1.와 오세훈 (8)
2.나같은 사람잇냐 ㅠㅠㅠ (3)
3.틱톡 어떻게 생각해? (21)
4.알바해본적있는사람 ㅠㅠㅠ 나 내일 면접가는데 (1)
5.★청소 요정 구함★ (레주 청소 중 구경구경- 2021버전 청소기록 남기는 중 (272)
6.편의점 디저트 추천좀 (4)
7.이거 어디다가 쓰는거냐 급한데 (5)
8.약국에서 목걸이 팔더라. (34)
9.고딩이 아재랑 연애하는 거에 대해서 (15)
10.밖에 나가기 넘귀찮다 (1)
11.이가 간지러워 (17)
12.하..진짜 중요한약속인데 친구가 약속시간 다되어가는데 안일어나거든 (5)
13.과학 시험공부하는데 너무 징그러워.. (17)
14.플레밍 핫 치토스랑 타키스 먹어본사람 ㅠㅠㅠ (9)
15.얘들아 요새 일어난 사건들 중에 (45)
16.우리집안 썰 풀어도 되나 (19)
17.살면서 가장 후회되는순간 있어? (20)
18.후후훟훟 드디어 오랜만에 나간다!!! (7)
19.바질페스토 파스타 무슨 맛이야? (3)
20.pc롤 깔았어 닉네임 추천 좀 (30)
아 물론 웃긴쪽 말고
실시간으로 책상정리 때문에 욕먹고 점심때는 내가 좋아하는 힙합을 신명나게 까더라
어렸을때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지금 나는 고2 십팔살이고 왼손잡이야
왼손으로 밥먹는다고 초딩때 욕먹은 적 있어
왼손으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옆에 있는 사람이랑 팔이 부딪혀서 그렇대
시발 집에서 만큼은 숟가락 왼손으로 들면 안되냐
현재 나는 아빠의 강요때문에 오른손으로 젓가락질을 하고 있어 물론 내 고집으로 몰래 몰래 왼손으로 밥먹어서 왼손으로 젓가락질하는법을 최근에 터득했어
어렸을때 나는 남들 눈높이 할때 싱크빅 했어 웅진싱크빅 아는사람 있을려나
그 쌤한테 부탁해서 오른손으로 연필을 잡게 했고 내 성격 상 억지로 하는거 진짜 혐오할정도로 싫어하거든 그래도 꾸역꾸역했어(아마 엄마가 무서워서 그냥한듯) 그때가 아마 5살때쯤이였을거야 한글깨치기 추억이다^^
근데 몇년전에 내 앞에서 하는말이 그냥 스레주 왼손잡이로 내버려둘껄 그랬나봐
시발?? 이게 뭔 개소리인가 나는 정말 그 자리에서 쓰러질뻔했어
아빠가 유도선수셨거든 그래서 내가 운동같은걸 진짜 엄청나게 잘해 초딩때 캐치볼할때 운동장 끝에서 끝까지 공 던지고 그랬음
근데 내가 운동할땐 왼손으로 쓰거든 심지어 나 왼발잡이임 이정도면 그냥 엄마아빠가 아 얘는 찐 왼손잡이구나 하고 포기 할만도 하잖아
나 초딩때 아빠가 공을 던져보래 그래서 별 생각없이 운동장에서 캐치볼하는것처럼 왼손으로 던졌는데 아빠가 하는말
오른손으로 던져야지!!
이미 초3때 욕을 통달했던 나로써 속으로 아 시발 저 새끼 또 저러네 라는말을 했어
심지어 친척들도 가관임
나 오른손으로 숟가락질 진짜 못하거든 겨우 손 바들거리면서 국먹을수있을정도..?
추석인가 설날인가 그때 왼손으로 먹었는데 친할머니가 어휴 스레주 왼손으로 밥먹네 이러는거야
심지어 외가집에 있는 외삼촌 빼고 우리집안 사람들 다 오른손잡이 (아이고 나죽네ㅜㅜ)
그 말투가 너무 약간 뭐라고 해야되지 얘 이상해하는 말투랄까 그래도 내가 할머니는 어 좀 옛날 사람이니까 그럴수있지하고 넘어갔거든
근데 아빠가 또또또 나보고 레주야,, 오른손으로 먹어야지^^ 하는데 눈빛은 친척들 없었으면 화냈을거라는 표정이였어
심지어 나 운동선수 하고 싶다고 그랬거든 나 태권도 개잘했음 ㄹㅇ
근데 아빠가 여자가 조신해야지 뭘 운동이야 하면서 반대함
하 나 이거 컴터로 쓰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방에 들어와서 존나 놀램
와 놀래서 뭐 쓸려고 했는지 기억도 안나
그래 그러면 성차별 얘기부터 해볼까
나는 사실 동성애나 페미 이런거에 관심이 살짝 있는사람이야
약간 소신 발언하자면 동성애를 왜 반대하는지 이해가 안되거든 아니 뭐 자기네들끼리 사랑하겠다는데 왜 그걸 반대하는지 모르겠다는 뭐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
페미도 꼴페미나 메갈들이 지랄하는거 말고는 그렇게 나쁘게 보는 편이 아니야
근데 아빠가 나보고 어제 저녁에 젠더나 페미 이런거에 관심이 있냐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여기에 관심이 있다고 얘기를 하면 내가 욕을 먹을것같은거야 그래서 아,, 아니요,, 하고 거짓말을 쳤어
그랬는데 내가 그렇게 말하자마자 동성애자 욕이랑 페미들 욕을 엄청엄청하는거야 입에 담기도 싫을정도로 심하게 하더라 그걸 굳이 애 앞에서 할말인가 싶을정도로 심하게 했어
맨날 술마시니까 그냥 술김에 하는 말이겠지 하고 넘어갔어
내가 k-장녀거든 그래서 그 보수적인 집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들어봤을법한 우리가 없으면 니가 동생을 챙겨야하고~~ 이런 얘기를 맨날 들어면서 살아
내가 딸이라서 못마땅한가봐 니가 아들이였으면~~ 하는 얘기도 초딩때 서슴없이 했었고 늘 주어에 여자가 조신해야지 여자가 과격하면 되겠니 이러고ㅜㅜ
내가 키가 167정도되거든 근데 여자가 50키로가 넘으면 여자도 아니다 이런얘기도 내앞에서 하면서 나보고 살빼라고 강요도 했었어
늘 여자라고 무시당하는 건 당연한일이고
늘 남자가 왕이고 우리집안은 우리아빠가 왕이야 아빠 말 거역하면 욕먹음 훈화말씀 1시간 각이고
제일 충격받은 일은 그거야 나는 k-장남 장녀들은 다 막 니가 첫째니까 동생챙겨야한다 이런얘기 들을줄 알았거든 근데 내가 그런말 하니까 아직도 그런얘기하는 사람이 있냐면서 놀래더라구
친척들도 내 몸 보면서 다리가 그게 뭐냐고 그러고 와 나보다 굵네 이러셔 그러면 나는 ㅎㅎ^^;; 하고 넘어가긴하는데 속으로는 욕을 왕창하거나 나 혼자 구석에 가서 훌쩍훌쩍울거나 그래
근데 아빠만 이러면 내가 참아 근데 엄마도 심각해 진짜 끼리끼리 결혼했나 싶을정도로 심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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