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구몬 선생님이 안주워오신게 어디야...

ㅋㅋㅋㅋ너도 구몬? 나도 구몬.... 2,3장씩 매일 종이 수거함에 버렸어. 그 와중에 안들키겠다고 몇장 버리고 다른데 있던 종이 쓰레기로 덮고 또 버리고...ㅋㅋㅋ

다들 철저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집에서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었는데 그날따라 에튀드가 너무 하기 싫어서(멜로디 있는 막 짜랄랄라~하는 곡 말고 연습하기 위해 만든 곡... 음악이 아니고 그냥 음표들만 있는 거임 개노잼임 진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존나 어렵게 꼬고 꼬아서 만든 거...)방 밖에 숨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악보 없어졌다고 구라까고 다른 곡 레슨하는데 동생이 ㅅㅂ 그 악보 찾아다가 가져다줌...^^결국 에튀드도 수업함...ㅎ

수학 문제집 풀 때 답지를 보는데 이때 그냥 베끼면 쌤한테 숙제 검사받을 때 의심 받잖아. 그래서 일부러 틀린 답 쓰거나 내가 이 문제를 어려워했지만 결국 풀었다 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답을 쓰고 지우는 걸 반복하기도 했어. 아님 답지에 나와있는 풀이과정에서 일부러 몇몇 부분을 틀리게 써놓거나 빼먹기도 했음... ㅋㅋㅋ 진짜 그떄는 나 죽어도 숙제하기 싫었어

>>7 나랑 똑같아 ㅋㅋㅋㅋㅋ

수학 숙제.... 안 해가면 혼날 것 같은데 하기는 싫어서 안 한 부분만 찢었어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구몬 하기 싫어서 맨날 선생님이 표시한 요일 색연필로 수정했어...

아 그리고 책사이에 다 숨걌다가 어느날 엄마한테 왕창 걸렸었지..

한자 쓰기 싫어서 ㅁㅁㅁㅁ 칸에 ㅡㅡㅡㅡ 이렇게 한 줄 그음 초딩때

수학 숙제 하기 싫어서 한 장 안 풀고 헉 두 장 같이 넘겼나봐요!! 이랬엌ㅋㅋㅋ

종이 찢어서 먹었어... 학습지를...

>>14 와....

>>15 내가 어릴 적부터 좀 또라이였거든... 찢어서 변기에 버리기나 찢어서 서랍에 흩뿌리기같은 바리에이션도 있었음

옛날에 숙제 안 해서 학원 가기 싫다고 찬물샤워했었음... 그랬는데도 감기 안걸려서 그냥 갔어

구몬 찢어서 침대밑에 넣음..ㅋㅋㅋ그와중에 혼날까봐 사과편지도 같이넣음

>>18 사과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몬 숙제 밀려서 2장을 붙여서 한장으로 만듦

영어학원이 초딩때 너무 가기 싫어서 하교하고 집오는 내내 손가락으로 목구멍 찌르고 그래서 구토 유발?

숙제 하기 싫어서 중간 장 5장 다 뜯어버림 수학 숙제 다 밀려서 당일날 문 걸어잠구고 답지 다 베껴씀 장 하나당 틀린거 1-2개 일부로 조작하고 풀이도 일부러 숫자만 죄다 몰아다가 ㅎ휘갈겨 씀

어릴때 눈높이학습지랑 재능학습지랑 싱크빅학습지 20장 중에 5장씩 뜯어서 물에 적셔서 똥처럼 만들고 변기에 넣어서 물내렸던..

학원숙제 하기 싫어서 일부러 교재 집에 두고가고 학원에선 깜박한척함 ㅋㅋㅋㅋㅋㅋㅋ 했는데 못가져온척

꾀병부려서 아예 학원을 안 갔어 ㅋㅋㅋㅋㅋ

나는 어릴 때 학원 단단히 가기 싫은 날이 있었는데 내가 가기 싫으면 하도 내 방 문을 잠구니까 그 잠구는 버튼을 아예 버리셨어 그에 굴하지 않은 나는 과자랑 폰을 챙겨서 화장실 문을 잠구고 대략 2시간동안 버티고 학원 안 감 물런 숙제 하기 싫어서 벌어진 일이었다…

나는 하기 싫은 부분 풀로 붙임

엄마가 숙제하라고 할 것 같은 타이밍에 맞춰서 낮잠 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