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인 사람 특징 같은 게 있잖아
믿기 어렵거나, 좀 큰일 같은 것들이 무수하게 자기한테 왔다던가 등
진짜인지 구라인지 자기만 아는 거긴 한데 얘가 허언증인가 싶을 정도로 불행서사 말해서 허언증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너네들도 그럼?
이름없음2021/11/22 19:25:53ID : 8mMqqnXzbxx
엄청 짜임새있는 거짓말 아니면 자주 이야기하다 보면 핀트 어긋나는게 보여 대충 눈치채지
이름없음2023/07/29 14:15:29ID : GtwILdQlfO2
말했던 얘기중 나중에 진짜 말안되는 말이였던거 나중에 되물어봐 지가 자세히 말했던걸 기억하고 있진 않더라
이름없음2023/07/29 14:20:42ID : Pg59eFcpTQt
걍 뭔가 말도 안되는 허세 같은 말 하면 음,, 그랭 하고 안믿음
딱히 믿든 안믿든... 뭔지는 몰라도 그거 하나 믿고 안믿는다고 관계가 크게 바뀌나? 정 진짜라고 하고 내가 믿어주길 바라면 알아서 증거 들고 오게 되어있음.
그 전까진 걍 음.. 구라군. 이러면서 넘기면 돼
이름없음2023/07/29 14:22:13ID : 7wIJXBy2IIM
이야기 들으면서 타임라인으로 정리해보면 대충 아다리 안 맞는 게 떠오름
5살 때부터 7살 때까지 쭉 외국에서 살았다고 했는데 갑자기 6살 때 국내에 있었던 얘길 한다거나.
애매모호한 상태로 놔두면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때문에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질문을 해서 상황을 확실하게 잡아두는 게 좋음.
리액션 치는 척 하면서 "그럼 너 5살 때부터 7살 때까지 한국 한 번도 못 온거야?"라는 식으로. 보통 그렇게 리액션 치면 응 맞아ㅠ 하기땜시 탈출구를 막을 수 있음.
이름없음2023/07/29 14:40:23ID : E1imE9y59cs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면 돼
예를 들어 나 진짜 열심히 하고 있고 상도 받았다 뭐 이런 소리 하는데 하루에 한시간도 안하는 거 보이고, 상도 계속 안 보여주고 그런거
또는 자기가 조작가능한 것만 계속 보여주면 허언증이라고 보면 되더라
나같은 경우는 친구가 예고 합격했는데 부모 반대로 못 간다 했거든
근데 합격했습니다 이렇게 몇줄만 적힌 이메일을 보여주더라 학교 이미지 이런 거 하나도 없는...
이름없음2023/08/02 22:23:09ID : 8nXzcKZilxB
구분법) 지 얘기 하려고 안달나면 확률 높음
이름없음2023/08/03 00:19:22ID : mGrfak2k7cM
구분법) 동일한 시기에 다른 일을 두가지 함. (예: 나 원래 성균관대인데, 전여친이 이상한 소문 퍼트려서 복학 못했다. 라고 하면서 까먹고 나 고딩때 게임아이디 비싸게 팔았는데, 게임때문에 수능 점수 잘받아도 출석일수가 부족해서 대학을 못갔다.)
증거가 없음.
나도 남들이 허언이라고 할만한 일들 많이 했는데, 난 증거가 있거든...
삼성 자소서만 붙었다. (합격사이트에 이름+ 내 이메일 주소 있는 스샷), 공사랑 일했다. (실제 일한 사진+같이 회의한 직원분들 명함 등) 등 그리고 거짓말 안치는 사람은 딱... 증거가 있음.
그리고 거짓말 안치는 사람은 치면 고생이란거 알아서 안침
이름없음2023/08/03 00:25:11ID : jxSLe5cNvvh
좀 큰일 같은 것들이 무수하게 자기한테 왔다던가<< 이거 ㄹㅇ임 그게 보여 그러면서 대는 증거는 하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