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2/26 20:33:56 ID : A4Y3woHu7by 0
내가 예의없는걸까 그렇다면 고치고 싶어 우리 집은 딱히 부모님이라고 무조건 맞은 말이야! 이런 분위기도 아니고 존댓말 쓰고 뭐 그런 분위기는 아니긴 한데 어제 있던 일 잠깐 설명해볼게 내가 피자 시키면서 음려수 드실 거냐고 물었더니 드신대( 음로 피자 세트 상품이었음) 그래서 혹시 내가 시켜서 억지로 드시는 건가? 하는 생각에 “원해서 먹는 거야 아니면 내가 시키니까 먹는 거야?” 물었고 내가 시키니까 그냥 드시는 거래. 근데 그러면 솔직히 돈도 손해고 딱히 원하시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내가 원하는 거를 시켰어.(원하시면 그거 시켜드리려 했음) 그리고 나중에 알았는데 부모님이 원하신 그 음료수는 이미 집에 있는 거였음. 하여튼 그래서 내가 그냥 내가 원하는 거 시킨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배달이 왔어 음식이 근데 나보고 왜 자기 음료수 안 시켰냐고 하시는 거야. 그래서 원해서 드시는 거 아니라하셔서 안 시켰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계속 뭐라 하시다가 내가 반복해서 별로 안 먹고 싶었다며 이런 식으로 얘기 했어. 언성도 안 높았고 그냥 평소에 대화하는 식으로 말함. 혹시 이해 못하셨거나 못들으셨거나 해서. 그랬더니 화내면서 뭐라 하셨는데 그건 잘 기억이 안 나… 그만 쭝얼쭝얼대라고 하셨나 ㅋㅋ 하여튼 그랬어 나도 나보다 나이 많은 분들한테 말대꾸 안 하고 그래야하긴 하는데 일단은 내 말이 맞다 생각해서 나는 그렇게 행동했어. 설명을 드린 건데 그냥 짜증내시니까 나는 이해가 잘 안 돼. 나는 16살이고 참고로 배달은 내가 받은 용돈으로 시켰어. 내가 대든 건가? 그럼 앞으로는 그냥 미안해 하고 말아야할까? 그렇다기에는 나는 내가 왜 잘못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과하는 건 싫어. 이 글이 내 생각을 중점으로 쓴 거라 부모님의 정확한 입장이나 상황은 나도 잘 모르겠어 글 읽고 조언해주었으면 좋겠어 고마워 무조건 내 말이 맞다 생각하는 건 절대 아니야. 그냥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이 안 일어날지 내가 조심해야겠다 싶어서.
2 이름없음 2021/12/27 00:29:53 ID : 3VbveFg1xDt 0
딱히 크게 잘못한 건 아니지만 레주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말도 없이 결정해서 그러신 거 같아 그리고 레주가 시키니까 그냥 먹는 거라고 하셨는데 그건 억지로도 아니고 그것도 나름 좋으시니까 그거 드시겠다고 하는 거야 우리 아빠도 그랰ㅋㅋㅋ 예전에 나도 이 말을 나 때문에 억지로 드시는 거라고 생각했었엌ㅋㅋㅋ 암튼 부모님께서는 이미 전에 얘기해둔 세트를 먹을 생각이셨을 텐데 베달 오고 보니까 달라서 당황스러우셨을거야 그리고 집에 같은 음료수가 있다 쳐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베달하면서 같이 온 거랑 집에 있는 걸 먹는 거랑 느낌이 좀 다르거든… 레주도 억울하긴 했겠다 나름 생각해서 한 거니까 이해해 사실 나도 레주처럼 그랬었었거든ㅋㅋㅋㅋㅋㅋ
3 이름없음 2021/12/27 01:13:25 ID : eLaq2JXtdvd 0
큐ㅠㅜ 평소에는 그냥 시켜드리는데 혹시 돈 아까워서 억지로 드시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나봐ㅋㅋㅋ 다음부터는 그냥 원하시는 거 시켜드리고 말아야겠다… 레스주 말 보니까 우리 부모님도 속으로는 그 메뉴 시켜서 좋으셨나봐 ㅋㅋ 항상 드셨으니까… 말해줘서 고마워!!
4 이름없음 2021/12/27 02:56:51 ID : WkpPfXtgY9v 0
부모님들 가끔 좋아도 아닌척 하실 때가 있어ㅋㅋㅋ 그럴 땐 그냥 눈치껏 시켜드리면 잘 드시더라고 서로 약간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던 거 같은데 스레주도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다음엔 시켜드리면 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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