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궁금한거 (6)
2.짝사랑 접으려고 발악하는 스레 (17)
3.내가 얘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각보다 깊었구나 (1)
4.Infp꼬시는법 알려줘 (8)
5.. (1)
6.맘없는 사람한테도 (8)
7.펑 (3)
8.연락 늦게 보는 사람 심리 (14)
9.초딩때 고백했는데 (2)
10.얼떨결에 엄마한테 커밍아웃 (2)
11.. (6)
12.. (1)
13.미안해서 어떡하지.. 너무 나만 생각했나봐 (3)
14.결혼 어떻게 생각해? (4)
15.. (1)
16.남자랑 ㅅㅅ도 해봤는데 (14)
17.대화하다가 임티만 보내는거 (6)
18.짝녀랑 손깍지 (5)
19.혼자서 망상주접하는 스레 (7)
20.짝녀가 남친 생겼는데 이로인해서 (4)
1
이름없음
2022/01/03 19:46:55
ID : 3CpgrurcJWp
1
너 보고싶어.
매일매일 보고싶어.
분명 보고있는데도 넌 멀게 느껴져서.
네 연애 성향이 그런 쪽인건 알고 있어.
그래도 우리 아직 같은 반이고, 내년엔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난 너를 너무 많이 좋아하나봐.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접었다 펴진 감정도, 결국 버리지 못했었기에.
미련이 남았기에.
그 잠수이별에 맺힌 미련에, 난 감정을 못 버렸으니까.
그리고, 다시금 깨달은 내 감정은 이미 한없이 커져있었으니까.
미안해, 빨리 깨닫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버리지 못해서.
그래도 우리가 운명이였으니까.
결국 서로를 좋아하게 된거니까.
난 그런 문장으로 하루를 마무리해.
나 자신을 달래줘.
그런데 왜 넌 나와 멀리 떨어진 사람같을까.
공부 실력?
같은 학교가 아니였어서? 나와는 다르게 넌 친구가 많아서?
전부 맞을지도 몰라.
난 네가 너무 좋아서, 혼자서 망상해. 지금도 똑같고.
그 망상을 너가 듣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해줄까.
아니, 난 차라리 네가 내가 이런 상상을 할 수 없도록, 확실히 감정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성향 차이겠지, 이게.
연인으로서 천천히 이해해갈게.
우리 늘 말했잖아. 상상은 자유라고.
그래. 그 자유라는게 이렇게나 아플진 몰랐네.
자유라는 단어가 오히려 날 속박해.
네가 그 굴레를 풀어준다면, 그것보다 행복할게 있을까.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난 네가 나에대한 모든 것을 알아줬음해.
내 상처도, 아픔도, 전부.
네가 그 고통들을 치료해 줄 수 있을거란 믿음이 있어서야.
응. 이 글은 내 상상의 극일부야.
이것보다 더 많은 상상을 해왔어.
하루에 하나씩 써볼게.
어쩌다 한 번이라도, 네가 이 스레를 읽게된다면
그땐 날 안아줬음해.
미안해. 그리고 고맙고, 사랑해.
2
이름없음
2022/01/04 16:27:09
ID : 3CpgrurcJWp
0
또 왔어.
네가 이 글들을 읽었을까.
나는 너랑 대화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한데, 너도 그럴까.
그랬으면, 하고 비는 것도 내겐 사치겠지.
네 마음이 다시 내게 온 것만으로도 충분한 행운이고, 기회니까.
놓치지 않으려고. 다시는.
네가 날 떠난다면, 그런 불길한 상상을 하기도 해.
지금, 이 현실이 너무 찬란해서.
네가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아서.
네가 나같은 사람을 좋아할 수 있다는게, 거짓같아서.
너도 나처럼 진심일까.
사랑이란게 참 신기하지.
내 앞에서 친구들의 플러팅을 받는 널 보면 질투나서.
너도 내가 플러팅 받을때 마음 속으로 질투하고 있을까.
너가 말했지, 내가 질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내가 질투하는게 귀여워서.
그래서 내 앞에서 친구들의 플러팅을 받아주는거야?
넌 아마 모를거야.
내가 감정을 얼마나 억누르고 있는지.
네 인생은 너무나 빛나고 예뻐서, 나라는 사람이 들어가도 될 지 모르겠어.
부족한 사람인데도, 네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해.
결점없는 완벽한 사람인 네가, 날.
내 불행이 널 집어삼키진 않을까. 늘 생각하면서, 네 앞에선 행복한 사람인 척 해.
언젠가 내 아픔을 네가 알게되면, 그때도 날 사랑해줄까.
정말 미안해. 말 못한 것들이 많아서.
네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서도, 이 이상의 관계는 필요없다는 모순적인 생각이 들어.
내 진짜 감정은 어떤 것일까. 전자일까 후자일까.
내 불행은 이런거지. 내 진실된 감정을 몰라.
사과할게. 네게 했던 말들, 거짓 하나 없이 말한게 아니여서.
그래도 동경한다, 존경스럽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 감정들은 거짓이 아니였어.
내 감정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게 해준 네게 감사해.
고마워. 내 인생에 도움을 줘서.
희망을 배워갈게. 절망에서 벗어나볼게.
정말 사랑해. 고마워.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해.
3
이름없음
2022/01/04 20:10:18
ID : 3CpgrurcJWp
0
왜 글을 쓰면 항상 길어질까. 너무 화가 나.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이렇게나 많이 쌓여있단게 너무 화가 난다고.
하나하나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 해주고싶은 말들이야.
포장해뒀지만 너한테 줄 수 없을 뿐이고.
보고싶네.
오늘 공부한다고 또 늦게 자려나?
잘 잤으면 좋겠다. 내일 행복한 모습으로 올 수 있도록.
4
이름없음
2022/01/05 20:48:03
ID : 3CpgrurcJWp
0
다시 왔어.
오늘은 내가 좀 아팠지.
계속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도움줘서 고마워.
늘 나만 받는 것 같네. 미안해.
정말.. 네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도움을 주는 네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난 널 정말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
네 뚝딱거림도, 가끔씩 귀엽게 받아주는 것도.
너라는 사람을 정말 많이 좋아해.
내 친구가 되어줘서, 내 연인이 되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사랑해.
5
이름없음
2022/01/07 21:02:08
ID : 3CpgrurcJWp
0
네가 내 곁에 있음에 감사해.
내 옆에서, 날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이제 방학식, 그 하루만 남았네.
우리가 같은 반일 수 있는 날이.
행운이였어.
이 넓은 세상에서 너와 같은 반이 될 수 있었던건.
다음 해에도 같은 반이 되는건, 바라지도 않아.
너와 만나서, 서로의 감정을 알고, 연애를 하게 된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
데이트도, 겨울 방학에 하자고 했었지.
네가 시간 날 때, 같이 가자.
난 늘 네가 우선이야.
사랑해, 자기야.
6
이름없음
2022/01/08 18:14:54
ID : 3CpgrurcJWp
0
있지, 나 네 연인으로서 부족해보이지 않으려고 하지않던 공부도 하고있어.
언젠간 부모님과 만나야 할테니까.
난 너희 부모님께 못난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않아.
비록 이렇게 상견례나 상상하고있지만.. 그래도.
쓰려니까 현타오네.
널 많이 사랑해서.
너라는 사람을 좋아해서.
네 예쁜 인생에 나라는 오점을 찍고싶지 않아서.
나 자신이 오점이 아니게 만들려 해.
너만큼, 어쩌면 너보다 더 빛나는 사람이 될거야.
너보다 더 빛나게 된다면, 그땐 내 빛을 끌테니까.
네가 내 곁에 있을 수 있도록.
이제 연락 별로 없을거고, 자주 끊기겠지.
하지만 그게 내 사랑인걸 알아줬음해.
사랑해.
7
이름없음
2022/01/10 10:29:42
ID : 3CpgrurcJWp
0
우리, 종업했어. 마지막 날이였을거야. 물론 아직 교사이임날이 남았지만, 그래도.
그 날 제외하고선, 못 만나겠네.
겨울방학땐 데이트 하자고 했지만, 그럴 수 없잖아.
공부를 방해하면 안되는거잖아, 그렇지?
네가 되는 날엔 나도 시간 비울게.
그래도, 내 공부랑은 겹치지 않도록.
우리 영어과외 되게 좋아서, 데이트 간다고하면 수업 빼주시거든.
너만 괜찮으면 돼. 너만.
기다릴게. 계속.
난 널 많이 사랑하고, 많이 좋아해.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레스 작성
6레스궁금한거
396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0
17레스짝사랑 접으려고 발악하는 스레
775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1
1레스내가 얘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각보다 깊었구나
370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0
8레스Infp꼬시는법 알려줘
1285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0
1레스.
95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0
8레스맘없는 사람한테도
512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0
3레스펑
116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0
14레스연락 늦게 보는 사람 심리
1058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0
2레스초딩때 고백했는데
235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1
0
2레스얼떨결에 엄마한테 커밍아웃
296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6레스.
163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1레스.
77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3레스미안해서 어떡하지.. 너무 나만 생각했나봐
444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4레스결혼 어떻게 생각해?
343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1레스.
87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14레스남자랑 ㅅㅅ도 해봤는데
2229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6레스대화하다가 임티만 보내는거
373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5레스짝녀랑 손깍지
630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7레스» 혼자서 망상주접하는 스레
616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1
4레스짝녀가 남친 생겼는데 이로인해서
365 Hit
퀴어
이름없음
22.01.1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