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1/11 11:20:01 ID : 8mFjs4JO2tu 0
딱히 장수하고 싶은 맘도 없고, 금수저들 사는 거 보니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우리 같은 서민들도 행복할 권리가 있고 사치 부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 또 언제 갑자기 닥쳐올지 모를 인생의 마무리를 명확한 시기에 내 손으로, 내 의지로 짓고 싶기도 하고..인생의 우연성을 부정하고 싶은 거지 뭐 29살까지는 일단 완전 치열하게 살 거야. 친구 연애 여행 다 포기하고 오직 공부와 일에만 집중해서 최대한 많은 돈을 벌 거임. 보험도 노후대책도 내집마련도 전부 손 놓고 돈에만 집중할 거야. 세금과 최소한의 생활비 외에는 전부 저금할거임 그리고 29살 딱 되는 순간부터 퇴사하고 통장에 쌓인 돈을 미친듯이 쓰기 시작할거임..진짜 살면서 꼭 해 보고 싶은 거, 누려 보고 싶은 거 다들 있잖아? 나도 하고 싶은 일 원없이 다 해보는 게 소원이라..약간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다 딱 1000만원이 남으면 퍼스트 클래스로 스위스 갈 거임..인생 마지막 여행이니만큼 좋은 호텔에서 좋은 거 먹고 혼자 좋은 데 돌아다니다 마지막 날에 미련없이 깔끔하게 인생의 마침표를 찍고 싶어. 진짜 한 푼도 안 남기고 다 쓸 거야 나랑 가치관이 많이 다르더라도..그냥 이런 인생도 있다고 생각하고 지나가주라..
2 이름없음 2022/01/11 11:35:06 ID : A0qY0788jeE 0
나도 딱 30까지만 누릴거 다 누리고 행복하게 마무리해야지 했는데 식도락에 눈 뜬 나머지 한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돈도 쓰고 그럴러면 50은 살다 가야지 싶더라...
3 이름없음 2022/01/13 07:53:27 ID : IHvijfTVbvd 0
와 행복한 삶이라는게 되게 주관적인 거잖아 누구는 돈을 행복의 목적으로 두고 누구는 사람과의 관계 등등 근데 스레주는 딱 정해져있는게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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