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3/06 16:04:18 ID : O1binQliksm 0
오늘 동생이 엄마한테 혼났는데 엄마가 그 뒤에 내 방에 오시더니 너는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이냐고, 동생이 혼나고 있으면 눈치껏 와서 중재해야 하지 않겠냐 하던데 나는 어릴 때 항상 동생 혼나면 옆에서 챙기고 분위기 좀 풀어보려고 노력했음 근데 항상 나더러 들어가라고 그랬던 건 엄마고 어느 순간부터 나도 그냥 무감각해진데다가 동생도 중3이면 다 큰 나이니까 혼나는 건 걔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거지 싶어서 참견 안 하려고 했는데 오늘 갑자기 저런다 진짜 내가 이기적이고 나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내가 억울한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모르겠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함
2 이름없음 2022/03/06 16:21:03 ID : WmHAY5VeY2m 0
나도 그랬었는데 더 나중에 보니 걍 편애임... 일종의 가스라이팅. 동생이 잘못하지 않았다 해도 동생 싫어해도 돼. 아이는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고 결국 너가 그렇게 됐다면 그건 부모탓이야. 게다가 방관한 동생탓도 있으니 억지도 아님. 동생이 어리다 해도 이 사실 자체만 보면 넌 진짜 잘못없어. 괜한 오지랖 강요하지 말라하고 내적손절해.
3 이름없음 2022/03/06 16:21:47 ID : Za2tzffgnWq 0
?? 내집은 오히려 형제 하나가 혼나고 있으면 겁나 조용히 눈치보고 있는게 상책이었음. 어머니가 뭘 기대했던건지 모르겠네 중재를 바랬던거면 애초에 중재가 필요할만큼 혼내지를 말던가;;
4 이름없음 2022/03/06 16:35:35 ID : 2GoNxU1u1g7 0
???????? 머임 좀 충격 나는 그런 말 한 번도 안 들어봤는데.. 빡치셔서 레주한테 화풀이 한 거 아님? 동생이 잘못했는데 그걸 왜 레주한테까지 뭐라하지 우리 집도 뭐 중재고 뭐고 그냥 누가 혼나면 그냥 조용히 본인 할일만 햌ㅅ는데.. 처음 들어보네
5 이름없음 2022/03/06 16:40:45 ID : du2pXy7Alxv 0
저런 말은 살면서 처음 들어봄...
6 이름없음 2022/03/06 16:45:26 ID : 1u783yHyMmH 0
뭔 개소리야
7 이름없음 2022/03/06 17:26:19 ID : 1bfXxSFhfhw 0
ㄹㅇ 무슨 말임 이게... 난 형제 중 하나가 혼나고 있으면 방에 찌그러져서 조용히 있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8 이름없음 2022/03/06 22:18:45 ID : E9BwK1xCrtb 0
뭐래? 말리면 나만 병신되고 나한테 꼽주고 분위기 더 싸해짐. 일 더 커지고 집안 분위기 하루만 싸해질꺼 며칠이나 가고 나한테도 불똥튄다. 어머니 말 너무 믿지마 하란대로 해도 내가 언제그랬냐고 뻐팅길게 뻔함 어이없네
9 이름없음 2022/03/06 22:47:28 ID : hcLcHwnwoMi 0
형제가 수치심을 느낄테니까 다른 곳으로 자리를 피해주는게 예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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