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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2/03/08 00:06:56 ID : hcHwq7zgmHA 0
이제 20대 초-중반이고, 본인도 선생님 좋아했었어. 속으로만ㅇㅇ. 엄청 좋아했지. 근데 20대 초-중반 되고보니 ㄹㅇ 아무리 사적이고 묘한 일화가 있었대도 결국엔 선생-제자 선에서 끝이더라. 많이 친한 "학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더라고. 내 나이에서도 고딩들이 진짜 삐약이로 보이는데, 나보다 나이 많은 실제 교사들은 얼마나 그렇겠냐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내가 직장에서 가르친 학생이 나를 상대로 인터넷에 구구절절 감성글로 "예뻐요...,아름다워요...., 보고싶어요 , 귀여워서 죽을거같아요." .. 이런 글 쓰면 솔직히 소름끼칠거같아. 내가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인데 이런 글 보면 뭐지? 싶을거같더라. 물론 내 개인적 생각이야. 그게 이성이든 동성이든 나보다 5살, 10살, 15살 심하면 거의 20살 가까이 어린꼬마들이 날 연애대상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면..... ㅋㅋ 음...사실 사랑의 감정이 드는거? 어쩔수없다 생각해. 나쁜것도 아니고. 근데 그 감정을 내가 알지못하는 사이트에 날 대상으로 글을 지었다면. ...좀 많이 그럴거같아.. 물론 학생한테 상처주는 말은 안하겠지만, 속으론 그렇게ㅜ생각할거같더라...
2 이름없음 2022/03/08 00:11:25 ID : hcHwq7zgmHA 0
그냥 학생들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저렇게 마음고생해서 얻는거 1도 없을텐데ㅠ싶고... 어떻게라도 이어질 가능성이 1프로라도 있다? 그럼 운이 좋은거겠지만 학교에서, 선생과 학생이, 그 많은 나이차로, 그것도 ㄷ사회적 시선에 치일수밖에 없는 동성사랑..? 진짜 이어질 확률 희박하잔ㄹ아... ++) 레스들 보면서 생각났는데, 무엇보다 대표적인 미자-성인 문제가 직결돼서 더 거부감이 드는것같네... 에서 말했듯 성인-성인이면 거부감이 크게 안듦. 차라리 그렇게 글쓰고 힘들어할 시간에 자기개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절대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강요도 아니다. 그냥 내가 직접 학창시절을 겪고 느낀것들을 현재 성인관점에서 쓴거다......
3 이름없음 2022/03/08 00:37:24 ID : tAry41wqZg2 0
어린애들이 이런말 싫어할거 알긴 아는데 그 나이때가 유독 성지향성 헷갈리기도 하는 시기긴 하잖아 어른스럽고 의젓한, 기대고 싶은 믿음직한 누군가를 존경하는 마음과 사랑을 헷갈리는 친구들도 있고 하니까 유독 이 주제로 이야기가 많은거 같더라.. 어차피 안될 걸 아니까 보기에 안타까울 수 있지. 그래도 진심이었다는 가정하에 아픈 풋사랑도 해보고 슬퍼해보기도 하는거 별로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4 이름없음 2022/03/08 00:50:06 ID : cJVhupO09Bz 0
아직 어린나이고 혼란스러우니 어디에라도 기대고 싶어하는건 물론 나도 그랬으니 공감하는데 진짜 현실적으로 내가 선생님 상황이라고 대입하고 생각해보면 아…. 하하.. 보기 꺼려지는 건 솔직히 나도 그래.. 그래도 밖에서는 인터넷에서 만큼 티 안내고 인터넷에 익명으로라도 쌓인 감정 표출하는게 오히려 좋다라고 생각해
5 이름없음 2022/03/08 01:22:34 ID : mpXy6pcINs7 0
어떤 생각을 하든 다 자기 자유고 자기 생각인데 뭐 ㅋㅋㅋ 그걸 드러내지도 않을거고 학생과 선생이라는 어떤 직급? 모양새라서 그렇지 모든 짝사랑은 다 형태는 비슷하잖아 ㅋㅋㅋ 걍 선생님이라는 이유로 거부감 느끼는 듯.. 냅도 저러다 말 감정들인데 모~ 한순간 지나는 예쁜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말아
6 이름없음 2022/03/08 01:23:05 ID : mpXy6pcINs7 0
학교 선배를 좋아하는 거든 알바생을 좋아하는 거든 걍 알바생이냐 선생님이냐 그게 틀린거지 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22/03/08 01:24:27 ID : mpXy6pcINs7 0
20대 극후반인데 나도 20대 초반에는 괜히 남들한테 엄격해지고 괜히 내가 이성적인 것 같아서 스레주랑 똑같은 생각 하긴 했는데 ㅋㅋㅋㅋ 시간 지나고 나이 먹으면서 유해진 탓도 있는듯!!
8 이름없음 2022/03/08 01:27:02 ID : hcHwq7zgmHA 0
ㅇㅇ 그래서 제목에 "선생님" 짝사랑 글들 이라 써놨잖아 ㅋㅋ 직급, 위계? 라는게 명확하게 학생-선생으로 나눠져있고 더 나아가 미자-성인이어서 그런게 큰거같아. 나이차도 많이 나잖아. 예를들어 나이차 별로 안나는 대학생-학원샘 이건 거부감이 별로 안들거든..?
9 이름없음 2022/03/08 01:35:42 ID : mpXy6pcINs7 0
아하 글쿤!! 그럴수있겠네~ 그냥 그런 글 보지말고 걸러! 다 자기 생각인데 모~
10 이름없음 2022/03/08 01:59:18 ID : wslB9a9y2Gn 0
근데 여기는 남들에게 말 못 할 속 얘기들 쓰라고 있는 사이트 아니야..? 물론 말 못 할 얘기라고 해서 심한 욕이나 성희롱 등은 당연 포함 안 되고. 대놓고 쌤 앞에서 사랑한다 좋아한다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쓰는 건 그 날의 감정 정리에도 도움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스레주가 이런 글 쓴다고 더이상 여기에서나 타사이트에서나 그런 글 안 올라올 거라는 보장도 없고..
11 이름없음 2022/03/08 02:59:28 ID : hcHwq7zgmHA 0
엉 원래 안보는데 한번 심심해서 들어갔더니 역시나 내 예상대로 힘들어하는 애들이 많더라...ㅋㅋㅋ 잘 버텨내길 바라고잇음. ??? 이런 말을 하는 요지는 뭐야? 내가 뭐 이스레딕에 그런 글쓰지말라했어?? 위에서 두세번 언급했듯 , 선생님 짝사랑 감성글을 쓰는건 자유지만 내가 그 글들을 보고 느끼기에 무섭고 소름끼쳐서 나도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한거야. 글 짓는거가 문제니 쓰지마라! 가 아니라, 여럿 글들을 보고 내가 느낀것들!을 말한거임. 난 쓰지말라고 강요한적도 없고, 내가 이 스레를 씀으로서 사람들이 이제 선생님 글 안쓰겠지?바란 것도, 보장해달라는것도 아닌데? 난 걍 나같이 생각하는 사람있나싶어서 올린 글임.
12 이름없음 2022/03/08 03:17:40 ID : wslB9a9y2Gn 0
그럼 너도 너가 느낀 걸 쓴 거고 쌤 좋아하는 애들도 걔들이 느낀 걸 똑같이 쓴건데 무섭고 소름끼친다니 ㅋㅋㅋㅋ 적어도 여기에 그런 애들이 많은 걸 알면 좀 지양해야 될 표현 아닌가
13 이름없음 2022/03/08 04:16:20 ID : i3DxQty6mJQ 0
ㅋㅋㅋ 근데 이렇게 대놓고 저격을 하는 이유가 뭐야? 쌤 입장에서 알게 되신다면 소름끼치고 싫으실 수 있지만, 스레딕에 그런 글은 쌤 짝사랑 글 말고도 차고도 넘쳤는 걸? 물론 선생님이 아신다면 거부감 느끼실만한 글인 건 알지만 스레주가 이렇게 대놓고 뭐라고 할 만한 일인진 모르겠어. 그리고 미자 때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참고로 난 성인이고^^ 미자-성인의 관계라고 하더라도 쌤이랑 미자 학생이랑 쌍방으로 좋아하는게 아닌 이상 그 관계가 문제될 게 있나? 뭐가 그렇게 거부감이 느껴져? 그냥 교사-학생이라는 관계 때문에? 딱히 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야. 오히려 잘될 가능성이 없으니까 속타서 쓰는 거지. 스레딕은 그러라고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해. 혼자 떠안고 있긴 너무 힘든데, 어디다 털어놓을 곳도 없고.. 그럴 때 쓰라고 있는 사이트가 스레딕 아닐까? 스레주의 글로 인해 상처 받을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고려 안 하고 쓴 글 같네. 스레주에게도 스레주의 생각을 자유롭게 스레딕에 쓸 권리가 있지만, 그게 남에게 상처가 된다면 안 하는게 맞지 않을까? 윗 레스처럼 적어도 여기에 그런 사람들이 많은 걸 안다면 지양해야될 것 같은데ㅋㅋ 그리고 쓰지 말라고 한 건 아니지만 소름끼치고 무섭다며^^ 써도 되는데 당사자가 알면 싫을 것 같다는 거잖아. 좀 더 확대해석하면 당사자가 알면 싫을 수 있으니까 자제하자는 뜻으로 느꼈을 수도 있지. 필요 이상으로 날 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을 하면서 글을 썼으면 좋겠어.
14 이름없음 2022/03/08 07:01:49 ID : 9jxO8o7ulg1 0
나도 학창시절에 쌤 좋아했고 성인 되면서 마음 사라졌는데 스레주 말에 반만 동의함 예전에 쌤 짝사랑 스레 보면 선넘는 글이 많았음 복장 언급하고 이름 얘기하고 가관이긴 했고 결혼하신 쌤들한테 들이대는 거 자랑하는 애들도 수십번 봄 솔직히 이런 글은 소름끼치긴 함; 섹시하다고 하는 것도 그런데 난 내가 예전에 쌤 좋아했던 거 후회 안하고 한때의 감정일 뿐이었다고 생각하진 않음 한때의 감정인 애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도 있겠지 쌤이랑 종종 안부 전하는 사이인데 쌤도 다 알고 계심 스레딕에 글 올리는 것도 선 지키면서 그냥 현실에서 하고싶지만 못 전하던 고민 올리는 것 정도면 상관 없다고 봄
15 이름없음 2022/03/08 07:43:36 ID : hffdTPg1Co6 0
ㅇㅇ 어떤 관점에선 순수한 사랑일수있어도 다른관점에선 공포가 될수있지. 난 다각적 측면을 항상 염두둬여한다 파여서 딱히 두 감정충돌이 이상하다 느껴지진않는데?? 글고 여기에 그런애들이 많아서 일부러 쓴거야. 마냥 감싸주고 긍정적인 감정이다,예쁘게 사랑해라 이렇게 말해주는것보다 현실적이게 학창시절 지나온 성인의 입장도 필요하겠다 생각했어. 나같은 사람도 필요하다 생각했기에 나서서 쓴거고. 너 말대로 따지면 가끔 보이는 티부지양,페레 지양 글들도 다 내려야하는거 아님? 니 말대로라면 저격이니까? 스레딕에 많잖아. 그런건 왜 내리라는 말이 안나오지? 다수의 의견이니까?
16 이름없음 2022/03/08 08:05:00 ID : thgjhdSGoFe 0
. 그래, 소름끼친다는 워딩은 많이 상처받을수있다 생각한다. 이건 미안. 좀 더 부드러운 워딩을 썻야했는데. 저건 지울게. 근데 나는 선생-제자 관계에 문제가있더고 한적도 없고, 그 감정이 이상하다고 한적 없는데? 오히려 자연스런 감정이라고 첫글에 써놨어. 난 감정자체를 뭐라한게 아니야. 내가 말하는건 , 글에도 써놨듯, 나보다 5살, 10살,심하면20살 어린 꼬마들이 날 대상으로 "ㅏ름다워요..보고싶어요.. 저좀봐주세ㅛ.. 저한테 왜 그렇게 잘해주세요, ㄴ무 힘들어요... 처럼 사랑 "글"을 쓰는 "행위"가 어쩔때 불쾌할수있다고 말한거야...그냥 감싸주는것보다 냉정하게 말하느것도 필요하다 생각되고 나도 선지키느 글들, 고민질문 같은 글들 보면 나름 열심히 답해주고 있거든. 근데 위에서 말했듯 고민이 아닌 저런 몇백레스 넘는 감성글들은 개인적으로 선넘은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보며 좀 ㄱ리낌이 느껴진다고 말한거고. 상처가 돼도 내가없는 사실 지어낸것도 아니고 글의 대상자가 그 글이 불쾌할수있다 말한게 불쾌하면 어찌할 도리가 없는데 ㅋㅋㅋ"이성애자한테 들이대지마 불쾌하니까" 라는 글보고 전 뼈테로 친구좋아하는데 글 불쾌하니까 내려주세요 하는거랑 뭐가다르냐???너 말대로 스레딕은 정말 다양한 글들이 있으니까 나같은 글들도 있나보다 하면 되는거 아니야? . 글고 확대해석말고 제발 글 있는 그대로 봐줄래? 걍 그 이상 그 이하의 어떤 의미도 없으니까. 스레딕이 그러라고 만들어진 사이트인걸 나도 알기에 누차 강조했잖아. 강요절대 아니고 지극히 주관적 생각을 써본ㄱ라고 ㅋㅋㅋㅋ
17 이름없음 2022/03/08 08:13:24 ID : thgjhdSGoFe 0
어 나도 감정자체느 아무 문제없다 생각해. 근데 이런거보면 안쓰럽다고. 어차피 못이어질거 누구보다ㅜ본인이 잘알텐데 죽고싶을정ㄷ로 힘들어하고 시기상 중요한 학창시절에 구구절절 300개400개 넘는 레스쓰ㅁ면서 감정소모하고 황금같은 시간을 아프게 보내는게.... 보기 안타깝고 그럼. 되게 다양한 생각이 듦 걍.
18 이름없음 2022/03/08 08:54:20 ID : Busjg6qmFh8 0
GG 다른판 ㄱㄱ
19 이름없음 2022/03/08 08:58:49 ID : thgjhdSGoFe 0
앗 퀴어얘기인데 다른판 가도 됨??그ㅓㅁ ㅇㄹ단 더 유입되지않ㄱㅔ 제목만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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