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3/23 08:34:24 ID : 9hfe5e4Y9xW 0
에휴 제곧내야 난 얼굴이 말상이야… 뭐랄까 남자로 태어났으면 !그나마! 괜찮았을수도 있는데 난 여자야. 일단 코가 낮고 주걱턱이야. 어렸을때 교정은 해서 치열은 고른데ㅋㅋ…그 왜 정말 주걱턱 심할 사람이 어렸을때 교정하면 완성되는 최종모습이 있거든? 되게 아슬아슬하게 윗니가 아랫니 덮는… 심지어 난 교정 끝나고도 키가 10cm나 자라버려서 (키자라면 턱도 같이 자람)걍 주걱턱이야.ㅎㅎ 난 20살인데, 다들 학창시절에 타보는 썸이나 고백? 중 1때가 마지막이었던것같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내 외모때문에 그 사람이 싫어할까봐 다가가질 못하겠어. 커플들 다들 추억남기려고 열심히 사진찍고 돌아다니는데 나는 사진찍으면 컴플렉스가 다 드러나서 사귀면 사진도 못찍어줄것같아 얼마전에 여행갔는데, 바다에서 웨딩사진 찍는 커플이 그렇게 부러워보일수가 없더라. 결혼하는건 둘째치고 저렇게 행복하고 당당하게 사진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웠어 이 면상으로 남은 생에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참 고민이다… 요즘 다들 현실에서 티만 안내지 사실 예쁘고 잘생긴거 엄청 좋아하잖아. 하 난 왜 이렇게 태어나서ㅠㅠ..?
2 이름없음 2022/03/23 10:19:37 ID : 6rAkmqZdzU5 0
알바해서 여윳돈 마련하고 성형이나 시술이라도 받자 외모로 스트레스 받고 도저히 못버티겠으면 이것도 방법이야 근본적인 불만부터 해결할 수 있으니까
3 이름없음 2022/03/23 10:38:29 ID : 9hfe5e4Y9xW 0
당연히 그 생각을 했지ㅜ 내 문제가 하관이라 양악을 해야하는데 돈은 문제없지만 부모님이 절대절대 허락 안해주실것같아… 저번에 넌지시 떠봤는데 그런 위험하고 죽을수도 있는 수술은 말도안된다고 하셔서.. 기능상의 문제는 크게 없거든 미관상 개못생겼을뿐ㅠㅠ (이게 진짜 헬이야. 아예 기능상 문제가 크면 바로 수술해줄텐데 그건 또 아니어서) 요즘은 잘하는 병원가면 그렇지만은 않다고 하던데 아무리 피력해도 우리 부모님은 못믿으시는것같아. 그래도 진심어린 조언 고마워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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