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친이 전연애때는 손잡고 걸어본적이 없대 (5)
2.남친 몇 마디에 정이 뚝 떨어졌는데 (25)
3.이거 좋아하는거임?? (3)
4.짝남 너무 인기 만타… (1)
5.짝남한테 영화 보러 가자 그랬는데 (3)
6.현여친한테 전여친 소개 (8)
7.외국애랑 만나기로 했거든 이거 남사친이야 썸이야../? (3)
8.빛이나는 솔로가 연애 할때 돌아오는 스레 (17)
9.펑 (5)
10.발자국 소리로 짝남 아는 정도면 (2)
11.뭐야..? (3)
12.짝사랑 접었다 (4)
13.. (1)
14.진짜 뭐지 (4)
15.인프피랑 _stp 성격차이 많이 심해? (3)
16.남자가 구ㅣ엽다고 (5)
17.아 걍 친구들이 연락 안주냐로 징징대는거 (2)
18.연애를 하는데도 외로울때는 언제야? (3)
19.. (8)
20.미치겡ㅅㄱ어 (5)
1
이름없음
2022/04/20 18:03:37
ID : 61u9wFeJXvv
0
둘 다 성인이고 내가 이번에 어학연수 겸 유학을 준비하고 있어.
집이 부족하진 않고 나도 워낙에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편이라 갑작스럽게 준비하게 됐어.
그래서 언제 갈지 그 시기를 정하던 중에, 나는 아직 대학생이니 그런 부분이 좀 걸리게 됐어. 언제 가도 좀 애매하고 뭐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거지. 그걸 어제 남자친구랑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남자친구 입장은
- 니가 한국에서 그것들을 준비하다보면 언어를 준비할 시간이 없다, 굳이 거기 가서 언어도 안 되는 상태로 왜 시간을 낭비하냐, 그건 그냥 여행이지, 그냥 1~2년 있다가 준비하고 가라
라는 입장이었고 내 입장은
- 나는 애초에 어학연수만의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즐기다 오려는 것도 있다, 나도 빡빡하게 하는 걸 바라지 않고 부모님도 뭐라하지 않으시는데다 여기서 1~2년 준비하면 한국에서 할 것들도 한국에 있는 이상은 꼭 해야 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같이 하다보면 언어도, 그 중요한 것들도 둘 다 집중을 못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굳이 1~2년 딜레이 시키고 싶지도 않다
라는 입장이었어.
남자친구 입장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애초에 나도, 우리 부모님도 가서 뭐 엄청 배워와라!! 이게 아니라 즐기고 영어 배우고 쉬다 와라 의 느낌이 강해.
근데 남자친구는 시간 낭비니 뭐니 하면서 엄청 뭐라하는데 내가 아무리 해도 걍 이런 입장 자체를 이해를 못 하는 거야. 그건 어학연수도 아니고 걍 놀다 오는 거다 이건데 내 입장에선 언어를 배우겠다는 목적 반, 즐기겠다 반이거든(거기 가면 교육 커리큘럼에 당연히 영어도 포함이 되어있고 나도 개인적으로 공부할 생각). 근데 남자친구는 무조건적으로 그게 놀다오는 거지 그럴거면 한국에서 영어 공부해라 하는데 내 입장에선 집에 여유가 되고 나는 아직 어린데 왜 이게 문제가 되지? 라는 거야.
여튼 남자친구는 계속 시간 낭비다, 놀다 오는거다 이러면서 자기 할 말만 하고 자기 입장만 맞다고 하는데(애초에 우리집 분위기 자체를 이해 못 하는거지)내가 얘를 도저히 이해 시키겠다는 자신도 안 들고 너무 저러니까 걍 어안이 벙벙한 거야. 그래서 황당해하고 있는데 그때 남자친구의 친구 분이 옆에 있었거든.
근데 내가 황당해서 말을 어버버 하니 갑자기 약간 비웃듯이? 그러더니 자기 친구한테
"우리(남자친구의 친구분도 이런 방법은 어떻냐 이런식으로 추천했고, 나는 그것도 합리적이라 생각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시기가 많이 달랐어. 학교를 끼고 가서 다른 공부를 해야 하는 방식이라 즐기는 것은 불가능에, 싸게 가는 대신 100% 갈 수 있단 보장도 없고, 시간도 3년씩 딜레이가 되는 방식이라 좀 안 맞는다고 이야길 했어)ㅇㅇ이 팩트로 때리는 중이다 ㅋㅋㅋㅋ ㅇㅇ이 순살 만들기~"
이러더라고...?
안 그래도 입장 차이가 너무 다른데 자기 방식이 맞다고 하니 답답하던 차에 저 말을 들으니 진짜 정이...후두두둑 떨어지는 것 같더라...?
그 후로 설레거나 그렇지도 않고 사람이 왜 저러나 ㅂㅅ같다 이런 생각이 막 드는데 내가 이상한 것 같아...? 걍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려나??
2
이름없음
2022/04/20 18:04:07
ID : 61u9wFeJXvv
0
아 참고로 난 20대 초반이고 남친은 20대 후반이야.
남친 나이 생각하고 저 행동 보니까 더 이런 생각 드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
3
이름없음
2022/04/20 18:30:14
ID : inWqnPhbxws
0
남친은 너 생각 존중할 줄도 모르고 자기 입장만 내세우다 못해 레주를 깔보고 무시하는 거 같아 글만 읽어도 진짜 별로다; 그냥 헤어지고 유학 가는 건 어때..
4
이름없음
2022/04/20 18:47:34
ID : L9ii1fVak7c
0
와 진짜... 남자친구 이해는 가는데 내 전남친이 나 제주도 한달살기 하고 싶다고 할때 딱 저런식으로 얘기했어 그냥 놀다 오는거지 뭘 휴식이 어쩌고 하냐면서 ㅡㅡ 아니 나 그때 좀 심적으로 힘들때라 쉬고 싶었거든 돈도 있고 시간적 여유도 있는데 더 나이먹기 전에 경험해보고 싶으니까 근데 저런식이더라 지금도 그때 그냥 갈걸 왜 안갔을까 싶더라고 스레주 그냥 남자친구랑 상의하지마 결혼한 것도 아니고 상의할 필요가 뭐가 있어 가고 싶으면 가 가서 이것저것 경험 많이 하고 와 이거 못가면 스레주도 한으로 남을거야 가서 남자친구랑 헤어지게 되면 그정도도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었지 하게 될거고 무조건 가 ㅜㅜ
5
이름없음
2022/04/20 18:48:53
ID : L9ii1fVak7c
0
나이가 문제가 아냐 그리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이것저것 하는 경험이 중요하고@ 내 전남친이 나중에 나이들면 제주도 가서 살자 했었거든 근데 20대 30대 40대 경험하고 느끼는게 다르고 20대는 초반 중반 후반 느끼는게 달라 내가 서른이라 그런지...
6
이름없음
2022/04/20 22:08:23
ID : rzeY8phwLcF
0
맞지 나도 조언은 고마운데 비웃듯 저런식으로 말 한 것과 계속 그게 뭔 유학이냐 그냥 길게 여행가는거지 니가 언어만 배울거면 한국에서 배우지 왜 시간 낭비, 돈 낭비를 하냐 하니까...나는 노는 거 반, 언어를 배우는 거 반 이라고 하는데도 말이지. 자긴 언어 배울거면 한국에서 배우면 되지 라며 내가 쓸데 없는 환상(?)에 차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실제로 내 주위에 해외에 살다 왔거나 방학마다 간 경우에 그 나라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가 학원을 다니지 않았음에도 회화를 정말 잘 했고 나도 독학으로 언어 배울 때 그 나라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게 굉장히 중요하구나 하고 느꼈거든.
근데 남자친구는 그냥 이런 내 생각 같은 건 다 무시하고 그냥 비웃는 것 같아서...참 그렇다...ㅎㅎㅋㅋㅋㅋㅋ
7
이름없음
2022/04/20 22:15:55
ID : A1vck2pRzU3
0
지나가던 해외런데 한국에서 영어 학원이니 책 사서 배우는것도 결국은 돈드는거 아님?
해외에서 할수있는 경험 나중에 스레주한테 엄청 도움 될거야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함 이것저것 따지다가 결국은 후회하거나 못가게 될지도 모르잖아
8
이름없음
2022/04/20 22:16:00
ID : rzeY8phwLcF
0
와 진짜 비슷하다 ㅋㅋㅋㅋ 자기가 생각하는 방향이 아니면 틀렸다 생각하고 비웃고 무시하고...근데 자기는 죽어도 자기 입장이 맞고...애초에 난 남자친구한테 유학을 갈까 말까가 아니라 가면 내년 하반기에 갈까 상반기에 갈까 이거였어...ㅋㅋㅋㅋ 쟤가 뭐라해도 난 갈건데 저런식으로 말 해놓고는 내가 자기한테 이런 걸(상의하고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바란거라고 하더라...애초에 이런 걸 바라지도 않았고 바랐다 한들 상의와 의견을 말하는 것과 사람 깎아내리는 건 다른건데...안 그래도 기분 나빴는데 옆에 있는 자기 친구한테 저러는 거 보고 정 진짜 훅 떨어졌거든.
안 그래도 평소에 싸울 때 내가 말을 못 하는 게 아니라 더 싸우기 싫어서 참고 넘어가면 지 말이 맞는 줄 알고 "거 봐 내 말이 맞지? 너도 할 말 없지? 니가 생각해도 예민했던 것 같지?" 이런 사람이라 그것 때문에 안 그래도 정 슬슬 떨어지던 상태라서 더 그랬던 것 같애(이 부분은 어제 내가 말 못 해서 안 하는 줄 아냐, 너 피곤하니까 참고 넘어가는거다, 근데 너는 거기서 니가 맞다고 하고 앉아있냐, 넌 이게 우리 관계에 좋은 대화 방식이라고 생각하냐 라고 말 해서 고치겠다는 답 받아냈어)...
일요일에 만나니까 한 번 말 해야겠다. 그래도 지 말이 맞다고 하면 뭐...고대로 헤어지고 집 와야지
9
이름없음
2022/04/20 22:16:14
ID : A1vck2pRzU3
0
그리고 남친 뭐냐 ㄹㅇ 헤어지고 해외 가서 남친 만들자
10
이름없음
2022/04/20 22:17:01
ID : A1vck2pRzU3
0
가스라이팅 시도 같잖네 ㅋㅋㅋ..
11
이름없음
2022/04/20 22:18:02
ID : rzeY8phwLcF
0
근데 그럼 한국에서 배우면 되는데 해외에 나가서 배우면 시간 낭비(유학 가면 꼼짝 없이 해외에 붙어 있어야 하는데 한국에 있으면 하루 몇 시간 이런 식으로 딱 공부 할 수 있고 그러니까)+비용도 훨 많이 드니까 돈 낭비래...ㅋㅋㅋㅋㅋ
언어도 모르는 상태로 가서 공부하면 또 그건 그것대로 시간낭비 하는 거니까 언어를 배우고 가야 한다 이러는데 나는 본문에 써져있듯 그러면서 1~2년 딜레이 되는 걸 바라지 않는 거고.
12
이름없음
2022/04/20 22:21:16
ID : 2Gnu2rdSIJP
0
남친이라는 사람도 그렇고, 그 친구도 그렇고 굉장히 여유가 없는 사람인 거 같다. 자기딴에는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현실적인 사람이 그렇게 반응을 하진 않음. 자기들에비해 여유로운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레주를 내심 부러워하는 거 같음. 헤어지는 거 추천함.. 그런 사람이랑 계속 만나면 레주도 같이 여유를 잃어버림.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또 그러면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고 인정 해. 굳이 내 기분 상하게 하면서까지 깎아내릴 필요 없어.’ 라고 해.
13
이름없음
2022/04/20 22:22:03
ID : L9ii1fVak7c
0
내가 남의 남자친구 이상하다 어쩐다 할건 아니지만 나이많은게 유세도 아니고 자기가 경험해봐서 아니다 싶으니까 얘기하는거라고 가스라이팅 오졌거든 진짜 스레주 하고픈거 꼭 다 해봐 ㅜㅜ 난 못했었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그리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해 나중가면 상황이 꼭 뭐가 안맞고 안되고 그래서 그냥 갈 수 있을때 호다닥 다녀왕 ㅎㅎ
14
이름없음
2022/04/20 22:23:14
ID : 2Gnu2rdSIJP
0
그리고 언어라는 건 단순히 말을 하는 게 아님.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라고 봐도 되는데, 한국에서 달달달 외우면서 배우는 것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건 다름. 경험이 시야를 넓게 만듬
15
이름없음
2022/04/20 22:28:58
ID : rzeY8phwLcF
0
맞아 사실 그 친구분 사정을 내가 좀 아는데, 집안 사정이 힘들어서 국립대학교를 자퇴할 정도로 사정이 안 좋으셨거든...그래서 아무래도 비교적 저렴하고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그 분은 내가 내년에 어차피 다른 대학 들어가려 하니까 그런 거 연계 되어있는 대학에 입학해서, 3학년 시작할 때 가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어. 자기 딴엔 그럼 돈도 아끼고 대학 학점도 인정해주니 시간도 아낀다는 거지)을 추천해주셨고 입장에 따라 생각하는 것도 다르니 일단 생각해주신 건 감사히 생각했어. 실제로도 그 방법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든다고 대답했고.
다만 문제는 내가 그런 방법(3학년까지 기다리려면 3년이 남았고 거기서 학점도 잘 받고 해야 갈 수 있는거니 100% 간다 라는 보장이 없는 것도 싫었고 가고 나서도 언어와 경험보단 대학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부분은 내가 생각하는 방향과 달랐어)을 효율적이라 생각하는 것과는 별개로 나한테는 안 맞다 라는 식으로 말하니 본문에 나와있듯 물어 뜯듯 한 반응이 어이가 없는거고...
남자친구는 집도 부유한 걸로 알고 있는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 간다 솔직히...
16
이름없음
2022/04/20 22:31:05
ID : rzeY8phwLcF
0
맞아 난 그걸 보면서 배우고 싶은거고 실제로 독학할 때도 내가 그 나라 언어 하나도 못 해도 그 나라 여행갔던 거, 그 나라의 sns를 하는 것 등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서 지금은 못 하더라도 가서 하고 싶단건데...그것 자체를 이해를 못 하더라.
니가 경험을 하고 싶으면 언어를 미리 배우고 가야지 언어도 모르면서 가서 무슨 경험을 할거냐 그건 여행이지 이러는데(물론 난 즐기겠단 목적도 있어!)...답답해 진짜 내 생각이 틀린 건가 싶어
17
이름없음
2022/04/20 22:32:45
ID : rzeY8phwLcF
0
사실 이 전에도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람 꽤 만났었고 그럴 때마다 아무 문제 없었거든...ㅠㅜㅜㅜ
안 그래도 남자친구가 어제 처음으로 "내가 ××살이지만 그래도 너보다 좀 더 살아보면서 느낀 걸 말해줬다" 뭐 이런식으로 말 하는 거 듣고 응...? 싶었어 순간...ㅋㅋㅋㅋㅋ 의도하는 건 아닌데 가스라이팅은 맞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 후...
18
이름없음
2022/04/20 22:38:11
ID : 2Gnu2rdSIJP
0
일단 부유하다고해서 여유가 있는 건 아님.
남친 가정사가 어땠는지는 몰라도, 대게 강압적이거나 아이에게 주도적인 경험을 하게 두지 않았다면 충분히 남친도 여유가 없는 환경에서 자랐을 수 있음. 일단 레주에게 조언이라면서 그렇게 말하는 거 보면 남친 부모가 남친이 자기 주도하에 결정한 것을 그런식으로 무시했을 가능성이 큼
19
이름없음
2022/04/20 22:38:12
ID : L9ii1fVak7c
0
나도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 몇 번 만나봤는데 오빠가 오빠가는 해도 무조건 지 말이 옳은 사람은 처음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오래 만났는데 한 10년 만났거든 근데 지금은 남보다 못한 사이야 ㅜㅜ 스레주 앞날이 창창한데 화이팅하구 진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 ㅠㅠ
20
이름없음
2022/04/20 22:59:11
ID : rzeY8phwLcF
0
헐 너 정확해
사실 레스쥬한테 댓글 달고 가만히 혼자 생각해봤는데 남자친구 아버지가 굉장히 강압적이고 본인 아들임에도 무시하고 비난을 하셨던 것 같더라고. 남자친구는 항상 아버지와 닮지 않는 걸 바라는 것 같았고, 실제로 노력을 하고, 사회생활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 그 부분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너한테 답글 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나와 가까운 관계이니 그런 거에 조금은 영향을 받은 게 티가 났을 수도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친척 중에도 남자친구랑 정말 비슷한 오빠가 한 명 있는데 그 오빠도 아버지가 엄청 강압적이었고(결국은 본인 뜻대로 살아왔고 나름 성공을 했음에도 여전히 그게 응어리로 남은 것 같더라고)30대 중반인 지금도 여전히...저런 말투와 생각이야.
연애 초반부터 남자친구한테 그 오빠와 은근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의아했는데 어제 왜 그런 느낌을 받은 건지 확실히 알았거든...
진짜 정확하게 짚은 것 같다...
바뀔 방법은 없으려나
21
이름없음
2022/04/20 23:07:20
ID : 2Gnu2rdSIJP
0
남친이 평소에는 어때? 평소에는 말할 때 잘 들어주는 타입이야?
그렇다면 언제 한 번 비난조로 말할때 물어봐. ‘나는 대화를 하길 원하는데 너는 대화가 아니라 나를 비난하는 느낌이 든다’ 고. 사회생활은 잘하는 사람이라니까 이정도만 해도 자기가 닮기 싫다던 아버지와 스스로가 닮았구나, 하는 걸 느낄 거라고 봄. 그럼에도 깨닫지 못하고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된다면 연인관계를 떠나 나는 네가 더욱 잘 됐으면 좋겠다는 전제하에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좋음. -이거 안 바뀔 거 같지만 바뀜. 실제로 가까이서 봄. 그러기위해선 네가 많은 노력을 해야할 거임. 완전히 다 바뀐 거 같아도 자잘한 부분에서 문득문득 튀어나올 수도 있음. 그럴 때면 네가 너의 주장을 확실히 해야함. 물론 평소에 너의 말을 잘 들어주거나 그러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22
이름없음
2022/04/20 23:11:01
ID : hgp81hbzQnA
0
놀다갔다 올수있는거지;; 이번기회에 놀다오는것도 배움의 기회잖아 해외에서 다른 문화도 즐기는 거 자체가 난 배움이라 생각해서 이번 기회 놓치면 언제 또 올지 모르는 해외 여행겸 공부하러 가는건데 왜그렇게 꼰대처럼 빡빡하게 굴며 말투는 왜그렇게 저렴하지...? 남을 좀 존중하는법을 배웠으면 좋겠다
지 말이 법이네;;
23
이름없음
2022/04/20 23:20:30
ID : 2Gnu2rdSIJP
0
아 그리고 처음부터 읽다보니까, "거 봐 내 말이 맞지? 너도 할 말 없지? 니가 생각해도 예민했던 것 같지?” 라는 말을 했다는 게 있네… 이건 딱 전형적으로 남에게 자신이 옳았음을 강요하고 대답을 들음으로써 안도감을 얻는 건데, 반대로 자신의 선택에 확신이 없는 걸 반증함. 부모로부터 어떤 일을 할 것을 강요받고 그 후에 ‘것봐, 내가 하라는 거 해서 다 잘 됐지? 나중에 크고보니 감사하게 생각하지?’ 하고 같은 질문을 받았을 거야.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자신의 부모를 따르고 있던 거지. 남친은… 정말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불쌍한 사람이지만, 레주가 보기에 감당할 수 없다면 그냥 보내주는 게 맞음
24
이름없음
2022/04/20 23:37:51
ID : sjilu4IHA7A
0
그냥 남친은 자기 잘난 맛으로 사는듯...자기말이 다 맞고
넌 내말대로 안하면 큰일난다 무조건 내말대로 해라
이런거 같은디 그냥 헤어지는게 좋겠다 그런 사람이랑 사귀면
엄청 피곤해질듯 무슨 말을 하든 자기말이 다 맞고 레주말은
무시하고...헤어지자
25
이름없음
2022/04/20 23:44:08
ID : 6nXtbbcsqi9
0
굉장히 시각이 좁은 사람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내 말이 다 맞다는 식으로 사는 것 같네
진짜 피곤한 스타일이야. 누군가는 이런 사람을 본다면 일부러 깎아내릴라고 저렇게 말한다라고도 생각할 것 같음...
어떤 의도든간에 말하는 꼬락서니가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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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엄청 사랑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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