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6/17 19:35:54 ID : By2HvhanA7y 6
1: 드디어 내 친구들이 헤어졌어 언제 헤어지나 기다리고 있었네
202 k 2022/06/23 23:42:40 ID : jdu61wla9us 0
내가 그 자식 연애상담도 들어줬는데
203 k 2022/06/23 23:42:55 ID : jdu61wla9us 0
도대체 그 자식은 뭐가 문제냐??
204 k 2022/06/23 23:43:19 ID : jdu61wla9us 0
아무튼 이번 썰은 끝이다 새로운 거 알게 되거나 새로운 썰 풀 거 생기면 바로 올게!
205 이름없음 2022/06/24 10:16:00 ID : ta63RA2Nz9h 0
ㅊㅊ
206 k 2022/06/24 17:41:58 ID : gZa8pfapU5h 0
7: 학교생활 썰은 아니지만 정신나간 언니에 대한 하소연 혹시 여기 덕질할 수도 없는 장르 사기영업을 당해 고통스러워하는 스레주에게 공감해주실 레더분들 안 계시나요
207 k 2022/06/24 17:43:45 ID : Y9Apf808klh 0
지금 성인인 사촌언니의 계략으로 우리들의 전혀 가련하지 않은 오타쿠 스레주가 덕질 불가능한 장르에 사기영업당해버렸다
208 k 2022/06/24 17:54:03 ID : 9s04HyIGtvy 0
그... 한때 전국의 오타쿠들을 하나로 모았던 대통합 장르이자, 그 커플링이 인기있어지자 음지에 있어야 하던 것이 양지로 끌려나왔는데 아무도 자각 못하고 논란이 터지며 사람들이 빠져나오자 그제서야 그 장르 커플링의 이상함을 눈치챌 수 있었다고 하는 전설의 장르(맞나?) 오○○츠상이었음
209 k 2022/06/24 17:54:25 ID : 9s04HyIGtvy 0
만화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두 글자 가려도 알 거라고 생각했다
210 이름없음 2022/06/24 17:56:47 ID : 0txU3Pa7cJT 0
k 고딩아님? 오☆☆츠상 19금 아니었나?
211 k 2022/06/24 17:58:27 ID : jdu61wla9us 0
아무튼 내가 시리어스, 불행서사에 환장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사촌언니는 나에게 캐릭터 이름과 장르 이름은 안 알려주고 마치 하소연하는듯 이제 알게 된 바로는 1기 5화에 나온 '카○○츠 사변'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내가 열정적으로 '세상에 그 장르의 이름이 뭐죠' 했더니 '안알려줌' 하면서 오직 차남인 카○○츠의 이름만 알려주고 애타게 만들었음
212 k 2022/06/24 17:58:50 ID : jdu61wla9us 0
중3이고... 그래서 지금 울고 있는 거지
213 k 2022/06/24 17:59:01 ID : jdu61wla9us 0
영업당해서 치였는데 보질 못하잖어
214 k 2022/06/24 17:59:31 ID : jdu61wla9us 0
뭐 4년... 기다려야지 보고싶으면
215 k 2022/06/24 18:00:17 ID : jdu61wla9us 0
19세 이용가를 중3이 보고싶다고 보면 불법이잖아... 그래서 일단 4년 기다리는 중이야
216 k 2022/06/24 18:01:36 ID : jdu61wla9us 0
암튼 나는 차남의 이름을 듣고 눈치챈 게... 사변 내용에서 알게 된 바로 차남네 가족이 본인 포함해서 육둥이라는 거하고 차남 이름이 마츠로 끝난다는 거였음
217 k 2022/06/24 18:02:25 ID : jdu61wla9us 0
이미 사변 내용 듣고 미친듯이 감겨버려서 '으헉으어엉어ㅠㅠㅠㅠ' 이러면서 연성 주워먹을 생각 하고 있던 나에게 그 장르 이름이 알려준 것은 '넌 못봐ㅋ' 이었던 것이다
218 k 2022/06/24 18:03:38 ID : jdu61wla9us 0
솔직히 말해서 좀 억울했어
219 k 2022/06/24 18:04:08 ID : jdu61wla9us 0
내가 언니랑 같은 나이로 태어났으면 이런 사기영업 당해도 못 봐서 고통스럽진 않았을 텐데 하여간 언니가 나쁘다는 거지
220 k 2022/06/24 18:04:38 ID : jdu61wla9us 0
게다가 내가 아는대로라면 오○○츠상은 개그잖아?
221 k 2022/06/24 18:05:20 ID : jdu61wla9us 0
그러니까 더 억울한거지... 이젠 개그라도 괜찮으니까 좀 원작을 소비하고 캐해석을 하고 연성을 주워먹고 연성하고 여러가지를 하고 싶은데 못 하는 거니까
222 k 2022/06/24 18:06:13 ID : jdu61wla9us 0
차라리 정말 내가 210이 말한 것처럼 고딩이었다면 그나마 낫지 길면 3년 짧으면 1년도 안 남은 거니까
223 k 2022/06/24 18:07:37 ID : jdu61wla9us 0
...충격이었던 점은 학교에서 l, s에게 하소연했더니 둘 다 봤다는 대답을 한 것도 모자라서 l은 대여해서 극장판까지 봤다고 한 거였어
224 이름없음 2022/06/24 18:08:45 ID : 0txU3Pa7cJT 0
중3에게 성인물 영업이라니 사촌언니 대체 뭐하는거람;
225 k 2022/06/24 18:09:47 ID : jdu61wla9us 0
s는 죠죠러니까 뭔가 봤다고 하면 이 인간이 정말 막나가는구나 싶었겠지만
226 k 2022/06/24 18:10:38 ID : jdu61wla9us 0
믿었던 l마저 그랬다는 게 충격이었던 거고 도대체 뭘 하면 중3따리가 영화까지 대여해본 건지 싶었음
227 k 2022/06/24 18:11:31 ID : jdu61wla9us 0
그니까... 놀렸던 거지... 어차피 넌 못 보니까 지금까지처럼 앙○타나 하라고...
228 k 2022/06/24 18:13:12 ID : jdu61wla9us 0
게다가 언니 성격 더럽고 언니도 올해로 20살 된 거니까 놀랍지도 않아...
229 k 2022/06/24 18:13:40 ID : jdu61wla9us 0
그냥 이 인간이 또? 같은 느낌이지
230 k 2022/06/24 18:14:06 ID : jdu61wla9us 0
고3때까지 사춘기가 안 가신 사람인걸 그 인간
231 k 2022/06/24 18:15:20 ID : jdu61wla9us 0
이렇게 말하고 보니까 진짜로 내 주변에는 제정신 아닌 사람밖에 없다는 말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232 k 2022/06/24 18:15:57 ID : jdu61wla9us 0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 노는 것 같지만 그래도 내가 지금까지 나온 등장인물들 중에서 제일 정상이라고 생각해... 아마도
233 k 2022/06/24 18:16:46 ID : jdu61wla9us 0
이번 일로 이제 l조차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렸어
234 k 2022/06/24 18:21:14 ID : jdu61wla9us 0
그나마 b는 괜찮지 않아? 라고 말할 수 있지만 걔 지금까지 언○테일 덕질하면서 샌○ 후드에 돈을 10만 원 이상 지른 돈 많은 초딩이니까 걔도 정상이 아냐 지금까지도 와 샌○! 거리고 있다니 초딩이냐고
235 k 2022/06/24 18:21:27 ID : jdu61wla9us 0
그게 진짜 중3? 같은 느낌이니까
236 k 2022/06/27 21:28:06 ID : jdu61wla9us 0
237 k 2022/06/27 21:28:15 ID : jdu61wla9us 0
나 오늘 시험쳤어!!
238 k 2022/08/19 22:59:48 ID : jdu61wla9us 0
8: 친구가 멀쩡한(?) 오타쿠를 나락에 빠뜨리고 싶어한다 계속 여기 까먹고 있다가 개학하니까 생각나서 다시 와봤다. 딱히 뭐 썰 풀거 있는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두 달 가까이 방치하다가 와보니까 이런 일도 있었구나 싶고
239 k 2022/08/19 23:01:49 ID : jdu61wla9us 0
그런고로 오늘은 친구인 g에 대해 이야기한다! 랄까
240 k 2022/08/19 23:03:23 ID : jdu61wla9us 0
g는 조금 이상한 방향으로 호기심이 넘치는데, 그게 뭐냐고 하며는 '오타쿠가 단계가 매우 심화가 되어 결국 나락까지 빠져버리면 어떻게 될지를 옆에서 지켜보고 싶다'라는 이유로 나에게 네가 20살이 될 때까지 다키마쿠라 같은 것들을 사지 않는다면 내가 그걸 사주고 여러가지를 해줌으로써 네가 나락에 빠지는 걸 지켜보겠다! 라고 말하는 미친놈이지만
241 k 2022/08/19 23:03:31 ID : jdu61wla9us 0
우리중에서는 정상인이다
242 k 2022/08/19 23:04:24 ID : jdu61wla9us 0
싸이코도 나르시스트도 오타쿠도 아니니까? 발상이 상당히 이상하고 특이하다만 나를 오타구의 나락으로 빠뜨리고 싶어하는 것 빼고는 꽤 착하고 괜찮은 애임
243 k 2022/08/19 23:05:45 ID : jdu61wla9us 0
물론 개학이었던 어제 점심시간에 무려 대패삼겹살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깨우지 않은 것도 모자라 수업시간이 되었는데도 깨워주지 않은 것은 g의 인성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244 k 2022/08/19 23:07:41 ID : jdu61wla9us 0
사실 g도 정상인이 아니라서 우리랑 노는 거 아니겠어? 내가 밀렸던 웹툰 보다가 밤 샜다고 얘기하니까 '난 네가 건강하게 성인이 되서 밑바닥에 가는 걸 보고 싶으니까 네가 잠을 못 자면 나중에 배게라도 사줄게!' 요러는 놈이야
245 이름없음 2022/08/19 23:10:23 ID : jdu61wla9us 0
굳이 사람의 밑바닥을 봐서 뭘 하려는 걸까...? 그걸 친구로 확인하려는 g는 정말 뭘까...? 물론 하는짓이 웃기니까 놔두고 있음
246 이름없음 2022/08/19 23:11:26 ID : jdu61wla9us 0
아 g를 이야기하다보니 또 생각나는 우리반의 레전드가 있는데, 억결이라고 하나 뭐라고 하나 암튼 그런 것들이 우리반에서는 반쯤 유행하듯이 흘러가
247 이름없음 2022/08/19 23:12:09 ID : jdu61wla9us 0
g는 우리끼리 있으면 도른자일 뿐이지 반 안에서는 꽤 조용하게 생활하는 편이니까 g가 타겟이 될 일은 없다고 생각했어
248 k 2022/08/19 23:14:08 ID : jdu61wla9us 0
특히 눈에 띄는 행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친한애들이랑 농담하고 놀러다니고 게임하는 애가 억결에 휘말릴 일이 뭐가 있겠어
249 k 2022/08/19 23:16:41 ID : jdu61wla9us 0
심지어 상대는 내 친구인 n인데, 공부는 꽤 하고 그림 그리는 거 꽤 좋아하는 조용하고 인싸인 반장이랑 제일 친하고 밴드부 보컬이고 국어 동아리 부장이고... 어라 왜 스펙 높지 아무튼 딱히 뭔가에 휘말릴만한 애는 아니었어
250 k 2022/08/19 23:18:16 ID : jdu61wla9us 0
해서 애들이 제일 많이 역는 반장×h, i×p와 더불어 가장 많이 엮이게 된 g×n이었지만...
251 k 2022/08/19 23:18:44 ID : jdu61wla9us 0
혹시나 싶어서 말하는 건데, 얘네는 접점 같은 거 하나도 없어
252 k 2022/08/19 23:20:50 ID : jdu61wla9us 0
오히려 g는 남자애니까 보통 남자애들끼리 놀고, 평범하게 네 명 정도인 무리로 몰려다니는 애인데다 n은 여자애인데다 제일 인가 많은 반장이랑 친하니까 그쪽에 다니거나 가끔 그림 그리고 싶을 때 나하고 l 옆에 와서 같이 수다 떨면서 그림이나 그렸지
253 k 2022/08/19 23:21:49 ID : jdu61wla9us 0
어쩌다 엮이게 된 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어느 순간부터 g는 n의 그 취급이었고 n은 g의 그녀 취급이었어
254 k 2022/08/19 23:24:10 ID : jdu61wla9us 0
걔네 접점은 따지고 보면 '남자애들끼리 게임하고 다니면서 이상하게 여자인 나랑 친해져서 내가 망하는 거 보고 싶어하는 g'인 거랑 '인기 많은 애랑 제일 친한 친구면서 조용한 걸 좋아하니까 그쪽에 있을 때보다 아싸에 오타쿠인 나랑 그림 그릴 때가 조금 더 많은 n' 인 것으로... 그냥 둘다 답지 않게 내 친구인 거야
255 k 2022/08/19 23:24:51 ID : jdu61wla9us 0
이렇게 보니까 진짜 웃기네 얘네 뭐하러 나랑 친구했냐
256 k 2022/08/19 23:26:51 ID : jdu61wla9us 0
음... 아무튼 서로에게 전혀 접점도 관심도 없고 서로 이름도 모르는 채로 쟤는 뭔데 나랑 엮이냐 라는 생각으로 지내오던 두 명이 대화를 해보게 된 것은 다름아닌 나와 l이 게임+그림 관련으로 인원을 모아서 단톡방을 만든 거였어
257 k 2022/08/19 23:28:00 ID : jdu61wla9us 0
나, l, s, b, g, n 이렇게 여섯 명이서 모인 방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둘이 대화를 처음으로 나눠보게 된 거야
258 k 2022/08/19 23:28:55 ID : jdu61wla9us 0
그런데 조금 느낌이 미묘했고... 나중에 알게 된 바로는 g와 친구라고 생각한 단톡방 인원이 나를 제외하곤 아무도 없다는 거였음
259 k 2022/08/19 23:31:31 ID : jdu61wla9us 0
솔직히 말해서 음... s, b, l, 나는 애초에 작년부터 친구였고 n은 올해 나랑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l이랑도 친해졌어. 그러니까 s, b, l은 서로 친구에다 더해서 l은 애초부터 n이랑도 친구였어
260 k 2022/08/19 23:32:41 ID : jdu61wla9us 0
근데 g는 나랑 친구인 거 이외로는 그냥 소설을 본다 만화를 꽤 좋아하고 정상인인 척 하는 미친놈이고 일단 게임을 한다는 점 때문에 들어오게 된 거니까... 얼굴도 모르는 애들이랑 친해지기란 쉽지 않지
261 k 2022/08/19 23:34:30 ID : jdu61wla9us 0
물론 그 일이 있은 이후 실제로도 만남을 가져서(b는 옆반이고 s는 b의 옆반. 우리 입장에서는 옆옆반) 일단 얼굴은 익혔음. 여전히 친하지는 않은 모양이고, 그 대신 l이랑도 친해지고 n이랑은 게임 친구가 되어 절친한 사이가 됐으니 잘된 일 아닐까
262 k 2022/08/20 19:27:15 ID : jdu61wla9us 0
오 잠만 방금 제목 수정하면서 확인했는데 나랑 깨진 n이랑 반 친구 n이랑 호칭이 같아졌네
263 k 2022/08/20 19:27:33 ID : jdu61wla9us 0
지금부터 반 친구인 n은 e로 부르도록 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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