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응, 고백 받았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오랜만이네 레주인데, 헤어졌어.

>>4 썰좀 풀어주면 안돼?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다

>>4 오야 나도 궁금ㅁ하다

>>5 >>6 .....썰? 풀 게 있나........ 시간 나면 이번주내로 풀게

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이 ㄹㅈㄷ 스레는

>>5 >>6 아니 일단 썰을 풀게 있나 싶긴 한데 쓰다보면 길어지겠지?

일단 위에서 작성한 대로 고백 받고 잘(?) 사귐. 잘이 맞나? 아니, 솔직히 말해서 평균 이하임... ㅋ 첫 날에, 음... 'ㅇㅇ아 그럼 오늘 부터 1일이다' 하고 문자가 옴. 오... 하고 넘겼는데, 문제는 이후임 연락을 안함...ㅋㅋㅋ 솔까 내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님. 그렇다고 연락을 먼저 하는 편도 아닌데... 이게 그래서 다음 연락이 언제였냐면, 2달 뒤였나?

>>10 ㅇㄴㅋㅋㅋㅋ뭐야이게 ㅋㅋㅋㅋ두달뒼ㅋㅋㅋ

>>10 그정도면 그냥 연락 두절 아니냐고ㅋㅋㅋㅎㅎ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ㅋㄴ

아니 이어서 하자면 어쩔 수 없었음 내가 말이 안 많음. 그리고 이성적으로 좋아한다기엔.....아직 좀....그래서 연락을 잘 안함 그 오빠 맘은 모르겠지만...뭐 어쨌든! 약속을 잡았어, 데이트?...라고 하기도 애매함 그래서 장소가 어디였냐고? . . . . . . . 서울코믹월드 뭐 딱히 상관 없었음. 나도 일본 만화 좋아하는 거 있고 하니까 데이트가 데이트 답지 않았다. 그거 뿐이지....

여기서 갈 때, 지하철 탐. 분위기가 나쁘다는 아님 손도 잡고 근데 들어가서 어느 정도 같이 다니다가 따로 돌아다님. 아, 티켓은 오빠가 삼 뭐...쨌든 대충 돌아다니고 만나서 돌아감. 돌아갈 때 비와서 우산 번갈아서 들고, 지하철에서 손 장난 치고, 그러고 오빠가 학원있어서 헤어짐. 이렇게 첫번째 데이트. 다음 연락이... 1달 뒤였을 껄?

그래. 뭐... 딱히 이성적으로 좋아한다기 보단 아직은 친한 오빠에 가까워서 그러려니함... 나도 정상은 아닌 듯.... 그래서, 대충 오랜만에 전화하고 뭐 얘기함... 그리고 또 연락두절...ㅋㅋㅋㅋㅋㅋ........뭐 하는 건지 참...

>>11 >>12 솔직히 동의해 걍 별 생각이 없어서 그렇지... 좋아한다기엔.... 딱히 아무것도 안 했잖슴

오 계정 찾음

아 이어서 하자면 또 다시 연락은 한.. 1월 초 쯤 함.. 솔직히 잊어버릴 뻔 했음;; 이게 마지막 데이트 였을 걸? ....아마 그래서 걍 어디 가서 몇 시간 놀다가 옴..;; 딱히 별 일 없었는데 손잡고... 이래저래 하다가 해어짐. 그리고 2월에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