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교에 가고싶지 않아 (4)
2.나 이거 놀러가는 거 넌씨눈인 건 아니겠지 (3)
3.손절친 친구한테 사과 어떻게 하지 (3)
4.나 이제 어떡해야할까 (2)
5.. (2)
6.혼자 털어놓는 글 (4)
7.엄마가 남동생 폰 부쉈다 (5)
8.대학교 이상한 선배 (14)
9.오픈채팅방 인원을 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10.안뇽 (1)
11.공동교육과정 수강할 때 사이 안 좋은 남자애들이랑 만나면 어떡하지 (1)
12.심하게 짜증 날때 대처법 알려줘. (2)
13.코로나 후유증때문에 고민이야ㅠ (2)
14.첫 술자리 (2)
15.날 너무 소름끼쳐하고 미워하는 엄마 (5)
16.호감형 인간이 되는 법은 뭘까 (6)
17.. (6)
18.나만 좀 이런거 있냐 (1)
19.비밀 하나씩만 털어놓자 (8)
20.. (2)
1
이름없음
2023/03/22 20:42:36
ID : hxPba9tcsi9
0
영어공부 인강처럼 하는거 있는데 남동생이 그거 하고싶대서 돈 내고 함.
근데 이제 그거 하기 싫다고 계속 징징대고 게임하면 끊도없이 하고 공부는 뒤로 미루고(나도 하는데 엄청 빡세지도 않음;;) 계속 엄마한테 말말대꾸하고 말대답해서
엄마 폭발함ㅋㅋㅋㅋㅋㅋ 남동생이 폰 매트 위에 던지길래 엄마가 바로 폰 바닥에 던져서 부숴버림ㅋㅋㅋㅋㅋㅋㅋ
ADHD가 벼슬이냐?? 안그래도 이혼해서 돈도 없는데 개지랄함
얘 어떻게 사람으로만들지? 말을 해도 멍청해서 말도 못알아먹고 자기 혼자서 오해해서 지랄하고;;
2
이름없음
2023/03/23 08:01:29
ID : Cp9eJO2nCo0
0
그거 폭력인데. 사정이 어떻든 엄마가 폰 부수는 것도 봤으면서(이게 시작이겠지) 동생이 마음에 안 든다고 뭘 어떻게 하려는 거. 물론 답답하고 그런 심정도 이해해. 하지만 ADHD는 치료받아야지. 전문가한테 상담할 돈도 없다면 그 선에서 노력하라고 계속 얹질 주는게 나음. 그래도 공부할 마음이 있다는 거면 스레주가 모르는 동생에게도 사정이라는게 있을 수도 있고. 아니 사정이 있겠지. 정말 막말로 사실 그 인강 사기였다거나 하는 가능성까지 포함해서. 상대를 너무 가볍게 보고 만만하게 보지마. 어떤 소설에서 읽길 한 사람의 부모님,친구,선생님 등등 주변에 모든 정보를 긁어모아도 그 사람이 누군지를 전부 안다고는 할 수 없다했어. 누군가 나를 가볍게 보고 만만하게 생각한다면 정말 그것보다 기분 나쁜 일은 없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느끼는 건 진짜 애들은 잘못이 없다는 거...동생이 노답이긴 해도 사람이면 그럴 수 있고 그럴 수밖에 없을 수도 있어. 동생이 나중에 지금을 후회하지 않기를 원한다면 그래도 끝까지 해보라는 둥, 돈 아깝다는 둥, 게임해서 현실회피하면 어떻냐는 둥 너무 조롱하지 말고 레주 선에서 물어라도 봐봐. 또 어머니가 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제어가 되지 않는 상태라면 그것도 나중에 정말 어떻게 이어질지도 몰라. 엄마를 위해서라도 폰 부순 건 진짜 심했다고 해. 스레주도 미자일 테지만 분명 동생은 그보다 더 어릴텐데.
3
이름없음
2023/03/23 10:28:40
ID : i5O67uoNAkt
0
ADHD인지 뭔지 간에 지때문에 엄마가 돈 없는데 겨우 사주신건데 그러면 안되지 그럼 사달라고 하질 말든가
4
이름없음
2023/03/23 21:05:36
ID : hxPba9tcsi9
0
지금까지도 약 먹고 가끔씩 상담도 하러 감. 걔 중2고 나도 엄마가 솔직히 폰 부순 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해...
그러게 말이야.... 영어 어렵다고 해준건데 2달도 안 되어서 하기싫다고하니..
5
이름없음
2023/03/23 21:10:27
ID : 9zhzak05Pcs
0
근데 그건 있더라. 아이들은 잘못이 없는 건 맞음. 근데 자기가 ADHD 고 약을 먹는다는 걸 핑계 삼아 회피하고, 그걸 무기 삼아 협박하는 경우도 있음. 그런 애들은 상담 + 부모님의 끊임 없는 지도로 좀 더 나아지지, 솔직히 자기 가족 말은 절대로 안 들음. 얘가 언제 정신을 차렸느냐면 사실 아직도 정신 못 차렸는데, 그나마 나아진 계기는 자기가 알바 하겠다고 보냈는데 거기서 현실이 얼마나 힘들고 잔인한지를 겪어보고 나서였음. 같이 일하는 애들이 너는 왜 시간을 안 지키냐, 왜이렇게 이기적이냐, 등등 엄청 날카롭게 뚜들겨 패니까 집에 와서 일 안한다고 징징대면서도 엄청 세게 뚜드려 맞은 일들에 대해서 되도록이면 실수 안 하려고 하더라. 실제로 주변에 그런 애가 있어서 말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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