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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된다… 애가 부모 앞에서 그렇게 쌍욕을 할 정도면 분명 정신적으로든 주변 환경이든 뭔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잖아 내 자식이 그러면 상처는 받아도 그 뒤에 걱정이 클 듯 얘기를 한 번 해봐야지
내가 먼저 쌍욕한걸 받아친거면 일단 가라앉히고 다시 얘기하고
걍 아무 이유 없이 쌍욕하면 몽둥이가어딨더라 시전함
진짜개슬프겠다
딸부터 진정시키고 왜 그러는지 물어볼 듯 근데 그 와중에 내가 안 울 수 있을지 모르겠음. 그리고 딸이 몇 살인지에 따라서도 달라질듯
왜 그랬는지 들어보고 존나 말도안되는거면 그냥 내쫓을듯...알아서 살아보라고. 할거같음 친구 집에서 살던 스카에서 살던
엄마는 애에게 예의지키고 때려도 (훈육) 안되는데 왜 자식은 엄마한테 욕하냐? 엄마한테 혹은 어른한테 욕하면 안된다는거 모름?
존ㄴ나 뒤지게 패고싶다는 생각 드는거 보면 나도 애 못낳겠다
머리채잡고 집 밖으로 내보냄
어린새끼한테 욕먹으면서 길러주고싶지않음
애 낳을 생각도 없고, 결혼할 생각도 없지만 일단 걔가 왜 욕을 했는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래도 음… 나는 욕을 쓰는 것 자체는 부정적이라 어떤 상황에서 썼든지 지양하는 편이 좋다고 타이르긴 할 것 같아. 내가 쌍욕을 듣는다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을 것 같진 않지만, 걔가 미래에 겪을 사회생활에 방해되잖아. 일단 부모로서 도리는 해야지. 훈육하지 않는 것도 아이에겐 옳지 않을 테니까. 진짜 잘못한 게 아니면 타이르고 말 거고, 진짜 잘못했다면 나 혼자 혼내지는 않을 거야. 나 혼자 아이의 행동을 교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부터가 오만 아닌가 싶거든.
개패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단 한대 쥐어박고볼듯.
말이 통하면 그냥 적당히 대화로 해결하겠지만 예를 들자면 내가 먼저 부당한 이유로 쌍욕했는데 딸이 받아친 경우라던가.
딸이 단순히 싸가지가 없어서 그런거면 가만 안 나두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예민해지고 그런거면 주변 환경이 안 좋을수 있다고 생각함
괴롭힘 당한다던가 안 좋은 애들과 어울린다던가 우울증이 있다던가
심리 치료 받아보라 할듯
내가 잘못한게 있는 상황이면 '적어도 그런말은 쓰는거아니다'하고 혼낼텐데
무작정 짜증내면서 그러면 싸대기날리고 짐싸서내보냄.
겨우 쌍욕 가지고?
뭐 돈 문제로 술병 던지고 식칼로 날부림하는 이 정도 아니면
나에겐 다 솔직히 또이또이라. 너그러히 넘어감
이런 상황일 수록 부모가 더 흥분하면 일이 더 커지는 것을 많이 봐 와서 나부터 침착하고 딸을 진정 시키고 대화를 하자고 말할 것 같아 그리고 자녀의 결과가 부모의 원인이니까 나를 또 돌아볼 듯...
욕을 한 것에 대해서 매는 들지 않되 훈육은 해야지 다음부터 그러면 안 된다고
쉽지 않겠지만 노력 할 거야
놀랍게도 부모는 멀쩡한데 갑자기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음... 뭐 갑자기라기보단 친구를 잘못 만난다던가 이상한 sns에 빠진다던다 어쨌든 이유는 있지 근데 그건 엄마의 관리 영역을 벗어난 부분이니까... 그런 것 까지 극성맞게 검사했다간 더 엇나가기만 할 테고.
원래 애 성격이 교육으로 되는 것도 있지만 선천적인 영향이 되게 크다더라... 사람 키나 피부 같은 것 처럼. 물론 잘 교육하면 좋아지긴 하지만 유전적 영향을 굉장히 크게 받는대. 유전이라고 해도 무조건 부모 따라가는게 아니라서, 키 작은 부모 사이에서 키 큰 아이가 나오는 것 처럼, 순하고 착한 부모 아래서 공격적이고 예민한 아이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럼 부모는 엄청 고생하게 되겠지ㅠㅠ
그래도 부모가 잘 키운 경우는 대부분 정신 차린다고 하긴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음. 그래서 위와 같은 이유로 난 본문의 상황이라면 일단 대화를 해서 이유를 찾아보고, 애 자체가 좀 이상한 거라면 성인 될 때까지만 지원해주고 연 끊을 것 같음.
난 실제로 엄마한테 쌍욕 해 봤어
고등학생이였을때도 나한테 구속이나 집착? 이런게 너무 심했고 매일같이 나한테 히스테리 부리고 가만히 있는데도 나한테 쌍욕했거든 자기 기분나쁘면 내물건 다 부수고 내 옷 찣고
구속이 어느정도였냐면 학교갔다가 집에 오면 편의점이나 집앞도 절대 못나가고 야자도 못하게 하고 학교가는거 집에가는거 다 본인이 픽업해서 가고 스쿨버스도 못타게했어 집에서 폰보면 눈치주고 잘때도 폰 내놓고 자고 놀러나가는것도 엄청 빌어야되고 나가도 5시만되면 전화오고 전화 한번이라도 안받으면 바로 실종신고 넣어버렸어ㅋㅋ... 5시부터 집에 안오냐고 뭐라 하고
그때 진짜 우울증에 정신병 엄청 심해서 양쪽 팔에 손목부터 팔 접히는데?까지 자해하고 걸리면 또 욕먹고... 참다참다못해 씨발 좀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고 대들었어 처음으로
그때 엄청 맞고 그냥 조용히 사는척 내 사정 다 아는 친구가 준 담배에 손을 대고 지금까지도 피우고있다...ㅋㅋ
딸들 너무 강압적으로 키우지 않았으면 해. 겉으로는 얌전해보여도 속은 엄청 곪아. 그리고 결코 얌전한 아이로 자라지 않아
신세한탄만 했네. 아무튼, 이런 엄마도 있다는거.
내가 별다른 짓 안 했는데 저런다 싶으면 정 떨어져서 성인되면 집 나가라 할 것 같음. 미자때는 키우겠지만. 기껏 건강 갈고 돈이랑 시간까지 부어서 키웠는데 부모한테 쌍욕하는 애로 자라는건 좀... 딱히 뭔가 갚기를 바라지 않고 그냥 멀쩡한 성인으로 살면 충분한데 욕하고 막 사는 자식은 NG임. 그렇게 살거면 혼자 살아... 집에서 나가;;
부모가 원인일지도 모르는데 다들 되게 권위적이시네 ㅋㅋㅋ
자식들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되게 윗사람인 척들 하네 ㅉㅉ
무슨 신분제나 주종관계야?
여기 애들 단체로 정병있는거같음 진지하게 이상한 답 한 애들은 정신과가서 상담받아봐라
난 상처는 받겠지만 원인부터 알아본다.. 원인도 모르는데 팰 생각부터 하는게 사람이냐
ㄹㅇ 원인도 모르면서 다짜고짜 팬다니... 사람새끼 맞는지 의문이더라
자신들도 꼰대들 보면서 역겨웠던 적이 있었을텐데 그토록 미워하던 꼰대들과 똑같아졌는데 이를 어찌 생각하련지? 자기는 젊으니까 꼰대 아니라고 생각하려나? 그러니까 요즘 애들한테 젊꼰이라고 욕먹지 ㅉㅉ
팬다거나 그런 레더들은 인성파탄자거나 어릴 때 자기도 그런 식으로 학대당했을 가능성이 큼.. 상담받아서 나쁠 건 없을듯
이유가 나 때문이면 대화로 화해하고 이유없이 지 혼자 엇나가서 그러는거면... 너 그러면 안된다고 똑바로 말해줘야지
근데 패지는 않음... 내가 맞고 자라서 내 자식은 절대 안 때릴거임
아 내가 잘못 키웠구나 싶은 생각 들어서 내가 진짜 넘 미안하다 하고 머리채 잡아서 변기 안에 집어 넣는거 매일 하루에 한번씩 할듯 성인 될때까지 ㅠㅠ
난 좀 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 같음....그런 다음에 얘기한다던가.....?
뭐 막상 닥치면 화낼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진정하고 딸하고 얘기 나눠볼듯
단순히 딸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거나 주변환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꽤 많아서
그리고 상담사한테 보내서 상담받게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일거같음
과격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해결된 것처럼 보일뿐이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게 아니니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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