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오지 못했던 거 진짜 미안해. 바쁜 일상 때문에 잊고 지냈던 것도 있고... 페북에서 우연히 떠돌아다니는거 보고 다시 들어왔는데 밑에 보니까 나인척 하는 사람도 있더라?... 왜 그런 사칭을 하는지는 모르겠고, 내가 진짜 그 글을 쓴 스레라는 걸 증명할 방법도 없지만 믿어줬으면 해.
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어 썼던 진짜 스레야.
그리고 페이스북 댓글을 보니까 “넌 그 꿈을 함부로 말하면 안됐어”라는 댓글이 달렸다던데... 내가 그동안 오지 못했던 건 그 꿈에 대해 함부로 말해서가 아니였어. 그냥 그 댓글은 더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싶은 누군가가 쓴 댓글 같아. 아무튼 그 글을 올린것 때문에 내가 피해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냥 날 사칭하는 사람이 생긴 것 빼고는.
>> 3 무슨 마무리? 도대체 어떻게 인증을 해야하는거야? 2016년도 당시에 내가 그 글을 썼던 스레딕과 지금 현재의 스레딕이 너무 달라져서 나 조차도 그 글을 찾기가 어려워. 바쁜 일상 때문에 잊고 지내다가 다시 찾았을 땐 이미 바뀐 스레딕이라 찾을 수가 없어서 글을 못 쓰고 있었던 거야. 그러다가 오늘 페이스북에 떠돌아 다니는 내 글을 보고 들어온건데 이렇게 날 사칭하는 사람을 봤고 그냥 이대로 숨어버릴까 했는데 그 동안 내 글을 읽어줬던 스레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밝힌거야.
그때의 나랑 지금의 내가 아이디가 같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아이디가 다르네... 나도 사칭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생애 모든 것을 걸고 그 글은 전부 내가 작성한게 맞아. 내가 다시 돌아온 건 단순해, 다시 옛날 그 글을 적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지금은 날 사칭하는 그 사람에게 스레들이 속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밝힌거야. 제발 속지마. 그 사람은 사칭이야.
>> 6 나도 그 뒷 얘기를 쓰고 싶은데 계속 이어적는다 한들 내 얘길 믿어주는 스레들이 몇이나 될까 싶어... 글을 적어도 계속 “이거 진짜야? 주작아니야? 사칭아니야?”하는 스레들이 계속 나올 것 같아서 솔직히 걱정된다. 나 조차도 내가 나라는 걸 밝힐 증거는 없으니까.
>> 8 아니요! 시나리오화는 원치 않습니다. 사실 제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건 감사한 일이고, 제가 다시 스레딕을 찾은 것도 페이스북같은 곳에 올라온 제 글을 봤기 때문이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만큼 저인척 하는 사람도 생기고 주작이냐고 묻는 사람들도 생겨나는 것을 보고 함부로 글을 올리고 또 마무리 짓지 못한 제 자신에 대한 책망이 커서요. 제가 앞으로 계속 이 뒷얘기를 쓸지 안쓸지는 모르겠으나 쓰게되더라도 그 얘기가 널리 퍼지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전 사실 아직도 무섭거든요. 그 곳으로 돌아가게 될까봐.
>> 13 사실 나 2016년에 글을 쓸때도 스레딕 용어 몰랐어... 눈팅을 하던 사람도 아니였고 우연히 들어와서 그냥 나도 이런 경험이 있다고 쓴 글이였으니까. 못믿는건 어쩔 수 없어 몇번이고 말했지만 나도 내가 나라는 증거는 없으니까. 불행하게도 아이디도 바뀌었고...
>> 11 응. 나는 결말을 쓴 적 없어. 본래의 글을 봐도 알겠지만 엄청 띄엄띄엄 기간을 두고 짧게 와서 썼던 글이였거든... 사실 그때는 내 글이 지금만큼 관심을 받지도 못했어! (물론 내가 사리진 뒤로는 나를 찾아주는 스레들이 많았지만)
>> 19 죄송합니다. 사실 제 이야기는 그리 아름다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새벽님으로 3년동안 살면서 저는 참 많이 변하게 됐어요. 현실에서의 인간관계, 성격, 꿈... 거의 모든 것이 변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저의 이야기가 널리 퍼지는 것이 무서워요... 현실에 지친 누군가가 저처럼 꿈에 갇히고 싶다는 생각을 할까봐서요.
>> 24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내 글말고 다른 스레딕 글을 읽은적이 별로 없어... 그래서 스레딕 용어도 몰라. 2016년 당시에도 스레딕 용어 아는 것도 없이 그냥 따라서 스레주 스레주거렸던 것 같은데, 사실 나는 내가 그 당시에 스레주 스레주 그랬다는 기억도 없어... 그냥 엇비슷하게 누가 나를 스레주라고 불러줘서 스레주스레주 그랬던 것 같아. 의심갈만한 상황이긴 하지만 정말 내가 나야!
>> 35 뭔데?
>> 36 결말은 하루아침에 다 담지는 못할 것 같아. 어쩌면 내가 2016년도에 썼던 글보다 훨씬 긴 분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근데 나는 지금 당장에 뒷 이야기를 쓰기 보다는 내가 나라는 게 확실해져야 될 것 같아. 사칭도 있었고 날 못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스레딕 용어도 잘 모르고 사실 뒷 얘길 쓴다한들 기대감이 충족될까 싶기도해. 그 전 이야기들은 모두 조금은 이상하게 아름다운 구석이 있었는데 뒷 얘기들은 잔인한 구석이 있거든.
>> 39 그 얘긴 나중에 차차 해줄게.
아! 이게 내가 진짜 그 글을 썼던 스레주가 맞다는 증거가 될진 모르겠지만 나는 이 글을 두차례에 걸쳐서 썼었어! 처음에는 괴담 쪽에서 이 글을 썼었고 그러다가 나는 괴담보다는 꿈에 관한 얘기니까 꿈에서 다시 쓴건데 혹시 이 일을 기억하는 스레들이 있을까?... 제발 있길 바래.
>> 50 아 그래?... 몰랐네 페북에도 그렇게 자세하게 나와있었다니. 아쉽다 내가 진짜 나라는걸 증명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어
>> 61 응 내가 쓴 거 아니야. 난 그런 글을 누가 덧붙여 쓴 것도 방금 알았어. 내가 쓴 마지막 내용은 딱 거기까지야. 준오가 아파서 죽을 것 같은 얼굴로 내 앞에 쓰러져있고, 보경이는 그런 준오를 살릴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았고 준오는 그런 보경이를 말렸고 나는 그 사이에서 준오를 살피고 보경이한테 말해달라고 애원했던 거.
마지막으로 정리할게, 이거 다음으로는 그냥 그 뒷 얘기를 적을테니까 다른 스레들도 궁금하고 하고 싶은 얘기들도 많겠지만 앞으로는 조금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글만 제대로 읽고 싶은 스레들도 있을텐데 계속해서 댓글들이 달리면 읽기 불편할테니까. 우선 내가 옛날에 그 글을 썼던 스레주가 맞고, 이걸 증명할 방법은 사실 없어. 괴담쪽에 썼었다가 꿈쪽으로 와서 다시 썼던 걸 유일한 증거로 삼으려고 했는데 페북에도 그런 내용이 나와있더라. 그래도 그냥 쓰려고 해. 지금 당장 내가 나라는 걸 증명할 방법은 없으니까. 나중에 옛날에 그 글을 썼던 장소인 본가에 가서 한번 더 글을 써볼게. 혹시 아이피가 같게 나올 수도 있으니까! 내가 그동안 오지 않았던 건 앞서 말했듯 단순히 바빠서였고 글을 써놓고 마무리 짓지 않았던 건 정말 미안해. 내가 없던 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이상한 얘기를 퍼트린 것 같은데 나는 그 뒤로 그 꿈에 다시 갇힌 적은 없어. 우연히 들어간 적은 있지만, 그것도 내 의지였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이 다음부터는 뒷 얘길 써볼게. 조금 긴 내용이 될거야. 언제 끝나게 될지도 잘 모르겠다.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해, 기다려준 스레들이 너무 많아서 그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게 될까봐... 그래도 사실 그대로만 적어볼게.
+ 그리고 이 얘기가 널리 퍼지는 걸 원치 않아. 영화화든 웹툰화든 소설화든 하게되도 내가 직접할테니(그럴일은 없겠지만) 더 이상은 묻지 않았음 해!
그때 나는 눈에 뵈는 게 없었어. 일단은 당장 내 눈앞에 죽어가는 준오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 밖엔 없었거든.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내 눈치만 보며 울먹이는 보경이에게 처음으로 화를 내며 소리 질렀어. 넌 날 도와준다고 했지 않냐고, 그 동안 날 진심으로 걱정하는 척 위해주는 척 했던건 다 뭐냐고 다 가짜냐고, 내가 이렇게 원하는데 넌 지금 가만히 울고만 있는게 뭐냐고, 빨리 살려달라고 살려낼 방법 아는거 다 아니까 빨리 알려주라고 막 계속 소리질렀어. 밖에는 소나기가 계속 내리고 천둥이 쳐서 번쩍거리는데 보경이는 보는 내가 더 불안하게 몸을 벌벌 떨었어.
준오는 힘이 다 빠졌는지 그냥 몸을 들썩이며 정말 죽음을 맞이하려는 듯 눈을 감고 있더라. 나는 그런 준오의 얼굴을 만지면서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너 안죽는다고 못죽는다고 계속 말했어. 그러니까 준오가 갑자기 자기 얼굴에 만지던 내 손에 자기 손을 올려놓고 “바보야, 잊었어? 널 여기로 데려온 건 나였잖아.”라는 거야. 거의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발음도 뭉개지고 목도 다 나가서 거의 들리지도 않을만큼 작게 말이야.
그 말을 듣는데 솔직히 맞는 말이잖아. 준오가 날 처음 이 곳에 데려왔고 그 때문에 내가 지금 여기 갇힌거고 내 몸을 담보로 이 짓을 하고 있는거잖아. 근데도 이상하게 그냥 준오가 사라지면 안될 것 같은거야. 날 이곳에 데려온 사람이지만 이곳에서 보경이만큼이나 나를 챙겨주고, 가르쳐준 사람이잖아. 그래서 “넌 밤이고 난 새벽이야. 밤이 없는 새벽이 어디있어”하면서 막 울었어. 그래도 보경이는 계속 떨고만 있고 준오는 점점 몸이 불타는 것처럼 뜨거워지는거야. 손은 죽은 사람처럼 차가운데 몸은 불덩이야.
+ 다들 반가운건 알겠는데 더 이상 댓글 달지 말아줘. 글 읽는 스레들한테 방해되니까
보경이는 그냥 반 미친사람처럼 몸을 벌벌 떨면서 준오한테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그런 보경이한테 준오는 “지켜줘서 고마워”라고 말했어. 그땐 나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바로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가만 들어보니까 지켜줘서 고맙다는게 자길 지켜줘서 고맙다는게 아니라 날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이였어. 그래서 나는 내 무릎에 기대 누웠던 준오를 일단 바닥에 눕히고는 별당 안을 막 뒤졌어. 근데 그 붉은 양초 기억나? 하나는 길고, 하나는 짧다고 했던 그 양초. 그걸 보는데 이상하게 긴 양초는 나 같고 짧은 양초는 준오같은거야. 금방이라도 꺼질 것 처럼 흔들리는 양초가 지금의 준오랑 닮아서.
나는 붉은 긴 양초를 집어 들었어. 별당 안쪽을 뒤지려면 불빛이 필요했거든. 어두운 날씨 탓에 별당 전체가 너무 어두워서. 아무튼 내가 그 양초를 집어들자 보경이가 “안돼요 애기씨! 잘못했어요. 끄지마세요. 그러지마세요.” 이러면서 나한테로 달려오는거야. 준오도 고개를 돌려 날 보고있고. 그때 알아챘지. 저 양초에 뭔가가 있다는 걸. 그래서 막 소리 질렀어. 꺼버리기 전에 빨리 준오 살릴 방법 알려달라고.
보경이는 준오 눈치를 살피고 준오는 안된다고 고개를 저었어.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더 겁을 주려고 긴 양초를 막 흔들었더니 긴 양초의 불씨도 약해지는거야. 그 순간 내 어깨가 욱신거려. 보니까 계약의 증표로 새겨진 문신에서 피가 나고 있는거야. 그때 알았어. 저 불씨가 꺼지면 내가 죽는다는 걸. 준오도 나처럼 어깨에 증표가 있고, 저 양초가 약해져서 그 곳에서 피가 나는거였어.
나는 붉은 양초 두개를 손에 들고 별당 안쪽의 기도를 올리는 연화당으로 도망치듯 들어갔어. 그 곳은 밤과 새벽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 보경이는 따라 들어오지 못했거든. 평소에는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보경이였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 누구도 믿지 못했어.
근데 나도 처음 들어와보는 연화당이라,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거야. 그 와중에 준오의 것으로 보이는 짧은 양초의 불씨는 더 작아지고 내 마음은 타들어갔어. 그때 연화당 벽면에 전시되어있는 아무런 글씨도 새겨지지 않은 내 것보다 더 긴 붉은 양초들이 눈에 보였어. 나는 본능적으로 준오의 불씨를 저곳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해서 그 중 아무 양초나 꺼내들고 다시 준오가 있는 곳으로 나갔어.
준오는 내가 붉은 양초 세개를 들고 나오는 걸 보고 놀라서 숨을 더 헐떡였어. 그 와중에 나를 말리는 보경이가 너무 미워서 나는 보경이를 밀쳤어.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쎄게. 보경이는 뒤로 넘어졌고 나는 그런 보경이를 본척도 안하고 바로 준오에게로 갔어. 준오는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해? 너 분명 후회할거야.” 라며 날 말렸어.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야. 저 긴 양초에 준오의 불씨를 옮기면 준오가 살아날 것 같다는 것도, 저 짧은 양초가 준오의 생명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전부 내 추측에 불과하잖아.
그래서 어떻게 하면 준오의 입을 열까하고 머리를 굴리던 차에 누가 뒤에서 내 어깨에 흐른 피를 닦아줬어. 그래서 뒤를 보니까 보경인거야. 보경이는 눈물과 콧물로 뒤범벅된 얼굴로 내게 “밤이 없는 새벽은 없다고 하신 말씀, 기억하겠습니다”라고 했어. 그리고는 내가 들고 있던 긴 촛불에 내 이름과 준오의 이름을 써 넣으라고 했어. 나는 곧바로 손가락에 뭍은 피로 양초에 이름을 적어넣었어.
그 뒤로는 보경이가 옆으로 와서 본래의 내 양초에 있던 불씨와 준오의 양초에 있던 불씨를 새로 생긴 양초에 옮겨줬는데 그 순간 온몸이 저리더니 그뒤로는 기억이 없어, 현실에서 눈을 뜨게 됐고 내 생각엔 아마 꿈에서 바로 쓰러졌던 것 같아. 근데 현실에서 일어나니까 진짜 온몸의 뼈가 새로 자라는 것 같았어. 아프다기보다는 온몸 하나하나가 저릿저릿하는 느낌? 어깨에 난 상처는 현실에서도 그대로더라. 그때 처음으로 꿈 때문에 아파서 병원을 가봤는데 선생님이 어쩌다가 다쳤냐고 물어보셨어. 거기다 대고 “꿈속에서 다쳐서 왔어요.” 할 순 없으니까 그냥 대충 두리뭉실하게 말하고 넘겼지.
+ 이따가 새벽에 와서 다시 쓸게. 미안해
>> 155 그 얘길 벌써하면 마지막에 그 부분이 나올 때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 영화볼때 뒷부분 결말부터 듣고 보는 편이야?
+ 마지막으로 말할게 제발 잘 들어줘. 진짜. 나는 나 때문에 타 커뮤에서 스레딕 찾아와서 어지럽히는 것도 싫고 내가 몇번이고 말했는데 읽기 불편하게 계속 댓글다는 것도 정말 싫다... 궁금한 것도 알고 내가 너무 늦게 온 잘못이 크다는 것도 알지만... 그냥 내가 글을 계속 쓰는 게 잘못인 것 같다. 이따 새벽에 간단하게 3줄 요약만 하고 끝내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스레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 때문에 유입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서 진짜 미안해... 글은 마무리 지을테지만 스레딕에서는 끝까지 쓴 글만 주르륵 올릴게. 먼저 다른 곳에 정리를 하고 여기다가 올리는 식으로 할테니 기다려줬으면 좋겠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는 3분의 1정도 한 것 같아. 나중에 다 정리되면 한번에 다 올릴게. 다들 정말 미안해
나 글쓴 스레주야! 글은 지금 메모장에 계속 이어서 쓰고 있는 중인데 3년 동안의 일을 보기좋게 정리하는게 꽤 힘들고 워낙 분량도 많아서 최대한 줄여서 쓰긴 하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매일매일 들어와서 기다리는 일 안해도 될 것 같아 꽤 오래 걸릴 것 같거든 ㅠㅠㅠㅠㅠ... 미안해 최대한 빨리 써서 돌아올게
>> 355 나는 네 글을 본적이 없어서 뭐라고 대답해줄 수가 없다. 다만 나도 꿈에서 갇혀 있을때 현실에서 현기증이 엄청 심했어
>> 379 구 스레딕에서 쓴거기도 하고, 그땐 내가 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곳에서 쓴 글이라 아이피가 다를거야!
기다리는 레스를 보니까 마음이 급해진다... 유입이 어느정도 사라지면 길게 쓰되 어느정도 분량을 나눠서 찾아올게! 한번에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 것 같아서... 아 그리고 나는 내 글이 유포되는게 싫어 혹시라도 페북이나 다른 곳에서 내 글이 보이면 삭제해달라고 해주라...
나 진짜 그 글을 썼던 스레주 맞아. 도대체 뭘 어떻게 인증해야할지 모르겠고... 필요없는 댓글로만 500레스가 넘어버렸는데 내가 계속 말했잖아... 필요없는 얘기 말아달라고... 부탁해도 안들어주는걸 뭘 더 어떡해야해? 내가 겪었던 일을 직접 쓰면서 갑이 되는건 원치 않지만 을이 되어서 미안해 미안해 하는 것도 이젠 지쳤어
3년 동안의 이야기를 모두 다 메모장에 적어놓고 옮기는게 힘들어. 나도 이제 내가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스레딕에 글쓰는 것에만 몰두하고 살 순 없잖아, 글은 계속 쓰고 있어. 다만 끝까지 쓰지 못해서 못올리는거야. 언젠 한번에 올려달라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올릴게. 저주성 댓글들도 봤는데 그런 글을 보면서까지 올려야할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다리는 스레들이 많으니까 꼭 올릴게 기다려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