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가 페북 인스타 트위터 싹다 감시중이라 여기에 답답한글좀 쓰겠습니다.

연애 2018/06/29 01:30:26

#1 WsB 2018/06/29 01:30:26

제목 그대로 입니다 머리도 안좋고 필력도 많이 부족합니다 그냥 더이상 못참겠고 혼자서 참고있으면 자살할꺼같아서 여기에라도 해소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래딕을 처음 접해봐서 사용이 미숙할수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정정하겠습니다

#2 이름없음 2018/06/29 01:33:56

저는 22살 남자입니다 원래 성격도 쾌활하고 주위 대인관계 가족관계 좋다고는 말못해도 나름 부족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학도 자퇴하고 건강상태는 최악이며 주위 친구들과 가족들까지 피해서 살고있습니다.

#3 이름없음 2018/06/29 01:36:17

그사람을 처음만난건 2016년 2월 제가 대학교 합격하고 기숙사에 들어가기전 그저 평범하고 갓 20살이된 행복을 즐기고 있을때였죠

#4 이름없음 2018/06/29 01:41:54

그사람은 저보다 한살 연상입니다 그사람은 편하게 W라 부르겠습니다. W는 제친구의 친한 학교 선배였습니다 성격도 털털하고 얼굴도이쁘고 나름 정말 괜찮은 사람이였습니다 입학이 별로남지 않아서 친구들과 매일매일 술을 마시고 있을때였죠 그때 친구가 W를 불러냈습니다 그리고 우린 처음 대면하게됬죠 지금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제삶이 뒤틀리기 시작했네요.

#6 이름없음 2018/06/29 01:45:36

저는 술을 잘마시는 편이아닙니다 선천적으로 술이 잘안받고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알쓰입니다. 그저 그땐 친구들이 제일좋았고 술을 안마시더라도 그냥 웃고 농담하고 그게 너무 좋더군요 튼 그날도 얼굴은 붉어지고 취기는 올라오고 저는 술은 스탑하고 음료수나 홀짝거리고 있었죠 그때 W가 저에게 취한거같은데 편의점을 같이가자고 말을 하더군요 저는 그때 취하기도 취했고 나름 이쁜누나가 그런말을하니 좋다고 따라갔죠 ㅋㅋㅋ

#7 이름없음 2018/06/29 01:49:55

편의점에서 초코에몽과 아이스크림을 산후 편의점앞 작은 공원에서 W와 저는 같이 앉아 담배를 피웠습니다 취해있어선지 어색함보다는 그냥 좋았습니다 서로 시덥지 않은 얘기를하고 농담을하고 그리고 웃고 서로 떠들다가 그사람이 묻더군요 W-여자친구있어?

#8 이름없음 2018/06/29 01:53:07

저는 대답했죠 "아뇨 없어요" 그러고는 대뜸 "전여자친구는 누구냐" "제일 오래사귄건 몇일이냐" "대학은 어디가냐" "어떤여자를 좋아하느냐" 지금 되짚어보면 너무 속보이는 말들같지만 그땐전 취해있었고 그냥 제눈엔 W는 예뻐보였습니다

#9 이름없음 2018/06/29 02:03:46

전 호구같이 일일이 대답해주고 저도 물어봤죠 누나는 남자친구있어요? 그러자 W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서로 기분도 업된상태라 또 다른얘기를 주고받으며 웃고 떠들었죠 그리고 한 30분 정도 있다가 다시 술집에 들어갔습니다

#10 이름없음 2018/06/29 02:07:49

술집에 들어갔을땐 저랑 친한형 Y가 있더군요 그리고 저랑 같이들어온 W를보고는 정말 영화에서 뭔 몹쓸걸본듯한 표정으로 얼굴이 굳어지더라고요 그에비해 W는 Y형에게 친하게 인사를하고 안부를 묻고 별로 문제가 없는듯 보였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여기서 Y형은 지금 반병신된 저가 믿을수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11 이름없음 2018/06/29 02:09:57

술게임을하고 야한얘기 웃긴얘기 별에별 얘기가 다나오고 너무 즐거운 술자리였습니다 그런데 Y형은 계속 저를 주시하며 굳은표정으로 앉아있더군요 재밌는 얘기를 하더라도 아주 옅은 웃음만 짓고 뭔가 생각이 많아 보였습니다

#12 이름없음 2018/06/29 02:13:10

이윽고 Y형은 저에게 담배피러가자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저는 네 형 하면서 일어나는데 W가 "같이가자" 하면서 따라 나올려고 하더군요 그때 Y형이 말했습니다 Y-낄때껴라 병신년아 글로써서 조금오글거리고 웃겨보이겠지만ㅋㅋㅋ 정말 갑분싸가 이런 갑분싸가 없었습니다 애들은 서로 폰만보고 있고 순간적으로 조용해졌습니다

#14 이름없음 2018/06/29 02:17:55

뭐 저도 그순간만큼은 술도깨고 당황을해서 "형..?" 이러니까 신경쓰지말고 나가자고 하며 저를 데리고 나가더군요 벽에기대서 담배를 피고 짧은 적막이 끝난후 형이 먼저 말을꺼냈습니다 Y-너한테 뭔짓거리 안하든? 저-네? W누나가요? Y-어 니한테뭔 헛소리나 이상한거 안물어 봤나?

#15 이름없음 2018/06/29 02:23:33

저는 멍때리다가 얘기 해줬습니다 학교,여자,취향 이런걸 물어보았다고 그러더니 형이 잠깐 차에가서 얘기좀 하자면서 지하 주차장을 갔습니다 서로 차에앉은뒤 형이 말을하더군요 Y-나중에 일나기 싫으면 W랑은 엮기지마라 득이될게 전혀 없다 저-형 내가 지금 술을 좀 많이 마신상태라 지금 하는말이 이해가 안간다 무슨뜻인데? Y-그냥 W를 더알아가지말고 거리를 둬라고 그말이다 저년은 니눈에 보이는것보다 훨씬더 미친년이다 저-아니..대뜸그렇게 말하면 내가 뭔말인지 아나 뭐 꽃뱀이가? 돈빨아먹는년이가?

#16 이름없음 2018/06/29 02:24:21

-죄송합니다 제가 지방토박이라 대화나 말중에 사투리가 보일수있습니다 양해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19 이름없음 2018/06/29 02:29:34

Y-돈은 모르겠고 그냥 저년이랑 엮이면 인생 말아먹는거다 내가하는말 꼭 명심해라 이런 얘기들을 하는도중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이제 슬슬 집을가자고 어디냐고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알겠다고 한후 저는 올라가고 형은 앞쪽건물에 당구장에 친구들을 만나러 갔죠 올라가면서 꺼림찍하긴 했지만 별로 신경을 안썼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진짜 쓰래기같은 생각인데 순간적으로 저는 그Y형이 W에게 관심이 있어서 일부러 그렇게 말을한다고 생각했죠 그땐 왜그런 생각을했는지 ㅋㅋㅋㅋ철도없고 바보였죠

#21 이름없음 2018/06/29 02:33:12

올라가보니 술자리도 끝나고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W는 많이 취해보였습니다 그때 남자인 친구 4 그친구의 여자친구 2 저 그리고 W 총 8명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여자친구,W,저 이렇게 집방향이 같았고 나머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3이서 택시를 타고 가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24 이름없음 2018/06/29 02:39:18

>>20 감사합니다 조심하겠습니다. 친구와 여자친구는 고교 같은 반애들 술자리에 잠깐들린다고 하여 저와 W만 남게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인사한후 전 택시를 부를려고 114에 전화를 하고있었죠 대뜸 근데 W가 핸드폰을 뺏더니 W-나 차멀미가 심해서 타면 토할꺼같아 저와 W의 아파트는 술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취하기도 취했고 나름 그냥 조금더 같이 있고 싶어 알겠다고 한후 우린걸었죠 W가 많이 휘청거려 제가 허리를 감싸고 부축해가며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25 이름없음 2018/06/29 02:43:53

10분 정도 걸었나 공원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거리쪽보면 벤치 한 4개정도 있는? 그런곳에서 W가 쉬어가자고 하여 잠시 앉았습니다 서로 나란히 앉아있는데 W가 제어깨에 기댔습니다 그때 거리는 조용했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도로라 차도 한대도 안보였죠 전 술도 조금씩 깨고 은은히 올라오는 W의 향수냄새와 술냄새를 맡으며 앉아있었습니다

#26 이름없음 2018/06/29 02:46:51

짧은 적막이 지난후 W가 입을열었습니다 언제 취했냐는듯 올곧은 목소리로 물어보더군요 W-아까 Y가 뭐라고 하던데? 내욕 하더나? 저는 분명 취해서 걷지도 못했고 불과 몇분전이랑 목소리가 전혀달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신경쓰지 않았죠 나- 아뇨 뭐 별얘기 안했어요 둘이 사이안좋아요?

#27 이름없음 2018/06/29 02:50:22

그리곤 W는 대답을 하지않았습니다 그냥 바닥을 응시하면서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그러곤 제 손을 잡더군요 저는 뭐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예쁜누나랑 둘이서 앉아서 손잡는데 이윽고 우린 일어나서 손을잡고 서로 집을 갔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입구쪽에서 번호를 교환하고 서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29 이름없음 2018/06/29 02:52:12

집에들어와 샤워를 한후 방에들어와서 컴퓨터를 하고있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해외쪽 업계에서 일을하셔서 1년중 반년은 혼자서 생활합니다 같은 또래보다 조금더 심심했고 좀많이 외로워했습니다.

#30 이름없음 2018/06/29 02:56:45

조용한 방에서 저는 컴퓨터를하면서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때 W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심심했던저는 냉큼 전화를 받았죠 W -xx 뭐해? 씻었어? 나 -네 누나 누난씻었어요? 많이취한거같던데 얼른주무세요 W- 내가? 나 하나도 안취했었는데? 무슨소리야? 뭐 내가 말로 쓰는입장이라 이해가 안갈수있을꺼에요 근데 딱 저말할때 말투가 정말 내가 뭔소리하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말을하더군요 술을 아에안마신 사람처럼

#32 이름없음 2018/06/29 02:59:35

순강 벙쪗지만 아 뭐 네네 ㅋㅋㅋ이런식으로 말을한후 한 1시간 정도 가까이 통화했었습니다 늘 외로웠던저는 W와 통화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후로 우리는 잠이들기 직전까지 통화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 통화를 하고 같이 공원에서 담배피고 밥먹고 그렇게 우리는 더욱 가까워졌죠

#33 이름없음 2018/06/29 03:02:40

우린 서로 손을잡고 안고 커피를마시고 영화를 보는 관계였지만 우린 사귀는건 아니였습니다. 그땐 전 "암묵적이지만 우리는 사귀는거야 " 이런생각반 "우린 어떤관계고 지금 뭐하는거지" 이런생각반 살짝은 혼돈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락한지 2주가 다되던날 쯔음? 우린 영화를 보고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34 이름없음 2018/06/29 03:05:32

이제 2월도 거의 끝나가고 곧있음 개강이라 저는 대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올라가봐야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확실하게 하고싶었습니다 나-누나 우린근데 사귀는것도 아닌데 이래도 되는거야? 밥이나 이런건 몰라도 서로 안고 손잡고 그러는건 아닌거같은데ㅋㅋㅋ

#36 이름없음 2018/06/29 03:12:07

W는 살짝 웃으며 저에게 되물었습니다 W-어쩌고 싶은데 너는? 나랑 사겨도 괜찮겠어? Y한테 들은말 있을꺼 아니야 너도? Y형은 군대를 간상태라 솔직히 그땐 별생각도 신경도 안썻었습니다 나-아니뭐 그형 별얘기 안했다니가 글고 군대에있는데 그게뭐 딱히 문제될꺼있어요 누나? W는 순간 말이 없어졌어 잠깐 생각을하더니 W-문제없지 나그럼 너랑 사겨도 되는거지? 후회안하지? 나-ㅋㅋㅋㅋ뭔 후회를해요 후회안해요 지금 글로쓰는데 당장뛰어내리고싶네요 맘같에선 도라에몽 배를갈라서라도 타임머신타고 날아가고싶습니다

#38 이름없음 2018/06/29 03:16:43

뭐 튼 그렇게 저와 W의 악연이 공식적으로 시작됫습니다 한병 두병 술도 못마시는 전데 어쩜그땐 그렇게 잘들어가던지 술도 낑겻겠다 W가 끼부리면 걍 실실거리고 있었죠 꽤긴 술자리가 끝난뒤 전 완 벽 히 취했습니다 그에비해 W는 무서울정도로 멀쩡했구요 그래도 남잔데 어떻게든 후들거리는 다리에 힘주면서 멀쩡한척했죠 W는 지금 집가기 싫타면서 때를쓰고 저도 뭐 말은 집을가자고하는데 맘은 달랐습니다

#40 이름없음 2018/06/29 03:22:14

나와서 W는 같이 룸카페를 가자고 하더군요 살면서 룸카페라는곳을 그따 첨 가봤습니다 요즘에야 룸카페하면 아에뭐 방이 있다던가 그런데 저희동네 룸카페는 구조가 2인용 소파가 마주보고있고 앞에 책상 그리고 고시촌처럼 칸칸있고 문은 커텐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우린 커피를 시키고 들어간후 서로 마주보고 앉았습니다 살짝 기대서 전 앉아있었고 W는 아깐 멀쩡하더니 들어오자말자 소파에누워서 눈을 감고있었습니다

#41 이름없음 2018/06/29 03:23:06

-스레딕이 처음입니다 혹시 수위같은게 문제가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기부턴 이야기가 조금 그래서 조심스러워 지네요.

#45 이름없음 2018/06/29 03:40:34

>>42,43 알겠어 수위조절해볼게요 의견 감사합니다.

#46 이름없음 2018/06/29 03:44:34

나도 그냥 누워서 잘까 고민하고있었어 정말 어지러워서 죽을꺼 같았거든 근데 그때 내가 정신이 번쩍 차려지더라고 그때 W는 뭐라고 하지 그 디스코팬츠..? 미안 여자옷은 이름을 잘모르겠어 튼 반짝반짝거리는 반바지랑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있엏거든 그 추운 2월중순에 말이야.. 누워있으니까 그게 계속 눈에들어오는거야....

#49 이름없음 2018/06/29 03:46:43

근데 내성격은 완전 트리플 쫄보고 우리집은 그래도 보수적인 성향이강해서 그런건 보면안된다고 계속 생각하고 다짐하고 그랬는데 알딸딸한마음에 힐끔봐버렸지 근데 눈을감고 자고있을꺼라고 생각한 W는 두눈을 똑바로 뜨고 날 쳐다보고있는거야

#52 이름없음 2018/06/29 03:50:09

그런거 있자나 사람이 너무놀라면 소리도 안나온다는거 남들은 귀신보고 그런다는데 난 그때 그걸 처음 경험했어 너무놀래서 그냥 몸이 경직되고 얼어버렸지 난 그냥 눈을 감아버렸어 그때 W가 웃으면서 말했어 W-"xx 눈떠봐 괜찮아" -내 이야기는 야한썰이나 그런 경험이아니야 정말 내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이해할려면 꼭 필요한내용이라 안좋게 보이더라도 양해부탁할게요-

#53 이름없음 2018/06/29 03:53:08

눈을떳지난...그리고 그냥 미안하다고 빌려고했는데 그냥 웃고있는거야 장난친듯이 그럴필요없다고 사귀는사인데 편하고보고 만지라고 난 순간 혼이나가서 나-아니 뭔소리에요 사귀더라도 그런건 천천히 해야죠 굳이 그런말안해줘도 괜찮아요 미안해요 누나 정말 할말다하면서 찌질하게 말했다

#58 이름없음 2018/06/29 03:55:25

그냥 W는 웃었어 정말 즐겁다는듯이 그리고 계속 그런 이야기를 이어나가는거야 나도 남자고 그런거 다아는데 막상 진짜 여자가 내앞에서 조금 그런얘기를 꺼내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니까 조금 이상하게 보이더라 뭐라고 표현해야할지모르겠어 그냥 이상했어 그땐

#60 이름없음 2018/06/29 03:58:08

너희들은 그런얘기 알어? 지갑에 XX를 넣고 다니면 돈이 많이 들어온다는거? 난 W가 말해줘서 알았거든 그리곤 자기 지갑을 보여주는거야 여자들지갑 그런거있자나 되게 크고 지퍼 달려있고 카드도 많이 넣을수있고 근데 열었는데 카드는 딱 두개 그리고 전화번호가 적힌 명함하나 다낡고 찢어지기 3초전인 노랑색 부적 그리고 지퍼안에 XX이 3개있더라

#63 이름없음 2018/06/29 04:02:27

이걸 넣고 다니면 돈이들어온다는 설도 꺼림찍했고 여자가 그런걸 3개나 넣고 다닌다는것도 신기했고 젤 이상했던건지퍼안쪽에 증명사진? 자기사진인진 모르겠는데 사진이 이렇게 세로로 4등분 되어있더라 그땐 뭐 이상하게 나와서 찢었겠구나 했는데 나중에 알고난뒤엔 충격이 컷어 | | | | | | | |

#65 이름없음 2018/06/29 04:05:19

>>62응..말하면안되는줄 알고 맞아 지갑도 보고 살짝 이상했지 뭔가 그냥 이상했어 Y형이 말한게 그때 살짝 기억이났고 근데 난그때 갓20살이 됫고 혈기왕성하고 술에 취해있었지 지금에나라면 꺼림찍하다고 생각할텐데 적어도 그때의난 아니였던거지 난 정말 외로웠고 사람의 품이 그리웠거든

#68 이름없음 2018/06/29 04:08:21

그래서 난 물어봤어 W누나는 내가 남자로 안보여서 그런얘기 쉽게 하는거냐고 친한동생 친구니까 장난치는거냐고 말하면서 쪽팔려서 장난반섞어서 뱉어버렸지 근데 W는 정말 싸늘하다고 해야되나? 그 표정을 표현할 단어를 못찿겠다 그냥 정색하면서 "아니 넌 애인이자나 애인한테는 이런얘기해도되"

#69 이름없음 2018/06/29 04:10:29

근데말이야...내가너무 애들처럼 사겨봐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애인 이란 단어있자나 이걸 공식적으로 사귄지 3시간정도 됫고 나 갓 20살인데 그런단어를 주로써? 이건 내가 개인적으로 궁금한거야 난 여친 남친 뭐 이렇게 부르지 애인 이단어는 조금 거리가 생기더라고

#70 이름없음 2018/06/29 04:12:56

무튼..난또 뭐 어쩌겠어 벙쪗지 그냥 웃어넘길려고했는데 W는 기분이 좋은지 화가났는지 모르겠는 표정으로 "안그래? 내말이 틀렸어?" 이렇게 나에게 답해봐라는식으로 물어보는거야 난 내가 너무 생각이어렸나..이럼서 그냥 누나 말이 맞아요 이러면서 사과했었어

#73 이름없음 2018/06/29 04:15:42

그러니 정말 밝게 웃더라 언제 정색했냐는듯 웃을땐 미친듯이 예뻣어 이런여자랑 단둘이 이 콩만한 방에 있는게 실감도 나고 그때 W는 내옆에 소파로 옮겨 앉았어

#75 이름없음 2018/06/29 04:18:04

>>72 사람에따라 다르겠지만 난 좀 그랬어..의견고맙습니다 그리곤 얼굴을 진짜 딱 들이대고 말하는거야 W-대학교올라가도 나 버리면안돼 ,나 보다 똑똑하고 이쁜년 많아도 얘기하지마 난 니꺼야 나만봐 알겠지? 위에 한말 토시하나 안빼고 저렇게 똑같이 말했다

#77 ◆zU5cJQmmnBf 2018/06/29 04:20:06

>>74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81 ◆zU5cJQmmnBf 2018/06/29 04:25:45

>>76 맞아요 완전 집착녀지 지독할정도로 누가봐도 집착이 심한여자로 보이지? 맞아 집착이 정말심했지 근데 중요한건말이야 내가 말했자나 난 어머니가 초등학교때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해외에서 반년일하고 반년 한국에있어 그런 상황이였는데 그때의 내가 저걸 집착이라고 필터링을 했을까? 아니 전혀 형제들도없고 가족들도 없는 나에겐 W는 날 사랑해주는 여자. 난 딱 그렇게 봤어 지금에서야 어긋나고 문제가 있는 사람인걸 인지하지만 이글보고있는 너희들도 솔직해져봐 나와 비슷한상황이였다면 정말 올바른 판단하기 힘들꺼야.

#83 ◆qmGmtuljuq7 2018/06/29 04:29:59

난 그말을 듣고 뭔가에 홀린사람처럼 적대감보단 안심했어 날 이정도로 신경써주는 사람이 있구나 날 이정도로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날 이정도로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구나 날 이정도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85 ◆qmGmtuljuq7 2018/06/29 04:33:40

그리고 6일뒤에 난 대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왔어 룸카페 그이후 이야기는 스킵할게 내 능력으로 필터링을 못할꺼같아 미안해 이제 책으로 치면 에필로그 끝났습니다 안피곤해세요?

#86 ◆qmGmtuljuq7 2018/06/29 04:34:53

>>84모바일 작성이라 오류가 있었나봐요.. 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