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날 자꾸 따라해.

괴담 2018/07/10 19:40:17

#1 이름없음 2018/07/10 19:40:17

안녕. 스물두살 대학생 스레주야. 본론부터 말하자면 내 친한 친구가 자꾸 나를 따라해. 근데 그 따라하는게 도가 지나쳐. 예를 하나 들자면 내가 얼마전에 알바에 늦어서 급하게 뛰어가다가 넘어졌거든? 손목이 땅바닥에 그대로 부딛혀서 살이 다 까지고 인대가 나가서 깁스를 차고 다녔었어. 친구들 단톡방에다 내 손사진 보여주면서 나 아파 ㅠㅠ이러고 카톡보내니가 애들이 괜찮냐구 막 그러더라? 거기서 내 친한 친구도 그걸 보더니 아프겟다 ㅠㅠ힘내 이런식으로 날 위로했고. 근데 그 다음날 친구들이랑 다같이 술먹으려고 홍대에서 모였는데 손에 깁스를 차고 온거야.

#2 이름없음 2018/07/10 19:40:57

듣고있어!!

#3 ◆js1ii2k1bbj 2018/07/10 19:41:39

평소에도 내 머리 스타일이나 화장법 내가 쓰는 화장품 내가 사입는 옷 브랜드까지 싹 다 따라하고 내 말투 내 표정 웃음소리까지 다 따라해. 심지어는 얼마전에 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얘도 그 다음 날 똑같이 남자친구랑 헤어지더라. 그렇게 오래 만났으면서.

#4 ◆js1ii2k1bbj 2018/07/10 19:42:49

단톡방엔 고등학교때부터 몰려다니던 정말 친한 여자애들 4명이 있어. 내 친한 친구 포함해서. 친한 친구를 그냥 유미라고 할게. 유미랑 나랑 친구 두명 포함 우리 넷은 고등학교때부터 같이 놀러다니고 야자하고 급식도 먹고 시험끝나면 노래방가고 그러던 사이었어.

#5 ◆js1ii2k1bbj 2018/07/10 19:43:37

고등학교때는 날 좀 따라하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이상했지만 우린 워낙에 친했기에 그럴수도있겠구나 하고 넘어갔었지. 내 주변 친구들이 가금 유미보고 난줄알았다고 할때마다 기분이 좀 나쁘긴 했었어.

#6 이름없음 2018/07/10 19:45:06

보고있어!

#7 ◆js1ii2k1bbj 2018/07/10 19:45:51

그래도 우린 친한 친구였고 나때문에 불화가 생기면 다들 뿔뿔히 흩어질까봐 소심한 나는 말도 못하고 있었어. 근데 솔직히 말해서. 내가 산 틴트나 쿠션파데 이런거는 여학생들 사이에선 올리브영먼 가도 쉽게 사는거고 유행하는거니까 유미도 그냥 유행따라가나보다생각했었어. 여튼 그렇게 우린 무사히 졸업했고 서로 각자 대학교를 다니다보니까 한달에 한번 만나는것도 힘들게 되더라고.

#8 ◆js1ii2k1bbj 2018/07/10 19:47:06

근데 문제는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만남을 갖는데에서 시작돼. 스무살 스물한살땐 나랑 내친구가 재수를 하느라고 정말 친구들 얼굴 볼 시간이 너무 없었어. 학원도 다니고 알바도 두개씩이나 다녀서 너무 바빴거든. 올해 되서야 그나마 좀 한달에 한번씩은 본달까? 근데 내가 앞에 말했잖아. 내가 깁스를 했는데 유미가 똑같이 깁스를 하고왔다고.

#9 ◆js1ii2k1bbj 2018/07/10 19:47:57

내가 손보고 놀라서 어디 다쳤어?? 이러니까 버정앞에서 자빠졌다더라. 자빠지면서 손목인대가 나갔고 손바닥에 상처투성이라는데 솔직히 내가 보기엔 너무 멀쩡했어. 그냥 맨 팔에다 깁스를 찬 느낌?

#10 ◆js1ii2k1bbj 2018/07/10 19:49:58

기분이 많이 찝찝했지만 오랜만에 홍대도 놀러오고 술도 마시겠다 금방 기분이 풀려서 우린 신나게 놀았어. 그러다 내가 유미한테 물어봤어. -유미야 남자친구한테 연락은 안와? 아예 헤어진거야? -유미: 응 남자친구 바람폈어. 그래서 그냥 끝냈어. 이러더라고. 근데 내 남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진거거든..? 솔직히 이런 우연이 있나 싶더라고. 그리고 내가 알던 유미 남자친구는 그럴 애가 절대 아니었고.

#11 이름없음 2018/07/10 19:50:00

에....그건 또 뭔 경우래...?

#12 ◆js1ii2k1bbj 2018/07/10 19:51:51

그 말을 들으니까 슬슬 짜증이 나더라. 그래도 내가 예민한거겠지 싶어서 또 그냥 무시하고 다같이 클럽을 갔어. 클럽에 가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신나게 노는데 잘생기고 스타일 좋은 남자가 나보고 번호를 물어보는거야. 난 솔직히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대뜸 번호를 줬지. 근데 유미가 옆에서 죽일듯이 노려보더니 ‘ 얘 남친이랑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이러는거야. 순간 갑분싸 된거지. 그래서 내가 장난으로 아뭐래 ㅋㅋ닥쳐!! 이러니깐 정색하면서 ‘벌써 남자 만날생각이야?’ 이러면서 가버리는거야.

#13 이름없음 2018/07/10 19:53:23

듣고있어 스레주 !!

#14 이름없음 2018/07/10 19:55:53

유미는 유미대로 이해 안되고 그 남자도 이해 안된다 ㅋㅋㅋㅋㅋ 얼마 전에 남친이랑 헤어진 게 제3자입장에서 그렇게 정색할만한 일인가? 아 미안 잘못읽고 남자가 벌써 남자 만날 생각이냐고 했다는 줄..

#15 ◆js1ii2k1bbj 2018/07/10 19:56:13

내 친구 두명도 순간 벙쪄서 쟤 왜저래? 이러면서 유미를 따라나갔고 나도 유미를 따라가려했는데 번호남이 자꾸 이것저것 묻길래 좀 늦어졌어. 얘기를 대충 마치고 내가 ‘ 친구가 화나서 풀어줘야할거같아요 연락드릴게오!’ 이러고 후다닥 클럽을 나왔는데 클럽앞에서 유미랑 친구들이랑 어떤 모르는 남자둘이랑 같이 모여잇더라. -야 뭐야! 한참 찾았잖아. 유미야 너 아까 왜그런거야? -유미: 아 신경쓰지마! 나 술취했나바. 아 맞다 나 이사람이 내 번호 물어봤다~? 이러면서 앞에 있는 남자한명을 가리키는거야. 근데 그 남자분이 웃으면서 ‘ 제가 딴거 아니고 이쪽이 먼저 딴거에요~’ 이러는데 솔직히 왜 굳이 거짓말을 하나 싶었고 내가 누군가한테 번호 따이자마자 이런다는게 너무 희한하고 어이가없더라.

#16 이름없음 2018/07/10 19:56:40

와..개싸이코아냐? 따라할게 없어서 그런거나 따라하고있어;;

#17 이름없음 2018/07/10 19:58:00

개빡치겠다 진짜 그냥 인연 끊으며 ㄴ안돼?

#18 ◆js1ii2k1bbj 2018/07/10 19:58:08

그러더니 앞에 있는 남자 한명이 나보고 ‘ 둘이 커플 깁스에요? 귀엽다 ㅋㅋ ‘ 이러는데 유미가 ‘ 아 얼마전에 넘어져서 인대나가고 손바닥 상처났어요 ㅠㅠ’ 이러더라. 저 말을 하면서도 내 표정 내 말투 다 따라하는거야. 내 말투가 약간 어눌한편인데 살짝 표현하자면 아,, 얼마전에에~ 넘어져갖고~~인대 나가고.. 손바닥 상처낫어요오..흐힣 오글거리지만 딱 저런 말투..

#19 이름없음 2018/07/10 19:59:07

아 미친거아니야? 그런 친구 그냥 멀리해 짐자로 걱정된다

#20 이름없음 2018/07/10 19:59:12

무리 안에서 친한 친구 한명한테 다 털어놓으면 안돼? 고등학교 친구라 한명만 떨구기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내가 스레주였으면 모임 나가기도 싫을 정도야..

#21 이름없음 2018/07/10 19:59:41

나중에는 ㄴ스레주한테 막 안좋은일까지 하며서 막 따라할꺼같애

#22 ◆js1ii2k1bbj 2018/07/10 19:59:54

내 친구 두명도 좀 어이없는걸 느꼈는지 나보고 귓속말로 유미 왜저러냐 술 많이 취했냐 이러더라. 남자 두명은 대충 떠들다 가고 우리 넷은 짐을 챙기고 클럽을 아예 나오기로했어. 근데 클럽을 나서면서 아까 내 번호랄 물어봤던 잘생긴 남자가 날 붙잡더니 꼭 연락 달라는거야. 내가 맘에 든다고. 나도 솔직히 싫지만은 않아서 걱정마요! 연락할게요!! 이랫지 근데 아니나 다를까 ㅋㅋㅋ유미가 옆에서 또 엄~청 노려보대?

#23 이름없음 2018/07/10 19:59:57

진짜 정색하고 말하고 고딩 친구들이 그년 옹호하면 걔들이랑도 다 연 끊을듯..

#24 이름없음 2018/07/10 20:00:18

진짜싫다ㅠㅠ;

#25 ◆js1ii2k1bbj 2018/07/10 20:01:16

>>20 근데 솔직히 이게 남들한텐 잘 안보이나봐. 그래서 더 미치겠어. 내가 예민한거처럼 보여서. 근데 그게 아니잖아..물론 홍대에서 있었던 일로 내 친구 두명도 유미에게 정이 떨어진 상태야. >>21 저번주 토요일날 그런 일이 생겼어. 썰 풀어줄게 기다려!

#26 ◆js1ii2k1bbj 2018/07/10 20:01:48

>>23 다행이도 나머지 친구 두명이 어느정도 눈치를 챘더라고. 아직 나는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았어.

#27 이름없음 2018/07/10 20:02:07

헐 완전 싫어 그런거....

#28 이름없음 2018/07/10 20:02:38

스레주 너무 착하다. 나였다면 이미 사고쳤을 텐데.

#29 ◆js1ii2k1bbj 2018/07/10 20:05:24

번호남은 자기 친구들이랑 가버렸고 나랑 유미랑 친구들 넷이서 사람없는 골목에서 담배를 피웠어. 나는 담배를 안피우지만 친구 두명은 담배를 피우거든. 물론 유미도 담배를 안피워. 사실 이것마저도 의심스럽긴해. 어잿든 나도 기분이 좀 상한 상태여서 유미한테 말했어. -유미야 내가 예민한게 아니라면, 너 나 약간 싫어하는거같아. 아니 싫어한다기보다는 질투하는거같아. -유미: 내가? 너를? 굳이??? -그런게 아니라면 내가 예민한게 맞겠지만 솔직히 좀 그렇게 느껴져. 남자친구도 그렇고 방금 일도 그렇고 뭣보다 너 손 안다쳤잖아. 왜 나 따라해? 나 질투하는거야? 내가 조곤조곤 말을 하면서 묻는데 갑자기 유미가 버럭 화를내능거야 -유미: 내가 널 언제 따라했다구래? 너 예전부터 니가 무슨 유행 선두주자인척 하는거 맘에 안들었어. 야 손 다친게 너 따라한거야? 그리고 나 진짜 손 다쳣거든?

#30 이름없음 2018/07/10 20:05:27

진짜 그런 애들 간혹 있더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자존감 낮은 애들이 주변에 자기가 보기에 좀 잘난 것 같은 친구 있으면 그 친구랑 자기랑 동일 시 하면서 계속 따라하고 속으로는 자존감 개박살 나는 거 부정함.

#31 ◆js1ii2k1bbj 2018/07/10 20:06:58

유미가 쥭일듯이 노려보면서 화를 내는데 친구 두명도 이건 아니다싶었는지 유미한테 뭐라뭐라 따져댔어. 솔직히 우리도 느꼈다. 너 스레주 질투하냐. 깁스는 그렇다쳐도 다른거 다 따라하는거 사실 아니냐. 홍대까지 와서 오랜만에 얼굴 봤는데 너가 이렇게 분위기 망치고있지않냐.

#32 이름없음 2018/07/10 20:09:09

새로고침...×1000000

#33 ◆js1ii2k1bbj 2018/07/10 20:09:22

그때 유미가 막 서럽게 진짜 목놓아서 우는거야. 원래 얘가 고딩때부터 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긴 했었어. 툭하면 울고 우울증같은것도 있었고 그러다 갑자기 신나서 팔팔거리다가 또다시 자기 너무힘들다 죽고싶다 이러고 할튼 정신이 왔다갔다? 그래도 우린 정때문에 유미랑 다녔었어. 그리고 유미가 원래 이러진 않았기에 우린 유미를 그렇게 미워하지는 않았거든. 하여튼 얘가 갑자기 목놓아서 우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우리가 유미를 토닥였여. 친구 두명이 유미를 막 감싸면서 우리가 말 심하게 해서 미안해 이러길래 나도 다가가서 유미야 나도 미안해 이러는데 내 손을 뿌리치더니 갑자기 깁스를 벗는거야.

#34 ◆js1ii2k1bbj 2018/07/10 20:09:48

그리고 정말 너무 소름돋는 일이 생겼어.

#35 이름없음 2018/07/10 20:10:15

듣고있어!!!!

#36 이름없음 2018/07/10 20:10:41

뒷내용 궁금하다 새로고침 계ㄱ 누르는중

#37 ◆js1ii2k1bbj 2018/07/10 20:10:44

유미 손은 예상대로 뽀얗더라. 상처 하나 없이. 근데 갑자기 골목길에 있는 불꺼진 상가앞에 저벅저벅 걸어가더니 상가 유리문을 활짝열고 손을 끼우더니 문을 다시 세게 닫는거야. 우리는 순간 너무 겁먹고 무서워서 다들 한마디도 못하고 유미를 바라봤어.

#38 이름없음 2018/07/10 20:10:56

>>36 나돜ㅋㅋㅋㅋㅋㅋㅋ

#39 ◆js1ii2k1bbj 2018/07/10 20:11:17

자기 손을 학대하고 오더니 하는 말이 -봐 다쳤잖아. 내가 거짓말친거야? 이러는거야.

#40 이름없음 2018/07/10 20:11:43

새로고침 연타중.... ㄷㄷㄷ

#41 이름없음 2018/07/10 20:12:18

걔 진짜 미쳤나봐...

#42 ◆js1ii2k1bbj 2018/07/10 20:12:52

거기서 내 친구 한명이 너 진짜 미친년이다...이러고 우릴 데리고 골목을 빠져나왔어. 빠져나오면서 뒤를 돌아봤는데 유미가 벗어던진 깁스를 다시 주섬주섬 차고있더라. 얘 진짜 미친년이다 싶었지. 친구 두명은 나보고 쟤 안저랬는데 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거냐고 막 자기들끼리 엄청 뒷담을 했어. 유미 원래 고딩때부터 이상했다. 정때문에 쟤 데리고 있는것도 힘들다. 스레주가 불상하다 등등

#43 이름없음 2018/07/10 20:13:23

와 뭐야 ㅠㅠ 동접인가? 보고 잏ㄴ어 스레주

#44 이름없음 2018/07/10 20:13:55

>>43 근데 동접이 뭐야?

#45 이름없음 2018/07/10 20:14:01

병원 보내... 저건 정신병 같은데

#46 이름없음 2018/07/10 20:14:13

와진심 미쳤네 ㄷㄷ

#47 이름없음 2018/07/10 20:14:36

>>44 동시접속 스레주가 레스 실시간으로 달고있는ㄱ ㅓ말하는거

#48 이름없음 2018/07/10 20:14:39

>>44 동접은 동시접속이라는 뜻이야

#49 ◆js1ii2k1bbj 2018/07/10 20:14:53

나는 유미가 손을 쾅쾅 내리찍던게 계속 생각나서 가슴이 쿵쾅거리고 심지어는 속까지 울렁거리더라. 순간 큰 충격을 먹었는지. 그래서 내가 친구들보고 나 오늘 도저히 안되겠다고. 집을 가야할거같다했어. 친구 두명은 더 놀고싶었는지 처음엔 말렷지만 하얗게 질린 내 얼굴을 보더니 걱정하면서 택시정류장까지 데려다준다했어. 나는 괜찮다 말하고 친구들이랑 인사를 하고 홍대 상상마당쪽에서 헤어졌어. 그러고나서 유미한테 전화를 했지.

#50 이름없음 2018/07/10 20:14:54

>>44 아 동시에 접속 해있다는 거야! 지금 스레주랑 나랑 둘 다 스레딕에 와있는 거!

#51 이름없음 2018/07/10 20:15:42

아 실시간..ㅋㅋ 고마어!☆

#52 ◆js1ii2k1bbj 2018/07/10 20:16:53

한 두세번 거니까 유미가 전화를 받더라? -어디야 -유미: xx야. 내가 진짜 미안해 근데 나 진짜 니가 너무 부러워서 그랬어. -만나서 얘기 좀 하자. 애들 클럽갔어. 카페를 가던 술을 더 먹던 너랑 나랑 얘기 좀 하자. -유미: 알겠어. 나 아까 그 골목이야. 이러고 전화를 끊었어. 다시 상상마당쪽에서 클럽이 있는 곳을 지나친뒤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유미가 담배를 피우고 있더라?

#53 이름없음 2018/07/10 20:17:34

위험하진 않을까...?

#54 이름없음 2018/07/10 20:17:41

ㄷㄷㄷ개무서운데..? 그러다 뭔일 날거같아 유미 진짜 개 또라이같다 ㄷㄷㄷㄷ

#55 ◆js1ii2k1bbj 2018/07/10 20:18:13

내가 앞에 말했듯이 유미는 원래 담배를 안피워. 내 친구두명은 고삼때부터 어른들 눈 피해서 몰래몰래 담배를 피웠었는데 나랑 유미만 안피웠었거든? 근데 애가 담배를 피우고있는거야. 내가 알기론 말보로 레드가 되게 독하다고 알고있어. 근데 그 독한 담배를 피우고 있는거야.

#56 이름없음 2018/07/10 20:20:07

진짜 유미라는 친구는 정신에 문제 있는 것 같긴해...마치 스레주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스레주가 살고 있는 삶, 갖고 있는 것들 누리고 있는 모든 것 주변사람 등이 부럽고 갖고싶고 빼앗고 싶어하는 것 같아 마치 스레주의 삶은 자신의 것이 었다는 듯이? 그자리에 네가 아닌 내가 있어야 해! 이런것처럼

#57 ◆js1ii2k1bbj 2018/07/10 20:20:10

-너 담배 안피우지않아? -유미: 아 왔어? 이거 그냥 주운거야. -너 담배 피는데 지금까지 안 피운척 한거야? -유미: 또 나 의심하네. 나 담배 안피우는데 원래. -그럼 이건 뭔데? 내가 유미 옆에 떡하니 놓여잇는 담배각을 발로 툭 차면서 말했어. 솔직히 나도 화가 나있는 상태라 그러면 안됏지만 기분나브게 발로 툭 차버렸지. 유미가 날 째려보더니 담배를 바닥에 세게 툭 던지고 일어서면서 말하더라. -나 담배 껐으니가 이제 안피우는거야.

#58 ◆js1ii2k1bbj 2018/07/10 20:20:59

>>56 맞아 저번주 토요일날 진짜 대박사건 하나 터진이후로 걔가 정신에 이상이 있다는걸 몇년만에 알게됐어.. 그것도 차근히 풀어줄게!

#59 이름없음 2018/07/10 20:21:40

뭐야 ㅠㅠ 소름돋으면서도 좀 짜증난다

#60 ◆js1ii2k1bbj 2018/07/10 20:22:02

난 이제 유미한테서 화보다는 두려움이 느껴지더라. 갑자기 그 생각이 드는 순간 어두운 골목에 얘랑 나랑 둘이 있다는게 겁나기 시작했고 한편으론 슬펐어.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친구였다 생각했는데 이런걸로 싸운다는게.

#61 이름없음 2018/07/10 20:22:28

토욜 사건은 또 뭘까.....으아하거앍 궁금해애ㅐㅇ애

#62 ◆js1ii2k1bbj 2018/07/10 20:23:47

나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터져나왔고 유미한테 말했어. 나 너때문에 그동안 힘들었다고. 이게 정말 친구냐고. 넌 모르겠지만 난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고. 친구가 친구 좀 따라하는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넌 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졌을때 위로보다는 ‘ 남자친구가 바람펴서 헤어졌어? 와.. 드라마같다’ 라며 부러운 눈초리로 바라봤었다고. 그리고 지금 이순간도 넌 나를 힘들게만 한다고. 울면서 말했더니 유미가 갑자기 나처럼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말하더라.

#63 이름없음 2018/07/10 20:24:38

걔는 왜 자꾸 지 모습을 너한테 투영해서 보려하면서 따라하냐 짜증나게 진짜

#64 이름없음 2018/07/10 20:24:56

방금 왔는데 뭐야 개무서워

#65 ◆js1ii2k1bbj 2018/07/10 20:25:10

-유미:나는 니 모든게 부러워. 너네 집안 니 학벌 니가 입는 옷 니가 먹는 음식 화장품 말투 표정 다 부러워. 이러면서 눈물을 흘리는거야. 근데 정말 무서웠던건 그 순간에도 내 말투 억양을 조금씩 따라하고있더라..

#66 이름없음 2018/07/10 20:25:49

>>65 와 진짜 나였으면 친구고머고 왼손으로 머리통 잡고 오른손으로 뺨 미친듯이 갈겼을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소름돋는다 스레주 멘탈 금갔을듯..

#67 이름없음 2018/07/10 20:26:17

와...너무 무서운데..

#68 이름없음 2018/07/10 20:27:03

>>65 울면서도 따라할 정도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나올정도로 스레주를 따라하는것에 엄청 집착하는듯이 보여 진짜 나라면 멘탈 부셔졌을듯 완전 소름돋아

#69 ◆js1ii2k1bbj 2018/07/10 20:28:01

거기서 내가 정신 차리라고 너는 너만의 개성 너만의 매력을 찾으라고. 그리고 우리 집 솔직히 못살아. 아주까지는 아니어도 고생 많이했었어.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집도 여러번 이사하고 어머니는 식당일을 하시거든. 반면에 유미네는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잘사는 집안이야. 내가 알기론 유미 집안이 다들 교육자셔서 공부도 잘하고 돈도 잘번다고 알고있거든. 그런애가 우리 집안이 부럽다고? 우리 가족을 절대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누가 가난을 부러워해? 그렇잖아. 그때부터 나는 이제 아 이년이랑은 말이 안통하겠구나 싶어서 그냥 말을 잘라버리고 뒤돌아서 그대로 택시 타고 집갔어.

#70 ◆js1ii2k1bbj 2018/07/10 20:30:16

집가는 내내 유미한테서 전화가 오길래 핸드폰을 꺼버리고 택시에서 잠이 들었지. 한 30분 달리다보니 우리집에 도착했길래 계산을 하고 택시에 내려서 휴대폰을 켰는데 부재중이 50개가 넘게 와있더라. 그중 두세개는 친구들이었고 나머진 전부 유미였어. 나중에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날 나랑 유미랑 헤어지고나서 유미가 애들한테 전화로 나 어디갔냐고 한참을 물어봤었다더라고. 여튼 그 부재중을 보자마자 진절머리가 나서 다시 폰을 끄고 집에 들어가서 씻지도 않고 기절하득 자버렸어.

#71 이름없음 2018/07/10 20:31:18

개무서워...

#72 이름없음 2018/07/10 20:31:41

소름돋아..

#73 ◆js1ii2k1bbj 2018/07/10 20:32:45

다음날이 일요일 주말이었어서 폰은 꺼둔채로 두고 집에서 하루종일 컴퓨터게임하고 밀린 드라마보고 영화도 보다가 집앞 편의점에서 혼자 맥주를 마셨어. 혼자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종일 꺼뒀던 휴대폰을 켜는 순간 부재중 알림이 또 뜨는거야. 이번에도 50통 조금 넘는 부재중이었어. 거기다 카톡은 칠십몇개?? 일단은 카톡을 들어가보니 친구들이 단톡에서 조금 떠든거 외에는 전부 유미가 보낸 카톡이더라. 그냥 뭐 미안하다 너랑 멀어지기 싫다. 난 그냥 너가 부러웠다. 너가 되고싶다 등등 이런거였어.

#74 이름없음 2018/07/10 20:32:46

헉 .... 진짜 무섭다

#75 이름없음 2018/07/10 20:33:01

병인 것 같네. 나 진짜 이상한게 이런 정신병적인 스레 올라오면 그 애한테 이입된다... 그런적도 없는데도. 걔가 보기에 스레주 네가 가진 모든 것들이 네 가치를 격상시키는 무언가라고 여기는 것 같아. 너를 어떤 한 사람으로 보기보다는, "쟤는 '저렇게' 타고나서 '내가 얻지 못한' 무언가를 자연스럽게 누리는 거야."라는 강박이 강하게 박혀있는 것 같음.

#76 이름없음 2018/07/10 20:33:36

어우 진짜 내가 정신병 걸리겠네;;

#77 ◆js1ii2k1bbj 2018/07/10 20:35:05

우와우 쉬지않고 썰을 풀엇더니 동접도 많았구 봐주는 사람들이 많았네! 나 잠깐 씻고올건데 기다려줄거지~?!!!

#78 이름없음 2018/07/10 20:35:24

응! 기다릴ㄹ게!

#79 이름없음 2018/07/10 20:35:39

헛 정주행 다 했다 저런 애들 꼭 한둘 있더라고.. 스레주 기다릴게!!

#80 이름없음 2018/07/10 20:35:50

>>77 눈꼽만 떼고 돌아와.. 30초 줄게

#81 이름없음 2018/07/10 20:36:19

>>80 ㅋㅋㅋㅋㅋㅋㅋ

#82 이름없음 2018/07/10 20:36:49

>>88 아낰ㅋㅋㅋㅋㅋㅋ나 지금 화장실에서 옷벅고 양치중이다^.^ 다들 기다려줘 ㅎㅎㅎ

#83 이름없음 2018/07/10 20:37:25

>>82 스레주야 >>88은 누구야! 난 >>80이다!!

#84 이름없음 2018/07/10 20:41:10

이대로 레전드 가자....박진감 넘쳐...

#85 이름없음 2018/07/10 20:41:37

방금 레전드에서 주작스레 너무 재미지게 보고 온 몽총이야....

#86 ◆js1ii2k1bbj 2018/07/10 20:44:11

나 왔어!! 썰 풀어볼게. 씻었더니 뽀송뽀송 유미가 보낸 카톡이랑 부재중을 보는데 그래도 조금은 나도 미안한 기분이 들더라. 맞아 내가 호구인거지. 근데 다들 이런 경험있지않아? 아무리 미워도 함께 학창시절을 보냈던걸 생각하면 그때가 그리우면서 막상 얘랑 못 떨어지겠는..그래서 그냥 나도 답장우로 괜찮다고 보냈지. 근데 보내자마자 답장이 오는거야. 어디냐고. 그래서 내가 전화를 걸어서 나 지금 집앞 편의점에서 혼자 맥주먹고있다했지. 그랬더니 자기도 안그래도 혼술하랴했는데 같이 마실래? 이러는거야. 근데 내가 괜찮다하고 대충 얘기하다가 전화를 끊었어. 그러고 혼자 맥주마시면서 인스타그램하는데 유미가 인스타에 사진을 올린거야. 편의점앞에서 혼자 맥주먹는 사진을..

#87 이름없음 2018/07/10 20:44:58

>>86 금방 왔네 스레주 어서와!

#88 이름없음 2018/07/10 20:45:13

>>86 진짜 가지가지 하는애네

#89 ◆js1ii2k1bbj 2018/07/10 20:46:04

방금전 들었던 미안한 감정 싹 사라지고 진짜 이제는 못참겠다 싶어서 친구들한테 그동안 유미가 나 따라한거부터 인스타 사진까지 모든걸 다 말해줬어. 친구두명은 듣더니 소름끼친다고 그냥 걔랑 연 끊자고. 우리가 무슨 중학생 고등학생도 아니고 이런 유치한걸로 자꾸 부딛히기도 싫다면서 같이 막 화를냈어. 그러고나서 다같이 단톡방을 나갔고 한동안 우리끼리 단톡방은 만들지않고 갠톡으로만 떠든거같아.

#90 ◆js1ii2k1bbj 2018/07/10 20:48:14

그 날 유미가 인스타에 올린 사진에 내 친구 한명이 ‘ 작작마시고 작작좀해 ㅋㅋ’ 이렇게 댓글을 달았는데 걔가 그거 삭제했더라 ㅋㅋㅋㅋ 할튼 그거보고 어이가없긴했었어. 내 친구는 그거보고 또 화나서 방방 뛰었고. 어쨋든 그 사건 이후로 우리는 유미랑 멀어졌고 연락을 안하는 사이가 됐었어. 그러다가 저번주 토요일에 셋이 술을 먹기로 했고 나는 그 날 뭐입을지 고민하다가 슬렉스에 크롭쫄티를 입기로 했어. 내가 머리가 똑 단발인데 그날은 뭔가 변화를 주고싶어서 고데기로 웨이브를 넣었었어.

#91 이름없음 2018/07/10 20:49:16

새로고침ㅈ중☆

#92 이름없음 2018/07/10 20:50:03

얼굴책이나 인별도 유미랑 다 끊은 상태야??

#93 이름없음 2018/07/10 20:50:10

나도 마우스 녹아내리는즁

#94 이름없음 2018/07/10 20:51:56

>>92 현재 유미는 모든걸 다 비활타고 잠수타고 있어..날 차단한건 아닌거같아. 다른 친구들이 들어가봐도 안 들어간대. 아니면 우리만 차단하고 어디서 또 날 염탐하며 따라하고잇을지도 모르지

#95 이름없음 2018/07/10 20:54:45

어잿든 조금은 오글거리지만 그날은 내가 좀 이뻐보였어 ㅋㅋ 그래서 괜히 막 자신감 뿜뿜하면서 블랙핑크 뚜두뚜두 들으면서 룰루랄라 걸어가다가 전신거울이 있길래 거울샷을 마구 찍어댔지. 그러고나서 괜찮은 사진 하나 건져서 인스타에 올렸구. 유미랑은 연락도 끊고 신경도 안쓰고있던 때라 아무 생각이 없었어. 인스타 사진 올리고 친구들동네 가려고 버스를 타서 인스타를 하는데 유미가 사진을 올린거야. 참고로 유미는 나와 같이 단발인데 걘 좀 중단발??이었어. 근데 나처럼 머리를 똑단발로 자르고 크롭티에 슬렉스를 입고선 자기 집 전신거울로 찍은 사진을 올렸어.

#96 ◆js1ii2k1bbj 2018/07/10 20:56:26

근데 말이 안되는게 내가 사진 올린지 10분도 안되서 중단발이었던 머리가 똑단발이 될수가 있을까? 옷은 그렇다쳐도. 이건 정말 너무 소름돋잖아. 아 그리고 저거 코드번호..? 자꾸 바귀는거 이해좀 ㅠㅠ 렉먹어서 자꾸 껐다 들어갔다해서 유유

#97 이름없음 2018/07/10 20:57:11

>>95 와 진짜 소름;; 제3의 계정파서 스레주 지켜보고 있는거 아니야? 난 지금까지 스레읽고 스레주 얘기 들어보니까 그 유미라는 친구가 스레주 스레 지켜보고 있는건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든다ㅠㅜㅜ 스레주가 스레딕이라던가 하는걸 유미라는 친구는 모르는 거지?

#98 ◆js1ii2k1bbj 2018/07/10 20:59:08

아니나 다를까 내 친구들이 야 너 인스타봤어? 부터 시작해서 얘 그냥 차단하자 이런 말이 나왔지. 나는 화도 나고 어이가 없었지만 니가 날 따라해봤자 내가 될수있을까? 하는 마음에 그냥 무시했어. 친구들을 만나서 술을 먹고 떠들고잇는데 유미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친구들은 그냥 무시하라했는데 전화가 끊이질 않고 계속 오길래 다같이 화장실에가서 스피커폰을 켜고 받았어. -유미: 어디야? -왜 전화했어? -유미: 뭐하냐 집이야? 술이나 먹자 -너 나 집 아닌거 알잖아 ㅋㅋ인스타봤으면 알거아냐 (인스타에 술사진을 올렸었어) -유미: 어디 술집이야? 왜 요즘 연락도 없고 나만 따시키냐 진짜 서운하다 너네 -여기 xx술집인데 왜? 여기 오기라도하게? ㅋㅋ 대충 저런식으로 서로 비꼬면서 대화를 했어

#99 이름없음 2018/07/10 21:01:44

아니 내친구 중에서도 그런애 있어;;; 날 따라하는건 아닌데 내친구를 엄청 따라해 진짜 주변친구들 다 알고있어. 근데 대놓고 따라하는거 티나는데 왜 따라하냐고 물어보면 원래부터 자기는 이게 버릇이었는데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얘기해 . 성격도 내친구랑 점점 닮아가는거같고 내친구가.머리 기를땐 같이기르다가 자르고 나서 애들이 다 이쁘다고 칭찬 하니까 옆에서 듣고있다가 다음날 자기도 잘라왔었어 ;; 진짜 개소름이었는데.. 스레주랑 상황이 엄청 비슷해서 진짜 공감된다.....

#100 ◆js1ii2k1bbj 2018/07/10 21:02:38

유미도 승질이 났는지 전화를 확 끊어버렸고 옆에서 지켜보던 친구들이 혀를 차면서 진짜 어이없다고 막 욕을 해댔어. 나는 유미때문에 또 재밌는 술자리 망치기가 싫어서 그냥 애들 데리고 다시 술집가서 우리끼리 재밋게 놀았어. 근데 여기서 잠깐. 내가 번호따인적이 있었잖아? 나는 그 남자랑 잘되가는 중이었거든. 그래서 계속 연락 주고받고 우연히도 집도 가까운 거리여서 가끔 만나고그랬었어. 그러다 내가 친구들보고 나 그때 번호땄던 사람 잠깐 여기 와서 인사만 하고 간다는데 그래도 되느냐 했더니 친구들은 완전 좋다고. 그러지말고 같이 술마시자고 하자해서 어쩌다보니 넷이서 술을 먹게됏어.

#101 ◆js1ii2k1bbj 2018/07/10 21:05:16

넷이서 되게 재밌게 술을 먹다보니 한시간 두시간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 거기가 1차였거든. 세시간정도 거기서 계속 술을 먹다가 친구들이 다같이 노래부르면서 술 먹을수있는 술집을 가자길래 알았다하고 번호남이랑 같이 술집을 나왔어. 계산하고 술집을 나서는데 번호남이 갑자기 나보고 그러는거야. -번호남: 어우 놀래라.. -왜요? -번호남: 도플갱어라도 본줄알았네 ㅋㅋ -??? 번호남이 한 말을 듣고 뒤를 휙 도니까 유미가 와있는거야.

#102 이름없음 2018/07/10 21:07:14

오 ㅋ ㅋ ㅋ 읽으면서 하소연이나 뒷담쓰는 방에 가야 하는글 아냐 ? 생각했는데 점점 소름돋으면서 계속 읽고있어 빨리 다음글 올려죠 유미 왜와써 ?

#103 이름없음 2018/07/10 21:07:44

소름돋아ㅠㅠ

#104 ◆js1ii2k1bbj 2018/07/10 21:07:54

거기서 진짜 너무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유미한테 소릴 질렀어. -너 진짜 존나 소름돋는다 뭐하는 새끼냐? (욕있어서 정말 미안..그치만 그때 정말 딱 저렇게 말했어 넘 화가나서) -유미: 어???안녕하세요?? 저 기억나세요? 유미가 내 말은 무시하고 뒤에있는 번호남한테 인사를 하더라. 번호남은 그냥 멋쩍게 웃으면서 아 예..누구시더라..? 이러고 있었지. 내 친구들은 먼저 나간 상태여서 나랑 번호남 유미 이렇게 셋이서 술집앞 화장실에 서있었어. 번호남이 어색했는지 나보고 담배좀 피우다온다길래 내가 거기서 그랬어. 야 유미 넌 담배 안피냐? 이러니까 눈 동그랗게 뜨더니 그러는거야. 자기가 담배피는거 본적 있냐고.

#105 이름없음 2018/07/10 21:09:04

헐 진짜 소름이다.. 유미는 자기가 저러면 자기 자신이 스레주가 된 줄 아나 봐

#106 이름없음 2018/07/10 21:11:01

헐 동접인가 ㅠㅠㅠ 뭐야 엄청 소름돋아....

#107 이름없음 2018/07/10 21:11:42

뭐야....

#108 이름없음 2018/07/10 21:14:55

스레주 나도 보고잇어 ㅠㅠㅠ 걔 뭐하는애지;; 소름돋네

#109 이름없음 2018/07/10 21:16:17

스레주... 나 공부 때려치고 보고있어...!! 짜증나기도 하고 소름이기도 한데 너무 존잼...

#110 이름없음 2018/07/10 21:18:15

헉..동접이엿다...무한새로고침중..

#111 이름없음 2018/07/10 21:18:23

어머 동접 처음이야 보고있어 스레주!

#112 이름없음 2018/07/10 21:21:01

그래도 스레주한테 딱히 신체적인?? 해는 끼지지 않은거지??

#113 이름없음 2018/07/10 21:25:26

>>112 아직까진 그런 것 같아... 얼른 와 스레주ㅠㅠ

#114 ◆o0oGtAqkpXB 2018/07/10 21:26:56

미안해 .. 나 방금 친구랑 길게 통화하고왔어. 정말 미안 ㅠㅠ예고도없이 .. 친구한테 갑자기 걸려온 전화라 끊을수가없더라! 어쨋든 얘기 계속해볼게. 유미가 뻔뻔하게 자기는 담뱊핀적이 없다길래 내가 웃기지말라고 저번에 너 담배폈잖아 이러니까 풉 하고 웃더니 너 남자애앞이라고 담배안피는척 쩐다~이러는거야.

#115 ◆o0oGtAqkpXB 2018/07/10 21:28:34

내가 언제 담배핀적있냐고 본적있냐고 했더니 너 전에 고삼때 애들 피는거 한입 폈잖아 이러는거야. 근데 이건 사실이긴해. 그치만 정말 호기심에 친구들이 피는거 딱 한입 후 하고 뱉은거말고는 살면서 담배를 피워본적이 없거든. 사실 그것도 나쁜짓이긴하지만 정말 난 호기심이었고 그때 한번뿐이엇어. 근데 이런걸로 꼬투리잡는거에 너무 열받아서 번호남이 있던 말던 나도모르게 유미 뺨을 짝!하고 갈겼어.

#116 이름없음 2018/07/10 21:28:36

듣고있어!

#117 이름없음 2018/07/10 21:29:18

뭔가 뒷담도 살짝 섞인거 같아서 더 재밌다 ㅋㅋㅋㅋ

#118 ◆o0oGtAqkpXB 2018/07/10 21:32:15

순간 벙쪘는지 고개가 돌아간채로 가만히 서있더라. 물론 번호남은 그런 날 보고 엄청 기겁했고 나보고 왜그러냐고 뜯어말리더라고. 그거때메 나랑 번호남 완전 끝나버림 ㅋㅋ.. 어쨋든 유미가 혼자 뺨맞고 바들바들 떨면서 날 죽일듯이 노려보길래 내가 뭐 뭐 쳐봐 너도 쳐봐 이랬다? 근데 갑자기 걔가 소름끼치게 실실 웃으면서 그러는거야. -유미:너한테 맞으면 이런기분이구나 -뭔 개소리야 진짜 더 맞고싶냐?( 내 성격 절대 절대 원래 이렇지 않아....) -유미:내가 왜 너한테 이렇게까지 구는줄알아? -뭔데 말해바 한번 들어나보자 -유미: 나 귀신 씌였거든 순간 그 말듣고 나랑 번호남 표정. ㅇㅅㅇ??????????????????진짜 말그대로 띠용???????????????????????

#119 이름없음 2018/07/10 21:33:40

헐 모야 ㅜㅠ 무서워

#120 이름없음 2018/07/10 21:33:49

근데 유미 때문에 레주랑 번호남이랑 끝난 것 같기도...?

#121 이름없음 2018/07/10 21:34:39

헐 뭐야 무서워..

#122 이름없음 2018/07/10 21:35:58

???? 귀신이라니????

#123 이름없음 2018/07/10 21:36:58

아니 원래 귀신 씌이면 그렇다고 말을 해? 할 수 있는거야...?

#124 ◆o0oGtAqkpXB 2018/07/10 21:37:19

번호남 그거보더니 자기는 먼저 가있겠다고 혹시 친구 불러드릴까요?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유미를 허탈하게 쳐다보면서 네..이랬어. 그랬더니 내 친구 두명을 불러오고선 자기는 먼저 가보겠다하고 가더라? 내 친구들이 여기서 이러지말고 나가자해서 우린 넷이 친구네 아파트 단지에 갔어. 가서 정자에 앉아서 얘기를 했지. -너 아까 한 말 얘네 앞에서 다시 해봐. 뭐가 어케 돼? -유미: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너가 나 때렸잖아. -너가 그동안 한 짓을 생각하고 말해. 뭐?? 귀신이 씌여? 이말을 하자마자 내 친구 둘 표정도 ㅇㅅㅇ??이러면서 진짜 벙쪘거든. 걍 순간 정적이 흐르더니 유미가 말을 하더라. -유미: 너네 우리 할머니 무당인거 아셔? -친구1. 너네 할머니 선생님이셨다며. 무슨 소리야. -친구2. 너네 할머니랑 할아버지 두분다 교육자시고 너희 부모님도 그래서 선생님이잖아 뭔 무당이야 갑자기 -유미: 그거 다 거짓말이야. 그동안 너네 속인거야. 나 귀신 씌인거맞고 걔가 말해줬어. 내가 xx이 따라하면 너처럼 이뻐지고 잘나갈수있다고. 진짜 딱 저렇게 말했어.

#125 이름없음 2018/07/10 21:37:28

이에에????? 본인입으로 귀신이 씌었다고 그래????????????? 에에에?????

#126 이름없음 2018/07/10 21:38:17

이런 미친년을 봤나 진심

#127 이름없음 2018/07/10 21:38:45

소름...

#128 이름없음 2018/07/10 21:38:47

??????

#129 이름없음 2018/07/10 21:39:11

말도안돼;;; 귀신이 씌이면 본인입으로 말을 할리가.... 갸 그 모냐 박보영 나오는거 오나귀 그거 설마...(?)

#130 ◆o0oGtAqkpXB 2018/07/10 21:40:23

순간 우리 넷은 암묵적으로 느꼈어. 우리 우정은 이제 끝났구나. 그리고 동시에 생각했지. 유미는 정신적으로 이상한 애구나.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무슨일이 생긴게 틀림없다고.

#131 이름없음 2018/07/10 21:40:39

나지금 계속 새로고침 누르고이따.... 스레주야

#132 이름없음 2018/07/10 21:41:02

슬기언니 너무 이뻐 흐규ㅠㅠㅠ...미안.... 오나귀하니까 흥분했어...

#133 이름없음 2018/07/10 21:44:50

새로고침...

#134 이름없음 2018/07/10 21:45:12

새로고침 계속 누르고 있어

#135 이름없음 2018/07/10 21:46:20

동접인가??

#136 이름없음 2018/07/10 21:49:17

스레주 빨리 돌아와 흐엉엉 ㅠㅜ

#137 ◆o0oGtAqkpXB 2018/07/10 21:52:41

나는 평소에 귀신이니뭐니 그런걸 잘 안믿는 애였어. 그래서 유미가 그 말을 했을 때 나는 얘가 귀신에 씌인게 아니라 허언증이 도진게 분명하다 생각했지.

#138 이름없음 2018/07/10 21:53:24

엑....? 그럼 설마...

#139 ◆o0oGtAqkpXB 2018/07/10 21:53:41

유미한테 더 자세히 얘길 해달라니까 날 쳐다보면서 또 눈물을 흘리는거야. 근데 순간 갑자기 역겹다?라는 기분이 들었어. 나랑 똑같이 한 여자애다 날 노려보면서 우니까 기분이 정말..더럽더라. 그게 아무리 내 절친이었다해도말이야.

#140 이름없음 2018/07/10 21:55:34

#141 ◆o0oGtAqkpXB 2018/07/10 21:57:14

내 친구두명은 그냥 얘 무시하자고. 얘 뭐 본드라도 한거같다고. 미친거같다고 옆에서 막 욕을 해댔고 나도 걔네 말처럼 걔가 미쳤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유미가 울던말던 정자를 빠져나와서 친구네 집에 갔어. 친구 방에서 소주를 까고 셋이서 막 이런저런 얘기를 했지. 유미 저렇게 혼자 놔두고와도 될까 부터 시작해서 쟤가 하는 말을 도무지 이해할수가없겠다 등등 우리끼리 유미에대한 얘기를 마구 해댔어. 그러다가 유미한테 저낭가 왔고 자기가 할 말이 있으니 다들 만날수있냐는거야. 그때 시간이 새벽 세시쯤이었을거야. 늦은 시간에 유미를 밖에 두는게 그래도 걱정이되서 우리는 친구집으로 올라오라했지 ㅊ참고로 친구네 집은 부모님이 집에서 술먹는걸 밖에서 술먹는것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셔서 자주 우리는 친구방에서 술을 먹었엇어!!

#142 ◆o0oGtAqkpXB 2018/07/10 21:59:23

유미가 친구네 집에 왔고 우리는 각자 침대,의자,방바닥 등등 서로 멀리 떨어져서 유미가 무슨 말을 할지 집중하고 있었어. 유미가 문뜩 그러더라. -유미: 너네 허언증이라고 알지? 순간 느낌이 쎄하더라. 계속해서 말해보라했지. 지금부턴 유미가 해준 말을 써줄게. 물론 아예 똑같진 않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었어. -유미: 우리 집은 사실 교육자 집안도 아니고 잘사는것도 아니야. 그렇다고 가난하거나 못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다해야할까. 너네가 생각하는 그런 부잣집은 아니야.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스레주가 부러웠어.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거든. 롤모델이라고 알지? 그게 스레주였던거같아.

#143 이름없음 2018/07/10 22:05:10

유미...좀 불쌍하기도 하다... 자존감이 너무 낮은 것 같은데;;

#144 이름없음 2018/07/10 22:06:41

혹시몰라 저것도 허언일지...

#145 이름없음 2018/07/10 22:08:52

>>144 어 생각해보니 그렇네....

#146 ◆o0oGtAqkpXB 2018/07/10 22:11:58

으어어 나 오늘은 이만 여기까지 적어야할거같아.. 내일 아침일찍 알바가는 날이어서 ㅠㅠㅠㅠ알바 열시에 끝나는데 오자마자 씻기전에 적을게 그때까지만 기다려주라 그리고 혹시나 이게 주작이라고 생각할까봐 그러는데 나 하늘에 맹세코 모든걸 걸고 거짓말 아니야..어잿든 믿고 안믿고는 자유니까! 어쨋든 내일 올게 다달 잘자!

#147 이름없음 2018/07/10 22:14:13

내일을 기약한다... 레주 잘자! 똑단발 잘어울리는 언니 멋져...♧

#148 이름없음 2018/07/10 22:16:18

잘가 스레주!! 내일봐 오늘 썰풀어주느라 고생 많았어1!

#149 이름없음 2018/07/10 22:27:28

갱신해줭(ू•ᴗ•ू❁)

#150 이름없음 2018/07/10 22:40:02

ㄱㅅ

#151 이름없음 2018/07/10 22:44:51

갱신! 스레주 알바 갔다 와 재밌게 듣고있당!!

#152 이름없음 2018/07/11 08:05:47

ㄱㅅ

#153 이름없음 2018/07/11 12:43:34

갱신

#154 이름없음 2018/07/11 12:53:33

스레주 기다리고 있어 빨리 알바 다녀와 >

#155 이름없음 2018/07/11 13:34:30

ㄱㅅ

#156 이름없음 2018/07/11 13:56:17

정주행 했다 ㅋㅋㅋㅋㅋ 와 근데 유미 검나 소름이다 ㅋㅋ 뺨으로 끝난게 천사다 ㄹㅇㅋㅋㅋㅋ

#157 이름없음 2018/07/11 13:58:09

ㅁㅊ

#158 이름없음 2018/07/11 13:58:22

그 남자애는 그 뒤로는 연락 없어?

#159 이름없음 2018/07/11 14:48:07

ㄱㅅ

#160 이름없음 2018/07/11 15:22:21

ㄱㅅ

#161 이름없음 2018/07/11 16:11:10

헐.. 다읽었어 대박 ..뭔가 꺼림칙하긴하다ㅠㅠ

#162 이름없음 2018/07/11 18:55:41

ㄱㅅ

#163 이름없음 2018/07/11 19:32:09

ㄱㅅ 궁금하다 뒷얘기가

#164 이름없음 2018/07/11 19:51:09

ㄳ 와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미 도란네 근데 뭔가 스레주 존예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스타일 개쩔듯 그래도 유미는 에바 ㅋㅋ

#165 이름없음 2018/07/11 19:56:33

미친 이거 쩐다... 유미는 진짜 정신과 가봐야할것 같은데

#166 이름없음 2018/07/11 20:06:04

아! ㅠㅠ 딱 중요한부분에서 스레주가 자러갔다니..ㅠㅠ

#167 이름없음 2018/07/11 20:54:10

유미 좀불쌍하다. . 관심받고싶어서 그러는건가? . . 스레주가 다른친구랑 놀면 질투하고 그럴꺼같은데. . 자기랑만 놀야야되고. .

#168 이름없음 2018/07/11 21:10:54

스레주 얼릉와서 썰풀어줘 궁금 ㅠㅠㅠ

#169 이름없음 2018/07/11 21:15:59

ㅃㄹ ㅠㅠㅠㅠㅠㅠ

#170 이름없음 2018/07/11 21:18:46

이거 보려고 다시 스레딕 왔어...ㅠㅠㅠ 썰 풀어죠ㅠㅠㅠㅠ

#171 이름없음 2018/07/11 21:54:36

정주행 끝 ㅠㅠ 진짜 유미 너무 소름 돋는다.. 스레주 얼릉 왔으면 !!!!!

#172 이름없음 2018/07/11 22:14:04

알바 열 시에 끝난다고 했으니까 곧 오겠지...... 아직 기다리고 이썽!

#173 이름없음 2018/07/11 22:15:13

기다리고있어 얼릉와 ㅠㅠ

#174 이름없음 2018/07/11 22:20:29

스레주 알바 고생했어 >< 우린 기다리고 있으니까 빨리와 ~~

#175 이름없음 2018/07/11 22:31:17

나 졸린데 안자고 기다리고있댜..ㅎㅎ

#176 이름없음 2018/07/11 22:33:36

숙제해여하는대 이거때메 못하고있어 하아 ㅠㅠㅠㅠ

#177 이름없음 2018/07/11 22:41:23

내일 시험인데 기다리고 있다구 레주야..... 얼릉 와ㅠㅠㅠ

#178 이름없음 2018/07/11 22:42:15

레주야 ㅠㅠㅠㅠ 얼른돌아와 궁금해애

#179 이름없음 2018/07/11 22:42:43

레스주들 목 빠지겠다 ㅋㅋㅋㅋ 스레주 어디갔어!!!!

#180 이름없음 2018/07/11 22:48:08

얼른,,,와,,,,,,,스ㄹ ㅔ주,,,,,,,,,,,,,,,,,,

#181 이름없음 2018/07/11 23:28:46

스레 ㅜㅠ

#182 이름없음 2018/07/11 23:48:08

스ㄹ ㅔ 주 .. . . . . . .. . .보거시펑 .... . .. . . .

#183 이름없음 2018/07/12 00:35:58

돌아와 스레주...

#184 이름없음 2018/07/12 04:09:17

레전드 스레주는 항상 돌아오질않지..

#185 이름없음 2018/07/12 06:23:31

너무 재밋어서 정주행했어! 기다릴게!!!

#186 이름없음 2018/07/12 07:14:43

스레주우 왜 안돌아오니 ㅠㅠ

#187 이름없음 2018/07/12 08:19:14

>>184 앜ㅋㄲㅋㅋㅋㅋㅋ

#188 이름없음 2018/07/12 09:18:40

>>184 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빵터졌다 ㅋㅋ

#189 이름없음 2018/07/12 09:32:02

>>184 정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 이름없음 2018/07/12 10:16:00

>>184 와 ㅋ ㅋ ㅋ나도 그 생각 했는데 ㅋ ㅋㅋ

#191 이름없음 2018/07/12 20:01:29

왜 안오지... 오늘도 기다리고있어ㅠㅠ

#192 이름없음 2018/07/12 20:04:35

얘도 좀찌질한거같은데

#193 이름없음 2018/07/12 21:08:51

그렇게 스레주는 돌아오지 않았다 ....

#194 이름없음 2018/07/12 21:48:47

스레주........... 기다리고 있는데...... ......

#195 이름없음 2018/07/13 15:59:22

쓰레...주

#196 이름없음 2018/07/13 16:10:59

>>195 점점...ㅋㅋㅋㅋ 나만 이거 보고 그렇게 생각한거 아ㅣ니지...? 여튼 기다리고 있어 스레주....

#197 이름없음 2018/07/13 18:26:56

ㄱㅅ

#198 이름없음 2018/07/13 20:34:07

갱...싄......

#199 이름없음 2018/07/13 23:09:20

안와? ㅠㅠ

#200 이름없음 2018/07/13 23:10:29

와줘라 스레주

#201 이름없음 2018/07/13 23:41:24

뭔가 안올거같다..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한 번 쓰기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써줬으면 ㅠㅠㅠ

#202 이름없음 2018/07/13 23:44:34

중간에 끈을꺼면 걍 삭제를 하든가 . .

#203 이름없음 2018/07/13 23:53:20

정주행 다햇다 ㅠㅠㅠ

#204 이름없음 2018/07/14 01:20:22

아 정주행다했는데 스레주 뭔일생겨서 못오는거 아녀?

#205 이름없음 2018/07/14 04:10:35

ㄱㅅ

#206 이름없음 2018/07/14 11:10:47

안올거면 걍 쓰질 말아라 걍..

#207 이름없음 2018/07/14 12:40:02

이거 그냥 묻자

#208 이름없음 2018/07/14 19:16:14

뭐야 궁금하게 ㅜㅜ

#209 이름없음 2018/07/15 01:12:46

아 정주행했는데.. 와서 다시 써줄거지?

#210 이름없음 2018/07/15 07:52:56

날 따라해봐요 이렇캐

#211 이름없음 2018/07/15 07:58:38

갱신하지말자

#212 ◆js1ii2k1bbj 2018/07/15 13:23:50

안녕 나 왔어.. 일단 그동안 알바도 너무 바빴고 전남친한테 연락와서 만나서 얘기로 풀고 하느라고 너무 바빴아 미안해 ㅜㅜㅜㅜㅜㅠㅠㅠ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쨋든 유미가 한 말을 계속 되새겨보자면, 롤모델은 나였다. 근데 그게 점차 정신이 이상해질(?)만큼 집착을 했다는거야. 그냥 본인이 나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할 정도였대. 내가 뭘 먹거나 입는걸 안 따라하면 불안할 정도로말이야.

#213 이름없음 2018/07/15 13:48:52

스레주 왔었네 이어서 더 풀어줘

#214 이름없음 2018/07/15 14:25:17

스레주 오랜만이다 더 풀어줘

#215 이름없음 2018/07/15 14:34:44

다시 사라짐. 뾰로롱

#216 이름없음 2018/07/15 14:41:36

정주행 했는데 ...

#217 이름없음 2018/07/15 14:55:56

아..바람과함께사라지다 찍나여기..

#218 이름없음 2018/07/15 15:21:19

? 여기 스레주도 유미한테 쫒기는중이니..

#219 이름없음 2018/07/15 15:36:16

제발 빨리써줭

#220 이름없음 2018/07/15 16:13:55

아 뭐야 현기증나,...

#221 이름없음 2018/07/15 16:23:17

세로고침만 몇번째야ㅠㅠ

#222 이름없음 2018/07/15 16:36:10

그래도 결국 와줬잖아 좀 기다리자 스레주도 자기 생활이 있는 건데

#223 ◆js1ii2k1bbj 2018/07/15 16:49:21

미안 미안 .. 전남친이 잠깐 집앞으로 온다해서 급하게 얼굴 보고 들어왔다. 지금부터 계속 써줄게 미안해. 너무오래기다롰지ㅠㅠㅠㅠㅠㅠㅠ 어쨋든 우리는 유미 말을 듣고 충격먹어서 서로 암말도 못하고 유미만 쳐다봤어. 근데 유미가 우릴 바라보면서 불쌍한 눈빛으로 말하는거야. 나는 너네가 부러웠다고. 너네가 너무 이뻐보이고 잘나보였다고. 그중에서도 내가 젤 부러웟다면서 솔직히 자기는 이 짓을 멈출수가 없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물었지. 그러면 너는 너의 삶이 아닌 다른 사람을 모방하는 삶을 사는거잖아. 진짜 너는 없어지게 되는거잖아. 이랬더니 상관없다더라. 어차피 자기는 어렸을때 엄마가 자길 낙태하려했다가 낳은애라고. 그래서 자긴 죽은거나 마찬가지여서 처음부터 나라는 존재는 없는거옷다규 그러더라?

#224 ◆js1ii2k1bbj 2018/07/15 16:50:15

그 말응 들으니까 얘가 진짜 정신이 이상한 년이구나. 그냥 뒤에서 나 따라해도 좋으니 그냥 얼굴 안보고 살아야겠다. 인스타 페북 이런거 다 차단하고 연끊으면 솔직히 내 일상을 모르는데 날 따라할순 없을거아냐.

#225 이름없음 2018/07/15 16:50:22

#226 이름없음 2018/07/15 16:50:47

듣고 있어

#227 이름없음 2018/07/15 16:53:06

듣고있어!!

#228 이름없음 2018/07/15 16:54:17

와..ㅁ

#229 이름없음 2018/07/15 17:08:21

동접인가? 관심있는 스레 동접은 처음이야

#230 이름없음 2018/07/15 17:24:17

ㅇㅇㅇ그래서??

#231 이름없음 2018/07/15 18:18:05

그리구 어케됐어

#232 이름없음 2018/07/15 18:19:15

그다음은? 궁금하다 ㅠ

#233 이름없음 2018/07/15 19:00:32

스레주 부럽다 이쁜가봐 많이

#234 이름없음 2018/07/15 19:04:01

스레주 오랜만이다! 얼른 적어주ㅠㅠ긍굼해ㅠ

#235 이름없음 2018/07/15 20:40:08

스레주 오랜만이야 ㅜ ㅠ 사라진줄알았어 ㅜ ㅜ

#236 이름없음 2018/07/16 08:02:23

스레주가 살인했다고 구라치면 걘 그걸 따라하겠지

#237 이름없음 2018/07/16 09:16:09

아 소름..

#238 이름없음 2018/07/16 09:34:25

정주행했다 스레주 고생 많이했넹...나같으면 이미 머리 쥐어뜯고 난리났을텐데

#239 이름없음 2018/07/16 10:10:23

와....소름돋는다

#240 이름없음 2018/07/16 10:34:39

쪼끔씩만 풀고 사라짐...

#241 이름없음 2018/07/16 10:35:07

와 미쳤어진짜

#242 이름없음 2018/07/16 10:36:30

밀당인 것인가...

#243 이름없음 2018/07/16 11:29:24

ㅠㅠㅠ 기다릴게 스레주

#244 이름없음 2018/07/16 12:14:32

기다릴ㄹ게 스레주ㅜㅜㅜㅜㅜㅜㅜㅜㅜ

#245 이름없음 2018/07/16 17:43:20

스레주 밀당이 대단한걸...? 이래서 전남친이 계속 오는거겠지....기다릴게 ㅎㅎ

#246 이름없음 2018/07/16 18:56:50

언제와ㅠㅠㅠㅠ!!! 빨리와줘 궁금하다

#247 이름없음 2018/07/16 20:11:06

>>245 ㅋㅋㅋㅋㅋ드립보소ㅋㅋㅋ

#248 이름없음 2018/07/16 20:35:21

ㄱㅅ

#249 이름없음 2018/07/16 21:05:36

>>245 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ㅎㅎ픕

#250 이름없음 2018/07/16 21:49:33

와..

#251 이름없음 2018/07/16 23:50:36

혹시 전남친이 또 전화 한거닝?.?

#252 이름없음 2018/07/17 16:35:02

스레주우우우우

#253 이름없음 2018/07/17 16:50:26

기다리다 목빠져유~

#254 이름없음 2018/07/17 21:29:06

왔다 안왔다하니 더 답답해 ㅜㅜㅜㅜ

#255 으앙ㅇ스레주 언재와ㅜ 2018/07/18 17:15:26

ㅠㅠㅠㅠ

#256 이름없음 2018/07/18 18:15:49

스레주 기다릴께ㅠㅠ

#257 이름없음 2018/07/18 20:08:52

이렇게 스레주는 돌어오지 않는건가.. 꼭 똥싸다가 급하게 끊은거같아...

#258 이름없음 2018/07/18 21:25:19

어디갔음...ㅠㅠㅠㅠㅠㅠㅠ

#259 이름없음 2018/07/18 21:25:39

묻자

#260 이름없음 2018/07/18 21:27:21

ㅇㅇ

#261 이름없음 2018/07/18 21:29:26

스레주ㅠㅠ 나 정주행 했는데ㅠㅠㅠㅠ

#262 이름없음 2018/07/19 07:29:16

아오 걍 이럴거면 쓰질 마라

#263 이름없음 2018/07/19 13:43:01

걍묻어

#264 이름없음 2018/07/19 15:07:46

>>257 말대로 똥싸다 끊은것같은 이찝찝한느낌;;;; 스탑

#265 이름없음 2018/07/20 17:29:58

ㄱㅅ

#266 이름없음 2018/07/23 15:11:56

기다리고 있어 스레주!! 늦어도 괜찮으니까 와줘ㅠ

#267 이름없음 2018/07/23 18:27:01

정주행했다

#268 이름없음 2018/07/24 16:01:24

스레주....제발 돌아와 ㅠ

#269 이름없음 2018/07/24 16:42:03

레주 어디갔어 ..

#270 이름없음 2018/07/25 11:32:38

걍 묻자

#271 이름없음 2018/07/25 17:27:54

ㄱㅅ

#272 이름없음 2018/07/25 17:29:03

?? 스레주 ㅠㅠ

#273 이름없음 2018/07/25 18:34:12

오랜만에 흥미돋은 스레라 방금 정주행하고왔는데......... 스레주 빨리와..........기다릴게

#274 이름없음 2018/07/26 12:42:28

스레주..왜 안와..무슨일 생긴겨..?

#275 이름없음 2018/07/26 14:07:16

유미가 스레주를 잠식했다@@@@@

#276 이름없음 2018/07/26 15:23:16

스레주.....

#277 이름없음 2018/07/26 17:16:00

스레주 언제와...?

#278 이름없음 2018/07/29 18:12:16

정주행 했다,, 스레주 빨리와,,

#279 이름없음 2018/07/31 18:21:30

Hey...프리티한 스레쥬...빨릐 오라구..☆

#280 이름없음 2018/07/31 19:25:09

ㄱㅅ

#281 이름없음 2018/07/31 19:28:26

유미야 세포들이랑 있어 ...? 왜이렇게 안와 ㅠㅠ

#282 이름없음 2018/08/02 09:15:25

걍 묻으라고 ㅋㅋ 왜 자꾸 갱신시킴

#283 엔시티김도영잘생김 2018/08/08 01:00:22

뭐야..방금 정주행 햇는데 스레주 어디간거임.,,

#284 이름없음 2018/08/08 03:49:23

스레주오디갔어ㅠㅠ

#285 이름없음 2018/08/08 09:48:35

전남친이랑 다시 합쳤나보당

#286 이름없음 2018/08/08 10:14:05

이거 묻어 걍 왜 자꾸 갱신시키는데

#287 이름없음 2018/08/08 11:47:28

스레주 오디가써ㅠㅠㅠㅠㅠ

#288 이름없음 2018/08/08 13:42:03

더이상 레스달지말고 묻자 그냥 어차피 스레주 안오잖아 ㅎㅋ

#289 이름없음 2018/08/08 14:05:11

STOP

#290 이름없음 2018/10/27 16:17:27

#291 이름없음 2018/10/27 16:31:07

한 명이 몇 달 전 걍 묻힌 스레 자꾸 끌어올리네 니 혼자 궁금해해 스레주 잠적한 거 끌어올리지 말고

#292 이름없음 2018/11/04 12:05:32

아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사정이있으면 말이라도 해주던가 기다리는 애들 미칠것같다 흥미진진하게 얘기를 끌었으면 끝을 내주던가

#293 이름없음 2018/11/04 20:05:19

레스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