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은 아니고, 폐쇄병동 이야기

괴담 2018/07/11 11:05:16

#1 이름없음 2018/07/11 11:05:16

안녕. 몇년만에 들어왔는데 스레딕이 조금 바뀐 것 같은 기분인데 그냥 기분 탓이겠지. 이런 얘기 여기서 해도 되려나. 그냥 폐쇄병동에서 겪은 무섭고 소름끼치는 얘기들..

#2 이름없음 2018/07/11 11:06:39

영화나 각종 매체에서 가끔 폐쇄병동 즉 정신병동에 대해 다루잖아. 근데 거기서 나오는 폐쇄병동들은 정말 어둡고 침침하고 무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내가 간 곳은 그런 곳이 아니었어.

#3 이름없음 2018/07/11 11:06:40

응응

#4 이름없음 2018/07/11 11:09:02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 좋을지 잘 모르겠어.

#5 이름없음 2018/07/11 11:09:21

>>4 괜찮아. 천천히 해줘

#6 이름없음 2018/07/11 11:10:14

난 열일곱에 처음으로 정신병동에 들어갔어. 미성년자니까 당연히 어린이 병동으로 분류 됐고 들어가 잇는 동안 내가 제일 나이가 많았었어. 거긴 참 다양한 애들이 있더라고. 미취학 아동 6살짜리도 있었고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고등학생은 내가 들어오고 삼일인가 뒤에 퇴원했었어.

#7 이름없음 2018/07/11 11:10:50

응응

#8 이름없음 2018/07/11 11:11:55

입원 계기는 그 당시에 내가 정말 자살시도를 여러번 했었거든. 허벅지나 반팔 셔츠에 가려지는 팔뚝 등등 닥치는 대로 공업용 커터칼로 그어대서 살을 찢고 혈관을 찢었었어. 엄마 아빠 입장에선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 그러니까 무서웠겠지. 난 늦둥이거든. 마흔 줄 다 돼서 얻은, 그러니까 남들이 소위 말하는 귀한자식.

#9 이름없음 2018/07/11 11:12:42

그렇구나.. 힘들었겠네..

#10 이름없음 2018/07/11 11:13:49

택시를 타고 무작정 대교 위에 내려서 투신도 해봤었어. 택시 기사 아저씨가 수상한 마음에 그 자리에 서계시다가 내가 뛰어내리는 걸 봣는지 어쨌는지 신고를 해서 구급대가 와서 날 건졌다고 하더라고. 병원 중환자실에 3일정도 있었던 것 같아. 아직 기억나는게 정말 사람은 죽기 전에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더라. 떨어지는 짧은 순간에 대교 밑 산책로?? 같은 곳을 지나가던 아저씨랑 강아지 표정도 아직 기억나.

#11 이름없음 2018/07/11 11:15:07

아무튼, 엄마 아빠는 내가 그러니까 병원에 데려갔고 의사는 당장 입원할 걸 권유했어. 난 당연히 싫다고 발버둥 쳤는데 정신병원은 보호자 2명의 싸인만 잇으면 강제 입원이 가능하더라고. 친족의 자필 싸인이어야만 해. 아무튼 나는 입원 안할거라고 울고 불고 엄마 아빠는 모르는 척 싸인 하면서 서류 건네고 나니까 가드? 같은 건장한 남성 두명이 와서 날 끌고 가더라.

#12 이름없음 2018/07/11 11:15:40

응응

#13 이름없음 2018/07/11 11:16:40

끌려간 곳은 아직도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대학 병원에 그렇게 복잡하고 숨겨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엄청 으슥한 건물이었는데 대학병원은 대부분 건물이 내부에서 다 연결되어있잖아 외부건물이랑. 내부 건물을 통해서 날 데려갔는데 어딘지 전혀 모르겠고 탈출 조차 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들었어.

#14 이름없음 2018/07/11 11:17:55

정신병원... 탈출이 어려워야 하지 않나..? 아닌가..?

#15 이름없음 2018/07/11 11:17:57

그렇게 미로 같은 복도를 지나서 병실 앞에 도착했는데 79병동이었나 되게 번호가 특이했어. 보통 53병동 이렇게 되어있는데. 그리고 입구엔 보안카드? 같은게 잇고 카메라로 내부에 잇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해야만 출입이 가능하더라. 그렇게 내부에 들어갔는데 보안만 철저하지 그냥 병실 같았어.

#16 이름없음 2018/07/11 11:18:42

>>14 탈출이 어려워야 하는 건 맞아. 그때의 나는 갑작스레 들어가서 어떻게든 도망치려고 햇었던 것 같아. 실제로 도망치려다 잡히기도 했고.

#17 이름없음 2018/07/11 11:18:52

그냥 병실? 나름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18 이름없음 2018/07/11 11:20:17

들어가니까 나름 어린이 병동이라 그런지 동물 그림도 벽에 붙어있고 티비도 잇고 쇼파도 있었어. 알록달록한 소아과 가면 잇는 쇼파 같은 것들. 난 그래도 다행이다 싶어서 그래도 사람들이 입원하는 곳이 맞구나 라는 마음에 안도감을 가지고 간호사랑 보호사가 하는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데 뭔가 기분이 쌔하더라고. 뭔가 이질감이 드는 것 같은 기분?

#19 이름없음 2018/07/11 11:20:58

>>17 그때까진 정말 괜찮아보였어. 핸드폰이나 전자기기 없이도 이겨낼 수 있다 라는 마음가짐이었는데 외부와 소통을 할 수 잇는 (일방적이기는 하지만) 티비도 있었으니까.

#20 이름없음 2018/07/11 11:22:01

>>18 그건 다행인데.. 어쩐 주의사항이였는지 기억해?

#21 이름없음 2018/07/11 11:22:20

한참 설명을 듣는데 분위기가 좀 이상해서 주변을 봤더니 애들이 지들끼리 뭉쳐서 날 빤히 쳐다보고 잇는거야. 그럴수도 있다고 말하련지 모르겠지만 난 되게 무서웠어. 걔네 눈에 초점이 없었거든.

#22 이름없음 2018/07/11 11:23:41

>>20 화장실을 제외한 병실 내부에는 감시카메라가 달려있고 화장실엔 잠금장치가 없으며 볼펜, 스프링노트, 쇠로 된 모든 것들, 샴푸린스바디워시도 팩에 들어있는 것을 가져와 보호실에 맡겨두고 필요할 때 보호사들이 욕실 앞에 서잇으면 손만 뻗어 내용물만 받아간다는 그런 주의사항이었어. 심지어 수저도 일회용을 사서 넣어주라고 했고.

#23 이름없음 2018/07/11 11:25:04

>>22 응. 알려줘서 고마워. 애들이 뭉쳐서 쳐다봤다고..? 눈에 초점도 없이? ..되게 소름돋는다.

#24 이름없음 2018/07/11 11:25:14

20한테 답변 했듯 어딜가나 감시카메라가 있다는 내용과 쇠로 된 물건들, 볼펜(끝이 날카로운 필기도구), 수저, 세안도구 등등 모두 제한된다는 내용을 듣고 나니 환자복을 주면서 갈아입으라고 했어. 갈아입고 부모님한테 뭘 챙겨오라 말하는 동안 난 보호사를 따라 심리검사실로 들어갔는데 그냥 뭐 이건 평범한 심리 검사 같은거엿으니까 넘길게.

#25 이름없음 2018/07/11 11:26:53

자꾸 오타가 나는 건 약을 먹어서 몸이랑 정신적인 감각이 둔해지는 바람에 좀 횡설수설해서 그런거야. 이해해주길 바랄게. 아무튼 심리검사가 끝나고 나왔는데 14살 정도 된 여자애가 갑자기 병실 앞으로 오더니 친구 할래? 라고 말하는거야. 난 낯을 좀 가리거든. 그래서 그냥 으응 하고 말았는데 걔가 불행의 시초였어.

#26 이름없음 2018/07/11 11:27:40

응응 아. 참고. 여태까지 나왔던 익명은 전부 나야. 데이터때문에 자꾸 IP가 바뀌네

#27 이름없음 2018/07/11 11:28:12

그 여자애를 그냥 편하게 현이라고 부를게. 실명이 기억이 안 나. 아무튼 현이라는 여자애는 나랑 같은 병실을 쓰는 애였는데 나보고 자꾸 언니언니 하면서 편하게 대해주길래 나도 금방 맘을 텄어. 솔직히 그 안에 있으면서 대화 상대 하나쯤은 잇어야 할 것 같아서. 걔도 다른 애들처럼 눈에 초점이 없었는데 나랑 말할때만큼은 눈이 또렷해지더라고.

#28 이름없음 2018/07/11 11:29:51

그렇게 들어간지 세시간 쯤 됐을 때 우리 엄마아빠는 날 검사했던 의사랑 대화를 끝내고 집에 간다고 병실 문 밖으로 나가는데 현이라는 애가 막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 대충 기억나는 대로 쓰자면 언니도 버림 받았네? 나처럼 언니도 여기 갇혀서 지내야 돼. 우리는 엄마 아빠가 버리고 가서 그런거야. 언니도 이제 집에 가면 매 맞겠네? 이러면서 미친듯이 웃는데 그때 딱 정신이 들었어. 여긴 진짜 정신병원이 맞구나 하고.

#29 이름없음 2018/07/11 11:31:20

좀 소름이 돋아서 책장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중 못 본 걸 몇권 뽑아서 병실에 들어왓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현이란 여자애가 내 옆 침대라 자기도 방에 들어와서 알수없는 말을 중얼거리는거야. 언니 자꾸 어떤 여자가 나보고 죽으라고 해 이런 말을 하는데 난 그냥 좀 무서워서 대답도 안 하고 책만 보고 잇었어.

#30 이름없음 2018/07/11 11:31:20

히익...

#31 이름없음 2018/07/11 11:32:39

내가 자꾸 무시하니까 자기도 기분이 나빴는지 갑자기 내 책을 잡더니 얼굴을 들이밀면서 언니는 내가 같잖아? 내가 미쳣다고 생각해? 라면서 깔깔대는데 들어온지 몇시간 만에 나도 여기 있다가 미쳐버리겠다는 확신이 들었어.

#32 이름없음 2018/07/11 11:33:17

무서웠겠다 스레주..

#33 이름없음 2018/07/11 11:33:47

그때부터 나도 좀 불안정해지기 시작한 것 같아. 이전보다 더. 들어가자마자 엄마한테 콜렉트콜로 전화해서 (옛날 공중전화 같이 생긴 게 있었어 쇠로 된 무거운 질감?? 카드 넣어 쓰는 전화기) 나 집에 가고 싶다고 엉엉 울었는데 감시하고 잇던 보호사가 오더니 전화는 10분 이상 못한다고 전화기를 뺏어서 끊더라.

#34 이름없음 2018/07/11 11:35:06

거기 있는 10개월동안 매일같이 울었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무뎌진건지 공포에 익숙해진건지 모르겠지만 점점 우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아무튼 그 날은 울면서 어찌저찌 밥도 안 먹고 잠들었어. 그리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처음보는 보호사가 날 깨우는거야. 밥 먹으라고.

#35 이름없음 2018/07/11 11:36:34

응응

#36 이름없음 2018/07/11 11:36:55

날 깨우기에 눈을 떴는데 난 다시 패닉상태에 빠졌던 것 같아. 내가 죽고 싶었던 이유는 당시 날 아꼈던 아빠 친구였던 교수한테 안좋은 일을 당해서였거든. 근데 정말 그 사람이랑 똑같은 사람이 눈 앞에 서있었고 나중에 엄마 말로는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환자가 발작을 일으켜서 진정제를 투여했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난 독방에서 눈을 떴어. 사실 말이 독방이지 그냥 감옥 같았어.

#37 이름없음 2018/07/11 11:37:47

벽에는 스폰지? 같은 재질이 붙어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벽에 머리를 찧어 자해하는 환자도 잇기에 보호용으로 붙인거라고 하더라고. 그렇게 흰 방에서 하루를 보냇어. 아무것도 못하고. 사람들 형체도 못 봣어. 그 날은.

#38 이름없음 2018/07/11 11:38:00

헉... 독방 분위기나 구조는 어땠어?

#39 이름없음 2018/07/11 11:39:13

다음날이 되니까 날 병실로 보내줬는데 차라리 독방이 낫다 싶더라. 현이라는 애가 자꾸 언니언니언니 하면서 언니도 죽고싶지 근데 무섭지 무서우니까 못죽었지 라면서 내 꿰멘 자리를 자꾸 들여다보는거야. 여름이라 환자복이 상의는 반팔이었는데 실밥이 조금 비져나와 있었어.

#40 이름없음 2018/07/11 11:40:03

>>38 그냥 정말 조그마한 방이었어. 직사각형 방이었는데 되게 좁고 하얀색이었어. 스폰지 시트도 하얀색이었고 바닥은 짙은 초록색 매트리스였어.

#41 이름없음 2018/07/11 11:42:03

자꾸 내 상처를 만지면서 죽고싶지 근데 무섭지 겁쟁이네 이러길래 상대하기 싫어서 소파로 가서 티비나 봐야지 하는데 첫날 내가 유심히 못본 것들이 눈에 들어왔어. 벽에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고 햇잖아. 근데 거기 빨간색 사인펜 같은걸로 동물들 목, 눈, 귀 신체부위 등등에 줄이 벅벅 그어져있었는데 그걸 지운건지 색은 좀 옅었지만.. 아무튼 거기서 괴리감을 느끼고 쇼파를 봣는데 쇼파도 여기저기 깨물린 자국+찢긴 자국 등등이 있었어. 우리 집에 강아지를 키우는데 걔 발톱으로 엄청 긁어야 나오는 그런 상처들이 쇼파에 있었고 리모컨도 잘근잘근 깨물어져잇었어.

#42 이름없음 2018/07/11 11:42:39

스레주 지금은성인이야? 이제 자살같은거 생각안하는거지?

#43 이름없음 2018/07/11 11:43:29

그 병실같이 쓰는거 현이? 랑 둘이 쓴거야? 아니면 더 있어?

#44 이름없음 2018/07/11 11:43:33

>>42 난 성인이 된지 좀 됐어. 아직 약물치료랑 상담은 병행하지만 이젠 자해 같은 건 안 해. 다시 정신병동에 들어가긴 싫거든. 거기 또 들어갈 바에 자연사 하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

#45 이름없음 2018/07/11 11:44:20

>>43 내가 스는 병실은 2인실이었어 현이랑 내가 병실의 유일한 여자라 거기 넣은 것 같아 독방은 격리실 말곤 없다고 햇어 실제로도 없었고 다른 애들은 다른 병실을 썼는데 걔네도 차차 얘기 해보려고 해

#46 이름없음 2018/07/11 11:45:46

아무튼 쇼파에 괴리감을 느낀 후 나는 갈곳을 잃었어. 모든 병동이 그렇듯 한바퀴를 도는데 5분도 안 걸리는 좁은 공간이니까. 그런 곳을 수십바퀴는 돈 것 같아. 한시간 쯤 같은 곳만 돌았으니까. 그러다보니 점심 시간이 됐고 보호사들이 밥을 가져왔어. 애들이 개떼처럼 몰려들더라. 솔직히 무서웠어. 월드워즈 같은 곳에서 보면 좀비들이 헬리콥터로 미친듯 달려가잖아. 그런 느낌.

#47 이름없음 2018/07/11 11:46:20

뭔가 되게 소름돋는다...

#48 이름없음 2018/07/11 11:47:24

애들이 서로 먼저 받을거라고 밀치는데 난 무서워서 그냥 뒤로 빠져있었어. 서로를 때리고 욕하는데 10대 입에서 나오는 소리라곤 안믿길 만큼 목이 나가잇었고 욕설도 심하게 하더라고... 살면서 그런 욕은 처음 들어봤어. 손톱도 엄청 긴데 그걸로 막 할퀴고 부어오르고 하는 모습을 보니까 무섭더라. 정말 공포 그 자체였어.

#49 이름없음 2018/07/11 11:48:27

다행스럽게도 남자 보호사가 나와서 중재했고 난 밥을 들고 병실로 가서 밥을 먹었어. 그때도 현이가 자꾸 여자가 보인다고 소리지르는거 안들리냐고 뭐라뭐라 했는데도 난 그냥 무시하면서 밥만 퍼먹었어. 다행인건 밥이 먹을만했단거야.

#50 이름없음 2018/07/11 11:48:42

그건 다행이네..

#51 이름없음 2018/07/11 11:48:43

호전되는게아니고 거기서 더 정신병자 되겠다. . .

#52 이름없음 2018/07/11 11:49:28

>>51 동감. 이 스레 처음부터 보고있었는데 너무 섬짓해 지금.

#53 이름없음 2018/07/11 11:49:33

병원의 일과는 어딜가나 같은 것 같아. 잠자고 밥먹고 잠자고 밥먹고 잠자고 밥먹고 약먹고 밥먹고 자고 일어나서 약먹고 이러는 거. 이튿날 까진 약을 안먹었는데 그날은 ㅇ약을 주더라. 혹시나 입 안에 숨길까봐 혓바닥도 들어보고 입천장도 보고 목에 손을 가져다 대 알약이 내려가는가도 검사하더라.

#54 이름없음 2018/07/11 11:51:57

>>51 >>52 더 정신병자가 되는 건 나도 공감해. 근데 실은 이게 어린이 병동이라 덜 했던거야. 추후에 성인병동 얘기도 쓸건데 난 그때만 생각하면 좀 무섭다기 보단 인간이 이렇게 변할수도 잇구나 싶어서 겁이 나

#55 이름없음 2018/07/11 11:54:24

아무튼 불면증 때문ㅇㅔ 수면제를 준건지 밤에 잠은 금방 잤어. 근데 얼마 안 잔 것 같은데 옆침대에서 자꾸 누구랑 대화하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눈을 떴어. 이 새벽에 면회가 가능한가?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시끄러운데 싶어서... 근데 눈을 뜨니까 현이가 내 머리맡에서 쭈그려앉아 내 귓가에 뭐라뭐라 속삭이는거더라. 할머니 언니가 어저고저쩌고 하면서.

#56 이름없음 2018/07/11 11:55:56

솔직히 그 상황에서 소름 안돋는 사람이 누가 있겠어. 난 엄청 놀래서 소리 지르면서 자리 박차고 일어났는데 현이가 막 깔깔대면서 놀랬어? 라더니 언니네 할머니랑 얘기하고 잇었어 언니네 할머니가 언니가 너무 미워서 못떠난대 이런 얘기를 하는거야. 난 솔직히 무당 안믿었거든. 입원하기 전에 잠을 제대로 못잔것도 내 머리맡에 피아노가 잇었는데 그 위에서 누가 날 내려다보면서 쓰다듬는 꿈을 계속 꿔서 못 잔거란 말야.

#57 이름없음 2018/07/11 11:58:16

그것 때문에 독실한 천주교 신자엿던 엄마아빠다 무당한테도 데려갔는데 할머니가 날 못떠나서 그런거라고 하기에 굿도 했었어 (돌아가신지 일년도 안됏었거든 한두달 쯤) 근데 현이가 그런 말을 하니까 너무 무서운거야.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할머니 나 엄청 미워했거든. 장손이 낳은 계집이라고 우리 엄마 엄청 타박하고 나만 보면 성질 내고 남자인 사촌동생한테는 고기 주면서 내가 젓가락 가져다대면 엄청 욕하고 했었단 말야... 아무튼 그런 얘기 듣고 나니까 약기운도 달아나는 것 같아서 그날밤은 잠을 못잤던 것 같아.

#58 이름없음 2018/07/11 11:59:16

이걸 기억하는 것 자체가 주작이라 할까봐 미리 덧붙일게. 주작 아니고 인증 하라면 찾아내서라도 보호자 출입증과 흉터까지 인증 할 수 잇어. 기억 하는 이유는 보호사한테 사정해서 그 사람이 보는 앞에선 뭉뚝하게 갂은 연필로 일기를 쓸 수 잇게 해줬기 때문이야.

#59 이름없음 2018/07/11 11:59:27

무섭다..

#60 이름없음 2018/07/11 12:03:01

난 귀신 믿지도 않고 보지도 못했으니까 괜찮을거야 하고 잇었는데 플라시보 효과 뭔지 알지. 옆에서 누가 계속 배가 아프다고 하면 내 배도 아픈 것 마냥. 나도 그랫어. 딱 이틀 시달렸는데도 계속 그러니까 정말 헛게 보이더라고. 진짜 이상하게 생긴 사람같은 형태였는데 엄청 컸고 목이 늘 달랑달랑했어. 뭐에 졸린 것 마냥. 폐쇄병동은 아침저녁으로 의사가 오는데 의사를 보자마자 맥이 풀리더라. 울면서 병실 좀 바꿔달라고 쟤 때문에 나도 이제 헛게 보인다 햇더니 의사가 현이한테 묻더라. 아직도 이상한게 보이고 들리냐고. 근데 무서웠던게 현이가 되게 멀쩡한 사람마냥 (초점도 맞고 목소리도 안떨리고 웃고 있었어) 아뇨 이제 약 먹으니까 안그래요 라는거야.

#61 이름없음 2018/07/11 12:04:59

졸지에 나만 진짜 미친년이 되고 현이는 증세가 점점 나아지는 일반인이 되어버렸어. 아무도 내 말을 믿지 않았고 난 정말 미친사람이 된 것만 같았는데 그때 미취학아동이라고 언급했던 애기가 나한테 와서 누나 왜 울어 울지 마 라면서 다독여주더라. 그래도 정상인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누나도 이제 현이 누나처럼 창문 열고 뛰어내리겟네 라면서 씩 웃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서 내가 욕을 안하는 사람인데도 온갖 욕을 다 하면서 제발 꺼지라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피웠어.

#62 이름없음 2018/07/11 12:07:41

그렇게 난 또 독방에 갔고 며칠간 그렇게 있었던 것 같아. 독방에 잇을 땐 일기를 못썼거든. 딱 밥 들어오는 구멍으로 밥이랑 약만 들어왔으니까... 그렇게 며칠 있다 나왔는데 다시금 독방에 들어가고 싶었어. 미친애들 사이에 잇을 바에야 독방이 낫다 싶었으니까. 하루종일 내 손목을 긁었던 것 같아. 꼬집고 긁고 피가 날 때 까지 그리고선 보호사한테 보여주며 독방에 넣어달라고 했어.

#63 이름없음 2018/07/11 12:11:42

독방에 들어가고 난 후 다시 나왔을 땐 주말이었어. 일요일이었던게 확실해. 우리 엄마아빠는 일요일에 성당을 가면 꼭 입는 상의가 있거든. 그리고 성당 냄새도 배어있었어. 외부인의 통제가 없는 곳에서 지내다 보니 코가 예민해진건지 훅 끼쳐오더라고. 엄마 아빠를 붙들고 엄청 울었어. 나 무서워서 여기 못 있겠다고 살려달라고 밖에 나가면 자살시도 안하고 학교도 다시 다닐거고 아니면 검정고시라도 보겟다고 했는데 의사 소견은 절대 안된다였어. 하긴 내가 의사엿어도 그때의 나한테 퇴원이란건 안시켰을 것 같아.

#64 이름없음 2018/07/11 12:16:18

ㅓㄹ..힘들었겠다 ㅠㅠㅠ보고있어

#65 이름없음 2018/07/11 12:16:23

혹시 아무나 나중에라도 보면 코드 다는 법 좀 알려줄 수 있을까? 핸드폰으로 하니까 너무 오타가 심해서 컴퓨터로 해보려고 해... 혹시 아는 사람 잇으면 부탁할게.

#66 이름없음 2018/07/11 12:26:38

스레주 미안한데 이거 장난이라면 장난이라고 말해주고 그만해줘. 내 친구가 겪은 일이랑 똑같아서 기분 나빠지려고 해.

#67 이름없음 2018/07/11 12:29:34

>>66 미안하지만 장난 아니고 내가 겪었던 일을 적는 것 뿐이야. 레스주 친구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내가 겪은 일을 적고 싶었던 것 뿐이라고 말하고 싶어. 다시는 잊고 싶지 않아서 적는거야...

#68 이름없음 2018/07/11 12:38:41

서로 친구아니겠지. .

#69 이름없음 2018/07/11 12:50:23

>>65 인증코드는 이름에 #아무단어 하면 걸 수 있어.

#70 이름없음 2018/07/11 12:51:04

빨리와 ㅠㅠ

#71 이름없음 2018/07/11 12:57:17

>>66 기분이 나쁘면 네가 안 보는 게 낫지 않을까? 스레주는 여기에 일들을 풀고 조금이나마 위화감을 얻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그걸 장난이니 그만해 달라느니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스레주도 기분이 나빠져 보는 나도 기분은 별로 안 좋은데 스레주는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

#72 ◆MrwFfSLdPa7 2018/07/11 12:57:23

읽고 있는 사람 있으려나..?

#73 이름없음 2018/07/11 12:58:15

>>72 나 있어

#74 이름없음 2018/07/11 12:58:33

>>72 나 있다 스레주!

#75 이름없음 2018/07/11 12:59:47

>>71 상식적으로 이런 일이 보통의 사람에게 일어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강간 당한 이후 정신병원에 들어가며 자퇴도 했고 지금은 연락이 두절 된 상태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렇게 유사한 글이 나왔는데 의심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불쾌하네요.

#76 이름없음 2018/07/11 13:00:02

나도 읽고있당 얼른 얼른 올려줭 현기증나

#77 ◆MrwFfSLdPa7 2018/07/11 13:01:21

아무튼 의사는 절대 날 퇴원 시켜주지 않았어. 그동안 나는 더 미쳐가는 것 같았고 정말 미쳤었는지도 몰라 . 진지하게 화장실에서 하루를 보내다 시피 햇고 거울이라도 깨부숴서 목이라도 ㅈ찌르면 죽겠지 날 꺼내주겠지 죽고싶어 라는 생각만 하루종일 했던 것 같아 심지언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 거울 앞에 서있었으니까.

#78 이름없음 2018/07/11 13:01:47

>>75 스레주가 실제 당사자라면 네 말이 더 불쾌할 것 같은데?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너 이거 거짓말이면 그만 둬하는 게 옳다고 보니? 주변인이 그런 상처를 가지고 있어서 예민한 소재라면 다른 피해자에게도 더이상 상처주지 않게 더 조심히 다뤄야지.

#79 ◆MrwFfSLdPa7 2018/07/11 13:02:29

>>73 >>74 >>76 고마워... 혹시 찝찝하거나 기분이 안좋다면 욕해도 좋아. 만인이 보는 곳에 익명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런글을 쓴건 내 잘못인것같아.

#80 이름없음 2018/07/11 13:02:32

>>75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얘기를 했어야죠 무작정 친구랑 비슷해서 기분 나쁘다고 하면 저나 스레주나 님 상황을 아나요? 그쪽 기분만 내세워서 얘기하면 당연히 보는 사람도 기분 나쁘죠

#81 이름없음 2018/07/11 13:03:52

>>79 괜찮아 스레주 원래 스레딕은 이런 글 쓰는 데인데 네가 왜 잘못이야

#82 이름없음 2018/07/11 13:04:25

>>79 스레주 잘못이 아니다 스레주는 익명의 힘을 빌려 자신이 겪었던 힘든 일을 용기내서 말해주고 있는거잖아 75같은 어그로는 그냥 무시해 상종할 필요가 없다

#83 이름없음 2018/07/11 13:06:00

>>75 어이없네 ㅎㅎ

#84 이름없음 2018/07/11 13:06:13

일반인이 겪을수 없기는..누구나 겪을수 있다. 자기인생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 있어? 세상 좁다

#85 이름없음 2018/07/11 13:06:21

>>78 상식적으로 이런 일을 겪은 사람이 둘이나 될까요? 것도 열 일곱이면 제 친구와 시기도 겹칩니다. 그 친구를 정말 좋아했던 저로선 어디선가 보고 들은 내용으로 한 사람을 괴롭히는 걸로 밖엔 안 보입니다.

#86 ◆MrwFfSLdPa7 2018/07/11 13:06:30

>>75 근데 만약 레스주가 얘기하는 대상이 나라면 정말 나는 무너질 것 같아 일단 미안해 만인이 보는 곳에 글을 쓸 땐 신중했어여하는데 내가 너무 자극적인 글을 쓴것같아서

#87 이름없음 2018/07/11 13:07:12

스레주 괜찮아 계속해줘

#88 이름없음 2018/07/11 13:07:49

삭제된 레스입니다.

#89 이름없음 2018/07/11 13:08:45

스레주 힘내 스레딕은 원래 이런곳이야 아무렴 여기의 썰들이 스레주것보다 더하면 더했지 약하진 않아

#90 이름없음 2018/07/11 13:09:23

ㅋ ㅋ ㅋ ㅋ ㅋ왜 글을 지우라마라야 ㅋ ㅋ자기이야기도 아닌데

#91 ◆MrwFfSLdPa7 2018/07/11 13:09:23

근데 나 하나만 말해도 괜창ㅎ을까 정말 >내친구고 날 안다면 안해줬으면 좋겠어 나는 정말 너무 힘들었거든 정말날안다면 그만해줘 나는너내가했던행동하나하나

#92 이름없음 2018/07/11 13:09:30

>>88 피해 당사자일 수도 있는 사람한테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네. 네가 갑이야? 슬프고 화나는 건 알겠는데 그런식으로 모르는 이에게 함부로 할 당위가 주어지지는 않아. 말 조심해. 진짜 막말로 네가 말한 그 친구가 스레주면 어쩔건데?

#93 이름없음 2018/07/11 13:09:45

>>85 도대체 누가 누굴 괴롭히는 건지 레스주는 이해 못하는 건가? 스레주와 너의 친구가 시기가 겹쳤다고 해서 거짓같이 느껴지겠지만 현실은 원래 더 거짓같은 일의 반복이다 그런걸로 스레주에게 그만하라든지 할 자격은 없다고 본다 오히려 너로 인해 스레주가 또한번 상처를 받는다는 건 생각 못해? 불편하면 안보면 그만이다 더이상 어그로 끌지말고 나가줘

#94 이름없음 2018/07/11 13:09:57

>>88 당신이 뭔데 스레주한테 글을 지우나 마나죠? ㅋㅋㅋㅋ

#95 ◆MrwFfSLdPa7 2018/07/11 13:11:05

다 기억 나느데 아직까지도 자도 못자고 너네 생각만 하면 정말 너무 무서워서 손발이 덜리고 눈물이 나고 내 멋대로 숨이 안쉬어지는데 나는 정신병원에 들어가규 싶어ㅓ서 들어간게 아냐 물론 나중엔 차라리 학교로 돌아가늬니ㅣ 병뤈이 낫다고 생각했어 근데 너네는 아무렇지듀 않은척 우리엄마아바한테는 엄청 절친한 친구인것마냥 말하는ㄷㅔ 나는 뭐가돼?

#96 이름없음 2018/07/11 13:11:28

스레주신경쓰지말고 계속해줘!

#97 이름없음 2018/07/11 13:11:47

스레주 저런 관종에겐 관심 줄 필요 없고 너무 신경쓰지마 괜히 저런 사람 때문에 상처받을까봐 걱정된다ㅠㅜ

#98 이름없음 2018/07/11 13:12:13

스레주 글에서 분노가 느껴진다 많이 힝들었구나

#99 이름없음 2018/07/11 13:12:33

아까부터 거슬려서 말할라다 말았는데 계속 해달라 재촉도 그만해 진짜; 누구한테는 트라우마인 일을 단지 재미보려고 신나서 재촉하는게 너무 투명하게 보이네.

#100 이름없음 2018/07/11 13:12:49

아 내가다열받네 스레주괜찮아 ㅜㅜ

#101 ◆MrwFfSLdPa7 2018/07/11 13:14:47

나는 그냥 단지 병원에서 탈출한 일에 대해 쓰고 싶었던거고 아주 의외로 병원은 그리 무서운 곳이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었을 뿐이야. 침착하고 천천히 쓰도록 할게. 미안. 아무튼 병원에선 날 내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굳혔어 우리엄마아빠도 그러려니 했도 딸이 죽는것보다 조금 비인간적으로 살더라도 병원엥 안전히 잇는게 좋았뎄지 그리고 사실 엄마는 내가 조금 미친줄 알앗대 아빠가 아니라고 우리딸이 얼마나 강한앤데 믿어주라고 7개월도 못채우고 태어나서 의사가 3일안에 죽는다구 했는데도 살아남은 애라고 자꾸 믿음을 줘서 엄마도 날 믿었대 . 날 종교라 생각하고 맹신해줬던 엄마마저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 정도면 어느정도였는지 설명이 될까...?

#102 이름없음 2018/07/11 13:14:48

본인얘기아니야 ? 본인얘기를 쓰겠다는데 왜 다른사람이 지우라마라야 ? 본인얘기가 아니라면 스레주가 잘못한거 맞는데 본인얘기면 다른사람들이 쓰라마라 할 자격이 없지않음 ? 내얘기 내가 쓰겠다는데 참 ;;

#103 이름없음 2018/07/11 13:15:16

재미보다니;; 말이좀 안좋게나온거같은데 >>99 저 사람때문에 스레멈춰야되는이유가 없어서 계속하라는거지 당장얘기해달라는건아냐

#104 ◆MrwFfSLdPa7 2018/07/11 13:16:32

하나하나 번호를 달지 못하고 스레 남겨서 미안해. 계속 하는 건 할 수 있어. 사실 이게 남 일이었다면 나라도 그랬을거야. >>102 내 얘기 맞아. 인증도 할 수 있어. 필체가 특이해서 고민을 했었지만 그냥 인증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겟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105 이름없음 2018/07/11 13:18:37

>>88 너가 뭔데 지우라 마라 하는지 모르겠네 너가 말하는 친구가 스레주면 어쩔라고 그러냐? 그럼 너는 상처를 몇배로 더 주는거야 당사자가 하겠다는데 왜 굳이 너가 그래 뭐 말하면 안되는거라도 말할까봐 그러는건가?

#106 이름없음 2018/07/11 13:19:11

>>103 내가 오해한 거면 미안한데 저번부터 괴담판에 올라오는 글들 제딴엔 트라우마인 일을 조심스럽게 서술하고 있는데 "재밌다 더 얘기해줘!" 이런식으로 공감능력 밥 말아먹은 레스랑 달리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서 말이 좀 험하게 나왔어. 내가 쓸데없이 예민하게 군거면 미안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충분히 그렇게 보일 수 있었다고 생각해. 당사자도 아닌데 그만 할게. 되도록이면 그런 뉘앙스의 말은 자중해주라.

#107 이름없음 2018/07/11 13:25:16

>>104 레주야 너가 얘기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기싫으면 하지않는거야. 다른사람말에 휘둘리지말고 너 마음가는데로해줘. 읽고있던 사람들은 기다리고있으니까 중단하고싶으면 중단하고, 너 얘기 너가 하고싶으면 해~

#108 ◆MrwFfSLdPa7 2018/07/11 13:30:16

일기장 찾고 인증 코드 적어서 오느라 늦었어. 나는 내가 겪은 일들을 조금이나마 풀어나가고 싶어서 쓰게 된 거라 그냥 마음 다잡고 써보려고. 혹시 이거 이미지 추후에 삭제 할 수는 없는걸까?

#109 ◆MrwFfSLdPa7 2018/07/11 13:30:38

혹시나 날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무서워. 하지만 주작이라고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히는 건 더 무서워....

#110 이름없음 2018/07/11 13:31:55

레스 작성할 때 기입했던 비밀번호만 기억하고 있으면 이미지 삭제할 수 있어.

#111 이름없음 2018/07/11 13:36:06
삭제 할 수 있다니까 인증 할게. 난 거짓말 안 햇어. 나중에 보호자츨입증도 찾으면 올릴게.; 엄마한테 물어볼순 없잖아 이상황을

삭제 할 수 있다니까 인증 할게. 난 거짓말 안 햇어. 나중에 보호자츨입증도 찾으면 올릴게.; 엄마한테 물어볼순 없잖아 이상황을

#112 이름없음 2018/07/11 13:37:12

>>88 너 제대로 사과해. 스레주가 인증도 하는데 지금 너 스레주한테 두번 상처준거야.

#113 이름없음 2018/07/11 13:37:40

응응 보고있어

#114 이름없음 2018/07/11 13:38:10

스레주 신경쓰지마

#115 이름없음 2018/07/11 13:38:28

보고있어

#116 이름없음 2018/07/11 13:39:24

스레주 학교다닐때도 무슨일 있어던거 같은데 ㅜ많이 힘들었겠다 ㅜ

#117 ◆MrwFfSLdPa7 2018/07/11 13:39:28

다시 글 이어서 쓸게. 논란이 좀 잠잠해졌으먼 좋겠다. 엄마아빠가 왓다간뒤 나는 점점 미쳐간것같아. 방금 올린 이미지가 엄마아빠가 왔다간 날 쓴 일기 같아. 반반 나눠서 썻기에 밑에 내용이 더 있지만 그건 잘랐어. 엄마아빠가 보고싶단 내용 같아. 엄마아바 이름, 내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계속 써댔었어. 3일정도 미쳐 살았더니 정신이 좀 돌아오는 것 같더라

#118 ◆MrwFfSLdPa7 2018/07/11 13:41:22

그냥 사실 평범했어. 약먹고 잠ㅁ들었다가 일어나면 다시 밥먹고 약먹고 잠들고 다시 그걸 무한반복 하는 삶이었어. 그러던 중에 남자애 한명이 문제를 좀 일으켰는데 얘를 주 라고 할게. 뜬금없지만 벽에 붙은 동물 스티커에 사인펜으로 난도질 한게 주였거든.

#119 이름없음 2018/07/11 13:41:51

지금은 괜찮은거야?

#120 ◆MrwFfSLdPa7 2018/07/11 13:43:08

하루는 자고 있었어. 어느정도 병실 생활에 익숙해진거 같아. 병실은 야간엔 보호사들이 좀 쉬고자 하는 마음에 설렁설렁 관리해 실제로 내가 자다 일어나 한참 서있어도 모르니까 하루는 주가 자고 있는 내 침대로 와서 날 한참 보고 있엇어 누가 계속 쳐다보는 느낌 알지 그 느낌을 받아서 눈을 떴는데 손으로 자꾸 뭘 만지면서 날 보고 있었어

#121 ◆MrwFfSLdPa7 2018/07/11 13:44:00

>>119 지금은 괜찮아 지금은 약 먹고 상담 다니면서 많이 나아졌어. 여전히 히키코모리 같은 삶을 살긴 하는데 그래도 가끔 외식도 하고 친척도 만나고 남자친구도 만나면서 살아.

#122 이름없음 2018/07/11 13:45:06

ㅎㅎ 괜찮다니 다행이다^^

#123 ◆MrwFfSLdPa7 2018/07/11 13:45:37

난 놀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솔직히 사고가 정지됏기 때문에 말을 할 수 있었어도 아무런 말을 못했을거야.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주는 계속 뭘 만지길래 뭘 만지나 해서 봤는ㄷㅔ 바지안에 손을 넣고 뭔갈 만지고 있었어. 그때 딱 스쳐지나간게 얘가 날 보면서 자기걸 만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었고 그 생각이 들자마자 소리를 질렀어 반사본능이었던거 같아.

#124 ◆MrwFfSLdPa7 2018/07/11 13:46:50

놀란 보호사들이 오니까 주는 아무일 없었다는듯 자기 방으로 가더라. 자다 일어나서 무드등 하나 켜져잇는데 초점 풀린 눈이랑 눈이 마주쳣다는게 난 너무 무서웠어. 그 뒤로도 주는 나랑 눈만 마주치면 ㅆ씩 웃고 쇼파가 잇는곳 벽 스티커를 손가락질 하거나 했었어.

#125 이름없음 2018/07/11 13:47:21

동접인강 ??

#126 이름없음 2018/07/11 13:47:21

으악.. . ...

#127 이름없음 2018/07/11 13:48:52

삭제된 레스입니다.

#128 이름없음 2018/07/11 13:49:16

먹금해 그냥. 관종같다. 신고 한번씩 눌러줘

#129 ◆MrwFfSLdPa7 2018/07/11 13:49:18

>>125 동접 맞을거야 아마

#130 ◆MrwFfSLdPa7 2018/07/11 13:49:58

>>127 그만해주세요.

#131 ◆MrwFfSLdPa7 2018/07/11 13:52:09

그렇게 한달 쯤 지나고 주 일도 잊혀져 갈 때 즘 나는 모든것을 놓기로 했나봐. 일기장에 아무것도 안적혀져있어. 내 기억으론 아마 매일 죽고싶다는 말을 하며 살았던것같아. 그러다 엄마아빠가 면회를 왔어. 어디 아픈곳은 없냐고 하는데 엄마 얼굴이 수척하더라. 우리 아빠가 되게 풍채가 좋고 서글서글한 인상이었는데 아빠도 엄마도 그새 살이 빠지고 주름이 늘었더라고. 그때 정신을 차렸어. 아 여기서 나가야겠다 나는 미치지 않았다 라고.

#132 이름없음 2018/07/11 13:52:14

>>127 사과하시는 게 맞는 것같아요 스레주님은 자신이 겪은 일을 끄적끄적 써보시는 중인데 왜 중간에 껴서 그런식으로 안좋게 비판하세요

#133 이름없음 2018/07/11 13:54:16

그때부터 난 할 수 있는 한 밥도 굶고 약도 거부하려고 했어 약은 어쩔수 없이 먹었지만 밥은 한두숟갈 입에 넣고 씹는 척 하며 먹은 흔적을 남긴 식판을 밖에 내놓고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서 토해내곤 했어. 영양실조가 왔었는데 밖으로 나갈 수 잇을거란 생각과는 다르게 그냥 병실 내부에서 전부 치료해주더라. 그때 알았어. 아 어지간히 특수하게 아프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라고.

#134 ◆MrwFfSLdPa7 2018/07/11 13:55:58

자꾸 자동 코드가 풀리네. 어린 내가 떠올린 방법은 뼈를 부수는거였어. 제일 만만한게 다리라고 생각했고 난 매일같이 두꺼운 책이나 화장실 변기에 다리를 가져다 박았고 이를 악물고 가져다 박아 금가는 것 까지 성공을 했어. 다리가 퉁퉁 붓고 아프다고 하니까 보호사들이 의사랑 얘기를 하더니 가드를 불러서 외부 응급실 엑스레이실로 가라고 하더라.

#135 이름없음 2018/07/11 13:56:46

응 보고있어 스레주!

#136 이름없음 2018/07/11 14:02:22

보고잇어!

#137 ◆6ktumpTTVbu 2018/07/11 14:02:56

.

#138 이름없음 2018/07/11 14:04:17

>>137 인증코드 지워줘 스레주 외에는 헷갈려

#139 이름없음 2018/07/11 14:08:57

보고 있어 스레주!

#140 ◆MrwFfSLdPa7 2018/07/11 14:10:33

잊고 있었는데 나 오늘 병원 진료가 있어서 저녁에 와서 마저 써내려가도 될까...? 오후 3시 진료라 원래 30분엔 도착해야 하지만 정말 잊고 있어서 지금 출발해도 늦는 바람에... 빨리 다녀와서 이어나갈게.

#141 이름없음 2018/07/11 14:11:06

>>140 앗 그래... 조심히 갔다 와!

#142 이름없음 2018/07/11 14:11:17

스레주 다녀와!

#143 이름없음 2018/07/11 14:29:26

기다리고있을게!

#144 이름없음 2018/07/11 14:49:28

ㄱㅅ

#145 이름없음 2018/07/11 15:08:02

91번과 95번글 봤을때 스레주가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험한일을 당한거같아.. 학교보단 병원이 낫다고 할정도라니..;; 아까부터 글 지우라는 127번은 만약 진짜 스레주가 말하는 친구라면... 정말 뻔뻔스럽다못해 너무 사악하잖아!!

#146 이름없음 2018/07/11 15:12:34

스레주 기다릴게!

#147 이름없음 2018/07/11 15:12:37

>>145나도 구생각했어!!!!

#148 이름없음 2018/07/11 15:33:53

정주행 완료!

#149 이름없음 2018/07/11 15:34:43

ㄱㅅ

#150 이름없음 2018/07/11 15:57:32

정주행햇어 !

#151 이름없음 2018/07/11 16:01:51

>> 127 와 관종이네진ㄴ짜

#152 이름없음 2018/07/11 16:13:00

>>127 걍 읽지마시길

#153 이름없음 2018/07/11 17:01:30

정주행 끝 스레주 기다릴게!

#154 이름없음 2018/07/11 17:23:11

와ㅜㅜ 진짜정신병원은 멀쩡한사람이 들어가도 정신병걸린다던데...

#155 이름없음 2018/07/11 17:24:04

정주행끝 !! 다녀와 스레주

#156 이름없음 2018/07/11 18:05:16

근데 이 글 주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묻고싶은데 주작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17살에 안좋은 일 당해서 자퇴하고 정신병동에 가는 일은 흔치 않아서" 이게 전부야? 만약 그렇다면 너무 실례되는 발언 아닐까? 일반적인 일은 아니여도 그렇다고 아예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아니니깐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 게다가 그 "열일곱"이라는 나이가 몇년도에 열일곱이였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내 친구랑 똑같아!!"라고 주장하는건 성급한 주장인 것 같아 그리고 너가 알고 있는 그 친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만약 너의 주장대로 이게 어디서 듣고 지어낸 주작이라면 지금 이 글을 쓰는 스레주는 대체 어디서 듣고 지어낸걸까? 이 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스레주만 알겠지만, 적어도 스레주는 자기 말이 진실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일기장이라도 인증한 것처럼 너도 주작이라고 얘기만 하지말고 너가 그렇게 생각하는 "타당한 근거와 이 글을 더이상 올리지 말아야 할 이유를 납득"이 가게 제대로 얘기를 해야된다고 생각해

#157 이름없음 2018/07/11 20:25:07

>>156 ㅇㅇ완전 공감,,,

#158 이름없음 2018/07/11 20:30:09

>>156 완전 인정해 몇년도인지 모르면서 내 친구얘기같다고 불쾌하다고 지우라고하는거 너무 이기적인생각이 있는것 같아 물론 내 생각이지만..

#159 이름없음 2018/07/11 21:10:47

스레주 진료는 잘받고왔어?

#160 이름없음 2018/07/11 21:11:44

정주행 했어 스레주 !!

#161 이름없음 2018/07/11 22:05:29

갱신

#162 이름없음 2018/07/11 22:48:43

스레주 돌아와 ㅠ

#163 이름없음 2018/07/11 23:41:52

갱시이이인

#164 이름없음 2018/07/11 23:56:10

프로불편러때메 레주 상처받고 글도 많이 못씀 ㅜ

#165 ◆MrwFfSLdPa7 2018/07/12 00:30:16

내가 세운 스레를 못 찾아서 못 들어오고 있었어. 요즘은 스레딕이 굉장히 활발해진 것 같아. 몇 년 전에 한창 할 때만 해도 괴담판이 뜨거웠지만 지금만큼은 아니엇던것 같은데... 그나저나 얘기를 마저 써내려가도 될까? 너무 늦어서 다들 잠들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서.

#166 이름없음 2018/07/12 00:46:39

아니야 보고있엉 써내려가두대!!!!

#167 이름없음 2018/07/12 00:46:57

생각보다 안자는 사람 많을껄?

#168 이름없음 2018/07/12 00:49:48

헐 동접이었나 스레주 정주행했어 잘읽고 있으니까 천천히 써줘!

#169 이름없음 2018/07/12 00:58:51

정주행 다 했어! 안자고 있으니까 천천히 써 줘!

#170 이름없음 2018/07/12 01:49:32

보고있어

#171 이름없음 2018/07/12 01:54:39

보고있어

#172 이름없음 2018/07/12 01:55:27

스레주 잠들었나보다~^^

#173 ◆MrwFfSLdPa7 2018/07/12 04:07:45

깜빡 잠들었어. 지금이라도 이어 나갈게. 어디가지 얘기했지? 응급실에 엑스레이를 찍으러 간 것 까지 말했네. 건장한 가드 둘이서 날 데리고 응급실로 내려갔어. 보통 대학병원 응급실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지? 그냥 자동문만 열리면 바로 앞에 도로가 있고 물론 병원 내부 도로지만.. 거기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잖아. 난 택시라도 타고 도망가려고 했어. 너무 무서웠으니까. 나까지 미치고 싶지는 않앗거든... 근데 이미 미쳤엇던 것 같네...

#174 이름없음 2018/07/12 04:10:55

웅웅 듣고이썽

#175 이름없음 2018/07/12 04:42:39

보고 있어

#176 ◆MrwFfSLdPa7 2018/07/12 06:44:31

자격증 시험 준비하다가 누워서 스레딕 해야지 했는데 침대 위에 올려둔 이어폰에 등뼈 찍혔어 진짜 심각하게 아프다... 흑... 아무튼 엑스레이를 찍으러 응급실로 내려갔는데 오랜만에 맡는 바깥공기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더라... 정말 뭐랄까. 내가 살아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었어. 그때부터였을까 내가 자꾸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하기 시작한게. 하루가 멀다하고 얼른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손톱을 물어뜯었어. 그냥 물어뜯는게 아니라 피가 날때까지 ㄱㅖ속 뜯고 뜯고 아직도 손톱 아래 살이 일정치 못한 곳이 있을 정도로 뜯어대면서 하루종일 창문에만 붙어 살았어.

#177 이름없음 2018/07/12 06:46:21

듣고있어 스레주 ! 진짜 힘들었겠다..

#178 ◆MrwFfSLdPa7 2018/07/12 06:50:22

다른 병실과는 다르게 폐쇄병동 특히 정신병동은 창문에 촘촘한 창살이 쳐져있어. 창살 위에는 또 방충망이 있고 일단 너무 좁아서 체구가 외소한 초등학생들이나 빠져나갈수 있는 공간인데 철장이 막혀 있으니까 손도 간신히 뻗을 수 있어. 난 계속 창문에 붙어서 방충망 사이로 들어오는 먼지바람이라도 쐬면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햇고 병원에선 내가 얌전히 창문에만 붙어있으니까 나아졌나 싶어서 별 터치를 안하는 듯 했어. 아무튼 그렇게 하루종일 창문 밖 도로만 구경하면서, 주차장에 있는 차에 올라타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중얼거리고 있더라고. 나가고 싶다, 나가고 싶다, 이렇게... 저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한걸 모르겟지 멍청한 사람들 이런 식으로 계속 중얼거리다가 정신을 차리니까 내가 정말 미친것처럼 느껴졌었어.

#179 ◆MrwFfSLdPa7 2018/07/12 06:52:21

사실 정말 난 미쳤었어. 그즘 현이가 말하던 허상이 나에게도 보이고 들렸으니까. 귀신인지 아니면 내가 만들어낸 허상인지는 모르겟지만 난 자다가도 누가 내 몸을 만지는 기척에 몇번 깨서 울기도 햇어. 사람이 만지는 느낌이 아니라 왜... 되게 축축한데 보송하고 차가운? 눅눅하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사람의 촉감이 아닌 것이 날 쓸어내리는 기분을 받기도 했었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공포에 젖어서 반쯤 미쳤던 것 같아. 엄마아빠가 와도 그게 자꾸 보였으니까.

#180 ◆MrwFfSLdPa7 2018/07/12 06:55:55

자꾸 귓가에선 죽어버려 죽어버려 라는 말이 들렸었어 내가 너무 미워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찢어지는 목소리가 들렸는데 목소리 조차 눅눅한 느낌이엇어. 물을 잔뜩 머금은 김 같은 느낌...? 미안.. 내가 표현을 진짜 못해서 저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로 비슷한 표현ㅇㅣ야... 자꾸 소리가 들리니까 난 정말 내가 죽어야 되는 줄 알았어. 목소리는 자꾸 나한테 스레주 넌 미쳤어 제정신이 아니야 그러니까 내가 보이지 너도 내가 보이지 왜 모르는 척 해 듣고 잇는거 알아 라고 말을 했고 난 점점더 정신이 피폐해졌어. 어떻게든 밥 잘 먹고 다시 정신건강 회복해서 돌아가야지 라는 생각이 아니라 어찌됏던 간에 죽어야겠다 라는 생각만 점점 하고 그러다보니 차도도 없었고 병원 측에선 부모님께 가망이없다고 말했나봐. 평생을 병원에서 보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181 이름없음 2018/07/12 06:58:24

나였어도 그랬을거같아 ㅠ ㅠ

#182 ◆MrwFfSLdPa7 2018/07/12 06:59:38

우리 엄마가 일요일에 면회를 와서 엉엉 울면서 말하더라. 레주야 제발 정신 차리라고 니가 집에 없으니까 강아지도 밥을 안먹고 아빠도 너 오면 담배 끊겠다고 금연물품도 사서 금연중이고 엄마도 레주 니가 없으니까 같이 밥먹을 사람이 없어서 너무 슬프다면서 얘기를 하는데 진짜 정신 차려야겠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엄마아바가 돌아가고 저녁이 되자마자 탈출하고자 하는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어.

#183 ◆MrwFfSLdPa7 2018/07/12 07:00:43

>>181 공감해준다니 고마워. 정말 그 안에 있으면 멀쩡한 사람도 미쳐가. 이제 아동병원의 얘기가 거의 끝나가서 성인병동 얘기를 할건데 거기서 본 일이 딱 그거야...

#184 ◆MrwFfSLdPa7 2018/07/12 07:03:29

위에 말했다시피 변기며 침대며 다리를 일부러 가져다 박아서 금이 갔었어. 오른쪽 다리였는데 엄마아빠가 왓을때 괜찮다면서 반깁스를 풀고 다녔더니 저녁이 되니까 퉁퉁 붓더라고. 당연히 난 혼이 났고 또다시 엑스레이를 찍으러 가기로 했어. 응급실에서 엑스레이 실로 가려면 코너를 돌아야 하는데 엑스레이실 옆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오라고 하더라고. 물론 가드들도 같이 잇었고. 가드들은 남자니까 그냥 탈의실 앞에서 기다리겠다고 했고 나는 그러라고 했지. 한참 꾸물대며 옷을 갈아입는 척 부시럭댔고 문 아래 틈으로 봤을 땐 구두가 없어서 난 탈의실에서 뛰쳐나와서 택시가 있는 곳으로 갔어

#185 이름없음 2018/07/12 07:17:11

보고 있어 !!

#186 이름없음 2018/07/12 07:49:45

머야아... 레주 어디갔어...?

#187 이름없음 2018/07/12 09:21:46

.

#188 이름없음 2018/07/12 09:26:39

뭐지

#189 이름없음 2018/07/12 09:29:12

혹시 이거 보고 있는 레스주들 있다면 ID : u8o3Qq0nxCn 이 코드에 대해서 설명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알기론 아이피에 따라 바뀐다고 하던데 혹시 와이파이의 영향도 받는걸까? 의문점이 드는게 몇가지 있어서.

#190 이름없음 2018/07/12 09:39:42

레주 공부하러갔나..?

#191 이름없음 2018/07/12 09:42:24

와이파이가 바뀌면 아이피가 바뀌어ㅇㅇ 만약에 A와이파이를 같은공간에서 a라는사람과 b라는사람이 같이쓰면 스레딕에서는 아이피가 똑같이떠

#192 이름없음 2018/07/12 10:05:06

헐 보고있어!!! 얼른 와서써줘 ㅠㅠㅠ

#193 이름없음 2018/07/12 10:28:20

>>127 조작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앉았네 스레주가 힘들게 꺼낸 이야기를 왜 네가 판단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ㅠ웃기다 진짜 왜 그러고 살아,,,? 제발 그렇게는 살지마,,,

#194 이름없음 2018/07/12 11:15:19

;

#195 이름없음 2018/07/12 11:24:10

레주 중요한부분에서 어디갔어 ㅠㅠ!

#196 이름없음 2018/07/12 11:48:07

여자환자가 둘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2인실 쓰게됐다고 위에 썼는데...;;;;;;

#197 이름없음 2018/07/12 12:00:49

>>194 그리고 환자에게 자기인권이 있다면 중정신병 범죄자가 아닌 이상엔 본인이 입원 거부할수도 있겠네~ 정신병원을 얼마나 많이 다녀봤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병원을 다 알고있다고 장담하는건 오바가 아닌가 싶어

#198 이름없음 2018/07/12 12:04:44

; 이거 왜 씀? 띠껍네

#199 ◆MrwFfSLdPa7 2018/07/12 12:05:04

>>194 대학병원 폐쇄병동이었고 병원 자체가 누구나 알법한 큰 곳이었어. 2인실 있고 그 옆에 4인실인가 6인실 남자애들이 스는 방이 있고 어린애가 혼자 쓰는 2인실이 있었어. 창문 방범창 쳐져있으면 간호사 동의 하에 살짝 열 수 있고 증세가 심한 환자들은 반나절 외출이나 외출을 아예 하지 못해. 소아병동은 더더욱 안되고. 충동을 억누를 수 없기 때문에. 그리고 레스주가 일한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큰 병원은 수트 입은 가드 있어. 어딜가나 응급실에도 있는걸?? 그리고 정신병동에는 독방 있어 무조건 공격적인 환자는 그 방에서 진정될때까지 잇고 너야말로 병원에 대해 겉핥기로 알고 있는거 아냐? 난 거기서 살았고 레스주는 거기서 일만 한거잖아. 인권 얘기도 나왓는데 자살환자는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의사의 지시대로 입원해야돼 보호자 두명의 동의만 잇으면 바로 가능하고

#200 ◆MrwFfSLdPa7 2018/07/12 12:08:58

조금만 있다가 다시 쓸게 아침에 가족간에 일이 좀 잇어서 얘기 좀 하다 왓는데 아직 덜 끝난 것 같아 엄마가 얘기 좀 하자고 하셔서 다녀와서 쓸게

#201 이름없음 2018/07/12 12:13:57

>>198 아...기분나빴다면 미안해

#202 이름없음 2018/07/12 12:17:16

뭐지 얘들아 내가 잘못본 건가 스레주 아이피랑 아까 >>75 랑 아이피가 같은데 ?

#203 이름없음 2018/07/12 12:18:31

>>184 랑 >>75가 같아 무ㅜ야 이거

#204 이름없음 2018/07/12 12:19:05

>>194 나도 예전에 입원해있었어 외출은 주치의가 판단해 환자가 아무리 외출하고 싶어하더라도 주치의결정이 No라면 외출이 안돼. 독방보다는 흔히 안정실이라고도해 내가 있던곳에서는 안정실이라고했어 가드?라는 느낌보다는 남자들은 있었어 가드라고 할수도 있겠네 병원에 근무한지 얼마나 되었고, 얼마나 많은 병원을 지나쳤으며 폐쇄병동에는 얼마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고있는게 다는 아니라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205 ◆MrwFfSLdPa7 2018/07/12 12:20:23

>>202 내가 아까 물어본게 그거야. 뭔가 이상해서 물어본거였는데 좀 소름돋아서 와이파이에 비번도 걸었어

#206 이름없음 2018/07/12 13:02:33

나도 응급실 굉장히 자주가는 환자 중 하나인데 어딜가나 큰 병원들 수트입은 가드? 직원분들 있다..

#207 이름없음 2018/07/12 13:55:46

그럼 같은 와이파일ㄹ 쓰고 잇는건가????

#208 이름없음 2018/07/12 14:01:33

,

#209 이름없음 2018/07/12 14:21:12

나 병원 외과에서 간호사로 일한지 꽤 됐는데 병원에 가드들은 어디든 있어. 근데 그 가드들 주로 하는 일이 난동환자들 진상환자들 제지하는거랑 병원 보안일하는거야.

#210 이름없음 2018/07/12 15:32:02

.

#211 이름없음 2018/07/12 17:40:57

엥...아이피가 똑같...ㅋㅋㅋ 주작 아니길 바랫는데...쩝

#212 이름없음 2018/07/12 17:48:10

어딜가나 규모가 큰 병원은 관리하거나 제지 시키려는 가드가 있다 나 큰 병원에서 근무 하다가 지금은 개인의원에 있지만 제발 니가 돌아다닌 병원에 없었다고 모든 병원에 없다 판단하지마라 대가리에 든게 없나?

#213 이름없음 2018/07/12 19:20:03

>>212 야 니 말 심하다?^^ 하하

#214 이름없음 2018/07/12 19:47:32

애초에 >>213 님도 좋게 얘기한거 없는거 같은데요 본인이 주작인거 같다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만 하시면 되죠 모든 병원이 똑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게 아닐텐데 굳이 아니라며 사람 욕보이시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215 이름없음 2018/07/12 20:07:21

,

#216 이름없음 2018/07/12 20:20:05

>>213 ㅜ ㅜ 아 진짜? 내가 말 심하게 한 고야? 너가 여기서 한 짓은 모르고 남 탓만 그렇게 막 해두 대는 고야 우웅?! >>214 한테 미안하다면서 비꼬듯 하는게 사과야? 진짜? 학교 다닐 때 사과 하늠 방법 안 배워써? ㅋㅋ

#217 이름없음 2018/07/12 21:26:56

싸우지마세요 ,,ㅠㅠㅠ

#218 이름없음 2018/07/12 22:52:12

>>201 레스주한테 한거 아니야!! 그 위에 말한거야

#219 이름없음 2018/07/12 23:49:14

스레주 어디간거

#220 이름없음 2018/07/12 23:51:20

근데 아이피 빼박이네ㅠㅠ

#221 이름없음 2018/07/13 00:42:12

~

#222 이름없음 2018/07/13 02:50:50

아니 뭐야 이게 계속 쭉 정주행하면서 왔는뎈ㅋㅋㅋㅋ 근데 >>221 너 말 진짜 가려서해라 말 진짜 개띠꺼워

#223 이름없음 2018/07/13 02:56:00

>>222 근데 너 말 진짜 가려서해라

#224 이름없음 2018/07/13 03:08:48

>>223 니가 가려서해야지ㅋㅋㅋㅋㅋ 뭘 안다고 씨부려 니가입원해봤어? 그냥 일때문 오가면서 본거로 뭔데 아는척을해ㅋㅋㅋㅋ니가 뭔데ㅋㅋㅋㄱㄱ생각하니까 진짜웃기네

#225 이름없음 2018/07/13 03:20:15

아니 스레딕 대부분 주작인거 다 알고 보는건데ㅋㅋ 그냥 보면 되는거지

#226 이름없음 2018/07/13 03:25:25

>>224 ㅋㅋ정신병원 입원한것도 자랑은 아니닼ㅋㅋ

#227 이름없음 2018/07/13 03:28:34

>>226 얘 진짜웃기네ㅋㅋㅋ >>225 그니까요 주작이 반인데 내가 솔직히 지영이스레 꿈에서 살인마 감옥에처넣었다는 스레 저주받은 야동스레 를 보고 결말 안나와서 이거깔아서 들어온거란 말이야 그래서 어떤걸봐도 그냥 주작이겠거니 생각하고 보거든

#228 이름없음 2018/07/13 17:35:03

삭제된 레스입니다.

#229 이름없음 2018/07/13 18:02:25

근데 주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정신병원에 있었던 게 자랑은 아니겠지만서도 부끄럽고 숨겨야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랑이냐고 말하는 건 진짜 병원 다니는 사람이 본다면 속상할 것 같아 ;ㅁ;

#230 이름없음 2018/07/13 18:25:54

>>221 주작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스레주는 애초에 IP에 대해서 알고 있었어 (>>26) >>194 그리고 나는 정신병동이나 폐쇄병동을 가본 적도 가까이서 본 적도 없지만 스레주가 말하는 독방은 격리실 말하는 것 같은데 인터넷 좀만 검색해보면 정신병원 독방이나 격리실에 대한 얘기 많이 나와 방금 구글에 검색해봤는데 2인실도 많이 나오네 요즘은 뭐 저렇게 강압적인 일이 없다하는데 이게 몇 년도 일이라는걸 밝히지 않았으니깐 과거에는 그랬을 수도 있잖아

#231 이름없음 2018/07/13 18:30:49

>>226 정신병원은 너가 갔어야 했어.. 정신병원엔 진짜 입원해야할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상처입고 피해받은 사람이 입원한다는게 맞구나. 정신병원 간게 자랑은 아니지만 부끄러워해야할 일도 아니다.

#232 이름없음 2018/07/13 18:35:42

>>226 근데 정신병원 간게 왜???????? 죄 짓고 몹쓸 짓 해서 감옥 간것도 아닌데 아파서 병원간게 뭐가 ?????그럼 부끄러워야해?????? 사람이 살면서 아플 수도 있고 그래서 병원을 갈 수도 있는거잖아??????? 뭐가 잘 못된거지?????? 너가 감기 걸려서 병원 간게 자랑거리도 부끄러워 할거리도 아닌거랑 똑같은거잖아

#233 이름없음 2018/07/13 20:45:12

,

#234 이름없음 2018/07/13 20:52:42

>>233 이게 왜 나대는건지 모르겠다ㅠㅠ 정신병원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너의 의견이 전부인 것처럼 편협하게 굴지마 너랑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면 최소한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나하고 주변에 물어볼 여유조차 없으면 인터넷이라도 쳐보라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너는 독방 격리실 2인실도 없고 가드도 없다하고 다른 의견엔 있다하고 이러니깐 이 스레를 첨부터 읽고있던 사람으로써 궁금해서 인터넷에 쳐봤고 있다고 나오길래 있다고 말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카더라가 아니라 정신병원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본거고 ㅎㅎㅎㅎㅎㅎㅎ 난 누구처럼 내가 아는게 전부구나 하지 않았어 그리고 제발 너와 의견이 다르면 그것또한 수용할 줄 좀 알아봐 세상은 너가 전부가 아니고 너만 사는것도 아니니깐ㅠㅠ 너야말로 너의 경험만 믿고 그거 아닌데???? 하면 다나싶구낭 너 말대로 너가 아는 선에서, 아직까지는 본 적없어서 모르는거면서 왜 다 아는 것처럼 나대는거지ㅠㅠ

#235 이름없음 2018/07/13 22:33:26

싸우자마..

#236 이름없음 2018/07/13 23:01:34

멸망한 스레입니다.

#237 이름없음 2018/07/13 23:36:34

>>233 그냥 쉽게말해서 너가 다녔던 병원 시스템과 다른병원 시스템이 다른거라 생각하는게 납득이 안가는거니? 그리고 환자들 자기결정권 얘기도그래 너희 병원에선 그렇게 해서 환자들 퇴원시켜줬는지 모르겠지만 내 얘기를 해보자면 옛날에 우리 아버지가 갑자기 복통때문에 응급실에 실려가셨다가 입원을 하신적이 있었어 아버지가 병원 답답해서 퇴원하시겠다 말씀하시는데도 의사선생님께서 위험해서 안된다고 안시켜주더라!! 할아버지 지금 나가시면 돌아가실지도 몰라요~하고... (물론 검사결과가 안좋았지..ㅠㅜ) 내가 하고싶은말은 일반 내과도 환자가 심각하면 함부로 퇴원 안시켜준다는거야!! 나중에 아는 지인이 그러더라 위험한거 알면서 퇴원시켰을시 만에하나 사고났을때 의사가 다 덮어쓰기 때문이라고... 그런거보면 너희쪽은 그렇게 환자들 퇴원시켜놓고도 사고한번 없었나보네 그렇게 너희같은 병원이 있는 반면에 너가 모르는 다른 시스템의 병원도 있다는걸 알았으면 한다는거야 너가 모르는일이라고 확인도 안해보고 주작이네 뭐네...;;;;;;; 진짜 남에게 상처줘서 너가 얻는게 뭐가 있는데? 마음에 여유를좀 갖고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바라보는 시아를 가져봐바

#238 이름없음 2018/07/13 23:37:58

주작이든 뭐든 재밌게 읽고 있었는데ㅠㅠ 물 흐렸네....

#239 이름없음 2018/07/13 23:45:10

그와중에 오타났네... 시야;;;

#240 이름없음 2018/07/14 00:05:19

,

#241 이름없음 2018/07/14 00:14:00

이야기 끝난건가....

#242 이름없음 2018/07/14 19:40:15

궁금해...

#243 이름없음 2018/07/14 20:48:12

어떻게 됐을까.....너무 궁금하다

#244 이름없음 2018/07/15 14:32:22

재밌게읽고있었는데 끊겼네

#245 이름없음 2018/07/15 14:40:31

근데 스레주 갑자기 잠수?

#246 이름없음 2018/07/15 15:15:52

아...망했네..정말 왜 이러나요...

#247 이름없음 2018/07/15 15:21:14

솔직히 주작이든 아니든 그냥 봤으면...다 망했잖아요...

#248 이름없음 2018/07/16 22:48:58

저도 겪은일을 토대로 말해볼게요.. 정신병원 병동에 강제로 입원시킬경우 보호자 2명 의 동의가 있다면 가능하고, 강제입원시 보호자 허락시에만 외출(외박) 이 가능하며 만약 강제입원이 아닌 자입원(스스로입원) 했을경우에는 보호자가 아닌 간호사 의사와 협의후 외출(외박) 가능. 또한, 정신병동에 경호원같은 건장한 남자들이 대기 되어있으며, 제가 보았던 정신병원에는 독방, 병실 2~6인실 있었습니다. (독방에 가게될경우 보호자에게 따로 연락이 옴.) 그리고 정신병동은 거의 2~3중 문으로 되어있고 잠금이 잘되있음 병실 사이에 문이 하나있었고 그 중간에 간호사실이 있고 CCTV가 간호사들이 보기좋게 중앙에 설치되어있었음.+간호사실 바로앞에 추가로 문이 되어있었음. 어쨋거나 강제로 입원시키게 되면 보호자가 필요한 물건이랑 간호사와의 면담 ㅅㅓ류작성(서명하는거,입원시킨다는거에 동의서) 이것은 저도 가족중에 환청듣고 혼잣말 하고 정신이 오락가락했던 가정사가 있어서 잘알아요.(다행히 이제는 안그러지만.) 어찌되었간에 스레주말이 주작이든 거짓이들 사실이든 걍 들어줍시다 이글을 쓰는이유는 여러분이 정신병원에 대해 잘모르시는거 같아 저도 설명을 덧되봅니다. 물로 병원마다 차이점이 있으니 이해해주시고 서로 싸우지마세요ㅠ 주작이든 아니든 중요한게 아니니.. 스레주는 힘내시고 레주들은 고생했어요 긴글읽으셔서~~

#249 이름없음 2018/07/16 22:59:51

+독방은 격리실이 맞고요 격리실에서 강하게 가는경우도 종종있던거 같아요 저도 CCTV로 본거라 확실하진않지만 좀 충격을 받아서 어쨋든 저희 가족중 강제로 입원시킨 사례가 있던지라 아는부분이 조금 있던 그런 사람이니 너무 깊게 듣지는 마시고 아 그렇구나 하고 봐주세요 불과 2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병원은 존재합니다~

#250 이름없음 2018/07/17 08:53:00

재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왜 빡치게 주작이니 뭐니 하면서 분탕질이야 ㅋㅋㅋ 피해 좃같이 주네

#251 이름없음 2018/07/19 00:28:01

,

#252 이름없음 2018/07/19 11:03:50

ㅇ\에이 이런식이면 똥싸다 끊긴 기분이잖아 읽지 말걸그랬다 ㅠㅠ 재밌게보고있었는데

#253 이름없음 2018/07/19 15:47:32

삭제된 레스입니다.

#254 이름없음 2018/07/19 16:37:51

내가?

#255 이름없음 2018/07/26 01:48:24

>>254 내가? 라고 참 ㅋㅋㅋㅋ인성이 문제인듯 싶다. 스레주가 힘들게 꺼낸이야기가 쉬운줄아나? 왜와서 난리인건진 모르겠는데 이런식으로 읽고있는 레주들이랑 스레주에게 피해 참 잘 줬네요. 결국엔 이런식으로 끝나버린 이 상황이 만족스럽나요?ㅋ 실컷 만족하세요. 본인은 아무것도 아닌 이 이야기가 받아드려지지가 않으면 이런 상황에서 좀 빠져 주시길 바랍니다.

#256 이름없음 2018/07/26 01:54:15

구래?

#257 이름없음 2018/07/26 12:32:40

아오 진짜 정주행하고있는데 왜이리 싸우냐;; 주작이라는사람은 걍 주작도 이렇게 잘 쓰는구나 하고 그냥 쳐 봐 말이많아

#258 이름없음 2018/07/26 16:21:52

이 스레 망했네

#259 이름없음 2018/07/27 18:30:04

아 뭐야 왜 싸워 나 있던 병원은 상주하던 가드는 없었고 근데 무슨 일 나면 어디선가 나타나긴 하더라 그리고 내가 있던 병원은 1인실 아니면 4인실이었고 독방 그러니까 격리실이라고 불리는 곳은 보호실이라는 이름이었음 깽판 치고 사지강박 당한채로 보호실에서 진정제 주사 맞은 적 있엉

#260 이름없음 2018/07/29 18:38:54

걍 다 조용히 하고 보면 좋겠다^^ 진짜 빡치네? 주작이라서 보기 싫으면 보지마 괜히 분위기 다 망치지말고 미꾸라지야? 왤케 물을 흐리지? 아 진짜 위에 지 친구 얘기 같다고 멈추라고 난치치는 레스부터 시작해서 왜 다 그러지? 그냥 조용히 하고 봐

#261 이름없음 2018/08/10 14:33:57

어 나 이스레 구레딕에서 본 것같다.... 현이도 거기서 들었던것같은데 혹시 스레주...?? 그때도 어그로들 끼어서 스레 끝났던것같은데ㅜㅠㅜㅜ 스레주 아직 힘든것같은데 어그로들 다 꺼지고 스레주 힘냈으면...ㅠㅜㅠㅠㅜ 근데 중간에 "축축한데 보송하고 차가운? 눅눅하다고 해야할까." 이 말 되게 신기하다... 다른 스레에서 귀접당한 사람이 비슷한 언급을 했거든... "뽀송한 축축함" 좀 소름이다.....

#262 이름없음 2018/08/16 16:25:19

>>261 >>261 혹시 남잔데 귀접당했다는 스레야? 다른 글에서 귀신과의 접촉을 그ㅓ렇게ㅜ표현히는경우가 많더라

#263 이름없음 2018/08/24 22:54:15

ㄱㅅ

#264 이름없음 2018/10/14 02:16:59

실화ㅇ냐 주작이든 머든 궁금해죽겟네 아 왜 주작이라면서 물흐리냐

#265 이름없음 2018/10/14 11:09:59

나 얘기 듣고싶은데 어그로좀 그만끌어주셈 얌전히 보고있었는데 왜 물흐려

#266 이름없음 2018/10/14 12:57:47

진짜 어그로들 물 개흐려놓네 주작이든 아니든 지들이 꼬우면 안보면 될 것을 꼭 설쳐대더라 잘 보고 있는 사람들한테 피해나주고 노답

#267 이름없음 2018/10/14 16:24:05

근데 스레주랑 레스주들은 언제 입원당했던 거야? 지금 법 바뀌어서 기존 방식으론 2주간 심사 기간 두고 그 이상 입원시키려면 보호자 2명+각자 다른 소속 의사 2명 소견받아야 된다던데... 아빠가 나 입원시키려고 해서 ㅋㅋ ㅜ 계속 보고 싶다 스레주

#268 이름없음 2018/10/15 18:59:11

진짜 언제다ㅣ시와 스레주 ..

#269 이름없음 2018/10/15 18:59:26

나 그런거 관심많아서그래

#270 이름없음 2019/02/17 13:53:59

경기도 이천에 있는 정신병원에 내 친구가 입원했었는데 거기는 병동이 숫자로 나뉘어져있었어 폐쇄병동이 2병동이엇구 개방병동도 있엇어 하루에 한번 산책하고 개방병동으로 가면 외출도 나가더라 친구보러가거나 데리러갔을때 가드들도 본적있고 광진구에있는대학병원에 있기도했다는데 거기는 완전 폐쇄병동이라 만나지도못했고

#271 이름없음 2019/02/17 14:48:03

스레쥬....

#272 이름없음 2019/02/18 23:20:49

결국 스레주는 안 오고 주작판결 나는건가 믿고있엌ㅅ는데 쩝...

#273 이름없음 2023/07/12 22:52:48

10개월이라니 이례적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입원기간이 기네요

#274 이름없음 2023/07/13 15:30:27

불과 2017년도전년도 전까지는 직계가족보호자2명(엄마,아빠) 동의만 있으면 의사 진단에 따라 보호입원이 가능했다, 게다가 보호입원은 외출외박은 보호자가 요청시에 의사가 판단하에 된다 안된다 허락이 있어야 됬으며, 외박가는날 환자가 상태가 안좋아지면 외출외박허락도 다 무산된다 그리고 보호자가 퇴원강력하게 요구하면 퇴원은 됬던거로 기억한다 근데 그러고 퇴원하면 길면2일이고 하루만에 다시 입원시키러 오더라, 그리고 오히려 정신병원에 넣는다고 멀쩡해진다기보다 더 안좋아지는경우도 많다더라 간호사들이 다른사람한테 먹여야되는약을 실수로 잘못맥인다거나 그런다더라 그래서 없던 정신병이 생기고 그러고 ,안정제랑 수면제 주니까 거의 힘이 풀리고 눈이 풀린듯한 취한듯한 몽롱한 상태로 입원생활반복한다고 들었다 근데 18년도 이후로는 법도바끼고 오히려 더 체계적이고 엄청 어렵게바껴서 다른정신과 병원하고 대면진단해서 입원수속 심사가 들어가는데 거기서 퇴원명령나오면 퇴원시켜야되고 좀 복잡하다,., 원무과에 일해봐서 아는거다 ! 자의입원,동의입원,보호입원,응급입원 등이 있다 입원종류는 설명은 굳이하지 않을게 ㅎ

#275 이름없음 2023/07/23 20:26:18

아 옛날법이 이상했었군요...

#276 이름없음 2023/07/23 20:28:48

어쩌면 부모님의 무신경함, 병원의 입장에서 이익(입원비)이 되는 환자를 장기간 유치시키기 위한 욕망이 합처진 비극이라고 볼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