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흑백의 그 꿈에서 벗어나려고했다. 그 꿈에서 다치게 된다면 다음 날 일어났을 때 같은 곳에 같은 상처가 생긴다. 그리고 나타나는 공백의 아이는 일어날 때 쯤, 나에게 항상 말했다. ' 널 나의 세계로 초대할께, 죽어줘. ' 꿈에 들어오자마자 주머니에 종이가 들어있어서 펼쳐보니, 검은색 잉크로 쓰인 글씨가 있었다. ' 24:11:05, 오늘 네가 꿈과 현실에서 죽는시간 ' 난 오늘, 절대 잠을 자면 안된다.
오늘 오후 12:11, 꿈을 꾸는 저는 죽습니다.
>>2 그러면 고마운 걸, 죽기 싫으니까.
아, 조금이라도 잘까, 지금 자면 밤에 잠이 잘 안오겠지. 내가 좀 활동량이 많아서 잠을 잘 못참아. 잠깐 자고나서 6시 쯤에 다시 썰 풀께.
꿈과는 시간이 다른거겠지. 있지도 않은 시간에...
괜찮아, 이제 일어났어. 가위에 눌리긴 했는데 푹자서 그런가...잠은 잘 안올 것 같아. 다행이야
응, 그럴께. 다들 도와줘서 고마워 24:11:05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추측을 해보자면 저 숫자의 뜻은 1. 24일 11시 5분 2.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시간 3. 24시(00시)11분5초 4. 24시간 뒤 11시 5분에
저 정도로 추측 할 수 있는데, 어쨌든 내 꿈 이야기를 여기에 살짝 풀어볼께. 내가 지하철을 타고있었는데 잠에 들었어, 그런데 더 신기한건 꿈속에서 꿈을 꾼거야. 나는 종점에 도착했어. 아...그, 잠시만 나 내일 이어서 써야겠다. 잠은 안잘껀데 핸드폰 오래하면 빛 때문에 잠이 잘 올지도...
안녕 스레주야, 잠은 안잤어. 피곤하긴한데... 일단 썰 이어서 풀께. 지하철에는 나 뿐이였고 종점에서 내렸지. 그런데 구두소리가 들리고... 역의 이름은 없었어. 밖으로 나가보니까 아무도, 진짜 아무도 없는거야. 그 때 뒤에서 어떤 남자가 보이길래, 다행이다. 사람이구나 하는데 그 남자 칼을 들고 날 쫓아왔어. 나는 무서우니까 그냥 막 달려서 주변 건물로 들어갔어. 창문 틈으로 쳐다보기는 했는데 그냥 가더라고, 그래서 난 갈 때까지 기다렸는데 뭔가 주머니가 묵직해. 그래서 보니까 종이가 있었어. 아마 그 때 부터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종이의 내용은 ' 많이 다쳤어? 안다쳤어? ' 나는 그 종이를 버렸어. 뒤에 써져있던 글자가 불길했으니까. ' 이 세계의 23:12, 넌 칼에 스쳐. ' 그 때 옆주머니에 시계가 생겼고, 지금 시간은 23시7분, 오후 11시였지. 나는 뭔가 무서워서 조금 더 버티다가 또 하나의 종이가 생겨서 읽었어. 그냥 버리고 읽고를 반복했으니까 쭉 이어서 그 쪽찌로 접힌 종이의 내용만 알려줄께. ' 왜 버렸어? ' ' 버리지 말아줘. ( 뒷면 : 너만 사라지면... ) ' ' 그냥 친구가 되고싶어 ( 뒷면 : 너가 죽으면 돼. ) '
' 지금이야 ( 뒷면 : 11시 13분. ) ' 그 순간 뒤에서 낡고 썩은 나무 문에 기댄 나를 칼로 찌르는 사람이 있었어. 스쳤지만. 얼마나 낡았으면 칼이 뚫고 들어올까... 나는 뒷문으로 갔어. 그 때쯤 꿈이 끝나는데 앞에 어떤 아이가 보였어. 온통 하얀아이. 눈도, 피부도, 머리카락도. 계속 보고있었는데, 그제서야 입을 땐 아이의 말이 정말 소름돋았지. 상냥하게 눈웃음을 짓는 그 아이의 말은... " 안녕하세요, 종이는 잘 읽으셨나요? 계속 버리셨지만 저는 계속 노력했어요! 널 나의 세계로 초대할께요, 그러니까- " 그리고 난 꿈에서 깼어. 그 뒤의 말이 너무 궁금했어, 그런데 어딘가 욱신거렸다? 꿈에서 칼에 스친 부분. 지금은 다 나았는데 꿈에서 다치면 현실에서도 다친다는걸 이제야 알아냈어. 그런데 왜일까? 왜 같은 상처가 나는거지? 했는데 뭐 좀 먹으려고 주방에 가니까 칼에 피가...묻어있었지. 그건 몽유병이거나, 아니면..존재하지않는 어떤 혼의 짓이였을까. 그런데 난 몽유병이 맞는 것 같아. 약도 먹고있는데 치료가 어렵데.
>>41 응, 괜찮아. 환청같은게 들렸는데 이명이 아니라 말이였어. 기억은 안나지만 ' 왜...ㄴ....안와...ㅇ...?..ㅇ..?.왜?.....ㄱ..죽어 ' 죽어가 제일 정확하게 들렸어. 소름돋더라. ' 왜 너 안와? 왜? 왜? 왜?...그럼, 죽어. ' 그냥 이런 뜻이였던 것 같더라고. 무섭네
괜찮아, 여기 있어. 어쨌든...다음 꿈 얘기를 이어서 해볼께. 이번에는 어떤 도로에서 시작해. 그런데 사람도 돌아다니고 차도 돌아다녀서 ' 아, 여기서 치이면 죽을텐데... ' 라는 생각에 나는 차를 피해서 인도로 들어갔어. 사람들은 나한테 무관심하더라. 역시 꿈은 꿈이였으니까.
그래서 나는 그냥 평범하게 돌아다녔는데, 잘 보니까 그 세계가 점점 검게 변하고있었어. 나는 주변을 봤는데 사람들이 어두워지는 꿈 속 세계에서 비명을 지르고 도망다니고...그 때는 사람같더라. 서로 밀치고 자기라도 살자는 생각.
나 잠깐 밥 좀 먹고올께, 기다려줘.
그리고 결국 세계가 완전히 검게 변했어. 아, 또 그 아이를 만난거야. 그 아이는 이 검은 세상에서 가장 밝게 빛났어. 그 아이 는 다시 입을 열었어. 뭐라고 했는지는 잘 몰라도 죽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말했던 것 같아...나는 지X하지마, 왜 나한테 그러는거야? 슬슬 질리지 않아? 라는 말을 했고, 그 아이를 죽이려고 했어. 아...그런데, 그 아이는 죽지 않더라고. 사실 앞글자 노린거야. 너무 진지하니까 조금은 장난도 치면서 알려주고 싶었지, 어쨌든 저 글자의 앞글자를 세로로 읽어보면 그 아이는 죽지않아가 나오지? 그 말대로야. 그 아이는, 절대 죽지않아.
난 그때 또 꿈에서 깼지. 계속 이상하게 자기 세계로 데려갈꺼라는 말만 하더라. 사실 죽고싶었던 적도 많았는데 죽으면 저기에 갇힐까봐 죽지도 못할 것 같고...
계속 안자니까 졸려, 자고올께. 어제처럼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 왜냐하면 돌아올 수 있을꺼라고 믿어.
>>57 아니야, 이야기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좋아.
>>67 중2 한참 지난 나이에 그런 말도 해주네... 그래도 고마워, 덕분에 조금은 더 젊어진 느낌이야
나 잘 수도 있어. 내일 3시까지 글 안올라오면 음...그냥 글은 더 이상 안 올라온다고 생각해줘.
물론 오후 3시를 말하는거야.
얘들아 안녕, 나 이제 글을 쓸 힘도 없어. 너무 안자서 그런지 벌써 두번이나 떨어뜨렸네.
>>77 고마워, 나 요즘 스레딕 잘 못와. 꿈때문에 피폐해졌고 언제 또 꿈을 꿀지... 나 너무 무서워서 글 올려봤어. 계속 들어줘.
내가 어제 잠을 자버렸어. 그런데 꿈이 이상해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똑같이 행동하고...그러다 다같이 죽었어. 왠지는 모르겠는데 다 죽어버렸어.
그래서 나는 주변에 누구라도 살아있지 않을까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피비린내가 막 나는거있지.
그런데 아무리 꿈의 영향이 크더라도 갑자기 피비린내가 나지는 않을꺼잖아. 난 그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설마 어디서 또 피가 흐르고 있는거 아닐까. 그것도, 엄청 많이. 그 때 갑자기 정신이 멍해지고 의식이 흐려졌어.
그 때, 누가 내 손을 잡아서 일으켜줬어. 그 아이야. 그 아이는 나한테 울먹이며 말했어. " 죽으면 안돼, 응? 죽지마... " 갑자기 바뀐 그 아이 때문에 나는 그냥 소름이 돋았어. 그래서 그 아이한테 물었지. " 너는 도대체 이름이 뭐야? " 라고 물으니 그냥 고개만 도리도리 저었어. 그래서 다시 " 넌 왜 나를 죽여서 친구가 되려고 하는거야? " " 그거야, 여긴 내 세상이고 나 혼자밖에 없어. 세계를 포기하려고 할 때 당신이 들어온거야. " " 그런데 왜 죽어야해? 안죽어도 올 수 있잖아. " " 당신도 다른사람들처럼 날 버릴 줄 알았어. "
그래서 내가 " 외로웠던거야? " 라고 물으니까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 때 다시 그 아이는 말해. " 미안해, 이제 시간이 다 됐어. 잘가, 친구 " 그리고 난 꿈에서 깼어. 그런데 내 집이 이상해. 난 느꼈어. 이것도 결국 꿈이구나. 주머니의 쪽지. ' 안 죽고 잘 버텨줬네, 그럼 오늘은 너가 잘 때 죽는걸로 할까나~ 응? 그래도 괜찮은거지?... ' 역시, 그 아이는 다른 아이인 것 같아. 여자아이. 목소리가 조금은 더 얇았던 아이. 자세히는 못봤지만, 그래도 이건 알고있어. 하얀세상의 검은 아이. 처음의 하얀 아이는 날 죽이려고 했고, 그 검은 아이는 날 살리려한다는 것을.
그런데 뭔가 이상해. 둘이 아니라 하나같아. 검은 아이를 처음만났을텐데. 어째서인지 검은 아이는 나를 알고있었어. 뭐 때문일까?
꿈에서 깼을 때에는 부재중 전화가 10통이나 와있었어. 일어나려고하는데, 몸에 힘이 없더라. 주변에 사람이 보여서 보니까 내 가족들이였어. 울고있길래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 지금 너 상처 안보이냐고. 왜 이렇게 된거냐고 " 잘 보니까 피가 엄청 나고있었어. 가족들한테는 숨기고있었는데, 몽유병말이야. 결국 말해주니까 엄청 황당하고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어. 왜 숨기고 있었냐면서.
지금 119 불렀으니까 조금만 참으래. 보니까 또 내 손에는 칼이 들려있었고, 내 오른쪽 옆구리가 찔려있었어. 나 사실 지금은 살짝 찔렸는데 피만 많이 나는거라고 수술 받고 나왔어. 생활할 때 지장 없으니까 퇴원 하시려면 해도 괜찮다고 했거든.
>>91 그래서 문제야. 더 이상 꿈을 꾸기 싫은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돼, 나 지금 너무 무서워. 또 상처가 생긴걸 모르고 지낼까봐. 점점 감각도 둔해지는 것 같고...이젠 잘 모르겠어. 어떡해야해?
>>93 마음만으로도 고마워, 음...나 이제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는 확신이 들어. 다친것만 봐도...
>>95 아니, 꿈에서 깼다고 생각했는데 그 것도 꿈이였어. 뭔가 창밖이 다 어두워서.
어쨌든, 꿈 얘기는 오늘 꿈 얘기까지 마쳤으니까 내일 다시 풀어보고. 옛날에 친구들이랑 했던 위자보드 경험담 풀어볼까도 하는데, 괜찮을까?
일단 한번 풀어볼께. 어쩌다보니 외국에 놀러가게 되었어. 친구들이랑 같이. 그래서 그 쪽에 사는 삼촌네 집에 가보니까 뭐가있어. 위자보드 상자보고 s가 이게 뭐냐고 물으니까 강령술 하는 도구인데 한번 해볼래? 믿지도 않고, 그냥 시간 때울 겸 해보자면서 그걸 꺼냈어. 참고로 s, y, l, n, g, k, j가 같이 갔었고, 애들 성이야. n이랑 k는 사귀는 사이였고 s는 벌칙걸려서 혼자 마트에 장보러 가야할 때였지. 친구들 성별까지만 말해줄게. k, l, g, s는 여자, 나랑 y, n, j는 남자였어. s는 여자라서 혼자가는게 위험하다고 j가 따라갔어. j는 s를 혼자 짝사랑하고 있었지. (지금은 사귄대)
갑자기 짝사랑 얘기랑 애들 성별이 왜 나오나 싶겠지만 이야기 상 중요해. 엄청 중요한거야.
지금 TV 꺼져 있는데 갑자기 두두두두 소리 들린다.
보고있어! 그런데 위자보드면 위험한거 아니야?
>>102 응, 위험했지. 다신 하기싫어.
그래서 나랑 y, n, k는 삼촌이 알려준 방법으로 그 위험한 짓을 무턱대고 해봤지. l이랑 g는 위험할 것 같다며 빠졌어. 나도 그 때 빠질껄 그랬네.
놀라운건 지금 n이 카톡을 보내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까 해어졌다고 술이나 새벽에 술이나 한잔 하자고... 난 거절했지. 내가 술에 약해서 자면 새벽에 진짜 큰일날지도 모르잖아.
이런 젠장, 드디어 얘도 솔로부대 들어오나 했더니.구라였다고?....아 미안, 다시 얘기 이어서 해볼께.
얘들아 괜찮아
>>109 ? 잠깐만 오류난거같은데? 이상하네 자기가 일일이 친 건 아닐테고... 왜 이러지 쟤는 왜 또 글을 고쳐먹은거고...먹통이네
나는 저런 짓 안해. 혼자 묻고 답할 필요가 없잖아.
내 사칭일지도 모르고. 그런데 그게 가능한가? 진짜 합선인거 아니야? 어쨌든 다들 위자보드는 절대 하지말아줘. 우리처럼 위험할지도 모르니까.
합선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던데
난 진짜 신기해서 그래
어쨌든 그냥 이야기 이어서 해볼께
애들이 왜 빠지냐고 그냥 같이 하자고했어. 그런데 애들이 벌벌 떨면서 안한다고 위로 올라가더라?... 위자보드는 잘 몰랐는데, 걔네는 잘 아는듯이 말을 하더라고...그런거야.
위자보드는 위험하니까. 어쩔 수 없었던거야...걔네는 그래서 빠지겠다고 했던거고.
어쨌든 위자보드를 하고있었어. 왔냐고 계속 물어봤는데 안되는거야. 그래서 우리는 다들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뱉었지. 그런데 갑자기 밖에 비가 내리더라고, 맑은 날씨였는데...
>>119 어쩔 수 없어. 그냥 저런거 써놓으면 갑분싸고 내가 글 짧게 쓰는걸 싫어해서 그래..
얘들아 저런 것 때문에 불편했다면 미안해, 이제부터는 내가 저 위에 인증해놓을께 알겠지?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아니면 다시 고쳐야겠네, 사실 스레딕을 오랜만에 해보는거라...
어, 맞구나. 다시 얘기 이어서 해볼께. 지금까지 조금 불편하거나 이상했던건 1. 암호가 같은거, 사칭인지 합선인지... 2. 거꾸로 수정하는건 미안해. 해야 할 얘기를 다 지우고 저걸 적은거라 수정했어.
아 다시 이름없음으로 변경되어있네... 내 핸드폰이 조금 이상한가봐 왜 이러지...
>>125 그래? 누가 내 아이피 딴건 아니겠지... 나는 진짜 자문자답 같은거 안해, 정말이야 믿어줘.
그래서 이야기를 이어보자면, 위자보드를 비가 오는 날씨라 삼촌이 계속 이어나가자고 하길래, 애들은 다 동의하고 위자보드를 다시 시작했어. 그런데 하던 도중에 갑자기 단어가 만들어지더라고. ' 그만둬 ' 솔직히 누가 장난을 치는 줄 알았어. 계속 누가 민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다들 표정이 이상하길래 나는 ' 야 누가 장난치는거지? 이게 진짜 될리가 없잖아. ' 라면서 웃었다? 그런데 다들 표정이 심각해서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 그래서 y가 갑자기 손을 때버렸는데, 그 때 뭐가 깨지는 소리가 들려서 안한다고 하던 애들도 밖으로 고개 내밀고... 잘 보니까 닫혀있던 찬장이 열리고 컵들이 혼자서 쏟아진 거였어. 그리고 나는 속으로 생각했어. 진짜 이 일이 너무 커진 것 같다고.
위자보드를 끝내려면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끝내도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계속 가만히 있어. 그래서 혹시 끝난걸까 하는데 엄청 빠른속도로 ' 너희가 자초한 일이야, 너희는 여기서 못나가. ' ...그러게, 호기심으로 시작하는게 아니였어. 삼촌이 지금까지도 우리가 놀러갔던 미국에 살고있어. 그 삼촌이 통역해준 말들을 다시 생각해보니까 제일 무서웠던 문장은 이거야. ' 마음대로 끝내면 죽여버린다? '
잠시만, 저 아이디 동일한거에 들어가져... 혹시 내 동생이 내 핸드폰으로 장난쳤나? 지금 중3이거든...장난끼가 아직도 많아서 한번 물어봐야겠다. 맞으면 진짜...ㅋㅋㅋ 그래서 계속 해볼께. 나는 왜 계속해서 죽인다는 말을 듣는걸까, 그것도 궁금해. 위자보드가 갑자기 심하게 흔들리더니 이것저것 막 넘어지던게 제일 기억에남아.
혹시 지금까지도 듣고있는사람 있어? 있다면 들어줘서 고맙고. 털어놓을 곳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어. 위자보드를 하면서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는데, 삼촌이 갑자기 그걸 가지고 달려가더니 불에 태워버렸어. 그 때 부터였다? 내가 그 꿈을 꾼게.
아 진짜...내 동생이 한거 맞다네...한 대 쥐어박고 나왔어. 내 가족은 4명인데 동생이랑 같이 자취해.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생각해보니까 내가 그 꿈을 꾸다가 상처가 났던 것도 다 동생이 없을 때였어. 아마 내 동생 기가 쌘걸지도 모르겠네. 이제 밤마다 친구 집에서 자고오지 말라고 해야겠다
>>134 그래, 그걸 겁없이 했던 우리 잘못이야. 내가 원래 무당같은 것도 싫어하고 나는 귀신도 안 믿고 있었는데, 위자보드 하고 난 뒤부터는 믿어. 내가 직접 겪어 보았으니까.
나는 저 아이디를 보지도 못하고 답했네. 동생놈 때문에 나만 다중인격이 됐잖아. 내가 잠깐 다른거 보고있을 동안에 살짝 고쳐쓴 것 같아. 진짜 내 동생이랑 전생에 뭐 있었나...ㅋㅋ 사실 형제는 다 그러니까...
그래서... 지금 그 삼촌은 그 날 뒤로 이사갔어. 다들 멀쩡한데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겼을까. >>138 응, 그래서...>>31 여기에 내가 적어놨어.
>>138 그 두 가지중 하나가 맞는 것 같아. 멀쩡해서 다행이지...오늘은 침대 주변에 소금이나 뿌리고 자야겠다. 효과가 조금은 있지 않을까...아니, 소금으로는 무리인걸까...
생각해보니까 이것도 벌써 100레스가 넘었구나... 이렇게 숫자 늘어나는거 보면 뭔가 신기하더라고..
나 조금만 있다가 썰 풀께, 기다려줘
아, 안녕...스레주야.이제 24일이네. 혹시 안자는 사람 있어? 있으면 썰 하나 풀어볼까...
아 얘들아 아직 있었구나...
오늘 안자려고 노력중이야. 썰은 그냥 내가 오늘 고백을 받았는데 그 고백한 여자애가 조금 이상하더라. 뭔가 이상해.
아...무슨 일 있었나? 아니..나야 스레주 요즘 꿈에서 점점 멀어지고있어. 다행이야. 그런데 이상하게 요즘은 꿈에서 만난 애를 현실에서도 가끔 씩 만나... 기가 허한가...?
그...가끔 애가 보인다고 해야하나.
>>171 계속 날 쳐다봐.
음...안녕, 스레주야. 요즘 좀 몸이 안좋아서... 못들어왔어...그래서 오늘 7시쯤에 다시 썰풀께
>>205 스레주야. 잠깐 들러봤는데 아이들의 말투가 일본식인 이유는 솔직히 나도 궁금해. 친구가 내 옆에서 애니를 보는것 때문이겠지?
그리고 이 이야기는 절대 주작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