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제일가는 인소를 친구가 적어줬다

바보 2018/12/29 00:06:14

#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06:14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비스무리한 상황에 빠진 스레를 본 것 같닼ㅋㅋㅋㅋㅋ 오늘 내가 풀 썰은 제목 그대로다. 친구가 적어준 인소를 풀겠닼ㅋㅋㅋㅋ

#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07:25

처음부터 설명을 하자면, 나는 영화를 본진으로 삼고 덕질하는, 주로 글을 쓰는 연성러다. 좋아하는 영화는...사족인 것 같으니 달지 않겠다.

#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08:50

하지만 덕질은 조용히 해야 하는 법. 나는 이메일이 세 갠데, 하나는 대외용, 하나는 개인용, 하나는 그런...용이다. 그래서 친구들은 내가 블로그를 하고 트위터를 하고 페북을 하는 것을 알지만 절대 어느 계정인지는 알지 못한다. 다 그런용으로만 만들어놓았기에

#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10:51

어느날 블로그를 하고 있었다. 시작이 굉장히 진부하지만 진짜로 그냥 블로그를 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알림이 뜨는 것. 비밀 댓글이었다. 확인을 해보니까 내용은 [얔ㅋㅋㅋㅋ 이거 너 블로그구낰ㅋㅋㅋㅋ]이란 댓글이었다. 심지어 댓글은 내 별명까지 거론하고 있었으니...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숨덕인 비버들은 다 알겠지. 대체 누가 내 비밀을 알아차렸는지 머리가 팽팽 돌았다. 순간이었지만 모든 것을 지우고 도망치는 생각까지 해버렸지.

#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12:24

떨리는 마음으로 비밀댓글에 답을 했는데, [누구세요?]라고 깔끔하게 물었다. 그런데 비밀 댓글이 또 처웃으면서 [ㅋㅋㅋㅋ나 뫄뫄야ㅋㅋㅋ]하는 것이다. 뫄뫄는 내 학교 친구였다. 내가 놀라서 어떻게 블로그를 알았느냐고 물었는데, 뫄뫄는 내 노트북을 훔쳐보았다고 말했다. 이새끼 진짜.... 지금 생각해도 참 화가 나는군.

#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13:39

여튼 빠르게 컷트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지. 그 후로 여차저차 비밀은 지키는 것으로 합의를 했는데, 이 친구도 나와 비슷하게 덕질을 하는 부류였지. 따지고보면 소비러였지만. 그런 어느날, 재앙은 시작되었어...

#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14:58

이 친구가 소설을 썼다면서, 나한테 보여줬지.

#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17:09

내가 txt 파일을 받고 제목을 확인했는데 그때부터 좀 불길했어. 제목이 너무 길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세계 최고는 심장의 폭발] 이런 식이었는데... (왜 심장 폭발이 세계 최고인지는 몰라) 심지어 [제목]뒤에 (가칭)이 붙어있어서 너무 본격적으로 보였다.

#9 이름없음 2018/12/29 00:18:18

좋아 보고이따

#1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19:39

그래서 파일을 열었다. 1화였는데... 시작하는 문장부터 대박이었다고. 주인공 설명을 시작했는데, 뭐지 대충 "나는 이 학교 제일 잘나가는 일진이자 전교 1등이다. 그런 내가 어느날 전학생에게 한방에 발렸다..."뭐 대충 이정도였는데 진짜로 첫 문장에 "제일 잘나가는 일진이자 전교 1등"이게 들어가있었어. 내가 첫 문장을 읽고 한 십 초 웃다가 계속 읽었지.

#1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22:35

그래서 일단 그 다음 문단에 대화로 넘어갔는데... "어! 저기 우리 학교 최고존엄(???) 현 혈 (이게 현 혈이었는지 현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뭐 일단 현 혈로 가자 대충 이상한 이름이었으니까) 이다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또 "와! 이번 시험도 쟤가 1등이라며?" "ㅇㅇ너무 어려워서 다 풀지도 못했는데 쟤는 20분만에 풀었대ㅠㅠ" 이런 느낌으로 조연들이 열심히 주인공을 찬양했지...

#1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22:48

나는 아직도 얘가 최고존엄을 어디서 주워듣고 쓴건지 모르겠다

#1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23:13

얘가 정치를 페북이랑 네이버 뉴스 댓글로 배워서 내가 심히 걱정하고 있던 중이라...

#1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25:46

그리고 현 혈이 복도를 걷자 사람들이 마치 홍해(...)마냥 갈라졌다는 묘사가 나왔고, 뒤에서 여자애들이 너무 많이 쫓아와서 이 현 뭐시기가 "엥? 으악~! 도망가자! 너무 인기가 많다니까!" 이런 느낌으로 도망치는 묘사가 나왔어 (나는 얘가 차도남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소리치는게 캐붕인지 갭모에인지 몰겠다)

#1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26:54

그리고 갑자기(!!!!) 정말 갑자기 (!!!!!!!!!!) 무도회가 열렸다

#16 이름없음 2018/12/29 00:28:30

보고있어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28:38

무도회가 열렸다 무 도 회 가 열 렸 다 무 도 회 가 열 렸 다 무 도 회 가 열 렸 다

#1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28:51

아 미안 쓰고보니까 생각보다 기네

#1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29:07

근데 진짜로 무도회가 열렸어. 학교에서.

#2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30:08

그 학교에서 무도회가 열렸는데, 현 뭐시기가 나오고 또 현 뭐시기 따까리가 나오고 또 현 뭐시기한테 관심이 있는 (근데 현 뭐시기는 쿨해서 도도한 척 안받아줌) 아주아주 이쁜 전교 퀸카가 나와.

#21 이름없음 2018/12/29 00:31:40

ㅋㅋㅋㅋㅋㅋㅋㅋ내상황보는것 같아 난 소설 적는 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32:20

그래서 그 빛나는 눈동자 (시밬ㅋㅋㅋㅋㅋ)의 전교 퀸카가 아주아주 이쁜 드레스를 입고 와서(ㅅㅂㅋㅋㅋ) 막 현 뭐시기에게 달라붙어서 "오늘따라 잘생겼네 현 뭐시어쩌고^^"하고 꼬리를 쳐. 묘사를 보면 정장이 정말 멋있다고 하는데 학교에서는 다들 입고있는게 와이셔츠에 그런 거 아닌가 뭐가 새로운건진 모르겠찌만 일단 꼬리를 친다고 하는군.

#23 이름없음 2018/12/29 00:34:20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있엌ㅋㅋㅋㅋㅋㅋ

#2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34:25

그런데 갑자기(!!!!!!) 내가 갑자기를 몇 번이나 적니 여튼 갑자기 화장 안해도 예쁜(설명이 이래 화장 하나도 안하는데 쌩얼 여신 근데 꾸미면 더 여신) 선희? 성희? 무슨 희 어쩌고여슨ㄴ데 이 애가 나와. 근데 현 뭐시기가 이 퀸카를 탁 뿌리치고 희 어쩌고를 탁 끌어안아. 그리고 하는 말이 "얘가 내 파트너야" ㅇㅈㄹ 하....

#2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36:30

그래서 내가 이 희 어쩌고가 귀에 익어서 도대체 어디서 나왔길래 낙석주의 표지판도 없이 떨어지는 돌 굴러가유처럼 등장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다시 위를 훑어봤다. 그리고 알아차린 건 이 희 어쩌고가 지나가는 엑스트라 중에서 막 엑스트라 1(성희) 이런 식으로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2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36:50

얘가 보니까 이걸 복선이라고 깔아놓은 것 같아....

#2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37:45

그래서 일단 희 어쩌고랑 춤을 춘다. 존나 잘 춘대(...

#28 이름없음 2018/12/29 00:40:17

인소썼고 지금도 쓰는 입장으로서, 나는 병맛만 추구해서 정말 다행이다. 마약혐의를 받느니 이불킥하지 않아도 돼

#2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43:57

>>28 확실히 마약이 이불킥보다는... 똑똑하구나 너비버 왈츠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 학교에서 왜 왈츠를 추는지는 신경쓰지 말고. 여튼 춤을 춰. 그래서 다른 애들이 막 놀라. 근데 그 와중에 퀸카는 "저 년이 나의 현 뭐시기를...!"막 화내고 있음.

#3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44:40

내가 보기에는 퀸카는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게 나을 것 같애 주위의 현 뭐시기 따까리들도 많고 묘사를 보면 충분히 아랍 에미리트까지 날아가서 왕자들을 꼬실 수도 있어

#3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44:59

아 그리고, 첫 문장에 나왔던 그 전학생은 아직 등장 안함

#3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45:18

그리고 등장 안 할 예정

#3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46:05

내가 보기에는 얘가 글을 쓰다가 무도회 편에서 로맨스로 급선회를 한 것 같다. 백퍼야.

#3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47:30

춤을 열심히 추고, 현 뭐시기가 희 뭐시기를 리드하며 아름다운 몸짓 어쩌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리고 그렇게 무도회가 끝나. (응?

#3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48:05

그리고 다음날 운동회가 열려 (응??

#36 마약신고는112 2018/12/29 00:50:59

>>29 그래서 내 예전 소설들은 흑역사가 아니라 성물이야 내가 이걸 쓸 때 어떤 약을 했길래 이런 맛간 내용이 나오지? 싶어서 두번 세번씩 탐구하게 되거든 그래서 레주의 친구는.... 음... 대단하네. 그 어떤 약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을 법한 기운이 서려 있다!

#37 이름없음 2018/12/29 00:51:50

아니 학교일정이 어떻게 되어먹은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52:10

어느 학교가 무도회(...)를 하고 바로 다음 날 운동회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회에서는 당연히 우리 현 뭐시기가 1등을 해줘야지. 묘사가 어떤 식이냐면 축구: "앗 현 뭐시기가 골을!" 농구: "현 뭐시기가 3점슛!" 배구: "현 뭐시기의 블로킹!" 그리고 중간중간의 추임새로 응원단이나 여자애들의 앓는 목소리, 퀸카의 "역시 내 현 뭐시기는 멋있어!"와 희 어쩌고의 "쳇, 현... 너무 잘하니까 시선이나 받고 (질투나)" 가 솔솔솔 들어가있지. 저 위에 축구: 배구: 이런 형식은 진짜로 저렇게 쓰였어. 진짜. (엄근진 그리고 듣보잡이다가 갑자기 비중폭탄을 맞은 희 어쩌고도 1등을 해줘. 그 퀸카랑 달리기 하다가 깔끔하게 1등. 그 퀸카는 또 화를 내지. 내가 보기에 분노조절장애야.

#3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56:19

>>36 과거의 유물을 탐색하는 듯한 느낌으로 가는것! 성물로 남은 역사라니 참 다행이구나... 여기는 보다시피 그리 아름답게 끝맺지는 못할거야. >>37 살짝 귀뜸해주자면, 이 다음 바로 여름방학이야 깜빡했는데, 현 뭐시기랑 희 어쩌고는 같은 팀이야. 퀸카는 혼자 다른 팀이라서 또(!!!)화남. 퀸카를 좋아하는 현 뭐시기 따까리가 있는데, 걔는 성준이야. 얘 이름은 기억이 난다. 성준이가 퀸카랑 같은 편이 되서 "헤헤...(두근두근) 퀸카야 같은 편이넷..." 그럼 퀸카는 또(!!!!!) 짜증나서 "너 같은 건 저리 가!"하고 매몰차게 거절함. 그럼 성준이는 울어(왜일까

#4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0:59:03

여튼 우여곡절 끝에 현 뭐시기랑 희 어쩌고가 1등을 해. (이 와중에 점심시간동안 도시락 나눠먹는 로맨스도 선보이심) 선물로 (왜 선물을 두 사람한테만 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놀이공원 이용권 두 장을 받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그렇다면 분명 놀이공원에 가겠죠? 그래서 갔습니다

#4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03:22

둘이서 열심히 논대. 응... 놀아... 그게 다야... 막 귀신의 집 롤러코스터 등등등을 열심히 타... 그 동안의 소설 묘사는 현: 쳇 별로 무섭지도 않구만 희: 꺄아아아악! 현 뭐시기야! 현: 쳇(자꾸 쳇이라고 해 코로 숨쉬는 데 문제가 있나봐) 잡든가 (읏 귀엽잖아//) 등등등.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희 어쩌고한테 대식가 속성이 있나봐... 나도 몰랐지만 있대. 그래서 뭘 시키냐면 [돈까스 치킨 탕수육 피자 콜라 된장찌개 핫도그....(그리고 일단 맛있는 음식들 이름) ]을 시켜. 현은 놀라고. (근데 귀여워함) 현이 하는 말이 현: 근데 마지막 슈퍼 울트라 킹갓엠퍼러제네시스엠파이어어쩌고이름이뭐더라 세트는 안 시켰네? 희: 아아~ 그건 포장해가려고! 현: (먹는 모습 귀엽네 쳇)

#4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04:40

애들이 다 놀고 개학을 하면... 1편이 끝이 나....

#4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05:20

후우 힘들었다 다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웠어

#4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07:27

내가 이걸 다 읽고도 도대체 무슨 말을 해줘야 할 지 몰라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 못썼다고 할 수도 없고....내가 애한테 [심장 폭발 어쩌고]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까 대답을 안했어. 그래서 나는 아직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

#4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08:32

내가 이걸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우리집에 [이외수의 글쓰기 특강]인가 그 책이 있거든...? 그걸 넌지시 추천을 해줬단 말이야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어서... 근데 그걸 읽고 더욱 열심히 써야겠다고 다짐을 하더라...

#46 이름없음 2018/12/29 01:11:18

누가 친구 좀 말려봐 ㅋㅋㅋㅋㅋㅋㅋㅋ

#4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13:56

2화를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줬어. 내가 그걸 받고 얼마나 절망했는지 구하시오 (3점) 정말 받았을 때 울고싶더라... 근데 제목이 바뀌었더라 [러블리 사랑의 크레파스]였어... 나는 또 크레파스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엉ㅆ다...

#4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17:27

2화는 시험을 보는 것으로 시작해. 시험을 치는데, 겁나 어려운 시험이라서 애들이 시험지 받고 실시간으로 울어 애1: 야 이번 시험도 겁나 어려워ㅠㅠㅠ 애2: 그니까ㅠㅠㅠㅠ 와중에 우리의 주인공은 20분(그놈의 20분) 만에 끝을 내지.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나오는데, 1등: 현 2등: 희 3등: 퀸카 4등: 성준 이렇게 나와. 성준이 멍청한 줄 알았는데 전교 4등이더라... 아마 넣을 이름이 없어서 그런 것 같지만. 그래서 희는 와 현이 대단해.... 퀸카는 잇 또 졌잖아!! 치잇!! 복수할거야 (여주는 잘못한 게 없는데 도대체 뭘 복수한다는건지) 성준이는 헤헤 4등이나 했다... (아니 얘 진짜 바보 컨셉 아니야?)

#4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19:38

현은 1000점 만점에 998점이 나왔어. 그런데 전교 1등부터 4등까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대. (예?) 그래서 대학을 가(예??)

#5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21:03

일단 간대.... 그래서 대학에 잠시동안 공부하러 갔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면 나에게 묻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데, 네명 다 엄청 똑똑해서 교수님이 묻는 질문에 척척 대답을 해. (특히 현이 대답을 잘해 그래서 대학의 언니들이 다 반함(하아...)) 그런데!!!!!

#5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21:27

희 어쩌고가 아는 사람이 대학에 있대!!!

#5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22:56

(두둥) 근데 이름이 무슨... 아이어에? ㅇ이 두갠가 세갠가 들어갔어. 전개가 어떻느냐며는 철컹- 퀸카: 아 뭐야 짜증나게 누구야ㅡㅡ ???: 안녕, 학생 여러분? 희: 설마...! 성준: 아는 사람이야? 희: 아이어에 오빠! 이런 느낌.

#53 이름없음 2018/12/29 01:23:14

친구가 일부로 그러는 걸꺼야..!

#5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24:01

그래서 아이어에 오빠와 희는 단독회담을 가져. 현이 나가면서 아이어에 오빠를 노려보면서 "얘 건드리지마. 내 거야"하고 말해. 근데 이 말하는게 입으로 하는 게 아니라 남자들끼리 주고받는 무언의 눈빛(하아....)

#5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27:52

>>53 진짜 그럴지도 몰라 이후 전개를 보면.... 그래서 아이어에 오빠와 희는 대화를 나누지. 아이어에: 오면서 말도 안 해준거야? 오빠 서운해 (삐짐) 희: ㅇㅇㅇㅇ(귀찮으니까 이렇게 쓸게) 오빠야말로 어째서 여기있는거야? ㅇㅇㅇㅇ: 나 여기 최연소 교수야. (지 입으로 최연소 교수란다) 희: 뭐어? ㅇㅇㅇㅇ: 그래서 말이지...(주섬주섬) 줄 게 있어. 희: 줄 거? ㅇㅇㅇㅇ:자. (천에 싼 무언가를 건넨다 희:이건.... 보검?

#56 이름없음 2018/12/29 01:29:02

내 목숨을 아이어에!

#5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29:04

(저번 화) 희: 이건... 보검? 시이발 보검이래 보검(마른세수) 내가 차라리 보쌈이라고 하면 이해를 하지 대식가 설정이라도 있잖아 왜 칼인건데 대체 어디서 장르가 바뀌는건지 포인트를 찾을 수가 없어서 돌겠어 아주그리고 이후로 전개가 갑자기 무협 스포츠 판타지물 비슷하게 간다. 거기서도 빠지지 않는 로맨스.

#5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32:13

>>56 그 아이어에였으면 기분이 참 좋았을텐데... 슬프구나... 갑자기 현이 문을 쾅 부수고 들어와(기물파손) 희를 팍 끌어안아 그리고 현: 내 희한테 뭐 하는 짓이야! ㅇㅇㅇㅇ: 이런이런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구? 나는 그저 보검을 가져다줬을 뿐이야. (그니까 왜 가져다주는데 왜 칼을 줘) 어느순간부터 주인공이 현에서 희로 바뀌어있어.

#5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37:20

그래서 희는 열심히 수련을 한다 (너네 대학에서 공부하려고 온 거 아니였니?) 근데 희만 칼을 받은 게 아니라 현이랑 퀸카랑 성준이도 받아. 현은 희랑 비슷하게 좋은 칼, 퀸카는 조금 나쁜 칼, 성준이도 조금 나쁜 칼을 받아. 그래서 퀸카는 또 화나고 성준이는 또 위로를 해..... (한숨)

#6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38:10

이게 언제부터 무협지였느냐고 물을 수는 없었어. 두려웠거든. 언제부터 학생인 애들이 칼 가지고 칼부림을 하는지 물을 수가 없었어....

#6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38:50

대충 그게 2화의 끝이야

#6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38:59

허어어어.... 고통스럽다......

#6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39:27

이래도 글을 계속 쓰더라.......

#6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01:40:15

3편은 다음에 가지고 올게....... 항마력이....... 비버들 잘 자렴. 좋은 꿈 꾸고 인소는 남이랑 공유하지 말고 익명은 잘 지키고 컴퓨터는 잘 사수하고 알았지?

#65 이름없음 2018/12/29 10:0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말 진짜 잘한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스레주랑 친구....몇살......이야.......? 얼고있으면..뭔가 참고가 될 것 같아서!!

#6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10:54:07

>>65 ...몇살인지 궁금하지? 들으면 놀랄거야. 고딩이야.... 고딩이 이런 글 쓰고 읽고 하고 있으니 내 고통이 상상이 가지....?

#67 이름없음 2018/12/29 14:33:34

>>66 저..레주야.......ㅎ(토닥토닥)

#68 마약신고는112 2018/12/29 14:52:47

진짜 고딩이야?! 세상에... 내 또래들 중에도 저런 약을 빠는 사람이 있다니... 존경하게 되어버려!!

#69 이름없음 2018/12/29 17:08:37

저기.... 혹시 레주 친구가 무슨 약 하는지 슬쩍 물어봐줄래.....? 그냥 보통 마약 정도로는 저런 글이 나오지 못할거 같은데....?

#70 이름없음 2018/12/29 18:05:13

ㅋㅋㅋㅋㅋ스레주 네 친구 인소 맛깔나게 잘 쓴닼ㅋㅋㅋㅋㅋㅋㅋ닮고 싶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34:33

>>68 훗 대단하지? 나도 놀랍게 여기고 있어..... 흙흙..... >>69 얘 나름 착한 애야.... 술담배는 물론 약도 안하지. 하면 도대체 어떤 혼종이 나올까 무서워서 성인이 되기 전에 관계를 끊던가 해야지.... >>70 ...왜 그러니 대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왜 그런 말을 해 ㅎ돌아왔다 이번에는 3편이구나... 조금만 기다려 자세한 디테일을 머릿속에서 소환중이거든 얍!

#7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35:11

그래서 비하인드를 전해보자면 내가 얘한테 이외수의 글쓰기 특강 그 책을 추천해줬다고 했지?

#7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36:37

내가보기에는 얘가 딱히 읽었다고 말할 수 없는 느낌으로 읽은 것 같아... 얘랑도 같이 영화보러가고 책도 읽고 햇는데... 이친구가 확실히 그런 인소 스타일을 참 좋아해

#7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37:03

나는 이 친구가 귀여니를 안 따라해서 이모티콘을 안 넣은 것만으로도 놀랍지만...

#7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37:15

여튼 3편으로 들어가보자 (진지

#7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38:15

3편에서는 워터파크에 가 (분명 여름방학동안 놀이공원을 갔는데 왜 지금 워터파크를 가냐고 묻지는 말아줘 나도모른다고시바)

#7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40:50

아 또 그리고 ㅇㅇㅇㅇ이 준 칼가지고 무협지를 따라한다고 그랬지.... 어떤 식으로 일어나냐면 워터파크에서 깡패를 때려잡아....

#7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42:23

워터파크에 가는 사람은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반 애들이랑 가는데 당연히 메인은 현 뭐시기 희 어쩌고 퀸카(도 가더라)그리고 성준이가 메인이야. 대충 놀러가는데 당연히 워터파크는 모다? 수영복이다!

#7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44:59

현 뭐시기가 참 잘생겨서 여자애들이 여자1: 꺄악!!!!! 현 너무너무 잘생겼오ㅠㅠㅠ 여자2: 그니까 복근좀 봐 아흑ㅠㅠㅠㅠ (눈물) 퀸카: 야!!! 니네!!!! 내 현 뭐시기 보지 말라구!!!! 현아, 나랑 슬라이드 타러 가자 (달라붙으며) 현: 흥 이 손 치워. 야, 희 어쩌고, 너 나랑 슬라이드 타자 희: 으, 응?? 나랑 (이렇게 잘생긴 현 뭐시기가 나랑?) 현: 왜. 싫어? (무심) 희: 아니 좋아(꺅 너무 잘생겼잖아////)

#8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45:59

대충 이런 느낌.... 그래서 슬라이드를 타는데 이 현 뭐시기가 희 뭐시기의 허리를 꽉 잡아줘 그래서 희 어쩌고가 설레면서 꺄꺄 거리고 퀸카는 뒤에서 또(!!!!!!!!!!) 화나있어

#8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48:41

그런데 갑자기(!!!!!!!!!!!!) 워터파크에서 행패를 부리는 깡패가 하나 등장해. 술을 마시다가 종업원이 잘못해서 화가 났대. 여기서 문제점은? 1) 워터파크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가!!!!! 2) 왜 술을 파는가 처음부터 이 정신나간 놈들은!!!!!!!!!! 3) 대체 종업원이 왜 있냐니까!!!!!!!!! 술집이야!!!!!!!!!

#8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51:16

여튼 그래서 깡패가 술병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데, 그때 희가 갑자기 등장해서 손에서 칼을(뭐시발?) 날려서 유리병을 깨버려. 나는 개인적으로 희가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워터파크의 많은 이용객들이 아무것도 신지 않은 맨발로 산보하는 와중에 어찌 흉악한 유리조각을 바닥에 흩뿌릴 생각을 하는것이야!!!! 아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칼은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8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52:30

그것 때문에 화가 난 깡패가 얘한테 달려들어 희는 희: 꺄아아악! 하고 몸을 숙이는데 얘 3초 전에 사람한테 칼 날린 여자애다 속지 마라

#8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54:31

이때 누가 구해줘야 하지? 당연히 우리의 수퍼히어로 현 뭐시기가 나서야지! 몸으로 희를 탁 끌어안으면서 깡패를 한 주먹으로 날려버려.

#8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29 23:57:33

그리고 경찰이 와서 상황제압(참 늦게도 도착한다 아니 근데 워터파크부터 업종 위반으로 셔터 내려야 하는 거 아니냐 술을 파는데 그냥 경찰이 바보인거야 진짜로 워터파크에서 소주를 팔아도 되는거야) 현 뭐시기가: 야, 괜찮아? 희: (빼꼼) ...혀, 현아... 고마워... 현: 쳇, 니가 다치면 곤란해지니까 막은 거야 (이런 올드한 츤데레 컨셉을...) (근데 마음속으로는 '빼꼼하는 거 귀엽네 쳇////' 이러고 있음) 상황이 정리되는 줄 알았... 이런! 그런데 현 뭐시기가 다쳤나봐! 어떻게 다쳤지? 모르겠지만 다쳤대!! 세상에나 현 뭐시기를 치료해줘야 해!!!!

#8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02:26

그래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해줘. 어깨를 다쳤다는데, 희가 그걸 보고 눈물이 그렁그렁 많이 아프냐고 물어봐 그럼 현이 하는 대답이 현: 아니, 니가 우는 게 더 아파

#8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03:20

그렇대.... 희 어쩌고의 눈물샘이랑 현 뭐시기의 통각이 연결되어있나봐.... 그래서 일단 치료를 하는데... 거기까지는 뭐 괜찮아

#8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03:35

워터파크에서 다들 열심히 놀고, 이제 학교로 돌아와서 공부를 해야지

#8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03:45

근데 수학여행 감(응?

#9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05:09

여기 이 학교의 일정은, 지금까지, 무도회->바로 다음 날 운동회->그리고 여름방학(주인공 두명은 놀이공원 감) ->개학 후 바로(!) 시험-> 우등생들은 대학으로 견학->...칼부림 수련...?-> 단체 워터파크 ->그리고 수학여행

#9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05:39

아니 무슨 시험만 치냐 공부를 하고 시험을 쳐야지 내가 보기에 이 학교는 내신 따기 겁나 쉬울거야(근데 시험은 어렵대 참...)

#9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06:17

그래서 또! 이 놈들은! 수학여행을 씨발 간다!!!

#9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08:14

어디 가는지는 안나와 근데 일단 감. 아침 8시까지 집합인데, 이런 순간에 당당히 민폐를 끼쳐줘야하는 우리 퀸카는 8시 20분에 오지. 그리고 입고 오는 옷이 겁나 화려한 어떤 옷인가봐... 애들이 희: 헐... 쟤 옷 뭐야? 친구1: 완전 누가보면 무도회 가는 줄 알겠네;; 이런 반응을 보여줌으로서 민폐캐릭터를 성립함

#9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8/12/30 00:10:19

그리고 운좋게 제비뽑기에서 현 뭐시기랑 희 어쩌고가 같은 자리에 앉게 됐어. 희: (꺄악 현이랑 같이 앉다니!!!) 저 저기 현아 혹시 과자 먹을래? 현: 아니 됐어. (시크) 희: (어떡해 나랑 같이 앉기 싫나봐...) 으 응... 현: (...쳇) 줘. 하나만 먹어볼게 희: (활짝) 응!!

#95 이름없음 2018/12/30 00:53:59

나 저학교 다닐래.. ㅋㅋㅋ 정말 이것이 고등학생의..

#96 이름없음 2018/12/30 02:08:51

...... 그 친구 이 비버판에 없는거 확실해?(두리번 두리번) 아무리 봐도 비번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보다 스레주 반응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처절해 보여서 더 웃기다곸ㅋㅋㅋ

#97 이름없음 2018/12/30 17:35:41

나 >>70인데 스레주 친구가 쓰는 그런 인소 쓰고 싶어서 그런 말 했음 양산형 로판이 범람하는 이 시기에 빡쳐서 작정하고 양판소+요즘 로판 클리셰 싹 다 때려 넣은 로판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좋은 생각이 안 떠올라서 참고용으로 여주물 인소 다운 받을까 했었음 그런데 멀리 갈 필요가 없었네ㅎㅎ 여주랑 남주랑 줄거리랑 다 정해놨었으니까 이런 식의 스토리만 필요함 고맙다 스레주 아 그리고 중고딩 때 저런 인소 진짜 많이 읽어서 항마력이 좀 높음 일상 중에 맨정신으로 중2병 대사 가끔 내뱉을 정도임 진짜킹갓엠페러제네럴레알트루로 마약 복용하지 않았음ㅇㅇ 아임 베리 파인

#98 이름없음 2018/12/31 10:15:02

돌아와 스레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99 이름없음 2018/12/31 15:19:25

스레주 친구... 뭐하는 애야... 혹시 스트레스가 심한 건 아닐까...?

#100 이름없음 2018/12/31 15:46:13

이게 뭐얔ㅋㅋㅋ 친구 비버판에 있을거 같앜ㅋㅋㅋ

#101 이름없음 2018/12/31 15:46:40

아무리봐도 약을 거하게 빤거같은 비쥬얼인데...?

#102 로어 2018/12/31 15:46:52

접혀랏 스레주가 적어주는 약빤 인소를 감상하고 로어가 될거야 ~⭐🌠🌟 이전레스 : >>98 >>99 >>100 >>101

#10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16:55

여러분 안뇽?? 스레쥬갸 돌아왔저용!!!

#10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17:17

후훗 우리 수학여행편에서 끊었징?? 이제부터 스토리를 이어나가볼까아....

#10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18:14

자 수학여행을 갔다. 주인공 이름이 현 뭐 맞지? 나도 까먹을라고 그러네. 그래서 대충 걔네들 수학여행 갈 때 현 뭐랑 희 뭐랑 옆자리에 앉고. 거기까지 썼을것이다. 음음.

#106 이름없음 2019/01/03 22:18:42

우와아아ㅏㅏㅏ

#10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19:02

자 수학여행의 첫 단계는? 버스지. 버스를 타고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인소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르르르르릉- 하고 가면 중간에 어디를 들러야 하겠니? 당연히 휴게소지?

#10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19:13

그래서 휴게소를 간다 (엄근진

#10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0:27

자 여러분 휴게소의 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해? 나는 참고 참았던 방광에게 자유를 주는 것 말고도 다른 할일들이 많이도 생각이 나. 트로트 테이프와 등산모자를 파는 가게.... 사선으로 주차된 차.... 하지만 여기에서는 여러분이 아는 그것. 휴게소 먹방을 찍으러 간다.

#11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1:27

휴게소에는 먹을 것이 많다. 그래서 이 애들은 먹방을 찍어야지? 현은 길을 지나다가 희가 떠올라서 호두과자를 사온다. 거기서 치는 대사가 가관이야

#11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1:42

"딱히 너 먹으라고 산 건 아니고. 그냥 보여서."

#11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2:06

여러분이 짐작하고 또 귀에 못이 박히다 못해 못질하던 망치조차 박힌 그 대사....

#113 이름없음 2019/01/03 22:22:12

흡사 주워온 것..

#11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4:45

여기서 도출할 수 있는 우리의 주인공의 성격은? 1. 영수: "그냥 보여서"라는 문장에 따르면, 먹을 것을 길에서 주워오는 아이일거야 2. 형진: "너 먹으라고 산 건 아니고"라는 문장에서, 주인공이 호두과자를 먹었다가 맛이 없어서 여주인공에게 넘기는 걸거야 3. 수희: 이딴 개같은 대사로 여자를 꼬시려고 하다니, 주인공은 얼굴이 원빈 급일거야 4. 나: 그냥 글쓴이가 글을 못쓰는거야

#11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5:20

참고로 나는 4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게 아닌게 아닌게 아닌거야

#11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7:06

자 우리의 여주인공은 감동을 해야겠지? 그래서 감동한다 희: "현아.... (호, 혹시 나를 위해서////" 하지만 로코물에서 여주인공이 눈치가 있으면 뭐다? 폭망이다. 그래서 눈치없이 희:(에, 에이.... 그래도 그냥 보여서 사온거라고 햇으니깐.... (시무룩) 그렇습니다. 예.

#11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7:46

그래서 열심히 호두과자를 먹는데, 나는 사실 여기에서 조금 놀랐어. 정확히 말하자면 조금 많이 놀랐어.

#11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8:03

이 친구가 호두과자보다 델리만쥬를 더 좋아하거든....?

#11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29:01

그런데 어째서 델리만쥬가 아닌 호두과자를 등장을 시켰는지 당최 이유를 짐작할 수가 없어..... 혹시 괜찮은 추리가 있는 비버가 있으면 꼭 말해줘 (지금까지는) 올해 최고의 미스터리야

#12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0:23

자 델리만쥬....가 아닌 호두과자를 먹고, 다시 자다가 솩여행 장소에 도착. 인물들은 모두 각자의 짐을 들고 숙소로 올라가지.

#12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0:52

그리고 장기자랑을 합니다 (응?

#12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1:22

뭐 장기자랑이 수학여행의 필수기는 한데 좀 갑작스럽지만 비버들 모두 그 정도에는 단련되어있으리라 믿는다.

#12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2:56

여기서 당연히 장기자랑의 꽃은 우리 퀸카지. 그치? 준비해온 섹시댄스를 추니까 관중이 열광한다는 묘사가 나온 후.... 퀸카는 "훗.... 내 춤이 너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겠지? 현!" 이라는 오글거리는 대사를 독백이 아닌 육성으로(!) 치고 무대를 내려간다.

#12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3:21

그렇다고 우리 퀸카가 모든 것을 차지하게 둘 수는 없는 법... 이때 희가 무대 위로 올라간다.

#12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3:33

그리고 하는 말...은 없지만 일단 노래가 시작함.

#12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4:05

내가 여기서 놀란 것은 얘가 아무리봐도 눈새에 소심함을 장착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언제부터 전교생 앞에서 춤을....?

#12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4:21

게다가 잘 춤(일단 묘사를 보면 잘춘다니까 넘어가자

#12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4:48

빰빰 빠바밤 빱밤~

#12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4:55

이라고 소설에 쓰여있음.

#13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6:57

저 멜로디는 도대체 무슨 노래인지 알 수 없지만 글자 그대로 빰빰 빠바밤 빱밤이라고 쓰여있다. 그건 차치하고. 노래가 끝난 무대와 덩달아 관객석은 숨 쉴 틈 없는 고요 속으로 빠져들었다. 오직 울리는 것은 희의 희미한 숨소리. 모두들 무언가에 홀린 듯 스포트라이트 아래를 응시했다. 자그만한 실루엣이 전달한 에너지는 누구도 예상치 못 한 것이었다.

#13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8:07

짝짝짝- 모두들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맑은 (박수소리가 맑아?) 박수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현이었다. "생각보다 잘추잖아, 희."

#13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38:33

물론 소설의 묘사는 절대 이렇지 않습니다-- 내가 대충 지껄여본거예요 여튼 이랬어 전개가.

#13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40:11

모두들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박수를 보내고 (이때 소리는 퀸카보다 컸다는 모사가 무조건적으로 들어가야함) 희는 현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단상에서 내려온다..... 당연히 그날의 1등은 희 어쩌고고 상품이...

#13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40:48

상품이.... 뭐였더라? 기억이... 여튼 먹을거였던 거 같은데 일단 방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사회자가 나눠준 듯.

#13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42:38

그래서 밤에는 귀신 이야기를 하고 놀았다. 나는 밤에 현이랑 희랑 밀회를 가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안 만나더라... 쬬끔 분했다.

#136 이름없음 2019/01/03 22:44:58

오..동접이다

#137 이름없음 2019/01/03 22:45:05

아닌가

#138 이름없음 2019/01/03 22:45:41

다음날은 놀이공원에 갔다. 근데 저 위에서 놀이공원 에피소드를 이미 풀어서 다시 안 풀더군. 소재가 떨어졌나봐. 대신 아쿠아리움에 가서 감탄하고 돌고래 보고 현이 희한테 열쇠고리 사주고 생선구이 먹음 (아쿠아리움인데 생선을 먹으면 동심파괴수준인데) 인소에 안어울리게 생선구이를 먹더군....

#139 이름없음 2019/01/03 22:47:48

생각보다 허무하게 수학여행 에피소드는 끝이 났다. 아마 댄스배틀 그게 백미였던듯. 그리고 과연 다음 일정은 무엇이냐!!!!

#140 이름없음 2019/01/03 22:47:58

학예회.

#141 이름없음 2019/01/03 22:48:29

이쯤 와서는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다시 말하지 않겠다 나도 이제 기억이 안남. 하지만 공부는 안 한다는 것만 기억해라.

#142 이름없음 2019/01/03 22:49:28

학예회 하면 무엇이죠? 비버들은 무엇을 했나요? 나는 '흥부와 놀부' 연극을 햇던 것이 기억에 남는군요.

#14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2:49:59

앗 이름이 바뀌었었네 왜 바꼈지

#144 이름없음 2019/01/03 22:51:19

학예외 하면..수업 안하는거?

#14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1/03 23:03:42

>>144 공부는 안합니다. 안해요. 네 안해. 하지만 시험은 본다네!!! 흠흠 여튼. 여기서는 똑똑한 비버들 모두 신데렐라 연극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왕자가 현의 역할이라는 것도 물론 신데렐라 역할을 맡기위해 퀸카가 발악하다가 주인공이 당연히(!!) 신데렐라 역을 앗아갈 것이라는 것도 알겠죠!!!

#146 이름없음 2019/01/04 10:12:10

싹 읽었는데 여기 시험이 어려운 이유가 그냥 학교에서 공부를 안 해서 그런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

#147 이름없음 2019/01/04 11:50:31

뜬금없지만 델리만쥬 아니고 호두과자인 이유는 역시 휴게소는 호두과자여서 그런 거 아냐?

#148 이름없음 2019/01/05 16:30:02

스레주 이 인소에 도전장을 내밀 새로운 소설이 나타났다!! 본격 공주vs전학생

#149 이름없음 2019/01/05 17:31:56

옆동네랑 같이 마리카를 뛰어넘는군

#150 이름없음 2019/01/05 20:00:39

(동공지진)

#151 이름없음 2019/01/06 05:09:02

대박이다.... 미쳤어..... (먼산

#152 이름없음 2019/01/11 15:43:59

>>128 나 이거 알아 전국~~ 노래자랑!! 빰빰 빠바밤 빰빰 빠라밥 빠라밥 빠라밥 빰 빰 빠암~~

#153 이름없음 2019/01/15 12:59:14

ㄱㅅ

#154 이름없음 2019/01/16 20:42:27

갱신 제발 다음편 이런 거 되게 좋아한단 말야 나

#155 이름없음 2019/01/18 14:13:42

ㄱㅅ

#156 이름없음 2019/01/20 14:05:52

갱신! 이 다음 부분이 필요해...!

#157 이름없음 2019/01/27 21:41:21

ㄳ 그래서 어떻게 됨?

#158 마약신고는112 2019/01/27 23:48:32

기다리고 있어...

#159 이름없음 2019/01/28 20:21:00

갱신! 그리고 그 친구가 델리만쥬말고 호두과자 쓴이유는 1. 길가다 보임 2. 먹으면서 썼었다 이거 두개 중 하나 아닐까. 아님 미안

#160 이름없음 2019/01/28 20:38:08

아 근데 인소가 인터넷소설이지?

#16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4:06

스레주가 세달 후에 돌아왔습니다

#16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4:16

(빠밤)

#16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4:47

미안해 내가 왜 이렇게 돌아오지 않았냐면 시공의 틈새에 빠졌다가 돌아왔어 용서해줘 비버들

#16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5:33

어디까지였나.... 학예회로군. 참고로 이 인소의 작가인 그 친구 근황은... 알려주지 않도록 할게 두근두근을 위해서.

#16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6:06

자, 학예회.... 주인공이 신데렐라.... 주인공 이름이... 뭐였더라? 잠시만

#16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6:44

아 위에서 보고 왔다. 희 어쩌고지? 그래서 신데렐라는 희 어쩌고, 왕자님은 현 어쩌고. 계모는 퀸카!(둑흔)

#16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7:26

그래 좋아... 이제 이야기를 써나가볼까. 여러분은 학예회에서 연극을 한다면 뭐부터 해야할까?

#16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7:52

대사를 외워야겠지. 하나도 놀랍지 않게 여기서 그런 묘사는 없습니다.

#16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8:27

뭐 대충 외웠겠지? 그럼 뭘 해야하니! 소품과 백스테이지 준비를 해야지. 그것도 없습니다.

#17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9:02

준비는 학교측에서 했겠죠? 그렇다면 뭘 해야할까. 연습이죠?

#17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9:23

안해요. 안한다고. 이놈들이 먼저 하는건 옷을 입어보고 꺄악 이뻐 하는 것 말고 없습니다.

#17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19:37

역시 드레스는 로망인건가... (아련

#17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21:11

희는 이쁜 드레스를 입고 나옵니다. 밖에서는 현이 붉어진 귀(얼굴은 아님)로 기다리고 있죠. 아휴 지랄

#17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21:59

희가 나오는 순간, 시간이 멈춘다(는 묘사가 나오고) 현은 눈을 깜빡인다. (처음부터 안 깜빡이면 안되잖아

#17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22:11

희는 넘흐 이뻣던 것이다....

#17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23:07

희는 :(으, 부, 부끄러어///) 저, 기, 현아아... 어때? 현: (이,, 이쁘잔아.....!!) ...뭐, 괜찮네

#17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23:27

오그라드는 것은 시공간이라는 것이다.... 이러다 또 틈새로 빠지게 생겼네

#178 이름없음 2019/04/22 22:24:28

흐윽 슬픈 것은 저놈들이 아니라 내놈이다 내놈

#179 이름없음 2019/04/22 22:27:12

흑흙.... 여기서 퀸카는 뭘 하고 있겠습니까? 꼬장을 부리고 있겠죠. 내가 왜 이딴걸 해야해!!

#180 이름없음 2019/04/22 22:27:27

니가 왜 이딴걸 하는지 내가 어떻게 압니까? 여튼 여기서 음모를 꾸며야겠죠.

#181 이름없음 2019/04/22 22:27:38

어.... 뭐였더라 잠시만요 보고온다

#182 이름없음 2019/04/22 22:33:07

아 그래

#183 이름없음 2019/04/22 22:33:37

어... 옷을 찢어놓나? 이거였음. 근데 이거 아무리봐도 슈게임에서 배낀 것 같은데....

#184 이름없음 2019/04/22 22:33:51

여튼 옷을 학예회 전에 갈기갈기 찢어놨다고 합니다.

#185 이름없음 2019/04/22 22:36:09

엄....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186 이름없음 2019/04/22 22:36:48

여러분이라면 뭘 하시겠습니까? 이 아가씨는.... 공연 전날 옷이 찢어진 것을 발견하고 '어머나! 누가 이런 짓을' 솔직히 여기까지 와서 모르는 건 너뿐이다 멍청아

#18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37:15

아 뭐야 이름 또바꼇엉ㅇㅇㅇㅇㅇ 잉잉잉

#18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2 22:37:39

대충 그래서 지 혼자 만들어왔나봐요. 하루만에. 하루만에? 근대 졸라이뿜. 예?

#189 마약신고는112 2019/04/22 22:40:42

기다리고 있었어! 핥핥 새로운 약이다

#190 이름없음 2019/04/22 23:38:06

>>130 저거 읽으면 생각나는 멜로딘 하나밖에 없는것같애...전국 노래자랑 시작할때 그거 처음 부분...

#191 이름없음 2019/04/23 13:20:06

>>188 이야 여주 손재주 좋네.. 인소 여주의 소양인가

#19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5:57:15

역시 인소 여주인공은 이런 스킬이 있어야지... 그래서 퀸카는 당연히 화가 납니다. 하지만 공연은 성황리에 끝이 나고... 찢어진 건 나의 마음 뿐이다.

#19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5:58:41

이거 다음에 뭐게요! 뭔지 궁급하지 않습니꽈아아아!!

#19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6:01:20

공부 안한다는건 다 알고 있을테고.... 자 그다음은 무엇인가. (뚜뚜뚠)

#19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6:04:49

참깐.... 나도 햇갈렸어... 영화구나. 이놈들 영화보러감! 여러분은 썸남과 영화를 보러 가면 머를 합니까?

#19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6:07:16

저는 썸남과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근데 이놈들은 아나봐요.

#19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6:08:58

저는 썸남과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근데 이놈들은 아나봐요. 에이씨....

#19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6:15:35

에이씨..........

#19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6:20:53

무슨 영화를 보는가. 이것도 참 중요한 거죠. 이놈들은 공포영화를 보러 갑니다. 아니 계절이 언제인거야....? 공포영화에 클리셰처럼 나오는 그 장면, 희가 끼아아아아아악 하고 놀라면 현이 갠차나 베이비 하면서 안아주는 부분이죠. 시발..... 여기도 아니나다를까 등장하네요.

#20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6:22:47

존나 자세하게 공포영화 제목도 등장함. '귀신의 집.' 이런 레임한 제목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하아.... 팝콘은 캐러멜로 삽니다. 이건 진리임. 어니언 먹는 사람들 다 망해라

#201 이름없음 2019/04/23 16:25:09

이쯤되면 누구 엿먹이려고 쓴 글 아니냨ㅋㅋㅋㅋ

#202 이름없음 2019/04/23 17:35:58

대놓고 제목이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

#20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9:07:53

어니언을 안 먹는다는 것에서 나는 내적으로 50점은 먹고들어갔음. 영화관에 커플 좌석 있는거 아시죠? 모른다구요? 커플이었던 적이 없어서 가본 적이 없다구요? 아.... 이 놈들은 갑니다. 에이씨....

#20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9:08:32

당연히(!!!) 희는 놀라서 끼아아아아아악 익룡 비명을 지르고 현이 그때 놀라지 마. 내가 있어. 일케 말하는 그런 소설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0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9:08:44

여기에!!!! 있습니다!!!!!

#20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9:09:41

하아..... 지쳤어.... 무서우면 보러 가지 마 병신들아 제목이 귀신의 집이잖아 내가 귀신되게 생겼네

#20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4/23 19:11:21

귀신의 집을 보고 나온 이들은 밥을 먹으러 갑니다. 여러분 희에게 대식가 설정이 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네 저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행이 작가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군요! 정상적으로 1인분만 먹은 희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 다행이다.... 영화 티켓을 희가 사서 밥값 현이 낸다고 했었음.... 털리지 않은 그의 지갑을 축하하며 잠시 묵념.

#208 이름없음 2019/04/23 20:31:44

돈이 털리지 않아서 다행... 남친 앞이라고 적게 먹었나

#209 마약신고는112 2019/04/23 21:13:08

뭐야 이미 겁나 많이 먹어놓고 이제와서 적게 먹어도 효과 없는거 아니야? 기묘하네. 그래서 마음에 들어.

#210 이름없음 2019/04/23 22:55:52

아니 ㅋㅋㅋㅋㅋㅋ 이거 대체 이야기가 어디로 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21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18:03

희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팬픽이고 현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판타지 소설이며 퀸카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노력은 재능을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의 에세이이고 나의 입장에서는 나의 투쟁이다

#212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19:09

영화를 보고 두 사람은 헤어집니다. 물론 그냥 헤어지기는 싫으니까 희가 마음속으로 (힝 가기싫다...)ㅏ는 것을 현은 징그럽게 텔레파시라도 있는지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합니다. 예 그러세요. 뭐 그 정도야 에티켓이라고 보겠지?

#213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19:54

집 앞에 도착해서 뭘 할까요? 난 데려다주겠다는 부분부터 냄새를 맡았다. 이 냄새... 이 냄새는 첫키스의 냄새로구나!!!

#214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20:52

집에 들어가려는데 현이 갑자기 벽치기! (팔로 희를 벽 사이에 가둔다는 뜻) 이거 괄호 쳐져있음. 본문에.

#215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21:20

여튼 그리고 달콤한 첫키스....

#216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22:18

저는 사실 항마력이 낮은 편은 아닙니다. (그니까 이걸 읽고 정리하고 있죠) 하지만 역시 "쭙...쭙... 하아 너무 달아"라는 나레이션이 캐릭터들의 육성으로 터져나오면 그건 못 봐주겠어요!!!!!

#217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22:41

말하지마 새개끼들아!!!!!! 알겠어!!!! 그니까 입으로 "하아" 이딴 소리 내지 마아아아!!!

#218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23:04

내지 마아아아아.... (울먹

#219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23:27

쭙쭙하아너무달아 이거 꿈에 나올 것 같다 이제부터 밈으로 밀어야지.

#220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29:34

이 부분은 어서 넘어갑시다. 대충 둘이 헤어지고 희는 집에 돌아와서 읏////// 어떡해 키스 해버렸어///// 이럼.

#221 인소는사랑이라고누가그러나 2019/05/03 10:29:49

현도 대충 비슷하니까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222 EEE 2019/05/03 10:42:06

>>222 >>222 >>222 >>222

#223 이름없음 2019/05/03 11:04:15

....... 마, 마약신고...(핸드폰을 집어든다)

#224 이름없음 2019/05/03 19:08:49

>>214 괄호 열고 팔로 희를 벽 사이에 가둔다는 뜻 괄호 닫고 대본체도 아니고 이게 뭐람ㅋㅋㅋㅋㅋ

#225 이름없음 2020/12/17 03:11:09

나만 보기 아깝다

#226 이름없음 2020/12/17 10:55:12

시부렁 이게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