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비스무리한 상황에 빠진 스레를 본 것 같닼ㅋㅋㅋㅋㅋ 오늘 내가 풀 썰은 제목 그대로다. 친구가 적어준 인소를 풀겠닼ㅋㅋㅋㅋ
세상 제일가는 인소를 친구가 적어줬다
처음부터 설명을 하자면, 나는 영화를 본진으로 삼고 덕질하는, 주로 글을 쓰는 연성러다. 좋아하는 영화는...사족인 것 같으니 달지 않겠다.
하지만 덕질은 조용히 해야 하는 법. 나는 이메일이 세 갠데, 하나는 대외용, 하나는 개인용, 하나는 그런...용이다. 그래서 친구들은 내가 블로그를 하고 트위터를 하고 페북을 하는 것을 알지만 절대 어느 계정인지는 알지 못한다. 다 그런용으로만 만들어놓았기에
어느날 블로그를 하고 있었다. 시작이 굉장히 진부하지만 진짜로 그냥 블로그를 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알림이 뜨는 것. 비밀 댓글이었다. 확인을 해보니까 내용은 [얔ㅋㅋㅋㅋ 이거 너 블로그구낰ㅋㅋㅋㅋ]이란 댓글이었다. 심지어 댓글은 내 별명까지 거론하고 있었으니...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숨덕인 비버들은 다 알겠지. 대체 누가 내 비밀을 알아차렸는지 머리가 팽팽 돌았다. 순간이었지만 모든 것을 지우고 도망치는 생각까지 해버렸지.
떨리는 마음으로 비밀댓글에 답을 했는데, [누구세요?]라고 깔끔하게 물었다. 그런데 비밀 댓글이 또 처웃으면서 [ㅋㅋㅋㅋ나 뫄뫄야ㅋㅋㅋ]하는 것이다. 뫄뫄는 내 학교 친구였다. 내가 놀라서 어떻게 블로그를 알았느냐고 물었는데, 뫄뫄는 내 노트북을 훔쳐보았다고 말했다. 이새끼 진짜.... 지금 생각해도 참 화가 나는군.
여튼 빠르게 컷트하고 본론으로 넘어가지. 그 후로 여차저차 비밀은 지키는 것으로 합의를 했는데, 이 친구도 나와 비슷하게 덕질을 하는 부류였지. 따지고보면 소비러였지만. 그런 어느날, 재앙은 시작되었어...
이 친구가 소설을 썼다면서, 나한테 보여줬지.
내가 txt 파일을 받고 제목을 확인했는데 그때부터 좀 불길했어. 제목이 너무 길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세계 최고는 심장의 폭발] 이런 식이었는데... (왜 심장 폭발이 세계 최고인지는 몰라) 심지어 [제목]뒤에 (가칭)이 붙어있어서 너무 본격적으로 보였다.
좋아 보고이따
그래서 파일을 열었다. 1화였는데... 시작하는 문장부터 대박이었다고. 주인공 설명을 시작했는데, 뭐지 대충 "나는 이 학교 제일 잘나가는 일진이자 전교 1등이다. 그런 내가 어느날 전학생에게 한방에 발렸다..."뭐 대충 이정도였는데 진짜로 첫 문장에 "제일 잘나가는 일진이자 전교 1등"이게 들어가있었어. 내가 첫 문장을 읽고 한 십 초 웃다가 계속 읽었지.
그래서 일단 그 다음 문단에 대화로 넘어갔는데... "어! 저기 우리 학교 최고존엄(???) 현 혈 (이게 현 혈이었는지 현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뭐 일단 현 혈로 가자 대충 이상한 이름이었으니까) 이다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또 "와! 이번 시험도 쟤가 1등이라며?" "ㅇㅇ너무 어려워서 다 풀지도 못했는데 쟤는 20분만에 풀었대ㅠㅠ" 이런 느낌으로 조연들이 열심히 주인공을 찬양했지...
나는 아직도 얘가 최고존엄을 어디서 주워듣고 쓴건지 모르겠다
얘가 정치를 페북이랑 네이버 뉴스 댓글로 배워서 내가 심히 걱정하고 있던 중이라...
그리고 현 혈이 복도를 걷자 사람들이 마치 홍해(...)마냥 갈라졌다는 묘사가 나왔고, 뒤에서 여자애들이 너무 많이 쫓아와서 이 현 뭐시기가 "엥? 으악~! 도망가자! 너무 인기가 많다니까!" 이런 느낌으로 도망치는 묘사가 나왔어 (나는 얘가 차도남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소리치는게 캐붕인지 갭모에인지 몰겠다)
그리고 갑자기(!!!!) 정말 갑자기 (!!!!!!!!!!) 무도회가 열렸다
보고있어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회가 열렸다 무 도 회 가 열 렸 다 무 도 회 가 열 렸 다 무 도 회 가 열 렸 다
아 미안 쓰고보니까 생각보다 기네
근데 진짜로 무도회가 열렸어. 학교에서.
그 학교에서 무도회가 열렸는데, 현 뭐시기가 나오고 또 현 뭐시기 따까리가 나오고 또 현 뭐시기한테 관심이 있는 (근데 현 뭐시기는 쿨해서 도도한 척 안받아줌) 아주아주 이쁜 전교 퀸카가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내상황보는것 같아 난 소설 적는 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빛나는 눈동자 (시밬ㅋㅋㅋㅋㅋ)의 전교 퀸카가 아주아주 이쁜 드레스를 입고 와서(ㅅㅂㅋㅋㅋ) 막 현 뭐시기에게 달라붙어서 "오늘따라 잘생겼네 현 뭐시어쩌고^^"하고 꼬리를 쳐. 묘사를 보면 정장이 정말 멋있다고 하는데 학교에서는 다들 입고있는게 와이셔츠에 그런 거 아닌가 뭐가 새로운건진 모르겠찌만 일단 꼬리를 친다고 하는군.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있엌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내가 갑자기를 몇 번이나 적니 여튼 갑자기 화장 안해도 예쁜(설명이 이래 화장 하나도 안하는데 쌩얼 여신 근데 꾸미면 더 여신) 선희? 성희? 무슨 희 어쩌고여슨ㄴ데 이 애가 나와. 근데 현 뭐시기가 이 퀸카를 탁 뿌리치고 희 어쩌고를 탁 끌어안아. 그리고 하는 말이 "얘가 내 파트너야" ㅇㅈㄹ 하....
그래서 내가 이 희 어쩌고가 귀에 익어서 도대체 어디서 나왔길래 낙석주의 표지판도 없이 떨어지는 돌 굴러가유처럼 등장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다시 위를 훑어봤다. 그리고 알아차린 건 이 희 어쩌고가 지나가는 엑스트라 중에서 막 엑스트라 1(성희) 이런 식으로 적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얘가 보니까 이걸 복선이라고 깔아놓은 것 같아....
그래서 일단 희 어쩌고랑 춤을 춘다. 존나 잘 춘대(...
인소썼고 지금도 쓰는 입장으로서, 나는 병맛만 추구해서 정말 다행이다. 마약혐의를 받느니 이불킥하지 않아도 돼
>>28 확실히 마약이 이불킥보다는... 똑똑하구나 너비버 왈츠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 학교에서 왜 왈츠를 추는지는 신경쓰지 말고. 여튼 춤을 춰. 그래서 다른 애들이 막 놀라. 근데 그 와중에 퀸카는 "저 년이 나의 현 뭐시기를...!"막 화내고 있음.
내가 보기에는 퀸카는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게 나을 것 같애 주위의 현 뭐시기 따까리들도 많고 묘사를 보면 충분히 아랍 에미리트까지 날아가서 왕자들을 꼬실 수도 있어
아 그리고, 첫 문장에 나왔던 그 전학생은 아직 등장 안함
그리고 등장 안 할 예정
내가 보기에는 얘가 글을 쓰다가 무도회 편에서 로맨스로 급선회를 한 것 같다. 백퍼야.
춤을 열심히 추고, 현 뭐시기가 희 뭐시기를 리드하며 아름다운 몸짓 어쩌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리고 그렇게 무도회가 끝나. (응?
그리고 다음날 운동회가 열려 (응??
>>29 그래서 내 예전 소설들은 흑역사가 아니라 성물이야 내가 이걸 쓸 때 어떤 약을 했길래 이런 맛간 내용이 나오지? 싶어서 두번 세번씩 탐구하게 되거든 그래서 레주의 친구는.... 음... 대단하네. 그 어떤 약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을 법한 기운이 서려 있다!
아니 학교일정이 어떻게 되어먹은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학교가 무도회(...)를 하고 바로 다음 날 운동회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운동회에서는 당연히 우리 현 뭐시기가 1등을 해줘야지. 묘사가 어떤 식이냐면 축구: "앗 현 뭐시기가 골을!" 농구: "현 뭐시기가 3점슛!" 배구: "현 뭐시기의 블로킹!" 그리고 중간중간의 추임새로 응원단이나 여자애들의 앓는 목소리, 퀸카의 "역시 내 현 뭐시기는 멋있어!"와 희 어쩌고의 "쳇, 현... 너무 잘하니까 시선이나 받고 (질투나)" 가 솔솔솔 들어가있지. 저 위에 축구: 배구: 이런 형식은 진짜로 저렇게 쓰였어. 진짜. (엄근진 그리고 듣보잡이다가 갑자기 비중폭탄을 맞은 희 어쩌고도 1등을 해줘. 그 퀸카랑 달리기 하다가 깔끔하게 1등. 그 퀸카는 또 화를 내지. 내가 보기에 분노조절장애야.
>>36 과거의 유물을 탐색하는 듯한 느낌으로 가는것! 성물로 남은 역사라니 참 다행이구나... 여기는 보다시피 그리 아름답게 끝맺지는 못할거야. >>37 살짝 귀뜸해주자면, 이 다음 바로 여름방학이야 깜빡했는데, 현 뭐시기랑 희 어쩌고는 같은 팀이야. 퀸카는 혼자 다른 팀이라서 또(!!!)화남. 퀸카를 좋아하는 현 뭐시기 따까리가 있는데, 걔는 성준이야. 얘 이름은 기억이 난다. 성준이가 퀸카랑 같은 편이 되서 "헤헤...(두근두근) 퀸카야 같은 편이넷..." 그럼 퀸카는 또(!!!!!) 짜증나서 "너 같은 건 저리 가!"하고 매몰차게 거절함. 그럼 성준이는 울어(왜일까
여튼 우여곡절 끝에 현 뭐시기랑 희 어쩌고가 1등을 해. (이 와중에 점심시간동안 도시락 나눠먹는 로맨스도 선보이심) 선물로 (왜 선물을 두 사람한테만 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놀이공원 이용권 두 장을 받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그렇다면 분명 놀이공원에 가겠죠? 그래서 갔습니다
둘이서 열심히 논대. 응... 놀아... 그게 다야... 막 귀신의 집 롤러코스터 등등등을 열심히 타... 그 동안의 소설 묘사는 현: 쳇 별로 무섭지도 않구만 희: 꺄아아아악! 현 뭐시기야! 현: 쳇(자꾸 쳇이라고 해 코로 숨쉬는 데 문제가 있나봐) 잡든가 (읏 귀엽잖아//) 등등등.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희 어쩌고한테 대식가 속성이 있나봐... 나도 몰랐지만 있대. 그래서 뭘 시키냐면 [돈까스 치킨 탕수육 피자 콜라 된장찌개 핫도그....(그리고 일단 맛있는 음식들 이름) ]을 시켜. 현은 놀라고. (근데 귀여워함) 현이 하는 말이 현: 근데 마지막 슈퍼 울트라 킹갓엠퍼러제네시스엠파이어어쩌고이름이뭐더라 세트는 안 시켰네? 희: 아아~ 그건 포장해가려고! 현: (먹는 모습 귀엽네 쳇)
애들이 다 놀고 개학을 하면... 1편이 끝이 나....
후우 힘들었다 다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웠어
내가 이걸 다 읽고도 도대체 무슨 말을 해줘야 할 지 몰라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 못썼다고 할 수도 없고....내가 애한테 [심장 폭발 어쩌고]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니까 대답을 안했어. 그래서 나는 아직도 무슨 뜻인지 모른다
내가 이걸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우리집에 [이외수의 글쓰기 특강]인가 그 책이 있거든...? 그걸 넌지시 추천을 해줬단 말이야 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어서... 근데 그걸 읽고 더욱 열심히 써야겠다고 다짐을 하더라...
누가 친구 좀 말려봐 ㅋㅋㅋㅋㅋㅋㅋㅋ
2화를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줬어. 내가 그걸 받고 얼마나 절망했는지 구하시오 (3점) 정말 받았을 때 울고싶더라... 근데 제목이 바뀌었더라 [러블리 사랑의 크레파스]였어... 나는 또 크레파스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엉ㅆ다...
2화는 시험을 보는 것으로 시작해. 시험을 치는데, 겁나 어려운 시험이라서 애들이 시험지 받고 실시간으로 울어 애1: 야 이번 시험도 겁나 어려워ㅠㅠㅠ 애2: 그니까ㅠㅠㅠㅠ 와중에 우리의 주인공은 20분(그놈의 20분) 만에 끝을 내지.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나오는데, 1등: 현 2등: 희 3등: 퀸카 4등: 성준 이렇게 나와. 성준이 멍청한 줄 알았는데 전교 4등이더라... 아마 넣을 이름이 없어서 그런 것 같지만. 그래서 희는 와 현이 대단해.... 퀸카는 잇 또 졌잖아!! 치잇!! 복수할거야 (여주는 잘못한 게 없는데 도대체 뭘 복수한다는건지) 성준이는 헤헤 4등이나 했다... (아니 얘 진짜 바보 컨셉 아니야?)
현은 1000점 만점에 998점이 나왔어. 그런데 전교 1등부터 4등까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대. (예?) 그래서 대학을 가(예??)
일단 간대.... 그래서 대학에 잠시동안 공부하러 갔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면 나에게 묻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데, 네명 다 엄청 똑똑해서 교수님이 묻는 질문에 척척 대답을 해. (특히 현이 대답을 잘해 그래서 대학의 언니들이 다 반함(하아...)) 그런데!!!!!
희 어쩌고가 아는 사람이 대학에 있대!!!
(두둥) 근데 이름이 무슨... 아이어에? ㅇ이 두갠가 세갠가 들어갔어. 전개가 어떻느냐며는 철컹- 퀸카: 아 뭐야 짜증나게 누구야ㅡㅡ ???: 안녕, 학생 여러분? 희: 설마...! 성준: 아는 사람이야? 희: 아이어에 오빠! 이런 느낌.
친구가 일부로 그러는 걸꺼야..!
그래서 아이어에 오빠와 희는 단독회담을 가져. 현이 나가면서 아이어에 오빠를 노려보면서 "얘 건드리지마. 내 거야"하고 말해. 근데 이 말하는게 입으로 하는 게 아니라 남자들끼리 주고받는 무언의 눈빛(하아....)
>>53 진짜 그럴지도 몰라 이후 전개를 보면.... 그래서 아이어에 오빠와 희는 대화를 나누지. 아이어에: 오면서 말도 안 해준거야? 오빠 서운해 (삐짐) 희: ㅇㅇㅇㅇ(귀찮으니까 이렇게 쓸게) 오빠야말로 어째서 여기있는거야? ㅇㅇㅇㅇ: 나 여기 최연소 교수야. (지 입으로 최연소 교수란다) 희: 뭐어? ㅇㅇㅇㅇ: 그래서 말이지...(주섬주섬) 줄 게 있어. 희: 줄 거? ㅇㅇㅇㅇ:자. (천에 싼 무언가를 건넨다 희:이건.... 보검?
내 목숨을 아이어에!
(저번 화) 희: 이건... 보검? 시이발 보검이래 보검(마른세수) 내가 차라리 보쌈이라고 하면 이해를 하지 대식가 설정이라도 있잖아 왜 칼인건데 대체 어디서 장르가 바뀌는건지 포인트를 찾을 수가 없어서 돌겠어 아주그리고 이후로 전개가 갑자기 무협 스포츠 판타지물 비슷하게 간다. 거기서도 빠지지 않는 로맨스.
>>56 그 아이어에였으면 기분이 참 좋았을텐데... 슬프구나... 갑자기 현이 문을 쾅 부수고 들어와(기물파손) 희를 팍 끌어안아 그리고 현: 내 희한테 뭐 하는 짓이야! ㅇㅇㅇㅇ: 이런이런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구? 나는 그저 보검을 가져다줬을 뿐이야. (그니까 왜 가져다주는데 왜 칼을 줘) 어느순간부터 주인공이 현에서 희로 바뀌어있어.
그래서 희는 열심히 수련을 한다 (너네 대학에서 공부하려고 온 거 아니였니?) 근데 희만 칼을 받은 게 아니라 현이랑 퀸카랑 성준이도 받아. 현은 희랑 비슷하게 좋은 칼, 퀸카는 조금 나쁜 칼, 성준이도 조금 나쁜 칼을 받아. 그래서 퀸카는 또 화나고 성준이는 또 위로를 해..... (한숨)
이게 언제부터 무협지였느냐고 물을 수는 없었어. 두려웠거든. 언제부터 학생인 애들이 칼 가지고 칼부림을 하는지 물을 수가 없었어....
대충 그게 2화의 끝이야
허어어어.... 고통스럽다......
이래도 글을 계속 쓰더라.......
3편은 다음에 가지고 올게....... 항마력이....... 비버들 잘 자렴. 좋은 꿈 꾸고 인소는 남이랑 공유하지 말고 익명은 잘 지키고 컴퓨터는 잘 사수하고 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말 진짜 잘한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스레주랑 친구....몇살......이야.......? 얼고있으면..뭔가 참고가 될 것 같아서!!
>>65 ...몇살인지 궁금하지? 들으면 놀랄거야. 고딩이야.... 고딩이 이런 글 쓰고 읽고 하고 있으니 내 고통이 상상이 가지....?
>>66 저..레주야.......ㅎ(토닥토닥)
진짜 고딩이야?! 세상에... 내 또래들 중에도 저런 약을 빠는 사람이 있다니... 존경하게 되어버려!!
저기.... 혹시 레주 친구가 무슨 약 하는지 슬쩍 물어봐줄래.....? 그냥 보통 마약 정도로는 저런 글이 나오지 못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스레주 네 친구 인소 맛깔나게 잘 쓴닼ㅋㅋㅋㅋㅋㅋㅋ닮고 싶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훗 대단하지? 나도 놀랍게 여기고 있어..... 흙흙..... >>69 얘 나름 착한 애야.... 술담배는 물론 약도 안하지. 하면 도대체 어떤 혼종이 나올까 무서워서 성인이 되기 전에 관계를 끊던가 해야지.... >>70 ...왜 그러니 대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왜 그런 말을 해 ㅎ돌아왔다 이번에는 3편이구나... 조금만 기다려 자세한 디테일을 머릿속에서 소환중이거든 얍!
그래서 비하인드를 전해보자면 내가 얘한테 이외수의 글쓰기 특강 그 책을 추천해줬다고 했지?
내가보기에는 얘가 딱히 읽었다고 말할 수 없는 느낌으로 읽은 것 같아... 얘랑도 같이 영화보러가고 책도 읽고 햇는데... 이친구가 확실히 그런 인소 스타일을 참 좋아해
나는 이 친구가 귀여니를 안 따라해서 이모티콘을 안 넣은 것만으로도 놀랍지만...
여튼 3편으로 들어가보자 (진지
3편에서는 워터파크에 가 (분명 여름방학동안 놀이공원을 갔는데 왜 지금 워터파크를 가냐고 묻지는 말아줘 나도모른다고시바)
아 또 그리고 ㅇㅇㅇㅇ이 준 칼가지고 무협지를 따라한다고 그랬지.... 어떤 식으로 일어나냐면 워터파크에서 깡패를 때려잡아....
워터파크에 가는 사람은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반 애들이랑 가는데 당연히 메인은 현 뭐시기 희 어쩌고 퀸카(도 가더라)그리고 성준이가 메인이야. 대충 놀러가는데 당연히 워터파크는 모다? 수영복이다!
현 뭐시기가 참 잘생겨서 여자애들이 여자1: 꺄악!!!!! 현 너무너무 잘생겼오ㅠㅠㅠ 여자2: 그니까 복근좀 봐 아흑ㅠㅠㅠㅠ (눈물) 퀸카: 야!!! 니네!!!! 내 현 뭐시기 보지 말라구!!!! 현아, 나랑 슬라이드 타러 가자 (달라붙으며) 현: 흥 이 손 치워. 야, 희 어쩌고, 너 나랑 슬라이드 타자 희: 으, 응?? 나랑 (이렇게 잘생긴 현 뭐시기가 나랑?) 현: 왜. 싫어? (무심) 희: 아니 좋아(꺅 너무 잘생겼잖아////)
대충 이런 느낌.... 그래서 슬라이드를 타는데 이 현 뭐시기가 희 뭐시기의 허리를 꽉 잡아줘 그래서 희 어쩌고가 설레면서 꺄꺄 거리고 퀸카는 뒤에서 또(!!!!!!!!!!) 화나있어
그런데 갑자기(!!!!!!!!!!!!) 워터파크에서 행패를 부리는 깡패가 하나 등장해. 술을 마시다가 종업원이 잘못해서 화가 났대. 여기서 문제점은? 1) 워터파크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가!!!!! 2) 왜 술을 파는가 처음부터 이 정신나간 놈들은!!!!!!!!!! 3) 대체 종업원이 왜 있냐니까!!!!!!!!! 술집이야!!!!!!!!!
여튼 그래서 깡패가 술병을 들고 난동을 부리는데, 그때 희가 갑자기 등장해서 손에서 칼을(뭐시발?) 날려서 유리병을 깨버려. 나는 개인적으로 희가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워터파크의 많은 이용객들이 아무것도 신지 않은 맨발로 산보하는 와중에 어찌 흉악한 유리조각을 바닥에 흩뿌릴 생각을 하는것이야!!!! 아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칼은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 때문에 화가 난 깡패가 얘한테 달려들어 희는 희: 꺄아아악! 하고 몸을 숙이는데 얘 3초 전에 사람한테 칼 날린 여자애다 속지 마라
이때 누가 구해줘야 하지? 당연히 우리의 수퍼히어로 현 뭐시기가 나서야지! 몸으로 희를 탁 끌어안으면서 깡패를 한 주먹으로 날려버려.
그리고 경찰이 와서 상황제압(참 늦게도 도착한다 아니 근데 워터파크부터 업종 위반으로 셔터 내려야 하는 거 아니냐 술을 파는데 그냥 경찰이 바보인거야 진짜로 워터파크에서 소주를 팔아도 되는거야) 현 뭐시기가: 야, 괜찮아? 희: (빼꼼) ...혀, 현아... 고마워... 현: 쳇, 니가 다치면 곤란해지니까 막은 거야 (이런 올드한 츤데레 컨셉을...) (근데 마음속으로는 '빼꼼하는 거 귀엽네 쳇////' 이러고 있음) 상황이 정리되는 줄 알았... 이런! 그런데 현 뭐시기가 다쳤나봐! 어떻게 다쳤지? 모르겠지만 다쳤대!! 세상에나 현 뭐시기를 치료해줘야 해!!!!
그래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해줘. 어깨를 다쳤다는데, 희가 그걸 보고 눈물이 그렁그렁 많이 아프냐고 물어봐 그럼 현이 하는 대답이 현: 아니, 니가 우는 게 더 아파
그렇대.... 희 어쩌고의 눈물샘이랑 현 뭐시기의 통각이 연결되어있나봐.... 그래서 일단 치료를 하는데... 거기까지는 뭐 괜찮아
워터파크에서 다들 열심히 놀고, 이제 학교로 돌아와서 공부를 해야지
근데 수학여행 감(응?
여기 이 학교의 일정은, 지금까지, 무도회->바로 다음 날 운동회->그리고 여름방학(주인공 두명은 놀이공원 감) ->개학 후 바로(!) 시험-> 우등생들은 대학으로 견학->...칼부림 수련...?-> 단체 워터파크 ->그리고 수학여행
아니 무슨 시험만 치냐 공부를 하고 시험을 쳐야지 내가 보기에 이 학교는 내신 따기 겁나 쉬울거야(근데 시험은 어렵대 참...)
그래서 또! 이 놈들은! 수학여행을 씨발 간다!!!
어디 가는지는 안나와 근데 일단 감. 아침 8시까지 집합인데, 이런 순간에 당당히 민폐를 끼쳐줘야하는 우리 퀸카는 8시 20분에 오지. 그리고 입고 오는 옷이 겁나 화려한 어떤 옷인가봐... 애들이 희: 헐... 쟤 옷 뭐야? 친구1: 완전 누가보면 무도회 가는 줄 알겠네;; 이런 반응을 보여줌으로서 민폐캐릭터를 성립함
그리고 운좋게 제비뽑기에서 현 뭐시기랑 희 어쩌고가 같은 자리에 앉게 됐어. 희: (꺄악 현이랑 같이 앉다니!!!) 저 저기 현아 혹시 과자 먹을래? 현: 아니 됐어. (시크) 희: (어떡해 나랑 같이 앉기 싫나봐...) 으 응... 현: (...쳇) 줘. 하나만 먹어볼게 희: (활짝) 응!!
나 저학교 다닐래.. ㅋㅋㅋ 정말 이것이 고등학생의..
...... 그 친구 이 비버판에 없는거 확실해?(두리번 두리번) 아무리 봐도 비번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보다 스레주 반응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처절해 보여서 더 웃기다곸ㅋㅋㅋ
나 >>70인데 스레주 친구가 쓰는 그런 인소 쓰고 싶어서 그런 말 했음 양산형 로판이 범람하는 이 시기에 빡쳐서 작정하고 양판소+요즘 로판 클리셰 싹 다 때려 넣은 로판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좋은 생각이 안 떠올라서 참고용으로 여주물 인소 다운 받을까 했었음 그런데 멀리 갈 필요가 없었네ㅎㅎ 여주랑 남주랑 줄거리랑 다 정해놨었으니까 이런 식의 스토리만 필요함 고맙다 스레주 아 그리고 중고딩 때 저런 인소 진짜 많이 읽어서 항마력이 좀 높음 일상 중에 맨정신으로 중2병 대사 가끔 내뱉을 정도임 진짜킹갓엠페러제네럴레알트루로 마약 복용하지 않았음ㅇㅇ 아임 베리 파인
돌아와 스레주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스레주 친구... 뭐하는 애야... 혹시 스트레스가 심한 건 아닐까...?
이게 뭐얔ㅋㅋㅋ 친구 비버판에 있을거 같앜ㅋㅋㅋ
아무리봐도 약을 거하게 빤거같은 비쥬얼인데...?
접혀랏 스레주가 적어주는 약빤 인소를 감상하고 로어가 될거야 ~⭐🌠🌟 이전레스 : >>98 >>99 >>100 >>101
여러분 안뇽?? 스레쥬갸 돌아왔저용!!!
후훗 우리 수학여행편에서 끊었징?? 이제부터 스토리를 이어나가볼까아....
자 수학여행을 갔다. 주인공 이름이 현 뭐 맞지? 나도 까먹을라고 그러네. 그래서 대충 걔네들 수학여행 갈 때 현 뭐랑 희 뭐랑 옆자리에 앉고. 거기까지 썼을것이다. 음음.
우와아아ㅏㅏㅏ
자 수학여행의 첫 단계는? 버스지. 버스를 타고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인소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르르르르릉- 하고 가면 중간에 어디를 들러야 하겠니? 당연히 휴게소지?
그래서 휴게소를 간다 (엄근진
자 여러분 휴게소의 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해? 나는 참고 참았던 방광에게 자유를 주는 것 말고도 다른 할일들이 많이도 생각이 나. 트로트 테이프와 등산모자를 파는 가게.... 사선으로 주차된 차.... 하지만 여기에서는 여러분이 아는 그것. 휴게소 먹방을 찍으러 간다.
휴게소에는 먹을 것이 많다. 그래서 이 애들은 먹방을 찍어야지? 현은 길을 지나다가 희가 떠올라서 호두과자를 사온다. 거기서 치는 대사가 가관이야
"딱히 너 먹으라고 산 건 아니고. 그냥 보여서."
여러분이 짐작하고 또 귀에 못이 박히다 못해 못질하던 망치조차 박힌 그 대사....
흡사 주워온 것..
여기서 도출할 수 있는 우리의 주인공의 성격은? 1. 영수: "그냥 보여서"라는 문장에 따르면, 먹을 것을 길에서 주워오는 아이일거야 2. 형진: "너 먹으라고 산 건 아니고"라는 문장에서, 주인공이 호두과자를 먹었다가 맛이 없어서 여주인공에게 넘기는 걸거야 3. 수희: 이딴 개같은 대사로 여자를 꼬시려고 하다니, 주인공은 얼굴이 원빈 급일거야 4. 나: 그냥 글쓴이가 글을 못쓰는거야
참고로 나는 4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게 아닌게 아닌게 아닌거야
자 우리의 여주인공은 감동을 해야겠지? 그래서 감동한다 희: "현아.... (호, 혹시 나를 위해서////" 하지만 로코물에서 여주인공이 눈치가 있으면 뭐다? 폭망이다. 그래서 눈치없이 희:(에, 에이.... 그래도 그냥 보여서 사온거라고 햇으니깐.... (시무룩) 그렇습니다. 예.
그래서 열심히 호두과자를 먹는데, 나는 사실 여기에서 조금 놀랐어. 정확히 말하자면 조금 많이 놀랐어.
이 친구가 호두과자보다 델리만쥬를 더 좋아하거든....?
그런데 어째서 델리만쥬가 아닌 호두과자를 등장을 시켰는지 당최 이유를 짐작할 수가 없어..... 혹시 괜찮은 추리가 있는 비버가 있으면 꼭 말해줘 (지금까지는) 올해 최고의 미스터리야
자 델리만쥬....가 아닌 호두과자를 먹고, 다시 자다가 솩여행 장소에 도착. 인물들은 모두 각자의 짐을 들고 숙소로 올라가지.
그리고 장기자랑을 합니다 (응?
뭐 장기자랑이 수학여행의 필수기는 한데 좀 갑작스럽지만 비버들 모두 그 정도에는 단련되어있으리라 믿는다.
여기서 당연히 장기자랑의 꽃은 우리 퀸카지. 그치? 준비해온 섹시댄스를 추니까 관중이 열광한다는 묘사가 나온 후.... 퀸카는 "훗.... 내 춤이 너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겠지? 현!" 이라는 오글거리는 대사를 독백이 아닌 육성으로(!) 치고 무대를 내려간다.
그렇다고 우리 퀸카가 모든 것을 차지하게 둘 수는 없는 법... 이때 희가 무대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하는 말...은 없지만 일단 노래가 시작함.
내가 여기서 놀란 것은 얘가 아무리봐도 눈새에 소심함을 장착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언제부터 전교생 앞에서 춤을....?
게다가 잘 춤(일단 묘사를 보면 잘춘다니까 넘어가자
빰빰 빠바밤 빱밤~
이라고 소설에 쓰여있음.
저 멜로디는 도대체 무슨 노래인지 알 수 없지만 글자 그대로 빰빰 빠바밤 빱밤이라고 쓰여있다. 그건 차치하고. 노래가 끝난 무대와 덩달아 관객석은 숨 쉴 틈 없는 고요 속으로 빠져들었다. 오직 울리는 것은 희의 희미한 숨소리. 모두들 무언가에 홀린 듯 스포트라이트 아래를 응시했다. 자그만한 실루엣이 전달한 에너지는 누구도 예상치 못 한 것이었다.
짝짝짝- 모두들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맑은 (박수소리가 맑아?) 박수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현이었다. "생각보다 잘추잖아, 희."
물론 소설의 묘사는 절대 이렇지 않습니다-- 내가 대충 지껄여본거예요 여튼 이랬어 전개가.
모두들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박수를 보내고 (이때 소리는 퀸카보다 컸다는 모사가 무조건적으로 들어가야함) 희는 현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단상에서 내려온다..... 당연히 그날의 1등은 희 어쩌고고 상품이...
상품이.... 뭐였더라? 기억이... 여튼 먹을거였던 거 같은데 일단 방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라고 사회자가 나눠준 듯.
그래서 밤에는 귀신 이야기를 하고 놀았다. 나는 밤에 현이랑 희랑 밀회를 가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안 만나더라... 쬬끔 분했다.
오..동접이다
아닌가
다음날은 놀이공원에 갔다. 근데 저 위에서 놀이공원 에피소드를 이미 풀어서 다시 안 풀더군. 소재가 떨어졌나봐. 대신 아쿠아리움에 가서 감탄하고 돌고래 보고 현이 희한테 열쇠고리 사주고 생선구이 먹음 (아쿠아리움인데 생선을 먹으면 동심파괴수준인데) 인소에 안어울리게 생선구이를 먹더군....
생각보다 허무하게 수학여행 에피소드는 끝이 났다. 아마 댄스배틀 그게 백미였던듯. 그리고 과연 다음 일정은 무엇이냐!!!!
학예회.
이쯤 와서는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다시 말하지 않겠다 나도 이제 기억이 안남. 하지만 공부는 안 한다는 것만 기억해라.
학예회 하면 무엇이죠? 비버들은 무엇을 했나요? 나는 '흥부와 놀부' 연극을 햇던 것이 기억에 남는군요.
앗 이름이 바뀌었었네 왜 바꼈지
학예외 하면..수업 안하는거?
>>144 공부는 안합니다. 안해요. 네 안해. 하지만 시험은 본다네!!! 흠흠 여튼. 여기서는 똑똑한 비버들 모두 신데렐라 연극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왕자가 현의 역할이라는 것도 물론 신데렐라 역할을 맡기위해 퀸카가 발악하다가 주인공이 당연히(!!) 신데렐라 역을 앗아갈 것이라는 것도 알겠죠!!!
싹 읽었는데 여기 시험이 어려운 이유가 그냥 학교에서 공부를 안 해서 그런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
뜬금없지만 델리만쥬 아니고 호두과자인 이유는 역시 휴게소는 호두과자여서 그런 거 아냐?
스레주 이 인소에 도전장을 내밀 새로운 소설이 나타났다!! 본격 공주vs전학생
옆동네랑 같이 마리카를 뛰어넘는군
(동공지진)
대박이다.... 미쳤어..... (먼산
>>128 나 이거 알아 전국~~ 노래자랑!! 빰빰 빠바밤 빰빰 빠라밥 빠라밥 빠라밥 빰 빰 빠암~~
ㄱㅅ
갱신 제발 다음편 이런 거 되게 좋아한단 말야 나
ㄱㅅ
갱신! 이 다음 부분이 필요해...!
ㄳ 그래서 어떻게 됨?
기다리고 있어...
갱신! 그리고 그 친구가 델리만쥬말고 호두과자 쓴이유는 1. 길가다 보임 2. 먹으면서 썼었다 이거 두개 중 하나 아닐까. 아님 미안
아 근데 인소가 인터넷소설이지?
스레주가 세달 후에 돌아왔습니다
(빠밤)
미안해 내가 왜 이렇게 돌아오지 않았냐면 시공의 틈새에 빠졌다가 돌아왔어 용서해줘 비버들
어디까지였나.... 학예회로군. 참고로 이 인소의 작가인 그 친구 근황은... 알려주지 않도록 할게 두근두근을 위해서.
자, 학예회.... 주인공이 신데렐라.... 주인공 이름이... 뭐였더라? 잠시만
아 위에서 보고 왔다. 희 어쩌고지? 그래서 신데렐라는 희 어쩌고, 왕자님은 현 어쩌고. 계모는 퀸카!(둑흔)
그래 좋아... 이제 이야기를 써나가볼까. 여러분은 학예회에서 연극을 한다면 뭐부터 해야할까?
대사를 외워야겠지. 하나도 놀랍지 않게 여기서 그런 묘사는 없습니다.
뭐 대충 외웠겠지? 그럼 뭘 해야하니! 소품과 백스테이지 준비를 해야지. 그것도 없습니다.
준비는 학교측에서 했겠죠? 그렇다면 뭘 해야할까. 연습이죠?
안해요. 안한다고. 이놈들이 먼저 하는건 옷을 입어보고 꺄악 이뻐 하는 것 말고 없습니다.
역시 드레스는 로망인건가... (아련
희는 이쁜 드레스를 입고 나옵니다. 밖에서는 현이 붉어진 귀(얼굴은 아님)로 기다리고 있죠. 아휴 지랄
희가 나오는 순간, 시간이 멈춘다(는 묘사가 나오고) 현은 눈을 깜빡인다. (처음부터 안 깜빡이면 안되잖아
희는 넘흐 이뻣던 것이다....
희는 :(으, 부, 부끄러어///) 저, 기, 현아아... 어때? 현: (이,, 이쁘잔아.....!!) ...뭐, 괜찮네
오그라드는 것은 시공간이라는 것이다.... 이러다 또 틈새로 빠지게 생겼네
흐윽 슬픈 것은 저놈들이 아니라 내놈이다 내놈
흑흙.... 여기서 퀸카는 뭘 하고 있겠습니까? 꼬장을 부리고 있겠죠. 내가 왜 이딴걸 해야해!!
니가 왜 이딴걸 하는지 내가 어떻게 압니까? 여튼 여기서 음모를 꾸며야겠죠.
어.... 뭐였더라 잠시만요 보고온다
아 그래
어... 옷을 찢어놓나? 이거였음. 근데 이거 아무리봐도 슈게임에서 배낀 것 같은데....
여튼 옷을 학예회 전에 갈기갈기 찢어놨다고 합니다.
엄.... 그렇군요? 네 알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뭘 하시겠습니까? 이 아가씨는.... 공연 전날 옷이 찢어진 것을 발견하고 '어머나! 누가 이런 짓을' 솔직히 여기까지 와서 모르는 건 너뿐이다 멍청아
아 뭐야 이름 또바꼇엉ㅇㅇㅇㅇㅇ 잉잉잉
대충 그래서 지 혼자 만들어왔나봐요. 하루만에. 하루만에? 근대 졸라이뿜. 예?
기다리고 있었어! 핥핥 새로운 약이다
>>130 저거 읽으면 생각나는 멜로딘 하나밖에 없는것같애...전국 노래자랑 시작할때 그거 처음 부분...
>>188 이야 여주 손재주 좋네.. 인소 여주의 소양인가
역시 인소 여주인공은 이런 스킬이 있어야지... 그래서 퀸카는 당연히 화가 납니다. 하지만 공연은 성황리에 끝이 나고... 찢어진 건 나의 마음 뿐이다.
이거 다음에 뭐게요! 뭔지 궁급하지 않습니꽈아아아!!
공부 안한다는건 다 알고 있을테고.... 자 그다음은 무엇인가. (뚜뚜뚠)
참깐.... 나도 햇갈렸어... 영화구나. 이놈들 영화보러감! 여러분은 썸남과 영화를 보러 가면 머를 합니까?
저는 썸남과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근데 이놈들은 아나봐요.
저는 썸남과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근데 이놈들은 아나봐요. 에이씨....
에이씨..........
무슨 영화를 보는가. 이것도 참 중요한 거죠. 이놈들은 공포영화를 보러 갑니다. 아니 계절이 언제인거야....? 공포영화에 클리셰처럼 나오는 그 장면, 희가 끼아아아아아악 하고 놀라면 현이 갠차나 베이비 하면서 안아주는 부분이죠. 시발..... 여기도 아니나다를까 등장하네요.
존나 자세하게 공포영화 제목도 등장함. '귀신의 집.' 이런 레임한 제목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요. 하아.... 팝콘은 캐러멜로 삽니다. 이건 진리임. 어니언 먹는 사람들 다 망해라
이쯤되면 누구 엿먹이려고 쓴 글 아니냨ㅋㅋㅋㅋ
대놓고 제목이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
어니언을 안 먹는다는 것에서 나는 내적으로 50점은 먹고들어갔음. 영화관에 커플 좌석 있는거 아시죠? 모른다구요? 커플이었던 적이 없어서 가본 적이 없다구요? 아.... 이 놈들은 갑니다. 에이씨....
당연히(!!!) 희는 놀라서 끼아아아아아악 익룡 비명을 지르고 현이 그때 놀라지 마. 내가 있어. 일케 말하는 그런 소설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에!!!! 있습니다!!!!!
하아..... 지쳤어.... 무서우면 보러 가지 마 병신들아 제목이 귀신의 집이잖아 내가 귀신되게 생겼네
귀신의 집을 보고 나온 이들은 밥을 먹으러 갑니다. 여러분 희에게 대식가 설정이 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네 저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행이 작가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군요! 정상적으로 1인분만 먹은 희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 다행이다.... 영화 티켓을 희가 사서 밥값 현이 낸다고 했었음.... 털리지 않은 그의 지갑을 축하하며 잠시 묵념.
돈이 털리지 않아서 다행... 남친 앞이라고 적게 먹었나
뭐야 이미 겁나 많이 먹어놓고 이제와서 적게 먹어도 효과 없는거 아니야? 기묘하네. 그래서 마음에 들어.
아니 ㅋㅋㅋㅋㅋㅋ 이거 대체 이야기가 어디로 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희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팬픽이고 현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판타지 소설이며 퀸카의 입장에서 진행되는 것은 노력은 재능을 이길 수 없다는 교훈의 에세이이고 나의 입장에서는 나의 투쟁이다
영화를 보고 두 사람은 헤어집니다. 물론 그냥 헤어지기는 싫으니까 희가 마음속으로 (힝 가기싫다...)ㅏ는 것을 현은 징그럽게 텔레파시라도 있는지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합니다. 예 그러세요. 뭐 그 정도야 에티켓이라고 보겠지?
집 앞에 도착해서 뭘 할까요? 난 데려다주겠다는 부분부터 냄새를 맡았다. 이 냄새... 이 냄새는 첫키스의 냄새로구나!!!
집에 들어가려는데 현이 갑자기 벽치기! (팔로 희를 벽 사이에 가둔다는 뜻) 이거 괄호 쳐져있음. 본문에.
여튼 그리고 달콤한 첫키스....
저는 사실 항마력이 낮은 편은 아닙니다. (그니까 이걸 읽고 정리하고 있죠) 하지만 역시 "쭙...쭙... 하아 너무 달아"라는 나레이션이 캐릭터들의 육성으로 터져나오면 그건 못 봐주겠어요!!!!!
말하지마 새개끼들아!!!!!! 알겠어!!!! 그니까 입으로 "하아" 이딴 소리 내지 마아아아!!!
내지 마아아아아.... (울먹
쭙쭙하아너무달아 이거 꿈에 나올 것 같다 이제부터 밈으로 밀어야지.
이 부분은 어서 넘어갑시다. 대충 둘이 헤어지고 희는 집에 돌아와서 읏////// 어떡해 키스 해버렸어///// 이럼.
현도 대충 비슷하니까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222 >>222 >>222 >>222
....... 마, 마약신고...(핸드폰을 집어든다)
>>214 괄호 열고 팔로 희를 벽 사이에 가둔다는 뜻 괄호 닫고 대본체도 아니고 이게 뭐람ㅋㅋㅋㅋㅋ
나만 보기 아깝다
시부렁 이게 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