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죽지 않은 이유

고민상담 2019/03/24 23:46:08

1 alive 2019/03/24 23:46:08

진짜 죽고 싶은데 어떻게 죽질 못 하고 살아가는 방법도 모르니 이런저런거라도 적어보려고 원한다면 같이 떠들어도 좋겠다

2 ◆QranzWqi3Cn 2019/03/24 23:48:15

주말 내내 죽을 생각을 했는데 어제는 타이레놀 가지고는 택도 없고 다른 약은 없어서 못 죽었다. 오늘은 목 메다려고 했는데 내 방에 천장에 뭐 걸만한 공간이 없어서 그냥 말았어

3 ◆QranzWqi3Cn 2019/03/24 23:51:13

그렇지 새벽 2시에 친구한테 모닝콜 해주기로 했었다

5 ◆QranzWqi3Cn 2019/03/25 00:43:36

>>4 아무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질문 들어와서 놀랐다 모르겠어 여러가지 공부라던가 막연함 불안감 의욕없음 등등이 있겠지 사실 우울증이 너무 오래돼서 특정한 사건이 없어도 아침에 눈 뜨고 밤에 눈 감는 순간까지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

7 ◆QranzWqi3Cn 2019/03/25 02:48:45

>>6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이어폰 마개 아까워.... 그래도 나중에 꼭 해볼게 아직 스레 초반이라 내 우울이라던가 자살사고에 대해 얘기하게 됐지만 꾸준히, 사소한거라도 좋으니까 이런걸로 오늘 하루 안 죽는 이유라든가 살게된 이유라든가 얘기하는 스레를 만들고 싶었어 혹은 오늘 힘들었던 일이나 우울을 조금 털어내도 좋다 그러니까 난입 환영이야 느리더라도 꾸준히 올게

17 ◆QranzWqi3Cn 2019/03/25 22:39:50

>>11 케이크 먹는 중이다 지금 너무 힘들고 피곤하고 좀 안 좋은데 일단 케이크 먹구 있다...... 딸기 케이크

18 ◆QranzWqi3Cn 2019/03/26 00:16:24

야 나 무서운거 봤더니 무서워서 못 자겠음

20 ◆QranzWqi3Cn 2019/03/26 08:03:45

옛날 스레딕 괴담.... 근데 어제 잘 잤어 ㅋㅋㅋㄱㅋㅋ 오히려 일찍 잠들어서 지금 왜 피곤한지 의문이다

38 ◆QranzWqi3Cn 2019/03/26 22:49:25

해야할게 너무 많아. 하기 싫어.....

39 ◆QranzWqi3Cn 2019/03/26 22:50:35

사실 타로 같은거 그냥 재미인데, 나는 좀 그런거 신경쓰는 편이라서. 타로 봤는데 안 좋게 나왔다. 수험생이라 대학 관련해서 타로쳤는데 세번이나 대학 못 간대 이런 개발새발

40 ◆QranzWqi3Cn 2019/03/26 23:23:15

의욕 없다 암것도 하기 싫어 요즘 왜이렇게 피곤하고 힘들고 무기력하지..... 이번에 좀 심하게 온것 같아 걱정이다

41 ◆QranzWqi3Cn 2019/03/26 23:24:13

오늘은 딱히 죽지 않은 이유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죽을 계획을 세우고 준비물을 준비해두지 않아서 안 죽었어

42 ◆QranzWqi3Cn 2019/03/27 02:00:06

허억 생각났어 해물찜 먹고싶어!!!

44 ◆QranzWqi3Cn 2019/03/27 17:54:39

하루 하루 살기도 너무 힘든데 공부니 뭐니 해야하니까 눈 딱감고 죽고싶다 고3이라 놀던 애들도 다 열심히 하고 올해는 정말 놓을수 없는 해다보니 쳐지는 날 보고 있으면 막막하고 그냥 죽고싶기만 해

46 ◆QranzWqi3Cn 2019/03/27 19:22:43

>>45 딱히 가고싶은 대학도 학과도 없다 근데 주변에서.... 부담이 심해서.... 그리고 스스로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것도 있고 그래서 스트레스가 심한듯싶ㅇ니

47 ◆QranzWqi3Cn 2019/03/27 19:23:47

아니 이런 똥멍청이가 다 있나 아구찜 먹고 싶어서 아구찜 사와야지 했는데 아구찜이 생각이 안 나서 해물찜 샀음 아악 진짜 돌았나 내 아구찜 돌려줘 젠장

48 ◆QranzWqi3Cn 2019/03/27 20:49:45

플래너가 5일째 멈춰있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56 ◆QranzWqi3Cn 2019/03/28 17:17:50

죽고 싶다는 생각과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부딪힌다 어제는 죽지 않은 이유를 하나 찾았어 수능 끝나고 하고 싶은게 생겼거든 그런데 지금은 또 죽고싶네

57 ◆QranzWqi3Cn 2019/03/28 17:18:41

오늘 아직 죽지 않은 이유는 밤이 되고 아침이 되어서 내일 살아있다면 그때서야 뭐라도 떠올릴 수 있을것 같아

58 ◆QranzWqi3Cn 2019/03/28 17:38:05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손에서 놓고 싶다

70 ◆QranzWqi3Cn 2019/03/31 02:58:41

죽어야겠다

75 ◆QranzWqi3Cn 2019/04/01 23:48:41

수행 하려 했는데 교재 잃어버렸네. 미치겠다 항상 두던곳에 뒀는데 왜 없는 거야

77 ◆QranzWqi3Cn 2019/04/02 00:33:07

>>76 고마워. 나 대신 공감하고 울어주는 것도 내 행복을 빌어주는 것도 매일 오겠다고 말해주는 것도 고마워. 잘못도 없으면서 미안한 감정 느끼게해서 미안하고 또 고마워. 오늘은 아직 힘들어서, 앞으로 잠들수 없는 수시간동안 나는 또 눈을 감고 싶어 하겠지만 아직 죽지 않은 오늘의 이유는 너일 거야. 오늘도 찾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덕분이야.

78 ◆QranzWqi3Cn 2019/04/02 01:09:40

내가 오늘 하루 죽지 않은 이유는, 왜냐하면, 죽고 싶지만 그래도 살고 싶어. 살고 싶어. 그러니까 누가 날 죽이지 않는 이상 나는 살 수밖에 없을 거야.... 그래서 눈을 뜰 때는 죽고 싶어할 거고 다시 눈을 감을 때는 살려달라고 하겠지.

79 ◆QranzWqi3Cn 2019/04/02 01:35:58

괜찮아. 아직 죽지 않았어. 아직 살아있어. 괜찮아. 힘내자. 어떻게든..... 죽는것보다는.

86 ◆QranzWqi3Cn 2019/04/03 22:56:55

>>85 고마워. 나의 행복을 빌어준 좋은 사람아, 너도 꼭 좋은일만 생기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지금은 낮에보다 기분이 좀 더 나아졌어. 그 이유중에는 분명 네 덕분도 있을 거야. 위로도 응원도 고마워. 너도 오늘 하루 수고했어.

88 ◆QranzWqi3Cn 2019/04/03 23:15:26

>>86 안녕. 내 말 하나 하나에 걱정도 해주고 안심도 해줘서 고마워. 그만큼 네가 나를 생각해준다는거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 언제나 힘이 돼. 나도 너의 행복을 빌어.

89 ◆QranzWqi3Cn 2019/04/03 23:22:54

여기에 와주고 나에게 좋은 말만 해주는 너희들이 다 마음 끝까지 행복했으면 좋겠어. 아이디가 매번 바껴서 누가 누군지는 말하지 않으면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나를 위해 매일 와주는 사람이 있고 처음 안부를 묻는 사람이 있고 내가 생각이 났기 때문에 오랜만에 인사를 건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아. 정말로 고맙다고 느끼고 있어. 지금은 조금 감정이 가라앉았고 뭔가 희망을 조금 생각해낸 참이야. 내일의 나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때도 너의 위로를 위안 삼고 응원을 희망 삼아 웃을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고마워. 내일 보자

95 ◆QranzWqi3Cn 2019/04/04 17:21:46

피곤해.....

98 ◆QranzWqi3Cn 2019/04/04 22:47:28

>>97 오늘도 고마워. 불안한게 아직 많지만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해볼게. 아무도 칭찬해주지 않는걸 말해줘서 고마워. 너도 오늘을 살아줘서 내게는 참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야. 참고로 레몬사탕은 방금 다른 마트에서 사오는 길이당 너도 오늘 하루 수고했어.

99 ◆QranzWqi3Cn 2019/04/05 00:35:29

옛날의 내가 좀더 열심히 했더라면 지금은 달라져있었을까

100 ◆QranzWqi3Cn 2019/04/06 00:34:33

기분이 안 좋아.... 해야할게 있었는데 아무것도 못 하고 포기했다. 전혀 괜찮을것 같지가 않아. 해결책도 안 보이고.

102 ◆QranzWqi3Cn 2019/04/06 00:39:56

막막하다고 해야하나.... 말도 안 나오네. 어떻게 해야할지.

103 ◆QranzWqi3Cn 2019/04/06 00:42:47

>>101 그게 너의 오늘 죽지 않은 이유구나. 잘 버텨줬어, 고마워. 자신을 위해 살기도 쉽지 않은데 너의 소중한 동생을 위해 살아가는게 대견하고 멋지다. 하지만 앞으로는 죽지 못해 살아가더라도, 죽지 않은 이유에 네가 조금은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밤 보내.

104 ◆QranzWqi3Cn 2019/04/06 00:45:59

낮에 기분을 끌어내려고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얘기하고 무서운 얘기도 하고 그랬더니 지금 그게 생각나서 살짝 무섭다. 참고로 그 괴담은 스레딕의 할아버지의 일기장하고 삼풍백화점. 둘 다 자작인건 알고 일기장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삼풍은 중간에 그만 봤어 뻥인거 알고 봐도 무섭고 슬퍼가지고 눈물 나더라

105 ◆QranzWqi3Cn 2019/04/06 00:48:25

사실 괴담은 무섭지만 그보다는 다른 걱정도 있어서 마음이 무겁네 슬프다

106 ◆QranzWqi3Cn 2019/04/06 00:50:10

그렇지. 접혔네, 이 이야기가 벌써 백이 넘었구나. 주말에 시간이 나게 되면 그때는 나에 대한 얘기를 조금 해볼게. 오늘 죽지 않은 이유는 이런 억지를 붙여볼까 해

107 ◆QranzWqi3Cn 2019/04/06 13:37:09

죽고싶다 내가 너무 한심해

108 ◆QranzWqi3Cn 2019/04/06 15:55:10

어제 한시.... 한시부터 지금까지 자기만 했네 그치만 죽을것 같아 너무

109 ◆QranzWqi3Cn 2019/04/06 16:14:41

이제 그만 죽고싶다

113 ◆QranzWqi3Cn 2019/04/06 19:49:40

오늘 저녁은 카레.... 나는 카레가 정말 싫은데.

114 ◆QranzWqi3Cn 2019/04/06 19:50:34

머리가 아파. 요즘은 매일 머리가 아파서 기분이 나빠.

115 ◆QranzWqi3Cn 2019/04/06 19:50:59

병원에 가려 했지만 가지 못했어요. 아마 나는 평생 죽지 못 할 겁니다.

116 ◆QranzWqi3Cn 2019/04/06 20:08:13

엄마, 아빠, 당신들의 자식은 고작 이정도의 사람이라 미안합니다. 하루 평생을 아무 이유 없어도 죽음을 바라는 구제불능이야. 하지만 혹시 그래서 도와주지 않는 거야? 그렇다면 나는 고작 이 주제에도 당신들이 미워. 전혀 미안하지도 않아.

117 ◆QranzWqi3Cn 2019/04/06 20:10:15

죽는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아예 지워질수 있었으면 좋겠다

118 ◆QranzWqi3Cn 2019/04/06 20:12:29

후회만 가득한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겠지

119 ◆QranzWqi3Cn 2019/04/06 23:02:36

준비 과정은 까다롭지만 아프지 않는 방법을 찾아냈다. 좀 더 살아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120 ◆QranzWqi3Cn 2019/04/06 23:34:42

>>110 답장이 없는 메시지는 흔히 있는 일이야.

121 ◆QranzWqi3Cn 2019/04/06 23:35:23

>>110 근데 너의 말이 답이 없는채로 남겨두는 게 어쩐지 조금 싫어. 조금 더 살아볼게

122 ◆QranzWqi3Cn 2019/04/06 23:39:11

>>112 고마워. 나는 전혀, 너의 생각만큼 좋은 사람도 강한 사람도 빛나지도 소중하지도 않아. 그렇지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런 말을 건네는 너는 좋은 사람이구나.

124 ◆QranzWqi3Cn 2019/04/07 00:45:53

>>123 네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125 ◆QranzWqi3Cn 2019/04/07 00:46:00

숨을 쉬는게 너무 힘들고 괴롭고 아파. 사람들은 나보고 뛰라는데 나는 숨쉬는걸로도 벅차

127 ◆QranzWqi3Cn 2019/04/07 02:34:48

>>126 정말 고마워. 나는 최근에 우울증이 더 심해졌는데 고3이다보니 사람들 시선이 곱지가 않아. 고3이라 공부 안 하던 애들도 공부하고, 하던 애들은 더 치열하게 하고. 나는 우울하게 쳐져있는데 그 모습을 보면 더 우울해지고 불안해져서..... 여러가지로 힘드네.

128 ◆QranzWqi3Cn 2019/04/07 02:34:58

죽고 싶다

129 ◆QranzWqi3Cn 2019/04/07 02:35:05

열심히 살아야지.

130 ◆QranzWqi3Cn 2019/04/07 12:49:38

할게 많아서, 좀 열심히 살아보려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알람소리에 잠이 깨고 초콜릿도 먹고 친구가 모닝콜까지 해줘서 분명히 잠 깼었는데 아무것도 안 하고 침대에 한시간이나 뒹굴거리다가, 그러다 또 잠들었어. 이유는 생각 안 나고 울면서 깼는데 그러다 또 잤어. 학원도 가야하고 할것도 많았는데 아무것도 못 하고 분명히 일어났었는데 그냥 누워만 있다가 잠든게 너무 한심하고 짜증나고, 아 그냥 죽고 싶다

131 ◆QranzWqi3Cn 2019/04/07 12:49:56

분명 난 아무것도 못 할 거야

132 ◆QranzWqi3Cn 2019/04/07 13:59:40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는게 있어.

134 ◆QranzWqi3Cn 2019/04/07 14:50:12

>>133 시간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오지. 푹 쉬었으면 좋겠다.

135 ◆QranzWqi3Cn 2019/04/07 15:35:39

결국 학원도 안 가겠다고 연락 넣고 방에 틀어박혔다

136 ◆QranzWqi3Cn 2019/04/07 16:41:53

다들 열심히 살아가는데 나만 이래.

137 ◆QranzWqi3Cn 2019/04/07 17:02:47

타이밍 좃같네 문잠그고 우는데 엄마한테 들켰어 시발 걍 뒤지고싶다

138 ◆QranzWqi3Cn 2019/04/07 17:12:22

머리아파. 이젠 다 그만하고 싶어

139 ◆QranzWqi3Cn 2019/04/07 18:30:00

배고프고.... 공부에 집중이 안 된다

140 ◆QranzWqi3Cn 2019/04/07 19:09:41

칼국수 먹고 싶어

141 ◆QranzWqi3Cn 2019/04/07 19:10:31

저녁 칼국수 먹고 싶은데 그거 못 먹는다고 지금 눈물 나는거 진심인가

143 ◆QranzWqi3Cn 2019/04/07 20:20:50

>>142 아까 엄마랑 일 있었는데 되게 애매해져서 저녁 칼국수 먹자고 얘기할 눈치가..... 아니지만 했지롱! ㅋㄱㅋㄱㅋㅋ 저녁 ㅋㅋㅋㅋ 칼국수 먹는닼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음

144 ◆QranzWqi3Cn 2019/04/07 20:21:04

하지만 죽고싶은 마음은 여전하지요~

145 ◆QranzWqi3Cn 2019/04/08 00:20:48

나는 사실 내가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어

150 ◆QranzWqi3Cn 2019/04/08 22:21:30

미안해. 나, 할 수 있다는 말이 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