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편지가 매주마다 온다

괴담 2019/04/07 13:19:22

#1 이름없음 2019/04/07 13:19:22

두달 전부터 발신자도 없는 소름돋는 내용의 편지들이 자꾸 온다

#2 이름없음 2019/04/07 13:20:14

우선 내 소개를 하자면 26살이고 직업은 프리랜서 작가고

#3 이름없음 2019/04/07 13:20:19

ㅂㄱㅇㅇ

#4 이름없음 2019/04/07 13:20:59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5 이름없음 2019/04/07 13:22:08

편지가 오기 시작한건 2달전 2월 13일부터 였다. 나는 평범한 단독 아파트 9층에 살고있는데 그때부터 우편함에 이상한 편지들이 자꾸 왔다.

#6 이름없음 2019/04/07 13:24:19

발신자 정보는 없고 직접 와서 넣은것처럼 꾸깃꾸깃한 종이였고 편지지는 핑크색에 위에 Dalki 라는 로고가 박혀있는 편지지다

#7 이름없음 2019/04/07 13:25:16

처음 받았을땐 어벙벙했다. 그땐 나한테도 팬이 생긴건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두려움에 떨며 살고있다

#8 이름없음 2019/04/07 13:27:41

내용은 대충 당신을 사랑해요 내 전부에요 항상 지켜보고있어요 이런내용.. 최근들어 더 심해졌다.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제온건 내용이

#9 이름없음 2019/04/07 13:28:25

하..:;; 나를 안고싶다 품고싶다 박고싶다 뭐.. 이런내용이다

#10 이름없음 2019/04/07 13:32:16

신경이 예민해져서인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집에서 일을 하고있으면 밖에서 뭔가 인기척이 나기도 하고 나는 9층에 살고있는데 계단 오르락 내리락 소리도 난다. 그럴때마다 온몸에 소름돋는다..

#11 이름없음 2019/04/07 13:33:37

아 맞ㅇ다 내가 쓰는 글은 장르는 딱히 없고 쓰고싶은걸 쓴다. 경험이라던가 에세이라던가... 일상 내용들도 많이 쓰고 주변인 이야기들도 많이 쓴다.

#12 이름없음 2019/04/07 13:35:34

헐...경찰에 신고해보세요 그리고 항상 조심하시고

#13 이름없음 2019/04/07 13:53:28

나 스레딕 말투 배우고 왔어 좀 어색하지만 이렇게 쓰면 되는거겠지

#14 이름없음 2019/04/07 13:54:10

더 자세히 적어볼게 편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는데 거의 수요일~토요일 사이에 와.. 어제도 왔어

#15 이름없음 2019/04/07 13:54:21

어제 내용 그대로 적어볼게

#16 이름없음 2019/04/07 13:54:41

아 아니다 그냥 2월13일 것부터 차례대로 적어볼게

#17 이름없음 2019/04/07 13:56:36

당신을 사랑해요. 오래전부터 봐왔어요. 대학때부터 시작해서 당신이 데뷔할때까지도 다 찾아봤어요. 당신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매일 밤 당신을 보면서 자위를 해요. 이 침대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겟어요. 내가 이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면 와 주실건가요?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ㅇㅇㅇ(내 회사야)에 실린 당신의 글들은 항상 절 흥분시켜요. 날 좀 더 흥분시켜주세요.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거고 더 다가갈게요. 2019.2.13

#18 이름없음 2019/04/07 13:57:45

안녕? 오늘도 예쁘네요. 너무 말라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걱정이에요. 그래도 당신의 그 마른몸은 너무나도 섹시해요. 언제쯤 당신이 날 봐줄까요? 난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데 왜 몰라줄까요? 내가 더 노력할게요. 2019.2.19

#19 이름없음 2019/04/07 13:59:36

솔직히 13일꺼 받았을땐 어떤 미친놈이 장난쳤나보다 하고 넘어갔어 근데 19일꺼 받고나서부턴 조금씩 무서워지더라?

#20 이름없음 2019/04/07 14:02:44

그래서 출간 예정인 글에 추가로 덧붙였어 내 이야기를. 저 편지의 이야기를. 대충 제목을 이름없는 편지 라고 짓고 실화랑 가짜 섞어서 출간했어.

#21 이름없음 2019/04/07 14:04:00

사람들이 보는거니까 팔리긴 팔려야 하잖아? 에디터님도 꽤 괜찮다고 신선하다고 해주셨어 나도 그 장난편지 쓴 사람이 이번 출간 책을 보면 관두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병신이었어

#22 이름없음 2019/04/07 14:04:51

안녕? 오늘 출간된 잡지 읽었어요. 왜 내 얘기 썼어요? 무서워요? 걱정 말아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해치지 않았어요. 난 항상 기다려요.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당신이 내 품에서 울고있는 모습을요. 2019.2.28

#23 이름없음 2019/04/07 14:07:41

이 편지 받자마자 눈물이 나오더라?? 그날 엘베앞에 서있었는데 우리집 아랫층 사는 대학생이 들어오더니 지네 우편함에서 핑크편지지 꺼내가지고 이게 뭐지? 이러는거야.

#24 이름없음 2019/04/07 14:08:14

나한테 온게 분명한데 내용이 이상할수도 있으니까 그거 나한테 온거라고 말하고 바로 읽어봤단 말이야 읽지마자 눈물나서 울었지

#25 이름없음 2019/04/07 14:08:47

그 친구는 왜 우냐면서 달래주는데 차마 이 편지에 대한 내용을 말할수가 없었어.

#26 이름없음 2019/04/07 14:10:58

아무한테도 말할수가 없었어 무서웠거든. 그날부터 내 신경이 엄청 예민해지기 시작했어. 인기척만 나도 놀라고 애인이 있는데 내가 땀이 많아서 스킨쉽 하는걸 좀 안좋아하거든. 근데 계속 딱 달라붙어있으니까 애인도 웬일이야? 이럴정도로 신경이 곤두섰어

#27 이름없음 2019/04/07 14:12:36

그 다음 편지야..

#28 이름없음 2019/04/07 14:14:32

이제 좀 풀린건가요? 날 보며 웃는 당신 사랑해요. 근데 나 좀 화났어요 왜 당신 집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요? 그만둬요. 진짜 나 화나면 무서워요.ㅎㅎ 나 말고 다른 남자랑 성관계(편지에는 두글자인 모두들 아는 그 단어로 적혀있어)하지마요. 키스하고 싶어요. 2019.3.6

#29 이름없음 2019/04/07 14:16:12

저날 저 편지 받자마자 집 뛰쳐나와서 애인집으로 달려갔어. 애인은 편지에 대한 내용을 알았으면 좋겟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막상 애인 얼굴보니까 말을 못하겠더라 너무 피곤해보여서.

#30 이름없음 2019/04/07 14:16:57

저 편지 내용이 사실 맞아 우리집에 애인 데려와서 했어. 28일 편지때부터 너무 무서워서 자꾸만 누군가 날 보호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

#31 이름없음 2019/04/07 14:17:25

그래서 애인한테 엄청 의존하고 더 달라붙고 그랬어.

#32 이름없음 2019/04/07 14:18:36

6일 편지 받고부터 난 우울증 비슷하게 걸렸고 모든것에 흥미가 사라졌어. 밥도 안먹고 드라마도 웹툰도 영화도 안봤어. 내가 패션잡지 글 읽는거 좋아하는데 그것마저 흥미가 안생기더라

#33 이름없음 2019/04/07 14:19:08

헐..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야...?

#34 이름없음 2019/04/07 14:19:52

지인들 만나고 심드렁하게 있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내 걱정을 많이 했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애인이 해외에 일이 있어서 더 우울했어

#35 이름없음 2019/04/07 14:20:01

>>33 응

#36 이름없음 2019/04/07 14:20:15

3월 15일 편지야

#37 이름없음 2019/04/07 14:20:16

신고 해봤어?

#38 이름없음 2019/04/07 14:20:45

우울하거나 흥미없어보이는 당신의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깨물어 버리고싶게. 자위해요? 2019.3.15

#39 이름없음 2019/04/07 14:22:14

저때 편지는 엄청 짧았지만 저 편지를 읽고나서부터 사람들과 연락도 많이 끊고 이젠 에디터님이랑 회사식구들 모두가 의심스러워졌어. 대체 누구길래 나에 대해 저렇게 잘 알고있나 싶었고 3월6일 편지만 봐도 그냥 우리집 앞에서 내 신음소리를 들었다는 거잖아?ㅋㅋㅋ

#40 이름없음 2019/04/07 14:22:34

>>37 신고를 해야할지.. 좀 걸리는 부분이 많아서 무서워.

#41 이름없음 2019/04/07 14:24:09

3/16 애인이 해외일을 마치고 돌아왔어. 집에 있는게 무서워서 마감이 다가왔는데도 그냥 애인집으로 들어갔어. 솔직히 노트북만 있으면 일은 그럭저럭 끝낼 수 있으니까

#42 이름없음 2019/04/07 14:25:18

근데 애인이 지방에 또 일이 생겨서 21일 새벽에 가야됐거든. 그래서 우리집에서 마지막 밤 보내고 가기로 해서 같이 우리집에 왔어

#43 이름없음 2019/04/07 14:25:58

오랜만에 집에와서 좋았지만 두려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었지 그날도 애인이랑 관계를 하고 애인은 차타고 지방으로 갔어

#44 이름없음 2019/04/07 14:26:18

그 다음날 미팅이 있어서 나가려다가 현관앞에 편지가 있더라..?ㅋㅋ

#45 이름없음 2019/04/07 14:27:26

당신 집에서 당신 신음소리 나는거 싫다고 했잖아요? 그 새끼 누구에요? ㅇㅇㅇ이야?(애인직업이야) 누군데요? 내가 말했죠 항상 지켜보고있다고. 그만 화나게 해요. 제발. 2019.3.22

#46 이름없음 2019/04/07 14:29:39

너무 무서웠어. 내 주변이 아니라 그냥 내 옆에있는 사람같았어. 누군지 짐작가는 사람이 두세명 정도 있긴한데 왜 의심하냐면 내 주변 사람들중 나와 가장 가까운 관계니까. 행실은 완전 바르지만 신경이 엄청 곤두섰던 난 의심할수밖에 없더라

#47 이름없음 2019/04/07 14:32:00

한명은 에디터님. 우리 아파트 번호도 알고 연락도 자주해. 또 다른 한명은 아랫층 사는 대학생. 근데 애는 내가 작가인지 모를걸? 또 다른 한명은 회사 동기인데 ..예전부터 친했어가지고 우리집 현관비번도 알고있고 내가 애인 있다는것도 알아. 누군지는 모를테지만

#48 이름없음 2019/04/07 14:34:06

저 세명이 그때부터 너무 의심들길래 22일부터 엄청 피해다녔어. 아파트에서 대학생 만나도 인사만하거나 인사도 안하고 도망가고 에디터님도 용건만 하지 회식같은거 아프다고 안나갔어 아프지도 않은데 아파서 회식 안하는 것처럼 보일려고 약도 들고다녔어

#49 이름없음 2019/04/07 14:34:28

회사동기랑은 연락도 안받고 만나면 내가 말을 다 끊고 피해다녔지

#50 이름없음 2019/04/07 14:35:44

애인이 돌아오고 나서도 애인이 우리아파트 앞에서 차 가지고오면 내가 나가서 차타고 애인집가고 그랬어. 무서웠어 그 상황에도 날 지켜보고 있을까바

#51 이름없음 2019/04/07 14:36:32

당신의 뒤에 모습이 너무 연약해요. 걱정이네요. 밥 좀 챙겨먹어요. 요즘 너무 기운이 없어보여요. 내가 더 잘 할게요. 사랑하니까요. 2019.3.30

#52 이름없음 2019/04/07 14:36:55

편지가 왔어 내가 사람들을 엄청 피해다녔으니까 저렇게 온거같아

#53 이름없음 2019/04/07 14:37:20

그리고 이건 어제 온거야

#54 이름없음 2019/04/07 14:38:10

잘 지내요? 당신 집에 아무나 들이지 마요. 화날 뻔했는데 참은거예요.언젠가 내가 당신 뒤 그곳에 박을거예요. 얼른 우는 당신이 보고싶어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2019.4.6

#55 이름없음 2019/04/07 14:39:44

나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 요즘 밥을 아예 안먹거나 먹으면 폭식하거나 그래. 글도 못쓰겠어 신경이 너무 예민해

#56 이름없음 2019/04/07 14:41:10

밝혀야 할거같은데 나 남자야. 그래 게이라고..; 회사 동기도 게이고 내가 남자애인 있다는것도 알아.ㅋㅋ 그래서 회사 동기일 가능성이 클거같지만 회사동기는 우리아파트 번호를 몰라서 함부로 들어올수가 없어. 몰래 알고있을수는 있지만 난 알려준적 없어

#57 이름없음 2019/04/07 14:42:03

그리고 대학생. 걔는 내가 예전에 우리회사 잡지 읽는거 본적있어도 내가 작가인건 말 안해서 모를걸. 그리고 내 이름도 몰라. 나도 그 학생 이름 모르고

#58 이름없음 2019/04/07 14:42:20

그치만 현관앞에 두고 갈 정도면 그 학생이 가능성도 있어

#59 이름없음 2019/04/07 14:43:03

마지막으로 에디터님은 아파트번호를 아셔. 그치만 그것뿐이라 패스해도 될거같아

#60 이름없음 2019/04/07 14:43:24

솔직히 추리를 해봐도 모르겠어 너무 무서워..ㅋㅋ

#61 이름없음 2019/04/07 14:43:58

추리해봤자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이번주에도 편지가 오면 난 바로 애인한테 말할거야

#62 이름없음 2019/04/07 14:45:51
안믿을수도 있으니까 어제온 편지만 찍어올릴게

안믿을수도 있으니까 어제온 편지만 찍어올릴게

#63 이름없음 2019/04/07 14:46:18

어라... 남자였구나...

#64 이름없음 2019/04/07 14:46:53

그 편지 우편함에 직접 넣는거 같댔지? 혹시 씨씨티비가 그쪽까지 찍힌다면 그걸 돌려봐서 누가그러는지 한번 확인해보는것도 괜찮을거같아

#65 이름없음 2019/04/07 14:49:37

>>63 그래서 경찰서 가기도 좀 뭐한게..; 애인 직업도 약간 알려지면 곤란한것도 있고 나쁜건 아닌데 신고하면 주변사람들도 다 조사할거아니야. 약간 곤란해서

#66 이름없음 2019/04/07 14:50:08

>>64 씨씨티비가 없어 아파트긴 해도 단독아파트고 주변이 좀 후져 ㅋㅋ

#67 이름없음 2019/04/07 14:50:12

>>62 개또라이다 진짜 소름돋아 저걸 받은 스레주는 진짜 얼마나 소름돋을까 휴..

#68 이름없음 2019/04/07 14:51:02

>>66 아이고 씨씨티비가 없다니 난감하다ㅠㅠ

#69 이름없음 2019/04/07 14:53:09

신고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스레주한테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해ㅠㅠ

#70 이름없음 2019/04/07 14:53:27

스레주 어떡해ㅠㅠ 진짜 미친놈아니야?..

#71 이름없음 2019/04/07 14:55:55

우편함에 스레주가 직접쓴 편지를 넣어둬바 범인이 직접 편지를 넣으러 온다면 발견할수있게.. -진심으로 너의 편지때문에 힘드니까 날 정말 사랑한다면 그만둬달라는식으로 써서 넣는건 어떨까

#72 이름없음 2019/04/07 14:56:48

글씨체로 누군지 알아내는건 어려울까...?

#73 이름없음 2019/04/07 14:58:14

>>71 오 괜찮은거같아... 오늘 한번 해볼게 뭐라고 쓰지

#74 이름없음 2019/04/07 14:59:21

>>72 일단 회사동기는 아닌거같고 대학생 그친구도 전공책 들고다니는거 봣을때 이름쓴거 보니까 바른 정자로 쓰여져 있던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 편지들만 보면 일부러 날려쓴거 같기도 하고

#75 이름없음 2019/04/07 15:00:27

>>69 신고하면 안좋은게 많이 겹쳐서 좀 힘들거같아ㅜㅜ 나때문에 애인 곤란하면 좀 그렇잖아

#76 이름없음 2019/04/07 15:46:35

>>73 스레주는 작가니까 잘 쓸거라 믿어..!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면 본가에 가있는건 어떨까 집에서 주로 하는 작업이면 본가에서 해도괜찮을거같아서

#77 이름없음 2019/04/07 15:57:50

>>76 근데 내가 그래도 회사가 있는데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꼴로는 회사에 가야돼. 작가라 해도 프리랜서고 계약직이라 회사를 빠질순 없어.. 본가가 지방이거든

#78 이름없음 2019/04/07 17:06:24

많이 무서웠겠다 신고도 못 하고... 게이인 게 잘못은 아니지만 아직 후진 우리나라의 시선은 두렵겠지. 지금으로서는 편지를 써서 진심을 전하는 게 제일 나을 것 같긴 하네. 모쪼록 잘 해결 되기를 빌게. 너무 걱정 하지 말고, 언젠가 애인에게도 말 해서 곤란함을 알려 봐. 혼자 앓는 것 보단 그래도 믿을만한 사람 한명 쯤은 그걸 아는 것도 꽤 도움이 될 테니까. 혹시 가족들은 모르는 거야?

#79 이름없음 2019/04/07 17:55:23

잘 해결되리라 믿어. 애인이나 가족에겐 말해야되지 않을까?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들어보여.

#80 이름없음 2019/04/08 18:36:09

스레주 많이 바쁜 거야? 걱정 된다.

#81 이름없음 2019/04/08 22:15:09

같은 건물 살고 있는 사람같아 소리까지 들었으면;; 우편함에 꽂기도 손쉽고 우편함에 안 지워지는 잉크 사서 발라놓고 주변인인지 파악해 사제 cctv (모양만 잇는거) 사서 문앞에 달구 신고하는게 젤 낫겟지만..

#82 이름없음 2019/04/09 01:02:18

삭제된 레스입니다.

#83 이름없음 2019/04/09 02:36:25

어휴 또 주작충 납셨네 꼴사나워

#84 이름없음 2019/04/09 14:52:35

ㄱㅅ

#85 @불타올라라 주작무새여@ 2019/04/09 15:12:05

>>82 주작무새 신고합니다~!

#86 이름없음 2019/04/09 17:19:01

음 스레주 ..혹시 애인출장갔을땐 그편지가 왔었어?

#87 이름없음 2019/04/09 17:20:07

설마 ㅠㅠㅠㅠㅠ 애인이 범인이면......그러면 소름이겠다............

#88 이름없음 2019/04/09 17:26:03

스레주 진짜 너무 무섭겠다.. cctv가 제일 좋은 답인데 없어가지고.. 남자친구랑 동거하는건 어때..? 스토킹 당하는거는 말했어? 범인이 집도알고 계속 스레주 위협하는거 보니까 혼자있기엔 너무 무서울것같은데..

#89 이름없음 2019/04/09 17:34:30

>>87 그치..나도 소름은 돋는데 뭔가 처음봤을때부터 애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계속들더라ㅠㅠ이놈의 촉이..

#90 이름없음 2019/04/09 17:39:52

>>89 헐..미친 그럼 디게 소름돋을듯..;;;

#91 이름없음 2019/04/09 17:52:56

>>90 생각을 깊게해보면 서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 그냥 뭐 애인이 안하던짓을하거나 표정이 이상하다거나 하면 무슨일이 있냐라고 물어볼듯싶은데..물어본거같지도않고..

#92 이름없음 2019/04/10 00:57:32

헐랭 완전 레라네... 근데 애인이면 왜,,, 남(애인)을 들이지 말라고 하는 내용의 편지를 썼을까 굳이

#93 이름없음 2019/04/10 01:58:36

아닐수도 있지만 진짜 애인이 그런거라면 자신이 그랫다는걸 들키지 않으려고 그런거 아닐까..??

#94 이름없음 2019/04/10 12:47:57

으아아ㅏㅏ아 생각만해도 스레주 상황 넘 깝깝하다...경찰에 신고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레주랑 애인 성 지향성 다 까발려지는 거구...이 보수적인 한국에서...

#95 이름없음 2019/04/10 19:37:11

레주 왜 안 와?ㅜㅠ

#96 이름없음 2019/04/11 04:40:49

ㅠㅠㅠ

#97 이름없음 2019/04/11 05:06:51

의심가는 그 세명중 두명은 가까이 지낼일이 많잖아 편지도 있고 글씨체 비교해봐 ㄹ자 보통 저렇게 쓰는 사람 주변에 많지 않을테니깐 애인 글씨체든 뭐든 걱정된다 이해가 안가 본인 좋아하는것만 신경 쓰고 남 생각 따위 안하는 사람 그걸 사랑한다고 표현하는것도 웃겨 잠재적 범죄자인거 모르는 걸까 그리고 편지지... 대부분 집 근처에서 구매 할텐데 스레쥬 집 근처 문방구나 회사 근처 문방구 같은데 들려봐바 똑같은 편지지가 있는지

#98 이름없음 2019/04/11 05:20:59

일단... 정 가족한테 알리기힘들면 범인은 남자인게 거의확실하니까 혹 친한사람들중 여자인사람은 없어? 여자사친한테라도 털어놓으면 좋을것같은데...

#99 이름없음 2019/04/11 05:22:25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집안 구석구석에 몰카라도 설치되어있는지 확인하는거 추천해.

#100 이름없음 2019/04/14 17:18:13

1

#101 이름없음 2019/04/14 17:18:15

2

#102 이름없음 2019/04/14 17:18:19

.

#103 이름없음 2019/04/15 09:25:22

애인이 그런 편지를 날리는 거라면 아마 자신에게 의지하는 네가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여서 계속 압박을 주고 싶다는 이유가 있을 수도 있어. 다른 사람이라면 편지 내용의 그대로 해석할 수 있고

#104 이름없음 2019/04/15 14:02:31

레주 어떡하냐... 힘내

#105 이름없음 2019/04/16 12:17:32

힘내...이사가보는건어때??

#106 이름없음 2019/04/16 12:18:08

근데 지금까지온편지의횟수는??

#107 이름없음 2019/04/16 12:18:55

심하면 이사가는게 좋을거같아 스레주

#108 이름없음 2019/04/16 12:59:55

기다리고 있어 스레주

#109 이름없음 2019/04/20 21:21:51

언제와 스레주?

#110 이름없음 2019/05/06 10:09:42

안녕 나 스레주야

#111 이름없음 2019/05/06 10:09:54

무슨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

#112 이름없음 2019/05/06 10:10:43

일단 >>71 이 레스 말 듣고 그대로 해봤어

#113 이름없음 2019/05/06 10:11:25

그치만 역시 편지가 왔어 기다려봐 찾아볼게 혹시 버렸나?

#114 이름없음 2019/05/06 10:14:16

아 찾았다

#115 이름없음 2019/05/06 10:15:38
이렇게 왔어

이렇게 왔어

#116 이름없음 2019/05/06 10:16:36

그날 그동안 스트레스 받았던게 한번에 터져서 지금껏 받았던 편지랑 저 편지 가지고 남친집으로 갔어. 그리고 보여줬어. 이것들 다 보라고 나 너무 무섭고 힘들다고

#117 이름없음 2019/05/06 10:17:46

남친도 놀라더라 이 미친놈 누구냐고.. 변태새끼 아니냐고 신고하자고 하더라? 근데 신고하면 내가 말했듯이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겹쳐서 안돼. 그래서 남친한테 너는 어쩌게? 했더니 괜찮다고 이 미친놈먼저 잡아야겠다고 하는거야

#118 이름없음 2019/05/06 10:18:47

그치만 내가 남친한테 너무 미안해서 조금만 더 지켜보자고 했어. 그 이후로 남친은 우리집에 더 자주왔어. 내 주변에 더 자주있으려고 했고.

#119 이름없음 2019/05/06 10:19:39

그리고 당분간 편지가 안왔어. 이주동안 편하게 보냈지 이제 안오나보다 이러고.. 근데 ㅋㅋ

#120 이름없음 2019/05/06 10:20:08

어제 왔어. 오랜만에 오는거기도하고 내용도 너무 무섭고 소름돋아서 스레딕이 생각났어

#121 이름없음 2019/05/06 10:20:15

어제꺼 편지 보여줄게

#122 이름없음 2019/05/06 10:22:24
시발

시발

#123 이름없음 2019/05/06 10:24:05

난 오늘 짐챙겨서 집 나올 생각이야. 근데 어제밤부터 집 주변에서 자꾸 인기척이 느껴졌어.. 일단 남친 부르고싶은데 일때문에 좀 늦을거같아 그동안 집에 있어볼려고 혼자 나가는건 위험한거같아

#124 이름없음 2019/05/06 10:27:01

괜찮아 스레주??

#125 이름없음 2019/05/06 10:28:56

>>124 아니... 무서워..

#126 이름없음 2019/05/06 10:33:29

스레주 짐 챙겨서 나올거면 꼭 밝을 때 나와 어두울 때는 안 돼

#127 이름없음 2019/05/06 10:34:41

>>126 남친 일 끝나면 데리러 와준댔어. 좀이따 12시나 1시쯤에 올거같아

#128 이름없음 2019/05/06 10:38:28

진짜 다행이야 혹시 모르니까 몸에 호신용 같은 거 꼭 챙기고 되도록 혼자 다니지마..혹시 남친 집으로 가는 거야?

#129 이름없음 2019/05/06 10:52:49

>>128 응 남친집으로 갈것같아

#130 이름없음 2019/05/06 10:57:11

혹시 스레주 글씨체도 볼수있을까?? 요즘 조작하는 애들이 많아가지구 말이야.

#131 이름없음 2019/05/06 10:57:37

저 글씨체는 여자글씨체로 보이는뎀

#132 이름없음 2019/05/06 10:59:09

저 편지보네는 사람이 남친집 까지 알아 낼 것 같아..뭔가 무섭다

#133 이름없음 2019/05/06 11:02:30

혹시 남친있는건 맞지..? 애정결핍 증세로 이렇게 자작극하는경우도 있거든

#134 이름없음 2019/05/06 11:46:59

잡지라...

#135 이름없음 2019/05/06 11:54:57

잡지에 실었는데 신고를 못했다는건...뭐 이야기를 바꾼부분이 있다고 했으니까 곤란한 부분은 바꿨으려나

#136 이름없음 2019/05/06 11:58:33
>>130 옛날에 일하다가 필요한 자료 찾은거 적은내용이야. 왜 이런걸 증명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올려볼게

>>130 옛날에 일하다가 필요한 자료 찾은거 적은내용이야. 왜 이런걸 증명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올려볼게

#137 이름없음 2019/05/06 11:58:59

>>133 남친있는거 맞아

#138 이름없음 2019/05/06 11:59:20

근데 아파트가 방음이 안돼? 소리가 들릴정도로? 이번주내로 수상한 사람 낌새를 못 알아차리면 남친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아ㅠㅠ

#139 이름없음 2019/05/06 11:59:46

>>135 잡지에 실을때 난 편지쓴사람만 알아보게 대충 부분부분 바꿔서 적었어. 그냥 하나의 단편소설처럼.

#140 이름없음 2019/05/06 11:59:53

>>136 요즘 주작무새가 하도 많아서 조금이라도 막으려고 그런거 아닐까

#141 이름없음 2019/05/06 12:01:02

>>138 남친일리가 없는게 남친이 일때문에 해외로 출장나가있을때 편지가 온적이 있어서 남친은 아니야 그리고 내남친이 그럴 사람도 아니고

#142 이름없음 2019/05/06 12:02:32

곧있으면 남친 온다는데 난 당분간 남친집에서 지낼려고해

#143 이름없음 2019/05/06 12:02:44

>>141 미안 ㅜㅜ 영화를 넘 많이 봤나봐. 근데 주변인이 아니라 오랫동안 스토킹하다가 해코지하는거면...찾기 힘들겠다ㅠㅠ

#144 이름없음 2019/05/06 12:03:13

>>141 남친은 용의자로 스레더들에게 의심을 받았지만 이걸로 벗어났군...

#145 이름없음 2019/05/06 12:04:23

레주 sns해? 혹시sns하면 팔로우들(?)도 의심해봐

#146 이름없음 2019/05/06 17:01:10

레주고생한다ㅠㅠ 화이팅!

#147 이름없음 2019/05/06 19:22:07

편지 개무서워...

#148 이름없음 2019/05/06 20:00:08

와 미친 개무서워 처음 스레가 4/7인데 오늘 5/6이니까 한달 현재진행형..ㄷ

#149 이름없음 2019/05/07 01:29:09

저거 백퍼 여자다

#150 이름없음 2019/05/07 09:21:03

누구 타로 리딩해줄 사람 없냐..전에 내 친구 스토커 타로 리딩해서 대략 누군지 감 잡아서 잡았었는데

#151 이름없음 2019/05/07 09:21:27

일단 확실히 주변인인듯..면식범일 것 같아

#152 이름없음 2019/05/07 10:29:54

이사가도 면식범이면 해결되진 않겠다ㅠㅠ 회사를 옮기는것도 쉽지 않을테고..

#153 이름없음 2019/05/07 16:37:41

이거 위험한 거 아니야 진짜?

#154 이름없음 2019/05/07 18:35:51

정주행했어;; 레주 괜찮아..?

#155 이름없음 2019/05/07 20:35:43

헐 ,,,,, 레주 어떡해 ,,,,, 가능하면 남친이랑 붙어다니구 ,,,, !

#156 이름없음 2019/05/07 20:37:17

레주 어디 갔어 ㅠㅠㅠㅠㅠㅠ 괜ㅊ낳아????

#157 이름없음 2019/05/07 20:48:10

나 스레주야

#158 이름없음 2019/05/07 20:48:53

지금 남친집인데.. 당분간 여기 있다가 낼모레쯤에 집 갈거야

#159 이름없음 2019/05/07 20:50:03

나랑 남친 폰충전기가 다른데 충전기를 집에 두고와서 배터리 아낄려고 안들어왔어. 집 갈때까진 문제 없을테니까 나중에 올게. 걱정해줘서 고마워

#160 이름없음 2019/05/07 21:47:07

조심해 레주ㅠㅠ

#161 이름없음 2019/05/08 19:21:48

편지쓴애 대학생아니야??핑크편지 보면 뭐냐고할게 아니라 펴봐야지 잘못넣어서그런거아니야?

#162 이름없음 2019/05/09 18:48:40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는데 상황이 너무 심각하네 진짜 범죄야; 스레주...뭐라고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충격적이라서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그 범죄자 스토커랑 끝장을 봐야 스레주 심신이 안정 될 것 같은데 일단은 정말 몸조심해 보통 정신병자가 아닌거 같아...제발 스레주 안전하게 모든 일이 끝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무 증거도 없는데 누가 범인 아니야? 싶은건 하지말자 가뜩이나 스레주 불안할텐데

#163 이름없음 2019/05/09 21:17:54

알고보니 남친이면 ㅋㅋㅋㅋㅎㅋㅎㅋ 존나 소름

#164 이름없음 2019/05/09 22:37:13

자꾸 남친같다하지마 스레주 불안하게

#165 이름없음 2019/05/09 22:59:30

근데 레주 남친 해외갔을때도 편지왔대

#166 이름없음 2019/05/10 00:43:54

미친 소름돋아 스레주 몸 조심해ㅜㅜ 딜ㄷ랑 이것저것 사뒀다니까 진짜 납치할것같은데ㅜㅜ

#167 이름없음 2019/05/10 18:36:27

스레주 괜찮아?

#168 이름없음 2019/05/11 20:14:23

스레주다! 지금 집이고 엄청 안심하고있어 범인이 잡혔거든

#169 이름없음 2019/05/11 20:15:42

오늘 남친차타고 집에 왔는데 어떤남자가 집앞에 내 우편함에다가 핑크쪽찌를 넣고있는걸 딱 마주쳤어. 그거보고 남친이랑 나랑 둘다 놀래서 일단 남친이 달려가서 도망칠틈도없이 잡아버렸어

#170 이름없음 2019/05/11 20:16:56

나도 바로 나가서 그새끼 얼굴봤더니 남자더라. 그 대학생..ㅋㅋ 이럴줄은 정말 몰랐지 글씨체도 일부러 그렇게 날려쓴거였어 책보니까 글씨체가 엄청 반듯했었는데

#171 이름없음 2019/05/11 20:17:49

잡자마자 경찰부르고 그동안 왔던 쪽지들 모아둔거 다 증거로 제출했어 증거부족일수도 있었는데 그 대학생이 이상하게 부정을 안하더라고

#172 이름없음 2019/05/11 20:19:30

학생 집 뒤져보니까 핑크편지지들도 나오고 연습한 쪽지?들도 있더라 그리고 수갑같은것도 진짜 있어서 미친새끼

#173 이름없음 2019/05/11 20:20:00

암튼 일이 잘 풀린거같아 그럼 나중에 좋은소식있으면 다시 올게 그동안 걱정해줘서 고마워다들

#174 이름없음 2019/05/11 21:04:24

헉??? 대학생이라니 솔직히 예상은 했었는데 넘 충격이다 스레주는 괜찮아?

#175 이름없음 2019/05/11 21:51:50

다행이다 ㅠㅠㅠㅠ 범인 잡혔으니까 이제 마음 편하게 생활 하길 바래 !!

#176 이름없음 2019/05/12 10:03:30

>>174 난 괜찮아! 나도 대학생인거에 좀 많이 놀랐어.. 난 그것도 모르고 걔 앞에서 운거잖아ㅋㅋ?

#177 이름없음 2019/05/12 10:41:25

다행이야 스레주ㅠㅠㅠㅜ이제 편하게 생활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