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편지가 매주마다 온다

괴담 2019/04/07 13:19:22

#1 이름없음 2019/04/07 13:19:22

두달 전부터 발신자도 없는 소름돋는 내용의 편지들이 자꾸 온다

#2 이름없음 2019/04/07 13:20:14

우선 내 소개를 하자면 26살이고 직업은 프리랜서 작가고

#4 이름없음 2019/04/07 13:20:59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5 이름없음 2019/04/07 13:22:08

편지가 오기 시작한건 2달전 2월 13일부터 였다. 나는 평범한 단독 아파트 9층에 살고있는데 그때부터 우편함에 이상한 편지들이 자꾸 왔다.

#6 이름없음 2019/04/07 13:24:19

발신자 정보는 없고 직접 와서 넣은것처럼 꾸깃꾸깃한 종이였고 편지지는 핑크색에 위에 Dalki 라는 로고가 박혀있는 편지지다

#7 이름없음 2019/04/07 13:25:16

처음 받았을땐 어벙벙했다. 그땐 나한테도 팬이 생긴건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두려움에 떨며 살고있다

#8 이름없음 2019/04/07 13:27:41

내용은 대충 당신을 사랑해요 내 전부에요 항상 지켜보고있어요 이런내용.. 최근들어 더 심해졌다.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제온건 내용이

#9 이름없음 2019/04/07 13:28:25

하..:;; 나를 안고싶다 품고싶다 박고싶다 뭐.. 이런내용이다

#10 이름없음 2019/04/07 13:32:16

신경이 예민해져서인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집에서 일을 하고있으면 밖에서 뭔가 인기척이 나기도 하고 나는 9층에 살고있는데 계단 오르락 내리락 소리도 난다. 그럴때마다 온몸에 소름돋는다..

#11 이름없음 2019/04/07 13:33:37

아 맞ㅇ다 내가 쓰는 글은 장르는 딱히 없고 쓰고싶은걸 쓴다. 경험이라던가 에세이라던가... 일상 내용들도 많이 쓰고 주변인 이야기들도 많이 쓴다.

#13 이름없음 2019/04/07 13:53:28

나 스레딕 말투 배우고 왔어 좀 어색하지만 이렇게 쓰면 되는거겠지

#14 이름없음 2019/04/07 13:54:10

더 자세히 적어볼게 편지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오는데 거의 수요일~토요일 사이에 와.. 어제도 왔어

#15 이름없음 2019/04/07 13:54:21

어제 내용 그대로 적어볼게

#16 이름없음 2019/04/07 13:54:41

아 아니다 그냥 2월13일 것부터 차례대로 적어볼게

#17 이름없음 2019/04/07 13:56:36

당신을 사랑해요. 오래전부터 봐왔어요. 대학때부터 시작해서 당신이 데뷔할때까지도 다 찾아봤어요. 당신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매일 밤 당신을 보면서 자위를 해요. 이 침대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겟어요. 내가 이곳으로 당신을 초대한다면 와 주실건가요?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ㅇㅇㅇ(내 회사야)에 실린 당신의 글들은 항상 절 흥분시켜요. 날 좀 더 흥분시켜주세요. 언제나 당신 곁에 있을거고 더 다가갈게요. 2019.2.13

#18 이름없음 2019/04/07 13:57:45

안녕? 오늘도 예쁘네요. 너무 말라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걱정이에요. 그래도 당신의 그 마른몸은 너무나도 섹시해요. 언제쯤 당신이 날 봐줄까요? 난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데 왜 몰라줄까요? 내가 더 노력할게요. 2019.2.19

#19 이름없음 2019/04/07 13:59:36

솔직히 13일꺼 받았을땐 어떤 미친놈이 장난쳤나보다 하고 넘어갔어 근데 19일꺼 받고나서부턴 조금씩 무서워지더라?

#20 이름없음 2019/04/07 14:02:44

그래서 출간 예정인 글에 추가로 덧붙였어 내 이야기를. 저 편지의 이야기를. 대충 제목을 이름없는 편지 라고 짓고 실화랑 가짜 섞어서 출간했어.

#21 이름없음 2019/04/07 14:04:00

사람들이 보는거니까 팔리긴 팔려야 하잖아? 에디터님도 꽤 괜찮다고 신선하다고 해주셨어 나도 그 장난편지 쓴 사람이 이번 출간 책을 보면 관두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병신이었어

#22 이름없음 2019/04/07 14:04:51

안녕? 오늘 출간된 잡지 읽었어요. 왜 내 얘기 썼어요? 무서워요? 걱정 말아요 난 당신을 사랑해요. 해치지 않았어요. 난 항상 기다려요.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당신이 내 품에서 울고있는 모습을요. 2019.2.28

#23 이름없음 2019/04/07 14:07:41

이 편지 받자마자 눈물이 나오더라?? 그날 엘베앞에 서있었는데 우리집 아랫층 사는 대학생이 들어오더니 지네 우편함에서 핑크편지지 꺼내가지고 이게 뭐지? 이러는거야.

#24 이름없음 2019/04/07 14:08:14

나한테 온게 분명한데 내용이 이상할수도 있으니까 그거 나한테 온거라고 말하고 바로 읽어봤단 말이야 읽지마자 눈물나서 울었지

#25 이름없음 2019/04/07 14:08:47

그 친구는 왜 우냐면서 달래주는데 차마 이 편지에 대한 내용을 말할수가 없었어.

#26 이름없음 2019/04/07 14:10:58

아무한테도 말할수가 없었어 무서웠거든. 그날부터 내 신경이 엄청 예민해지기 시작했어. 인기척만 나도 놀라고 애인이 있는데 내가 땀이 많아서 스킨쉽 하는걸 좀 안좋아하거든. 근데 계속 딱 달라붙어있으니까 애인도 웬일이야? 이럴정도로 신경이 곤두섰어

#27 이름없음 2019/04/07 14:12:36

그 다음 편지야..

#28 이름없음 2019/04/07 14:14:32

이제 좀 풀린건가요? 날 보며 웃는 당신 사랑해요. 근데 나 좀 화났어요 왜 당신 집에서 신음소리가 들려요? 그만둬요. 진짜 나 화나면 무서워요.ㅎㅎ 나 말고 다른 남자랑 성관계(편지에는 두글자인 모두들 아는 그 단어로 적혀있어)하지마요. 키스하고 싶어요. 2019.3.6

#29 이름없음 2019/04/07 14:16:12

저날 저 편지 받자마자 집 뛰쳐나와서 애인집으로 달려갔어. 애인은 편지에 대한 내용을 알았으면 좋겟다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막상 애인 얼굴보니까 말을 못하겠더라 너무 피곤해보여서.

#30 이름없음 2019/04/07 14:16:57

저 편지 내용이 사실 맞아 우리집에 애인 데려와서 했어. 28일 편지때부터 너무 무서워서 자꾸만 누군가 날 보호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

#31 이름없음 2019/04/07 14:17:25

그래서 애인한테 엄청 의존하고 더 달라붙고 그랬어.

#32 이름없음 2019/04/07 14:18:36

6일 편지 받고부터 난 우울증 비슷하게 걸렸고 모든것에 흥미가 사라졌어. 밥도 안먹고 드라마도 웹툰도 영화도 안봤어. 내가 패션잡지 글 읽는거 좋아하는데 그것마저 흥미가 안생기더라

#34 이름없음 2019/04/07 14:19:52

지인들 만나고 심드렁하게 있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내 걱정을 많이 했어. 3월 6일부터 16일까지 애인이 해외에 일이 있어서 더 우울했어

#35 이름없음 2019/04/07 14:20:01

>>33 응

#36 이름없음 2019/04/07 14:20:15

3월 15일 편지야

#38 이름없음 2019/04/07 14:20:45

우울하거나 흥미없어보이는 당신의 얼굴이 너무 귀여워요. 깨물어 버리고싶게. 자위해요? 2019.3.15

#39 이름없음 2019/04/07 14:22:14

저때 편지는 엄청 짧았지만 저 편지를 읽고나서부터 사람들과 연락도 많이 끊고 이젠 에디터님이랑 회사식구들 모두가 의심스러워졌어. 대체 누구길래 나에 대해 저렇게 잘 알고있나 싶었고 3월6일 편지만 봐도 그냥 우리집 앞에서 내 신음소리를 들었다는 거잖아?ㅋㅋㅋ

#40 이름없음 2019/04/07 14:22:34

>>37 신고를 해야할지.. 좀 걸리는 부분이 많아서 무서워.

#41 이름없음 2019/04/07 14:24:09

3/16 애인이 해외일을 마치고 돌아왔어. 집에 있는게 무서워서 마감이 다가왔는데도 그냥 애인집으로 들어갔어. 솔직히 노트북만 있으면 일은 그럭저럭 끝낼 수 있으니까

#42 이름없음 2019/04/07 14:25:18

근데 애인이 지방에 또 일이 생겨서 21일 새벽에 가야됐거든. 그래서 우리집에서 마지막 밤 보내고 가기로 해서 같이 우리집에 왔어

#43 이름없음 2019/04/07 14:25:58

오랜만에 집에와서 좋았지만 두려운 마음은 어쩔수가 없었지 그날도 애인이랑 관계를 하고 애인은 차타고 지방으로 갔어

#44 이름없음 2019/04/07 14:26:18

그 다음날 미팅이 있어서 나가려다가 현관앞에 편지가 있더라..?ㅋㅋ

#45 이름없음 2019/04/07 14:27:26

당신 집에서 당신 신음소리 나는거 싫다고 했잖아요? 그 새끼 누구에요? ㅇㅇㅇ이야?(애인직업이야) 누군데요? 내가 말했죠 항상 지켜보고있다고. 그만 화나게 해요. 제발. 2019.3.22

#46 이름없음 2019/04/07 14:29:39

너무 무서웠어. 내 주변이 아니라 그냥 내 옆에있는 사람같았어. 누군지 짐작가는 사람이 두세명 정도 있긴한데 왜 의심하냐면 내 주변 사람들중 나와 가장 가까운 관계니까. 행실은 완전 바르지만 신경이 엄청 곤두섰던 난 의심할수밖에 없더라

#47 이름없음 2019/04/07 14:32:00

한명은 에디터님. 우리 아파트 번호도 알고 연락도 자주해. 또 다른 한명은 아랫층 사는 대학생. 근데 애는 내가 작가인지 모를걸? 또 다른 한명은 회사 동기인데 ..예전부터 친했어가지고 우리집 현관비번도 알고있고 내가 애인 있다는것도 알아. 누군지는 모를테지만

#48 이름없음 2019/04/07 14:34:06

저 세명이 그때부터 너무 의심들길래 22일부터 엄청 피해다녔어. 아파트에서 대학생 만나도 인사만하거나 인사도 안하고 도망가고 에디터님도 용건만 하지 회식같은거 아프다고 안나갔어 아프지도 않은데 아파서 회식 안하는 것처럼 보일려고 약도 들고다녔어

#49 이름없음 2019/04/07 14:34:28

회사동기랑은 연락도 안받고 만나면 내가 말을 다 끊고 피해다녔지

#50 이름없음 2019/04/07 14:35:44

애인이 돌아오고 나서도 애인이 우리아파트 앞에서 차 가지고오면 내가 나가서 차타고 애인집가고 그랬어. 무서웠어 그 상황에도 날 지켜보고 있을까바

#51 이름없음 2019/04/07 14:36:32

당신의 뒤에 모습이 너무 연약해요. 걱정이네요. 밥 좀 챙겨먹어요. 요즘 너무 기운이 없어보여요. 내가 더 잘 할게요. 사랑하니까요. 2019.3.30

#52 이름없음 2019/04/07 14:36:55

편지가 왔어 내가 사람들을 엄청 피해다녔으니까 저렇게 온거같아

#53 이름없음 2019/04/07 14:37:20

그리고 이건 어제 온거야

#54 이름없음 2019/04/07 14:38:10

잘 지내요? 당신 집에 아무나 들이지 마요. 화날 뻔했는데 참은거예요.언젠가 내가 당신 뒤 그곳에 박을거예요. 얼른 우는 당신이 보고싶어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요? 2019.4.6

#55 이름없음 2019/04/07 14:39:44

나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 요즘 밥을 아예 안먹거나 먹으면 폭식하거나 그래. 글도 못쓰겠어 신경이 너무 예민해

#56 이름없음 2019/04/07 14:41:10

밝혀야 할거같은데 나 남자야. 그래 게이라고..; 회사 동기도 게이고 내가 남자애인 있다는것도 알아.ㅋㅋ 그래서 회사 동기일 가능성이 클거같지만 회사동기는 우리아파트 번호를 몰라서 함부로 들어올수가 없어. 몰래 알고있을수는 있지만 난 알려준적 없어

#57 이름없음 2019/04/07 14:42:03

그리고 대학생. 걔는 내가 예전에 우리회사 잡지 읽는거 본적있어도 내가 작가인건 말 안해서 모를걸. 그리고 내 이름도 몰라. 나도 그 학생 이름 모르고

#58 이름없음 2019/04/07 14:42:20

그치만 현관앞에 두고 갈 정도면 그 학생이 가능성도 있어

#59 이름없음 2019/04/07 14:43:03

마지막으로 에디터님은 아파트번호를 아셔. 그치만 그것뿐이라 패스해도 될거같아

#60 이름없음 2019/04/07 14:43:24

솔직히 추리를 해봐도 모르겠어 너무 무서워..ㅋㅋ

#61 이름없음 2019/04/07 14:43:58

추리해봤자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이번주에도 편지가 오면 난 바로 애인한테 말할거야

#62 이름없음 2019/04/07 14:45:51
안믿을수도 있으니까 어제온 편지만 찍어올릴게

안믿을수도 있으니까 어제온 편지만 찍어올릴게

#65 이름없음 2019/04/07 14:49:37

>>63 그래서 경찰서 가기도 좀 뭐한게..; 애인 직업도 약간 알려지면 곤란한것도 있고 나쁜건 아닌데 신고하면 주변사람들도 다 조사할거아니야. 약간 곤란해서

#66 이름없음 2019/04/07 14:50:08

>>64 씨씨티비가 없어 아파트긴 해도 단독아파트고 주변이 좀 후져 ㅋㅋ

#73 이름없음 2019/04/07 14:58:14

>>71 오 괜찮은거같아... 오늘 한번 해볼게 뭐라고 쓰지

#74 이름없음 2019/04/07 14:59:21

>>72 일단 회사동기는 아닌거같고 대학생 그친구도 전공책 들고다니는거 봣을때 이름쓴거 보니까 바른 정자로 쓰여져 있던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 편지들만 보면 일부러 날려쓴거 같기도 하고

#75 이름없음 2019/04/07 15:00:27

>>69 신고하면 안좋은게 많이 겹쳐서 좀 힘들거같아ㅜㅜ 나때문에 애인 곤란하면 좀 그렇잖아

#77 이름없음 2019/04/07 15:57:50

>>76 근데 내가 그래도 회사가 있는데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꼴로는 회사에 가야돼. 작가라 해도 프리랜서고 계약직이라 회사를 빠질순 없어.. 본가가 지방이거든

#110 이름없음 2019/05/06 10:09:42

안녕 나 스레주야

#111 이름없음 2019/05/06 10:09:54

무슨말부터 시작해야할지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

#112 이름없음 2019/05/06 10:10:43

일단 >>71 이 레스 말 듣고 그대로 해봤어

#113 이름없음 2019/05/06 10:11:25

그치만 역시 편지가 왔어 기다려봐 찾아볼게 혹시 버렸나?

#114 이름없음 2019/05/06 10:14:16

아 찾았다

#115 이름없음 2019/05/06 10:15:38
이렇게 왔어

이렇게 왔어

#116 이름없음 2019/05/06 10:16:36

그날 그동안 스트레스 받았던게 한번에 터져서 지금껏 받았던 편지랑 저 편지 가지고 남친집으로 갔어. 그리고 보여줬어. 이것들 다 보라고 나 너무 무섭고 힘들다고

#117 이름없음 2019/05/06 10:17:46

남친도 놀라더라 이 미친놈 누구냐고.. 변태새끼 아니냐고 신고하자고 하더라? 근데 신고하면 내가 말했듯이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겹쳐서 안돼. 그래서 남친한테 너는 어쩌게? 했더니 괜찮다고 이 미친놈먼저 잡아야겠다고 하는거야

#118 이름없음 2019/05/06 10:18:47

그치만 내가 남친한테 너무 미안해서 조금만 더 지켜보자고 했어. 그 이후로 남친은 우리집에 더 자주왔어. 내 주변에 더 자주있으려고 했고.

#119 이름없음 2019/05/06 10:19:39

그리고 당분간 편지가 안왔어. 이주동안 편하게 보냈지 이제 안오나보다 이러고.. 근데 ㅋㅋ

#120 이름없음 2019/05/06 10:20:08

어제 왔어. 오랜만에 오는거기도하고 내용도 너무 무섭고 소름돋아서 스레딕이 생각났어

#121 이름없음 2019/05/06 10:20:15

어제꺼 편지 보여줄게

#122 이름없음 2019/05/06 10:22:24
시발

시발

#123 이름없음 2019/05/06 10:24:05

난 오늘 짐챙겨서 집 나올 생각이야. 근데 어제밤부터 집 주변에서 자꾸 인기척이 느껴졌어.. 일단 남친 부르고싶은데 일때문에 좀 늦을거같아 그동안 집에 있어볼려고 혼자 나가는건 위험한거같아

#125 이름없음 2019/05/06 10:28:56

>>124 아니... 무서워..

#127 이름없음 2019/05/06 10:34:41

>>126 남친 일 끝나면 데리러 와준댔어. 좀이따 12시나 1시쯤에 올거같아

#129 이름없음 2019/05/06 10:52:49

>>128 응 남친집으로 갈것같아

#136 이름없음 2019/05/06 11:58:33
>>130 옛날에 일하다가 필요한 자료 찾은거 적은내용이야. 왜 이런걸 증명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올려볼게

>>130 옛날에 일하다가 필요한 자료 찾은거 적은내용이야. 왜 이런걸 증명해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올려볼게

#137 이름없음 2019/05/06 11:58:59

>>133 남친있는거 맞아

#139 이름없음 2019/05/06 11:59:46

>>135 잡지에 실을때 난 편지쓴사람만 알아보게 대충 부분부분 바꿔서 적었어. 그냥 하나의 단편소설처럼.

#141 이름없음 2019/05/06 12:01:02

>>138 남친일리가 없는게 남친이 일때문에 해외로 출장나가있을때 편지가 온적이 있어서 남친은 아니야 그리고 내남친이 그럴 사람도 아니고

#142 이름없음 2019/05/06 12:02:32

곧있으면 남친 온다는데 난 당분간 남친집에서 지낼려고해

#168 이름없음 2019/05/11 20:14:23

스레주다! 지금 집이고 엄청 안심하고있어 범인이 잡혔거든

#169 이름없음 2019/05/11 20:15:42

오늘 남친차타고 집에 왔는데 어떤남자가 집앞에 내 우편함에다가 핑크쪽찌를 넣고있는걸 딱 마주쳤어. 그거보고 남친이랑 나랑 둘다 놀래서 일단 남친이 달려가서 도망칠틈도없이 잡아버렸어

#170 이름없음 2019/05/11 20:16:56

나도 바로 나가서 그새끼 얼굴봤더니 남자더라. 그 대학생..ㅋㅋ 이럴줄은 정말 몰랐지 글씨체도 일부러 그렇게 날려쓴거였어 책보니까 글씨체가 엄청 반듯했었는데

#171 이름없음 2019/05/11 20:17:49

잡자마자 경찰부르고 그동안 왔던 쪽지들 모아둔거 다 증거로 제출했어 증거부족일수도 있었는데 그 대학생이 이상하게 부정을 안하더라고

#172 이름없음 2019/05/11 20:19:30

학생 집 뒤져보니까 핑크편지지들도 나오고 연습한 쪽지?들도 있더라 그리고 수갑같은것도 진짜 있어서 미친새끼

#173 이름없음 2019/05/11 20:20:00

암튼 일이 잘 풀린거같아 그럼 나중에 좋은소식있으면 다시 올게 그동안 걱정해줘서 고마워다들

#176 이름없음 2019/05/12 10:03:30

>>174 난 괜찮아! 나도 대학생인거에 좀 많이 놀랐어.. 난 그것도 모르고 걔 앞에서 운거잖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