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촌언니 예언가 비스무리한거야...?

괴담 2019/04/13 01:47:35

#1 이름없음 2019/04/13 01:47:35

음...이걸 이 게시판에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볼께. 나랑 사촌언니는 되게 사이가 좋아. 둘 다 외동이라 그런지 고모네랑 우리 가족이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지 암튼 다 털어놓고 지낼 정도로 친해

#3 이름없음 2019/04/13 01:50:50

그런데 이 언니가 좀 이상한게 예언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너무 잘해,,, 언니가 대부분 꿈으로 예언? 하거든. 엄청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일 다 하면 100개는 넘을거야...

#4 이름없음 2019/04/13 01:51:32

>>2 아...미안해 나랑 언니는 맨날 보통으로 하거든...둘 다 가정사가 복잡해서 목소리 안들으면 불안해서...ㅠ

#6 이름없음 2019/04/13 01:54:10

>>5 알았어. 한 한달에 한번? 정도 꾸니까 얼마 안 있어서 답해줄 것 같아...!

#7 이름없음 2019/04/13 01:55:16

엄청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일이야. 언니랑 나랑 어렸을 때는 맨날 서로 전화했는데 언니가 그러더라구 자기 꿈에서 아저씨가 산에서 스스로 떨어졌다고...그때는 무서운꿈이려니 했는데 알고보니까 노무현 전대통령님 서거 날이었어...

#8 이름없음 2019/04/13 01:56:29

박근혜 전대통령 당선부터 세월호, 포항 지진, 탄핵, 문재인 대통령 당선, 피씨방 사건, 승리 게이트까지 전부다 예언했어...;;

#9 이름없음 2019/04/13 01:57:09

이거 쓸만한 능력이니까 좋은거 아니냐고 생각할지도 몰라...그런데 문제는 내 사촌언니가 이걸 너무 불안해 하는거야...자기도 자기가 그와중에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10 이름없음 2019/04/13 01:57:29

얼마전에 속초랑 강릉 포항 등등 불 크게 난거 기억나? 그것도 내 사촌언니가 예언했어...심지어 우리 할머니 속초 사시거든...그래서 그런지 요즘 엄청 불안해하고 힘들어해. 자기가 사람들에게 재앙을 주는 것 같다고...조언 좀 해주라....나 혼자선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야...

#12 이름없음 2019/04/13 02:02:51

>>11 이해해줘서 고마워...ㅠ 글 많이 난잡할텐데 읽어줘서 고맙고..ㅜ 혹시 조언할거 있으면 말해줘ㅠ

#15 이름없음 2019/04/13 14:44:19

>>13 헐...? 어떻게 알았어.....? 압력도 자주 느끼고 가끔 통증도 호소하는데....혹시 더 자세히 알고있는거 있을까?

#22 이름없음 2019/04/13 17:31:16

>>17 가끔 좋은일도 나오는데 그게 진짜 너무 가끔이라서....좋은일 나쁜일 이라기보다는 그냥 미래를 본다는 느낌이야

#23 이름없음 2019/04/13 17:32:20

>>20 우리 사촌언니가 태어났을 할머니랑 친한 스님이 무슨 기가 있다고 그러셨는데 이것도 관련있는거야....?

#25 이름없음 2019/04/13 17:34:39

엄....그리고 누가 예언한거 알려달라고 해서 조심스럽게 글 남길께. 방금 내 사촌 언니한테 전화왔어. 늦잠 잔 모양이더라. 그 승리 게이트 있잖아? 거기에 ★가(혹시 아니면 곤란하고 이렇게 쓸게...ㅜ 얼굴은 잘 안나오고 실루엣 뿐이라 맞는지도 잘 모른뎄고) 쫌 있으면 터질거고 무슨 첨 보는 아줌마가 나왔는데 약간 흑막? 같은 느낌이 나는 여자라고했어.

#27 이름없음 2019/04/13 17:35:56

>>24 이게 유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나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런 꿈을 꾸거든....근데 나는 되게 일상적인거만 꾸기는 해...잘 아는 것 같아서 물어보는거야!

#30 이름없음 2019/04/13 17:39:46

>>29 이것저것 많이 아는 것 같아서 그런데 다른 이야기도 이게 맞는지 이야기 해 줄 수 있어...?

#33 이름없음 2019/04/13 17:42:11

>>29 나랑 사촌 언니랑 가끔 꿈에서 만나는데 나 혼자 언니를 만나는게 아니라 언니도 나를 만나는 꿈을 꾸거든? 대화 내용도 내 기억이랑 같고. 약간 서로 연결? 되 듯이 자주 꿈에서 서로가 이어지거든....이거 뭔지 알려줄 수 있을까?

#35 이름없음 2019/04/13 17:43:38

>>31 방금 언니한테 카톡으로 전해주고 왔어! 응원해줘서 고맙고 너도 힘든 일 있으면 힘내라고 전해달래 ㅎㅎ

#37 이름없음 2019/04/13 17:44:38

>>34 헐 내가 꾸는 꿈이 너랑 똑같아 ㅠㅠ 학원이라든가 집이라든가 자주 가는 곳에서 데자뷰 처럼 펼쳐져 ㅜㅜ

#39 이름없음 2019/04/13 17:45:40

>>36 꿈 내용 정말 완벽하게 이어져....무슨 무당 아줌마한테 갔을 때 너희 둘은 인연의 실로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오래 전 일이라 기억도 안나고 ㅠ 전문가가 있는 것 같아서 물어봤어

#42 이름없음 2019/04/13 17:47:21

>>38 좋은 정보 고마워....! 그런데 나랑 언니랑 그렇게 꿈에서 만난 날은 둘 다 심하게 아파...ㅠ 생리통이 심해진다던가 독감에 걸린다던가 학교도 학원도 못 갈 정도로...ㅠ 이것도 혹시 4차원 세계랑 관련된거야? 아님 그냥 우연인가..ㅜ

#47 이름없음 2019/04/13 17:50:27

>>43 헐 맞아ㅠㅠ 진짜 너무 고마워ㅜㅜ 궁금증 해소 해줘서ㅜㅜ

#50 이름없음 2019/04/13 17:51:15

>>46 아무리 편하게 맘 먹어도 서로 만나면 막상 너무 아파서...ㅠ 혹시 맘 편하게 할 수 있는 조언 같은거 해 줄 수 있을까?

#51 이름없음 2019/04/13 17:52:10

>>49 구건 나도 잘 모르지만 난 되도록이면 상상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어ㅠㅠ 그래서 영화도 재난 쪽은 피하는 편이고...ㅠ

#53 이름없음 2019/04/13 17:53:31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힘들고 무서웠던거는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할아버지가 편찮으시던 때라 학원에서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어떻게 될까...생각하던 중에 전화왔어...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그 후로 절대 그런거 생각안하랴고 노력 중이야..ㅜ

#54 이름없음 2019/04/13 17:54:45

>>52 거기가 대체 어딘지 난 도저히 모르겠어...ㅠ 무슨 검은색이나 흰샥으로 도배된 공간에서 주로 만나...ㅠ 일상적인 장소에서 만난 경험은 없는 것 같아. 정확한건 전부 내가 처음 보는 공간이라는 것 정도 랄까?

#59 이름없음 2019/04/13 18:02:12

>>56 ㅇㅇ 그래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어 ㅠ 우리가 아직 영적인 세계의 모든걸 모르니까......생각하지 않는 수 밖에는

#60 이름없음 2019/04/13 18:02:42

>>58 최대한 노력해 볼께...ㅠ

#61 이름없음 2019/04/13 18:03:21

>>57 고마워....ㅠ 그랴도 죄책감이라는게 쉽게 없어지는 건 아니라...좀 시간이 걸릴 것 같아....ㅠ

#63 이름없음 2019/04/13 18:05:38

>>62 그런 방법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좋은 해결책 고마워ㅜㅜ 그런데 이게 간단히 망각의 될까 그것도 궁금해..ㅠ 좋은 의견 너무 고마워!

#66 이름없음 2019/04/13 18:07:41

>>64 너무 많은 도움 줘서 고마워 ㅠㅠ 이렇게나 믿어주고 보듬어줘서 고맙고ㅠ

#67 이름없음 2019/04/13 18:08:22

>>65 진짜 너무 고마워ㅠㅠ 이렇게 익명한테 힘 잔뜩 받아가는건 너무 오랜만이다ㅠ 고마워ㅜㅜ

#69 이름없음 2019/04/13 18:10:52

ㅠㅠ 진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고 위로해줄지 몰랐어 고마워ㅜㅜ

#70 이름없음 2019/04/13 18:11:06

아직도 세상 살 맛 나네ㅜㅠ

#71 이름없음 2019/04/13 18:13:13

이렇게 많은 도움 받아 놓고도 또 질문해서 미안해ㅠㅠ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당시날, 내 꿈에 할아버지가 키가 작은 할머니랑 팔짱을 끼시고 다가오셨어.

#72 이름없음 2019/04/13 18:14:14

이것봐요. (스래주)이 많이 컸죠? 이러면서 껄껄 웃으시고 그 할머니도 인자하게 고개를 끄덕이셨어. 내가 할아버지한테 죄송스러워서 할아버지 이름을 부르려는 순간에 갑자기 할아버지가 사라지셨어....

#73 이름없음 2019/04/13 18:14:45

이거 무슨 현상인지 물어봐도 될까....? 도움 그렇게 많이 받아놓고선 염치 없기 보였다면 미안하ㅠㅠ

#78 이름없음 2019/04/13 18:22:00

>>74 지금은 꼭 괜찮기를 바랄께...ㅜ 진짜 염치없는 년을 이렇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줘서 너무 고마워...ㅜㅜ 마지막 길목에 나를 선택하셨다니.....내가 자책 하는 걸 알고계셨나보네...ㅎ 할아버지 많이 아끼고 사랑했어요 고마워요

#79 이름없음 2019/04/13 18:25:31

>>76 그럼 염치 없지만 진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께...ㅠ 내가 가끔 아프거나 할 때는 약간 인류의 미래라고 해야되나 이 세상의 철학 같은거를 진짜 꾸준히 생각하는 편이야

#80 이름없음 2019/04/13 18:26:24

미스테리 같은것에도 관심이 많고 해서 힌 번 생각하면 한 5시간은 꼼짝 않고 생각하는 편인데 꼭 어느정도에 도달하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내가 뭘 생각했었는지 다 잊어버려....

#82 이름없음 2019/04/13 18:27:00

다른데에서도 이거랑 비슷한 이야기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서 혹시 알고있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래 물어봐...ㅎ

#83 이름없음 2019/04/13 18:28:15

>>81 아마도 내 증조할머니일거야. 할아버지 아내 그러니까 내 할머니는 속초 사시거든....응 불 난 그 속초 맞아. 지금은 할머니 친구분 집에서 머물고 계셔.

#86 이름없음 2019/04/13 18:30:54

>>84 이명이 정확히 뭔지 알려줄 수 있어...? 뜻은 아는데 정확하게는 몰라서...ㅎ 제대로 알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물어봐!

#88 이름없음 2019/04/13 18:35:38

>>87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많은 도움 받고 가 ㅜㅜ 꿈을 또 꾸게 된다면 그 때 여기에 이야기 끄적여두고 갈께!

#90 이름없음 2019/04/13 18:48:41

>>89 오오 좋은 생각인 것 같아! 스미트폰 어플리케이션 같은 거로는 무리일까...? 나랑 언니랑 되게 멀리 살아서ㅠ

#95 이름없음 2019/04/13 19:34:41

>>93 이거 보고 한 번 유튜브 보고 노력한 번 해봤어. 생각 할 수록 너무 힘들어서 그냥 언니 한테 사주 봐보는건 어떠냐고 제안했어. 길면 30분 뒤에 결과 나올거야.

#97 이름없음 2019/04/13 20:07:40

>>96 후기가 엄청 늦었네...미안 ㅠㅠ 둘이 전생에서 쭉쭉쭉 이어졌던게 맞데. 진짜 상세하고 자세하고 설명해주셔서 놀랐어...한 번은 주인과 노비로 만나 우정을 키웠고 또 한 번은 공주와 궁녀로 만나 우정을 키웠다더라...더 있지만 정리하자면 공통점은 서로의 사이가 돈독했고 없어선 안될 사람이라는거...ㅎ 좋은 언니 가져서 좋겠다고 맘 편히 가지라고 해주셨어!

#98 이름없음 2019/04/13 20:08:55

계속 제대로 우정을 나눌 수 없는 관계로 태어나 신님이 서로 우정을 대등한 위치에서 당당히 나누라고 이렇게 태어나게 해주실걸거라고 그러셨어...!

#99 이름없음 2019/04/13 20:10:02

스레 쓰길 정말 잘한 것 같아ㅠㅠ 가끔 맘 불안해지면 자주 글 와서 꿈에 후기라든가 적어둘께 ㅎㅎ 다들 너무 고마워 :)

#101 이름없음 2019/04/13 21:18:19

>>100 아 미안해....ㅠㅠ 인터넷에서 찾아서 언니가 대신 사주보고 알려준거거든ㅜㅠ 전해달란 말 전해 준거고ㅠ 그 분 이름은 나도 잘 몰라 미안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