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걸 이 게시판에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볼께. 나랑 사촌언니는 되게 사이가 좋아. 둘 다 외동이라 그런지 고모네랑 우리 가족이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지 암튼 다 털어놓고 지낼 정도로 친해
내 사촌언니 예언가 비스무리한거야...?
그런데 이 언니가 좀 이상한게 예언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너무 잘해,,, 언니가 대부분 꿈으로 예언? 하거든. 엄청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일 다 하면 100개는 넘을거야...
>>2 아...미안해 나랑 언니는 맨날 보통으로 하거든...둘 다 가정사가 복잡해서 목소리 안들으면 불안해서...ㅠ
>>5 알았어. 한 한달에 한번? 정도 꾸니까 얼마 안 있어서 답해줄 것 같아...!
엄청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 일이야. 언니랑 나랑 어렸을 때는 맨날 서로 전화했는데 언니가 그러더라구 자기 꿈에서 아저씨가 산에서 스스로 떨어졌다고...그때는 무서운꿈이려니 했는데 알고보니까 노무현 전대통령님 서거 날이었어...
박근혜 전대통령 당선부터 세월호, 포항 지진, 탄핵, 문재인 대통령 당선, 피씨방 사건, 승리 게이트까지 전부다 예언했어...;;
이거 쓸만한 능력이니까 좋은거 아니냐고 생각할지도 몰라...그런데 문제는 내 사촌언니가 이걸 너무 불안해 하는거야...자기도 자기가 그와중에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얼마전에 속초랑 강릉 포항 등등 불 크게 난거 기억나? 그것도 내 사촌언니가 예언했어...심지어 우리 할머니 속초 사시거든...그래서 그런지 요즘 엄청 불안해하고 힘들어해. 자기가 사람들에게 재앙을 주는 것 같다고...조언 좀 해주라....나 혼자선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야...
>>11 이해해줘서 고마워...ㅠ 글 많이 난잡할텐데 읽어줘서 고맙고..ㅜ 혹시 조언할거 있으면 말해줘ㅠ
>>13 헐...? 어떻게 알았어.....? 압력도 자주 느끼고 가끔 통증도 호소하는데....혹시 더 자세히 알고있는거 있을까?
>>17 가끔 좋은일도 나오는데 그게 진짜 너무 가끔이라서....좋은일 나쁜일 이라기보다는 그냥 미래를 본다는 느낌이야
>>20 우리 사촌언니가 태어났을 할머니랑 친한 스님이 무슨 기가 있다고 그러셨는데 이것도 관련있는거야....?
엄....그리고 누가 예언한거 알려달라고 해서 조심스럽게 글 남길께. 방금 내 사촌 언니한테 전화왔어. 늦잠 잔 모양이더라. 그 승리 게이트 있잖아? 거기에 ★가(혹시 아니면 곤란하고 이렇게 쓸게...ㅜ 얼굴은 잘 안나오고 실루엣 뿐이라 맞는지도 잘 모른뎄고) 쫌 있으면 터질거고 무슨 첨 보는 아줌마가 나왔는데 약간 흑막? 같은 느낌이 나는 여자라고했어.
>>24 이게 유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 물어봐도 될까? 나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그런 꿈을 꾸거든....근데 나는 되게 일상적인거만 꾸기는 해...잘 아는 것 같아서 물어보는거야!
>>29 이것저것 많이 아는 것 같아서 그런데 다른 이야기도 이게 맞는지 이야기 해 줄 수 있어...?
>>29 나랑 사촌 언니랑 가끔 꿈에서 만나는데 나 혼자 언니를 만나는게 아니라 언니도 나를 만나는 꿈을 꾸거든? 대화 내용도 내 기억이랑 같고. 약간 서로 연결? 되 듯이 자주 꿈에서 서로가 이어지거든....이거 뭔지 알려줄 수 있을까?
>>31 방금 언니한테 카톡으로 전해주고 왔어! 응원해줘서 고맙고 너도 힘든 일 있으면 힘내라고 전해달래 ㅎㅎ
>>34 헐 내가 꾸는 꿈이 너랑 똑같아 ㅠㅠ 학원이라든가 집이라든가 자주 가는 곳에서 데자뷰 처럼 펼쳐져 ㅜㅜ
>>36 꿈 내용 정말 완벽하게 이어져....무슨 무당 아줌마한테 갔을 때 너희 둘은 인연의 실로 어쩌고 저쩌고 했는데 오래 전 일이라 기억도 안나고 ㅠ 전문가가 있는 것 같아서 물어봤어
>>38 좋은 정보 고마워....! 그런데 나랑 언니랑 그렇게 꿈에서 만난 날은 둘 다 심하게 아파...ㅠ 생리통이 심해진다던가 독감에 걸린다던가 학교도 학원도 못 갈 정도로...ㅠ 이것도 혹시 4차원 세계랑 관련된거야? 아님 그냥 우연인가..ㅜ
>>43 헐 맞아ㅠㅠ 진짜 너무 고마워ㅜㅜ 궁금증 해소 해줘서ㅜㅜ
>>46 아무리 편하게 맘 먹어도 서로 만나면 막상 너무 아파서...ㅠ 혹시 맘 편하게 할 수 있는 조언 같은거 해 줄 수 있을까?
>>49 구건 나도 잘 모르지만 난 되도록이면 상상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어ㅠㅠ 그래서 영화도 재난 쪽은 피하는 편이고...ㅠ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힘들고 무서웠던거는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할아버지가 편찮으시던 때라 학원에서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어떻게 될까...생각하던 중에 전화왔어...할아버지 돌아가셨다고....그 후로 절대 그런거 생각안하랴고 노력 중이야..ㅜ
>>52 거기가 대체 어딘지 난 도저히 모르겠어...ㅠ 무슨 검은색이나 흰샥으로 도배된 공간에서 주로 만나...ㅠ 일상적인 장소에서 만난 경험은 없는 것 같아. 정확한건 전부 내가 처음 보는 공간이라는 것 정도 랄까?
>>56 ㅇㅇ 그래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어 ㅠ 우리가 아직 영적인 세계의 모든걸 모르니까......생각하지 않는 수 밖에는
>>58 최대한 노력해 볼께...ㅠ
>>57 고마워....ㅠ 그랴도 죄책감이라는게 쉽게 없어지는 건 아니라...좀 시간이 걸릴 것 같아....ㅠ
>>62 그런 방법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좋은 해결책 고마워ㅜㅜ 그런데 이게 간단히 망각의 될까 그것도 궁금해..ㅠ 좋은 의견 너무 고마워!
>>64 너무 많은 도움 줘서 고마워 ㅠㅠ 이렇게나 믿어주고 보듬어줘서 고맙고ㅠ
>>65 진짜 너무 고마워ㅠㅠ 이렇게 익명한테 힘 잔뜩 받아가는건 너무 오랜만이다ㅠ 고마워ㅜㅜ
ㅠㅠ 진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고 위로해줄지 몰랐어 고마워ㅜㅜ
아직도 세상 살 맛 나네ㅜㅠ
이렇게 많은 도움 받아 놓고도 또 질문해서 미안해ㅠㅠ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당시날, 내 꿈에 할아버지가 키가 작은 할머니랑 팔짱을 끼시고 다가오셨어.
이것봐요. (스래주)이 많이 컸죠? 이러면서 껄껄 웃으시고 그 할머니도 인자하게 고개를 끄덕이셨어. 내가 할아버지한테 죄송스러워서 할아버지 이름을 부르려는 순간에 갑자기 할아버지가 사라지셨어....
이거 무슨 현상인지 물어봐도 될까....? 도움 그렇게 많이 받아놓고선 염치 없기 보였다면 미안하ㅠㅠ
>>74 지금은 꼭 괜찮기를 바랄께...ㅜ 진짜 염치없는 년을 이렇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줘서 너무 고마워...ㅜㅜ 마지막 길목에 나를 선택하셨다니.....내가 자책 하는 걸 알고계셨나보네...ㅎ 할아버지 많이 아끼고 사랑했어요 고마워요
>>76 그럼 염치 없지만 진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물어볼께...ㅠ 내가 가끔 아프거나 할 때는 약간 인류의 미래라고 해야되나 이 세상의 철학 같은거를 진짜 꾸준히 생각하는 편이야
미스테리 같은것에도 관심이 많고 해서 힌 번 생각하면 한 5시간은 꼼짝 않고 생각하는 편인데 꼭 어느정도에 도달하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내가 뭘 생각했었는지 다 잊어버려....
다른데에서도 이거랑 비슷한 이야기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아서 혹시 알고있지 않을까 싶어서 조심스래 물어봐...ㅎ
>>81 아마도 내 증조할머니일거야. 할아버지 아내 그러니까 내 할머니는 속초 사시거든....응 불 난 그 속초 맞아. 지금은 할머니 친구분 집에서 머물고 계셔.
>>84 이명이 정확히 뭔지 알려줄 수 있어...? 뜻은 아는데 정확하게는 몰라서...ㅎ 제대로 알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물어봐!
>>87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고마워.....! 많은 도움 받고 가 ㅜㅜ 꿈을 또 꾸게 된다면 그 때 여기에 이야기 끄적여두고 갈께!
>>89 오오 좋은 생각인 것 같아! 스미트폰 어플리케이션 같은 거로는 무리일까...? 나랑 언니랑 되게 멀리 살아서ㅠ
>>93 이거 보고 한 번 유튜브 보고 노력한 번 해봤어. 생각 할 수록 너무 힘들어서 그냥 언니 한테 사주 봐보는건 어떠냐고 제안했어. 길면 30분 뒤에 결과 나올거야.
>>96 후기가 엄청 늦었네...미안 ㅠㅠ 둘이 전생에서 쭉쭉쭉 이어졌던게 맞데. 진짜 상세하고 자세하고 설명해주셔서 놀랐어...한 번은 주인과 노비로 만나 우정을 키웠고 또 한 번은 공주와 궁녀로 만나 우정을 키웠다더라...더 있지만 정리하자면 공통점은 서로의 사이가 돈독했고 없어선 안될 사람이라는거...ㅎ 좋은 언니 가져서 좋겠다고 맘 편히 가지라고 해주셨어!
계속 제대로 우정을 나눌 수 없는 관계로 태어나 신님이 서로 우정을 대등한 위치에서 당당히 나누라고 이렇게 태어나게 해주실걸거라고 그러셨어...!
스레 쓰길 정말 잘한 것 같아ㅠㅠ 가끔 맘 불안해지면 자주 글 와서 꿈에 후기라든가 적어둘께 ㅎㅎ 다들 너무 고마워 :)
>>100 아 미안해....ㅠㅠ 인터넷에서 찾아서 언니가 대신 사주보고 알려준거거든ㅜㅠ 전해달란 말 전해 준거고ㅠ 그 분 이름은 나도 잘 몰라 미안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