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계란 → 울화 기록지 일기장이라기엔 어째 화내고 소리지르는 레스밖에 없어서 변경 1. 화내지 않기 2. 물지 않기 3. 사람 때리지 않기 4. 물건 부수지 않기 >>404 Not Found
울화 기록지
자야 되는데 자기 싫어
크으으 알바처 연락 넣어볼까 말까 일단 배는 고파서 라면을 끓였다 육개장~~
오늘도 밤을 샜다. 그림 그리다 정신차려보니 2시가 넘어가있는 걸 어떡해?
삶은 ㅈㄴ 계란이야
아! 동생새끼 진짜 개빡치게 하네!
케이크는 거짓말이야!
염병 저는 교수 비위 맞추려고 대학 온 거 아니거든요~~ 교수님 연구실 커피 다 사라져있으면 나임 ㅅㅂ
아! 빌어먹을 안구 건조증!
예전에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은은하게 기저에 깔려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래도 발작적으로 죽고 싶다고 질질 짜면서 창틀에 올라가는 일은 줄었다는 점이 2019년 통틀어서 그나마 나은 점 같다. 그래도 애비놈이랑 떨어져서 이사온 집이 10층인 건 마음에 들어.
일부러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하고 있는데 염병 교수님 존나 어쩌라고임
아니 존나 과제 까먹고있었어
육갑 오늘은 또 무슨 과제 날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해 자퇴할까
크큭 입으론 싫다고 하면서도 몸은 착실히 과제를 하고 있군 사실은 과제가 좋은 것 아닌가? ㅅㅂ
교수님 제발 심신과 가정과 재산에 큰 피해가 없으나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사소하지 않은 문제가 생겨 그냥 휴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듣고 계십니까 들리냐고
아 교수님 인간적으로 우리 이러지 맙시다
씨발 교수 과제 한 번 개좆같이 내주네
교수 죽어 근제 진짜 죽지는 말고 죽는 척만 쫌 해가지고 응급실 실려가 그럼 휴강이야
ㅈㄴ철딱서니 없는 소리인 건 알지만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게 숨이 막혀
가난은 사람을 구질구질하게 만들어
언젠간 나도 늦으면 늦었다고 별 생각없이 택시를 탈 수 있는 때가 오겠지 하지만 그 시기는 너무 추상적이야 나는 늙기도 싫고 가난하기도 싫어
아~~~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데 돈이 넝쿨째로 굴러들어왔으면 좋겠다고~~
?? 어쩌라고??
씨발 그럼 거기서 그 새끼 비위 맞추고 댁 감정 쓰레기통 노릇 하다 왔는데 베베 안꼬이고 자라는게 더 미친년 아님?? 아 존나 어쩌라고 내 입장에선 자살 안하고 지금까지 버틴 것도 용하구만 씨벌탱 내가 개고생 할 땐 알아주도 않더니 동생 고생하는 건 그렇게 가엾고 불쌍해?? 아 썅 빠른 시일 내에 뒤져오면 될 거 아냐 그냥 빙빙 돌리지 말고 뒤지라고 해 방 비워놓으면 될 거 아냐 동생 끼고 살아 염병 나는 삶에 미련도 없고 내일 갑자기 시한부 선고 받아도 하하호호 혼자 놀다가 기쁜 마음으로 갈 수 있는 사람인데 내 앞에서 힘든 거 토로하지 마 존나 이해할 여유도 없고 생각도 없으니까
개빡쳐 나는 평생 살면서 집이 편안한 곳이라고 느낀 적 없어 나한테 그딴 거 얘기하지 마 지금까지 존나 얌전히 예예 하고 살았더니 예스맨으로 보이나
>>30 ㄱㅇㄱㅋㅋㅋㅋㅋㅋ 보답으로 줄 건 없지만 대신귀 여운답 변을드 리겠읍 니다. 좋은 하루 보내
씁 다음주가 시험이긴 한데 과제가 없으니 낯설고 평탄한 밤이다
또 그 놈의 보강 한 과목 때문에 통학러는 울며 등교를 했읍니다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서 추웠어
끝나자마자 셔틀 안기다리고 그냥 집에 와서 누웠다
오늘은 아그리스 나비를 잡았고 연어를 한 팩 사왔어 그리고 오랜만에 동생 얼굴을 봤어 그럭저럭 괜찮았어
그 양반이 내가 집 나간 거 알고 울었다는데 이제 와서 알게 뭐야 어차피 늦었어
공강개꿀~~~
왜? 왜? 왜? 왜 벌써 10시 50분이야 내 금요일 돌려줘요
월요일에 전공시험 3개 있는데 감기 걸렸어
죽겠다
아! 짜증나! 삶은 계란 먹다가 껍질 씹었어!
계란 껍질 씹은 게 대수냐 공부 좃도 안하고 시험치는 내 인생이 레전드다
약빨 죽인다 약 먹자마자 기절함
아~~~
알바 빵꾸났다고 헬프치길래 자다가 씻지도 못하고 달려가서 새벽까지 뛰어다녔는데 돈은 언제 들어옵니까~~
에라이 씨발
아 존나 사람살려
오늘 주말이라 손님 오지게 몰리겠지 ㅅㅂ
자게......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