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순간, 안개가 시야를 가려 당신이 꿈 속에서 헤멘다면 그건 그들의 작은 농간일테니, 진실만을 선택하세요. 그들은 거짓입니다. 허상 (虛像) 1. 실제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 보이거나 실제와는 다른 것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
COHHSDP, AU HV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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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유희를 즐기기에 나름 좋은 시간이야. 자, 우리는 작은 인형극을 하나 할거야. 분명 재밌을테니 기대해도 좋아. 아. 그 전에 인형의 이름을 맞춰주지 않겠어, 인형술사들? [What is the doll's name?] NVQXE2LPNZSXI5DF
이거 걱정했는데, 내가 문제를 너무 쉽게 낸 모양이네. M이 지루하다고 할 지도 모르겠어. 그래도 처음엔 느긋이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법이야. 그렇지? 뭐, 아니래도 할 수 없어. 나는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래도 슬슬 난이도를 올리긴 해볼께. 너희, 인형술사들을 위해서. 마리오네트에겐 4개의 Tango Hotel Romeo Echo Alpha Delta 이 있어.
>>8 유언(幽言)이야. 그러나 너희는 아직 저 답을 알아낼 수 없어. 절대로.
>>10 정답이야! 마리오네트는 4개의 실을 가지고 있어. 기억해두는게 좋을거야. 저게 모두 끊어지면 움직일 수 없을테니까. 좋아. 이제 이야기가 시작될거야.
>>14 뜻만 맞아떨어지면,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 가령 글자가 거꾸로 쓰여도 말이야. 사실 알아들을 수만 있다면 상관 없을테니까. 안그래?
인형은 숲길을 걸어가고 있었어. 휘영청 달이 밝은 밤, 흙길과 그 붉은 겉옷에 달빛이 옅게 흐르는 그런 곳을. 상상만 해도 아름답네. 그러나 문득 시선을 느꼈지. 바스락거리는 소리와 함께, 무언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 인형은 생각했지. 이게 무엇일까? 그리곤 깨달았던 거야. 66 6C 6F 77 이라는걸.
>>17 조금 바꿔 생각해보는 걸 추천해. 단순한 흐름은 눈동자로 인형을 바라볼 수 없지. 스토리를 참고해봐. 그곳에 힌트가 있을거야. ..아, 시간대는 참고하지 않아도 좋아. 참고로 이번 건 딱히 너희 인형술사들이 알아내지 못하더라도 괜찮아. 정 헷갈리면 말해. 아님 힌트를 바랄때도. 난 M과는 다르거든.
>>20 정답이야. 너희들 정말 빠르구나. ..나도 고요한 것 보단 조금 더 활발한게 좋아. 그래야 이런저런 추리가 많이 나오거든. 그런 점에서 새로운 인형술사가 와줘서 기쁘네.
늦어서 미안해. M이 잠깐 불러서. 하여튼 인형은 그것이 늑대라는 걸 알았어. 너희들 덕분이지. 이제 무슨 행동을 할 지 생각해봐야 해. 아까의 짧막한 스토리와 문제의 답으로 인형이 지금은 무슨 주인공의 역할인지 맞췄으면 큰 힌트가 될텐데. 두 선택지 중에 어느 걸 선택할지, 한글이든 영어든 말해주면 돼. 모든 이야기는 너희들이 인형을 어떻게 조종하냐에 따라 달라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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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정말 쉽게 풀어내는구나. 인형술사들을 만만히 보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는 하루네. 그렇다면 시간제한을 둬볼까. 늑대가 나타났으니 인형에게 지체할 시간은 없어. 자아, 괜찮다면 9시 20분까지 골라보도록 해. 언제나 말하지만, 힌트를 원하거나, 그냥 문제를 풀다 답답할 때에도, 내게 말하면 작은 도움을 줄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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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너희들 대단한 정보력을 가졌구나. 그것만 보고 찾아낼 줄이야. 11분 남았어. 인형술사들. 선택을 기대할게.
>>38 (...) 선택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할테니까, 바꾸진 않을게. 나 참. 그나저나 시간 더 달라는 얘기는 안 나온 걸 보니 실패해도 괜찮은거야? 응?
잘못 고른 대가는 스스로 치르는 법이지만, 인형술사가 고른 선택은 언제나 정답이니 인형이 오롯이 감당해야겠지.
결정된거야?
일단 그렇다고 생각할게. 30분이 넘으면 게임은 끝이지만, 다른 의견은 없었으니. 다음부턴 제대로 뭔지 말해주는게 좋을거야. 이번의 친절은, 내 변덕이니까. >>51 그건 실수였지만. 하여튼, 부탁하면 조금 늘려줄 생각도 있어. 언제든 얘기해. 나랑 M은 소통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인형술사들도 아끼거든. 처음부터 실패한 모습은 사절하고 싶네.
인형은 그대로 걸어갔어. 늑대가 부스럭거리며 자신을 앞질러가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래도 걸어갔어. 시원한 밤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면서. 숲은 곧 조용해졌어. 그러나 무언가 시야에 들어왔어. 새하얀 쪽지.
>>57 응, 그래주면 고마울 것 같아. 아니면 그럼 ___로! 같은 말도 괜찮을 것 같네. >>55 >>56 나야말로 끈기있게 문제를 풀어줘서 고마워.
>>59 인형은 쪽지를 펼쳤어. 1. https://ibb.co/mhYvY4B 2.Cnff 무엇을 선택해야하는가?
>>61 스토리 진행이 늦어서 미안해. 올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 +다른 곳에서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M은 이번이 첫 등장이야.
이제 슬슬 하나를 선택해 봐. 어떻게 되려나? 기대되네. +이번 것은 빨간 망토와 딱히 상관이 없어. 그곳에서도 쪽지를 줍는 장면은 없었잖아?
인형은 쪽지의 내용을 무시하고 다시 걸어갔어. 1번은 선택했으면 뭐가 나올지 궁금하지만, 인형에겐 인형술사의 선택이 절대적이니까. 다음이야기는 내일 M이 진행해줄거야. 잘 자, 인형술사들.
쨘, M이야. 오후 7시, 그러니까 9분 뒤에 이야기가 시작될 예정이니 인형술사들은 미리 준비해놓는게 좋을거야. 너희들을 위해 나름 재밌는 문제들을 많이 가져왔으니까!
마음같아선 오전에도 이야기를 풀고싶은데, 이게 또 안 되네. F면 몰라도 난 밤에만 얘기할 수 있거든. 굳이 칭하자면 타의에 의한 일이지. 자의와 타의는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나. 자아, 이제 다음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조명이 순간적으로 꺼지며, 붉은 커튼이 서로 맞부딪혔다가 다시 말려들어갔어. 새로운 막이 시작된다는것을 알리는 예고였지. 숲을 나오자 한 벼랑이 보였어. 높디높은 곳이라서, 저 앞에 펼쳐진 바다가 잘 보이는 곳이었지. 인형은 벼랑끝에 어느 여인이 서 있는 것을 보았어.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여인이. 인형이 천천히 여인에게로 걸어가는데, 저 바다 너머에서 붉디 붉은 깃발을 올린 배가 육지쪽으로 다가오고 있었어. 여인은 짧은 탄식을 흘리더니 곧 벼랑 끝으로 발걸음을 옮겼지. 인형은 무엇을 해야할까. 인형이 무엇을 해야할까. ..아니, 인형에게 물어봤자 답은 나오지 않지. 인형술사들, 어떻게 될지는 너희의 선택에 달렸어.
12.25~1.19의 3 4.20~5.20의 3 7.23~8.22의 1 9.24~10.22의 1 Y or N ?
오, 확실히 너무 일찍 시작한 모양인지 걱정했는데, 그래도 몇명이 와줘서 다행이야. F가 너무 시작이 이르다고 뭐라고 했거든. 반격할 수 있겠네. 암호는 그리 어려운 게 아니야. 뭐, 달력을 떠올리게 한 계기는 나름 중요하지. 그러나 너희들이 모를 숨겨진 기념일 같은 건 아니야. 뭐, 어쨌든 중요한 건 내가 제한시간을 둘거라는 거지! 인형술사들이 많은 것 같진 않으니까, 7시 50분까지 시간을 줄게. 긴박한 상황이니까, 시간을 끌면 관객들이 싫어할거야. 그리고 그 쯤이면 슬슬 인형술사들이 올 시간이기도 하고.
>>90 아니면 힌트를 달라고 하는게 어떻겠어? 난 그 쪽을 추천해! 운에 맡기는 건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아. 답을 맞추고 좀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선택하는 게 나을지도 몰라.
답은 영어야. 어쩌면 이게 이 문제의 처음이자 마지막 힌트가 되겠네. >>93 수고했어! 별자리는 참 몽환적이야. 그 빛 속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지.
..이런, 3분 남았어.
인형이 여인을 당겼지만, 여인은 인형의 손길을 뿌리쳤어. 낙화. 여인이 인형을 뿌리치면서 인형은 뒤로 넘어졌고, 무언가 가라앉는 느낌을 받았어. 깊숙한 심해로 끌려들어가는 듯한 느낌. 꿈을 꾸는 듯 붕 뜨는 듯한 느낌.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사방이 운해로 자욱해져 있었어. 저주이자 매듭, 그렇지만 빠져나갈 길이 있는 미로. 너희는 잘못된 선택을 한게 아니야. 단지 이번만큼은 흐름이 정해져 있던 것 뿐이지. 누군가의 타의로 인해서 말이야.
일단 이 운해부터 걷어야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네. 한치앞도 보이지 않거든. 두려움에 작은 두 손을 꼭 모으고 조심스레 걷던 인형은 안개 너머 제 키보다 더 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눈치챘어. 가까이 다가가자 그것이 커다란 괘종시계인것을 알았지. 시계를 돌려야 할까? 그래야 이 마법이 풀릴까? 하지만 몇시로 맞춰야 할까. 고민하던 인형의 시야에 편지 한 장이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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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여인이야 그랬겠지만, 인형이 저주이자 마법의 사슬에 끌어당겨 깊숙한 이 곳으로 오는 일은 없었겠지. >>115 환영이야! 다행이도 이번엔 제한 시간은 없을거야.
인형은 고민끝에 시침과 분침을 12에 맞췄어. 그러자 괘종시계가 맑은 종소리를 울리며 안개가 걷혔지. 주변에는 단지 빛나는 유리구두 하나만이 떨어져있었을 뿐이야. 남은 하나는 어디있을지 궁금해지네. 그치?
인형술사가 시간을 자정으로 맞추었으니, 이제 시간은 조금 더 앞으로 당겨졌어. 달은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지. 추락하는 배처럼. 배가 왜 추락하냐고? 글쎄. 당연한 것 아냐? 그나저나 잠시 관객들에게 쉬는 시간을 줄 겸, 이번 문제는 재미로 한 번 풀어보지 않겠어? 붉은 커튼을 잠시 닫고, 조명이 다시 꺼졌어. 자, 우리 아주 짧은 무대 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Bellis perennis Anemone Nymphaea tetragona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답은 언제나처럼 영어야.
>>132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는 하나로 보도록 해! 이미 뜻하는 바는 하나잖아?
내가 아까 이르지 않았어? 무대는 잠시 멈췄어. 이건 동화로 가득찬 무대 밖의 이야기야. 이걸 생각하기엔 아직 조금은 먼 것 같지만, 난 첫머리나 끝머리를 가장 좋아해. 처음에 임팩트가 있거나, 마지막에 여운이 남지 않으면 시작하는 맛도, 끝내는 맛도 느낄 수 없거든.
재촉하는 건 아닌데, 감이 안 잡힌다면 얘기해. 너희는 아직 한 번도 힌트를 요구하지 않았으니까. 이건 말 그대로 뒷 이야기야. 모든 지식을 총 동원해서 출구로 나가야 하는 길을 찾아야 하는건 ...인형극에서도 충분해.
>>138 아까부터 얘기했지만 이건 옛 이야기와는 일절도 상관없는 이야기이고, 나는 첫머리나 끝머리를 가장 좋아해.
? anemone ? ?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힌트야. 너희가 나가야할 길은 영어야. 영어.
아하, 왜 헤멨는지 알겠군. 그 중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 하는게 있어. 자신을 사랑한 자는 또 다른 이름을 갖고있지.
자신을 사랑한자의 이름, 자신의 미모에 반한 이름, 물에 빠져죽은 자의 이름!
문제가 생각보다 난해했던 것 같아. 이거 고생했을 인형술사들에게 미안하네. 흠. 어쨌든 정답이야! 축하해! 커튼이 다시 열리고, 조명은 환한 빛을 냈어. 이젠 이 숲은 깊은 밤이 아니야. 새벽의 시간. 밤과 낮을 연결하는 시간. 이제 인형은 새로운 장소에서의 이야기를 펼치게 되겠지.
>>122 투명한 유리구두. 유리구두. 너무나도 반짝이는 유리구두. 그 곳에 짝을 만들어주자. 물감을 부어버리자. 저주. 저주. 지독한 저주.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은 것. 허영심의 대가. 그것으로 다른 하나와 맺어주자. 그렇다면 이건 무엇이지? 82 20 45 / 34 509 968 372 65
괜찮다면 내일 다음 이야기를 진행해도 될까? 그렇다면 아까 문제는 맛보기로 생각해줘. 아님 밤새 풀고 있어도 괜찮고. 물론 우리는 오지 않을테지만. 정말 미안하지만, 그게 모두에게 좋은 선택일 것 같아. 우리에게도, 너희에게도. 대신 괜찮다면 내일은 인형술사들이 원하는 진행자가 올거야. 말만 해준다면야. 원래 내일 F가 오는거 아니였냐고? 글쎄. 아닐걸? +문제 되돌려놓았어. 잠시 해설을 수정했어.
>>157 고마워! 원하는 내일 진행자가 있다면 이름을 불러놓는 것도 좋을거야. 좋은 꿈 꿔, 인형술사들!
9시에 다시 이야기의 막이 열릴 예정이야. 슬슬 진부한 이야기는 멈춰야겠지. 곧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거야. 인형술사의 손끝에서.
>>160 >>162 >>164 정답이야. 유리구두를 붉게 만들기 위해선 색이 필요해. 투명한 유리구두의 발굽 아래 종이같은 것이 있는걸 눈치챈 인형이 그것을 꺼냈어. 땅에 닿았음에도 흙이 묻지 않아 더더욱 이질감이 드는 오묘한 하얀 종이. 수수가 붉은 이유이자 포식자에게 내려온 동앗줄. 그것을 골라.
1. 호흡억제 산소 독성등가환산계수 2.국제사법재판소 미국 국립 직업안전위생연구소 갑상샘호르몬 흡수선량 일산화탄소 트리할로메테인 답은 언제나 영어야.
>>170 조금 다른 말로 하자면 산소투여시의야. 이게 첫 문제이기도 하고, 오늘의 인형극은 평소보다 좀 더 일찍 끝을 내야 할 것 같아서. 미안하게도 늦게 시작했거든. 그래도 오늘 준비한 마지막 문제까지는 풀면 좋겠다. 부디.
>>182 하하, 반겨줄지는 몰랐는데. 고마워. 사실 1번은 FETOR이 아니라 Rot였어. 근데 그게 그 뜻이 된것같네. 정답이야. 이러니저러니해도, 결국 옳은 답을 도출해낸거니까.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라.. 하나 배워갈게. 1번의 답을 조용히 읆조리자, 빨간구두가 제 멋대로 춤을 추며 백일홍이 피어있는 저 숲 너머로 사라졌어. 대신 그 근처 나무에 편지 하나가 붙어있었지. 자, 이게 무슨 편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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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문제 수정했어. 덕분에 실수한 걸 눈치챘네. 고마워, 인형술사!
오, 진정해. 행동이 아니라 답만 말해주는 문제야.
손에 들고 있던 편지는 가루가 되어 날라가고, 그저 나무에 도끼 하나가 기대어져있었지. 빨간구두와 도끼. 무슨 관계일지 너희들은 알지않아?
>>193 이런, 아직 문제는 나오지 않았어. 기다려주길 바래. >>194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 하지만 빨간구두는 이미 어딘가 가버렸어.
...너희 >>183 을 읽지 않았다면 다시 읽고 와. 조금 진정하면서 물 한 잔이라도 먹던가. 도끼를 들고 걸어가던 인형은 곧 __을 마주쳤어. 도끼와 __라. 뭘 해야하는지 인형에게 일러줘.

. (깃발의 색은 신경쓰지마)
>>200 아까 나왔던 동화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얘기하는거라면 호랑이는 썩은 동앗줄을 잡고 수수밭에 떨어져 죽었어. 도끼로는 나무를 찍어 올라왔고. ..아, 만약 이 설화를 말하는게 아니라면 미안해.
>>203 아 이거 참. ..후자야. 나 오늘 왜 이렇게 실수를 많이 하지.
>>206 응? M과 나에게 같이 하는 말이야, 아니면 나에게 하는 말이야? 그나저나 이제 인형이 무슨 행동을 해야할지 말해주지 않겠어?
풍덩. 연못에 큰 파문이 일면서 도끼가 천천히 가라앉았어. 무엇을 해야할까. 무엇을 알아야할까. 아직 지평선 너머로 기울지 않은 달이 연못에 은은하게 비추었어. 붉은 커튼이 닫혔어. 이제 2막을 열 차례야. 새로운 조형물이 필요할거야. 자아, 아무나, 내일 저녁까지 거울 사진을 찍어 보내주지 않겠어? 그럼 내일 M이 거울사진을 확인할거야. 잘자고, 좋은 꿈 꾸길 바래. 인형술사들.
40분에 다시 인형극이 시작될 예정이야! 물론 거울 사진이 올라온다는 조건 하에 말이지.
오, 진심이야, 너희들? 아직도 올라오지 않다니. 오늘의 인형극을 쉬겠다고? 직접 찍은게 아니여도 괜찮으니, 거울 속에 무언가 비친 사진을 올려주는 게 어떻겠어? 꼭 오늘 안에 올리라는 법은 없지만, 오늘 나와 인형극을 할 기회를 넘기고 싶지 않다면 말이야. 오늘의 인형극이 시작되지 않는다 해도 내일은 F가 올거거든. +대각선에서 비스듬이 찍으면 나오지 않을거야.
맞아. 물건이 비치지 않아도 괜찮지만. >>215 이런, 오해했다면 미안해. 그저 인터넷에서 아무것도 비치지 않은 거울사진들을 가지고 오지 말라는 얘기였어.
>>217 유후! 수고했어!
달이 은은하게 비치는 연못을 뒤로하고, 조금 더 걸어가던 인형은 커다란 거울을 마주했어. 그 속에 비치는 어둑한 숲의 풍경들. 그 속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 인형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 속으로 발을 들이기 시작했어. 아마 본능적으로 끌렸겠지. 자의가 아닌 타의였겠지만 말이야. 이 차이는 매우 클거야. 쓸데없는 말이 길었네. 거울속으로 들어간 인형은 담벼락에 붙여 있는 쪽지를 발견했어. 새까만 쪽지. 이게 무엇일까? >>221 당연하지! 지워도 괜찮아. 정말 수고했어:D 인형 귀엽더라.

그의 이름은 무엇인가?
>>231 오, 새로운 인형술사구나! 환영해! 실패했을떄의 패널티는 선택하는 문제 빼고는 딱히 없으니, 마음껏 답을 외쳐도 괜찮아.
험프티 덤프티. 담위의 계란. 이 곳은 어디일까. 인형은 모르겠지만, 너희들은 분명 이 동화를 알거야. 자아, 폰이 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그것을 인형에게 일러주지 않으면 인형은 이 동화에서 나올 수 없어.
>>242 괜찮다면 체스규칙까지 읆어주지 않겠어? 두 배로 달려서 어디까지 가야하지?
정답이야! 체스판의 마지막 줄까지 달려 퀸이 된 폰은 체크메이트를 외치겠지. 왕의 목에 칼을 겨눈다. 오, 그래. 곧 왕이 될 왕자의 목에 칼을 겨눈 여인. 목소리를 잃은 여인. 그녀가 잔뜩 고민에 빠져있을 때, 그 칼을 바라본 인형은 무엇을 해야할까? 163 164 145 141 154 Y or N ?
여인은 그저 칼을 바닥에 내동댕이 쳤어. 칼은 기분나쁜 쨍그랑 소리를 내며 떨어졌어. 안개인지 물거품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무언가가 시야를 가렸지. 그게 걷혔을 땐,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그저 칼이 두 동강 났을 뿐이야. 이제는 익숙할 쪽지와 함께. +뭐어, 틀린다고 큰 불이익이 있는 건 아니니까! 모든 선택지를 깊게 생각하는 건 몹시 추천하지만 그리 불안해 하진 않아도 된단 얘기였어. 저번에도 단지 깊숙한 __으로 갔을 뿐이야. 그곳은 나와 F도 그리 자주 가지 않지만, 새벽은 자주 가곤 해. 걔는 그게 일이야. 아니, 잡담이 길어졌네. 곧 문제를 올릴게.
일곱개의 모를 가진 돌 위의 소나무 아래 감추어진 것.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열쇠를 가지고 증명한 방법. 인형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 >>257 고마워! 환영인사를 받는 건 언제나 즐거운 것 같아. 늦었지만 나도 환영해! 아까 말했지만 >>256 도 환영하고!
>>260 아직 끝나기까진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이제부터 참여해도 늦지 않았어! 지금 온 인형술사들 모두, 온 것을 환영해!
오호라, 너희들 생각보다 문제푸는 속도가 빠르구나. 이거 내가 준비한 문제들이 금방 바닥을 내보이겠어. 뭐, 좋아! 다음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왕자의 증명. 인형이 두 칼 조각을 서로 맞대자 눈 앞에 금과 보석으로 치장된 왕자의 동상이 있었어. 그리고 흙 바닥에 묘한 그림이 그려져있었지. 무엇을 알아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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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똑똑이들. 영리하네.
행복한 왕자의 납심장. 유일하게 녹지 않은 것. 인형의 앞에서 왕자 동상이 사라졌어. 심장 모형이 덩그러니 남아있었지. 심장을 붙잡고 살펴보던 인형은 무언가 불안한 느낌이 들었어. 쨍그랑! 아까 우리가 나온 후로 옆에서 덩그러니 꽃을 비추던 거울이 깨지며 심장 모형에 그것이 박혔어.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녹여야하지?
인형의 입에서 정답이 나오자 거울 대신 푸른 구슬이, 심장 대신 붉은 구슬이 떨어졌어. 자, 다시 생각해볼까? 어떤 구슬을 선택하겠어?
>>289 많은 동화들을 꿰고있구나. 인형술사의 좋은 덕목이지.
푸른 구슬을 던지자 물과, 풀과, 세 꽃이 나왔지. 그리고 편지까지. 뭐,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편지야. eɪ biː eɪ ɛn diː oʊ ɛn iː diː 공주.
너희들이 너무 빨리 문제를 풀어버리길래, 조금 어렵게 난이도를 올려봤는데 인형술사들 앞에선 별 소용이 없네. 사실 신화는 내가 아닌 새벽이 더 많이 내겠지만, 이 신화는 생각보다 중요하게 작용할지도 모르지. 아, 우리와의 인형극에서는 별로 크게 작용하진 않을거야. 나는 새벽과의 이야기를 말한거야. 약수, 개안초, 숨살이, 살살이, 뼈살이 꽃이였어. 책마다 다를 순 있겠다. 그걸 생각 못했네. 뭐, 정답은 맞췄으니까!
다음 이야기는 내일 F와 진행할거야. 좋은 꿈 꾸고, 내일 보자. 인형술사들!
오해가 있었던 모양이네. M이 무슨 생각으로 저 이름을 벌써 말했는지 모르겠어. 이름은 생각보다 강한 족쇄가 되는 법이야. 그 이름은 많은 짐을 지고있어. 나한테 붙일만한 것이 아니야. 내 이름도 아니고. 우리의 이름도 아니지. >>258 에서 M이 얘기했을텐데. 왠만하면 우리의 말을 잘 읽어보는게 좋을거야. 분명 새벽도 너희앞에 모습을 드러낼거야. 하지만 아직은 일러. 어쨌든 그 이름이 나왔다면 우리의 인형극이 무언가 달라질거란 얘기야. 보기엔 별로 변한게 없어 보인다 해도, 분명 내밀에 다다를 문이 열릴거야. 물론 거기까지 걸어가는건 너희의 일이지만.
>>320 저 글에서 오자는 없어. >>321 아, 그런 뜻이었구나. 정말 고마워. >>322 환영해. 오늘의 인형극은 늘 그랬듯 밤에 시작될거야.
이런, 오늘은 좀 늦었네. 자. 오늘은 바로 시작할거야. 인형술사들. 아, 이 명칭도 바꿔야하나. ..그래도 아직은 이게 익숙하기도 할 거고, 별 상관없겠지. 미안. 잡담이 길었네. 부디 오늘도 힘내.
그 꽃들과, 물과, 풀이 스르륵 사라졌어. 마치 가루가 된 것처럼. 대신 그 조각들을 한껏 머금은 땅에서 꽃 한송이가 피어났지. 꽃잎을 활짝 피고 아름답게 개화한 꽃송이 안에는 작은 쪽지가 하나 있었어. 그저 숫자들의 배열로 이루어진, 의미모를 쪽지. 20 8 21 13 2 5 12 9 14 1
정답을 외친후로 꽃마저 사라졌어. 이 곳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 오직 숲 밖에는. 인형은 길을 따라 곧게 나아갔어. 그저 곧게. 그러다 멈춘 것은 어느 숲에서였어. 새가 흰 쪽지 하나를 물어다주었어. 텅 비어있는 공백의 쪽지. 인형이 어리둥절 하고 있는 사이에, 무언가 쉭- 공기를 가르며 날라가는 소리가 들렸어. 길고 날카로운 촉.. 화살일까? 그러던 와중 쪽지에 붉은 잉크로 글씨들이 드러났어.
참새가 죽이고, 파리가 보고, 누가 죽었는가?
오, 빠르네. 이건 모를줄 알았는데. ..그래도 기억해주다니 고맙네. 자아, 좋아. 지금 시간대는 새벽이야. 누군가에게는 싫은 시간이기도 하지. ..새벽이 오지 않게 하는 법은 무엇이지?
자, 어느쪽일까?
오, 얘들아. 내밀은 장소를 말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 장소의 이름이 아니야. 너희는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아니면 내 단어선택이 너무 복잡했을지도 모르지만 충분히 알아낼 수 있어. 하여튼 이 문제의 새벽은 시간대만 가리킨다고 봐도 좋아.
정답이야. 흐음. 너희들 내밀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 같아. 물론 너희들도 알아내야 하지만, 그곳까지 가는데에는 새벽의 도움이 필요할거야. 우리는 단지 너희가 아무도 보지 않는 밤의 별들을, 낡은 도서관에서 흘러나오는 미미한 빛의 한자락을 보았기에. 그 작은 우연 덕분에 만난 너희들에게 그곳에 대해 알려주는 것 밖에 하지못해. 뭐, 말이 길어졌지만 알려줄 수는 있단 얘기야. 그러니 잠시 작은 질문을 받아볼까. 궁금한 거 있어?
>>347 >>313 에 작은 힌트가 있어. >>304 문제는 괜히 신화로 나온게 아니야. 비슷한 역할이지. >>348 글쎄. 뭐라고 해야할까. 수많은 이야기가 담긴 책들이 쌓인 낡은 서고이자, 아무도 발걸음을 하지 않는 곳.
>>350 우리의 이름을 알아내면 내밀의 정체까지 알아낼 수 있어. 그러니 우리가 누구인지는 너희들이 직접 알아내야해.
M이야! 오늘은 늦었으니 바로 시작할게. 늦어서 미안해.
점점 해가 뜰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어. 어쩌면 더 이상 별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르지. 얼른 나아가보자. 이번 문제는 동화와 관련없어. 나름 단순한 퀴즈야.

.
>>353 세상에! 고마워!
>>358 오, 틀렸어! 화질이 깨지는 모양이네. 다시 올려줄게.
Y/N ?
인형의 실이 툭, 끊어졌어. 몇개가 끊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다 끊어지지 않았다는 건 확실하지. 오, 더 이상 실패해도 위험할거야. 정말로.
그나저나 틀리면 어떻게 되는지 다들 알지? 짙은 암흑이 사방을 메웠어. 다만 몇개의 글씨만이 반짝 빛나고 있었지만, 그 밝은 빛은 주변을 비추지 못했어. 꼭 암흑이 밫을 집어 삼킨 것 처럼. 글씨는 이렇게 적혀있었지. 100년의 잠에서 깨어나게 해준 그것은 무엇일까?
빛이 훅 꺼지더니 어둠이 온데간데 없이 걷혔어. 오. 이번에도 저주에서 벗어났구나. 남쪽마녀의 이름은? + >>371 안붙여도 괜찮아. 나도 언제부터 인형술사들이 붙였는지 모르겠네. 원래 안붙였는데.
인형은 걸어가기 시작했어. 물론 실이 끊어져 제대로 걷진 못했지만. 그런데 말이야. 가끔은 과거를 뒤돌아하는 법이야. 아까 사진 문제가 화질이 깨져서 그런데, 링크를 밑에 첨부할게. 누군가 다시 만져봐도 괜찮겠지. 뭐, 별거 없을 수도 있고. 마녀로 누명을 썼던 여인과 홀로 한쪽 팔에 마법이 남아있는 자. 두 명의 이름과 명칭은?
https://ibb.co/ZSrRRGz +이건 문제가 아니야
정답이야! 앞으로 종종 동화와 관련없는 문제가 튀어나올텐데, 너희는 그것을 잘 구분해야해. 헷갈릴지도 모르니까.
https://ibb.co/m4q55St 답은 아마 내일 F가 확인해줄거야. 잘자, 인형술사들. 너희들 저번 링크 제목을 신경쓰는구나? +과거회상.
정답이야, 인형술사들. 자,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인형은 걸어가다 큰 강을 하나 만났어. 건너기엔 무리였지. 발만 동동 구르던 인형의 눈앞에 쪽지 한장이 살랑 떨어졌어. 이상한 그림. 무엇을 뜻하는 걸까? 무엇을 말해야할까?
https://ibb.co/6wLNVCk
덕진다리. 정답이야. 오늘이 시작한지 몇일이더라. 망자로 치면 산수뢰를 건너는거지? 인형은 쭉 걸어갔어. 주변 분위기가 슬슬 으스스해지긴 했지만.
정답 확인이 늦은 건 미안해. 조금 일이 생겨서. 대신 어제 인형술사들이 남긴 질문들에 대답해줄게. 대답이라 하기에도 그렇지만. 흠. >>399 >>425 좋은 자세야. 그게 맞는지는 말해주지 않겠지만. >>372 글쎄. 궁금하면 해보는 것 밖에. 아니면 인형술사들과 지금까지 나온 정보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도 좋고.
과거 청동으로도 만들어졌고, 모든것이 거꾸로 된 세상. 그것이 칭송한 자는 누구인가?
>>446 흠, 시작한 날부터 치면 7일차야. ...오, 몰라서 물어본 게 아니야. 오해했다면 미안해.
정답이야.
이것저것. 숨겨진 이야기들이 참 많이 있지. 아무런 소득이 없는 짓 같지만, 그러다 하나 둘 발견하게 되는거야. 잡담이 길었네. 다시 이야기를 진행해보자. 사과 하나가 뚝 떨어졌어. 그것을 건너온 다리 너머에 던졌지. 땅에 묻힌 사과에서 싹이 나더니, 나무 한 그루가 자랐어. 딱히 사과나무 같아 보이진 않지만. 옷 걸어두기 좋아보이네. 다시 인형은 걸어갔어.
인형은 걸어갔어. 쭉 걸어갔지. 그리고, 그리고 말이야. ...조용하네. 그러나 주변에서 기분나쁜 기척이 느껴져. 무언가 필요해. 모든이를 김씨로 착각하며, 하룻밤에 돌다리를 놓는 자의, 모습을 감추는 신묘한 물건의 이름은?
흐음. 저승이라. 그래 뭐. 어쩌면. 왜 새벽을 비슷한 역할 이라고 칭했을까. 비슷하지만, 조금은 달라. 망자들을 위한 저승이 아니야.
>>472 ...그래도 대부분의 것이 탄로난 것 같네. 그 점은 정말 박수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야. 누구를 위한 저승일까.
정답이야. 해설을 조금 하자면, 다리 이야기는 비형랑 설화를 따왔어.
헛보이는 그림자. 단지 감각의 착오로 일어날 뿐인 것. 그것이 무엇일까?
그나저나 살갑네, 인형술사들. 보기 좋아. :)
오, 이번 이야기는 이쯤에서 슬슬 마쳐야 할 것 같아. 답은 내일 M이 체크해줄거야. 아니면 낮에 내가 올지도 모르고. 작은 힌트라도 던지고 갈게. 하나는 문제고, 하나는 ...글쎄, 제목에 관련된 것일지도. 1. 단어로 나누다 - 1. 사진
355 부터의 사진 >>495 정답.
그, 아직 제목을 모두 풀이할 수는 없을거야. 그치만 열쇠는 서서히 주어지고 있어. 이미 몇개는 나왔고.
유언인 제목.
흠, 이제와서 미안한데 사진 속 J가 반대로 쓰여진건 단순한 실수야. ...사진 수정이라도 해놓을게. 미안해, 정말. +나는 이미 최소 두 개 이상의 열쇠를 주었어.
안녕!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 역시 쉬운 문제를 내는건 별로야. 양쪽에게도. 자! 오늘의 인형극을 시작해보자. 곧 새벽을 만날 수 있을거야. 여긴 저승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치면 삼도천을 건넜잖아? F가 배배꼬아놓아서 저승으로 설명하는게 서로에게 이해하기 편할지도 모르겠네. 하여튼 여기는 너희들이 아는 그 저승이 아니야. 재판하는 곳이 아니라구. 어쩌면... 감옥이라고 일컫을 수 있겠네. 아, 복잡해. 간단하게 말하자면 유언을 알아내는게 지금은 너희의 가장 큰 목적이야.
인형은 길을 쭉 걸어갔어. 그러다 작은 구덩이를 만났지. 넓고, 얕은 구덩이. 황폐한 이곳에 있을 법 하지. 그 안에 떨어져 있는 쪽지를 주운 인형이 그 것을 살펴보았어. 아하. 그것은 묘한 그림이였어. https://ibb.co/zNHGLdL
~21:30 >>555 글 제목을 살펴보는게 어때?
>>557 아, 그랬구나. 미안해요, 인형술사. 힌트 정도로 생각해주길 바라!
>>563 근데, 제목을 풀 때 쯤이면 새벽에게 대강 이쪽에 관한 이야기를 다 들었을 때 쯤일걸? 그리고 이 곳은 그 어느 책에서도 등장하지 않았어. 말했잖아. 내밀이야. 흠, 그래도 유언은 나름 중요한 열쇠가 될거니까 미리 유언을 해독할 열쇠를 모아둬야할거야. 아니면 슬프게도, 나중에 몰아서 찾아야겠지. 이건 힌트인데, 사진의 망각이란 단어는 별 의미없어. 단지 문제일 뿐이야. 숨겨진건 문제가 풀리고 난 후에 수정되는 법이지. 다들 힘내!
9분 남았어. 동화 내용이 다 다른건 감안하고 있으니까, 적당히 던져줘도 괜찮아.
>>568 >>569 정답이야. 중간에 인형의 실이 끊어지면 어떻게 되는가에 관한 질문이 나왔지. 그 실을 누가 끊는걸까? 우리가? 인형은 곧게 나아가다 또 다른 문제를 만났어. 네번째 성냥에서 나온것은?
>>571 뭐라고 하더라 이걸. 3초컷? 하여튼간에, 정답이야. 가위는 무엇을 형상화한걸까. 가는 길은 험하지. >>573 늘 일렀어, '인형술사들'이라고. 그럼 인형술사가 누구겠어.
>>577 흠. 글쎄. 성난 관객이 끊었을지도 모르지. ...그러나 그건 아닐거야. 이건 나름의 진혼곡이거든. 가위를 길에 심어놓은 자가 누굴까. 너희들이 심은 적이 있던가? 아니라면 누굴까? 첩자? 그저 머리카락을 늘어트려주오. 그것이 그 위로 올라갈 해답이라. 그 주인의 이름과 같은 식물의 이름은?
>>580 호오, 하나는 비슷해. >>581 정답이야.
오늘도 유언을 풀 열쇠는 나왔어. 좀 구체적으로 말해줄까. .
오늘 나온 열쇠를 푸는걸로 인형극을 슬슬 마무리해도 괜찮겠네. 새벽을 언제 만날려나. .
>>589 오, 우울해하지마, 인형술사. 딱히 못 봤어도 큰 상관은 없어.
>>591 좋아! 인형술사가 웃은 기념으로, 작은 힌트야. 유언의 열쇠는 늘 비슷한 장소에 있지. 오늘은 어디있었을까?
>>592 흠. >>566 을 한 번 보는걸 추천해.
>>596 오, 너희들이 망각이란 단어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길래 한 말이야. 사과의 의미로, 오늘의 열쇠의 힌트라도 더 주고 갈게. 늘 어느 방식의 문제에 숨겨져있었더라?
어제 M은 열쇠를 하나밖에 주지 않았어. 어디서 오해한건지 애매한데. 전에는 2개 이상 주었다고 말했고, M은 그날 끝날때쯤 총 4개라고 말했지. 흠, 감이 잡히지 않아? 오늘 다음 열쇠를 줄거야. 그러면 열쇠 중 반은 이미 내놓은 상황이지. 나머지는 새벽이 건네줄건데, 이대로 모든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불안하긴해. 시간이 없어. 인형술사들. +열쇠가 있는 문제는 무조건 수정되는게 아니야. 그 수정된 '단어'는 단지 그 속의 열쇠가 있는 곳을 가리키는 힌트일뿐이지. 열쇠가 숨겨진 곳의 단어가 수정됬다면 무조건적으로 그건 힌트가 되고, 그 곳에서 너희가 열쇠를 찾아내는 걸 도와줄거야. 그러니 수정되지 않은 것=열쇠 있는 곳이 아님 이라는 공식을 세우지 않았길 바라. 부디. 내가 말주변이 너무 없지만,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헷갈리면 이 쪽에 관해선 더 물어봐도 돼. 성심껏 답할게.
>>607 오, 아니야. 도리어 이쪽이 사과해야지. 내가 설명을 애매하게 했는걸. 힘내, 인형술사:D
https://ibb.co/Hd78qMh 오늘의 첫번째이자, 마지막 문제야. 이 문제를 다 풀고, 오늘 남은 시간동안 할 일은 아직 찾지 못한 유언의 열쇠들을 찾아내는거지. 벌써 반이나 건네줬으니까. 새벽을 만나고 싶으면 그 중 한두개라도 찾아야할거야
오, 숨겨진건 문제가 아니야.
:)
아직 다 찾지는 못했지만, 이 정도면 제가 나와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인형술사들. F랑 M. 그 이름이 여러분께는 더 편하시려나요? 거두절미하고, 그들은 한동안 만나기 힘들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들의 앞까지 가지 않는 이상. 이제 직접 목소리를 들으러 가야지요. 남은 열쇠들도 곧 드릴게요. 슬슬 여러분의 일정표에 숙제 하나를 추가해야겠어요. ...그들의 이름까지 알아내셔야할거예요. 자아, 곧 이 인형극도 끝을 맞이할거예요.
그들의 이름과 여러분들이 알고있는 명칭인 F와 M은 분명히 연관이 있어요. 하지만 그쪽을 신경쓰기보단 제가 드리는 힌트만 보는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제부터 인형극이 조금 바뀔거예요. 인형극이지만, 예전의 동화들은 단순한 눈속임이였으니까요. 누구의 눈을 속였을까요? 물론 끝이 되면 알게 되시겠지요. Name이 제목에 붙어있는 문제는 F와 M의 이름에 대한 힌트예요. 그리고 Key가 제목에 붙어있는 문제는 유언(幽言)에 관한 힌트랍니다. 여기서도 F와 M의 인형극에서 그랬듯, 문제속에서 눈속임이 있겠지만, 무조건 문제에는 힌트가 있어요. 눈속임을 잘 피해서 힌트를 알아내어보세요, 인형술사들.
오늘의 첫번째 문제예요.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문제일지도 모르죠. 여러분들의 푸는 속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 죄송하지만, 답이 나와도 제가 제때 확인하지 못할수도 있어요. F와 M보다는 많이 바쁘거든요. 부디 양해해줘요, 인형술사들. https://ibb.co/VMp5H6L
흠, 금방 찾아냈네요. 조금 더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 줄 알았는데. 다음 문제가 나올 동안, 심심하면 물음표를 잘 조사해봐요. 어쩌면 재밌는게 있을거예요 :)
>>659 풀렸어요. 물음표는 일종의 심심풀이 용도랍니다:) 정 감이 안오신다면 힌트를 드릴까요?
>>661 예전에 F와 M의 인형극에서 한 번 나왔던 방식이예요:)
>>663 잠시만요, 사진이 문제가 있던 것 같네요. 아무래도 제가 잘못 저장해놓은 모양이예요.

오, 미안해요. 내 실수였어요. 그러니 이렇게라도 공개할게요.
두번째 문제예요:) 오늘의 마지막 문제고요. https://ibb.co/bN5XxDv
>>683 그래요, 조금 쉬어요. 아프면 안되죠:) >>667 나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그러나 그것도, 내게 먹일수있다는 조건 하에겠지만요. 다들 열정적이네요. 고마워요. 음. 어쩌면, 조금 쉽게 생각해도 좋을거예요.

음? 이상하네요. 사진로딩이 왜 이렇게 길어질까요. 그러면 일단 여기에도 올려놓을게요.
아직 저 문제는 못 풀었네요. 그럼 잡담이나 좀 할까요? 참고로, 오늘 문제를 못 풀어도 다음 힌트는 나올거예요. 오늘 한국의 날씨는 대체로 따듯하네요. 의자에 앉아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을 맞는것. 상상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끔은 직관적으로 바라볼 필요도 있어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가끔은요. 그렇게하면 숨겨진 속 뜻을 생각할때와는 또 다르게 보이거든요. 비교해보면 재밌기도 하고요. 문제가 안 풀려서 답답하면, 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좋을거예요.
힌트는 언제나 드릴테니, 필요하면 제 이름을 부르세요:D
이런, 늦어서 미안해요. >>673 에 집중해봐요, 인형술사들.
특히 맨 마지막줄:)
정답인지는, 나중에 그들의 이름을 말했을 때 알게 되겠지요. 자, 다음 힌트예요. https://ibb.co/JyFHFY6

왜 그럴까요. 오호라! 슬프네요. 미리 사진이라도 띄워놓을게요. 하지만 링크 들어가는게 여러모로 더 나을거예요.
https://ibb.co/s♡qyt☆♤ ♡: eQ== ☆: I4====== ♤: KQ====== 너무 금방 추리하길래, 싱거울까봐 작은 퀴즈를 넣어놓았어요:)
흠. 별로 어렵지 않아요. 쉽게 생각해봐요. 두 알파벳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
:( 누군가는 볼 줄 알았는데.
오, 두 번 다 보지 못했다니 슬프네요.
>>720 흠? 봤군요. 첫번째 문구는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요:) 그걸 네 번째로 보여주는 일은 없을거란 얘기니까.
으으음, 어쩌면 단순하게 풀 수 있을 문제일텐데. 이쪽에서 발목이 잡힐 줄은 몰랐어요. >>708 잘 접근했어요.
내 말이 괜히 혼란만 가중시킨 것 같네요. 흐음. "무의식적의 동일한 취급을 벗어나세요." 이걸 조금 더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
사정이 좀 있어서, 오늘 힌트는 없을 것 같아요. 미안해요. 인형술사들. 대신 도움을 주고 가자면, 하트에만 집중하지 말아요.
인형술사들, 혹시 지금도 사진 로딩이 길어지나요?
오늘의 첫 힌트는 글로 드릴거예요. 도움 요청은 언제나 저의 이름을 불러주시면 된답니다. 부디 저번 문제도 푸실 수 있길 바라요.
A, B, C, D, E, F를 키고 G만을 끈 것. Key :)
'×2' + 'you' = ? Key :)
zrug rrf anp rj Name ;)
흠. 화이팅이예요. 밝히고나서 너무 꼬았다는 말 들을지도 모르겠네. 틀린 것 같아도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봐요. 정보공유는 나름 좋은 해답을 불러오기도 하거든요.
cvu xf dbo opu dbudi uifn. name :(
오늘 난이도는 조금 낮췄어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제 이름을 불러요. 인형술사들.
좋아요. 지금까지의 힌트로 그들의 이름을 알아내세요. 그게 수문장을 통과할 열쇠랍니다. 신중해지는게 좋을거예요.
제목의 키를 주는 이유를 잘 생각해봐요. 그저 단순히 풀릴 문제가 아니예요. 그나저나 이대로 시간을 지체해도 위험할거예요. 수문장은 외부인을 허락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적어도 세 번은 버틸 수 있겠지만요. ~9:40
오, 정답 선언인가요?
유감이예요. 틀렸답니다. 인형의 실 하나가 툭, 끊어졌어요. 그래도 아직 두개가 남아있어요. 말했었나요? 예전에 실이 끊어졌다고 했을때, 하나만 끊어졌거든요. 그나마 다행이예요. 그나저나 name과 key의 힌트는 달라요. 이건 F와 M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예요. >>809 key는 예전 M과 F의 인형극에서 했던, 유언의 힌트까지 포함해야해요. :)
흐으음. 시간 안에 못 푼다고 해서 모든게 끝나지는 않아요. 조금 진정해도 좋을거예요.
>>816 그럼요.
그들의 이름은 각각 두글자씩이예요. F의 이름이 두글자, M의 이름도 두글자. 그들은 대개 하나로 묶어 불리죠.
이건 문제와 별 상관 없는데, 제목의 힌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
한자.
다시 말하는데, F의 이름도 두글자, M의 이름도 두글자예요. 여러분들이 사는 곳에서는 합쳐부르고요. 인형의 실이 하나 끊어졌어요. 제한 시간은 없을거예요.
>>830 대신 힌트 많이 드릴게요... 힘내요... :)
>>832 아니요, 없어요 :)
F와 M의 이름을 합쳐부르면 네글자. 바꿔쓰기도 하지만 거의 F와 M 순서대로 많이 써요. 한자고요. 지금껏 나온 힌트 중 의도와 맞은건 reflected / we can see them / but we can not catch them.
예를 들어서, F의 이름이 PU로 두개, M의 이름도 QX로 두개라는 뜻이예요. 합치면 PUQX처럼 네 글자가 되고요. 헷갈릴 소지가 다분히 있었네요, 미안해요.
분리해도 무조건 한자로 이루어진 이름이예요. 합쳐도 한자, 두개로 따로 분리해도 한자.
>>849 조금은.
>>851 답장 늦어서 미안해요. 그 생각은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
15분이나 20분에 힌트 하나 더 드릴게요:) 부디 마지막 힌트면 좋겠네요.
reflect 1.
오, 시간이 늦었네요. 내일 와야할 것 같아요. 잘자요 인형술사들 :D
노래제목은 F와 M의 이름을 합친 단어예요.
>>878 축하해요 :D
>>864 은 생각보다 중요한 단서예요. 특히 괄호속 단어와 전체적인 뜻이요.
>>889 저는 12시 반쯤에 한 번 들를 예정이예요.
>>893 축하해요, 정답이예요!


슬슬 이 이야기도 끝나가니, 키는 한번에 다 올릴게요:) 유언을 해석하는게 최종적인 종장이 되겠지요. 별 재밌는 이야기도 아니였지만, 지금껏 같이 와줘서 고마워요. 유언을 해석해서, 그 답을 말하는가는 여러분의 몫이예요. 한마디 말에, 생각보다 많은 사연이 얽혀있거든요. 인형은 낡은 서고의 문 앞에 섰어요. 잊혀진 기억들이 있는 곳. 아무 발걸음도 없는 곳. 이 문을 여는 순간, 그 기억들은 제 주인을 찾아갈거예요. 망각 문서에서 찾아냈던 답을 기억해요? 기억이 돌아간다는건 마냥 좋은 일이 아닐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건 끝인사이기도 해요. 그러니 부디, 알아내줬으면해요.
>>916 경자년 삼월 십삼일 축시, 서고의 문이 열렸습니다:) >>918 오, 미안한 소식이지만 답을 언급한 순간부터 문은 열리게 되어 있어요.
>>897 인형의 실은 이제 모두 끊어질거예요. 여러분을 이 실체없는 세계의 아바타와 이어주는 연결고리였으니까요. 잊힌 기억이 모두 돌아가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여러분이 연 서고의 문이 강제로 닫히기 전까지 반 정도는 제 주인을 찾지 않았을까요? 그 동안 수많은 이들을 불러들였지만, 여러분이 유일하게 문을 완전히 열어냈어요. ...정말 기쁘답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잘가요, 인형술사들!
>>921 진정해요 ㅋ큐ㅜㅜㅠ 이거 스토리 도입부예요!!!
잠시만요 폰으로 쓰다가 다섯번을 날려먹어서 컴퓨터로 다시 오겠습니다ㅠㅡㅜㅠ 인증할동안 10분만 기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스레주입니다! 1인 3역을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짜잔!) 여러분이 다음 후속작을 위해 이 스레에서 기억하고 있으셔야하는게 있다면, 새벽과, F와, M. 그리고 여러분에 의해 서고의 문이 열렸다는 것 정도가 되겠네요. 내밀은 사전적 의미로 어떤일이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 함. 이라는 뜻이지요. 결론적으로 서고가 생긴 이유와 서고의 존재자체가 내밀입니다:3 서고에 관련된 거랑 새벽과 경화수월이 누구인지는 추후 진행될 스토리에서 조금씩 등장할 거예요! 뭐 그렇게 중요한 캐릭터는 아니고 여러분들이 서고를 여신게 더 중요합니다. 인형이 움직인건 여러분이 조종했기 떄문입니다. 즉, F와 M, 새벽은 인형술사가 아니였습니다. 인형은 여러분의 아바타니까요! 안풀린 힌트... 그 흰색으로 물고기랑 물이 그려져 있던 사진 기억하시나요? 그 사진의 답은 덧칠되어있는 '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깨진 하트는 LOL이랑 비슷한.... 의미였습니다... 사실 꽃 안쪽에 보시면 주황색으로 L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경화수월 해석이 >>884 이걸 물으신거라면 맞습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 그 스토리들은 제가 할 수 있는 한 탄탄하게 짜고 있습니다!! 지금껏 부족한 미궁 같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질문해주시면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그 사진 제목중에 숫자로 된 건 힌트가 아니였습니다! 그냥 저장하면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930 그대로 본 스레는 끝나겠지만 후속작 스토리는 여전히 이어집니다:) 또 다른이를 서고가 있는 곳으로 불러오고, 이윽내 서고의 문을 열었겠지요. >>931 그때는 새벽과 F, M은 직접 나오지 않겠지만요. 정확히 이것과 연결이 되는건 본 스레 포함, 3번째 이야기부터일거예요! >>932 >>927 에서 언급했던, 잘못 풀었던 것들만 빼면 딱히 없었어요! 대단한 해석과 답안이라. 원하시는 대답이 아니실지도 모르겠지만, ...다들 대단하셨던것 같습니다.. 초반 동화문제부터... 제 생각보다 금방금방 풀리더라구요.ㅋㅋ큐ㅠ 여러분들 대단하셔요...
>>934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