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인페르의 추리일지 ~괴담의 모교 : 고교 살인사건~

미궁게임 2020/03/27 21:13:18

#1 ◆Y2raoHB9gY1 2020/03/27 21:13:18

▶ "" 내에 한 말만 실제 캐릭터의 말로 인정됩니다. 모두 한 캐릭터, '인페르'로 취급됩니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추리와 대답에 차별을 두기 위함입니다. ""가 없으면 스토리에는 반응이 있지 않습니다. ▶ 해당 사건에 등장하는 사건, 물건이나 소품, 장소나 인물은 모두 픽션입니다. ▶ 극판이나 앵커판과 분위기가 비슷함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미궁판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아서 미궁판으로 정했습니다. ▶ 이 스레가 1000레스를 채우면 2판으로 넘어갑니다. 보랏빛 사랑의 진혼곡 : 유명 그룹 살인사건만 유일하게 진범 추리와 전말이 따로 스레가 있고, 그 외에는 구분이 없습니다. [ 탐정 인페르의 추리일지 ] S1 E1 보랏빛 사랑의 진혼곡 : 유명 그룹 살인사건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8456868 ) ☆☆☆ "저 분이야, 저 분! 바이올렛 살인사건을 추리한 탐정, 인페르!" 하핫, 이거, 셀러브리티의 기분을 제대로 느껴보는걸? 여기는 매그니파이 고등학교. 내 모교이자, 엘리트 고등학교지. 물론 나처럼 배출하는 인재가 모두 잘되는건 아니지만. 매그니파이 고등학교에서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다. "5년 전 한 학생이 자살해서 혼령이 붙었다는 소문이 있대요!" 주근깨가 가득한 양갈래 소녀가 나한테 대뜸 말했다. "그래서 탐정님을 데리고 와서 이 사건에 대해서 추리해보는 게, 오늘의 묘미에요!" 아니, 내가 무슨 신기가 있는 거야, 뭐야..

#8 ◆Y2raoHB9gY1 2020/03/28 18:05:40

5년 전, 한 학생은 이곳에서 자살했다. 그 미스테리에 대해서, 알려진 적은 한번도 없지만, 자살한지 딱 5년이 되었다는 날이 하필 진로 체험 날이라서, 그 진로체험 교사 중 하나로 게스트로 왔다. "아무튼간, 너도 있어서 다행이다. 말동무가 없을 뻔했잖아!" 나는 경찰 진로 체험으로 온 로버트에게 말을 걸었다. "크크, 그러게. 여기서도 추리를 한번 해낼 수 있을거야, 인페르." 탐정이 독특한 직업이라 그런지 3반은 아이들로 꽉 차 있었다. 하지만 어째 다들 주눅든 것이, 탐정의 기본 자질 같지가 않군!

#9 ◆Y2raoHB9gY1 2020/03/28 18:06:58

현재 시각 오전 9시 4분, 매그니파이 고등학교 1학년 3반. "안녕하십니까, 저는.." "바이올렛 살인사건을 추리한 탐정, 인페르 맞죠?" 한 학생이 대뜸 손을 들었다. "여러분! 사건을 함부로 언급하면.." "몇 살이에요?" "여친 있어요?" "전 브리 누나가 최애인데. 탐정님 최애는 뭐에요?" "야, 말하지 말랬잖아!" "꺄하하하!" .... 이거, 시작부터 좋지 않은걸.

#10 ◆Y2raoHB9gY1 2020/03/28 18:12:54

"자, 그럼 출석부터 부릅시다.." 출석을 계속해서 불렀지만, 몇몇 학생이 빠진 것을 느꼈다. "얘네 어디 있는지 모르니?" "탐정님, 걔네 괴담 때문에 결석이에요!" 주근깨를 한 양갈래 소녀가 손을 들고 외쳤다. "괴..담?" "네. 5년 전, 한 학생이 이 고등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한 루머 같은 괴담, 몰라요? 4월 2일, 자살한 날마다 늘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서 학생들이 계속 결석한대요. 물론 그걸 노리고 가짜로 결석할 수도 있지만." "으..응, 그렇구나.." "오늘은 진로 체험 날인데, 뭐 아무튼간. 그래서 전 탐정 진로체험을 받아서 탐정님과 함께 괴담을 추리하고 싶어요!" "그..그래, 좋은 자세다. 좋은 자세야." 휴우.. 고등학생, 힘들구나.. 아무튼간 수업은 어느 정도 지속되었다. 진로 체험은 1교시에 소개, 5교시부터 7교시까지 본격적인 실습이니까 일단 사건 소개지를 펴볼까. "자, 종이 나눠줬으니까 펴봐. 피해자는 피로 다잉메세지 ACTOR를 썼어. 그래서 배우이자 모델, 이배우 씨가 범인으로 지목되고 말았지." "왜 하필 예시가 이배우 씨에요? 작명 센스 진짜 별로다.." 한 학생이 시끄럽게 외쳤다. 끄응, 그냥 들어라 자슥아. "끄응.. 아무튼간, 이때 꼬마천재 인페르가 나타나서! 카메라 기술자 김기술 씨를 지목했지! 왜일까?" "왜..지?" ▶ "" 내에 할 말을 입력해주세요.

#17 ◆Y2raoHB9gY1 2020/03/28 18:44:35

사건 소개지에는 그대로 있다. 하지만.. "아 선생님! 혹시 다잉 메시지에 다른 특징은 없나요?" 그 양갈래 소녀가 다시 물었다. "있지. 바로 가운데 글자들은 피가 굳어 있었는데, 끝 글자들은 피가 굳지 않았다는거야."

#29 한 ◆2GoK41wk9zh 2020/03/28 18:58:22

>>27 탐정님이 알려주셔야죠! (옳게 접근했다. 그걸 알려주면 된다.)

#32 ◆Y2raoHB9gY1 2020/03/28 19:08:31

"CTO는 총기술책임자야. 즉 카메라 책임자가 범인이었는데, 그 범인이 다잉메세지를 보고 급하게 A와 R을 채운거지." 그래, 얘들아. 이제 알겠지?" "쌤 잠시만요! 이건 쌤이 추가적으로 정보를 주지 않으면 아무도 몰랐잖아요. 이건 무효에요 무효!" 그 양갈래 소녀가 외쳤다. "맞아요, 무효에요!" "에엥, 탐정 아니네! 가짜 아니야!" "문제도 이런거야!" ....얘들아, 선생님을 그렇게 대하지 마.. 아무튼간 9시 50분. 쉬는 시간이 되고 겨우 나와 로버트가 만나서 기지개를 펼 수 있었다.

#35 ◆Y2raoHB9gY1 2020/03/28 19:10:56

"애들 감당돼?" 로버트가 커피를 후루룩하고 마시며 물었다. "아니, 전혀.." "나도.. 애들이 다 뭐만 하면 잘생겼다고 달려들어서.." ... 너가 날 아주 두번 죽이는구나. 그래, 그러다가 복도를 터덜터덜 걷고 있었다. "안내 말씀 드립니다. 현재 오지 않은 퍼스트씬 부원들은 지금 방송실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투둑- 스피커 방송이었다. "퍼스트씬?" 내가 물었다. "아, 방송부 이름이야." 로버트가 답했다. "아하.." "아 맞아 인페르, 그거 봤어?" "뭐?"

#36 ◆Y2raoHB9gY1 2020/03/28 19:12:16
"자, 급식표 봐봐. 오늘 급식으로 스파게티 나오니까 그거 먹자. 알겠지?" "진짜? 학교 급식에서 스파게티가 나오는 날도 있네.." "이제부터

"자, 급식표 봐봐. 오늘 급식으로 스파게티 나오니까 그거 먹자. 알겠지?" "진짜? 학교 급식에서 스파게티가 나오는 날도 있네.." "이제부터 우린 저기 휴게실로 가서 쉬다가 TV나 보자." "학교에 TV가 있어?!" "아니, 그 TV 말고.. 학교 방송 틀어주는 TV.." "아, 난 또 뭐라고.."

#38 ◆Y2raoHB9gY1 2020/03/28 19:14:08

그렇게 50분을 나와 로버트는 책이나 온갖 잡지, 그리고 서로 들고 온 학습 자료를 보면서 보냈다. 흐음.. 스르르 잠이 밀려온다. "인페르, 인페르 일어나." 로버트가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침까지 흘린 나를 흔들흔들 깨웠다. "으음!..으음, 급식 시간이얌?" 나는 침을 스윽 치웠다. "그게 아니라, 방송이야. 뭐, 해명 방송이라는데?" "해...명?" [ 안내 말씀 드립니다. 지금부터 교장 선생님께서 괴담에 대한 해명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교장 선생님께서 괴담에 대한 해명 방송 및, 결석한 학생들에 대한 조치를 훈화하실 예정입니다. ] 로버트가 TV 리모컨을 켜자, 방송은 바로 준비중에서 떴다.

#39 ◆Y2raoHB9gY1 2020/03/28 19:15:32
*주의! 사진에는 피가 등장합니다.* 순간 TV에서 강한 하얀 빛이 났다. "으읍.. 뭐야..!" 그리고 TV에 비친건.. "으아악, 으아아악!

*주의! 사진에는 피가 등장합니다.* 순간 TV에서 강한 하얀 빛이 났다. "으읍.. 뭐야..!" 그리고 TV에 비친건.. "으아악, 으아아악!" "방송실, 방송실로!" 로버트와 나는 방송실로 다급하게 뛰어갔다.

#41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16:31

피해자는 휠름. 고등학교 1학년으로, 퍼스트씬 부원. 평소 대인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건가? 으음.. 일단은 각자의 알리바이를 물어보자. 누구부터 물어볼까?

#47 루카스 ◆Y2raoHB9gY1 2020/03/28 19:20:10

안녕하십니까, 교장 루카스라고 합니다.. 방송이 시작되는 10시 50분에서 5분 전에 방송실 문 앞에서 대본을 연습하다가, 방송실 안으로 들어간 다음, 저 벽을 지나서 크로마키까지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방송부원들이 판을 치우고, 크로마키 안으로 들어간 순간 저 학생이..

#49 ◆Y2raoHB9gY1 2020/03/28 19:20:43

루카스의 말대로 시신의 손목에는 크로마키 지지대와 함께 청테이프가 둘려 있었다. 그것 때문에 크로마키에 가려져서 안 보이는 것 같았다.

#50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21:36
사건의 목격자는 교장 루카스 씨야. 퍼스트씬 부원들은.. 어, 여기 단체 사진이 걸려있네. 좀 전에 찍은거구만.

사건의 목격자는 교장 루카스 씨야. 퍼스트씬 부원들은.. 어, 여기 단체 사진이 걸려있네. 좀 전에 찍은거구만.

#52 디렉 ◆Y2raoHB9gY1 2020/03/28 19:22:48

거기, 머리 묶은 애 뒤에 있는 애가 저에요. 머리가 좀 크게 나오긴 했지만. 제 앞은 타츠, 왼쪽은 샨, 머리 묶은 애 왼쪽은 라이타, 맨 왼쪽은 젝트에요.

#54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23:06

아, 그럼 휠름은 여기 없네요?

#56 디렉 ◆Y2raoHB9gY1 2020/03/28 19:23:30

휠름은 하필 단체 사진 찍을때 사라져서. 저희는 휠름을 몇분 동안 기다리다가 어쩔 수 없이 찍었어요.

#57 ◆Y2raoHB9gY1 2020/03/28 19:23:48

>>53 네.

#59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25:50

피해자 사인은 심장에 날카로운 것이 관통한 것. 혈액의 응고와 시신의 상태로 보아 10시부터 11시 사이에 살해당한 것 같은데.. 으음, 9시부터 9시 50분은 진로 체험이었으니까 빼고, 그 후라는건가?

#65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28:37

>>60 그러게, 깊이는 혈액이 많이 나올 정도로 깊이 찔렀고, 크기는 딱히 크지 않아. 음, 마치 문구용 칼로 찌른 것 같은데.

#66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29:02

>>64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싸움의 흔적도 없고.

#70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3/28 19:29:51

>>67 결석한 8명은 아직도 학교에 오지 않았습니다.

#74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33:12

>>72 알리바이를 알아보다 보면 알 수 있겠지. 휠름은 진로체험을 너네 반으로 잡은 것 같던데. >>73 입고 있는건, 체육복 같은데? 파란 동그라미는 매그니파이 고등학교 심볼이잖아. 우리 모교면서 그것도 몰라?

#77 디렉 ◆Y2raoHB9gY1 2020/03/28 19:34:58

타츠랑 휠름은 같은 반인데, 쟤네 2교시가 체육 시간이에요. 그러니까 체육복을 입었겠죠.

#79 타츠 ◆Y2raoHB9gY1 2020/03/28 19:36:01

>>76 아 네, 저랑 똑같습니다.. 진로체험, 체육, 영어 회화, 국어, 진로체험 3시간이요. 물론 저희는 퍼스트씬 회의 때문에 체육은 거의 빠졌지만, 그래도 체육 쌤이 꼭 나오라고 해서 체육복을 입었어요. 전 물론 갈아입기 귀찮아서 아프다고 거짓말쳤지만.. 헤헤.

#81 디렉 ◆Y2raoHB9gY1 2020/03/28 19:36:36

타츠, 오늘 보건쌤 안 오니까 양심적으로 일지 쓰고 침대에 누울 사람 누우라고 했잖아. 보건쌤 출산휴가 냈다고.

#83 타츠 ◆Y2raoHB9gY1 2020/03/28 19:36:54

뭐..뭐가! 그래도 퍼스트씬을 위한 행동이었다, 뭐!

#84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37:48

>>82 눈을 감고 있고, 입은 피를 흘리고 있어. 딱히 관계는 없는 것 같군.

#86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38:25

일단 알리바이부터 묻자. 누구한테 먼저 물을래?

#88 타츠 ◆Y2raoHB9gY1 2020/03/28 19:40:06

>>87 그야 교장쌤 해명 방송 대본 마지막 컨펌이었죠. 저기, 라이타가 극본가니까 라이타가 쓴걸 저희가 컨펌했어요.

#90 타츠 ◆Y2raoHB9gY1 2020/03/28 19:43:23

네, 체육 시간까진 분명히 봤죠. 체육 시작하자마자 저랑 휠름은 퍼스트씬 회의 있으니까 출석 찍자마자 바로 방송실 갔고요. 근데 휠름이 잠깐 어디 갈 데 있다면서 가서 저 혼자 남았어요. 뭐 그래서 컨펌할 거 보고, 전 연출가니까 이번에 청소년 UCC 만드는거 콘티 구상해보고, 그러다 퍼스트씬 부원들이 왔어요.

#92 타츠 ◆Y2raoHB9gY1 2020/03/28 19:45:59

>>91 제가 안 왔다니요? 네, 다른 부원들은 다 체육 아니니까 교복 입고 있었죠.

#96 타츠 ◆Y2raoHB9gY1 2020/03/28 19:46:45

>>95 그렇죠.

#100 샨 ◆Y2raoHB9gY1 2020/03/28 19:48:56

>>97 저희 중엔 없죠. 저흰 방송실에만 있었으니까. 물론 중간에 화장실에 갔지만요. 아, 잠깐만요. 휠름이 10시 이후에 찍은 사진이 있어요.

#102 샨 ◆Y2raoHB9gY1 2020/03/28 19:49:44
이거 보세요. 카메라에 찍힌건데 방송실 안쪽을 확대해서 찍은거에요. 저기 시각 보면 지금까지 휠름은 살아있는거에요. 물론 찰칵 소리 듣자마자 저

이거 보세요. 카메라에 찍힌건데 방송실 안쪽을 확대해서 찍은거에요. 저기 시각 보면 지금까지 휠름은 살아있는거에요. 물론 찰칵 소리 듣자마자 저희가 봤는데 문 닫고 나가긴 했지만..

#105 ◆Y2raoHB9gY1 2020/03/28 19:50:09

타츠는 여자입니다. 핑크색으로 머리 묶은 여학생입니다.

#108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8 19:51:29

그래, 휠름은 화장실 간척하고 계속 애들 사진 찍고 다녔어. 원래부터 걔 행실이 그랬어요, 남들 사진 몰래 찍고 튀는거.

#111 샨 ◆Y2raoHB9gY1 2020/03/28 19:52:00

>>106 아니요, 휠름은 저 사진을 찍었어요. 왜 찍었는진 저야 모르죠!

#113 타츠 ◆Y2raoHB9gY1 2020/03/28 19:52:23

>>109 제가 분명히 봤어요.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낄낄대며 방송실 문을 쾅 닫는 모습을. >>110 네.

#115 젝트 ◆Y2raoHB9gY1 2020/03/28 19:53:05

>>112 이거 언제 찍은거야? 10시 28분이면.. 음, 필통 찾으러 교실 들렀을 때네. 그러니까 없지.

#117 젝트 ◆Y2raoHB9gY1 2020/03/28 19:54:11

>>116 10시면 2교시 시작할 때네요. 28분이면 2교시 중간이고.

#119 샨 ◆Y2raoHB9gY1 2020/03/28 19:55:44
아, 카메라에 이게 하나 더 찍혔네요. 푸하하, 라이타, 너 왜 저렇게 나왔냐?

아, 카메라에 이게 하나 더 찍혔네요. 푸하하, 라이타, 너 왜 저렇게 나왔냐?

#122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8 19:56:21

그러게, 저 사진에서 왜 저렇게 헤벌쭉 웃고 있냐.. 하여간에 휠름, 창피한 타이밍에 사진 찍는거 악질이라니까.

#123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3/28 19:57:30

>>121 5년 전 괴담은 모두 루머입니다, 악성 루머. 거짓말이란 말입니다. 그거나 믿는 학생이 8명이나 빠지니까 매그니파이 고등학교 측에서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걸 해명하고, 8인의 학생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했습니다.

#124 디렉 ◆Y2raoHB9gY1 2020/03/28 19:57:44

야야.. 왜 그래 타츠, 너 울어?

#125 타츠 ◆Y2raoHB9gY1 2020/03/28 19:57:59

커흡.. 미안해, 같은 반 애가 죽었다고 생각하니까.. 나 잠깐 화장실 좀 갔다올게.

#126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19:58:19

일단 부원들은 다 알리바이가 입증된건가? 으음.. 혹시 뭐 더 말할 것 있어?

#130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3/28 19:59:39

>>127 예, 방송실 크로마키에 걸려 있었습니다. 방송 전에는 크로마키 쪽은 판에 가려져 있어서 못 봤지만, 방송을 시작해야 하니 판을 떼자마자 바로 보였습니다. 비명이 방송에 나온것도 접니다.

#131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3/28 19:59:56

>>128 아무도 없을겁니다. 제 앞에서 늘 웃는 명랑한 아이니까요.

#132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20:00:28

음, 좋아. 그러면 3교시 전 쉬는 시간. 회의 다 끝나고 모두 다 자기 수업실로 들어갔을 때가 가장 살해가 쉽겠네. 각자 그때 한 알리바이를 조사하자. 누구부터 조사할래?

#136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02:27

3교시는 영어 회화 시간이었으니까, 외국어 학습실에 가려고 했죠. 가장 가깝습니다. 바로 저 중앙현관만 지나면 바로 보이니까요.

#139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04:34

>>137 없었습니다. >>138 저희도 휠름 찾고 다녔습니다. 크로마키엔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고요.

#142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07:29

>>140 아니죠. 3교시는 해야 되니까 뒤질 수가 없었죠.

#143 ◆Y2raoHB9gY1 2020/03/28 20:07:43

>>141 사망추정시각 바꾸겠습니다

#145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20:08:39

>>144 지금 12시.

#147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12:38

>>146 흐음.. 아, 그렇지! 3교시 쉬는 시간에 UCC 촬영 때문에 각자 3교시 수업실에 카메라를 놓기로 했어요. 카메라는 케이스 안에 넣었는데, 케이스는 크니까 시신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거에요.

#149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15:11

>>148 네, 방송이 3교시 시작하고 좀 뒤에 시작했으니까 3교시 쉬는 시간은 아예 비죠. 교장쌤도 방송 5분 전에 들어왔으니까, 15분에서 20분 정도 공백이 있어요.

#151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20:17:17

인페르, 알리바이를 물어볼거면 누구한테 물어볼지도 말해줘.

#153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19:22

3교시는 외국어학습실에서 영어 회화를 할 시간이니까, 전 외국어학습실에서 원어민 쌤과 미리 대화하고 있었어요. 전 3교시 쉬는 시간엔 절대로 다른 걸 할 수 없어요. 중앙현관에 본 선배도 있고, 원어민 쌤도 아실걸요.

#156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28:55

10시 52분부터 11시 10분 정도요.

#159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32:43

>>158 네.. 체육쌤이 체육관으로 오라고 하는거 짜증나서 서로 불평했을 정도니까 뭔 일은 없었어요.

#161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0:48:40

>>160 그거야 체육 시간이니까요. 회의 있는데 출석이라도 찍으라고 강요하셔서 오라고 했어요.

#163 타츠 ◆Y2raoHB9gY1 2020/03/28 21:03:41

>>162 괜찮았다니까요.

#165 샨 ◆Y2raoHB9gY1 2020/03/28 21:05:51

전 3교시가 그냥 교실에서 하는거라서 교실에서 있다가, 화장실로 갔어요. 뭐 그거 말고 딱히 한건 없어요.

#167 샨 ◆Y2raoHB9gY1 2020/03/28 21:07:29

음, 저기 사진 찍고 휠름이 문 닫으니까 그때 잠깐 보였던 것 같기도 하고. 본 적은 없어요.

#169 샨 ◆Y2raoHB9gY1 2020/03/28 21:16:11

그닥 친하진 않은 애에요.. 뭐 딱히 생각 없어요.

#171 샨 ◆Y2raoHB9gY1 2020/03/28 21:18:14

저는 그때 화장실에 가있었죠.

#173 샨 ◆Y2raoHB9gY1 2020/03/28 21:25:27

네. 정확히 말하면 교장쌤 비명을 듣고 온거지만요.

#176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8 21:31:53

저는 UCC 대본을 인쇄하려고 디렉과 같이 인쇄실에 갔어요.

#178 디렉 ◆Y2raoHB9gY1 2020/03/28 21:35:53

예.

#180 젝트 ◆Y2raoHB9gY1 2020/03/28 21:52:21

전 생물관찰실에 갔죠. 물론 필통이 사라지긴 했지만, 3교시는 생물화학 시간이었으니까요,.

#182 젝트 ◆Y2raoHB9gY1 2020/03/28 21:57:05

>>181 별거 없어요. 그냥 연필이랑 샤프랑 지우개, 볼펜만 있고, 언제부턴진 모르겠는데 1교시 후반부부터 사라졌어요. 하지만 조회 때부터 훔칠 여유는 있긴 하지만..

#184 디렉 ◆Y2raoHB9gY1 2020/03/28 21:58:39

네, 똑같아요.

#186 디렉 ◆Y2raoHB9gY1 2020/03/28 22:02:37

>>185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저희 모두 문 닫는걸 봤지만.

#189 디렉 ◆Y2raoHB9gY1 2020/03/28 22:05:49

아무래도 방송부원들은 다른 애들보다 일찍 끝났으니까 증명은 할 수 없겠죠.

#193 디렉 ◆Y2raoHB9gY1 2020/03/28 22:09:22

쉬는 시간은 시작했는데 저희는 유일하게 방송실에 있으니까 훨씬 빨리 학습실로 갈 수 있어요.

#196 디렉 ◆Y2raoHB9gY1 2020/03/28 22:13:27

타츠와 휠름이 6분 정도 일찍 오고, 각자 뭐 몇 초 간격으로 왔어요.

#204 ◆Y2raoHB9gY1 2020/03/28 22:28:15

"탐정님! 이거 이상하지 않아요?" 우와악, 깜짝이야! 뭐야, 그 양갈래 소녀잖아. "아, 미안해요. 아무튼간 이 사진에 있는 얘, 입 모양이 이상해요. 아무리 그래도 사진인데, 표정이 어색하다고 해야 하나?" "뭐래는거야. 그렇게 사사건건 시비 걸면 안된다." 나는 그 소녀의 얼굴을 밀어넣었다.

#206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8 22:33:46

이제 조사를 시작해야지! 어디부터 할까? >> 방송실 >> 3반 >> 4반 >> 6반 >> 7반 >> 8반

#215 ◆Y2raoHB9gY1 2020/03/29 10:17:53

방송실은 ㄷ자로 되어있다. 어디부터 조사할까? >> 크로마키 지지대 >> 시신 >> 캐비넷 >> 조명 >> 카메라

#217 ◆Y2raoHB9gY1 2020/03/29 11:44:56

크로마키 지지대는 단단히 틀이 잡혀있다. 크로마키 종이가 걸려 있고, 이 지지대의 윗부분을 따라 시체가 청테이프에 붙어 묶여있다.

#220 ◆Y2raoHB9gY1 2020/03/29 11:53:59

시신의 피는 이미 어느 정도 굳어있다. 문구용 칼이 저렇게 깊숙이 꽂힐 일은 없는데, 흐음.. 페이퍼나이프 같은 걸 썼거나, 날카로운 칼을 썼을 것 같다.

#222 ◆Y2raoHB9gY1 2020/03/29 11:56:44

캐비넷을 살펴보자.. 어엇! 필통 아래에 피로 진득하게 젖어있다. 젝트의 필통인가?

#224 ◆Y2raoHB9gY1 2020/03/29 11:57:55

>>223 젝트에게 물어보면 알아서 살펴집니다

#226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1:59:24

아, 네! 잠깐.. 그 피는..!

#227 ◆Y2raoHB9gY1 2020/03/29 12:00:01

젝트의 필통은 연필, 샤프, 볼펜, 지우개가 들어있었고, 페이퍼 나이프가 피에 묻은 채로 담겨 있었다.

#228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2:00:24

이상하군. 방송실 전체를 둘러봤는데 캐비닛도 확인 못했어? 그 40분 동안?

#229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2:01:13

캐비닛은 원래 함부로 확인하면 안되니까.. 저긴 확인 못했는데, 저기에 있을 줄은 몰랐어요.. 아니, 잠깐, 칼이 왜 저기에!

#230 ◆Y2raoHB9gY1 2020/03/29 12:01:51

캐비닛은 젝트의 필통 바닥에 묻은 피가 스며들어 같이 붉어졌다. 일단 로버트는 젝트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232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2:03:29

>>231 저 칼은.. 대본 여러 장을 한번에 잘라내는 페이퍼 나이프. 그냥 방송실에 바로 있는거에요.

#234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2:08:18

>>233 없어요..

#236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2:12:13

>>235 네.

#238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2:16:35

>>237 대본 여러장을 겹친 다음 안쪽을 잘라내서 책처럼 만들기도 하고, 그냥 가위처럼 대본 여러장을 한번에 잘라낼 때도 쓰여요.

#240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2:19:29

>>239 없어요.. 대본 회의할 때도 안 보였고.

#242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2:21:47

>>241 2교시부터요. 10시 10분부터 10시 50분까지 정도.

#244 젝트 ◆Y2raoHB9gY1 2020/03/29 12:26:30

>>243 네. 서로 인사하고, 방송실은 그때 동안 비고. 방송이 시작하기 5분 전에 들어가달라고 한번더 숙지시켜주었어요.

#246 ◆Y2raoHB9gY1 2020/03/29 12:31:44

흐음.. 조명이 막 밝지는 않다. 방송이 시작될 때 나온 엄청난 플래시는 조명 때문은 아닌 것 같다.

#249 ◆Y2raoHB9gY1 2020/03/29 12:34:23

어느 카메라를 살펴볼까? >> 방송실 입구에 있는 카메라 >> 크로마키를 촬영한 카메라

#251 ◆Y2raoHB9gY1 2020/03/29 12:36:40

카메라가 되게 신기하다.. 셔터를 누르니 렌즈에서 찜통처럼 생긴 쇠판이 닫힌다. 그러면서 사진이 저장된다.

#253 샨 ◆Y2raoHB9gY1 2020/03/29 12:39:27

>>252 네.

#255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2:41:48

>>254 네. 휴대전화를 모두 제출하는데, 저희 방송부는 방송할 때마다 단체사진을 찍고 걸어놓는게 동아리 전통이라서 저 카메라로 찍었어요.

#257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2:43:34

>>256 몇년 전부터 퍼스트씬에서 있던 전통이에요.

#259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2:47:13

>>258 네..

#260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2:47:29

사건과 크게 연관은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일단 조사에 착수하자.

#263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2:49:06

>>261 네.

#265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2:50:02

>>264 나요. '찰칵'하고..

#269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9 12:55:29

>>267 그거야 휠름을 말려도 계속 사진을 몰래 찍는게 걔 습관이었고, 그냥 반응을 하지 않아서 휠름이 사진을 안 찍게 하려는거죠. 그래서 휠름이 문을 닫을 때까지 무시하고 각자 할 말만 집중했죠.

#272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9 12:58:28

>>271 아니요, 애당초에 회의가 잘 안 됐어요. 오늘이 거의 몇달만에 회의였고요. 왜 찾으러 안 나갔는지는 >>269에 말해놨어요.

#277 ◆Y2raoHB9gY1 2020/03/29 13:01:22

>>275 으음.. 일반적인 촬영용 카메라인 것 같다. 삼각대로 지지되어 있다.

#283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9 13:06:59

>>281 크로마키를 찍는 카메라에 플래시가 아주 강하게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방금 샨이 끄긴 했지만.. >>282 원래 캐비넷은 동아리 담당쌤한테 허락받지 않으면 열 수 없습니다. 뭐, 괴담에서 옥상을 막은 유일한 물건이었는데 자살한 학생이 치우고 갔다고 저게 원혼이 붙었다라나 뭐라나..

#285 샨 ◆Y2raoHB9gY1 2020/03/29 13:09:04

>>284 으음, 딱히 찍힌 건 없네요.. 으음, 휠름이 찍힌 필름은 이젠 좀 보기가 그렇네요..

#289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3:28:12

이제 어디를 조사할까? >> 3반 >> 4반 >> 6반 >> 7반 >> 8반

#291 ◆Y2raoHB9gY1 2020/03/29 13:33:22

3반이면.. 내가 진로체험을 했던 반이자, 샨의 반이다. 으음.. 뭐, 익숙한 풍경이니 더 이상 볼건 없다. 의심되는 것도 없고.

#292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3:40:59

이제 어디를 조사할까? >> 4반 >> 6반 >> 7반 >> 8반

#294 ◆Y2raoHB9gY1 2020/03/29 13:43:00

4반이면.. 타츠와 휠름의 반. 무엇을 조사할까? >> 나비 모형 >> 타츠의 사물함 >> 휠름의 사물함

#296 ◆Y2raoHB9gY1 2020/03/29 14:03:30

4반 애들이 만든 나비 모형이다. 각자 색종이로 한 부분을 접어 거대한 나비를 만든 것 같은데.. 나비 모형을 하나하나 수색해봤지만, 휠름이 써진 나비는 보이지 않았다.

#298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4:07:36

>>297 없는 것 같은데.. 음, 이로 알 수 있는건 뭐지? >> 휠름은 손재주가 좋지 않다 >> 휠름은 교우 관계가 나쁘다

#302 ◆Y2raoHB9gY1 2020/03/29 14:16:18

그래, 교우 관계가 나쁘다는 건 이제 곧 교실의 증거들로 알겠지. 이제 무엇을 조사할까?

#304 ◆Y2raoHB9gY1 2020/03/29 14:23:59

타츠의 사물함을 열자, 각종 교과서가 보인다. 별 단서는 찾을 수 없는 것 같다.

#306 ◆Y2raoHB9gY1 2020/03/29 14:26:08

휠름의 사물함을 열자, 상태는 심각하다.. 사물함 문 안쪽에는 욕이 잔뜩 새겨져 있었고, 교과서는 엉망진창이다. 안에서 쪽지 "DYSY ,DLMSJY YIN .R, RYSJ U;NSNPT[ ;;OE IPU"를 발견했다. 무슨 의미일까..

#307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4:29:02

이제 어디를 조사할까? >> 6반 >> 7반 >> 8반

#309 ◆Y2raoHB9gY1 2020/03/29 14:31:10

로버트가 진로 체험을 맡았던 반이자, 디렉의 반. 조사할 게 있나? >> 급식표

#311 ◆Y2raoHB9gY1 2020/03/29 14:33:29
.
.

.

#312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4:35:15

이제 어디를 조사할까? >> 7반 >> 8반

#315 ◆Y2raoHB9gY1 2020/03/29 14:40:45

7반은 라이타의 반.. 무엇을 조사할까? >> 쓰레기통

#317 ◆Y2raoHB9gY1 2020/03/29 14:45:55
쓰레기통에 구겨진 쪽지를 펴보니, 이런 쪽지가 나왔다.

쓰레기통에 구겨진 쪽지를 펴보니, 이런 쪽지가 나왔다.

#320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4:49:20

>>319 그러게나 말이야. 다시 방송실로 들어가서 이에 대해서 심문해봐야겠군.

#321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4:49:27

이제 어디를 조사할까? >> 8반

#324 ◆Y2raoHB9gY1 2020/03/29 14:51:53

8반은 젝트의 반.. 딱히 특별히 보이는 건 없군.

#326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4:54:21

자, 그럼 이제 다시 방송실에 가서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고.

#327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9 14:54:48

왜 다시 부르셨죠..?

#329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9 14:57:16

그..그건.. 맞아요. 사실 저희는 휠름을 싫어했어요. 몰래 애들 사진 찍고 다니는 악취미가 있어서. 하지만 말이 안되죠. 저희가 그런 휠름을 왜 죽여요!

#331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9 14:59:18

>>330 방송용 카메라. 방송실 입구에 있던 저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찍고 다녔겠죠.

#332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5:08:34

아이들의 휴대전화를 받아왔어. 일단 샨 것으로 보자.. 흐음..

#333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5:09:12
역시, 동아리 단체 메시지방이 있었군. 보니까, 휠름은 휴대 전화가 없더라고. 그래서 메시지방에서 뒷담화나 했던 것 같아.

역시, 동아리 단체 메시지방이 있었군. 보니까, 휠름은 휴대 전화가 없더라고. 그래서 메시지방에서 뒷담화나 했던 것 같아.

#341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6:30:08

조사 도중 발견한건데, 소각장에서 타츠의 체육복이 피 묻은 채로 발견되었어. 이것에 대해서도 추궁해보자.

#344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07:02

>>343 네?! 하아, 어쩐지. 체육복이 사라졌더라니. 누가 제 체육복을 뺏어간게 틀림없어요. 저도 체육복을 찾다가 시간 없어서 포기한거에요.

#345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7:07:20

엇?! 잠깐, 타츠의 말이 모순되는걸? 더 추궁해보자.

#348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14:19

>>347 네? 아니요, 전 늘 교복 차림이었어요.

#350 ◆Y2raoHB9gY1 2020/03/29 17:19:16

쪽지 내용 수정했습니다

#351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20:11

>>349 그..그게, 어.. 체육복이 있는데 못 찾은 줄 알기도 했고, 체육복 발견해도 어차피 갈아입기 귀찮았었으니까요. 사실, 체육복은 옆반 샨에게 빌렸는데 그냥 바로 돌려줬어요.

#355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28:39

>>354 그냥 체육복이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생각했죠. 저도 체육복이 피에 다 묻을줄은 몰랐어요!

#357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31:07

>>356 무슨 소리세요. 아까 이 경찰 아저씨가 대놓고 제 체육복이 피에 묻은 채로 발견되었다면서요.

#359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7:33:02

인페르.. 아까 내가 피가 묻었다고 말했잖아.

#361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7:35:04

>>360 끄응.. 미안해..

#363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38:04

>>362 무슨 얘기요?

#365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39:14

>>364 말했잖아요, 그거랑 이건 사건과 관련없는 줄 알았어요. 그전까진 체육복에 피가 튄줄도 몰랐고요.

#369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41:03

>>367 E..요? 그게 뭐지?

#371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44:16

>>370 이름이 E..? 전혀 모르겠는데요..

#373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7:46:04

>>372 학교 괴담요? 가짜라고 생각해요.. 물론 방송까지 할 정도는 아니지만. [타츠의 손이 이상하게 부들거린다.. 아직까지 운 것이 남은 모양이다. 다른 아이에게도 말해보자.]

#376 디렉 ◆Y2raoHB9gY1 2020/03/29 17:49:06

>>375 같은 퍼스트씬 부원이니까 관련은 있죠. 까놓고 말해드리자면, 저희가 휠름을 좀 멀리하긴 했지만.

#378 라이타 ◆Y2raoHB9gY1 2020/03/29 17:49:52

>>377 선배들이 말하길 진짜라는데. 뭐 난 별 생각 없어요.

#381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8:10:43

>>380 저요? 아니요, 담배 안 피는데요.

#383 디렉 ◆Y2raoHB9gY1 2020/03/29 18:29:42

>>382 제가 담배 피는 걸 걔가 찍었으니 아침에 대판 싸웠죠.

#386 디렉 ◆Y2raoHB9gY1 2020/03/29 18:56:56

>>384 말도 안돼요! 걔랑 저랑 싸운건 조회 시간. 걔는 싸우다가 1교시 해야된다면서 3반 갔고, 탐정님도 3반 담당이잖아요!

#389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9:04:58

>>388 분명히 체육복을 집에서 들고 왔는데, 1교시 끝나고 제 교실로 돌아가서 가방을 뒤지는데 없더라고요.

#391 ◆Y2raoHB9gY1 2020/03/29 19:10:19

>>390 진로체험은 각자 선택한 진로에 따라서 반을 잠시 바꿉니다. 관련 묘사가 없어서..

#395 타츠 ◆Y2raoHB9gY1 2020/03/29 19:29:00

>>394 아 그래! 그러면 샨이 증인이 되어줄거에요. 제가 샨 체육복을 빌렸으니까요.

#396 샨 ◆Y2raoHB9gY1 2020/03/29 19:29:39

맞아요, 타츠가 체육복 안 보인다고 제 거 빌려갔어요. 물론 회의 있어서 바로 돌려줬지만요.

#398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9:32:53

테이프 아래쪽? 그게 무슨 소리야?

#400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19:45:13

응, 테이프를 푸니까 그냥 손목이야. 테이프 자국도 세게 남아있고. 딱히 뭐 특징은 없는 것 같아.

#402 디렉 ◆Y2raoHB9gY1 2020/03/29 20:15:32

>>401 오늘 뭐.. 휠름이랑 싸우고, 변호사 진로체험으로 가서 다시 방송실로 갔죠. 휠름이 없으니까 기분은 또 내심 좋더라고요? 아무튼간 쉬는 시간엔 인쇄실에 갔으니까 알리바이가 성립되요!

#404 디렉 ◆Y2raoHB9gY1 2020/03/29 20:40:48

>>403 방송실엔 방송부원들 다 있었고, 물론 휠름은 없었지만. 인쇄실은 라이타와 함께 갔고 중앙현관에도 애들 다 봤어요.

#406 샨 ◆Y2raoHB9gY1 2020/03/29 20:51:13

전 오늘.. 3반에 있다가 경찰 진로체험하러 가고, 그러다가 방송부 회의 때문에 방송실로 간 다음 회의 끝나서 교장쌤한테 숙지시키고 화장실로 갔죠.

#408 ◆Y2raoHB9gY1 2020/03/29 21:25:14

카메라 케이스는 삼각대까지 같이 집어넣는 거라 기타 케이스만큼, 아니 기타 케이스보다 더 크다. 키가 큰 로버트는 들어가지 않지만 학생도 충분히 들어간다.

#410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21:40:20

>>409 왜 날 불렀..

#411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21:48:38

자, 시간이 없으니 빨리 끝내자. 여기, 생물과학 선생님을 모셔왔어. 이분이 단서가 될수도 있을거야.

#412 아나토미 ◆Y2raoHB9gY1 2020/03/29 21:49:15

안녕하십니까, 생물과학을 맡은 교사 아나토미라고 합니다. 저희 반 학생이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413 아나토미 ◆Y2raoHB9gY1 2020/03/29 21:50:59

우선 알려드릴 점은 제가 이 학교에 교생으로 있었을 때가 딱 5년 전이라서 그때가 기억이 난다는 겁니다. 사실 괴담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고, 제가 이 학교에 오기 전에도 있던 일이라 잘은 모릅니다만.. 피해자 학생의 형 역시 제가 맡은 반의 학생입니다. 이름이 와인드..였을겁니다. 물론 함부로 그 사건에 대해선 이야기도 꺼내지 못했고, 그 아이는 좋은 대학에 가서 연락도 겨우 하고 있지만요.

#414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21:51:33

자, 그러면 이제 1대1 심문을 시작하자. 저번 사건보단 진행이 빨라서 좋은걸.

#416 아나토미 ◆Y2raoHB9gY1 2020/03/29 22:01:38

괴담은, 5년 전 한 학생이 옥상에서 자살한 후 학교에서 그 원혼이 깃든다는 것이죠.

#418 아나토미 ◆Y2raoHB9gY1 2020/03/29 22:15:12

>>417 말했잖아요, 전 그 사건 한참 후에 교생으로 발령받았다고. 그 사건은 언급도 못했어요.

#420 아나토미 ◆Y2raoHB9gY1 2020/03/29 22:38:48

>>419 예. 학교 전체가 침묵하는 분위기니까요.

#422 아나토미 ◆Y2raoHB9gY1 2020/03/29 22:48:12

>>421 전혀요. 4월 2일마다 학생들도 단체로 결석하고, 늘 화재경보 울리고, 뭐 깨지고, 누구 다치고.. 그래서 매번 저주라고 불리는거죠.

#424 아나토미 ◆Y2raoHB9gY1 2020/03/29 22:57:15

>>423 그런건 학교 내에서 다 해결되는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살인까지 일어나진 않았어요.

#427 아나토미 ◆Y2raoHB9gY1 2020/03/29 23:07:54

>>426 뭐 다들 무서우니까 그랬다고 해서 넘어갔죠.. 학교 측에서도 뭐라 할 수 없고.

#429 ◆Y2raoHB9gY1 2020/03/29 23:30:01

모두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암묵하는 것인지, 진짜 모르는지는 모르겠지만.

#430 로버트 ◆Y2raoHB9gY1 2020/03/29 23:30:31

이제 일대일 심문을 시작하자. 누구부터 할거야? (용의자만 심문 가능합니다.)

#432 ◆Y2raoHB9gY1 2020/03/29 23:35:27

>>431 "" 붙여주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샨부터 시작합니다.

#433 샨 ◆Y2raoHB9gY1 2020/03/29 23:36:44

무슨 일이신가요?

#435 샨 ◆Y2raoHB9gY1 2020/03/30 00:31:57

>>434 네, 맞아요.

#437 샨 ◆Y2raoHB9gY1 2020/03/30 00:34:48

>>436 제가 변비가 있어서.. 어차피 회의 늦었다고 거짓말하려고 했죠.

#439 샨 ◆Y2raoHB9gY1 2020/03/30 00:38:34

>>438 화장실 칸 안에만 있어서 모르겠는데요..

#441 샨 ◆Y2raoHB9gY1 2020/03/30 00:43:57

>>440 들었죠. 선배들한테도 많이 들었고요. 별 생각은 없어요.

#443 샨 ◆Y2raoHB9gY1 2020/03/30 00:49:53

>>442 괴담이요. 5년 전 어떤 선배가 4월 2일날 자살했고, 4월 2일마다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446 샨 ◆Y2raoHB9gY1 2020/03/30 01:00:59

>>445 지금으로 따지면 아마 디렉이 제일 안 좋지 않을까요? 직전에 싸웠으니까요.

#448 ◆Y2raoHB9gY1 2020/03/30 01:03:58

>>447 유명 그룹 살인사건 때도 그랬습니다. 한번 심문을 끝내거나 심문을 너무 오래하면 심문이 끝나 더이상 심문은 불가능합니다.

#451 타츠 ◆Y2raoHB9gY1 2020/03/30 01:15:19

>>450 아니요, 짓궃다기보단 기분나쁘게 몰래 사진 찍는걸 좋아하죠.

#453 ◆Y2raoHB9gY1 2020/03/30 01:19:13

크흠.. >>451 샨입니다.

#455 샨 ◆Y2raoHB9gY1 2020/03/30 10:32:05

>>454 걔는 휴대전화가 없으니까 사진을 매일 저희 카메라로 찍어요. 걔가 카메라맨이기도 하고. 제지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말해뒀어요.

#457 ◆Y2raoHB9gY1 2020/03/30 22:28:50

이왕이면 오늘 끝냈으면 좋겠습니다만.. 불가능할까요?

#461 로버트 ◆Y2raoHB9gY1 2020/03/30 22:36:44

>>460 이게 카메라 케이스군. 충분히 피해자가 들어갈 정도로 커. 삼각대까지 집어넣는 케이스라, 기타 케이스처럼 커다란 주머니 형태군.

#463 로버트 ◆Y2raoHB9gY1 2020/03/30 22:45:18

으음.. 시체의 등은 여드름 투성이야. 방송부원들이 쉬는 시간에 카메라 케이스에 카메라를 넣고 갔다고 했으면 카메라 케이스 안에서 시체가 움직이면서 등에 찔려야 할건데, 그 단서가 딱히 보이진 않네. 뭐, 추리는 자유니까.

#465 로버트 ◆Y2raoHB9gY1 2020/03/30 22:49:35

물론 카메라 케이스가 맞는데 등이 여드름이 가득해서 오히려 그게 숨겨진 걸수도 있지. 자, 샨에게 계속 심문할테야?

#467 샨 ◆Y2raoHB9gY1 2020/03/30 22:51:48

>>466 와..인드..? 그게 누구죠?

#472 타츠 ◆Y2raoHB9gY1 2020/03/30 22:59:51

네, 무슨 일이십니까?

#474 타츠 ◆Y2raoHB9gY1 2020/03/30 23:12:46

>>473 방송부원들은 몰래 사진을 찍는 휠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교우 관계가 나빴어요. 하지만, 그러면 반대의 상황이 더 적절하지, 이렇진 않잖아요..

#476 휠름 ◆Y2raoHB9gY1 2020/03/30 23:17:38

>>475 당연하죠. 휠름은 저희만 찍지 않았고 학교 구석구석을 몰래 찍고 다녔어요. 쌤이 어제 주의를 줄 정도였다니까요.

#478 ◆Y2raoHB9gY1 2020/03/30 23:21:38

큐ㅠ 자꾸 왜이러지 >>476 타츠입니다 ㅠㅠㅠ

#480 타츠 ◆Y2raoHB9gY1 2020/03/30 23:22:36

>>479 그거야 휠름을 왕따시켰다고 하면, 사건 이후에도 쌤한테 안 좋게 보일거고, 강력한 용의자가 될 거리니까요.

#483 ◆Y2raoHB9gY1 2020/03/30 23:32:31

>>481 무섭군요. 참고로 이젠 범인을 지목했을 때 범인의 동기, 트릭, 방법도 같이 알아내셔서 범인한테 반박하셔야 합니다. 전 오늘은 물러가고, 내일 다시 진행하겠습니다.

#484 ◆Y2raoHB9gY1 2020/03/30 23:43:02

.

#488 ◆Y2raoHB9gY1 2020/03/31 10:13:42

>>484 이건 12시까지 시간이 빈다는 거였는데 아무도 심문하지 않아서 그냥 지웠습니다 큐ㅠㅠ 계속해서 진행하겠습니다

#493 ◆Y2raoHB9gY1 2020/03/31 11:23:35

심하게 많이 심문하지 않는 이상 로버트는 더 이상의 심문을 막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심문하세요!

#494 ◆Y2raoHB9gY1 2020/03/31 18:26:29

적어도 오늘, 많으면 내일은 꼭 클리어했으면 합니다. 학업 때문에 바쁠 거라서!

#496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0:32:47

>>495 사진 연습 때문인걸까요? 아니면 폭로용일수도 있고요.

#498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0:39:24

>>497 몰라요? 휠름이 디렉이 담배 피는 사진 몰래 찍었다고 메세지에 나와있을건데?

#500 ◆Y2raoHB9gY1 2020/03/31 20:44:05

>>499 사진이 찍히는건 아무래도 기분나쁘니까요. 폭로할 사진을 찍은건 어제가 처음이었지만, 확실히 오늘 폭로할 생각이었을거에요.

#502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0:47:21

>>501 제 추측이라기 보단 퍼스트씬 애들 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네, 다들 자연스럽다못해 뜬금없는 풍경에서 찍곤 했죠.

#504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0:50:17

>>503 말했잖아요. 디렉이 담배를 필 때 사진을 찍었다니까요? 당연히 폭로할 수밖에 없죠.

#509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0:59:43

>>507 그러면 담배 피는 사진을 찍고 나서 그냥 놔둬요? 물론 걔가 사진을 원래부터 찍는 성격이지만, 증거물이 남으니까 쌤한테 폭로할 거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죠.

#511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1:30:27

>>510 에이, 설마요.. 카메라 케이스처럼 어딘가에 담지 않으면 다 들킬걸요.

#513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1:57:03

>>512 제..제가요? 아니요, 교장쌤이 판을 열어서 크로마키를 확인하기 전까지 저는 휠름이 안에 숨어있는 줄도 몰랐어요!

#515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2:12:57

>>514 정정할게요. 숨어있는게 아니라 '숨겨있는' 줄도 몰랐어요. 범인은 그를 숨겼으니까요.

#516 ◆Y2raoHB9gY1 2020/03/31 22:13:51

Tip! 여러분들이 심문하실 때는 그 사람의 증언과, 심리적인 분석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발견한 것, 다른 사람의 증언과의 접점을 분석해서 파고드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어렵지만요 :)

#520 ◆Y2raoHB9gY1 2020/03/31 22:51:53

>>518 크라임씬과 비슷합니다! 사건 발생 -> 알리바이 -> 사건현장 및 다른곳 조사 -> 심문 -> 추가단서 -> 진범추리 -> 진범의 동기/트릭 간파 -> 사건전말 공개

#521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2:52:26

>>519 저요. 제 언니 나츠가, 여기 학교 졸업생이에요.

#523 ◆Y2raoHB9gY1 2020/03/31 22:58:58

아무도 없다.

#525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3:04:52

>>524 알러지..? 아 그러고 보니까, 휠름이 토마토 알레르기가 있었어요. 예전에 급식으로 피자 나왔을때 걔가 토마토 못 먹는다고 피자를 저한테 줬거든요.

#528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3:10:35

>>527 매점요? 저희 학교는 매점 없어요.

#530 디렉 ◆Y2raoHB9gY1 2020/03/31 23:12:35

대신 급식실 문 잠금장치가 고장나서 맨날 맛있는 거 나오면 급식실 몰래 들어가서 훔치는 애들이 있어요.

#531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3:13:08

>>529 저희 애들은 배고프면 그냥 편의점으로 나가서 몰래 사먹지 않으면 그냥 급식만 기다리죠.

#533 타츠 ◆Y2raoHB9gY1 2020/03/31 23:15:19

>>532 저희는 모르죠.. 맨날 사라져 있고, 숨는 거 좋아하고. 그런데 급식은 꼬박꼬박 먹는 걸 보면 그냥 급식 먹을걸요?

#535 로버트 ◆Y2raoHB9gY1 2020/03/31 23:25:24

>>534 당연. 문구용 칼이라고 단정지은건 실수였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했어.

#537 로버트 ◆Y2raoHB9gY1 2020/03/31 23:31:33

>>536 응, 나오지 않았어. 보아 하니 바닥에 피가 흩뿌려질 법도 한데, 걸레로 닦은 것 같군. 아, 이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걸레엔 방송부원 전부의 지문이 나왔으니 말이야.

#540 로버트 ◆Y2raoHB9gY1 2020/03/31 23:53:01

>>538 (쿨럭 없는걸로 해주세요) >>539 타츠의 심문을 종료했어. 라이타의 심문을 시작할게.

#541 라이타 ◆Y2raoHB9gY1 2020/03/31 23:53:11

하아.. 왜요?

#543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00:02

>>542 저에요, 저. 그냥 휠름이 몰래 사진 찍는 게 너무 짜증나서, 같은 반 애한테 쪽지로 뒷담 좀 했어요.

#545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03:22

>>544 당연히 진짜 그럴 생각 없죠, 말이 그렇다는거에요. 휠름이 계속 애들 사진 찍고 다녀서, 그게 짜증나서 죽여버리고 싶다는거에요.

#547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06:07

>>546 있어요. 제 여자친구가 담배를 피는게 찍혔으니까, 죽여버리고 싶죠.

#550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08:30

>>549 대본 인쇄라니까요.

#552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11:30

>>551 네, 계속 디렉과 인쇄실에 있었어요.

#554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13:51

>>553 2교시 끝난 쉬는 시간. 타츠가 가장 먼저 나가고 좀 있다가 나갔으니까.. 한 11시부터, 3교시 시작 전까지요.

#556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17:44

>>555 그냥 이왕 인쇄실에 가까운 방송실 간 겸해서, 그때 바로 인쇄했죠. 방송이랑은 무관하고요.

#558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23:10

>>557 제 생각이죠. UCC 대본은 이제 인쇄해야 하니까요.

#560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35:39

>>559 네, 왼쪽이 저에요.

#562 라이타 ◆Y2raoHB9gY1 2020/04/01 00:37:56

>>561 >>554에 말했잖아요, 11시라고.

#565 ◆Y2raoHB9gY1 2020/04/01 00:40:28

>>564 공범이 있을지 없을지도 당신의 추리에 맡기겠습니다. 다만 유명 그룹 살인사건의 경우 공범을 지목했다가 (그중 한명이 진범) 검거 실패로 판정된건 알아두십시오.

#566 ◆Y2raoHB9gY1 2020/04/01 00:40:55

나머지의 심문과 범인 지목은 내일 이어가겠습니다.

#576 ◆Y2raoHB9gY1 2020/04/01 01:17:03

휠름이 몰래 찍은 사진에서, 정면을 보는건 타츠, 뒤통수는 왼쪽부터 차례대로 라이타, 디렉, 샨입니다.

#605 로버트 ◆Y2raoHB9gY1 2020/04/01 09:44:50

샨, 타츠, 라이타를 심문했어. 남은 인물은 교장 루카스, 디렉, 젝트야. 누구부터 심문할래?

#607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4/01 12:28:07

예에.. 말씀하세요.

#609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4/01 12:56:15

>>608 피해 학생은 칼에 가슴을 찔려 있었고, 손목에는 청테이프가 둘러져 있었습니다. 그게 끝입니다.

#611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4/01 13:13:00

>>610 흐음, 글쎄요. 크로마키와 지지대는 별 거 없었습니다.

#613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4/01 13:19:37

>>612 5년 전 한 학생이 자살했고, 이후 원혼이 학교에 깃들어서 4월 2일마다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지요.

#615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4/01 13:28:23

>>614 최근에요? 오늘 말고는 딱히 뭔 일 없는데요.

#617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4/01 13:34:25

>>616 그건.. 2년 전이죠. 4월 2일마다 같은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니고, 4월 2일마다 계속 위험한 일들이 하나씩은 일어난다는겁니다.

#619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4/01 14:04:54
아, 여기 대본입니다.

아, 여기 대본입니다.

#621 로버트 ◆Y2raoHB9gY1 2020/04/01 14:29:47

>>620 캐비닛? 아까 그 필통 말고는 뭐 아무것도 없어.

#624 디렉 ◆Y2raoHB9gY1 2020/04/01 14:43:49

네, 무슨 일이신가요?

#626 디렉 ◆Y2raoHB9gY1 2020/04/01 15:16:38

>>625 음, 사진이 찍혔을 때 인기척이 느껴진 게 마지막이죠. 그거 아니면, 1교시 이전에 크게 싸운 게 최근이에요.

#628 디렉 ◆Y2raoHB9gY1 2020/04/01 15:21:15

>>627 뭐야, 몰라요? 하아.. 제 입으로 말하기는 싫은데. 어제 담배 피다가 걔가 사진 찍어서 오늘 사진 지우라고 싸웠어요.

#630 디렉 ◆Y2raoHB9gY1 2020/04/01 15:35:41

>>629 그건 아니고, 그냥 제가 걔 반에 들어가서 쌤한테 신고하지 말고 사진 지우라고 한거에요.

#632 디렉 ◆Y2raoHB9gY1 2020/04/01 15:41:05

>>631 아니요, 싸우다가 그냥 1교시 시작해버려서 이도저도 못해요. 그냥 제가 회의 시작할 때 카메라에서 담배 피는 사진을 지웠어요.

#634 디렉 ◆Y2raoHB9gY1 2020/04/01 15:46:57

>>633 휠름 카메라는 방송실 비품이니까 모두가 가질 수 있거든요.

#637 로버트 ◆Y2raoHB9gY1 2020/04/01 16:06:55

>>636 흐음.. 글쎄, 그 사진 자체는 사건과 관련없을 것 같아.

#639 로버트 ◆Y2raoHB9gY1 2020/04/01 16:20:49

>>638 딱히 없는 것 같아.

#641 디렉 ◆Y2raoHB9gY1 2020/04/01 16:25:51

>>640 휠름이랑 싸웠다가, 변호사 진로체험 갔다가, 방송부 회의 갔다가 라이타랑 같이 인쇄실 간게 끝이에요.

#643 디렉 ◆Y2raoHB9gY1 2020/04/01 16:45:21

>>642 조회 때 봤고, 그 다음 회의 때 봤죠.

#646 젝트 ◆Y2raoHB9gY1 2020/04/01 16:54:14

네, 무슨 일이신가요.

#648 젝트 ◆Y2raoHB9gY1 2020/04/01 16:58:56

>>647 지금 뭘 먹을 기분은 아니네요.

#650 젝트 ◆Y2raoHB9gY1 2020/04/01 17:05:12

>>649 네, 방송실 책상 위에 놔두고 다녀요. 맨날 조심하라는 것만 쌤한테 듣고..

#652 젝트 ◆Y2raoHB9gY1 2020/04/01 17:07:57

>>651 휠름요? 별 생각 없는데. 아 근데, 휠름네 형이 워낙 대학을 잘 간 케이스라고 들었다는 정도?

#654 젝트 ◆Y2raoHB9gY1 2020/04/01 17:12:55

>>653 아까 쌤이 말한 거 못 들었어요? 휠름 형 대학교 진짜 잘 갔어요. 아마 저희보다 6년 선배일걸요? 근데 공부를 딱히 잘하는 건 아니었는데, 운이 좋았다라나 뭐라나. 그래서 맨날 엄마가 너도 이 대학 희망해보래요.

#655 로버트 ◆Y2raoHB9gY1 2020/04/01 17:30:47

자, 이제 추리할 시간이 다가온 것 같군. 학교를 둘러보면서 단서 몇 가지를 추렸어.

#656 로버트 ◆Y2raoHB9gY1 2020/04/01 17:31:18
일단은 오늘의 시간표야. 반에 누가 있을지, 누가 몇 반인지를 생각하면서 보자.

일단은 오늘의 시간표야. 반에 누가 있을지, 누가 몇 반인지를 생각하면서 보자.

#657 로버트 ◆Y2raoHB9gY1 2020/04/01 17:32:13
이건 학교의 약도야. 중앙현관에서 애들을 볼 수 있지만, 방송실 오른쪽 통로로 가면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야 해. 참고로 급
이건 학교의 약도야. 중앙현관에서 애들을 볼 수 있지만, 방송실 오른쪽 통로로 가면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야 해. 참고로 급
이건 학교의 약도야. 중앙현관에서 애들을 볼 수 있지만, 방송실 오른쪽 통로로 가면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야 해. 참고로 급

이건 학교의 약도야. 중앙현관에서 애들을 볼 수 있지만, 방송실 오른쪽 통로로 가면 그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야 해. 참고로 급식실은 지하에 있어.

#658 ◆Y2raoHB9gY1 2020/04/01 17:32:44
좋아. 범인은...! (오후 11시까지 자유롭게 추리해주십시오.)

좋아. 범인은...! (오후 11시까지 자유롭게 추리해주십시오.)

#662 ◆Y2raoHB9gY1 2020/04/01 21:22:03

HINT 3. 체육복 사이즈 샨 XXL 휠름 XXL 젝트 XL 라이타 L 디렉 L 타츠 M

#667 ◆Y2raoHB9gY1 2020/04/01 22:19:54

여러분은 라이타의 심문에서 중요한 질문 하나를 놓쳤습니다. 이 점은 여러분들이 이제 알아서 추리해내셔야 합니다.

#676 ◆Y2raoHB9gY1 2020/04/01 22:47:31

범인의 반박은 그냥 삭제하겠습니다

#680 ◆Y2raoHB9gY1 2020/04/01 22:52:08

11시 10분까지 추리해주시고 "" 내에 범인을 말해주세요.

#685 ◆Y2raoHB9gY1 2020/04/01 22:58:35

>>682 새로운 인페르로군요. 환영해요!

#690 ◆Y2raoHB9gY1 2020/04/01 23:05:17

범인의 반박을 추가하되, 진범을 지목하지 않아도 반박해야 합니다. 또한 반박에 휘말려들어도 범인을 바꿀 수 없습니다.

#697 ◆Y2raoHB9gY1 2020/04/01 23:10:10

범인은 1명입니다. 선택하십시오!

#702 ◆Y2raoHB9gY1 2020/04/01 23:10:54

>>701 네.

#707 ◆Y2raoHB9gY1 2020/04/01 23:13:42

범인을 지목해주세요.

#709 타츠 ◆Y2raoHB9gY1 2020/04/01 23:14:31

[반박] 네?! 하지만 탐정님, 전 사건이 일어난 3교시 시작 전 쉬는 시간에 외국어학습실에 갔어요. 원어민 쌤과 중앙현관 애들 모두 다 봤다구요!

#713 ◆Y2raoHB9gY1 2020/04/01 23:16:51

이번 사건은 트릭이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도와드리겠습니다. >> 외국어학습실에 간 건 거짓말이다! >> 살해한 시간은 거짓되었다!

#717 타츠 ◆Y2raoHB9gY1 2020/04/01 23:18:39

살해한 시간이 거짓되었다면, 예상하는 살해하는 시간이 언제라는거에요?

#722 타츠 ◆Y2raoHB9gY1 2020/04/01 23:23:55

>>720 하지만 휠름이 회의할 때 사진을 찍었잖아요. 그건 회의 중간이란 말이에요! >> 문을 닫고 나가는 휠름을 죽인 것이다 >> 카메라는 셔터를 누르는 것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찍었다 >> 포기 (검거 실패 처리, 바로 전말이 알려짐)

#726 타츠 ◆Y2raoHB9gY1 2020/04/01 23:25:30

>>724 ...!! 다른 방식이라니, 도대체 어떻게 찍었다는거죠? >> 인물의 얼굴 인식 >> 포즈 인식 >> 말(말하는 것) 인식 >> 포기 (검거 실패 처리, 바로 전말이 알려짐)

#731 타츠 ◆Y2raoHB9gY1 2020/04/01 23:27:09

>>729 하아.. 회의는 10시 10분 정도에 시작했고, 사진은 10시 28분에 찍혔어요. 그런데 그 많은 시간 동안 제가 얼굴을 숙이고 있었다는건 말이 안돼요! (LIFE : 4/5) - 라이프가 0이 되면 강제 검거 실패 처리됩니다.

#734 타츠 ◆Y2raoHB9gY1 2020/04/01 23:28:19

...!! 다른 방식이라니, 도대체 어떻게 찍었다는거죠? >> 포즈 인식 >> 말(말하는 것) 인식 >> 포기 (검거 실패 처리, 바로 전말이 알려짐)

#745 타츠 ◆Y2raoHB9gY1 2020/04/01 23:33:12

>>743 말 인식이라면, 무슨 말을 하면 카메라가 찍히죠? ( "" 내에 말해주세요. LIFE가 사라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

#755 ◆Y2raoHB9gY1 2020/04/01 23:40:09

지금이니까 이야기해드리지만, 여러분이 놓친 심문은 "라이타, 8초 후에 사진이 찍혔는데 이때 뭘 말하고 있었던거야?"입니다. 여러분의 오로지 직감으로 추리해내셔야 합니다. 제가 준비한 사진들 중 유독 쓰이지 않던게 있지 않나요?

#758 ◆Y2raoHB9gY1 2020/04/01 23:42:43

>>754 방송용 카메라라고 하면 이해가 되시려나요.

#771 ◆Y2raoHB9gY1 2020/04/01 23:51:23

치즈!라고 한 순간 방송부의 카메라가 찰칵-하고 찍혔다. 그래, '치즈'라고 말하는 것이 카메라 촬영의 트리거인 것이다!

#773 타츠 ◆Y2raoHB9gY1 2020/04/01 23:51:53

그..그러면, 문이 닫힌 건 어떻게 설명할건데요? (힌트 : 실을 사용합니다.)

#782 ◆Y2raoHB9gY1 2020/04/02 00:01:53

여러분들은 사소하기도 한 서술 하나를 놓쳤습니다. 이것만 끝나면 어느 정도 수월하니까 힘내주세요!

#784 ◆Y2raoHB9gY1 2020/04/02 00:03:01

방송실 입구의 카메라와 타츠의 거리는 8m 정도로, 꽤 먼 편입니다.

#787 ◆Y2raoHB9gY1 2020/04/02 00:08:59

방송실 입구의 카메라는 방송실 회의 테이블로 가는 통로 옆쪽에 있어서, 자칫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803 ◆Y2raoHB9gY1 2020/04/02 00:24:18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 지체되서 내일 계속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결론을 내주십시오

#817 ◆Y2raoHB9gY1 2020/04/02 09:44:42

초반의 촉을 믿으세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826 ◆Y2raoHB9gY1 2020/04/02 22:20:14

오늘 12시까지 하지 않으면 검거 실패 처리하겠습니다. 다음 사건도 구상해야 하니까요!

#832 ◆Y2raoHB9gY1 2020/04/02 23:08:17

이러한 전례가 있었죠. 여러분들은 잘 캐치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845 ◆Y2raoHB9gY1 2020/04/02 23:18:49

찜통처럼 생긴 카메라의 렌즈 뚜껑에다가 실을 감은 다음 그것을 방송실 문고리에 묶고, "치즈"라고 말하자 사진이 찍히며 렌즈 뚜껑이 완전히 렌즈 부분을 덮었다. 그러자 실이 렌즈 안을 집었고, 순간 그 힘 때문에 문이 쾅 닫혔다.

#846 ◆Y2raoHB9gY1 2020/04/02 23:19:25

어떻습니까, 타츠 양. 이러면, 2교시 시작 전 쉬는 시간 동안 휠름을 죽인 뒤 사망 추정 시간을 3교시 시작 전 쉬는 시간으로 바꾸는 게 가능하지요.

#847 타츠 ◆Y2raoHB9gY1 2020/04/02 23:20:05

그 트릭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다른 애들은 휠름을 따라도 시켰지만, 전 원한 같은 것도 없어요! 제가 도대체 왜, 무슨 동기가 있어서 걔를 죽였다고 생각한거에요?!

#851 ◆Y2raoHB9gY1 2020/04/02 23:26:44

여러분의 직감으로 떠올려보세요. 과연 타츠는, 무슨 연유로 휠름을 죽였다고 생각하나요? 그건 이미 전 레스에 서술되어 있고, 여러분들이 그 이유를 맞게 추측한 적도 있습니다.

#858 타츠 ◆Y2raoHB9gY1 2020/04/02 23:44:00

>>857 그건 디렉이 담배 핀 사진이죠. 저는 그거랑은 상관없어요! (LIFE : 3/5)

#863 타츠 ◆Y2raoHB9gY1 2020/04/02 23:51:01

>>862 학교 괴담을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다니요? 그것 때문에 제가 얘를 죽여요? 이상한 소리 하지 마요! (LIFE : 2/5)

#866 ◆Y2raoHB9gY1 2020/04/02 23:54:43

>>862 미흡합니다. 조금만 더 보충하세요

#872 ◆Y2raoHB9gY1 2020/04/03 00:00:17

5분까지 봐드리겠습니다. 거의 다 왔으니까요.

#874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02:07

>>871 그러니까, 도대체 괴담이 루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 사람 하나를 죽이기까지 한다는게 어떻게 동기가 돼요! (LIFE : 1/5)

#879 ◆Y2raoHB9gY1 2020/04/03 00:05:13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미 동기는 여러분이 추측한 것에 다 나왔습니다. 동기를 말하십시오!

#885 ◆Y2raoHB9gY1 2020/04/03 00:06:50

힌트) 나츠와 와인드는 둘 다 방송부입니다.

#898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14:24

>>895 그래요, 맞아요. 조금 틀렸지만, 제가 정확히 설명해드릴게요.

#901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15:26

휠름의 형 와인드와 제 언니 나츠는 같은 퍼스트씬 부원이에요. 하지만 나츠 언니는 부장이 되지 못하고, 와인드는 부장이 되어서 좋은 대학을 갔죠. 나츠 언니는 이게 다 동아리 부장이 되지 못해서 일어난 것이라며 자책했어요. 전 그것을 우연히 들었죠. 그리고 나츠 언니는.. 다음 해 4월, 학교에서 그만 목숨을 끊고 말았어요.

#902 교장루카스 ◆Y2raoHB9gY1 2020/04/03 00:15:39

그렇다는건.. 괴담이..!

#904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16:10

그래요! 괴담은 진짜에요. 5년 전, 제 언니 나츠가 죽었다고요! 내 복수는.. 내가 할 수 있는 복수는.. 똑같이 해주는 거였어요. 걔의 동생에게!

#905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16:54

걔의 잘못은 바로, 대학을 잘 간 형을 두었다는 거였어요! 그 사람만 아니었어도.. 그 사람만 아니었어도! >> 그건 아니야! >> 맞긴 하지만, 살인은 엄연히 잘못한거야!

#910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18:31

뭐라고요? 거짓말하지 마요! 그 사람은 뻔뻔하게 부장이 되어놓고, 저희에게 미안하단 말 한 마디도 안해서 언니의 목숨을 가져갔다고요! (아니라는 증거를 대자.)

#919 ◆Y2raoHB9gY1 2020/04/03 00:20:48

"포기"라고 하시면 바로 >>905에서 두번째 선택지를 선택한 것으로 간주,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물론 증거를 제시하던 못하던 이미 사건은 해피엔딩으로 종결되었습니다.

#927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26:30

>>926 전통은 그 전부터 시작되었고, 애정이 있는 것과 와인드 혼자 부장이 되어 대학에 붙은 건 엄연한 다른 일이에요.

#929 ◆Y2raoHB9gY1 2020/04/03 00:26:53

>>940 레스 내로 마무리해주세요. #2 스레를 굳이 만들고 싶지 않아요 ;(

#931 ◆Y2raoHB9gY1 2020/04/03 00:28:32

"증거"를 대주세요. 여러분이 넘어간, 채 풀지 못한 증거를.

#933 ◆Y2raoHB9gY1 2020/04/03 00:32:58

이젠 시간적으로 안 봐드리겠습니다. 제한 시간은 35분까지입니다.

#937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35:36

>>936 이게 뭐죠? 암호? 도대체 뭘 의미하는건가요?

#939 타츠 ◆Y2raoHB9gY1 2020/04/03 00:36:27

>>938 그래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940 ◆Y2raoHB9gY1 2020/04/03 00:37:23

시간이 지났으므로, >>905에서 두번째 선택지를 한 것으로 간주하고 끝내겠습니다.

#941 ◆Y2raoHB9gY1 2020/04/03 00:37:44
여러분은 진범 추리에..

여러분은 진범 추리에..

#942 ◆Y2raoHB9gY1 2020/04/03 00:37:58
성공하셨습니다!!

성공하셨습니다!!

#945 ◆Y2raoHB9gY1 2020/04/03 00:39:23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휠름의 형 와인드는 타츠의 언니 나츠가 아닌 부장이 되어버리고, 와인드는 공부를 못했음에도 좋은 대학을 가지만 나츠는 대학에 떨어지게 됩니다. 나츠는 상실하다가 자책하고 그러다 다음 해 4월 2일 매그니파이 고등학교에서 자살합니다. 타츠는 이 복수를 위해 다짐하다가, 때마침 올해 와인드의 동생 휠름과 동급생, 그것도 같은 반이라는 것을 듣고 괴담 날짜에 맞춰 휠름을 살해합니다.

#946 ◆Y2raoHB9gY1 2020/04/03 00:40:16

휠름을 방송부의 날카로운 나이프로 찌른 후 크로마키 지지대에 테이프로 묶었지만, 최초로 방송실에 간건 둘이었기 때문에 장치가 필요했습니다. 타츠는 우선 방송실 카메라에 음성인식을 "치즈"로 설정하고 "치즈"가 들리면 사진이 찍히도록 했습니다.

#947 ◆Y2raoHB9gY1 2020/04/03 00:42:09
이미 안쪽의 크로마키 지지대에 살해된 채로 걸린 휠름을 뒤로 하고, 타츠는 회의 중간 치즈파스타를 언급하며 몰래 휠름이 사진을 찍은 척 합니다.
이미 안쪽의 크로마키 지지대에 살해된 채로 걸린 휠름을 뒤로 하고, 타츠는 회의 중간 치즈파스타를 언급하며 몰래 휠름이 사진을 찍은 척 합니다.

이미 안쪽의 크로마키 지지대에 살해된 채로 걸린 휠름을 뒤로 하고, 타츠는 회의 중간 치즈파스타를 언급하며 몰래 휠름이 사진을 찍은 척 합니다. 사진을 찍기 전, 방송실의 입구 근처 책상에 미리 갖다놓은 대본을 갖다놓는 척 카메라의 렌즈 뚜껑에 실을 매달아놓고 문고리에 묶습니다. 그런 뒤 치즈파스타를 말하면 "치즈"를 알아들은 카메라가 사진을 찍고 렌즈 뚜껑이 안으로 들어가면서 문이 철컥 닫힙니다. 하지만 예외의 상황이 생깁니다. 수초 후 라이타가 치즈파스타가 맛있겠다고 하면서 "치즈"를 한번 더 말한것. 당황한 타츠는 이 사진까지는 지울 겨를이 없었습니다.

#948 ◆Y2raoHB9gY1 2020/04/03 00:44:06

타츠는 체육 시간이 되기 전, 본인의 체육복을 미리 종이가방 안에 들고 온 뒤 알리바이를 위해 샨의 체육복을 빌리다가 다시 갖다줍니다. 생각해보세요, 타츠는 여자이고 샨은 남자입니다. 과연 여자가 같은 동아리라도 남자의 체육복을 빌릴까요? 하지만 디렉은 오늘 체육이 없어서 체육복이 없을 게 뻔했고, 결국 가장 사이즈가 큰 샨의 체육복을 빌리고 본인의 체육복으로 찌른 뒤 샨의 체육복으로 입으려고 했지만 굳이 이걸 입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결국 교복 차림으로 체육실을 빠져나온 뒤 본인의 체육복을 그대로 입었습니다.

#950 ◆Y2raoHB9gY1 2020/04/03 00:45:43

그 후 조회 시간에 훔친 젝트의 필통 안에 칼을 넣는데, 이때 젝트가 아니라는 게 밝혀지는 이유는, 바로 캐비닛에 피가 진득하게 묻어있었다는겁니다. 피가 더디게 새게 하기 위해 젝트의 필통 윗부분에 칼을 넣었는데, 그 피가 필통 전체에 퍼져서 캐비닛 바닥까지 적시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젝트는 멍청하게 본인의 필통으로 그런 실수를 범할 리 없습니다.

#951 ◆Y2raoHB9gY1 2020/04/03 00:47:04

여러분이 그렇게 고심하시던 쪽지의 내용은, 여러분이 암호에서 하나를 삐끗했습니다. DYSY ,DLMSJY YIN .R, RYSJ U;NSNPT[ ;;OE IPU 거꾸로 하고 키보드를 앞쪽으로 당겨서 치면, YOU WILL PROBABLY HATE "ME", BUT THANK YOU, TATS. 입니다. 누구의 쪽지냐면, 와인드가 타츠에게 직접 주려는 쪽지입니다. 휠름은 그 쪽지를 받고 무슨 뜻인지 곰곰이 생각하며 캐비닛 안에 넣었습니다.

#952 ◆Y2raoHB9gY1 2020/04/03 00:47:48

결국 와인드의 진심도 모른 채, 고작 동아리 부장이라는 진짜가 아닐 수도 있는 이유로 동생을 무참히 살해한 타츠였습니다. 질문 있으신가요?

#957 ◆Y2raoHB9gY1 2020/04/03 00:49:44

>>953 이미 죽은 나츠의 동생이 타츠인 걸 와인드 역시 알고 있었기 때문에, 타츠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대신 전달해준겁니다.

#958 ◆Y2raoHB9gY1 2020/04/03 00:50:36

>>956 사실 거의 없다시피 한 장치입니다. 카메라 플래시가 터져서 모두가 뒤늦게 상황을 인식한 후 휠름이 죽었다는걸 와인드의 귀까지 들리게 하려는 타츠의 작전이었죠

#962 ◆Y2raoHB9gY1 2020/04/03 00:51:55

>>959 설정상으로는 와인드는 인맥이 좋아서 동아리 부장이 되었고, 나츠는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았음에도 부장이 되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나츠가 자살한 이유는 "대학에 떨어진 상실감이 커서"인데, 나츠의 말만을 들은 타츠는 이것을 "와인드가 부장이 되어서 내가 부장이 되지 못해서"로 알아들은거죠.

#964 ◆Y2raoHB9gY1 2020/04/03 00:53:11

이 사건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서 그 동안 간간히 크라임씬과 코난을 봤더니, 한번은 악몽도 꾸었고, 같이 추리하는 꿈도 꾸었고.. 장난 아닙니다. 무엇보다 다음 에피소드 짜는게 힘드네요

#965 ◆Y2raoHB9gY1 2020/04/03 00:53:30

>>963 사진을 찍는건 그냥 휠름의 이상한 악취미입니다. 나쁜 아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불쌍한 휠름..

#966 ◆Y2raoHB9gY1 2020/04/03 00:54:48
아 맞아, 단체사진 역시 "치즈"라고 하면서 타츠가 셔터를 누른 척 해서 찍은건데, 주근깨 양갈래 소녀가 말한 "입 모양이 어색하다"는건 라이타

아 맞아, 단체사진 역시 "치즈"라고 하면서 타츠가 셔터를 누른 척 해서 찍은건데, 주근깨 양갈래 소녀가 말한 "입 모양이 어색하다"는건 라이타의 입 모양이 아니라 타츠의 입 모양이었습니다. 사진을 찍는데 '으' 입 모양이 난다면서요. 물론 일부러 라이타와 헷갈리게 하도록 대사를 두루뭉술하게 해놨습니다.

#970 ◆Y2raoHB9gY1 2020/04/03 00:58:54

다음 에피소드는 언제나 그렇듯, 모레, 토요일 돌아옵니다. 첫 검거 성공 축하드립니다. 기준 ☆☆☆ 범인 검거 실패 ★☆☆ 범인 검거 성공 ★★☆ 범인 검거 성공, 범행동기 파악 ★★★ 범인 검거 성공, 범행동기 파악, 와인드의 메시지 해독

#977 결말 ◆Y2raoHB9gY1 2020/04/03 16:17:06

결국, 매그니파이 고등학교의 괴담은 진짜인 것으로 알려져 폐교되었다. 폐교되는 모교를 지켜보자니, 나와 로버트는 뭔가 기분이 묘했다. 그렇게 폐지된 거리를 걷던 때.. "저기..!" ..? 뒤를 돌아보자, 아까 탐정 진로체험 때 있던 고등학생 넷이었다. "인사하자. 하나 둘," "안녕하세요! 저희는 탐정 동아리 코난도일입니다!" "코난.. 도일?" 내가 괴상하게 묻자 양갈래 주근깨 소녀가 명랑하게 대답했다. "네! 탐정 진로 체험을 듣고 사실 너무 감명 깊어서, 바로 단체 메시지 방에다가 올렸죠! 그러더니 여기 3명의 친구들이 왔어요!" "이야, 인페르, 대단한데? 너 존경한 동아리도 있고." 로버트가 놀리듯이 말했다. 끄응.. 그래, 알겠어. "여기 연락처요, 자!" 작은 미니 볼펜과 종이를 내밀며 그 소녀가 명랑하게 말했다. 그 웃음에 침 뱉을 수도 없고, 이거야 원.. 나는 내 연락처를 대충 적고 이제 가라는 듯이 설렁설렁 질문에 답하다가 로버트와 다시 가던 길을 갔다. 그리고 이 코난도일 동아리의 네 아이들과 내 인연은, 여기서 끝날 줄만 알았다. 진짜, 여기서 끝날 줄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