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에 한 말만 실제 캐릭터의 말로 인정됩니다. 모두 한 캐릭터, '인페르'로 취급됩니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추리와 대답에 차별을 두기 위함입니다. ""가 없으면 스토리에는 반응이 있지 않습니다. ▶ 해당 사건에 등장하는 사건, 물건이나 소품, 장소나 인물은 모두 픽션입니다. ▶ 극판이나 앵커판과 분위기가 비슷함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미궁판이 가장 어울리는 것 같아서 미궁판으로 정했습니다. ▶ 이 스레가 1000레스를 채우면 2판으로 넘어갑니다. 보랏빛 사랑의 진혼곡 : 유명 그룹 살인사건만 유일하게 진범 추리와 전말이 따로 스레가 있고, 그 외에는 구분이 없습니다. [ 탐정 인페르의 추리일지 ] S1 E1 보랏빛 사랑의 진혼곡 : 유명 그룹 살인사건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8456868 ) ☆☆☆ S1 E2 괴담의 모교 : 고교 살인사건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9110398) ★★☆ S1 E3 죽은 자들을 기리기 위하여 : 동굴 감금사건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9477284) ★☆☆ ▶ 이 사건의 모티브는 '불교'이지만, 특정 종교에 대한 비난이나 언급에 대한 의도는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해서 오독이나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러니까, 왜 너는 같이 오자고 했으며." 나는 히히~하면서 조수석에서 웃는 로버트에게 말했다. 그리고선 미러에 비친.. "그리고, 너네는 동굴에서 죽을 뻔해놓고 겁도 없냐!!" 코난도일 부원들에게 외쳤다. 부원은 그러거나 말거나 드라이브 가자면서 신나 있었다. 도착한 곳은 지방 절인 유음사 앞의 연꽃 축제. 매년 열리는데 그 아름다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다고 했다. 그리고 유음사의 스님 한 명이 문을 열어 나 혼자만 유음사 안으로 들어갔다. "너네는 연꽃 축제 열리면 그때 들어와. 알겠어?!" 나는 로버트와 부원들에게 말했다.
탐정 인페르의 추리일지 ~오물을 씻어내는 선 : 연꽃 축제 살인사건~
설문조사를 통해 바뀐 점 - 증거를 잡고 허점을 잡는 비중이 늘었습니다. - 진범 검거 시 진범이 맞으면 그대로 전말을 공개하고, 틀리면 "진범 검거에 실패하셨습니다!" 후 범인이 반박하며 전말이 공개됩니다. - 진범 공개 그림 및 필수적인 그림만 사진으로 남습니다. - 원래 숨겨진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데, 스레딕 특성상 그럴 수 없으므로 이것을 암호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암호는 제한 시간이 있습니다. - 트릭의 난도는 크라임씬 정도로 쉽습니다. - 3의 배수 에피소드는 탈출 에피소드입니다. - 저도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스레주!!!
스릉해 애정해
와아아ㅏㅏㄱ
"으음.. 그러니까 불상이 훼손되었다는 거죠?" 내가 초화스님에게 물었다. "예.. 누군가가 향에 불을 태워서 훼손시켰는데 이 범인을 꼭 좀 잡아주세요." 그 스님은 나에게 빌었다. 흐음.. 불상이 있는 방에 불상이 향에 불을 태웠다.. "오늘이 연꽃 축제 날인데, 왜 하필이면 오늘.. 아이고오.."

"탐정니임!!! 탐정님!!" "인페르, 들어간다?!" 엥, 잠깐! 아직 다 둘러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연꽃 축제 개장 시간이라니.. "일단은 여기 절 사람일 확률이 크군요. 인파가 잠시 몰릴 수 있으니까 조금만 나중에라도 하죠.." "아, 알겠습니다. 일단은 저도 제 방에 다시 들어가겠습니다.." 그 스님은 다시 떠났다. 끄응.. 그리고 다시 부원들과 로버트와 함께 연꽃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어라랏..? 야, 디렉, 라이타!" 린데라가 반갑듯이 외쳤다. 연꽃 축제를 같이 보러 온 디렉과 라이타가 있었다. 폐교가 되어도 커플은 유지구나.. 아무튼 연꽃 축제를 한지 3시간이 흘렀다.
나, 디렉, 라이타, 코난도일 부원들, 그리고 로버트는 연꽃 축제가 일어나는 거대한 정원을 에워싸는 풀 옆에서 차나 마시면서 있었다. 그러던 순간.. "꺄아아아악!" 갑작스러운 비명소리에 우리 모두가 연못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나는 재빨리 연못으로 달려갔다. 그 연못에는.. 놀랍게도, 누군가가 둥둥 떠있었다.
갸앍

로버트는 재빨리 다른 경찰들을 불렀다. 그 시신의 정체는 이 절에서 가장 오래 사신 스님이었던 혜웅스님이었다. "저렇게 연못 중간까지 간 것으로 보아하니, 이미 죽은지 오래된 것 같군. 그리고 눈에 띄니 손님도 아닌 것 같고.. 연꽃 축제가 열리기 전에 왔었던 당신들은 용의자입니다!" 유음사의 스님 초화스님, 진효스님, 동진스님을 지목했다. "잠깐만요, 저희 말고 한명 더 있죠." 진효스님이 외치며 위를 가리켰다. 위에서는 쌍안경을 붙들고 놀란 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축제 업체 야스토가 보였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군. 일단 알리바이 조사를 해보자. 누구부터 할래?
"야스토"

7시에 절에 도착해서 진효스님이랑 같이 상의 좀 하다가, 40분 정도 지나서 다시 회사로 돌아갔어요. 절 밖에서 저희 사장님께 보고한 다음 집에서 쉬다가, 9시에 연꽃 축제 들어올 때 섞여들어가서 상황을 지켜봤어요.
린데라
>>15 린데라는 코난도일 부원입니다. 용의자가 아니에요. 그리고 "" 내에 써주세요.
아하..이제이해했다
"동진스님"

>>18 8시부터 절 마당을 쓸다가 8시 15분부터 연꽃 축제가 밤이 될때 보기 위해 조명 검사를 했어요. 8시 40분부터는 진효스님이 혜웅스님이 사라졌다고 같이 찾아달라고 해서 찾다가 결국 못 찾고 절에서 기도했어요.
"초화스님"

8시까지 절 마당을 쓸다가 미리 연꽃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서 둘러봤죠. 8시 20분부터는 책 하나를 읽다가, 사람들이 찾아오니까 9시에 나무 대문을 열었어요. 물론 탐정님이 더 일찍 오셨을 때도 제가 문을 열었고요.
"진효스님"

7시 20분까지는 저 야스토란 사람이랑 같이 행사에 대해서 얘기하고, 그러다가 혜웅스님을 불러야 되는데 사라졌더라고요. 그래서 동진스님과 함께 혜웅스님을 찾아나섰어요. 그래도 안 보이니까 야스토 씨가 혜웅스님이 밖에 나갔을 거라고 해서 절에서 기도했어요.
알리바이는 이제 끝. 이제부터 현장 조사를 시작하자. 우선 연못부터 시작해야겠지? 무엇을 조사할까. >> 시신 >> 연못에 떠있는 것 >> 연못 주변 >> 연못 연꽃
"시신"
익사했다. 옷 전체가 젖어있다. 머리 뒷부분에 상해가 보이지만, 이건 연못 밑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것 같다.
사망시간을 먼저 알아내야하니깐..
"연못에 떠있는 것"
커다란 투명 비닐봉지 조각이 있다. 그리고 연꽃 꽃잎들이 뜯겨 둥둥 떠있다.
"연못연꽃"
둥둥 떠있다. 안에 작은 아기 불상이 있다.
"연못주변"
풀은 젖어있지 않고, 사람들의 발길 때문에 약간 밟혀있다.
물 밑에는 딱히 뭐가 보이지 않아.. 일단은 다른 곳으로 가보자.
자, 절에 도착했어. 절 마루에도 뭔가 많은 것들이 있군. 무엇을 볼까? >> 긁힌 자국 >> 트레이와 컵 >> 화분 >> 계약서 >> HIDDEN
"긁힌 자국"
무언가 발톱 같은 것에 긁힌 자국이 있다.. 딱히 볼 점은 없는 것 같다.
>>37 짐승의 발톱자국인가? 모르겟넹
"트레이와 컵"
회색 트레이에 작은 플라스틱 컵이 놓여져 있다. 플라스틱 컵에는 마시다 만 녹차가 있다.
>>40 컵은 하나인가요?
>>41 두 개입니다.
"화분"
보라색 꽃이 시들어 있다. 안을 뒤져보니 돈봉투가 두둑하게 놓여져 있다.
헉...근데>>37 짐승의 발톱자국이겠죠? 몇줄이고 높이는 얼마이고 자국의 길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이게 중요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계약서"
>>45 절 마루의 앞면에서 윗면을 거쳐서 8cm 정도로 긁혀 있습니다. 3줄입니다.

웬 계약서가 흐트러져 있다.
뭐야 왜 갑이 업체고 을이 의뢰를 맡긴 주최야...? 내용도 완전 저거 불공정 계약 아닌가
"HIDDEN" 이게 되려나
석가모니의 뛰어난 제자의 수와, 그가 설명하는 인연의 요소를 합하면? (제한시간: ~12시)
안돼
HIDDEN 단서는 암호나 문제입니다. 이것을 맞히면 범인에게 결정적인 단서가 제공됩니다. 이것을 틀리면 단서 하나를 놓치게 되니 주의하세요.
인연은 인과 연, 석가모니의 10대 제자. 합치면 12
이거 답은 ""이거 달아야 하죠?
>>55 네
틀리면 안 되는뎅 다른 의견 있는 레더???
아무도 안 봐...? 그럼 "12"
정답이 나올 때까지 반응하지 않겠습니다
그럼 정답이 아니라는 소리임니까...?
십대제자는 확실한데 인연은
아니 인연도 인과 연 확실하잖아...?
"12" 정말 정답 아닌 겁니까...슬프네
"22"
"11"
* 풀이도 같이 말해주세요.
뭐가 답인데여..? 11?
>>64 불교에서는 '연기'라는 것이 있는데, 이 연기란 인연생기의 준말로 후대에서는 인연이라고도 부르는 것으로 붓다는 12연기설을 가르쳤다. 따라서 10대 제자+12연기설=22
근거 없이 답했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68 >>64 정답: 22 (10대 제자 + 십이연기설) 어랏? 티백이 약간 찢겨져 있다. 컵 하나의 티백에만 찢겨져 있고 다른 컵의 티백은 멀쩡하다.
절 마루도 이제 어느 정도 다 됐지? 이제 절 내부를 조사해보자. 가장 먼저, 피해자 혜웅스님의 방. 다른 스님들과 달리 독방을 쓰시더군. 뭘 조사할래? >> 혜웅스님의 사진 >> 꽃 모형 >> 목재 사물함 >> 노란 매트 >> 휴지통 >> HIDDEN
"혜웅스님의 사진"

혜웅스님의 사진이 걸려 있다. 역시 괴팍하게 생기시긴 했다..
"꽃 모형"
핸드메이드로 종이로 만든 꽃잎을 붙인 연꽃 모형이다.
"목재 사물함"

혜웅스님의 편지가 들어있다..
"노란 매트"
볏짚으로 엮은 매트리스다. 약간의 온기가 남아있다.
아 그니까 행복드림에서 한아름축제로 업체가 바뀌었는데 행복드림보다 한아름이 안 좋으니까 다시 원래의 업체로 바꾸려고 하네. 근데 업체가 바뀐 이유는 유음사 측 문제였나 보고? 근데 매트리스 온기가 남아있으면 혜웅스님이 죽은 지 얼마 안 됐다는 뜻인가
"휴지통"
휴지들밖에 없다. 그런데 휴지가 한 뭉텅이로 나온다..
휴지만 많다는 뜻인가...?
"휴지에 특별한 점은 없는지 조사한다."
>>84 조사 모드에선 주어진 선택지 말고는 행동할 수 없습니다
힝.
"HIDDEN"
'그'가 태어나서 연꽃으로 욕받아 그 마음이 깨끗해졌다. 하지만 천상의 모후와 달리 운명을 달리하였으나 그 전에는 고대의 숲에서 '그'를 낳으신 분이 계시니 누구인가? (제한시간: ~12시 30분)
어..음 "여인 에바"
"마야부인"
정답: 마야부인 목재 사물함 밑을 뒤져보니 콘돔 한 박스가 들어있다. 아니, 왜 절에 이런 게..
자 이제 다른 스님들의 방으로 가보자. 다른 스님들은 합숙하고 있어. 무엇을 볼까? >> 목재함 >> 의류함 >> 효자손 >> 쓰레기통 >> 책꽂이 >> 사물함 >> HIDDEN >> HIDDEN
휴지뭉탱이에서 설마 했는데 콘돔이라니 진짜...?
"목재함"
청소함으로 보인다. 빗자루 몇 개와 쓰레받이 몇 개가 보인다. 빗자루 하나는 볏짚이 마구잡이로 뜯겨있다.
"의류함"
의류함의 문짝 한쪽은 부서져 있다. 의류함 안은 텅 비어있다.
"효자손"
의류함 옆에 기대고 있다. 끝이 뭉툭해서 더 이상은 쓸 수 없을 것 같다.
"쓰레기통"

쓰레기통은 슈퍼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다. 쓰레기통을 보자, 찢어진 종이와 휴지 몇 조각이 나온다.
"책꽂이"
... 1권부터 18권까지 존재한다.
"사물함"
뒤져 보니 과자가 여러 개 나온다. 스님들이 숨긴 것 같다..
"HIDDEN"
단동온혁광이백의계관김문원혜X X는 무엇인가? (제한시간: ~13시 30분)
"의"
"장"
>>109 정답: 장 (장보고) 비닐봉지 밑을 들춰보니 담뱃재가 붙어서 다닥다닥 떨어진다. 이 절 마루에 붙어있는 스티커에선 금연이라더니.
저게 뭐의 목록이었는데..?
"HIDDEN"
>>111 43님이 설명해주세요 :)
>>111 ㅎ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등장하는 인물들 첫글자
>>112 aizibwoi 8 tceffe esrever (제한시간: 14시 30분)
아...난 불교역사 뒤지고 왔었는데...ㅋㅋㅋㅋ그거였구나
첫번째는 saratoga 인데 뭐지? 두번째는 reverse effect 인데
그게 머야? 그걸 어케 알아 >>117 아무것도 몰겠음 (혼란)
>>118 첫번째는 카이사르 암호 간격 8로 돌리면 saratoga 가 나와. 두번째는 그냥 알파벳 거꾸로 뒤집어놓은 거...?
>>119 와 너레더 천재구나.. 난 처음와서 그냥 보고만 있을게..
saratoga 검색하면 미국 도시이름 나오는데...다른 뜻으로는 독립전쟁의 격전지였던 곳의 옛이름이래 독립전쟁의 역효과를 찾아야하나?
saratoga springs에서 일어난 reverse effect
"도박"
두근두근하당 틀리면 어떡하지
뭔지 모르겠어..>>123 는 막 지른거고...
나두 모르겠엉.....................도박 안 되면 경마나 해볼까
>>126 너도 나랑 똑같은 생각했구나ㅋㅋㅋ
반응 없는거 보면 답이 아닌가..?
그런가,,,도박은 아닌 건가..
"경마"!ㅋㅋㅋㅋ
in the restaurant
헉 "감자칩"
정답: CHIPS aizibwoi에서 글자 순서 8을 더하면 saratoga. Saratoga 식당의 reverse effect (거꾸로). Saratoga 식당에서 두껍게 썰어서 화가 난 손님에게 화가 나서 아주 얇게 썬 것이 감자칩의 시작. 손님을 골리려고 만든 것이 손님을 기쁘게 해서 역효과(reverse effect)가 일어남. 쭈꿈깡 과자다. 주꾸미볶음 맛.. 으음, 맛있는 과자인데. 과자봉지의 유통기한은 2032년 3월까지라고 써져 있다.
이제 식사실과 식당을 가볼까. 두 방은 서로 붙어있어. >> 가스레인지 >> 찬장 >> 식당 테이블 >> 도마와 칼 >> 냉장고
와 어떻게 알았어 대단하다!!
히든 두개였지 않아요?
"전자레인지"
>>136 장이랑 칩스 2개 맞아!!
>>138 아이고 멍청이.. 앗 내가 멍청이란 소리였어..
>>137 (전자가 아니고 ㅠㅠ) 가스레인지에는 주전자와 냄비가 들어있다. 주전자에는 미지근해진 물이 담겨있다. 냄비에는 쑥을 찌고 있다.
"찬장"
찬장에는 야채가 담겨있다. 원래 이런 걸 담는 건가..?
어라 근데 저거 2030년일텐데 과자 유통기한이 원래 2년정도 되던가 기억이 안 나네
찬장에 야채를 담아...?
"식당 테이블"
내가 아는 찬장이랑 다른건가..
>>145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절의 사람들이 거의 다 마른 이유를 알 것 같다. 채소밖에 안 보여..
>>146 여러분들이 흔히 생각하는 찬장 맞습니다 양념들을 넣는..
"도마와 칼"
칼은 도마에 세게 꽂혀있다. 도마에는 썰다 만 사과가 보인다.
칼이 꽂혀있어..?
"냉장고"
>>152 작은 연꽃 자석만 붙어있다. 그 흔한 배달음식 자석은 붙어있지 않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온갖 과일과 채소밖에 보이지 않는다. 으윽, 어떻게 사는걸까.
이제, 사건의 의뢰가 시작된 불상이 있는 거대한 방으로 가보자. >> 불상 >> 목탁 >> 향 >> 바퀴 모양 조각상 >> 禁忌라고 써진 책
헉 사과 썰다 개빡쳤나보다 근데 사과를 썬다면 음 샐러드?
"불상"
황금으로 인자한 미소를 띤 불상. 발바닥이 약간 파여 있다는 것이 특징. 그 앞에는 거대한 연꽃 조각상이 있다.
"목탁"
>>158 의식을 할 때 쓰이는 듯한 법구. 별 것 없다.
"향"
발바닥은 원래 파여 있었는지도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160 불상 앞의 제단에 놓여져 있다. 아직까지 뜨뜻하게 열기가 남아있다. 그런데 이 향에서 나온 불 때문에 불상의 발이 조금 까매졌다.
향이 그렇게 불이 센가..?
"바퀴 모양 조각상"
>>164 이건.. 법륜 모양이다.
호옹 "금기라고 써진 책"
OUNCES, 231 harshad. 끝은 그리스도교, 힌두교, 이슬람교, 그리고 유대인과 같다. (제한시간: 15시 30분)
ounces는 온스이고 harshad는 하샤드, 하샤드 수에는 231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다른 하샤드는 하샤드 마타라는 힌두교 신이 있고 끝은 그리스도교, 힌두교, 이슬람교, 그리고 유대인과 같다...?
그리스도교 힌두교 이슬람교 전부 서남아시아에서 시작한 종교고 유대인도 서남아시아...근데 사실 인도는 아시아의 서남쪽에 있지만 서남아시아 아닌데 뭐징
음..일단 그리스도교 힌두교 이슬람교 유대교 전부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긴 해...이거는 종교니까 당연한건가
14분 남았어!!!!!!!!11
모르겠는데...
,,,,,
"사후세계"
정답: 마하보디 OUNCES는 UNESCO의 애너그램. 231번째 하샤드 수인 1056을 대입하면 유네스코의 지정번호 1056. 끝은 디(dhi)로, "나는 그리스도교이자 힌두교이자 이슬람교이자 유대인"이라 한 간디(Gandhi)와 같다. 실패했기 때문에 이 단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잠시 후에 오겠습니다
아하,,,>>176 천천히 오세요
아하...전혀 짐작도 안가서 틀린게 아쉽지도 않군...
이제 절에서의 조사는 모두 끝났어. 인페르, 이 조사들을 통해 무엇을 알아냈는지 간략하게 요약해줘. 그 다음은 중간 심문과 1차 지목에 들어가자.
오 사진 생겼당 야스토는 눈이 충혈된 것 같기도 하고? 다크서클이 굉장히 진하게 낀 걸 보니 굉장히 피곤한가? 동진스님은 젊고 건강해보이고 초화스님은 얼굴이 노랗게 떴네 진효스님은 혈색이 되게 좋은데 수염이 난 건가
"그런데 로버트, 사인과 사망 추정 시각은 나왔나?"
티백 찢겨진 거 보면 독을 넣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181 뭐야, 조사하면서 몰랐어? 배가 빵빵했고 입에 물이 잔뜩 든 것으로 보아 사인은 익사야. 다만 시체의 부패가 그리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사망 추정 시각은 4시간 전 정도.
정황상 9시에 축제가 시작한 것 같고 3시간 후 시체를 발견했으니 발견 시각은 12시, 사망 시각은 대략 8시. 초화 스님이 향에 불상이 탔어ㅠ 하고 조사를 맡긴다고 한 시간이 몇시인지...?
"우리가 몇시에 이곳에 도착했었지?"
>>185 8시 40분 정도, 늦어서 축제 시작하기 직전에 왔었지.
야스토는 7시부터 약 40분간 진효스님과 이야기를 하고 회사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진효스님은 8시 20분까지 야스토와 행사 관련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
일단 마루의 계약서를 사인한 사람으로 보나 증언으로 보아 진효스님과 야스토가 그 마루의 차 2잔의 주인공일 것 같은데. 계약서는 상기시킬 용도로 꺼낸 걸까? 저때 계약했다면 축제 당일에 계약한 거니까 말이 안되고. 식당의 주전자는 차를 내려고 끓인 물이겠지? 미지근해진 걸 보면 시간이 지났다는 뜻이니까. 티백에 손을 쓴 건 유음사 측일 가능성이 높네
나갈 때는 몰라도 들어올 때는 초화 스님이 문을 열어줘야 하니 몰래 들어올 수는 없고. 야스토는 9시에 들어온 건지 확인할 수 없으니 아예 안 나갔을 가능성도 있고...스님들은 전부 행실불량 콘돔에 담배에 과자에,,,근데 식당에는 채소와 과일 뿐이고.
떠오르는 대로 쓰고 있는데 좀 아무말같당 야스토/진효는 진효 말대로라면 20분까지 함께 있었으므로 알리바이 성립. 다만 티백에 수면제를 타서 40분정도 재웠다면 야스토는 40분정도 있다 간 걸로 기억할 수 있고(시계가 걸리긴 함) 진효는 그 시간 내에 범행을 저지를 수 있었을 것. 초화/동진은 둘 다 8시에 절 마당을 쓸고 있었으므로(각각 20분/15분) 둘이 서로를 봤다고 한다면 아마도 알리바이 성립. 와악
>>23 근데 야스토씨 맞는 거겠지..? 행사가 시작된 후의 일이라면 절의 수장 없이 행사를 진행한다니 말도 안되는 일이고 시작 전이라면 야스토가 9시에 들어왔다는 증언이 어긋나게 되는데.
>>191 네 맞아요. 증언에 모순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제 실수로 잘못된 증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192 좋아요 그럼 수상한 점 몇가지 발견했넹 7시 : 야스토/진효 행사 관련 이야기(마루의 계약서, 트레이에 담긴 두 개의 플라스틱 컵, 찢어진 하나의 티백) 7시 40분 : (야스토 주장)야스토 회사로 돌아감 8시 : 초화/동진 절 마당 쓸기 시작/혜웅 사망 추정시각(초화/동진이 서로를 봤다면 알리바이) 8시 15분 : 동진 조명 검사(의문-업체가 안 하고 스님이 직접...?) 8시 20분 : (진효 주장)야스토와의 대화 끝남//초화 책 읽기 8시 40분 : 초화 문 열어주고 불상 훼손 이야기함//진효/동진 혜웅스님 찾음 9시 : 축제 시작/야스토 유음사 재입장 12시 : 사체 발견
의문 모음(짱 길음 주의) 야스토 사장에게 서면보고를 했든 전화로 보고를 했든 정확한 시간을 알아야함+집에는 cctv 달렸을테니 집에 정말 갔는지도 확인 가능하면 하고 싶음 그래서 진효랑은 언제까지 이야기했는데 초화는 매년 하는 축제인데(5년째라고 본 것 같은데) 왜 미리 구경...?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강 야스토가 혜웅스님이 밖에 나갔을 거라고 한 것은 언제? 왜 혜웅 스님 없이 축제 진행? 연꽃 꽃잎은 혜웅스님을 연못에 빠뜨리며 떨어진 거라고 치고 연못에 비닐봉지 조각이 있는 이유는...? 그리고 혜웅스님이 연못에서 익사를 했다면 살려달라고 소리도 쳤을텐데 못들은 이유는? 연꽃 축제 시작하기 전이라 조용했을텐데 게다가 연꽃 축제를 하는 장소가 아니라 절에 가까웠을 것 같은데. 티백...... 화분 돈봉투는 누가 숨긴 것인지? 꽃이 시들어 있다는 묘사를 보면 숨겨진지 좀 됐을수도? 아님 이미 시든 꽃 화분에 심었을수도 계약서는 업체 측에 굉장히 유리한 것 같은데 그 이유는? 그리고 전 업체인 행복드림과는 무슨 일이 있었고 왜 한아름축제 측과 계약을 한 것인지? 혜웅스님의 방을 조사한 시각은 12시가 넘어서인데 독방을 쓰는 혜웅스님의 매트리스에 온기가 남아있는 이유는? 휴지통,,,콘돔,,, 볏짚이 마구잡이로 뜯긴 빗자루는 8시에 마당을 쓸었다는 초화나 동진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의류함은 왜 문 한 쪽이 부서져 있고 의류함에는 왜 아무것도 없어? 상주하니까 여벌 옷은 분명 있을텐뎅 과자와 담뱃재...불량한 행실? *쭈꿈깡 과자* 찬장 야채 왜?? 썰다 만 사과는 누가 한 거지? 불상 발바닥 왜 파였지? 까매진 것도 누가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8시 40분에도 파여 있었으면 탔다고만 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정주행 하고 왔다.,일단 야스토랑 진효 말이 엇갈리는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여기에 트릭이 들어간건가 싶고... 우리가 히든 단서를 다 찾았잖아 그게 범인한테 불리한 단서들이라고 했는데 나온게 콘돔, 찢어진 티백, 담뱃재, 과자였으니 단순 의심이긴 하지만 스님들 중 한명이 범인인 것 같다...
알아낸 것 : 스님 수상 이거...?ㅋㅋㅋㅋ 셜록 컨셉으로 나는 대충 짐작가는 게 있지 다만 증거가 모두 모이지 않았으므로 입 다물고 있겠어...하면 어땤 로버트 삐져?
"아직 범인을 특정할만한 단서는 없어. 수상한 점이야 이래저래 많지만. 알리바이도 모순되는 점이 있는 것 같고. 스님들, 아무래도 범상치 않더군. 화분에 숨겨진 돈 봉투. 게다가 콘돔이며 담배며 과자며... 이와는 별개로 식당에는 채소와 과일 뿐이었어. 찬장에 야채가 있다는 건 특이한 점이지만. 계약서도 좀 수상한 구석이 많아. 한아름축제 측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계약이더군. 한아름축제 전의 업체인 행복드림과는 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야겠어."
>>197 그렇군.. 그러면 스님들에게 한명씩 증거를 갖다대면서 증언을 얻어내보자. 물론 야스토에게도 의심을 거두면 안되고. 아 맞아 그리고, 연못 밑에서 밧줄이 발견되었어.
일단 누구의 증언을 받아내고 싶어?
밧줄...? 묶어놓고 던진 건가 하긴 연못에서 성인 남자가 혼자 못 빠져나올 일도 별로 없으니까,,
"동진스님의 증언을 우선 받고 싶군."
혹시 저가 가장 의심스러운가요? 말도 안돼요, 저한테 살해 동기 같은 것도 없고.
"제일 의심스럽지 않으니 먼저 부른 겁니다. 안심하세요. 그보다 8시에 절 마당을 쓸었고 15분에 조명 검사를 하러 가셨다고 하셨죠? 40분부터는 혜웅스님을 찾으러 다녔고요. 맞습니까?"
>>203 예, 맞습니다. 초화스님이 한숨 쉬면서 빗자루를 넘겨주니까 제가 그때부터 교대로 쓸었습니다.
"초화스님은 본인이 8시부터 마당을 쓸었다고 했는데, 동진스님의 말씀대로라면 초화스님이 8시 이전에 마당을 쓸었고, 8시부터 동진스님 혼자 마당을 쓸었다는 거군요?"
>>205 초화스님 알리바이 수정했습니다 ;ㅁ;
>>206 :ㅁ:
"그렇군요. 그런데 스님이 직접 조명 검사를 하십니까?"
>>208 그냥 조명은 잘 되나 본겁니다. 혹시 밤에 갑자기 안 켜질 수도 있으니까요.
"보통 그런 점검은 업체 측에서 하지 않나요? 그리고 업체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입니다만, 이번 행사 때 대행 업체가 바뀐 모양이던데 아는 바가 있습니까?"
>>210 그냥 확인하는 거니까요. 조명을 켜는 건 저희가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혜웅스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대행업체를 바꾸시더라고요. 좋은 업체였는데, 이해가 안 가는 결정이에요.
"빗자루 한개의 상태가 무척 안좋던데, 스님들이 오늘 쓰신게 그 빗자루 입니까?"
"아까 방을 조사했습니다. 원래 의류함에는 여벌의 옷이 들어있지 않은 겁니까? 한쪽 문은 원래 뜯겨 있었고요?"
>>212 그거요? 아마 초화스님이 화나서 뜯었을 거에요. 당연히 더 이상 못쓰니까 남는 빗자루를 썼죠. >>213 그게.. 혜웅스님이 옷 갖다놓지 말라고 화내면서 의류함 한쪽을 부쉈어요. 이것만 입고 다니라고..
"초화스님이 왜 화를 냈죠? 오늘 화가나서 빗자루를 뜯은건가요?"
>>215 오늘이 아니라 한참 전이에요. 왜 뜯었는지는 저도 몰라요..
"방에 과자며 담뱃재따위가 있던데 짐작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217 담뱃재는 모르겠는데, 과자는.. 헤헤, 비밀인데 제가 산겁니다.
"아하...그럼 야스토씨, 진효스님, 초화스님, 혜웅스님에 대해 각각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말씀해주시겠습니까?"
>>219 야스토 씨는, 별 생각 없고. 진효스님이랑 초화스님은 절에서 함께하기 때문에 친하죠. 악감정은 없고. 혜웅스님도 그래요. 하지만 너무 깐깐하고 엄격하세요.
"혜웅스님은 평소에도 화를 자주 내셨습니까?"
>>221 네.. 화가 많은 성격이세요.
"혜웅스님에 대해 따로 더 아시는 건 없습니까?"
"그럼 평소 혜웅스님과 자주 갈등이 생기는 분이 있었겠군요?"
개인적으로 >>219 이거 좋아보인다..나머지 사람한테도 한번씩 물어보자,,,!
>>223 더 아는 거요..? 으음, 딱히 없는데요,. >>224 초화스님이 갈등이 좀 많았죠. 이번에도 사과 자르다가 요리 못하는 놈은 자르지 말라고 해서 도마에 칼 팍 꽂았어요. 휴우.. 무서워 죽는 줄 알았어요.
>>225 좋아! 사과 도마는 초화스님이었구낭...초화는 혜웅이 죽기 직전까지 싸웠다...메모..
"혜웅스님이 요리 못하는 사람은 사과 자르지 말라고 해서 초화스님이 화를 냈다는 말이지요? 그게 언제쯤이었습니까?"
"혜웅스님의 방에 따로 들어간 적은 없습니까?"
>>228 네. 그건 잘 모르겠는데.. 일단 초화스님이 마당을 쓸기 한 10분 정도 전이었을겁니다.
>>229 제가요? 네, 스님을 깨우려고 들어갔었죠.
8시 10분...?
"8시 10분에 두 분이 싸웠다는 말씀이십니까? 마당을 쓸던 동진스님이 들으실 정도라면 큰 소리로 싸웠겠군요. 다른 수상한 소리는 못 들으셨습니까?"
>>233 음 막 그렇게 큰 소리는 아니었고요.. 도마에 칼 꽂히는 소리만 컸어요. 다른 수상한 소리는 없었습니다.
그럼 -~ 8시 : 마당쓸기 -8시 ~ 8시 10분 : 축제구경 -8시 10분 ~ 8시 20분 : 싸움 -8시 20분~ : 책읽기?
>>235 요리하다 잔소리 들었으니까 구경하다 10분 이전에 들어가서 사과 썰다가 10분에 싸운듯? 그때 도마에 칼 꽂는 소리 났다고 했으니 10분의 공백이 있는 거 아냐???
"스님들 중에 속세(이렇게 표현하는 거 맞나 모르겠다)에 관심이 많았던 분은 누구였습니까? 담배나 뭐...그런 것들이요"
>>236 그럼 축제는 진짜 대강 훑어본거겠네
>>238 그런 거겠지...? 나같아도 5년째 축제하고 있으면 그럴듯? 이것도 물어봐야겠다 "불상이 훼손되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있으십니까?"
>>237 속세..라니, 그런 건 딱히 모르겠는데요. 흡연자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절에 담배 냄새가 나서 그냥 근처 슈퍼마켓에서 담배 냄새가 올라온 줄 알았는데, 저희 절 사람들이 피다니.. 충격적이네요.
>>239 불상이 훼손된 건 정말 큰 범죄입니다!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간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야스토 씨가 좀 이상합니다. 진효스님이랑 같이 회의하는 걸 좀 지켜봤는데, 아무 소리도 안 나는겁니다. 그 동안 훼손시킨 걸 수도 있죠.
"진효스님과 야스토씨가 언제 어디에서 회의를 했습니까?"
마루에서 하긴 했는데 언제까지인지는 물어볼 생각을 못했다...!
>>242 7시 중반 정도에 마루에서 회의했죠. 진효스님의 표정이 딱히 좋지는 않더만..
"혹시 절에 시계가 있습니까? 있다면 어디에 있습니까? 시계가 없다면 평소 시간은 어떻게 확인하시는지요?"
>>245 각자 방에 시계가 있는데요.. 제가 엿보느라 정확한 시간은 못 봤어요.
"그럼 동진스님은 마당청소 후 조명검사를 하고 8시 중반쯤, 즉 대략 30분쯤에 진효스님과 야스토씨가 회의하는 걸 본 후에 진효스님과 함께 혜웅스님을 찾아다닌 겁니까?"
>>247 네네, 그렇습니다. (7시)
그럼 진효 말대로 20분까지 한듯..
"진효스님과 야스토씨가 회의하는걸 보셨을 때, 야스토씨의 얼굴도 보셨습니까?"
>>250 얼굴이요? 아니요, 몰래 주변에 있느라 보지는 못했어요.
흠..야스토 얼굴 봤냐고 물은게..진효가 야스토 재우고 회의하는 척 했나싶어서 물은거였는데..
"왜 몰래 주변에 있었습니까?"
>>253 회의할 때 주변에 대놓고 있기가 좀 그렇잖습니까.
"회의 내용이 많이 궁금하셨나 봅니다? 굳이 그렇게 몰래 들으신 것 보면"
>>255 회의 내용이 아무래도 궁금하죠. 새 대행업체의 그 악덕적인 행위를 보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왜 회의를 진효스님이 했습니까? 혜웅스님이 큰 스님 아닙니까?"
>>257 혜웅스님은 그 업체 진짜 싫어해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업체가 훨씬 낫대요. 하긴 계약서 보면 전 업체가 낫긴 하죠. 하지만 축제가 당일이라서 어쩔 수가 없었고 결국 진효스님이 하기로 했어요.
"업체를 바꾼 결정을 내린건 혜웅스님 아닙니까? 바꾸기 전에는 새 업체가 그렇게 악덕업체인줄은 몰랐나보군요?"
>>259 그러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혜웅스님도 엄청 후회하고 계세요.
"혜웅스님이 어떻게 해서 새 대행업체를 알게 되었는지 알고계십니까? 누군가한테 소개 받았다거나...?"
>>261 저희가 대행업체 찾겠다고 업체한테 연락했어요.
응..?
"그러니까 새 업체와 계약하기 전에 전 업체와 계약을 종료하고 새 대행업체에 계약하고 싶다고 전화했다는 뜻입니까?"
>>264 네, 그렇죠. 조금 갑작스러운 결정이었어요.
자, 동진스님에게만 할 수 있는 질문을 했으면 하는데 너무 시간을 오래 끌었어. 이제는 누구의 증언을 받을거야?
동진스님한테만 할 수 있는 중요한 질문을 놓친건가...?0ㅇ0...!
:0 "그럼...진효스님."
예.. 저는 그래도 용의선상에서 벗어났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차피 조사는 모두에게 해야 하는 거니까요. 진효스님은 야스오씨와 행사에 대해 이야기하셨다고 하셨죠? 정확히 언제부터 언제까지 했는지 알고 싶군요. 무슨 이야기였는지도 자세히 듣고 싶고요."
>>270 야스오 씨라니요.. 야스토 씨 말하는겁니까? 7시 정도에 절에 도착하셔서 행사 계약이랑, 이번에 나오는 물품들 같은거 막 설명해주고 숙지시켰죠.
앜ㅋㅋㅋ계속 헷갈렸는데...암튼 야스토씨요. 네..
야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시 20분까지 이야기하셨다고 하셨죠?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진효스님은 갑자기 업체가 바뀌게 된 거에 대해 아는 것이 있으십니까?"
>>274 작년 축제 때부터 혜웅스님 표정이 좀 안 좋더라고요. 올해 연꽃축제가 시작될 때쯤에 업체를 바꿔야겠다고 하면서 이미 계약 해지시키고 연락도 다 돌리셨더라고요.
"그럼 새 업체와 계약은 언제 하신겁니까?"
>>276 한 2달 전에 헀어요. 2달 동안은 연꽃 축제를 계획해야 하니까요.
"계약서의 내용이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까?"
>>278 부당했죠. 그래도 혜웅스님이 갸우뚱대더라도 그냥 밀고붙였어요.
"계약서에는 진효스님 서명이 적혀있던데요. 왜 혜웅스님이 직접 계약서 작성을 하지 않으신거죠?"
>>280 혜웅스님은 자기는 상종하기 싫다면서 방에 계시더니, 이야기가 어느 정도 끝나고 다시 방에 갔는데 사라지셨어요.
그래도 사인은 책임자가 해야 하는 거 아닌감
"흠. 진효스님이 마지막으로 혜웅스님을 본 것은 언제였죠?"
>>283 어제 10시에 방에서 본게 마지막이에요.
안 까먹게 미리 써놓아야지 화분 돈도 물어봐야 하고 모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담배는 누구인지 혜웅스님 콘돔같은 것도 알았는지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인감
계약을 하기 전에는 악덕업체인거 몰랐다면서 혜웅스님은 왜 꼴보기 싫어했지
"7시부터 야스토씨와 이야기하셨는데, 그럼 20분에 어디론가 가시는 혜웅스님을 보신 겁니까?"
>>287 아니요, 정확히 말하면 야스토 씨가 도착하고 나서 어느 정도 있다가 혜웅스님에게 이제 이야기할 것이라고 한게 마지막으로 본겁니다. 그 다음 이야기가 시작됐고요.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마루 쪽을 조사하다가 화분에서 수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시는 바가 있으십니까?"
>>289 화분..이요? 아니요, 그런 건 잘..
"계약은 2달 전에 했다면서요. 계약하기 전에 새 업체가 악덕업체인걸 알 수가 없었을텐데 왜 혜웅스님은 계약서 작성할 때 상종하기도 싫다고 했을까요? 2달 전이었다면서요?"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그건 돈봉투였습니다. 짐작가는 것이 있으십니까?"
>>291 그걸 제가 어떻게 압니까? 말도 안해주십니다, 왜 싫은지. 정말 저도 이해가 안 가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292 돈..봉투요? 음, 승려들은 그런 재물욕, 탐욕이 없습니다. 야스토 씨가 부당한 계약에 관해서 이런 돈을 숨긴 것은 아닐까요? 오늘이 아니더라도 계속해서 절에 왕래했으니까요.
그럼 2달 전에 계약할 때 불공정 계약인걸 알면서도 혜웅이 밀어붙였고 정작 자기는 꼴보기 싫다고 진효더러 계약서 작성하라고 한거야?
티백!!! 티백 찢어진것도 물어보자 까먹을까봐 써둠
그리고 회의할 때 뭔 얘기 했는지...
"야스토씨와 초화스님, 동진스님, 혜웅스님에 대해 각각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298 야스토 씨 마음에 안 들어요. 워낙 음침..하게 생겨서, 마치 뭔 짓 할 것 같잖아요. 초화스님과 동진스님은 같은 절에 계신 스님들이라 별 생각 없고요. 혜웅스님은.. 사실 이번 연꽃 축제 대행 회사 건 때문에 좀 반감을 사긴 했는데 그래도 좋으신 분이에요. 아, 그건 그렇고 요즈음 계속 자라고 하면서 뭘 자꾸 마실 걸 건네셨어요. 좀 무서워서 안 마시긴 했다만..
혜웅스님이 제일 수상한데...ㅋㅋㅋㅋ
"정확히 어떤 것을 건네셨나요? 다른 스님들한테도 건네던가요?"
우리가 못 맞춘 퀴즈 정답에 수면제같은 게 있었을 것 같아...
>>302 금기서적이었던가? 그거말고는 다 맞춘거 같은데
응 그 금기...구석에 뭐 숨겨놔도 어떤 개인의 것이라 특정하기 힘든 장소이고 스님이니 쉽게 드나들 수 있었을 것 같잖아...방에 콘돔 숨겨놓은 거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니지만
>>301 가루를 건넬 때도 있었고, 녹차 건넨 적도 있었고. 마음이 따뜻해야 쉽게 잔다나 뭐라나? 아무튼간 거절했고, 마셨다 하더라도 쉽게 자지 못했어요. 혜웅스님이 걱정되셨는지 계속 방 안으로 들어오셨지만..
다 잠든 새에 방 뒤져보려고...? 내가 의심병 도진 건가 아니 객관적으로 봐도 엄청 수상한데
호..혹시....재우고 해피타임 가지려고...?
"혜웅스님의 다른 수상한 점은 없었습니까?"
>>307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설마..
아니 근데 피해자가 제일 수상하다니 이게 대체 뭔 일이람
>>308 다른 수상한 점이라.. 그러고 보니 요즘 옷을 좀 많이 거꾸로 입으세요. 아침에 옷을 계속 거꾸로 입으시더라고요.
원래 코난 보면 피해자가 좀 이상하잖어...다 나쁜 인간이구 막...원래 묻지마같은 거 아니면 다 살해 동기가 있었겠지만,,
옷 거꾸로..???????????
"오후에는 제대로 입고 다니셨고요?"
등이랑 배를 뒤집어 입었단거겠지?? 뭐지...?
>>315 저희가 거꾸로 입었다고 지적할 때마다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툴툴대면서 바로 고쳐입으세요.
치매..?
"그럼 다른 스님들도 이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겠군요...오늘 진효스님이 마지막으로 보신 때는 제대로 입고 계시던가요?"
>>319 네, 그렇죠. 제대로 입고 계셨어요.. 물론 제대로 입은 날도 있고 거꾸로 입은 날도 무작위지만요.
"로버트, 시신은 옷을 제대로 입고 있었던가?"
두근두근
>>321 응. 제대로 입고 있었어.
세근네근
음..일단 아까 물어보려 했던것들 물어볼까? 담배, 콘돔, 티백, 회의내용..또 있던가? 아 불상 발바닥 원래 파인건지..
>>325 회의 내용은 물어봤구 나머지 다 물어보면 되겠당! 또 생각나는 거 있으면 더 묻공
"그럼 그것 말고 다른 이상한 건 없습니까? 혜웅스님의 평소 특징이라던지 그런 정보도 알려주시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진효스님이 무죄라는 것을 알리기에도 그렇고요."
그..아까 동진스님이 회의하는데 진효스님 표정도 안좋고 아무 소리도 안들려서 이상하다고 했었잖아 이거 한번 물어보고싶다
>>327 혜웅스님이 사라진 건 너무 급작스러웠습니다.. 요즈음 따라 옷을 거꾸로 입으시더라고요?
ㅇㅅㅇ 그건 한 이야기잖앙 >>328 이건 물어보자...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달라고 해야지
"흠. 다른 이야기는 없는 겁니까? 평소 행실은요?"
>>331 새 업체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하시더라고요. 본인이 바꾸자고 고집했는데 말이죠..
,,,,, "전 업체와의 트러블같은 건 따로 없었습니까?"
>>333 트러블은 따로 없었는데요..
'전' 업체..
바꿀게요 헤헤
"그렇군요. 그럼 다른 이야기입니다. 혜웅스님의 방에 들어가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있으시다면 언제 가보셨죠?"
>>337 혜웅스님의 방은 이야기 끝나고 혜웅스님한테 말하러 들어갔어요.
"그때 말고는 들어가신 적이 없으십니까? 그리고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혜웅스님의 방에서 콘돔을 발견했는데, 알고 계셨습니까?"
>>339 네, 용건이 있을 때만 부릅니다. 콘..돔이요?? 에이, 설마요.. 승려는 무욕이 기본 원칙입니다.
하지만 휴지통에 휴지뭉탱이가....
"뭐, 규범이 있다고 다 지키면 세상에 범죄자는 왜 있겠습니까? 큼, 딴소리였군요. 사실 제가 진효스님이 쓰시는 방에서도 담배를 찾았습니다. 초화스님과 동진스님과 같이 쓰시는 그 방 말입니다."
>>342 크흠.. 예예. 그런데요?
진효스님꺼야...?
"혹시 그 담배의 주인에 대해서 아시는 것은 있으십니까?"
>>344 그런듯...?
>>345 제 겁니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풀 때도 있어야지요, 하하하..
무욕이라면서요 스님!!
스레주 근데 스님들 다 남자 맞죠?
식욕 성욕 수면욕만 아니면 되는거야?ㅋㅋㅋ
>>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물욕도 안된다고 진효스님이 그랫어욧!
>>349 네 다 남자에요!
>>351 아닛..스님!!!!흡연욕은 예욉니까?!ㅋㅋㅋㅋ
"하하, 그런데 당당하지는 못하셨나 봅니다. 방에서 담배를 피우신 것 같은데, 이것도 혜웅스님과 관련이 있습니까?"
>>354 방이 아니라, 뒷마당입니다.. 뒷마당에서 담배를 좀 피웠습니다. 이번에 연꽃 축제 대행업체가 바뀌어서 불만이 가득한데, 혜웅스님은 아무런 대책도 없고, 그나마 좀 힘이 센 저에게 맡기시고.. 답답해 죽겠습니다 아주..
담뱃재 방에서 발견됐는데..?
보고왔다. 스님들 방에서 비닐봉지 들추니까 담뱃재 떨어졌다고 그랬는데..
"방에 담뱃재가 있었는데, 혹시 초화스님도 담배를 피우십니까?"
"아 그리고 궁금했는데, 원래 찬장에도 야채를 보관합니까?"
>>358 제가 원래 좀 골초입니다. 담배를 좀 많이 피워요. 방에서도 예전에 한번 피운 적 있습니다. 그리고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그게 나왔나봅니다.
>>359 혜웅스님께서 찬장에 야채를 보관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럴 거면 도대체 왜 받은건지..
자, 진효스님에게만 할 수 있는 질문을 했으면 하는데 너무 시간을 오래 끌었어. 이제는 누구의 증언을 받을거야?
쓰레기통 아니ㅓㅇㅆ는데 뭐야 너ㅣ 초화스님은 그래서 담배를 피워 안 피워
안돼 이럴줄알앗섬
헐 티백..회의내용..
차는 누가 냈는지 물어봐야 했는데 "초화스님"
네에.. 무슨 일이죠?
진효스님한테 혜웅스님 화 잘내는 것도 물어보고 싶었는데...후...
"일단, 8시 전까지 마당을 쓸다가 8시에 동진스님에게 빗자루를 넘기고 축제를 미리 둘러보러 가셨죠? 20분엔 책을 읽었고 40분엔 제게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맞습니까?"
그때 키오스가 불쑥 나타나 초화스님이 들던 책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어 그건, ! 그거 완전 재미있는데, 나 읽어봐도 돼요?" "아 응응, 읽어봐.." 키오스는 초화스님이 들던 15권을 재빨리 읽었다. 저리 가! 내가 소리쳤지만 그 녀석은 도저히 듣지 않았다. "이거 작가가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해서 유명해진 거잖아요. 필력이 대단해요!" 알겠으니까, 좀 저리 가봐..
하하.. 그래, 그렇단다. 읽고 있어, 심문 끝나면 다시 돌려주고. >>369 예, 그렇습니다.
내용이 궁금한걸...?ㅋㅋㅋㅋ
"그 사이에 따로 특별한 일은 없었습니까?"
>>373 딱히요..?
싸웠잖아여...?
초화스님 다혈질일줄 알았는데 뭔가..말투가 온화해보인다
일단 더 떠보자 >>376 엥 그랭? 난 되게 순딩해보였는데 "혜웅스님을 마지막으로 보신 건 언제였습니까?"
>>377 혜웅스님이 제가 사과 깎는 걸 도와주셨습니다. 그게 마지막으로 본 겁니다.
으흠. 싸웠다고는 안 하네 "그때가 언제였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정확히 어떤 대화를 나눴죠?"
>>377 빗자루 쥐어뜯고, 혜웅이랑 싸우고, 빡쳐서 도마에 칼 꽂았대서 다혈질일줄..
물어볼 것 : 돈봉투 담배 콘돔 찬장야채 업체
>>379 그러니까.. 마당 청소를 끝내고 요리를 하기 위해서였죠. 제가 요리를 잘 못하니까, 이렇게 하라고 도와주셨습니다.
>>380 혜웅이라니요 큐ㅠㅠㅠㅠ
>>383 저 이름 틀렸어요..?
>>384 나이 지긋한 어르신에게 혜웅이라니..ㅠㅠㅠ
>>384 고인된 노승 혜웅이..
>>386 새로운 탐정은 늘 환영이에요 :)
>>385 앗..아앗...죄송....,그치만 네글자 쓰는거 귀찮은걸여..!
>>387 꺅 감사합니다 근데 저 아이피 바뀐 43이에옄
"으흠. 그럼 그 도마의 칼도..."
>>390 아하하, 워낙 과격하게 도와주셔서 제가 너무 흥분했나봅니다.
와 진짜 순딩...이 사람이 범인이면 왠지 그럴 수 있지 이럴 수 있을 것 같아...
뭘 어떻게 도와줬길래 도마에 칼을 꽂아..?
"평소에 혜웅 스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동진스님이나 진효스님 야스토씨도요."
>>393 혜웅스님이 엄청 뭐라뭐라 그래서 빡쳐사 꽂은 거 아냐? 도외주다는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지...그 막 동진 말 들어보면 그렇잖아...
>>394 혜웅스님.. 좋은 분이시죠. 좋은 분.. [주먹을 꽉 쥐었다. 히익..!] 동진스님과 진효스님은 같은 절에 있는 분들이에요. 다들 제가 해준 바퀴 모형을 보고 감탄하더라고요. 야스토 씨는.. 글쎄요, 저랑은 딱히 이야기한 적이 없어서.
엥 왜 또 아이피 바뀌지
히익 무서워
졸라 갈군건 맞나보네...
엌 전 이제 레스 달 때마다 아이피 바뀌는 인간이 됐습니다 "아, 그 불상이 있는 곳의 바퀴 모양 조각상도 초화스님이 하신 겁니까?"
"혜웅스님이 평소에 화를 잘낸다는 소리가 있던데, 사실입니까?"
>>400 예, 법륜 모양이지요.
>>401 맞아요, 화를 내시는 성격이에요. 아주 드러운.. [정말이지 이 스님.. 무서워 죽겠다.]
"아하..그럼 평소에도 혜웅스님과 갈등이 자주 일어나셨나봅니다. 빗자루 하나를 못쓰게 만드신 거 보면...?"
"큼. 혹시 혜웅스님이 수상하다거나 하는 점은 없었습니까? 듣기로는 옷도 요즘 거꾸로 입으실 때가 있었다고..."
>>404 제가 원래 좀 팔 힘을 주체를 못해서.. 그 먼지바람 하나 날렸다고 화를 노발대발 내시덥니다. 그래서 홧김에 빗자루를 부쉈습니다. 가끔은 저도 제 팔이 밉답니다.
>>405 네.. 옷을 거꾸로 입으십니다. 참 걱정이 됩니다 그 건망증 노인네..
안순딩해!!!안순딩해!!!
노인네라니.../A\
>>406 "그렇다면 조각하시는 게 더더욱 대단하시군요! 아주 잘 만드셨던데요. 개인적으로 감탄했습니다. 아 딴소리였군요. 근데 뜬금없지만 찬장에도 야채를 보관하십니까?"
>>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딩해...혜웅스님이 버튼일 뿐이라귴ㅋㅋ
>>410 하하하, 고맙습니다.. [초화스님의 얼굴이 붉어졌다 다시 하얘졌다.] 찬장에 야채를 보관하는 것, 참 멍청하지 않습니까? [다시 붉어졌다. 이런.]
아 버튼 눌린 거 보니까 생각났는데 이것도 혜웅스님 지시였지...
버튼이 눌려서 그만....우발적 살인...(음모론
>>414 설마...? "아, 그건 그렇고, 혜웅스님의 방에 들어가보신 적 있으십니까? 방에서 콘돔이 발견돼서 말입니다."
>>415 콘돔이요..? 어휴 노망난 노인네.. 전 방에 가기도 싫습니다!! [책상을 쾅 내리쳤다. 히익, 진정해요..]
히익 "아하...잘 알겠습니다. 그럼 다른 질문을 하겠습니다. 혹시 화분을 관리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417 화분이요? 그냥 다 같이 합니다. 물도 다같이 주고..
"아 그렇군요. 그 화분에서 돈봉투가 발견되었습니다. 아시는 바라던가 짐작가는 바가 있으십니까?"
>>419 돈봉투라.. 돈봉투.. 누가 숨겼군요.. 그 노인네가? 아니면 새로 바뀐 업체가? 둘 다 마음에 안 드는군요..
"그럼 진효스님과 야스토씨가 회의할 때 차를 내간 사람이 누군지 아십니까?"
"음. 그 새로 바뀐 업체에 대해서는 아시는 바가 있으십니까? 갑작스레 전 업체와 계약을 끊은 이유도 궁금하군요."
>>421 그러게요.. 혜웅스님 마음대로 차 내가는 사람을 결정해서 저는 모르겠네요.. 일단 전 아닙니다.
>>422 새로 바뀐 업체에 대해서는 몰라요. 이전 업체와 계약을 끊은 건 그 괴상한 노인네의 불경 따위는 다 찢어버린 그 망할 뇌 때문에! 하아.. 됐습니다..
진효한테 물어봤어야 했는데...크흡...
이건 역시 야스토만 알려나 아님 행복드림 사장 전화 찬스?!
더 물어볼 게 있던가?
불상쪽 한번 물어볼까? 언제 그을렸는지, 뭐 그런거 연꽃 조각상은 뭔지..발바닥은 원래 패여있었는지...
그을려서 속상해서 인페르 불러서 꼭 밝혀줘요 한 거 아냠? 연꽃조각상은 불교에서 흔한 편이긴 한데...그래도 물어보는게 나을까나 발바닥은 물어보자
"혹시 불상의 발바닥, 원래 파여있었습니까? 불상이 탄 건 정확히 언제 발견하셨죠? 아, 그리고 저 연꽃 조각상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연꽃축제와 관련이 되었다든지."
>>430 발바닥이 원래 파여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탄 걸 발견한 건 오늘 8시 40분이었어요. 연꽃 조각상의 의미는, "오물을 씻어내는 선". 연꽃이 진흙에서 피는 아름다운 꽃이잖아요? 그래서 연꽃 조각상을 넣었어요.
인페르가 제일 먼저 발견했다고..? 불상이 훼손되어서 부른거 아냐?
수정됐당
그러니까 스레주 인페르는 저 불상 탄 거 어제 의뢰받고 여기 온 거죠?
또 물어볼게 있나...?
>>434 아니요 오늘 의뢰받았어요
나중에 스레주가 초화스님에게 들어야 할 이야기가 있었는데 여러분이 놓쳤어요 이야기 듣기 싫으니까 좀 더 생각해보자..>>436 으흠 고맙습니당
"효자손이 스님들 방에 있던데, 끝이 뭉퉁해 못 쓸 것 같더군요. 왜 안버리고 그대로 두셨나요? 달리 쓰임새가 있습니까?"
>>4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 우실 수도 있어요
>>439 안돼 당장 찾아내 저 정주행하고 옵니다 빠이(다급
>>438 그래도 등 긁을 수는 있어요. 그냥 그대로 놔뒀습니다. 그런데 누가 그렇게 등을 벅벅 긁을까요? 보나마나 늙어서 피부병이나 걸린 노인네 짓이지..
우리 대박 중요한거 놓쳤나본데...것도 많이..?
>>440 정주행은 이제 필요없답니다. 일단은 심문에 집중! 진범 추리 때 다 풀어드릴게요
"오늘 회의 때 누가 차를 내갔는지 모른다면 주방에서 주전자 물을 끓인 사람도 모르겠군요?"
>>444 주전자 물은 그냥 다 끓여요. 다만 주의성이 부족한 저는 혜웅스님이 가스레인지 근처에도 가지 못하게 하시더라고요.
"오늘 혜웅스님 방에 누구나 드나드는건 본 적 없으십니까? 그리고 혜웅스님 방에 있는 노란매트에 대해 알고있는 것 있습니까?"
"마루에 긁힌 자국이 있던데 그건 뭡니까?"
>>446 네, 그럴 시간도 없었고요. 노란 매트는 혜웅스님이 거기서 주무시는 곳이죠. 저희는 그냥 바닥에서 자는데, 이기적인 노인네..
>>447 그게 저희 스님 셋도 긁힌 자국이 있어서 보는데, 그냥 산고양이의 소행인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긁는다고 마루에 자국이 남나...?
쭈꿈깡과자 쓰레기통의 찢긴 종이 쑥 누가 찌고 있었는지 쭈꿈깡과자 굉장히 중요 그리고 금기라고 써진 책도 함 물어볼까...? "혹시 불상이 있는 방은 누가 관리합니까? 그리고 '금기'라고 쓰인 책이 있던데 그건 뭡니까?"
"혜웅스님 시신이 발견될 때 큰 비닐봉지 조각도 발견되었는데 어디서 나온건지 짐작가는 부분 있으십니까?"
>>451 불상이 있는 방은 따로 관리하지 않습니다. '금기'라고 써진 책은 혜웅스님이 금기시되는 사항을 쓴 책입니다. 이 이상은 말할 수 없겠네요.
>>452 모르겠네요.. 비닐봉지 조각이면, 축제에 쓰레기를 담는 비닐봉지를 쓴건가..?
>>451 늦기 전에 다물어보자 우리...
"이런, 그 금기의 내용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거군요...그나저나 쓰시는 방에 쭈꿈깡 과자가 있던데 그건 누구 건지 아십니까? 유통기한을 보니 최근에 구매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방의 쓰레기통에서 찢긴 종이가 나왔는데 혹시 초화스님이 쓰신 겁니까? 또 혜웅스님이 가스레인지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셨다면 찌고 있던 쑥은 초화스님이 하신 게 아니겠군요...?"
한번에 다 물어봤다^-^
잘했어^-^)b
>>450 깊이에 따라 다른데 아주 얕게라면 날 수 있긴 해(증거:내 침대)
>>456 쭈꿈깡 과자요? 모르겠네요.. 쓰레기통에 찢어진 종이는 뭔지 모르겠네요. 네, 저는 쑥 찌는 것도 못합니다.

헐 여러분들 왜 아무 말도 안했어요 ㅠㅠ 찢어진 종이 이겁니다..
처음에 물어봤는데 ""여기에 넣어서 스레주가 조사 외 행동 못한다구 해서....뿌엥
바트라의 아들이 누군지도 중요하네...
그래요, 이건 제 실수니까 하나 던져드릴게요. '바트라는 진효스님의 아버지입니다.'
야호!
또 물을 것 없나... "8시에 동진스님께 빗자루를 넘기고 축제 구경을 하고오셨다고 했는데 8시 10분쯤에 도마에 칼 찍는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이 있었으니 축제구경을 아주 빠르게 하고 오셨나봅니다? 그리고 축제 때 나오는 쓰레기를 버리는 비닐봉지를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20분부터 책을 읽으셨다고 했는데, 누군가 그걸 본 사람은 있습니까? 10분에 혜웅스님과 싸웠다면 20분에 책을 읽기 전까지 어디서 뭘하고 계셨습니까?"
진효스님이 용의자로 급부상중..!
>>466 예, 뭐 어차피 매일 보던 거니까요. 비닐봉지는 각 부스 테이블에 붙어있죠. 책은 원래 저 혼자 읽고요, 싸운 게 아니고 혜웅스님이 절 도와준 거고요, 그러는 동안 10분이 갔습니다!!! [날 잡아먹을 것 같다..]
이런이런, 지나친 질문은 금물이라고, 인페르. 초화스님은 가셔도 좋습니다. 이제 누구를 심문할래?
"야스토" 얘밖에 안 남았지...? 중요한 장면인데 넘모 피곤해서 못 버티겠어...스레주도 >>466도 잘자요!
(털썩...) 미안하다...
안돼..!
저도 피곤했어요.. 내일은 제가 바빠서 6시부터 가능할거에요!
아 이거 물어보려고 했는데. 왜 혜웅스님은 밖으로 못 나간다고 편지로 했을까 이거
그래요 내일 봐요 그럼!
내일 6시에 보죠 저도 이만.. (털썩)
놓친게 무지 많은 느낌...
일단 야스토한테 티백, 회의 내용 뭔지(아무말 없었다는 부분), 화분의 돈봉투, 불공정 계약서, 알리바이 시간 어긋나는 것 물어봐야지...
음... 초화스님 심문 전에 갑자기 그 책이 작가가 동성애자 커밍아웃해서 유명해진 거라는 얘기 나온 거 신경쓰인다. 사실 그 책을 쓴 작가가 스님들 중 한명이라거나...? 그리고 찢긴 종이에서 아들(=진효스님)이 절에서 무슨 일을 당해도 책임을 묻지 안겠다고 한 거 너무 쎄한데.. 연꽃 의미가 '오물을 씻어내는 선'. 어쩌면 피해자인 혜웅스님이 '오물'이고, 그 오물을 씻어내기 위해서 살해했다! 라는 걸지도 모르겠어.
>>479 난 동성애자라는 단어 보고 생각난 건데 혼자 해피타임 가지려면 굳이 콘돔은 필요 없잖아...? 그래서 호오옥시 절 안에 그 남친이 있다던가 그런 생각도 해봤지 근데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왠지....스님들 중에 동성애자가 한명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안그러면 뜬금없이 작가얘기가 나올리가...!
스님이라면 나무 구멍에 두부가 유명하긴 한데......
야스토에게 물어볼 것 -진효랑 언제부터 언제까지 이야기했는지 사장에게 보고한 거나 집에 간 건 증명할 수 있는지+된다면 9시에 들어온 것도 증명할 수 있는지 -돈봉투(근데 만약 내가 야스토라도 본인 집이나 직장에 숨기지 자주 오지 못하는 절에 숨기지는 않을듯) -업체 바뀐 사정 -불공정 계약 -혜웅스님에 대한 생각(+다른 스님들에 대한 생각도) -혜웅스님이 사라져 스님들이 찾고 있을 때 나갔겠지라고 한 이유+시간 -수상한 소리를 들은 적은 없는지 다른 이상한 점은 없는지 -!누구를 범인이라 생각하는지! 이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는뎅...이번엔 빼먹는 거 없이 다 물어봐야행..
>>453 근데 원래 불상은 주기적으로 닦아서 먼지라던가 그런 거 안 생기게 하는 건데 관리를 아무도 안해...? ㅇㅅㅇ
"안녕하십니까, 야스토씨.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죠. 야스토씨는 7시부터 진효스님과 행사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셨죠? 정확한 시간과 대화 내용을 자세히 알려주시겠습니까? 또, 회사로 돌아가 사장님께 보고를 하고 집에서 쉬다가 9시에 돌아왔다고 증언하셨는데, 이를 증명하실 수 있습니까?"
숙제 때문에 잠시 바쁜 현생을 살고 내일 12시에 돌아오겠습니다 죄송해유ㅠ
>>486 천천히 오세요!
갑자기 사망 소식이라서 축제가 이 꼴이 되다니.. 에라이.
>>485 7시부터 7시 20분까지 좀 얘기했어요. 내용은 계약서에 대한 서명과 확인이었죠. 증명은 사장님과 회사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해줄 거고, 집에서 오는 길에 CCTV가 있으니 알리바이가 있어요.
"7시부터 7시 20분까지 얘기했다고 확신하는 이유가 뭡니까?"
>>490 진효스님도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거짓말이라면, 진효스님이랑 저랑 같이 짰다는 말인데, 그건 말이 안되잖습니까.
진효스님은 안그렇던데...? "제가 묻고싶었던 것은...얘기를 하기 전이나 후, 또는 하는 도중에 시간을 확인했냐는 겁니다. 왜 얘기할 때의 시간이 7시부터 7시 20분이라고 생각하셨죠?"
>>492 그거야 20분에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에 가는 길에 스님들의 방에 걸린 시계르 보았거든요.
"정확하게 7시 20분이었습니까? 아니면 그냥 20분인것만 본겁니까? 후자라면 '7시'라고 생각한 이유는 뭐죠?"
>>494 절에 도착한 게 7시인 건 차에 있는 시계로 봤습니다. 설마 7시인지도 모르는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절에 있는 시계가 잘 못 됐다는 소린가... "그렇다는건 화장실 가는 길에 확인한 시계는 '분'만 봤다는 소리가 맞습니까? 그리고 집에 갔다가 축제가 시작될 때 다시 들어오셨다고 했는데, 그때는 몇 시였습니까? 그 시간에 들어왔다는걸 증명할 수단은 있으십니까?"
>>496 급하게 본 거라서 분밖에 안 봤지만 당연히 7시겠지요. 축제가 시작될 때니까 8시 55분 정도에 들어왔습니다. 인파 사이에 껴서 들어온 거라서, 연꽃 축제에 참가한 손님들이 보았을 겁니다.
"8시 55분도 차안의 시계로 확인한 것입니까? 혹시 진효스님과 무슨 얘기를 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듣기로는 진효스님의 표정이 무척 안좋았고, 두 분이서 아무 말도 없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뭔가 갈등이라도 있었습니까?"
>>498 네, 축제 5분 전에 맞춰서 들어간거니까요. 진효스님과는 계약서 서명 및 확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무 말이 없었다니요? 계속해서 말하다가 20분부터 화장실에 가서 그런겁니다.
"혹시 얘기하면서 차를 마시지 않았습니까? 차를 누가 내왔는지 기억하십니까? 그리고, 차를 마실 때 뭔가 이상한 것은 못 느끼셨습니까? 이를테면, 티백이라던가...."
>>500 무슨 소리세요, 차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냥 마루에다가 계약서를 쓰기로 했는데, 차가 걸리적거리니까 마루 쪽으로 치웠습니다. 내온 것도 모르고요.
차를 아예 안마셨다니....저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바아아안!!! "마루에서 계약서를 쓰셨다고요? 오늘 계약서를 작성하신 모양이죠? 혹시 마루에 있던 화분에서 이상한 점을 못 느끼셨습니까?"
>>483 접혔으니..물어봐야 할 것들..
>>502 네, 오늘 작성했어요. 화분은 꽃이 시들어서 이상하긴 했는데, 딱히 이상하진 않았어요.
야스토를 어떻게 재운 게 확실한데...수단은 차였던 것도 정황상 확실...근데 왜 안 마셨대 혹시 차 마시고 잠들었는데 차를 마신 기억이 날아갔나 아니 어떻게 그래
사람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나 혼자라서 불안했다...ㅠㅠㅠㅠ 혹시 혜웅스님을 야스토로 위장시킨건 아닐까? 아무리 그래도 차 마신 기억이 날아갈 수 있나...
>>506 나도 대충 그런 시나리오 써봤는데 야스토는 머리가 있고 혜웅스님은 머리가 없어...너무 차이나지 않아..?
"로버트, 회사 사장님과 cctv를 확인해주겠어?"
차를 마신 사람이 혜웅스님일수도 있긴 하다. 먹이고 재운 뒤 묶어서 연못에 던진 거지 그럼 소리 없이 죽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럼 부검해서 수면제 성분이 남았는지 이런 것도 확인해야 확실할텐데...
"로버트를 기다리는 동안 좀 더 이야기를 해보죠. 야스토씨는 잠깐 기억이 끊긴 적이 있습니까? 화장실에서 잠시 잠들었다던지요."
>>508 흐음, 증거가 있다고 한 증언은 맞는 증언일 확률이 높아. 그래도 확인해볼게.
>>510 화장실에서 잠들었다기 보단.. 화장실이 아무래도 변기가 수세식이라서 많이 난처했죠. 그래서 시간이 좀 많이 걸렸어요.
>>511 "으음. 그래도 정확한 시간을 알려줘. 보고받은 시간이라던가."
>>507 아앗...차마 반박할 수가 없다.....기둥 같은데 슬쩍 가려졌다고 하면 너무 억지인가..?
악 어떻게 되는 거야...일단 추리보다 단서 수집이나 계속 하자
>>513 사장님한테 가서 확인해보니까, 증언이 딱딱 맞아. 8시 10분에 집에 간 것도 CCTV에 확인되었고..
>>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려나 일단 더 알아보자!!
자, 야스토에게 증언을 계속 받을거야? 증언이 모두 끝나면, 같이 야스토의 회사로 가보자.
"일단 좀 더 증언을 받아야겠어. 야스토씨, 야스토씨는 이렇게 갑자기 업체가 바뀌게 된 사정을 아십니까? 계약서를 보면 상당히 한아름축제 측에 유리하더군요? 그건 왜 그렇죠?"
>>519 업체가 바뀐 사정은 모르지만, 업체가 바뀌니까 기분은 매우 좋았습니다! 저희 업체가 선정된 것도 너무 좋았고요. 원래 계약서는 갑 쪽에 유리하게 적는거에요.
"보통 이런 상황에서 갑은 의뢰인인 유음사 아닙니까?"
>>521 아니요, 대행 업체는 축제의 모든 것을 다 담당하는 주체입니다! 그런 저희가 갑이 되어야지요!
엥 물주가 유음사인데
원래 축제는 그런 건가...? 아니지 않나...?
"흐음...그렇다 치고, 야스토씨는 혜웅스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죠? 다른 스님들에 대해서도요."
>>525 혜웅스님은.. 저희 업체랑 먼저 계약한다고 해놓고서는 갑자기 계약하기 싫다고 한 이상한 사람이에요. 진효스님이 다행히 계약해줘서 고맙게 생각해요. 나머지 스님들은 별 생각 없어요.
원래 저런건가....? 그쪽으로는 아는게 없으니 뭐라 말할 수가 없네
화분 돈봉투도 툭 까놓고 물어봐야하나?
"혜웅스님이 사라져 다른 스님들이 혜웅스님을 찾고 있을 때 어디 나가지 않았겠느냐고 말씀하섰다더군요. 왜 그러셨죠?"
>>528 이건 야스토 아닐 것 같지 않아? 굳이 자주 오지도 않을 절 화분에 숨길 일이 없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이따 물어봐야겠당
>>529 계약이 한시가 급한데 혜웅스님을 찾고나 있으니. 혜웅스님은 게다가 저희랑 계약하는 것도 싫어하시고. 그래서 대충 둘러댔습니다.
"음. 그렇지만 혜웅스님이 사라진 건 계약서에 사인한 이후가 아닙니까?"
>>533 그.. 그건! 그래요, 혜웅스님이 그냥 싫어서 둘러댔습니다. 그리고, 계약서에 싸인한 다음에 축제에 판매되는 상품 이야기도 했어야 했고요.
>>530 나도 아닐거 같긴한데..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533 로버트가 모순점을 잡아야 된다는 대사를 하려고 했는데, 딱 맞추셨네요! :)
오오..
>>536 꺄 엥 그런데 시간대 이상하네 8시 10분까지는 확실히 안 사라졌는데 7시 20분에 사라졌다고 알고 있는 거잖아
정확히 말하면 7시 20분 전에 사라져 있던 것 그리고 진효가 혜웅스님을 찾으려 한 건 이야기 끝나고 나서라고 했는데
"그럼 그때가 몇분이었는지는 아십니까? 이야기를 7시 20분까지 하셨다고 하셨으니 20분 전이었겠죠?"
>>540 행사 물품 이야기는 그 "이야기"가 아닐겁니다. 딱히 중요한 얘기도 아니었고요. 한, 23분 정도에 찾았을거에요. 그리고 전 나갔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자마자 화장실이 급했고..
"그럼 계약서 작성 이후 화장실에 갔다 와서 행사 물품 이야기를 하고 회사에 갔다는 이야기군요?"
>>542 그렇죠. 정확히 말하면 행사 물품 이야기는 화장실 갔다오기 전후에 했고요.
아니... "절을 나갈 때의 시간은 그래서 언제인겁니까? 차 시계로 보셨겠죠?"
절의 시계가 한시간 빠르게 돌려져 있었던거 아닐까?
>>544 7시 40분에서 50분.. 정도입니다.
"좋습니다. 따로 야스토씨가 이상하다고 느낀 점이나 수상한 것은 없으십니까?"
>>547 아..? 아니요.. [야스토의 손이 덜덜 떨린다.]
추궁해볼까
협박하자! "뭐라도 말씀을 해주셔야 야스토씨가 무죄라는 걸 밝힐 수 있을텐데요. 현재 야스토씨는 꽤나 유력한 용의자 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수상하다고 느낀 건 따로 없으십니까?"
>>550 진짜로 없습니다! 수상한 건.. 수상한 건 없습니다. 하아..
자, 이제 야스토 씨와의 심문도 이 정도로 끝내자. 이제부터는 야스토의 회사로 가자.
물은건 다 물은건가..?

한아름 행사대행업체야. 이건 야스토의 노트북- 자, 무슨 파일을 볼래?
회사로도 가다니 이번 시리즈는 스케일이 크군! 이때까진 한 장소에서 움직였는데..
"document"

document 파일에 든 건 계약서.. 우리가 마루에서 본 계약서와 동일하다.
근데 불상훼손 범인이 야스토네 회사인가...왜 불안해하는거지..
"plan"

파일이 여러 개 있다. 무엇을 볼까?
"계약서 tip"

.
엥 유음사에 원한 있나 물살 센 날로 잡기는 불 끄게 불상을 빠뜨리려고 하는 건 아닐 거 아냐 풀에 물 안 튀어있었고,,,
"연꽃축제 스케줄표"
굉장히 악의적이네..

연꽃축제에 대한 스케줄이 나와있다. 문서도 한 장이고.. 딱히 볼 점은 없는 것 같다.
흠..."예산안"

가만 있자.. 엑셀 파일이면, 숨겨진 걸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저 실명이 나와서.. 죄송 ㅎ;)
이미지 어디갔어 그보다 난 엑셀 몰라,,
아하 이름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괜찮아여!!
숨기기 취소는..드래그 후 우클릭->숨기기 취소 하면 된다던데..숨겨진 행이나 열이 안보이는걸..?
근데 총합이 이상해
hint: - · · · - - - - - - - - - - (총합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sum 함수 오류 때문에 ㅠㅠ)
그럼 드래그 후 숨기기 취소해볼까? 범위 안에만 포함되면 되는 것 같으니 표 통채로 드래그 하면 될 것 같은데
모스부호 해석하면 bottom이야
>>574 그래볼깡!
맨 아래..? 혹시 시트를 얘기하는건가..?
"표 전체를 드래그해 숨기기 취소한다. 안되면 시트를 확인한다."
쨘

>>578 숨기기를 취소해도 그대로 나온다. 시트를 보니 뭔가 작게 나와있다. Sheet1의 맨 아래에는 이런 글들이.. *원래는 맨 아래로 가도록 Shift+아래화살표를 눌러서 맨 아래 표를 보는 거지만 정답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한데?
여기서도 저런 언급이...
꺄 아량넓으신 스레주! 그나저나 저 진행자 마음에 안 들어ㅡㅡ 동성애자일수도 잇지 머!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저게 4회 연꽃축제라는 건데. 저 남자 커플이 뭐가 잇나?
흠 수상 "팀장님 연꽃축제[최종본]"

대행업체 팀장에게 보여줄 것 같은 PPT.. 으윽, 야스토, 이런 건 못하나보다.
전설의 보노보노..?
저게 대본이라는 게 주목할 만한 점일까? 실제 동성커플이 있는지 없는지와는 상관없이 사회자는 무조건 저 멘트를 할 거 아니야? 그렇게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누군가를 협박하려고 했던걸까?
아니 저건...?ㅋㅋㅋㅋ
>>587 근데 저게 대본일까? 4회는 행복드림이 진행했잖아...굳이 대본을 갖다놨을까? 실제 멘트 갖다놓은 거 아냐?
>>7 레스 사진 추가 확인 바랍니다
계약서밖에 없는 document 폴더 마지막 수정 날짜가 16일 오전 8시 32분...? 계약 끝나고 와서 그 폴더에 있던 파일 하나 삭제하거나 막 그런 건가
"resource"

온갖 연꽃의 사진이 들어있다.
아 작년꺼구나....실제 멘트를 옮겨적은건가..
저중에 실제로 현수막에 쓰인 사진은 없는데 사진 용도가 뭐였을까ㅣ
"secret" 봅싣ㅇ
아버지의 원수와는 같이 하늘을 함께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죽여야 하고 / 형제의 원수와는 무기로 죽여야 하지만 돌이킬 수 없고 / 벗의 원수는 나라에서 쫓아내거나 이곳에서 쫓아내야 하노라. 그리고 나는, 이 원수와 절대 함께할 수 없도다. 이 말은? (제한시간: ~16시 30분)
아버지의 원수와는 함께 하늘을 이고 살 수 없고(父之讐弗與共戴天) 형제의 원수를 보고 무기를 가지러 가면 늦으며(兄弟之讐不反兵) 친구의 원수와는 나라를 같이 해서는 안된다(交遊之讐不同國)고 하였다.
>>598 한발 늦었네...굿!
불구대천지원수? 답이 뭐징
답..불구대천지원수인가..?
이 원수와 절대 함께 할 수 없다 에서 '이 원수'를 찾아야하는거야...?
접혔으니 문제..>>597
함께할 수 있는 원수가 어딨어,,,,
아니 잠깐..하도 기회가 한번 뿐인 미궁이 많아서 순간 착각했는데, 틀려도 다시 시도 할 수 있잖아...? 한번 해보자 "불구대천지원수"
이런, 타자가 막힌다. 그것보다 더 짧은 게 정답인 것 같은데.
"불구대천"
"불공대천지수" "대천지수" "불공대천"

>>607 secret 폴더가 열렸다.
"새 인터넷 바로 가기"

(아이디는 무시해주세요) 웬 사이트에 야스토가 게시글로 불평한게 보인다.
엄...음...그래서 불상 태워먹었나
원한을 가지기는 했다는 뜻인데 아직 야스토가 범인이라고 하기엔 알리바이가 있고ㅇ...
아 저 스레..! 정체가 저거였구나ㅋㅋㅋㅋ
저래서 축제를 망치려고 했던건가?
자, 1차 범인 지목을 깜빡했어. 누가 범인이라고 생각해? 이건 증언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해.
아으으으으으으므ㅡ음 어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난 아직 진효스님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초화스님은 겁나 무섭긴 한데 혜웅스님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한데 죽이지는 않은 것 같고 동진스님은 그냥 순딩스님1같은 느낌?이고 야스토는 혜웅스님 싫어하는 건 매한가지인데 죽이면 축제 엄청 손해봐서 죽이지는 못할듯.
그치 심리적으로는 나도 진효스님..
이거 최종 범인 지목 아니니까 지금 제일 의심되는 사람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
야스토는 뭐랄까...내가 못가질 바엔 부순다! 같이 축제를 망치려하긴 했어도 사람을 죽였을 것 같진 않다..
ㅇㅇ진효스님 해보자 그럼
구랭 "진효스님"
진효스님.. 알겠어. 자, 그럼 지금부터 최후의 심문을 시작하자. 이번에는 알리바이나 사건 외부의 이야기가 아닌, 사건에 대한 이야기와 반론에 집중해야 해. 이걸로 범인을 지목해야 하니 참고하자고. 용의자는 4인, 2인씩 심문이 끝날 때마다 결정적인 증거 하나가 나오니까 참고해.
누구부터 심문할거야?
순서 되게 중요한데 어떡하지 근데 용의자 5명인가요?
초화 진효 동진 야스토 또 누구지
오타에요 수정완료
누구부터 해...?
그러게...?
순서가 중요하다니까 누구 먼저 해야할지 모르겠네...축제 망치려는 증거를 발견했으니 야스토를 먼저 해볼까싶기도 하고..
중요한 사람 나중에 해야해...다른 사람한테 얻은 단서로도 심문할 수 있어서..
그럼 동진스님 먼저 할까>?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동진스님"
전 정말 범인이 아니라니까요?
왜 계속 범인이 아니라고 발뺌하지
"아 네. 그보다, 8시부터 15분간 마당을 쓸었다고 하셨죠? 그때 진효스님과 야스토씨가 이야기하는 것을 엿봤다고 했는데, 야스토씨의 얼굴을 확실히 봤습니까?"
>>638 몰래 엿보고 있었으니까 못 봤죠.
"야스토씨가 등지고 있는 방향이었습니까? 애초에 그게 야스토씨가 확실합니까?"
>>640 야스토 씨의 목소리니까 확실하긴 합니다. 등지는 방향은 아니었고 그냥 옆에서 스리슬쩍 보아지는 정도?
"대화는 없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정확히는 아무 소리가 안 난다고 했지만 엄
>>642 아니요, 엿본 건 8시에 청소할 때가 아니라 7시 20분입니다. 그때는 계약서 때문에 대화한 것으로 아는데요.
7시 20분..?
엥
8시 중반에 봤다고 하지 않았어?
>>244 >>247 >>248
야스토와 진효스님이 이야기한건 7시 10분부터 7시 30분입니다. 동진스님의 증언을 일부 수정했고, 시계를 잘 못 봤다는 것 역시 엿보느라 못 본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이거 되게 헷갈리네요 ; - ;
예...???? 아니 선생님...그럼 진효스님이 8시 20분까지 회의했다고 하는 증언은 안 바뀐 거죠?
잠시..수정된다고 하니까 더 헷갈리는데..
>>14 야스토는 7시 40분에 회사에 돌아갔습니다. 7시랑 8시랑 착오가 있었나봅니다 죄송함다 ;_;
:ㅁ:
쭈꿈깡과자는 뭐지
진효스님이 혜웅스님을 마지막으로 본건 6시 50분. 그후 진효스님과 야스토는 7시부터 7시 20분까지 이야기를 했고 야스토는 7시 20분부터 40분까지 화장실을 간 뒤 혜웅스님이 밖에 나갔을 것이라고 이야기. 진효스님과 야스토는 2~3분 동안 마지막으로 말한 뒤 야스토는 절을 떠나서 회사로 갔다. 이렇게 됩니다.
"혹시 쭈꿈깡과자도 본인이 숨겨둔 겁니까? 최근에 구매한 것 같더군요."
>>656 아니요? 그 과자 염분 있는 거잖아요. 저희 절은 무염식입니다.
아 20분동안 화장실 갔구나...야스토도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봐야겠다,,
진효스님인가요? >>657 이거
>>657 동진스님이에요 정신없는 스레주 용서하세요 지금 과제랑 다 섞여서 정신없어요 ㅠㅠㅠ
아..절의 시계를 한시간 빠르게 해놔서 한시간의 텀을 만들어서 쓱싹 했나 싶었는데 아니었다니...
"궁금해서 묻는 건데 담배는 피워도 되는 겁니까?"
>>662 안됩니다. 얼마나 해로운건데.
"진효스님에 대해 아는 것 있으십니까?"
뭘 물어봐야 할지 모르겟어,,
>>664 아는 거요? 딱히요.. 그냥 말주변이 좋아서 저희 중에서 계약서 쓸 사람으로 혜웅스님이 정하신 것 말고는..
증거를 하나하나 들이밀어서 반응을 살펴야하나..
>>667 추천하지는 않아요 :(
심문을 끝내고 싶으면 그 의사를 밝혀줬으면 좋겠군.
;ㅁ; 잠깐만요...계속 생각하는데 딱히 질문할 게 없단말예요
"혹시 바트라 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671 네, 진효스님의 아버지잖습니까?
"그렇군요. 혜웅스님과 바트라씨의 관계에 대해서도 잘 아십니까?"
>>673 그러고 보니.. 진효스님이 잠을 못 주무실 때, 혜웅스님이 '네 아버지가 이걸 아시면 아주 슬퍼하실거다'..라고 하셨어요.
잉. 협박인가 "혜웅스님이 동진스님께 따로 주신 건 없으십니까?"
>>675 언제요? 사건과 관련된 것을 준 것 같지는 않은데요.
"아니, 평소에 말입니다. 차를 건네주신다던지..." 뿌악 진자 수상해
>>677 아 그러고 보니.. 차를 끓이는 것은 인연에 따른다고 했습니다. 12일마다 규칙적으로 차를 끓이는 사람이 바뀌더라고요.
엥...?/?????? "동진스님, 진효스님, 초화스님 세 분이 번갈아가며 차를 끓였다는 소리입니까?"
>>679 네, 차는 저희 셋이 번갈아가면서 끓입니다. 밥 짓는 건 혜웅스님이 해주시지만요.
"으음. 초화스님의 말씀에 따르면 혜웅스님이 초화스님은 불 근처에 가지도 못하게 하셨다고 했는데, 차 끓이기는 예외였군요. 알겠습니다." 난 더 물어볼 게 없어,,,,근데 혜웅스님이 밥을 직접 짓긴 하는구낭
>>681 그래도 초화스님이 제일 적게 차를 끓이고, 제가 제일 많이 차를 끓이죠. 순서를 알려드리면, 저 - 초화스님이나 진효스님 - 진효스님이나 저 - 저 - 저 - 초화스님 - 차를 안 마시는 날 - 저 - 초화스님 - 저 - 저 - 저나 진효스님이에요.
>>674 "진효스님이 왜 잠을 못 주무셨나요?"
>>683 그러게요..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하루마다 계속 사람이 바뀌는 거야, 아니면 12일마다 바뀌는거야...?
"그럼 오늘 차 담당은 누구였습니까?"
>>686 오늘은 10일째라서 제가 차를 내드렸습니다.
"티백도 직접 뜯어서 넣으셨습니까?"
>>685 12일을 >>682 루틴으로 하는듯
>>688 티백을 뜯어서요? 아니요, 컵 안에 따듯한 물을 넣고 티백을 넣었습니다.
아..그 말이 아니었는데, 일단 듣고싶은 대답이었으니 됐다.. "티백을 넣으면서 이상한 점은 없었습니까? 티백이 찢어져서 찻잎이 둥둥 떠다녔다던가..."
>>691 아니요, 티백은 그냥 근처 슈퍼마켓에서 산 그대로라서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티백 찢어진거 물어봐도 될까...어떻게 생각해..? 다른 레스더들은?
물어봐도 될듯? 어차피 마지막 심문이고 동진이는 범인 아닌 것 같고
그래 그럼 물어보자...괜히 물었다가 초화처럼 화내고 가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었다... "조사할 때 보니 두 잔 중 하나에 들어있던 티백이 찢어진 채로 있더군요. 이에 대해 아시는 것 없습니까? 누가 티백에 손을 댔을까요?"
>>695 저는 아는 것 없습니다. 다만.. 그 차는 혜웅스님이랑 제가 마시려던 겁니다. 설마 저가 타겟이었던걸까요..
읭 그럼 야스토랑 진효가 마신 차는 쟤가 탄 차가 아니네
"진효스님이랑 야스토씨가 마시려던 차가 아니었단 말입니까? 그럼 그 찻잔들이 왜 마루에 놓여있었던거죠?"
>>698 저와 혜웅스님이 이야기하려고 준비했던 차였습니다.
진효스님과 야스토가 마시려던 차가 아닌 건 그게 마루 한편에 치워져 있다는 것을 보고 추궁할 수 있었어, 인페르.
-3- 야스토가 걸리적거려서 치웠다했으니 그게 마시려던건지 아닌지 어케 아나여어어어억ㅠㅠㅜ어려워...
"혜웅스님과 이야기 하려던게 언제였습니까? 대화는 하셨나요? 못하셨다면 그 이유는 뭔가요?"
대화는 못하고, 혜웅스님이 사라져서 못했던거겠지만..? 일단 그 시간 좀 알자..
>>702 야스토 씨와 진효스님이 이야기하기 전에 이야기했습니다. 그냥 오늘 축제를 맡은 업체랑 계약하기 싫다고 혜웅스님이 말하길래 그거에 대해서 잠깐 애기했습니다.
"왜 하기가 싫다고 하셨나요? 대화가 끝난 후에 혜웅스님은 어디로 가셨나요? 뭔가 이상한 점은 없으셨습니까?"
>>705 (수정했습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혜웅스님은 마루에 남으셨고 전 합숙실에 가느라 잘은 모르겠네요. 이상한 점은.. 없었습니다. 옷도 제대로 입은 날이었고요.
허어어어어어어어어...뭘 물어야 하는걸까......어느 타이밍에 죽인걸까... "얘기하면서 동진스님이나 혜웅스님이 차를 마셨습니까?"
>>707 네, 둘 다 차를 마셨습니다.
"동진스님께서 차를 탔타고 하셨죠..차를 탔을 때 티백에 이상은 없었다고도 했고요..그럼 혹시 차를 내간 후 자리를 비웠던 적이 있습니까? 자리를 비웠다면 뭐 때문에, 그리고 얼마동안 비우셨나요?"
>>709 차를 내서 책상 위에 놓은 다음에, 혜웅스님을 부르러 혜웅스님의 방으로 갔죠. 그때 깨우느라 한 5분 정도 무방비였습니다.
"보통 책상에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습니까?"
>>711 제가 차를 책상의 양옆에 놔두었으니 그 앞에다 앉으면 되겠죠. 마루가 막 넓지도 않고요.
내가 묻고싶던건..혜웅스님이 혜웅스님이 앉았던 자리에 앉을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냐는 거였는데..그 5분동안 티백에 뭔 짓을 하려고 해도 만약 그 찻잔이 혜웅스님한테 안가면 소용이 없는거잖아..?
혜웅스님 방에서 나와서 보다 가까운 쪽에 혜웅스님이 앉을거라고 생각하고 뭔 짓을 해놓은건가...
사실 둘 뿐이니까 동진이가 먼저 한 쪽에 가면 혜웅스님이 남은 데 가긴 했겠징...? 근데 그 뒤로 혜웅스님 목격담이 있자너

혜웅스님 목격담이 이 부분인거지?
>>715 그러니까 동진이가 먼저 앉은 쪽이 멀쩡한 티백이 있는 쪽이어야지 혜웅스님이 안멀쩡한 차를 마실거잖아..? 우연히 혜웅스님이 걸린거고 둘 중 하나가 죽어도 상관없는거였을까..? 음, 내가 좀 말을 횡설수설해서 다시 정리하자면...동진스님이 멀쩡한 차가 어느 쪽에 있는지 알아야 그쪽에 먼저 앉아서 혜웅스님이 안멀쩡한 차를 마시게 유도할 수 있지 않느냐..하는거였어...

그리고 동진스님이 따로 들어간 적이 없다고 했는데, 혜웅스님 깨우러 들어갔댔잖아...내가 너무 세세한 것까지 따지려고 드는걸까...
이 사건 끝나면 잠시 쉬어야겠어요.. 아니 좀 많이 쉬어야겠네요
진도가..느려서..죄송해여...근데 진짜 모르겠다....책상에 머리 박고 있어여 진짜...
>>231 레스 수정했어요..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할게요 원래 짜던 시나리오에서 계속해서 급하게 추가하느라 모순점이 좀 많아요
아..수정이 되었군여......정주행을 다시 해야하나!
내일부터는 주말을 제외하면 거의 시간이 없을거에요. 그냥 미궁판의 화력이 높아지기만을 기다릴게요
네 좀 더 생각해보겠슴니다...
내일 5시에 돌아올게요. 이 사건의 제한시간은 이번주 토요일까지입니다.
더 하실 말 있으신가요?
일찍 오셨네요....잠시만...기다려달라.....
초화스님이 혜웅스님에게 타박을 들은건 초화스님이 절 마당을 쓸기 10분 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이제 맞아떨어지네요 그럼 심문을 계속하죠
잠시만요..지금 다시 읽으면서 정리중이라..스레주에게 궁금한거 몇개 질문해도 괜찮나요..?
>>729 심문 다 끝나고 로버트에게 질문할 시간 있으니까 그때 드립니다만.. 정 궁금하시면 동진스님과의 심문을 끝내주세요 그러면 바로 로버트에게 질문할 시간 드리겠습니다
이미 나온 내용을 좀 확인하고 싶어서요.. >>110 은 쓰레기통에 씌워져있던 비닐봉지를 말하는 거고, >>133은 사물함 안에 들어있는게 맞나요?
>>284에서 6시 40분이 마지막 목격시간이라고 했는데 >>288 레스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 맞나요..?
>>731 네 둘다 맞아요
>>732 >>284 바꿨습니다
>>734 그럼 진효스님은 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 10시에 혜웅스님을 보고, 야스토랑 이제 회의한다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본거라는 말인가요?
>>735 야스토랑 회의했을 때 진효스님은 혜웅스님을 보지 못했고, 이후 혜웅스님을 찾았습니다.
아하..알겠습니다...시간을 좀만 더 주세요..잠시만요..
자꾸 물어서 죄송한데, >>728 초화스님이 언제부터 절 마당을 쓸기 시작한건가요..? 위에는 7시까지 절 마당을 쓸고 동진스님이랑 교대했다고 나와서요
>>738 7시 45분 정도입니다
그럼..주방에서 초화스님이랑 혜웅스님이 다툰게 6시 35분이라는건데, 동진스님이 이걸 들었다는 증언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 잠시만요 절 마당을 쓸어서 교대한건 8시에요 혹시 7시라고 써진 레스가 있으면 앵커 달아주세요 8시에 교대했고, 타박을 들은건 7시 45분입니다. 즉 >>739 역시 7시 45분 정도고요
아 8시.......................죄송해요....힌시간씩 다 앞당겨야 하는 줄 알았어요
"동진스님, 야스토씨와 진효스님이 회의를 하기 전에 혜웅스님과 마루에서 대화를 했다고 하셨죠? 그때가 정확히 몇 시입니까?"
>>743 7시입니다.
그러니까.. -07 : 00 : 혜웅&동진 마루에서 대화(이후 혜웅은 마루에 남아있다가 방인지 어디로 간 듯...?) 야스토&진효 회의 시작 -07 : 20 : 야스토 화장실 감 -07 : 35 : 혜웅&초화 주방에서 갈등 -07 : 40 : 진효&동진 혜웅 찾음. 야스토, 화장실에서 돌아옴. 혜웅이 싫어서 대충 밖에 나간 것 아니냐고 둘러댐, 회사 복귀 진효&동진 혜웅 못 찾고 불상방에서 기도함 -07 : 45 : 초화, 마당 쓸기 시작 -08 : 00 : 초화&동진 마당쓸기 교대 이후, 초화 축제 구경하러 감 혜웅 사망추정시간 -08 : 15 : 동진, 조명 검사하러 감 -08 : 20 : 초화 방에서 혼자 책 읽기 시작 -08 : 40 : 초화, 인페르와 함께 불상방에서 얘기 -08 : 55 : 야스토, 들어와서 상황살핌 -09 : 00 : 초화 나무 대문 염 -12 : 00 : 시체 발견 이렇게 된건가?
>>745 새 탐정은 늘 환영이에요! 시간표도 짰고 그러니 조금 도와드리죠 진효스님과 동진스님이 혜웅스님을 찾기 시작한 시각은 8시 20분이고 진효스님은 8시 40분에 동진스님과 합류했어요. 나머지는 모두 맞아요
새 탐정 아니고 헌 탐정이라 죄송해요...아이디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바뀌었네요.....? 근데 회의하다가 혜웅스님 찾을 일이 있어서 찾았는데 방에 안보여서 찾기 시작한 거 아닌가요? 그거 보고 야스토가 밖에 나간거 아니냐고 한거라면서요..?
>>747 야스토의 증언은 없던 걸로 해주세요.. 못하는 스레주라 죄송합니다 ;_;
앗 아닙니다..못한다니 당치도 않아요.....그럼 야스가 밖에 나간거 아니냐고 한 증언이 없어지는 거죠? 그럼 회의 중간에 혜웅을 찾을 일이 있어서 찾았다는 진효스님의 증언은 그대로인가요?
>>749 야스토가 떠난 7시 40분까지 진효스님은 쭉 야스토와 이야기했고 그후 담배를 핀 뒤 8시 20분부터 혜웅스님을 찾았습니다. 제가 못하니까 그냥 다 고백하자면 진효스님은 흡연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거짓 증언을 했습니다.
아니 왜 그러세요...ㅠㅠㅠㅠㅠ.........
사실 이 부분을 알아내셨어야 했는데.. 하필 시간이 자꾸만 엇갈리는 바람에 기회를 놓쳤네요.. 그냥 이 스레가 빨리 끝났으면 하는 기원..~.~.~.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시 40분에 진효스님과 동진스님이 합류했다는 소리는 20분 동안 둘이 따로 움직였다는 소리겠지..?
"동진스님, >>241 지켜보는 동안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아서 야스토씨가 불상을 훼손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셨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까? 목소리가 안들린다고 해서 대뜸 의심하기엔 좀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755 아, 불상을 훼손한 게 야스토라면서요? 그러면 제 의심이 맞았네요. 20분 동안 화장실에 가지 않고 불상을 훼손했던 것이었군요. 그렇게 계약이 급한 사람이 갑자기 부재하니까 의심했죠.
"야스토씨가 불상을 훼손했다는 것은 어떻게 알고계시죠?"
>>757 당신이 로버트와 함께, 야스토가 불상을 훼손했다고 말한걸 엿들었습니다, 헤헤.
아니 이 스님..뭘 그렇게 엿 듣고 다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불상이 훼손된 것을 발견한 건 어제였습니다. 그렇다면 야스토씨가 불상을 훼손한게 아니라는 뜻이죠"
>>760 참 나, 야스토 씨는 어제도 왔습니다. 그러면 야스토 씨가 불상을 훼손하지 않았다는건가요? 뭐 그러면, 제 발언은 취소한걸로 하죠.
"8시 20분부터 진효스님과 함께 혜웅스님을 찾아다녔다고 들었는데, 두분은 따로 움직이셨습니까? 찾으면서 뭔가를 보거나 들은 것은 없습니까?"
어제도 왔었다고...? "야스토씨는 어제 와서 뭘 했습니까?
>>762 제가 마당과 뜰에, 진효스님이 절 내부와 불상이 있는 방에 있었고 서로 보지도 못할 정도로 수색했습니다. 딱히 본 건 없었는데요.
>>763 축제가 가까워오니까 계속해서 올 수밖에 없죠. 어제는 수익 배분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그런데 불상은 엄청나게 중요한 것 아닙니까? 외부인인 야스토씨가 불상을 훼손하려 불상이 있는 큰 방에 들어가는 걸 아무도 발견 못하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지 좀 궁금하네요. 그만큼 유음사의 경비가 허술합니까...?"
>>766 불상이 있는 방은 거의 관리를 안하니까요. 스님 4명밖에 없는 소소한 절인데요, 뭐.
"불상이 있는 방을 왜 관리를 안하죠..? 보통 불상이 있는 방을 더 신경써서 관리하지 않습니까?"
나머지 둘은 누구지...?
>>768 물론 저희가 불교이고, 부처님을 믿기는 하지만.. 매번 관리하는 게 귀찮습니다.
>>769 실수로 로버트랑 인페르랑 같이 카운트해버렸어요 큐ㅠ
이 스님들...역시 좀...불량한거 같은데....
"그 발언을 들으니...무척 실례가 되는 말이긴 합니다만...이 절의 스님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스님들과는 조금 다른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773 뭐 그래도 저희는 여래의 가르침의 깨달음을 추구하니까 막 다른 건 아닙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은 청소합니다. ...아마도.
"혜웅스님이 무척 깐깐하고 엄격하다고 하셨는데, 혜웅스님께서 불상방 관리를 소홀하게 해도 별 말씀 없으셨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엄격하고 꼼꼼하다는 증언과는 다소 맞지 않는 것 같은데요. 이 절에서 조사를 하면서 다양한 속세의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동진스님께서도 사물함에 과자를 사다 넣어 두시기도 했잖습니까? 혹시 혜웅스님 역시 불교의 깨우침을 엄격하게 추구하지 않으셨던 것 아닙니까?"
>>775 혜웅스님도 불상방 관리는 안하세요. 본인 입맛에 맞춰서 깐깐한거니까요. 그리고 여기 있는 사람들은 동자승에서 자란 것도 아니고 전부 속세에서 떠나서 온 사람들이에요. 그런데 무염식을 강조하니까, 과자에 환장하죠.
"혜웅스님도 속세에서 벗어나셔서 스님이 된 겁니까? 그렇다면 속세에서는 무슨 일을 하셨나요? 또한 진효, 초화, 동진스님께서 무슨 일로 속세에서 벗어날 결심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것만이라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77 그건 각자 달라요, 그런데 보통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오거나, 속세에 질려서 오죠. 아, 진효스님은 아버지 때문인 걸로 아는데. 저는 그냥 속세에서 떠나고 싶어서 왔어요.
"실례가 안된다면 왜 떠나고 싶었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그리고 혜웅스님이 속세에서 떠나서 온 사람인지는 모르십니까?"
>>779 혜웅스님은 모르겠는데, 전 속세가 그냥 질렸어요. 그게 이유죠, 다른 건 없어요.
"알겠습니다...그럼 아까 무염식을 강조하니까 과자에 환장을 한다고 하셨는데, 처음 쭈꿈깡 과자에 대해서 물었을 때는 무염식만 하니까 그 과자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셨잖습니까? 이에 대해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정말로 쭈꿈깡 과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나요?"
>>781 과자를 샀다고 하면 혜웅스님은 과자를 싫어했으니까 과자를 가져온 것이 들켜서 살해했다..라는 추리가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걸 숨기기 위해서 그 과자는 모르는 일이라고 숨겼습니다.
"오히려 그런 거짓 증언이 의심을 더욱 키운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군요.... 더 숨긴 사실은 없습니까?"
>>783 죄송합니다.. 하지만 더 숨긴 건 없습니다. 진짜입니다!

자, 이제 다른 사람을 심문하자. 이건 절의 약도야. 이제 누구를 심문할래?
"그럼 과자는 어디서 사오시는 겁니까?"
앗 늦었군...
화장실이랑 불상방이 이어져있어서 화장실 간다고 하고 불상방으로 빠질 수가 있긴하네...
불상방을 관리 안한다고 했으니까..시체를 바로 연못에 버린게 아니라면 불상방에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겠다
>>789 이랬다면 진효스님이 범인일 확률이 있고,...혜웅스님 찾을 때 불상방 확인했다고 했으니까
연못이 있는 곳은 정원인거죠..? 스님들이 쓸었다는 마당도 정원인거죠..?
"로버트, 연못에 떠 있던 비닐봉지 조각에서는 아무것도 안나왔나? 지문 같은 것"
>>791 네!
>>792 응, 나오지 않았어. 다만 절에 있던 쓰레기통의 비닐봉지와 연못에 떠있던 비닐봉지는 같은 슈퍼의 문구가 있더군. 같은 슈퍼에서 온 비닐봉지인가봐.
"연못에 떠있던 비닐봉지는 축제 때 쓰레기 담는 봉지랑 똑같은거라고 들은 것 같은데, 로버트? 축제 때 쓰는 쓰레기 봉지도 슈퍼 비닐봉지를 쓰는건가?"
>>795 그래. 모든 비닐봉지에 같은 슈퍼가 그려져 있었어.
슈퍼 관계자가 축제 관계자랑 친인척 관계인가...!
6시부터 9시까지 다시 사라지겠습니다
앗..다녀오세요...
"아참, 로버트. 연못 밑바닥에서 발견 됐다는 밧줄에서는 나온 것 없나? 그리고 밧줄의 상태는 어땠지? 끊어졌다거나 쓸린 부분이 있다거나...?"
>>800 아니, 밧줄은 멀쩡해. 밧줄과 피해자의 죽음은 '직접적'으로는 관련이 없을 것 같아.
자, 이제 누구를 심문할거야?
그럼 간접적으로는 관련이 있나봐 밧줄로 직접 목을 조르진 않아도 피해자가 탈출하지 못하게 몸을 묶는다거나..
초화스님 할까..? 누구 없어? 나 지금 딴거 하고 있어서 바로 참여는 못하는데..;ㅁ;
"초화스님"
왜 또 저를 심판대에 올리려고 드시는지요.
아..내가 뭘 물어보려고 했더라...
"초화스님도 속세에서 떠나온 분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유가 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808 시끄러운 속세에서 벗어나, 조금 조용히 살고 싶었습니다..
"마루의 돈봉투가 숨겨져 있던 화분에 대해 물었을 때, 초화스님께서는 단번에 야스토씨와 혜웅스님을 의심하셨었죠. 그 두사람만 콕 찝어 의심한 이유가 뭡니까?"
>>810 뭐 당연한 거 아닙니까? 수익금이 계약서에 있었으니까요.
어..음..뭐라 물어야 해...? "계약서에 대행업체와 유음사의 수익금 공동분배가 적혀있었다고 해도 그 돈봉투가 수익금이 맞는지 확신할 수 없었을텐데요. 혹시 누군가가 그 돈봉투를 들고있는걸 목격하신 것 아닙니까?"
>>812 그냥 지레짐작해본겁니다. 돈봉투처럼 큰 돈은 저희 절에 없었으니까요.
"그렇다면 더더욱 혜웅스님은 의심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니면 혜웅스님의 평소 행실이 그런 일을 한 사람으로 단번에 의심할만큼 안좋았습니까?"
>>814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노인네가 절에서 그렇게 큰 수익을 벌 것 같지는 않거든요. 보아하니 수익이 꽤나 짭짤하던데, 망할 놈의 노인네..
"혜웅스님의 수익이 많다는걸 어떻게 아십니까?"
>>816 어떻게 돈을 벌어들이는지는 모르지만.. 혜웅스님의 방을 청소했을 때 우연히 보았습니다. 엄청나게 두꺼운 돈봉투를..
"그럼 그 돈봉투를 어떻게 했습니까? 제자리에 두셨습니까? 초화스님말고 그 봉투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은 있습니까?"
"그리고 살짝 불만스러운 마음이 들었겠네요? 무염식을 강조하면서 채소만 먹게 하는데, 정작 자기는 그렇게 큰 돈을 들고있으니 말입니다. 그걸로 몰래 뭔가를 사먹을 수도 있잖습니까 동진스님이 과자를 사먹는 것처럼...."
>>818 네, 깜짝 놀랐지만 제자리에 두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819 무슨 소리입니까? 그 노인네, 큰 돈을 들고 있으면서 자기 배나 채우진 않을겁니다.
"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요?"
>>822 불만스럽긴 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큰 돈을 드는지. 그런데 그걸로 쪼잔하게 사먹기만 할 노인네는 아니란겁니다.
"그 돈으로 다른 일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처럼 들리는데요. 고리대금업이라도 한다는 소립니까?"
>>824 그걸 내가 어떻게 압니까? 그것에 대해서 자세한 심문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군요.
"좋습니다. 그럼 다른 것을 물어보겠습니다. 8시에 동진스님과 마당쓸기를 교대하고 나서 축제 구경을 하러 갔다고 하셨는데, 가서 뭘 보셨습니까? 그리고 연못에 떠있는 비닐봉지와 축제에서 사용하는 비닐봉지에서 특정 슈퍼이름이 써있는것을 발견했는데, 이에 대해 아는 것은 없습니까? 절에는 언제쯤 돌아왔습니까?"
>>826 가서 그냥 예쁜 연못을 구경했습니다. 비닐봉지에 대해서 아는 건 없습니다. 그게 사건이랑 뭐, 관련있는겁니까?
연꽃을 구경하다가 8시 20분에 저희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슈퍼 물었는데 슈퍼.. "비닐봉지가 아니고 거기에 적혀있는 슈퍼에 대한 것을 물은겁니다...아시는 것 없습니까? 사소한 것도 괜찮습니다. 방에 오셔서 책을 읽었다고 하셨죠? 뭘 읽었습니까?"
>>829 아 글쎄, 사건이랑 관련없는 심문은 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명을 좀 하던가요. [초화스님의 얼굴은 아주 붉어졌다.] 슈퍼요? 간 적도 없습니다! 방에 와서 책은.. 좀 창피하지만.. 을 이어서 읽었습니다.
아니 왜 화를 내고 그래요... "작가가 커밍아웃 했다는 책이었죠? 초화스님은 동성애에 대해 편견이 없으신가 봅니다?"
>>831 작가가 동성애자던 아니던 전 필력만을 보니까요.
"다른 스님들은요? 편견을 가지신 분은 없습니까?"
>>833 아예 관련한 이야기도 없었습니다.
뭐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알겠습니다. 잠시 얘기를 돌려보죠. 불상이 훼손 된 것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누구고,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해주시겠습니까?"
>>835 불상이 훼손된 걸 맨 처음 발견한건 동진스님과 진효스님입니다. 둘이 노인네를 찾다가 기도했다는데, 그때 발견했다는군요.
"그때가 몇시였습니까? 혜웅스님이나 다른 스님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837 >>836 알리바이 조금 수정했습니다 8시 40분입니다. 동진스님과 진효스님 모두 깜짝 놀랐지만 그래도 기도를 계속하고 바로 저희에게 알렸습니다.
불상 훼손은 어제 발견한거죠? 그럼 동진스님하고 진효스님은 전날에도 혜웅스님을 찾다가 기도하러 들어간거에요?
>>839 불상 훼손은 야스토가 8시 20분부터 40분까지 했습니다.. 흑흑 이러면 스레가 재미없어질 것 같은데요...
ㅖ...?
내가 뭘 착각했나..? 불상훼손된게 전날인줄 알았어요...
전날 발견하고 절에서 인페르한테 의뢰한줄 알았는데..! 0ㅇ0!
>>842 불상 훼손을 맨 처음 발견한게 인페르라고 실수로 해버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해당 레스는 수정했습니다 ㅠㅠ
어..음...일단 알겠습니다.....화장실 간 척하고 불상을 쓱삭한건가......
"불상방에 있는 법륜모양의 조각을 초화스님이 하셨다고 했죠? 그럼 불상 앞의 연꽃조각상도 스님이 하신건가요?"
>>846 아니요, 그건 절에 원래부터 세운거에요.
아 뭐지..초화스님한테서 뭔가를 알아내야하는데 못 알아낸거 같다...
"혜웅스님을 살해한 범인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그 이유는요?"
>>849 허어.. 그 노인네.. 살해한 사람이면 진효스님? 왜냐면 싫증이 날 정도로 아버지를 언급한다고 막 뒤에서 깠거든요. 아니면 야스토. 그 망할 계약자가 불상을 훼손하고 나서 노인네도 죽일 수도 있고요.
음..........느낌상으로는 진효-담배, 동진-과자, 초화-책 해서 각자 캐내야할게 있는 것 같은데...
"은 무슨 내용 입니까? 초화스님이 직접 사서 모으신 겁니까?"
>>852 제가 직접 샀습니다. 은.. 크흠.. 그게, 사실 사탄신이라고 불린 자가 막달레나라는 자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지만 막달레나는 회개한다는 그런 소설입니다.. 절에는 맞지는 않죠. [초화스님은 창피해하면서도 겁에 질렸다.]
"혜웅스님은 무척 깐깐하고 엄격하다고 들었는데요. 책이 그런 내용이라면 갈등이 일어났을 법도 한데 아닙니까?"
>>854 그러니까요.. 다른 스님들 앞에서 대놓고 읽기에는 그런데, 혜웅스님이 책을 치우려던 진효스님을 막았습니다. 오히려 혜웅스님이 옹호를 해주었습니다. 그 망할 노인네, 무슨 생각인지.
그러게 뭔 생각일까..나도 궁금하다 진짜...ㅋㅋㅋㅋ "진효스님은 그 책을 싫어했습니까?"
>>856 모두가.. 하아, 마음에 안 들어했죠.
"무슨 일이 있었던 것 처럼 들리는데요?"
>>858 네? 아니요, 무슨 일은 없었다만.. 제가 대놓고 읽기는 좀 그럽니다.
"그래서 진효스님과 동진스님이 불상방에서 기도를 할 동안 방에서 몰래 읽으신 겁니까? 평소에도 그런 식으로 따로 행동을 자주 하시나요?"
>>860 그렇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의 덕력따위를 감히 탐정인 너따위가 무시할 수 없다능! [초화스님의 상태가 이상해진 것 같다.]
ㅇㅁㅇ...?!
"덕력이라니...아나타는..속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시로군?!" 같이 이상해져보자
>>863 그렇다능! 그렇다능!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어떻게 해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거 개꿀잼 몰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왜 속세에서 떠나와서 스님을 하고 있냐능...차라리 집에서 편안하게 덕질하는게 낫지 않냐능...? 여기 있으면 굿즈도 못사지 않냐능..."
흐음, 잠깐, 인페르. 너의 심문은 완벽했어. 그런데 이걸로, 아주 중요한 결론을 하나 도출해낼 수 있을 것 같군. 이 이상의 심문은 그만하지. 이제 누구를 심문할거야?
아니요....? 모르겠는데...요.....? 로버트씨...? 무슨 결론......나만 모르는 결론.....나도 같이 알자.....
초화스님이 덕력이 상당한 덕후라는 것 말고는......
혜웅스님이 책 치우는걸 막고 옹호했다고 했으니..혜웅스님도 사실 덕후 동지였던 것...?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다음으로 누구하지........ "야스토"
전 정말로 범인이 아닙니다! 아, 정말이라고요!
"야스토씨의 컴퓨터에서 연꽃 축제를 망치려는 계획서를 발견했습니다. 할 말 없습니까?"
>>874 면목없습니다. 맹목적인 이익을 위했던 것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그것과 혜웅스님이 살해된건 연관이 없습니다!
"야스토씨가 혜웅스님을 죽여버리고 싶다고 인터넷에 불만글을 쓴 것을 발견했는데도요?"
>>876 그건 맞습니다만.. 그래도 그건 단순한 불만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진짜 그럴 생각이었으면, 설마 인터넷에다 그걸 썼을까요..?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까요....그럼 예산안 맨 밑의 작년 사회자 멘트는 왜 써놨습니까?"
>>878 그건.. 혜웅스님이 이전 회사로 갈아탈 것 같은 조짐이 보이니까, 아예 갈아타지 못하도록 입막음시키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게 왜 입막음을 시킬 수 있는 수단이 됩니까?"
동성애 그거겠지?
>>880 이전 회사에서 갈아탄 이유가 있잖습니까.
뭔데 그게...? 동성애...? 물어도 되나...? "뭡니까 그게?"
>>883 아시리라 믿습니다.
"사회자의 멘트에 포함된 '동성애'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러고보니 야스토씨가 만든 피피티에도 진행자를 철저한 사람으로 두자는 말이 적혀있었죠?"
>>885 그렇습니다. 진행자의 말실수 때문에 격노한 혜웅스님이 회사를 바꾼겁니다. 이전 대회를 보던 중 저도 알게 되었죠.
"혜웅스님을 입막음 시키려고 했다고 했었죠...그리고 혜웅스님은 진행자의 말실수에 굉장히 화를 냈고요. 혹시 혜웅스님에게 동성애자라는 것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려고 했었습니까?"
>>887 예, 하지만 어차피 회사를 바꾸지도 않았으니 협박하지도 못했습니다.
"야스토씨는 혜웅스님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된 겁니까? 단순히 그 일로 화냈다는 이유만으로는 너무 넘겨짚은 것 아닙니까?"
>>889 저희 회사 팀장님의 분석입니다. 그때 혜웅스님이 아주 심각한 표정을 했다고 했고, 특히 카메라에 찍힌 헤웅스님이 그 남자 손님을 보고.. 크흠, 첫눈에 반했다는 표시를 몸으로 했으니까요.
"그 표시가 뭡니까....?"
>>891 그 바지의 윤곽이.. 쿨럭쿨럭!
아........................................................................................................................... "아, 예...그럼 혜웅스님이 왜 회사를 바꾸지 않았을까요? 혹시 야스토씨 회사쪽에서 뭔가를 한 것 아닙니까?"
>>893 그건 아닙니다. 회사를 왜 안 바꿨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야 행운이지만.
"혜웅스님의 방에서 본인은 지금 절에서 나가지를 못한다고 쓴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확실합니까?"
>>895 원래 혜웅스님이란 분은 절에서 안 나가시는걸로 압니다. 전 정말 무고합니다!
"계약서 팁에 축제에서 불을 일으키는 계획이 쓰여있는 것을 봤습니다. 실제로도 유음사의 불상이 훼손이 되었습니다. 정말 당신이 무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불상 범인이 야스토인건 알지만...혹시 모르니 추궁해봅시다....
>>897 불상을 훼손시킨 것은 제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계약에서 혜웅스님은 참여하지도 않았고, 업체를 다시 바꾼다고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전 혜웅스님을 죽일 가능성도 없습니다. 전 정말 무고해요!
야스토한테서 알아낼건 이게 단가...? 그럼 그 편지는 뭐지.....
"알겠습니다. 그럼 하나만 더 물어보죠. 컴퓨터에서 4월 16일 오전 8시 32분에 document 파일에서 뭘 삭제 혹은 수정했습니까?"
>>900 저희 진행자에게 줄 연꽃 축제 대본이었는데, 프린트 후에 삭제했습니다.
"왜 굳이 삭제했습니까? 그럴 필요가 있었습니까?"
>>902 프린트해서 그냥 용량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저걸 믿어도 되는걸까....
"무궁화 사진이 많이 있던데, 그 사진들 중 하나를 쓰지 않은 이유는요? 축제 현수막에 쓰인 무궁화는 컴퓨터에서 안보이던데요"
>>905 무궁화가 아니라 연꽃입니다. 그 사진들은 모두 저희 축제 아이콘을 디자인하기 위해서 실제 사진을 스크랩한겁니다.
아 죄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머리.....
다 물어봤나...? 이만 끝낼까....
"축제 때 쓰는 비닐에 특정 슈퍼이름이 적혀있던데, 이것에 대해서 아는 점이 있습니까?"
>>909 흠, 비닐봉지를 준비했을 때 거의 대부분 근처 슈퍼마켓에서 비닐봉지를 구해왔다는 것 말고는 모르겠네요.
아 그냥 근처라서 사왔나... "알겠습니다. 불상을 훼손할 때 들은거나 본 것은 없습니까?"
>>911 딱히요. 뭐 워낙 훼손에 집중하느라..
"진효스님과 회의하는 동안 정확히 무슨 이야기를 했습니까? >>541"
저것만 물어보고 뭐 없으면 진효스님으로 넘어가야겠다....
야스토 씨는 종교적인 것인 성상을 훼손시켰어. 이건 엄청난 범죄야. 야스토가 진범이라면 가중처벌을, 아니라도 야스토 씨는 어쨌든간 법의 심판을 받겠지.
>>913 계약에 관한 내용과 행사 부스에 관한 내용 두 가지입니다.
아마도 재물손괴죄 아닐까...야스토...
"알겠습니다. 심문을 마치도록 하죠."
이제 마지막 진효스님을 심문하자.
...
"혜웅스님과 진효스님의 아버지가 나눈 계약서를 찾았습니다. 아시는 것 있습니까?" 아무 말 없으니까 괜히 무섭네ㅋㅋㅋㅋ
>>921 저희 아버지가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혜웅스님에게 굉장한 빚을 졌나봅니다. 혜웅스님은 계속해서 그것을 언급하십니다. 특히 10시에 자꾸 제 방으로 들어오셔서요.
"어떻게 언급하시던가요?"
>>923 계속해서 내가 너희 아버지에게 무엇을 해줬느냐.. 너희 아버지의 행동은 너가 갚아라.. 이렇게 하셨습니다.
"듣기로는 여기 절의 스님들은 전부 속세에서 떠나온 사람이라고 하던데요. 진효스님이 절에 온 것에는 본인의 의지가 들어있는게 맞습니까?"
>>925 저희 아버지를 따라서 온겁니다. 뭐, 제가 싫다고 했으면 진작에 빠져나왔겠으니, 제 의지도 어느 정도 있겠죠.
"일단 계기는 아버지라는 말씀이군요. 혜웅스님께서 그런 식으로 계속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시니 짜증이 났겠습니다. 뒤에서 혜웅스님을 욕하기도 하셨다면서요?"
>>927 예, 간혹 그랬죠. 아버지가 큰 돈을 빌린 것 같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고요.
"아버지와 혜웅스님이 한 계약서의 내용도 모르십니까?"
>>929 아니요, 야스토 씨가 화장실에 간 동안, 정확히 말하면 불상을 훼손시킨 동안 너무 오지 않아서 마루를 좀 둘러보다가 상 밑에 테이프로 붙은 계약서를 보고 갈기갈기 찢었습니다.
야스토가 불상훼손 범인인건 다 알고있군요...?
"계약서가 왜 거기 붙어있습니까...? 아무튼 계약서의 내용을 확인했을 때 무척 화가 나셨겠군요?"
>>931 900레스가 넘었으니, 사건의 흐름이 빨라져야겠죠? 이제 다 끝났는데 추가적인 스레를 세우고 싶지는 않아서요
>>932 예, 화가 났죠. 찢어서 저희 방에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계약서를 쓴 당사자인 혜웅스님께도 화가 났겠군요? 그렇지 않습니까?"
>>935 그..렇긴 하지만 혜웅스님은 안 계셨습니다! 오히려 찾을 때도 안 나타나서 너무 걱정되었다고요.
"걱정되었던 것 치고는 꽤나 침착하게 동진스님과 함께 기도를 드린 것 같은데요. 평소에도 혜웅스님이 자주 사라지십니까?"
>>937 전혀요. 혜웅스님이 다시 나타나길 빌었으니까요. 사필귀정이랄까요. 혜웅스님은 사라지진 않지만 자주 돌아다니세요.
"사필귀정이요? 단어선택이 좀 묘하시네요. 혜웅스님이 절에서 없어지면 곤란하기라도 합니까? 자주 돌아다닌다고 했는데, 어디를 주로 다닙니까?" 내가 쓰고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
>>939 그냥 정원이랑 방이랑 절 뒤쪽이랑 계속해서 배회하세요. 20분 동안 찾는 데 없으니까 곤란하죠.
"혜웅스님의 방에서 자기는 지금 절 바깥은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쓴 편지를 발견했는데요...혜웅스님이 절 안에서만 계속 배회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던 것 아닙니까?"
>>941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와 진짜 나도 모르겠다...뭔 질문을 해야하는거야...
"혜웅스님에겐 비밀이 하나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944 비..밀이요? 아버지한테 빚진거 말하시는건가요?
"아닙니다. 혜웅스님은 동성애자였습니다. 그리고 혜웅스님이 쓴 편지나 행동들을 보면 절 밖을 나가지 못하도록 협박이라도 받은 모양새인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46 예, 동성애자요?!?!?! 그러면 설마, 여지껏 제가 잤는지 확인한 것도.. 아, 이건 과대망상이려나요. 절 밖을 나가지 않는건 혜웅스님의 개인 주관입니다. 저희는 절에서 먹을 것들을 근처 슈퍼에서 늘 사기 때문에 많이 나갔다옵니다.
아 진짜 어려워....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죠. 진효스님이 혜웅스님을 죽인 것 아닙니까?"
>>949 아닙니다, 정말 아니라고요!
자, 이제 심문을 종료해야겠어. 이제 경찰들이 들이닥쳤군. 자, 누구를 범인으로 지목할거야?
에라 모르겠다 "진효스님"
여러분들 보고 계시면 바로 결과 말씀해드릴게요
있어요..새벽부터 꿈까지 꿔가며 결과 궁금해하는 사람이 바로 여깄어요ㅠㅠㅠ

여러분은 진범 검거에 실패하셨습니다!

진범은 "동진스님"이었습니다.
와 소름...꿈에서 동진스님이 과자 때문에 원한 생겨서 죽인거라고 했는데..
유음사를 세우던 혜웅스님. 하지만 혜웅스님의 비밀은 바로 혜웅스님이 동성애자였던 것이었습니다. 혜웅스님은 이 사실을 꼭꼭 숨겼고, 그런 동안 진효스님의 아버지 바트라에게 큰 돈을 빌려주는 대신 진효스님을 절에 데려오고 당시 젊었던 진효스님을 강간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힘이 약했던 혜웅스님은 요리하던 음식에 수면제를 타서 자는 스님들을 강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진효스님은 아버지 때문에 절에서 쌓아온 우울증으로 인한 불면증으로 자지 못했고, 결국 혜웅스님이 계속해서 확인하지만 강간하지 못하게 됩니다.
미친...개쓰레기..
하지만 혜웅스님에게는 대안책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동진스님이었습니다. 혜웅스님이 무서워하던 성격의 초화스님과 달리 동진스님은 쉽게 잤고, 결국 그를 계속해서 성폭행 및 강간을 합니다. 그 증거로는 사물함 밑에서 발견된 콘돔과 혜웅스님의 쓰레기통에서 정액 때문에 뭉텅이로 나오던 휴지뭉치가 있지요. 동진스님은 사건 전날 이러한 것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살해를 결심하게 됩니다.
미친 개자식...
혜웅스님은 원래 있던 대행업체의 진행자가 남자 남자 커플이 말이 안된다는 말실수 그 하나 때문에 분노해서 대행업체를 아예 바꿔버립니다. 편지에 이유가 조금 다른 까닭은 혜웅스님이 동성애자라서 그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밝히기 싫어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뀐 대행업체의 부당계약 때문에, 혜웅스님은 꿋꿋이 행복드림대행업체에 몰래 돈까지 주려고 하면서 다시 돌아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묵묵부답이었고, 오히려 한아름대행업체는 부당계약을 시도하면서 혜웅스님은 화나서 진효스님에게 계약을 시켜버립니다.
사건 당일. 야스토가 마루에 돌아온 것을 확인한 후에 그는 티백을 뜯고 수면제를 타서 혜웅스님이 20분 후에 자도록 합니다. 혜웅스님이 수면제 때문에 잘 때, 그는 혜웅스님을 절 뒷마당에 숨겨넣습니다. 그 후 동진스님은 7시에 과자를 구매하면서 슈퍼 비닐봉지를 구합니다. *매우 중요* 그 후 비닐봉지에 몰래 정원의 커다란 돌을 넣습니다. 그리고 7시 40분, 야스토가 회사로 돌아갈 때 자고 있는 혜웅스님의 발목에다 밧줄을 묶은 뒤, 그 밧줄에 비닐봉지를 묶어서 연못에 내다던집니다. 그 동안 초화스님이 정원을 쓸었음에도 못 본 이유는, 초화스님이 정원을 쓰는 척 소설을 읽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작가가 동성애자라서 용인해준 혜웅스님과 달리, 불교와는 내용이 관계가 멀어서 다른 스님들을 피해서 읽을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정원을 쓰는 척 몰래 소설을 봅니다. 그 동안 동진스님은 주변 풀이 안 젖을 정도로 아주 조용히 혜웅스님을 빠뜨려넣습니다.
여러분이 살해 추정 시각을 알 수 있던 아주 중요한 단서는, 연꽃에 있던 아기 불상이었습니다. 야스토의 예산안을 보면 아기 불상 역시 연꽃 축제의 물품인걸 알 수 있었을텐데요. 분명히 혜웅스님이 익사한 주변 연꽃이 흐트러져도 아기 불상은 떠있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동진스님이 아기 불상을 설치했다고 증언한 7시 50분의 이전에 살해했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설치했다는 증언은 원래 숨깁니다만..) 그렇다면 당시 불상을 훼손하던 야스토, 흡연하던 진효스님, 그리고 정원을 쓸던 초화스님은 범인이 될 수 없고 결국 동진스님만 범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축제가 진행되면서 물살 때문에 가라앉은 시체는 계속해서 물살에 떠내려갔고, 그러던 중 날카로운 바위에 부딪혀 비닐봉지가 뜯겨나가면서 발목에 밧줄이 묶인 채 연못 위로 떠오르고, 동진스님은 절에서 기도하면서 완전 범죄를 꿈꿨습니다. 질문 있으신가요?
아기불상 설치했다는 증언이 있었던가..?
금기책에는 뭐가 있었나요?
아 그리고 중요한 점. 야스토는 불상을 향으로 태웠는데 향의 불꽃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아무리 불상이 까매진다고 해도 불상의 발목이 파일 정도는 아닙니다. 불상의 발목을 판 건 혜웅스님으로, 그 이유는 "데바닷타"를 향한 신념이었습니다. 데바닷타는 석가모니의 제자로, 석가모니에게 상해를 입혀서 죽이려고 한(출불신혈, 바위로 석가모니의 발가락에 피해를 입힘) 제자로도 악명높은 불교 신화 속 인물인데요. 데바닷타의 오법은 다른 곳에서 살지 않는다(혜웅스님이 유음사 밖에 가지 않는 이유), 생선, 고기, 기름기 있는 음식, 소금을 먹지 않는다(찬장에 야채를 넣어놓고 온통 야채였던 이유), 새로 지은 옷은 입지 않는다(옷장을 보고서 화내서 혜웅스님이 옷장 한짝을 뜯어낸 이유)였습니다.

>>967
혜웅스님이 차를 따르는 사람의 법칙은 12인연을 따릅니다. 12인연은 무명 - 행 - 식 - 명색 - 6입 - 촉 - 수 - 애 - 취 - 유 - 생 - 노사로, 이들의 자음과 모음을 따서 그 자음과 모음에 맞는 이름을 따릅니다만, 만약 그 이름이 중복될 경우 2명 중 1명, 없을 경우 차를 마시지 않습니다. (첫 자음과 모음이 스님들 모두 없다면 다음 자음과 모음으로 가는 방식) 무명 - 동진스님, 행 - 초화스님이나 진효스님, 색 - 진효스님이나 동진스님, 명색 - 동진스님, 6입 - 동진스님, 촉 - 초화스님, 수 - 차를 마시지 않음, 애 - 동진스님, 취 - 초화스님, 유 - 동진스님, 생 - 동진스님, 노사 - 진효스님이나 동진스님
>>969 아 참고로 저기 나온 연준스님은 유음사를 혜웅스님과 같이 세운 인물이자 동진스님의 아버지입니다 진정한 불교의 교리를 추구하던 자였기 때문에 동진스님은 연준스님을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와 어쩌지..설명을 들어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심각하군..
처음 계획했던 얘기랑 지금의 얘기랑 뭔가 많이 바뀌었나요?
>>973 아 아니요 바뀐 건 없는데 중간에 착오가 좀 많이 생겨서 급조한게 많아요 앞으론 철저하게 다음 사건 준비할게요
>>964 와...난 당연히 모든 연꽃에 아기불상이 있을거라 생각 안 해서 가볍게 넘겼는데
기준 ☆☆☆ 범인 검거 실패 ★☆☆ 범인 검거 성공 ★★☆ 범인 검거 성공, 범행의 동기 및 혜웅스님의 비밀 파악 ★★★ 범인 검거 성공, 범행의 동기 및 혜웅스님의 비밀 파악, 모든 증거 수집
별 세개를 얻을 수 있는 날이 오긴 할까..!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사건의 난이도는 "역대급"입니다. 트릭 난이도는 쉬운 편이나 제가 생각해도 사건이 드럽게 어렵습니다. 많은 참여 늘 부탁드릴게요! 탐정들이 많을수록 사건은 쉬워지니까요. 다음 사건은 살인-탈출-살인으로 총 3부작이 한꺼번에 연결됩니다.
이때까지도 쉬운게 없었는데 역대급으로 어렵다고요..? 세상에나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