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上)

미궁게임 2020/04/29 21:56:52

#1 이름없음 2020/04/29 21:56:52

저번 사건을 끝으로 얼마 안 있어 홈즈는 베이커 가를 떠났다. 그는 나에게 '까다로운 사건이 생겼어'라며 모습을 감춰버렸고, 그의 행방은 나조차도 모르게 되어버렸다. 내가 알 수 있는 거라곤 근 한달만에 얼굴을 보인 홈즈가 나보고 대뜸 여행을 가야하니 짐을 꾸리라는 것 뿐. 그가 보여준 여행의 표는 '네필리타 호'. 요즘 영국에서 장안의 화제인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의 VIP 여행권이 그가 보여준 전부였다. 나는 어쩌면 그걸 보고 모처럼의 최상급 여행에 기뻐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기쁜 마음보다 이상한 몰골로 나타난 홈즈가 더 걱정이 됐다. 내가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봐도 그는 멋쩍은 웃음만 전할 뿐, 전부터 그가 어딘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때의 그는 명백히 더욱 이상했다. 그래도 나는 짐을 꾸릴 수 밖에 없었다. 오랜 군생활과 거처를 옮긴 생활 덕분에 내가 짐을 꾸리는데 걸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여행 당일, 나는 항구에서 소문이 자자한 '네필리타 호'를 직접 마주했다. 역시 명성만큼이나 유려한 선과 웅장한 크기, 그리고 고급스러운 내부를 암시하는 황금빛 조명들은, 항구에 모인 모든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는 그 거대한 여객선을 보며 마른 침을 삼켰다. 그리고 무심코 세게 쥐게 되는 나의 짐 트렁크. 나는 손 안에 든 짐보다 마음 속에 품은 각오가 더욱 단단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탐정의 수첩: https://docs.google.com/document/d/1IRYYLd0USTFe7tsfwN5O5EA-RU795IlrL5nr90R-P_4/edit?usp=sharing

#2 <SYSTEM> 2020/04/29 21:57:55
* 네필리타 호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 플레이를 원하신다면 아무 키나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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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YSTEM> 2020/04/29 22:01:03

* 이 게임은 여러분들이 직접 소설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존 H. 왓슨'에 이입해서 진행되는 비정기 시리즈 게임입니다. 따라서 왓슨으로서 진행하고 싶을 땐 이름에 반드시 '존 H. 왓슨'이라고 적어주세요. * 이 게임은 주로 셜록 홈즈나 용의자, 기타 등장인물 역할을 맡은 스레주 저와 왓슨 역을 맡은 모든 레더들의 상호 작용으로 진행됩니다. * 레더들 간의 상의를 하고 싶으시면 인증코드 없이 자유롭게 대화를 하시면 되고 뭐든 궁금한 게 생기면 '존 H. 왓슨'의 인증코드를 달고 홈즈(스레주)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문서를 확인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document/d/1oLFAw0A5pnFQWKOHcBWkLT_d-BZPxOSkew9aekPFtGE/edit?usp=sharing * 추가로, 이번 게임부터 '탐정의 수첩'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1 여기 맨 하단에 있는 주소를 클릭하시면 '탐정의 수첩' 문서로 이동합니다. '탐정의 수첩'에서는 여러분들이 추리하는데 꼭 필요한 정보들이 업데이트 됩니다. 만약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추리의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탐정의 수첩' 문서를 참고해주세요. * '탐정의 수첩'에는 자세한 스토리는 업데이트 되지 않습니다. 또한 등장인물 중 누군가가 거짓 증언을 했을 경우 그것도 업로드되니 증언들 사이의 모순을 밝히는 노력도 해주세요.

#7 <SYSTEM> 2020/04/29 22:01:59

* 이제 곧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그럼 이번 게임도 화이팅! ^^

#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03:55

항해를 시작한 지 3일째, 월요일에 영국에서 출발한 배는 어느덧 수요일, 프랑스의 영해까지 다다랐다. 지금 시간은 오후 6시 30분, 나는 조금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이 최고급 선상 레스토랑에서 석식을 먹기로 했다. (to be continued...)

#1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06:08

나의 주문은 랍스타. 내가 잠시 홀로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웨이터가 먹음직스러운 쟁반과 함께 음식을 내왔다. 그것은 살아 생전의 훌륭한 위용과 죽은 이후 식재료로서의 훌륭한 풍미까지 갖춘 1류 쉐프의 작품. 나는 먹음직스러운 향기를 가지고 있는 가재의 등살을 조심스럽게 베어 물었다. (to be continued...)

#1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07:23

"식사는 마음에 드나?" 내가 한창 식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홈즈가 내 자리 맞은 편에 와서 앉았다. 그는 이 2박 3일 간의 여행에 같은 배에 타고 있음에도 내 눈에 띄는 시간이 극히 드물었다. (지금부터 홈즈와 대화가 가능합니다)

#1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09:27

>>12 * 대화를 원하시면 이름을 '존 H. 왓슨'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질문은 선 넘는 것만 아니면 뭐든 가능해요! ^^

#1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10:57

>>13 "묻는 게 굉장히 많군." 그는 멋쩍게 웃어보였다. "이 배는 넓잖나? 그래서 탐방을 많이 다녔을 뿐이지." "......" "모리아티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 배는 우연히 좋은 표를 구하게 돼서 타게 됐을 뿐이야. 자네도 쉬게 되고 좋잖나?" 그는 자기 속내를 보여주지 않을 거 같아 보인다.

#1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14:20

그는 대화를 마치고 잠시 신문을 읽었다. 그가 어느새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이었다.

#1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16:31

"신문에 재밌는 소식이라도 있나?" "글쎄, 보고 싶은 거라도 있나?" 그는 신문을 나에게 내밀었다.

#2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16:54

아래의 제목들이 신문의 기사들이었다.

#2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20:44

'최근 영국에 새로 생긴 서커스 단이 장안의 화제이다. 한때 무역 회사에서 일했던 바텀 피닉스는 회사의 부도 이후 땅을 사들여 사람들을 모아 서커스 단을 세웠다.' '그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으는 넓은 포용력과 사람들의 능력을 보는 훌륭한 안목으로 그의 쇼를 보다 크고 화려하게 꾸미고 있다.' '그의 서커스 단은 당분간 영국에서 순회 공연을 돈다고 하니 당신도 주말에 시간이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그의 쇼를 보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

#2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25:26

'지난 5월 5일, 웨스터민스터 역에서 한 학생이 카트를 끌고 가다가 기둥에 들이 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다소 황당하고도 엽기적인 사건은 다행히 큰 인명 피해없이 마무리 됐지만 사고를 일으킨 학생의 상태는 다소 불안정해 보였다.' '그는 '학교로 가려고 했다'라는 둥, 9와 3/4 승강장으로 가려고 했다는 둥, 알기 어려운 말만 해댔다.' '한편, 그 학생의 지인으로 보이는, 근처에 있던 다른 소년인 '알버트 덤블도어' 군은 서둘러 그 학생을 데리고 그 승강장을 빠져나갔다.' '필자가 이 사건을 조사해본 결과 매년 봄에 킹스 크로스 역에서는 이런 사건이 종종 터진다고 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이런 기이한 사고를 당하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27:19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전염병이 터졌다고 한다.' '그 전염병은 소아마비로,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타입의 전염병이라고 한다.' '이에 보건 당국은 재빨리 영국 본토에서도 감염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고 영국의 모든 시민들은 당분간 모든 음식과 식기들은 삶은 뒤에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2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30:38

'우리는 지난 몇 개월 간 희대의 살인마 '살인마 잭'의 공포로 떨었던 기억을 생생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악명이 자자한 이 '살인마 잭' 사건은 저번 사건을 끝으로 한달 넘게 아무런 소식이 없다.' '일각에서는 이제야 드디어 연쇄 살인마의 공포로부터 해방됐다고 생각하는 한편, 그가 갑자기 살인을 멈춘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수사 당국의 공식적인 의견은, '살인마 잭'으로써 체포된 사람은 없다. 라는 애매한 대답만 내놓고 있을뿐. 어떠한 단정도 내리고 있지 않고 있다.' '혹자는 이를 두고 '살인마 잭'이 고위직의 사람이라서 사회적 파장이 우려돼 발표를 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내놓고 있다.'

#2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32:45

'빼어난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즈메이 요한슨!' '그녀의 명성은 어느덧 영국을 넘어 프랑스와 스페인에도 전해지고 있다.' '길고 멋진 금발 머리와 탁월한 감각의 패션이 자랑거리인 그녀는 현재 잠시 영국을 떠나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라고 한다.'

#2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33:54

신문 기사는 이정도가 끝인듯 하다. (to be continued...)

#3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35:12

내가 신문 기사를 다 읽는 동안 홈즈는 물을 홀짝이고 있었다. 나는 그의 그런 모습을 보고 문득 그가 아무것도 먹지 않았음을 떠올렸다. "자넨 식사 안 해도 되나?" "난 괜찮네. 그럴 시간도 없고." "그럼 내 몫이라도 나눠줄까?" "그것도 사양하지. 난 갑각류 알러지가 있거든." "그랬던가?" (to be continued...)

#3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37:15

"신사분들!" 내가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갑자기 덩치 큰 남자가 불쑥 나타났다. 단정하게 기른 수염이 인상적인 커다란 사나이. 나는 그의 복장을 보자마자 그가 이 배의 선장이라는 것을 알아챘다. "선생님들을 만나뵙게 돼서 무척 기쁘군요! 책으로만 봤는데 설마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될 줄은......!" 그는 우리를 만난 게 기쁘다는 듯이 말했다. "하지만 먼저 이 배의 선장으로서 사과를 드릴 수 밖에 없겠군요."

#3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37:34

* (지금도 대화가 가능합니다)

#3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39:12

>>34 * (처음 듣는데요? 그게 뭐죠?)

#3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41:03

>>36 "아, 물론, 항구 정박이 실패한 건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는 팔짱을 끼고 유감이라는 듯이 말했다. "원래는 6시에 프랑스의 항구에 정박을 할 예정이었잖습니까? 그런데 프랑스 쪽에서 스코틀랜드에 퍼진 소아마비를 핑계로 정박을 거부할 줄은...... 덕분에 우리는 바로 다음 여행지인 스페인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3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41:35

>>36 "아니, 그건 자네가 알 필요는 없어." "......" 갑자기 5파운드가 마려워지는 대화였다.

#4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42:43

>>39 *(진짠데 ㅇㅅaㅇ)

#4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44:40

"혹시 이 레스토랑에서 흡연 가능합니까?" "아뇨, 안 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무슨 일이십니까?" "바깥은 바람이 너무 세서 담배를 못 피우겠더군요." "저런, 요즘 이곳 바람이 세긴 하죠." 그렇게 말하더니 선장은 자신도 홈즈를 따라서 파이프 담배로 바꿨다며 자랑을 했다.

#4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45:17

>>41 * (네, 검색해보니 연예인이던데 제가 티비는 잘 안 봐서... ^^;;;)

#4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48:33

"아무튼 이런 유명인사를 만났으니 모처럼......" "잠시만요, 여기 계셨군요. 선장님!!" 선장이 한창 뭔가를 말하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선원이 황급하게 달려와 선장을 찾았다. "큰 일이 났습니다!" "무슨 일인데 그래?" 선원은 그렇게 선장을 데리고 구석으로 갔다. 그리고 나는 선장의 옆의, 뒷모습만 봤음에도 그의 안색이 창백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to be continued...)

#5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49:58

"셜, 셜록 홈즈 씨!" "......뭡니까?" "같이 가주셔야겠습니다!" 선장은 그렇게 우리에게 지금 당장 507호실로 가야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의 말에서 상상 이상의 불길한 냄새를 맡아 버렸다. (to be continued...)

#5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52:53

선장은 우리를 507호실로 인도했다. 사실 인도라기보단 우리가 추적했다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무작정 달려가는 그의 등을 우리가 쫓아가고 있었을 뿐이므로. 헐레벌떡 달리는 그의 넓은 등이 끝나고 마침내 507호실 내부가 눈 앞에 보였을 때는 우린 절망할 수 밖에 없었다. "역시나......!" 탐정과 의사가 필요로 한 일. 그것은 몇 번을 해도 적응이 안 되는 살인사건이었다.

#5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54:35

507호의 손님은 침대 위에서 죽었다. 가슴은 난도질 당하고 손발은 묶인 채. 이것이 내가 이 사건을 '죽음의 항해'라고 이름 지은 계기가 되었다.

#5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55:30

>>52 *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조사 시간은 잠시 후에 드리겠습니다 ^^

#5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57:04

"......일단 지금 당장 모든 객실의 사람들의 신원을 확보해주십시오." 홈즈가 말했다. "그리고 경찰에 연락해주시고요." "네." "이곳은 잠시 봉쇄해주시길 바랍니다. 다른 사람들은 일체 출입하지 않도록 부탁드려요." 나와 홈즈의 부탁에 선장이 선원에게 불호령 같은 명령을 내렸다. 선원은 잠시 어안이 벙벙해 보였지만 곧바로 선장의 명령을 따랐다.

#5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58:11

"사건이군......" 홈즈가 혀를 찼다. "여긴 바다 한 가운데야. 당연히 경찰도 없지. 수사는 우리가 할 수 밖에 없겠군." "그래도 되겠나?" 내가 묻자 그가 대답했다. "어쩔 수 없잖나. 그리고 시체 부검도 자네한테 맡기고 싶은데." "......어쩔 수 없군."

#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59:13

"하나 물어봐도 되겠나?" "뭔가?" "자네, 혹시 이 사건이 터질줄 알았나? 뭔가 침착해보이는데." "......몰랐네." "..................알았어." 나는 그의 망설임에서 많은 걸 느꼈지만 지금은 넘어가기로 했다. 그가 언젠가 설명해주기를 바라면서.

#5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59:41

"그럼 시작해볼까?" 그가 부검을 부탁했어도 이 방을 전부 수색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본격적인 수사를 개시했다.

#5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2:59:53

먼저 방에는 ‘시신’, ‘침대’, ‘책상’, ‘작은 원탁’, ‘의자’, ‘옷장’, ‘화분’이 있었다.

#6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01:08

* 지금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됩니다. 이름을 '존 H. 왓슨'으로 바꾸고 조사하고 싶은 곳과 하고 싶은 행동을 입력해주세요!

#6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06:02

>>61 * (마지막 문장은 유감이다) 시신은 침대 위, 이 배의 조명은 노란색인데도 그의 붉은 피는 하얀 시트 위에 선명히 찍혀 있었다. 시신의 자세도 형태도 인상적이다. 그는 양팔과 양다리가 침대의 네 기둥에 끈으로 묶인 채로 죽어있었다. 그리고 가슴에는 굉장히 많은 상처가 있고, 눈은 부릅 뜬 채, 입에는 하얀 천이 물린 채로 죽어 있었다.

#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09:05

>>61 "자세한 부검은 나중에 하지." 일단 대력적인 조사를 마치고 싶었다.

#6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14:32

>>65 사방에 피가 튀어 있다. 몸부림을 친 흔적이겠지. 자세히보니 시트 구석을 누군가 도려냈다. 근처에 밧줄이 떨어져 있다. 새거로 보이는데 피해자의 손발을 묶은 것과 같은 물건으로 보인다. 그리고 침대 위에는 칼이 떨어져 있었다.

#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21:41

>>69 자잘한 서류들이 있다. 서랍도 달린 책상인데 특별할 건 없어보였다.

#7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25:23

>>71 주전자가 놓여져 있다. 룸서비스인가? 안에는 물이 들어있다. "왜 물만 있는 거지......?" 지금 생각해봐도 별 수는 없는 거 같다.

#7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36:49

>>73 의자는 보통 객실에 있는 게 아니라 피해자 본인이 들인 의자 같다. 굉장히 고풍스러운 느낌. "그런데 이건......?" 의자 옆에 찻잔이 떨어져 있다. "내용물은 홍차인가?" 이게 여기 떨어져 있다는 것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어보였다.

#8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50:13

>>83 옷장을 열어보니 남성용 정장들이 보였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눈에 띈 것은...... "금고?" 옷장 사이즈에 딱 맞아보이는 금고. 그것이 옷장의 맨 밑바닥에 있었다.

#8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51:26

* (아 맞다 요즘 여러분 자꾸 나를 한나 센세라든가 헉헉 퍽퍽 센세라고 부르던데 그러면 못써!!! (#`皿´)

#8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54:10

>>87 * (고서 수집가 센세, 줄여서 고서 센세라고 불러도 좋아용! >.0

#8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54:48

>>86 화분은 넘어져 있다. 아마 침대 근처에 있어서 피해자가 몸부침치다가 넘어졌거나 진범이 넘어뜨린 거겠지. 흙이 빠져나와 있다.

#9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55:28

>>89 "조사는 잘 돼가나?" 홈즈가 나섰다. "그래." "저 화분, 잘 봤나?" "무엇을?" "흠......" 홈즈는 고민을 하더니 화분을 일으켜봤다.

#9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56:31

"자, 다시 흙을 담아봅세." 그렇게 말하고 나와 홈즈는 빠져나온 흙을 담아봤는데...... "어라??" 화분을 가득 채웠음에도 남은 흙이 땅에 쌓여 있었다. "역시." 홈즈는 고개를 끄덕였다.

#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57:20

이 화분은...... > 원래 더 큰 화분에서 옮겨졌다 > 흙 안에 숨은 물건이 있다

#9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29 23:57:37

>>90 * (홍차는 방사능 홍차가 유명하죠!

#10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01:57

>>99 * (빈집의 모험에 나온 그 고서 수집가에서 따온 이름인데...... (츄욱

#11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12:30

>>108 화분을 뒤집자 뭔가 둔탁한 소리가 났다. "이건......!" 찻잔. 피해자가 떨어뜨린 것과 같은 모양이었다.

#11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17:53

* (띵동~ 참고로 ''이 표시에 있지 않은 물건도 당연히 조사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이 선택지에도 없이 화분을 뒤집은 것처럼, 이 게임 자유도는 굉장히 높아요!

#11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18:24

* (그리고 미리 말해두는데 이번 사건은 굉장히 어렵답니다! ^^

#11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23:29

>>116 먼지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11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23:50

>>114 부검은 나중에 하기로 하자.

#12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26:29

>>120 아무것도 없었다. "......" 홈즈가 여기를 빤히 쳐다봤다.

#12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27:54

>>121 * 문을 있는 곳을 기준으로 말하자면, 맞은 편에 창문, 오른쪽 구석에 침대, 그 앞에 화분 왼쪽 구석에 옷장, 그 앞에 책상, 가운데에 원탁 대략적인 개요는 이렇습니다

#12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30:33

>>126 창문 바깥에는 갑판이 보인다. 이곳 크루즈는 5층이 최상층이고 위로 갈수록 층이 좁아지는 구조. 그리고 아마 여기로 탈출하거나 이동하기도 힘들겠지.

#12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31:24

>>128 다양한 서류들이 있다. 특별할 건 없었다.

#13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33:17

>>130 아까 본 찻잔이 떨어진 거 빼고는 별다를 건 없었다.

#13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34:25

>>114 * (말해두는 걸 잊었는데 이번 사건은 제 기준으론 한 번에 범인을 맞추기 불가능해보이긴 합니다. 그만큼 힌트도 많이 주............ ^^

#13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37:45

>>134 금고를 보니 뭔가 옷장에 딱 맞다는 느낌이었다. "이 크루즈에서 제공하는 건가?" 거의 객실을 이용한 적이 없는 홈즈가 나서서 물었다. "아니, 적어도 우리 방에는 이런 건 없었는데." "그래도 다행이군." "뭐가?" "열기 쉬운 모델이야. 청진기만 있으면 열 수 있을 정도지."

#13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38:49

>>135 * ( 요 개구쟁이가 (#`皿´) 그렇게 부를 거 헉헉퍽퍽이라고 제대로 불러라!!!!!(도라버림

#13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40:01

"홈즈 씨!" 갑자기 밖에서 들리는 소리. 그건 우리가 조금 전에 익힌 목소리였다. "말씀하신대로 다 했습니다!" "그래, 수고했네."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 배의 선장. 아마 내가 조사하는 사이 홈즈가 뭔가 부탁을 한 모양이다.

#13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40:30

* (지금부터 선장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잠시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요)

#14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44:54
"먼저 5층의 객실의 구조도입니다." 선장은 그렇게 말하며 작은 종이를 건냈다. "왼쪽에는 레스토랑과 카지노, 조타실과 이어진 복도이고 오른쪽으

"먼저 5층의 객실의 구조도입니다." 선장은 그렇게 말하며 작은 종이를 건냈다. "왼쪽에는 레스토랑과 카지노, 조타실과 이어진 복도이고 오른쪽으론 갑판으로 나가는 계단이 있긴 합니다만, 오늘은 안전상의 이유로 계속 막아 놨습니다."

#14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46:21

>>143 "오오! 역시 조수님!" "조수???" "딱 그런 걸 부탁했습니다!" 그는 품에서 종이를 꺼냈다. "5층 객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보해뒀습니다. 어차피 5층은 VIP 고객들 밖에 못 오거든요. 그분들을 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안내하겠습니다."

#14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46:54

>>143 "그리고 돌아가신 고객님의 정보도 있습니다."

#14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48:16

>>145 "흠...... 사건은 507호에서 터졌다는 거군."

#15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52:53

"혹시 청진기 있습니까?" 홈즈가 물었다. "네, 조타실 의료 키트 안에 있습니다. 의무실에도 있고요." "그럼 갖고와 주십시오. 수사에 필요합니다." "네!" 그렇게 말하고 선장은 능숙한 솜씨로 자기 부하에게 명령을 내렸다.

#15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54:17

잠시후 승무원이 청진기를 가져왔다. 그걸 건네받은 홈즈 왈, "금고는 내가 열테니 자네는 조사를 마저 해주게." 라고 했다. "그래, 열면 알려주게나." 그렇게 나는 조사를 재개했다.

#15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54:43

* (선장과 대화도 가능하고 보고 싶은곳 봐도 됩니다!

#15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57:24

>>153 "아마 청소나 기타 다른 업무를 보느라 돌아다닌 직원도 있을 겁니다. 실은, 맥그리거 씨를 발견한 것도 항구에 정박하지 못했다는 걸 알리러 다닌 승무원이었습니다."

#1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0:59:30

>>156 * ((#`皿´)

#16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04:04

>>159 "자세히 본적은 없지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16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07:51

>>165 * (일단 한마디 하자면...... 여러분 피해자 프로필 안 궁금하세요?????? ㅋㅋㅋ큐ㅠㅠㅠㅠ

#1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10:18

이름: 코퍼 맥그리거 성별: 남성 나이: 55 직업: 사업가(탄광 회사 사장) 가족: 독신 기타: 회사는 요크셔의 텔링리에 있음

#17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12:30

"그러도보니 들어본적 있는 이름이군. 사업이 꽤 잘 나가고 있다고 들은 거 같은데." 손에 꼽힐 정도로 부자인 사람은 아니었지만 남 부럽지 않을 정도로 부를 축적한 사람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그만큼 돈 욕심도 많은 수전노라 안 좋은 소문들이 파다한 사람이라고 기억이 읊어주었다. "일단 이정도면 됐어."

#17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13:08

"진전은 있나?" 홈즈가 내 곁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방금 금고를 열었네. 직접 봐도 좋아."

#17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19:33

>>177 금고 내부를 보니...... 첫 인상은 이거였다. "뭐야 이거, 텅 비었네???" "그래, 보시다시피." 금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텅빈 금고. "이런 건 신선한 경험이군."

#17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20:28

금고가 비어있는 이유는...... > 처음부터 비어있었다 > 범인이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갔다

#18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30:52

* (앗, 여러분 묘사한 걸 깜빡한 게 있어서...... 나중에 부검할 때 같이 알려줄게요! ㅠㅠㅠ ㅈㅅ!!! 사과의 의미로 나중에 힌트 하나 더 줌!! * (일단 선택지를 골라주세요!

#19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43:39

* (그럼 말 나온 김에 몇시까지 할지 정할까요? 2시까지 어때요?

#19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45:59

* (2시까지 ㅇㅋ!! 내일은 몇시부터 시작할까요??

#1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49:54

* (정식 시간은 9시로 정할게요! 물론 그 이전에 와서 조사하겠다는 사람은 안 말리고 반응해줄게요 :)

#20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54:57

* (이미 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름이 존 H. 왓슨이 아니면 반응 안 합니다~!)

#20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1:58:14

>>206 *(여러분 졸릴까봐 2시라고 한 거였는데 ㅇㅅaㅇ

#20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02:02:36

* (그럼 잠시 쉬겠습니다! 덕분에 저도 일찍 자네요 :) 그럼 내일 다시 만나요~

#212 이름없음 2020/04/30 09:31:01

(대충 9시 시작이라고 말한거 까먹었단 레스

#21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01:59

>>214 * (사실 집 와이파이가 이상해서... 있긴 있습니다!

#21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09:24

>>216 “아니요, 저건 맥그리거 씨가 이 방을 예약하면서 금고도 설치해줄 수 있냐고 묻더군요. 마침 딱 맞는 게 있어서 드린 겁니다.”

#21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10:44

>>217 *(ㄱㅊㄱㅊ 제가 노가다 좀 하죠 ^_ㅠ 대신 탐정의 수첩 업뎃은 느릴 수도 있어요!

#22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19:12

>>220 고풍스러운 붉은 카펫의 복도. 각방 입구에는 방범 렌즈가 달려 있다. 호실 번호는 고정돼있다. 뗄 수는 없는 듯.

#22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35:16

>>225 “범인이 안에 있는 물건을 가져갔더라... 그럼 범인은 금고 안에 든 게 뭔지 알았다는 건가?” 홈즈는 조용히 옆에서 말했다. “조사는 덜된 부분이 있지만 역시 시간이 아깝군. 지금부터 부검을 시작해주겠나? 다른 방 조사는 내가 하지.” “다른 방?” “501호는 우리가 묵는 방이니 순서대로 하자면 502호알까. 나는 502호를 조사하고 있을테니 피해자 부검을 부탁하네.” “......좋아.” 오단가 서두르는 것처럼 보이는 그의 모습. 그래도 물었다간 대답은 뻔할테니 지금은 사건에 잡중하기로 했다.

#22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35:52

홈즈는 그렇게 502호를 수사하러 갔다. 그리고 나는 본격적인 부검을 시작했다.

#22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37:15

“어디보자...... 부검도 하면서 현장도 조사하고 싶은데.” 일단 침대 위에는 ‘시신’, ‘칼’, ‘시트’, ‘이불’이 있었다.

#23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38:08

* (참고로 위의 선택지 이외에 현장의 다른 물건도 조사 가능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굳이 말 안 해도 알겠죠? >.0

#23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52:34

*(갑자기 궁금해지는 데 여러분 혹시 탐정의 수첩 보고 있나요?

#23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54:42

>>233 * (하드 플레이가 목표인 레더인 거로군!

#23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2:57:47

>>235 전에 본 밧줄로 기둥에 연결해서 묶었다. “......어라?” 자세히 보니 팔을 묶은 매듭과 다리를 묶은 서로 다르다. 정확히는 팔 쪽 매듭과 다리 쪽 매듭의 모양이 서로 다르다. “이건 기억해둘 필요가 있겠군.”

#23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3:08:43

>>237 다섯 번. 가슴에 칼자국은 크고 작은 상처로 다섯 번 나있다. 게다가 옷으로 감춰져 있어서 몰랐을 뿐 시신에는 엄청나게 많은 멍자국들이 있다. “크기도 시간도 다 제각각으로 보이는데.” 적어도 피해자는 묶이고 바로 칼에 찔린 게 아니라 둔기로 수 차례 맞은 뒤에 칼에 찔린 것이다.

#24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3:15:01

그리고 입에는 침대 시트를 도려낸 천이 공모양으로 말려 억지로 우겨 넣은 채 있었다. “재갈 대용인가.” 아마 큰 소리가 나면 곤란하니까 입을 막은 거겠지. “그래도 소리는 났을텐데?” 이 점에 대해선 나중에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

#24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3:19:23

피해자는 홍차를 먹은 거 같다. 지금은 장비가 없어서 개복 수술을 못하는 게 아쉽지만 경직 정도로 사망 추정시간은 낼 수 있었다. “사망 추정 시간은 오후 5시에서 6시 정도.” 지금이 거의 7시니 조금 전에 죽었다고 볼 수 있다.

#25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3:27:41

>>249 * (그대가 말하는 모티브라는게 뭔대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대가 하고 싶은대로!

#25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3:31:48

>>251 * (앗 시간이 다르다는 건 멍 얘기였습니다! 물론 칼도 다섯개로 동시에 짜르지 않는 이상 시간이 다 다르긴 하겠지만 적어도 부검 결과는 수차례 때린 뒤에 다섯 번 찔러 죽인 겁니다! * (제목은 들어봤는데 본적은 없네요.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맞죠?! 저는 추리 소설은 거의 셜록 홈즈만 읽어서......

#2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4/30 23:55:18

>>256 칼은 범상치 않은 디자인, 확실히 잘 들게 생긴 나이프다. “그런데 여긴......” 원래는 칼의 번호가 적혀 있었을 거라고 생각된 부분이 불에 그을려져 지워졌다. “아마 칼의 출처를 역추적하는 걸 막은 걸테지만...... 이러면 칼을 현장에 둘 필요가 있나?” > 칼을 가지고 나갈 수 없었다 > 칼을 현장에서 발견하게 하고 싶어했다

#26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1 00:15:48

>>263 자세한 사항은 장비가 없어서 아쉽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실혈사일 확률이 극도로 높다.

#26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1 00:24:54

나는 마지막으로 남은 이불을 조사해봤다. “이거로 감싼 건가.” 이불은 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아마 범인은 피해자를 찌를 때 이걸로 피가 자기한테 튀지 않게 한 거 같다

#26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1 00:25:15

“그럼 정리해볼까.”

#2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1 00:25:48

사건 현장을 보아 이 사건은...... > 계획적 > 우발적

#27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1 00:37:02

>>273 * (도중에 끼어든 사람도, 추리 도움 필요한 사람도 참고하라고 만든 게 탐정의 수첩이었는데...... 아무도 안 보는 거 같아서 조금 슬퍼진 건 안 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1 00:53:55

>>277 * 본격적인 승객들의 신상은 이 방 나가고 나서부터 나옵니다!

#28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1 00:59:44

범인은 피해자를 수 차례 때렸다. 그 이유는? > 고문 > 원한 > 범인의 취향

#285 이름없음 2020/05/01 02:34:55

졸리네요 내일 다시 하죠 모두 ㅅㄱ했어요!!

#287 이름없음 2020/05/01 13:15:59

* (오늘 하실 분 없으면 내일 진행할까하는데, 어떠세요?

#28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1 14:45:17

* (진행해도 될까요?

#291 이름없음 2020/05/01 15:33:13

* (그럼 내일 진행할게요! :)

#29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1:23:35

* (굿모닝 선샤인!! 아침에는 역시 살인사건 이야기!! 그럼 재개하겠습니다! :)

#29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1:45:35

>>282 * (현재 선택지

#2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3:52:08

"피해자는 원한으로 구타를 당하다가 칼에 찔러 죽었다고 생각되는데...... 그럼 금고 안의 물건은 어떻게 된 거지?" 뭔가 찜찜한 기분이 남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알 수 없을 거 같다. "부검은 다 끝났고, 그럼 홈즈 쪽이 어떻게 됐는지 보러 갈까?"

#29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3:52:39

* 지금부터 홈즈를 조종하는 게 가능합니다. 이름을 '셜록 홈즈'로 바꾼 뒤 아무 키나 입력해주세요!

#29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3:56:42
(NOW LAODING......)

(NOW LAODING......)

#30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3:57:38

"부검은 왓슨에게 맡기면 되겠지. 그럼 나는 502호를 조사하러 가볼까?" 나는 조사를 시작하기 앞서 502호의 투숙객에 대한 프로필을 훑어보았다.

#30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3:58:21

이름: 에블린 윌리엄 성별: 여성 나이: 41 직업: 주부 가족: 독신 여행 목적: 관광

#30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01:07

"31세 주부가 독신이라...... 남편과 사별하기라도 했나?" 그런 부인이 관광차 크루즈 여행이라니...... 적당히 둘러댄 느낌이 다분히 난다. "어쩔 수 없지. 안 그래도 요즘 왓슨이 '나'에 대해서 캐묻는 눈치던데 빨리 하고 끝내야겠어." 조금 전에도 왓슨이 나에게 한 질문들은 위험했다. 잘못하면 들킬지도 모르는 상황에 사건이 발생한 거 같다. 아무튼 이 시시한 놀이도 언젠간 끝내야겠지.

#30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01:45

나는 502호를 조사하기로 했다. ‘침대’, ‘책상’, ‘옷장’, ‘원탁’

#30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07:54

>>308 침대는 깔끔하고 단정하다. 이불도 곱게 정리되어 있다. 베개에 머리카락이 안 남아있다. "여기서 안 잔 게 아니라면 정리를 잘 한 거겠지." 다른 물건들도 잘 정리되어 있는 걸 보면 아마 502호 손님의 버릇인 것으로 보인다.

#31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08:18

>>308 * ('그 여자' 아이린 애들러를 모르시는 것입니까! (쿠쿵

#31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26:57

>>314 침대 밑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옆에는 투숙객의 트렁크가 있었다. "윌리엄 부인의 것인가?" 안을 열어보니 옺가지 몇 벌과 함께 흥미로운 물건을 찾을 수 있었다. "차세트......" 새로 산 것으로 보이는 차세트. 그런데 흥미로운 건 차를 우리기 위한 모든 것들은 다 있는데 찻잔만 사라진 채로 있다는 점이다. "이건 볼만하군." 상품 설명서에 의하면 사라진 찻잔은 두 개. 기억해둘 필요가 있어보인다.

#31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33:44

책상 위에는 '검은 수첩'과 '스노글로브'가 있었다.

#32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56:20

>>321 얇고 넓은 수첩. 수첩이라기보단 노트라고 하는 게 더 가까우려나. 반으로 접힌 자국이 있다.

#32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57:03

냄새를 맡아보니 특이할 건 없다. 굳이 말하자면 흙냄새정도. 옆면의 종이 색이 바래져 있다. 쓴 지 오래됐나보군. 반으로 접혀져 있는 걸 보니 주머니에 놓고 쓴 건가?

#32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4:58:17

펼쳐보니 내용은 지도나 지질학에 대한 내용이다. 지도는 요크셔. 왼쪽 구석에 얼룩이 있다. 올리브유, 칠리소스, 샐러드 드레싱...... 페이지를 여러장 넘기니 다양한 얼룩들이 나왔다.

#32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00:18

왼쪽 구석에 손가락 모양으로 얼룩이 있는 걸 보니 책상에다 대고 쓴 게 아니군. 야외에서 노트를 편 상태로 쓴 거야. 반으로 접혀있는 자국과 풍화된 종이를 보면 바깥에서 이 노트를 사용하기 위해 반으로 접고 주머니에 넣은 거겠지. 손에 음식 얼룩이 남은 건 야외에서 활동하면서 바깥에서 도시락을 먹은 거 같군. 메모한 지역들을 보면 주변에 식당 따위 기대할 수 없는 산이나 들이었으니까.

#33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02:36

메모 내용을 보니 지형을 분석하면서 지도에 메모를 했다. 탄광이나 광맥이라도 찾고 있는 걸까? 펜으로 여러 번 수정을 했고 선들마다 색이 미묘하게 다른 걸 보니 하루 이틀 메모한 게 아니라 꾸준히 지도에 메모를 하면서 수정을 거듭한 거겠지. 아마 광맥을 찾으러 야외에서 활동하면서 실제 땅을 보며 메모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손에 얼룩이 있는채로 메모를 한 것으로 보아 다소 부주의한 성격이라는 걸 알 수도 있고.

#33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04:46

아마 이 수첩의 주인은 이 방 주인의 남편이겠지. 지금은 그녀가 독신이라고 한 걸 생각해보면 이 노트는 사별한 남편의 유품 정도 되겠군. 얼룩의 종류가 다양한 걸 보니 매번 도시락 내용을 달리 싸준 거 같은데 일부러 이런 노트도 챙기고 도시락도 신경써서 준 거 같은데, 그럼 부부 사이는 좋았을 거로 예상된다.

#33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07:04

"수첩에서 알 수 있는 건 이정도로군." 나는 다른 곳도 조사해보기로 했다.

#33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21:15

>>337 "흠......" 주먹만한 스노글로브다. 잘 만들어진 장난감이자 장식물이긴 한데 이게 왜 여기있는지는 모르겠다. "책상 위에 다른 물건들은 없는데 스노글로브는 여기에?" 아마 이 스노글로브는 다른 용도가 있는 거 같다. 있다는 것만 기억해두자.

#34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24:52

>>339 그냥 검은 바닥만 보인다.

#34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25:00

책상은 이만하면 다 본 거 같다.

#34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28:17

옷장 옆에는 옷걸이가 있다. 그리고 거기에 숙녀용 모자가 있다.

#34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29:08

옷장 문을 열어보니 다양한 숙벼복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하나 같이 모두 옷걸이에 단정하게 걸어놓았다. 문 안쪽은 거울과 모자걸이가 있다. 그리고 모자걸이중 하나는 비어있다. "이것 봐라?"

#34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30:11

정리정돈을 좋아하는 그녀가 일부러 옷장 안의 모자걸이를 안 쓰고 굳이 하나는 바깥의 옷걸이를 사용했다? 이거 수상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34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32:08

나는 그 모자걸이를 유심히 봤다. 그리고 나는 그 모자걸이 위쪽에 흠집이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모자걸이를 만져보았다. 내가 그걸 당기기도 하고 위로 밀어보기도 해봤는데, 위로 밀자 문 안쪽의 거울에서 뭔가 미세하게 '딸깍'거리는 소리가 났다. "이건 자세히 봐야겠지."

#34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34:05

하지만 내가 그 거울을 아무리봐도 나오는 건 없었다. 내가 알 수 있는 거라곤 그 거울에 동그란 모양의 자국이 나있다는 것 뿐. 크기는 주먹만한 정도. 아마 이 거울에 뭔가 다른 조작을 해야하는 거 같다.

#34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37:54

>>348 스노글로브를 대보자 '딱' 소리와 함께 유리에 붙어버렸다. "어쩐지 바닥이 검다 했더니, 이거 자석이었군!" 나는 그대로 스노글로브를 손잡이 삼아 당겨보았다.

#35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39:06

그러자 거울이 통째로 뽑히며 그 속을 보여주었다. 거울 안쪽은 두 장의 종이 뿐. 하나는 '맥그리거 탄광회사'와의 계약서와 다른 하나는 스케치 같아 보였다.

#35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42:15

계약서의 내용은 '제임스 윌리엄'이라는 지질학자에게 광맥을 찾아줄 것을 의뢰한 내용이었고 스케치의 내용은 웬 팔면체로 보이는 광물의 스케치였다. "잠깐 이거 설마......?" 볼펜으로 한 스케치라서 잘 알아보긴 힘들었지만 이 쪼개짐과 그림의 묘사, 그리고 이 스케치의 주인의 메모를 미루어보아 그것은 다이아몬드 원석으로 추정된다! "그림의 크기는 어린 아이의 주먹만한 크기인데...... 이게 과장이 아니라면......??" 게다가 스케치 종이의 접힌 자국. 이 스케치의 출처는 뻔해졌다.

#35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43:52

>>353 하나는 깔끔한 A4용지, 다른 하나는 아까 노트에서 보았던 다소 낡고 반으로 접힌 종이. 둘다 시간은 다소 지난 것으로 보이는 종이다.

#35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45:10

>>352 "그림만으로는 알기 어렵지만 진짜 이 크기라면 200캐럿은 넘어보이는데......?" 어쩌면 나는 이 사건의 또 다른 일면을 발견할 걸지도 모른다.

#3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47:41

>>356 옷장은 이만하면 다 본 거 같다. 원탁은 조금 전 피해자의 방에서 본 거랑 같은 물건이다. 그리고 내 방에서 본 것과도 같다. "이 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물건이지 그런데...... 사용하지 않은 건가?" 조금 전에 본 차세트도 트렁크에서 발견했다. 그녀는 아마 이 원탁에서 차를 마신적은 없는 거 같다.

#35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47:58

"이 방은 이만하면 됐군."

#35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50:56

윌리엄 부인에게는 제임스 윌리엄이라는 남편이 있었다. 그는 맥그리거 탄광회사와 계약을 해서 광맥을 찾는 일을 하였는데 그는 어느날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하게 된다. 그 원석을 정확히 어디서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 소식이 코퍼 맥그리거의 귀에도 들어갔다면? 그래서 코퍼 맥그리거가 제임스 윌리엄을 죽이고 그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차지했다면? 그럼 아마 코퍼 맥그리거 방의 금고에 있던 물건은 그 다이아몬드 원석이겠지. 없어진걸 보니 범인이 가져갔을테고, 피해자를 고문한 뒤 비밀번호를 알아냈을 거라는 상상도 가능하겠군. 윌리엄 부부의 사이는 좋은 거 같으니 윌리엄 부인의 복수극이자 다이아몬드 원석을 회수하기 위한 범죄였다. 라는 시나리오가 가능하겠어.

#36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52:05

"이 방에서 알아낼만한 건 다 알아냈군. 왓슨의 부검은 끝났으려나?" 나는 방을 나서서 왓슨과 합류하기도 했다.

#36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5:52:20

* 다시 '존 H. 왓슨'으로 이름을 바꾸고 아무 키나 눌러주세요!

#36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01:01
(...NOW LOADING...)

(...NOW LOADING...)

#3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01:26

홈즈의 수사는 끝났겠지?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복도로 나서니 홈즈와 마주쳤다.

#36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02:05

"자네, >>362 표정이 왜 그러나?" 홈즈가 나에게 물었다. "아, 별 거 아냐."

#36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02:39

나는 홈즈에게 502호의 수사 결과를 들었다. 그리고 502호의 손님의 탐문도 시작하기로 했다.

#36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04:26

"외국의 산뜻한 바람 쐬러 왔다가 이게 무슨 봉변이래~~!" 502호의 손님은 에블린 윌리엄, 그녀는 런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년 여성의 모습이었다.

#36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04:48

* 지금부터 관찰과 대화가 가능합니다. 관찰하고 싶은 곳과 묻고 싶은 것을 물어봐주세요!

#3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52:11

>>369 여성용 남색 셔츠에 커다란 초록색 치마, 단정한 단화. 중년 서민 여성이 입을 법한 평범한 복장이다.

#37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52:53

"안녕하십니까. 윌리엄 부인, 여행 중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되셨군요." 홈즈가 입을 열었다.

#37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53:30

"네, 저도 설마 이런 변이 일어날 줄은......" "몇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는데 그래도 되겠습니까?" "오! 네, 얼마든지요!" 그녀가 말했다.

#37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55:46

"일단, 이 배엔 어떻게 타게 되셨습니까?" 홈즈가 물었다. "표 값이 장난 아니게 비쌌을 텐데요." "오, 그건 다소 슬픈 일이 있다우." 그녀가 이어서 말했다. "내 남편이 별세를 했지 뭐유. 그래서 나온 보험금을 좀 받았수다. 그래도 집에 있기엔 적적해서 싫었는데 마침 이런 여행이 있다고 하길래 나온 거라우."

#37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16:57:27

"그러십니까......?" 방금 그녀의 발언은 명백히 이상했다. 그 이유는...... > 복장 > 보험 > 표 값

#37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20:10:08

>>376 * (시대적 고증은 언제나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증을 지키기 힘들거나 굳이 지킬 필요가 없으면 안 지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번 게임에선 한나 부인이 한 일을 그냥 알바라고 한 것도 그 예) * (우리 시대에 이해하기 힘든 문화 같은 게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습니다. * (그래도 질문하신 걸 보니 뭔가 눈치채신거 같네요. ^^

#38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21:18:34

>>386 "......아이고, 말하기 싫은데 이 배에서 사람이 죽었다니 알려줘야겠죠? 그이가 아직 완공이 덜된 탄광에 들어갔다가 그만 그 탄광이 무너져 버렸다지 뭐유? 그 양반도 참......"

#39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2 21:33:52

>>388 "음? 아니요. 딱히 그런 생각은 없는데요?"

#39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00:35:48

*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내일 11시에 시작할게요! :)

#39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11:01:14

* 현재 선택지 >>374

#3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11:07:22

>>395 * 그런 건 제한이 딱히 없습니다. 물리적으로나 논리적으로 불가능한 행동만 아니면 뭐든 상관 없어요.

#39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11:18:58

>>397 "어...... 일주일 정도 됐죠."

#40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11:37:28

>>399 "......!!!!" 그녀는 눈에 띄게 동요하며 의도적으로 시선도 화제도 피하려 했다.

#40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11:43:04

>>399 "어...... 그게...... 상복은 깜빡했어요!" "......"

#403 이름없음 2020/05/03 13:15:53

* (3시 반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40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16:12:28

* (재개합니다!

#40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19:54:16

* (빼꼼

#41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23:30:35

* (저라면 있습니다!

#41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23:48:49

>>418 '일주일은 너무 빠른 거 아닌가? 게다가 홈즈에게 그녀의 방에서 상복을 찾았다는 말도 못 들었고.' 그녀가 상복을 잊었다는 건 아마 거짓말이겠지. 기억해두는 편이 좋을 거 같다.

#42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23:52:38

"피해자는 오후 5시에서 6시에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부인께선 그 시간에 뭘하고 계셨습니까?" 홈즈가 물었다. "오, 저는 그 시간에 방에 혼자 쭉 있었다우." 그녀가 답했다. "원래는 우리가 프랑스에 내릴 예정이었지 않수? 그래서 집을 챙기려고 방에 있었지. 바깥이 혼잡해서 싫은 것도 있었고."

#42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23:54:29

"혹시 이 배에 아는 사람이 있으십니까?" "......아니, 모두 초면인 사람들 뿐인데?" "피해자하고도요?" "당연하지. 그런 사람 알지도 못했다우."

#42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3 23:56:16

"혹시 더 묻고 싶은 거 있나?" 홈즈가 이쪽을 보면서 말했다. 나는...... > 있다 > 나중에 물어본다

#42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4 00:06:48

* (그럼 내일 다시 재개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

#4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0:50:39

"그럼 알겠습니다. 부인. 수고하셨습니다." 홈즈는 그렇게 윌리엄 부인을 정중히 인사하고 물러났다.

#42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0:51:38

"다음은 어디를 조사해볼까?" > 501호(홈즈와 왓슨의 방) > 503호(용의자 2의 방) > 504호(용의자 3의 방) > 505호(용의자 4의 방) > 506호(용의자 5의 방)

#43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2:31:37

>>429 * (앗 반갑습니다! :) 탐정의 수첩이 있는데도 정주행...?!?! ㅎㄷㄷ;;; 감사해요! ㅠㅠㅠ

#43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2:35:06

>>432 * ( >3

#43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2:40:56

나는 홈즈에겐 잠시 비밀로 하고 혼자서 우리가 묵는 방으로 돌아왔다.

#43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2:41:49

우리의 방은 ‘침대’, ‘책상’, ‘옷장’, ‘원탁’ 정도. 기본적으로 이 크루즈에서 제공해주는 가구에는 손을 안 댔다.

#44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2:49:30

>>440 침대는 나 혼자 쓴다. "그러고보니 홈즈는 어디서 자는 거지?" 생각해봐도 알 수는 없지만 신경은 쓰일 수 밖에. 침대 밑에는 두 개의 트렁크가 있다. 그중 하나는 홈즈의 것.

#44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2:54:53

>>443 * (트라이 에브리띵!

#44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2:58:16

>>446 나는 주변에 홈즈가 없는 걸 확인하고 트렁크를 살펴봤다. "어디보자...... 옷, 옷, 옷, 속옷, 옷, 옷, 파이프 담배......" 대부분 자주 보던, 홈즈하면 떠오르는 그런 물건들이었다. 그러던 중 문득 발견하게 된 트렁크 밑바닥의 물건. "편지 꾸러미?" '여행'하면 보통 떠올리지 않는 물건의 등장에 나는 다소 당황했다.

#45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05:08

>>452 편지들은 다음과 같았다. - Mycroft Holmes - Benedict Cumberbatch - Norman Schulz

#45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06:58

>>457 * (보고 싶은 순서대로 보시면 보여드릴게요 :)

#46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13:02

>>466 '셜록 홈즈 씨, 저번에 하신 요청은 잘 알았습니다.' '저희 배에 그런 사건이 일어나게 되리라고는 생각이 되진 않지만 그래도 셜록 홈즈 씨의 요청이니 최대한 들어드리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대로 저도 책임을 피하긴 힘들겠지만 그정도는 감수할테니 심려 마십시오.' '제가 모는 배에 타신 만큼 저를 믿어 주십시오.' - Norman Schulz

#47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14:56

"어라? 그 선장 이름이 노먼 슐츠였던 건가?" 그냥 지금까지 선장이라고만 부른 덩치 큰 사내의 이름을 알게되었다. 그런데...... 요청?? 그런 사건?? "설마 홈즈는......" 이 배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건은 단연 지금의 살인사건을 것이다. "설마 사건이 일어나리라는 걸 알았던 건가??" 그럼에도 나랑 이 배를 타자고 한 것인가? 알았다면 어떻게 알 거고 왜 사건을 막지 않은 것일까?

#47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15:28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싫은 생각만 들었다. 나는 그 편지를 다시 돌려 놓았다.

#47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20:16

>>476 '친애하는 홈즈 씨.' '선생님의 기사는 잘 봤습니다. 저도 선생님의 연구가 범죄 수사학에 큰 도움을 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허나 몇몇 궐련형 담배의 담뱃재에서 홈즈 씨께서 발견하신 패턴의 예외사항이 발견되었습니다.' '재가 가진 샘플 사진을 몇 장 보냅니다. 이 외에도 언젠가 같이 연구를 했으면 좋겠군요.' '존경의 마음을 담아.' - Benedict Cumberbatch

#48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29:23

'아우야 다른 사람들을 믿으렴. 이 런던에는 아무런 일도 없단다.' '최근의 너의 활약상들은 잘 보았다. 아직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 거 같더구나.' '네가 한 부탁은 잘 알았다. 동생의 부탁이니 진지하게 검토해보마.' '아무리 너라도 런던에선 너 혼자 밖에 없잖니.' '이 나도 너에게 최근에 자주 편지를 보내게 되는구나.' '이걸 읽고 답장은 필요 없다. 답장은 하지도 않겠지만.' '그럼 몸 조심히 잘 지내렴' - Mycroft Holmes

#48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32:36

"뭐지 이 편지는? 진짜 그 마이크로프트 씨가 보낸 게 맞나?" 그분이 보낸 거 치곤 편지도 의미불명이고 구성도 단어의 쓰임도 엉망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홈즈 형제는 워낙 괴짜 같은 형제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위화감을 지울 수는 없었다. 어쩌면 이 편지에는 다른 비밀이 더 있을지도.

#49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33:46

"지금 생각해봐도 별 수는 없나." 이 트렁크 이외의 물건들은 내 개인 물건이거나 이 크루즈에서 제공해준 것들 뿐이다. 나는 볼 건 다 봤다고 판단하고 방을 나섰다.

#49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34:07

"다음은 어디를 조사해볼까?" > 503호(용의자 2의 방) > 504호(용의자 3의 방) > 505호(용의자 4의 방) > 506호(용의자 5의 방)

#49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40:22

>>496 "둘 중 뭐를 먼저 하겠나?" > 503호의 조사 > 용의자 3의 심문

#50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49:19

우리는 먼저 용의자 2의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었다.

#50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49:59

이름: 찰스 조이너 성별: 남성 나이: 35 직업: 사진 작가 가족: 독신 여행 목적: 사진 촬영

#50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51:37

우리가 조이너 씨의 방인 503호에 들어갔을 때 처음 들었던 느낌은 다소 중구난방하다는 느낌이었다. "정리를 잘 안 해놓으셨구만." "그럴수록 증거가 많이 남지." 503호에는 ‘카메라’, ‘침대’, ‘책상’, ‘옷장’, ‘바닥'이 눈에 띄었다.

#50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56:33

>>505 삼각대가 설치되어 있고 그 위에 카메라가 놓여져 있다. "꽤 좋은 카메라군." "필름 카메라의 일종인데...... 너무 큰 거 같지 않나?" 홈즈의 말을 듣고 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다.

#50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5 23:57:08

>>506 이 카메라는 더 자세히 볼 필요가 있는 거 같다. > 필름을 본다 > 냅둔다

#51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02:15

>>510 "......음?" 카메라를 만지던 홈즈가 고개를 갸웃 거렸다. "왜 그러나?" "이 카메라...... 필름을 여는 뚜껑에 나가사 안 달려 있는데?" 홈즈가 가르쳐줘서 나도 한 번 필름을 담는 뚜껑의 경첩 부분에 손가락을 대보니 나사 하나가 비어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사는 어디갔을까?" "글쎄...... 이대로면 주인도 못 열테니 어딘가에 뒀겠지." "원래 그런 구조라곤 생각되지 않는데, 일부러 숨겼다고 봐도 되겠지?" 결국 나와 홈즈는 다른 곳을 먼저 조사해보기로 했다.

#51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07:24

>>514 이불이 대충 널부러져 있다. 구석에 트렁크도 있는데 특별히 볼 건 없었다.

#51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10:37

>>516 별 건 없었다. 그냥 자고 일어나서 그대로 둔 듯. 예쁘게 개서 다시 두었다.

#51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15:43

>>518 책상에는 '앨범', '재떨이', '상자', '서랍'이 있었다.

#52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20:12

>>520 앨범에는 다양한 건물들 사진, 자동차 등등 도회적인 풍경들이 찍혀 있다. "이런 쪽에 관심있는 사진작가인가?" * (1시 정도로 생각하고 있긴 했습니다 ^^)

#52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26:06

>>522 양철로 된 재떨이. 위에는 냅킨이 깔려있는데 살짝 물기가 있다. 말라가는 중인듯 "책상 옆에 이런 게 떨어져 있군." 그것은 담배꽁초 한 개. 아마 치우는 과정에서 실수를 한 거 같다.

#5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28:50

"찰스 조이너 씨는 엄청난 골초군." 홈즈가 말했다. "어떻게 아나?" "이렇게 담배꽁초가 하나는 떨어져 있는데 재떨이는 비어있어. 냅킨 상태를 보니 재떨이는 조금 전에 비운 거겠지. 그런데 담배꽁초가 떨어진 위치를 보니 재떨이에 꽁초를 다 담을 정도로 가득 채워서 쌓인 꽁초 중 하나가 떨어진 거야."

#52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30:08

"재떨이에 더 쌓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담배를 많이 피우고, 그중 한 개비는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가득 쌓여 있었다는 뜻이겠지." 홈즈가 설명해주었다.

#53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34:02

>>530 상자를 열어보니 이건 필름을 담는 통이었다. 3개를 담을 수 있는 크기의 상자. 그리고 상자에는 3개 모두 들어있다. "......?" 그걸 보더니 홈즈는 고개를 갸웃 거렸다.

#53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34:22

이 상자는...... > 이상하다 > 이상하지 않다

#53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36:14

>>531 "이건 '펠멜'이라는 브랜드의 담배라네." 홈즈가 말해주었다. "브랜드 자체는 평범하지.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고."

#54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51:24

>>544 "오, 그거 흥미로운 의견이군." 홈즈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튼 저건 중요해보이니 기억해 두고 있자고."

#54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56:13

>>546 서랍은 세 칸으로 되어있는 데 두 칸은 비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칸에는 공구함이 들어 있었다. "웬 공구함?" "아마 조이너 씨 개인 물건이겠지." 나는 그렇게 알고 닫으려 했지만 홈즈가 잠시 말렸다.

#54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0:57:51

"이런 게 있군." 홈즈가 세 번째 칸에서 먼지를 주었다. 사실 진짜 먼지는 아니지만 먼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사소한 물건. 물건이라고도 부르기 민망한 그것은 스프링 모양의 아주 작은 나무 톱밥이었다. "그런 게 왜 거기에?" "흠......" 홈즈는 뭔가를 알아낸 눈치였다.

#55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1:02:49

* (지금 보고 있는 유튜브 영상이 5분 정도 남아서 한 5~10분 뒤에 잘 거 같습니다! :)

#55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1:06:15

>>551 * (앗... ㅋㅋㅋㅋㅋㅋㅋ 오해시켜서 ㅈㅅ;;; 앞으론 대사가 끝나면 표시를 해둘까봐요 ㅋㅋㅋㅋㅋ

#55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01:06:52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 내일 이어서 진행할게요. 그럼 수고하셨습니다! 내일 오전에 다시 만나요! ^^

#55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0:09:25

>>555 * (나이스 트라이! 벗 와인오프너 때문에 생기는 것보다는 좀 더 작고 좀 더 일반적인 이유로 생기는 톱밥이었습니다! :)

#55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0:17:14

>>557 * (앗 수정! ㅈㅅㅈㅅ; 오프너보다 작은 것 때문에 생긴 스프링형 톱밥!

#56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0:33:32

* (막혔으면 다른 곳 조사해보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

#5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0:40:19

>>562 * (으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

#56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12:15

>>567 옷장을 열어보니 다양한 옷가지들이 나왔다. "역시 금고 같은 건 없군." 그렇게 말하고 나와 홈즈는 혹시 모르니 옷들을 뒤져보았다.

#56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15:05

"이건 뭐지?" 외투에서 특이하게 생긴 렌즈를 찾았다. "카메라 렌즈 치고는 작은데?" 정확히 말하자면 한쪽은 넓지만 다른 한쪽은 좁은 렌즈. 마치 작은 구멍을 확대하기 위해 고안된 물건 같아 보였다. "넓은쪽 사이즈는 조금 전에 봤던 렌즈와 규격이 맞는 거 같고 좁은쪽 사이즈는 이 크루즈 객실에 달린 방범 렌즈와 비슷해 보이는군."

#5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16:41

"방범 렌즈에 맞추는 카메라 렌즈라고?" 내가 놀라 물었다. "그런 게 왜 필요한가?" "나야 모르지. 어쩌면 이 렌즈가 있다면 문 밖에서 문 안쪽을 찍을 수 있다던가?" 홈즈도 처음 보는 듯한 기묘한 물건. 어쩌면 우리는 방금 이 방의 주인인 찰스 조이너의 비밀을 하나 발견한 걸지도 모른다.

#57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16:51

옷장은 이만하면 다 본 거 같다.

#57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24:12

>>573 처음에는 바닥의 천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입구 쪽에 세 개의 점이 찍혀있다. "이건 삼각대랑 같은 사이즈 같은데?" 아마 이 방에 있는 카메라는 원래 입구와 가까운 곳에 뒀다가 지금의 위치로 옮겨진 거 같다. "이게 무슨 뜻이려나?"

#57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24:20

이 방의 조사가 끝난 거 같다.

#57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24:53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 카메라를 못 열었다는 건데......" "나사만 있다면 열 수 있는 구조 같은데?"

#57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25:15

"나사가 어딨는지 알겠나?" > 안다 > 모른다 > 짐작가는 곳이 있다

#58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1:54:47

>>583 * (궁금하시다면 나중에 심문할 때 물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5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2:28:29

>>591 * (혀차는 소리와 5파운드가 나갈 수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 딱히 큰 손해는 없습니다 ^^

#59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2:31:07

>>597 *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보통 큰 손해가 없어요. 나중에 잘못 선택했다는 거 눈치챘으면 앞으로 잘하면 되고. * ( + 굳이 말하자면 추가 힌트를 받기 어렵다는 것 정도? 최선의 선택을 하면 그만큼 스토리랑 힌트가 나오거든요. * (대신 범인 고를 때만큼은 잘못 선택하면...... 하하

#60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2:46:53

>>605 "음?" 확인해보니 두 번째 서랍 옆면에 서랍을 고정시키는 틀에 사이즈도 다르고 불필요한 나사가 하나 더 박혀 있었다.

#610 이름없음 2020/05/06 13:00:12

그러고보니 센세! 허름한 집의 부인에서 1번 레스 무슨 뜻이었어요?

#61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16:38

>>610 * (아 그거...... 사실 진짜로 의뢰를 받을 생각이었습니다! (두둥! * (레더 여러분들이 홈즈 씨 이거이거 풀우주세요~ 이 게임 해주세요~ 하면 제가 달려가서 같이 한다는 그런 컨셉...... 그래서 원래 이름도 베이커 가였던...... * (지금도 풀어주길 원하는 문제나 게임이 있다면 뭐든지 의뢰해주세요! 물론 그떈 홈즈가 아니라 제가 풀겠지만 >ㅁ< * (이걸 왜 이제 말하냐고요? 까먹었습니다 데헷

#61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17:47

>>609 나와 홈즈는 공구함 속 드라이버로 그 나사를 풀었다. 그리고 그 나사를 카메라에 끼우고 버튼을 누르자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뚜껑이 열렸다.

#61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18:19

>>614 * (네! 그렇다고 내가 고서다!! 이러진 않겠지만 ㅋㅋㅋㅋ

#61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20:59

>>615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물은 의뢰로 접히고 돌돌 말린 종이.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 감압지로 쓴 계약서였다. "정확히는 영수증 하나랑 각서 하나?" 영수증과 각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62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22:22

'귀하의 의뢰는 잘 수리되었음' - J.B.

#62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25:02

'나 코퍼 맥그리거는' '빚을 갚지 못할 시 내 방 금고에 있는 물건을 넘기겠다' - Coper McGregor

#62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25:47

>>617 * ((#`皿´)

#6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30:15

>>620 >>624 "이 각서는 감압지로 작성되었군." 내가 말하자 홈즈가 덧붙였다. "아마 원본은 다른 사람이 갖고 있겠지. 피해자라든가." "그런데 금고에 있는 물건은......?" "그래, 다이아몬드 원석이겠지." "피해자가 찰스 조이너 씨에게 그걸 알려줬다는 건가? 적어도 찰스 조이너는 그 물건을 알고 있었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이로써 그와 만났을 때 심문할 것이 굉장히 많아진 기분이 들었다.

#62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32:05

나와 홈즈는 503호의 조사를 마치고 찰스 조이너 씨를 직접 만나기로 했다.

#629 이름없음 2020/05/06 13:32:41

>>627 고마워! 넌 마지막에...... 아니, 실수 힌트 하나 줄게!

#63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33:55

"반갑습니다. 탐정 나리들. 바쁘신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는 밝고 넉살 좋은 인상의 남성이었다.

#63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34:06

* 지금부터 심문과 관찰이 가능합니다.

#63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42:54

>>633 손은 평범한 남자손. 손톱이 다소 더럽다. 신발은 남성용 구두. 평범한 브랜드. 깨끗하다.

#63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43:25

"안녕하십니까. 조이너 씨." 홈즈는 간단히 그에게 지금 상황을 설명해주고 본격적인 심문에 들어갔다.

#63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44:47

"이 배에 타신 목적이 무엇이십니까?" "그거야 당연히 사진을 찍기 위해서요!" 그가 답했다. "저는 사진 작가랍니다! 이번에 이 크루즈가 유럽을 횡단한다길래 프랑스와 스페인의 멋진 해변과 바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찍으려 왔었죠! 그게 제 일이니까요!" "......아, 그러십니까?"

#63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46:20

"피해자는 오후 5시에서 6시에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시간에 뭘 하셨는지요?" "저는 그 시간에 계속해서 갑판에 있었습니다. 하늘과 바다와 새 사진들을 찍고 있었죠."

#64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50:31

>>639 셔츠에 스웨터 조끼. 다소 얇아보이는 복장이다. 머리는 단정하게 옆으로 넘긴 모습. 소지품은 눈에 띄는 게 없다.

#64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51:21

>>638 "계속 갑판에 있었다는 말씀이십니까?" "네! 당연하죠."

#64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3:51:36

이 말은...... > 이상하다 > 이상하지 않다

#64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4:36:26

>>645 "카메라는 밖에 있다가 사건이 터졌다길래 방에 갖다 놔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외투는...... 안에 들어오니 더워서 잠깐 벗었습니다."

#65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14:59:42

>>649 "무슨 말씀을? 5층 객실 복도에서 나가는 계단이 막힌 거지, 레스토랑에서도, 4층에서도 갑판이랑 연결된 통로가 있습니다."

#65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2:38:55

>>653 "네 맞습니다."

#65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2:39:30

>>642 * 현재 선택지

#6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2:45:36

>>656 "아니요. 카메라는 옮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갑판에서 사진을 찍는 동안 제 방에 들어간 적은 없어요." 그가 이어서 말했다. "담배라면 방에서 한 두 대 정도?"

#65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2:49:14

>>658 "제가 원래 추위를 덜 타는 편입니다."

#66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2:49:31

>>642 * 현재 선택지

#66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2:55:59

>>661 "옷은 실내에 와서 벗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랑 같이 제 방으로 옮겨달라고 부탁했죠." * (수정됨!)

#6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3:18:42

* (참고로 본격적인 스토리는 선택지를 골라야 진행이 됩니다

#66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3:34:17

>>665 * (추리에 필요한 정보는 대부분 탐정의 수첩에 업로드 되어 있긴합니다! 요긴하게 쓰시길 :)

#66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6 23:36:44

* (미안하지만 제가 피곤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진행하려 합니다. 대신 내일 일찍부터 반응해줄게요! * (>>642 현재 선택지입니다. 지금 레더분들 대부분 정답을 알고 있긴한데 외치는 사람이 없어서 추가 스토리가 진행이 안 됐네요 ㅠㅠ 내일은 여기서부터 시작하시길! 그럼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6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7 13:38:47

>>669 * (네 ^^

#67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7 21:26:22

>>671 * (앗 아니요 바깥이지만 선택지나 지문 주면 반응은 해줄게요!

#676 이름없음 2020/05/07 23:51:20

>>675 나는 어그!

#67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09:20:13

* 현재 선택지 >>642

#67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0:57:55

>>678 * (자연스러워서 이제야 알았다는 건 안 비밀

#68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0:59:31

>>678 "바깥은 바람이 굉장히 센데 머리는 전혀 안 흐트러졌군." 홈즈가 말했다. "게다가 방에 있는 재떨이의 냅킨은 아직 젖은 채였는데, 승무원이 카메라랑 외투를 옮겨줬다고 쳐도 설마 재떨이 냅킨까지 갈아줬을까?" "승무원들에게 부탁을 했다는 것도 거짓말 같은데."

#68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0:59:58

"이 양반 굉장히 수상한데......" > 추궁한다 > 그만둔다

#68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1:27:47

>>683 "......당신, 진짜 갑판에서 사진 찍은 거 맞습니까?" "당연하죠! 저는 사진 작가니까요." "당신이 사진 작가라는 것도 못 믿겠는데요?" "허 참. 이 양반 이상한 소리도 다 하시네."

#68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1:28:14

"제가 사진 작가가 아니라는 증거라도 있습니까?" > 카메라 > 렌즈 > 앨범

#68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2:23:38

*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탐정의 수첩 보고 계신분?

#69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2:32:15

>>687 * (보고 있는 사람 있으면 문서에 있는 배경색들 무슨 뜻인지 알려주려 했는데 안 알려줘야겠다 흥칫뿡

#69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2:34:02

>>692 * (아예 수첩에다 업로드 해줄까요? 무슨 뜻인지?

#69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2:34:10

>>693 * (설마 운영자??

#69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2:40:48

>>697 * (업로드...! 맨 위에 추가해뒀어요!

#70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2:58:09

>>704 방에 두고왔다. 심문 끝나면 보도록 하자.

#71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02:33

>>710 "저는 풍경 사진 작가입니다. 자연의 빛깔의 찰나의 반짝임이 사라지지 않도록 필름에 남기는 숭고한 직업이죠." "......말은......" "네? 뭐라고요?" "대단하다고 했습니다."

#71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23:16

>>714 "그렇습니다."

#72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34:09

"그건 참고용으로 사둔 겁니다! 제가 찍은 게 아니에요!"

#7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34:35

"그거 말고도 당신이 수상하다는 증거는 또 있습니다만?" "뭐라고?"

#72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8 13:34:57

"이거, 당신 정체를 알리는 증거 아닙니까?" > 영수증 > 각서 > 카메라

#74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9 14:45:32

* (헤매는 분들을 위해 말하자면 지금 선택지는 저 카메라맨의 본래 정체를 추리할 수 있는 증거를 말하라는 겁니다/ 뭘했는지는 지금 문제가 아니에요

#746 이름없음 2020/05/09 21:47:42

>>745 으아악 ㅋㅋㅋㅋㅋㅋ

#74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09 22:16:47

* (힌트를 주자면... 트라이 에브리띵? * (답 알면 화낼 거 같은데 이거......

#75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19:37:07

* 재개해도 될까요?

#75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0:28:34

>>754 *(저는 있어요!

#7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0:36:32

* (선택지 고르고 나서 나오는 거 봐도 화내지마요...! ㅠㅠ

#75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0:43:49

>>758 * (앗 그건 아니랍니다 :)

#76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1:44:58

* (질문 찬스 줄까요? 사실 안 줘도 되긴 하지만...?

#7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2:23:26

* 궁금한 거 뭐든 하나만 답해드릴게요! 대신 너무 노골적인 건 안 되고!

#76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3:23:40

>>765 * (미안하지만 그러면 저도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는걸요 :( * (뭘 원하는지 말해줄 수 있나요?

#76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3:46:24

* (>>767 질문 찬스 쓴 건가요? *(찬스 쓰고 싶으면 이름을 질문으로 바꿔주세요!:)

#7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0 23:53:57

>>767 * 사실 여기는 스토리상 당연히 힌트를 줄 생각이었기 때문에 누구나 올 수 있게 구상되어 있었습니다 :) * 단서에 대한 정보(종이에 뭐가 써있는지 같은) 것만 봐도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틀려도 재선택할 기회를 주려고 한 구간을 며칠동안이나 방치해서 제발 뭐든 해보라고 했었는데...... 이것 또한 여러분들의 선택이죠 :(

#77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05:30

>>771 "그걸 왜 당신이??" 그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말을 이었다. "그런데 그게 뭐 어쨌다는 거죠? 사진사는 돈 꿔주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 아무래도 잘못 말한 거 같다.

#774 이름없음 2020/05/11 00:10:21

>>773 드디어 ㅠㅠㅠㅠ 아싸! (ง˙∇˙)ว

#77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21:12

>>776 "조사를 꼼꼼하게 하셨군요. 거기엔 경의를 표하겠습니다. 저도 피사체를 찍을 때 그렇게 꼼꼼히 관찰하죠" "......" "그런데 그 자국이 오늘 남았다는 보장이라도 있는 겁니까? 그리고 제 정체를 알려주시겠다더니 갑자기 왜 제 행적을 말씀하시는 거죠?" 기고만장해진 그가 이어서 말했다. "선생님의 추리는 초점부터가 틀렸습니다." "......크흠."

#77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21:42

아무래도 잘못 말한 거 같다.

#78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47:52

>>779 * 영수증은 왜 해보지도 않고...??!?! ㅠㅠㅠㅠㅠ (크앙크앙에 쫄음

#78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53:10

"조이너 씨? 지금부터 제가 말하는 문장을 입으라 발음하면서 종이에 옮겨 써주시지 않겠습니까?" "네? 뭣하러 그런 수고를?" "지금부터 필적 감정을 하고 싶거든요." "......" "이 J.B.라는 이니셜, 혹시 당신 것 아닙니까?" "......뭐야, 알고 있었으면서 내숭 떤 거였어?"

#78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54:44

"그럼 이쪽도 본심으로 나와야겠네." 우리가 지금까지 조이너라고 알고 있던 남자는 자세를 삐딱하게 고치며 이쪽을 곁눈질로 봤다. "만나서 반갑소. 탐정 선생. 런던에서 흥신소 일을 하는 J.B.라고 하오."

#78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0:57:26

나는 그의 뻔뻔해진 태도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래도 나는 최대한 주눅이 들었다는 티를 내지 않으며 그에게 물었다. "J.B.는 뭐의 약잡니까?" "어우~ 알 필요 없잖수?"

#78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2:19

"그럼 누구한테서 의뢰를 받았지?" 그의 태도가 불량해진 탓에 홈즈도 존대를 사양하지 않았다. "그건, 기업 비밀이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나도 잘 몰라. 원래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고 의뢰를 받지만 이번엔 편지로만 의뢰를 하길래 수락하기로 했거든." "어째서 그랬죠?" "돈을 두 배로 내면서 자기가 누군지 비밀로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78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4:09

"그럼 의뢰 내용은 뭐였나?" "흠......" "살인 사건이니 고객 정보 보호 운운하는 건 안 하는 게 좋을 겁니다." 나는 덧붙여 그에게 수사에 협조했다는 증언을 해주기로 약속하며 그의 증언을 끌어들였다.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하는 수 없지."

#78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5:46

"의뢰 내용은 이거였수다. '코퍼 맥그리거를 감시할 것.'" "그게 전부였나?" "그래. 그러면서 이 배의 VIP 티켓도 주길래 이렇게 쉬운 의뢰를 왜 거금을 들이나 싶었지."

#79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7:23

>>788 * (🍹 팝콘만 먹으면 목 메여

#79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09:24

"그럼 코퍼에게 받은 각서는?" "아~ 그거?" 그가 이어서 말했다. "전날 밤에 도박을 했수다. 여기 옆 방에 가면 제법 큰 카지노가 있지? 그놈이 카지노로 들어가길래 따라 갔더니 내가 눈에 띄왔는지 나랑 포커나 한 게임 치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것도 감시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서 같이 카드나 쳤지."

#79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1:19

>>792 "몇 시간동안 게임하다가 막판에 내가 돈이 더 많은 상태였는데 맥그리거란 놈이 돈을 더 넣고 싶은 눈치인 거야. 내 패는 에이 포카드였는데 말이지! 그놈은 이미 자기 칩을 다 썼는데도 돈을 더 걸고 싶어하길래 그놈이 차용증도 받냐고 그러는 거야."

#79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2:31

>>794 "그래서요?" "그래서 내가 '보증이 있다면 상관없다'라고 했더니 그놈이 나를 데리고 자기 방으로 데려가더라고. 거기서 보았지. 그 커다란 다이아몬드 원석을!" "!"

#7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4:10

"그래서 그놈이 '내가 만약 빚을 못 갚으면 이걸 드리지'라고 하길래 나는 옳다구나 싶어서 '그럼 각서라도 쓰시겠습니까?'라고 했더니 그놈이 신나서 쓰더라고! 그래서 나는 호구 하나 낚았구나! 싶었는데............" "싶었는데?" "그놈 패는 스티플이었어............ 운도 억세게 좋은 놈......"

#79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6:14

"그래서 나는 결국 다 잃었어." "유감입니다." "아냐, 괜찮아. 이것도 의뢰하다가 생긴 일이니까 고객한테 보상해달라고 할 참이었거든." '해줄진 모르겠지만.'이라며 혀를 차는 J.B. 그래도 딱히 동정이 가진 않았다.

#79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7:33

"방금 그 말은 사실이겠지?" 홈즈가 쏘아 붙이듯 말했다. "뭐, 못 믿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적어도 도박에 관한 건 진짜야. 패 관리도 칩 관리도 이 크루즈 딜러가 해줬거든." 아마 도박에서 패했다는 말은 진짜인듯 싶다.

#79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18:40

"그런데...... 그럼 그 렌즈는 뭐였던 거죠?" "아...... 그거......?" 내가 묻자 그는 나와 홈즈의 눈치를 번갈아가며 보았다. "......알았어. 알려줄게."

#80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21:06

"내가 의뢰를 받고 얼마 안 있어 알아낸 건데, 내가 신문을 보니까 에즈메이 요한슨도 이 배에 탄다는 기사가 떴더라고!" "에즈메이 요한슨?" "그래! 그 화끈한 여자!" "그게 뭐 어쨌다는 거죠?" "그래서 부수입 좀 챙길까 했지."

#80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22:43

"부수입?" "영국에 인기있는 모델이자 배우님의 사생활이라면 특종감 아니겠어?" "......" "그래서 바깥에서도 방범렌즈 너머를 볼 수 있는 렌즈의 특수 제작을 의뢰했지.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80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24:24

"그럼 그녀의 방을 몰래 찍으려 했단 겁니까!" "응. 결국 못 찍었지만." 내가 호통을 치자 그는 다소 주눅이 든 채 말했다. "진짜야. 굳이 말하자면 미수라고. 선생들도 내 방 봤을 거 아냐?" "혹시 또 모르지 어디에 숨겼을지." "아니 진짜래도......" "그건 나중에 추궁하기로 하고."

#80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26:16

"못 찍었다는 이유는 뭐지?" "큰 이유는 없었어. 찍을만한 게 안 나오더라고. 웬 남정네랑 같이 들어가면 그걸 찍을 셈이었는데 여행 내내 그런 일이 없었어." "여행 내내라면 오늘도.....?" "그래, 오늘도." "......좀 자세히 말해보시죠."

#80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30:48

"그러니까...... 내가 내 방에 들어간 건 5시 15분쯤이었어. 그때 요한슨도 자기 방에 들어갔거든. 그때부터 쭉 내 방 안에 들어가서 그 여자 문을 관찰했어. 혹시 사귀고 있는 남자라도 있지 않을까 해서." "맥그리거 씨를 감시하라는 의뢰는 어쩌고요?" "그것도 딱히 문제 없었어. 맥그리거는 이미 자기 방에 들어갔거든. VIP 객실 오른쪽 복도 끝에 있는 문은 오늘 아침부터 막아놨으니까 그놈이 밖으로 나오려면 내 방문 앞을 지날 수 밖에 없었어. 그래서 그놈이 계속 안 보이니까 나는 요한슨의 방을 계속 감시를 했지." 참고로 요한슨의 방은 자신 방의 맞은편인 506호라고 한다.

#80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32:07

"정리하자면 503호에서 계속 506호를 감시하고 있었고 피해자의 방은 507호니까 거기서 피해자가 나와서 어디론가 가려면 당신 앞을 지나쳤어야 했다 라는 거군."

#80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33:20

"그래서, 누가 지나갔던가?" "아니! 전혀!" 그가 말했다. "5시 15분쯤부터 계속 감시를 했는데, 아무도 안 지나갔어. 물론 키가 엄청 작아서 방범렌즈 아래로 지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나쳤을지도 모르지."

#80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36:40

"아무튼 그때부터 계속 506호를 감시하고 있었는데 정박이 미뤄졌다는 안내를 받은 거야. 그리고 승무원들이 몇몇 지나다니더라고. 물론 그때도 요한슨이나 맥그리거는 자기 방에서 안 나왔고. 그러다가 한 승무원이 비명을 지르면서 507호에서 뛰쳐나오길래 무슨 일인가 싶어서 그때 잠깐 나왔더니...... 내 표적이 죽고 만 거지." 그가 이어서 말했다. "그래서 나는 잘못하면 나도 여기에 엮일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줄곧 갑판에 있었다고 우기자 라고 결심한 거야."

#80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38:25

"......그래. 참고하도록 하지." 홈즈는 그렇게 말하면서 방을 나섰다. "혹시 그에게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언제든 말하게. 우리는 잠시 상황을 정리해보자고."

#81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39:13

찰스 조이너는 다이아몬드의 존재를...... > 알았다 > 몰랐다

#81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43:17

>>810 * 수정!

#81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1:50:09

찰스 조이너는 코퍼 맥그리거를 살려둘 필요가...... > 없었다 > 있었다

#81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02:22:20

* 내일 낮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모두 수고했어요! :)

#81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1 15:37:56

>>814 * 현재 선택지

#8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2 11:28:55

>>814 * 현재 선택지

#82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2 21:27:11

>>828 * (앗 이름이...?!

#83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2 22:18:11

>>831 * (카레 1인분 추가 마렵다...

#83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2 22:51:20

찰스 조이너가 범인이라면 그가 피해자를 잔인하게 죽인 이유는 > 원한 > 고문 > 기타

#84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3 23:18:51

"그가 고문한 이유는 당연히 다이아몬드 때문이겠지."

#84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3 23:21:51

찰스 조이너가 범인이라면 그는 다이아몬드에 대해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금고를 열 수 없었던 조이너는 코퍼 맥그리거를 잔인하게 고문한 뒤 금고를 여는데 성공. 그리고 후탈을 없애기 위해 그를 죽였다. > 그가 범인이다 > 선택은 아직 이르다

#84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3 23:33:43

"알겠습니다. 어...... 조이너 씨?" 내가 어색하게 말하자 그는 허탈하게 웃었다. "뭐, 수고했수다." "다른 볼일이 생기면 부르도록 하지." 그렇게 나와 홈즈는 그에게서 물러났다.

#84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3 23:34:23

"어떤 거 같나?" "수확은 꽤 있었다고 보는데. 다이아몬드에 대한 거랑 다른 용의자들의 행적도 조금이지만 알아낸 거 같아."

#84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3 23:35:02

"다음은 어디를 조사할까?" > 504호 > 505호 > 506호

#85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3 23:42:03

> 504호를 먼저 본다 > 504호의 주인과 만난다

#8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04:49

우리는 먼저 504호의 주인인 용의자 3의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었다.

#85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05:35

이름: 헨리 워커 성별: 남성 나이: 41 직업: 보험설계사 가족: 아내와 딸 여행목적: 관광 및 휴식

#85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06:57

내가 504호에 들어가자 그곳은 다른 방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다. 그리고 그것은 이 방 주인의 독특한 인테리어 철학 덕분이었다. "뭐지 저건?"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중국식 병풍. 우리는 동서양이 어우러지지 못한 기묘한 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86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07:25

504호에는 ‘침대’, ‘책상’, ‘병풍’, ‘옷장’, ‘원탁’이 눈에 띄었다.

#86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10:07

>>861 붉은 색이 인상적인 중국식 병풍이다. 높이는 천장과 바닥이 딱 맞는다. "우연인가?" "이런 걸 들고 온 사람 머리 속도 궁금하군." 홈즈는 그렇게 말하면서 병풍의 뒤로 들어갔다.

#86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11:31

"골동품이라기엔 새 거 같은 걸..." 나는 홈즈가 뒤를 조사하는 사이 앞면을 보았다. "다 펼치면 10미터 정도 되려나? 접혀져 있어서 그렇지 꽤 기네."

#8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12:40

"사람이 묻는데 왜 대답을 안 하나?" "음? 뭐라고 했나?" 홈즈는 병풍에서 나와 나에게 말을 걸었다. 그런데 곧 홈즈의 눈이 동그랗게 되더니 그는 병품을 두드려보았다. "뭐하는 겐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병품...... 방음소재로군!" "......뭐?"

#86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13:58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소리를 차폐하는 물건이야 이 녀석." "그게 사실인가???" "그래. 나도 이런 건 처음봤지만 아주 멋진 물건이야." 홈즈는 새 장난감을 발견한 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며 병풍을 쓰다듬었다. "이런 건 흔치 않지."

#86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14:17

아무튼 우린 중요한 정보를 얻은 것 같다. 병풍은 이만하면 다 봤다.

#87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17:28

>>868 시트와 이불이 곧게 정돈되어 있다. 정리정돈을 잘 하는 사람인 거 같다. 특별할 건 없었다.

#87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19:35

>>871 옷장을 열자 다양한 옷들이 나왔다. "이건 정장과 잠옷...... 이건 활동복인가?" 그리고 밑에는 웬 상자가 있었다.

#87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21:40

* 말하는 게 늦었지만 to be continued가 없으면 기본적으로 끼어들어서 뭐든 해도 좋습니다!

#87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24:30

"이게 뭐지?" "글쎄...... 서류함인가?" 그런데 자물쇠로 잠겨져 있어서 열리지 않았다. "다섯자리 숫자 자물쇠인가......" 아마 나중에 다시 봐야 할 거 같다.

#87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27:25

책상에는 ‘서류’, ‘스케줄 노트’, ‘타자기’가 놓여 있었다.

#88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37:46

서류에는 이번 크루즈 여행에 관한 것들이 정리되어 있었다. "이 여행 홍보 책자인가?" "그런 거 같은데." 열심히 봤지만 별 수확은 없었다. "워커 씨는 이번 여행에 관심이 많았나보군."

#88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39:34

다른 걸 보기로 했다.

#88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44:43

>>885 회사에서 나눠주는 거 같은 고풍스러운 가죽 커퍼 스케쥴 노트. 안쪽을 보니 우수 사원에게 주는 증정품이라고 한다. "과연...... 스케쥴들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군." 헨리 워커 씨는 수완이 좋은 보험 설계사인 거 같았다. "음?" 나와 홈즈는 스케쥴 노트를 넘기면서 유독 눈에 띄는 하나의 페이지에서 멈췄다.

#88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45:03

"이건 뭐지?" "보통 메모는 아닌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88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45:32

3rd F, 4th W, 4th M, 2nd Th 3rd Tu, 1st Th, 2nd Sa, 3rd Th, 1st Su 3rd W, 2nd F, 3rd W, 4th Tu, 2nd Th MayDay

#88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46:47

>>888 "이게 뭘까......" "맨 아래쪽의 메이데이는 배에서 말하는 구조 신호인가?" "글쎄, 일단 기억해둬서 나쁠 건 없겠지." 홈즈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며 담배를 물었다.

#89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0:50:37

>>890 "오오, 정말 대단하군 그래!" 홈즈가 크게 감탄을 했다! "그래서, 더 알아낸 건 있는가?"

#8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1:01:01

* (대충 뭐 썼다가 지움

#89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1:03:38

>>897 * (이래서 감이 좋은 꼬맹이는 싫다니까

#90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1:11:33
>>900 "올해 5월달 달력일세."

>>900 "올해 5월달 달력일세."

#90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1:31:12

>>905 서류 작업을 하는데 쓰이는 타자기. 특별할 건 없어보인다.

#90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1:32:06

* (오늘은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

#90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4 01:32:57

* (열심히 한 여러분들을 위해 힌트를 주자면, 자물쇠는 책상 위만 봐서는 풀기 어려울 겁니다. 그럼 20000!

#91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19:36:51

>>913 "중판이 뭔가?" 아무튼 침대 밑에는 별 다를 게 없었다.

#91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19:50:59

>>915 옷장엔 밑이 없다. 바닥이랑 딱 붙어있다.

#91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19:58:46

>>917 접어봤는데 뒤에는 창문이 있을 뿐 특별할 건 없었다.

#92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03:46

>>919 원탁에는 '차 주전자'와 '책'이 있었다.

#92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06:34

>>921 "유감스럽지만 이런 중국식 골동품엔 그다지 조예가 깊지 않군." 붉은 색 배경에 내용물은 동양의 꽃이 그려져있다. 의심스러운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

#92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09:23

>>923 내용물은 커피였다. "혼자 먹기엔 조금 많군. 좋아하는 건가?" 뚜껑을 도로 닫아두었다.

#92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17:24

>>925 음악에 관한 책이다. "'음악을 즐기는 방법'이라는 제목이군." 그런데 특정 페이지에 책갈피가 꽂혀있다.

#92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17:48
페이지에는 이런 그림이 있었다.

페이지에는 이런 그림이 있었다.

#93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28:46

* (대충 힌트 마렵다는 레스

#93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37:18

>>935 그런 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93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44:03

>>937 서랍에는 의외로 특별한 서류 같은 건 없었다. "어쩌면 옷장에 있는 서류함에 넣어둔 걸 수도 있지." 홈즈가 옆에서 말했다.

#94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51:32

>>942 종이가 없어서 그렇지 D 활자는 착실하게 움직였다.

#94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0:58:05

>>945 D 활자가 8번 눌렸다.

#94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03:46

>>947 D가 9번 연속으로 눌렸다. "자네 뭐하나?" "......"

#95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13:54

>>949 * (의무실은 왼쪽 복도로 나가면 있습니다 ^^7

#95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19:12

>>953 열렸다.

#95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21:52

"안에는 뭐가 들었나 볼까?" 안에는 앞서 말한대로 타자기로 작성한 서류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는 보험 증서들. 그들 중에는 눈에 띄는 것들이 있었다.

#95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23:27

"제임스 윌리엄, 아서 카빌, 알랭 요한슨...... 어라? 이 이름들은?"

#95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24:36

그 서류에는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상세하게 적혀 있었다. "아마 보험회사 직원으로서 조사를 해둔 거겠지." 홈즈가 말했다. "그런데 이름 구성이 다소 기묘하군......"

#96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25:00

제임스 윌리엄은...... > 누군지 알겠다 > 모르겠다

#96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27:43

아서 카빌은...... > 누군지 알겠다 > 모르겠다

#96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30:36

>>958 * 수정됐습니다! 코퍼 매그리거 이름이 지워졌어요! ㅈㅅ ^^;;; 대신 앞으로 힌트 하나 더 드림!!!

#96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31:14

알랭 요한슨은...... > 누군지 알겠다 > 모르겠다

#96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35:30

>>966 * 수정됐습니다! 코퍼 맥그리거는 실수로 들어간 이름이라... ^^;;;

#96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36:31

"그래도 흥미로운 것들을 많이 알아냈군." 홈즈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제 이 방에서 그만 나가고 용의자와 만나보세. 보고 싶은 게 있으면 다시 이 방에 오면 되니." 그렇게 말하고 나와 홈즈는 방을 나섰다.

#97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39:08

우리는 방을 나서고 용의자 '헨리 워커'를 만났다. "반갑습니다. 탐정 님들. 수사는 잘 되십니까?" 콧수염이 인상적인 보험 설계사 헨리 워커 씨. 우리는 그의 관찰과 대화를 병행하기로 했다.

#97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43:45

>>972 한 눈에 봐도 고급인 남성용 정장. 맵시가 대단하다.

#97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45:24

"반갑습니다. 헨리 워커 씨. 여행 중에 이런 변고를 당하셨군요." 홈즈는 언제나 그렇듯 처음엔 단정하게 말을 걸었다. "아닙니다. 이번 여행은 살면서 누구나 변을 당할 수 있다는 훌륭한 교훈이 되는 여행이 될 겁니다." "......?" 그가 보험 설계사라는 걸 생각해보면, 방금 그 대답의 무게가 달라졌다.

#97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48:07

"이번 여행은 어떤 목적으로 오셨습니까?" "마침 회사 일이 잘 풀려서 보너스도 받았겠다. 유명한 이 크루즈 여행을 신청한 겁니다." 그가 말했다. "가족분들은 안 계십니까?" "아니요. 아내와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번 여행은 혼자서 떠나고 싶더군요."

#97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48:30

>>972 *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

#97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49:40

"피해자와는 아는 사이십니까?" "아니요. 몰랐습니다. 다만, 고인의 회사 직원들이 저희 회사의 주 고객층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죠. 아시다시피 탄광업에는 많은 위험들이 따르잖습니까?"

#98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56:31

"주로 하시는 일이 어떻게 되십니까?" "오, 저는 영국 최고의 보험 회사인 '런던루이즈'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가 말했다. "원래는 주로 고객님들의 금융과 관련된 상담을 하는 일입니다만 저처럼 경력을 쌓으면 직원들을 관리하거나 고객님들 사후 처리를 돕는 내근직 일을 주로 하게 되죠."

#98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1:59:48

>>979 * (난입은 언제든 환영! 오히려 권장할 정도! >ㅁ

#98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03:07

"그럼 혹시 피해자를 상담한 일은 없었습니까?" "아뇨, 없었습니다. 고인께서는 한 회사의 사장이신데 그런 분들은 저보다 높으신 분들이 주로 상담하십니다."

#984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04:51

"피해자는 지금 오후 5시ㅔ서 오후 6시에 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만, 그때 뭘하고 계셨죠?" "아, 그때는 상담 중이었습니다."

#98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06:29

>>978 * (앗 ㅈㅅ;;; 단정하게 머리를 빗어 이마를 드러낸 헤어 스타일에 짙은 콧수염. 손은 하얀 편이고 왼손 약지에는 반지가 있었다.

#98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08:12

>>985 고급 가죽 신발. 깔끔하게 광이 나있다. 최근에 닦은 듯.

#989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08:45

>>987 * (지금 여기에 답변 써주고 새 판 틀 만들고 다른 미궁 게임 보는 중...... ㄱㄷㄱㄷ

#990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14:22

>>987 * 그런데 한나 센세에서 바꾸다가 한서센세가 된 것은 무엇이냐 (#`皿´)

#991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16:00

>>984 "상담이라니, 누구와?" "프레디 브라운 씨와 상담했습니다. 505호에서 묶고 계시는 분이시죠."

#992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20:01

"어떤 상담을?" "우연히 이 배에서 만나게 됐는데 마침 저희 회사 상품에 관심을 가지시더군요.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 상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흐음......"

#993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25:22

"방에 가봤는데 커피 주전자가 있더군요." 홈즈가 말했다. "양이 꽤 많던데, 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네! 제가 커피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

#995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28:51

>>994 "잔은 지금 다른 데에 있습니다. 고객님과 상담하는데 차 한 잔 하면서 했거든요. 그런데 브라운 씨가 커피는 안 좋아하셔서 주전자는 두고 갔습니다."

#996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34:35

"방에 아주 훌륭한 병풍이 있더군요. 어디서 나셨습니까?" "아 그거요. 예전에 고객님께 선물 받은 겁니다. 아주 인상적인 물건이라서 애용하는 물건이죠."

#997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36:40

"흐음......" 적잖이 수상한 사람인데 물증이 없다는 느낌이 강했다.

#998 <셜록 홈즈: 죽음의 항해> 2020/05/15 22:37:19

"곧 넘어갈 건데 혹시 더 묻고 싶은 게 있나?" 뭔가 신경쓰이지만 나는...... > 있다 >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