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앞에서 쉬다가 가도 좋아. 어제는 어떤 여자애가 왔어. 주저앉아서 한시간을 울다가 뚝 그치더니 웃으며 돌아갔어. 나는 내가 아무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기억을 던지고 치유해주는 그런 존재인가봐. 오늘 힘든 일 나한테 털어놓아볼래??
안녕 나는 치유의 연못이야
>>2 그건 내 옆에 있기만 해도 괜찮을거야. 조용히 눈을 감고 물을 손에 담아봐.
>>3 음 치유의 능력이 줄어든다고 했던 것 같은데 너가 좋으면 상관없어!
>>6 들었...던 것도 같다! 연못들 사이에서도 가끔 말이 나오는 녀석인 듯 한데.. 나쁜 사람들이나 걸려드는 연못이라서 마음만 곱게 쓰면 만나면 그냥 지나치게 될거야~~ 걱정마~~~
>>8 음^^ 담궈...도 되긴해...ㅎㅎ 몸이 아니라 마음을 치료해주는 거라^^^^^^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야^^^^^
>>11 ^^ 다시 한번 생각해보구 와도 좋을 것 같아^^
>>13 그래그래~~^^ 너가 하고싶은 거 다해~~ 너가 좋으면 나도 좋아^^
>>15 히히 다시 안 왔으면 좋겠지만 힘들 때 나를 생각해줘~~
>>16 나는 인간으로부터는 상처 안 받아~~ 너희는 너무 연약하고도 순진한 영혼이거든. 너희를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때로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져. 그게 내가 너희를 지키고픈 이유야. 그리고 애초에 나는 치료의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평생을 아니, 물이 마를 때까지는 너를 위해 살아. 그러니까 언제든 들려줘. 너를 위해 최선을 다해볼게 ㅎ
>>18 하.. 나는 신성의 물 뭐 그런 게 아니란 말이야..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치료해주기 위해 너는 다른 친구를 찾아가봐. 북쪽 끝으로 가다보면, 그 친구가 마중나와있을거야. 미리 말해놓을게.
>>21 ㅎㅎ 엉덩이는 아까 받아줬잖어~😜 너가 기분 좋아졌다고 해서 나도 기분이 좋았어. ㅎ
>>23 음.. 내가 금붕어를 좋아해서 저번에 먹어버렸거든. 그 뒤로 조금 타락한 것 같아. 그래서 안돼~~~~
>>25 웅! 맛있더라~~ㅎ 근데 참아야지... 나는 인간이 아니자나 너희는 잘 못 참지?ㅋㅋ
>>27 ..그래 너 자꾸 그러면 변비있는 거 소문낼고야 바람이랑 나무들한테 소문낼거야.흥
>>28 웅 좋아!! 너가 기분이 좋아진다면야! 어릴때 추억이 널 찾아온다면 나는 다 좋아
>>31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예전에 찾아왔던 어린 꼬마가 떠오른다. 너도 행복해야해!
>>33 흥
>>34 이제 밤 하늘 보다가 자야겠다 잘자
>>40 나보다 크다...
>>38 변비 너 이자식 엉덩이보단 불덩이가 낫다 흥
>>46 잘 지내?? 힘든 일은 없고???
>>48 나는 아직 하루가 안끝나서.. 이따가 예약손님이 있어 ㅎ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코로나 조심해 애기야
>>50 아니 저번에 누가 엉덩이 씻어서..
>>51 마셔도 돼 근데 누가 엉덩이 씻었어
>>52 나도 이제 자려고 ㅎㅎ 오랜만에 찾아와줘서 고마워 !!🍷
>>56 어... 치유는 해줄 수 있는데 선수들이 여기서 반신욕하고 간대도 ㅎㅎ 야구다운 야구는 ㅎㅎ 장담을 못하겠어~~^^
>>58 어? 어.. 고마워~~~~
>>59 사과도 같이 던져봐 먹게
>>60 아 물로 싸대기 때릴지도 몰라 그래도 괜찮을거야 ㅎ 나는 연못 그 이상도 아닌데^^
>>61 어여~~~~ 다음에 또와~~~~^^
>>66 너가 버리고 싶어하는 걸 내가 원할 확률은?? ㅎㅎㅎ
>>67 너같은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 똥은 많아~~^^^^^^^^^^^^^^^^^^^^
>>68 어떻게 상처를 입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줄 수 있어?
>>72 너도 알고있다시피 그걸 놔야 너가 괜찮아질 수 있어 해결법 같은 거 생각하느라 우울해지지말고 그냥 무조건 밝은 음악 밝은 것만 봐 그리고 조금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74 아니이... 그거 다 옛날이야기지 요즘은 너 그걸로 뚜까 맞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