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부재시 양도 가능.} 이거 해볼건데.. 레스주들이 최대한 망쳐주면 좋겠어. 어떤 기상천외한 레스도 정상적으로 끌고 가 보고싶거든.. 내 창의력이 얼마나 돼는지도 알고싶고..? >>2 는 눈을 떴습니다. 커다란 서양풍 방. 어디 영화 세트장인가를 의심할 수 밖에 없네요. >>2 는 서둘러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옆에 보이는 물건 >>3 이 눈에 띄네요.
정석 클리셰 로판
미어캣은 가끔 자신의 이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요. 하지만, 누가 이름이 왜 그래? 라고 물어보는 것도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 물음은 하늘이 왜 하늘이냐, 는 말만큼 어이가 없었거든요. 마치, 찌그러진 저 감자모형 같이요. 미어캣은 옆 감자모양을 집어보았습니다. 앗. 만져보니 감자 모형이 아니라 감자였네요. "아, 아, 아가씨! 공작님! 아가씨가 깨어났습니다!!" 미어캣은 놀랄 수 밖에 없었지요. 저 큰 목청도 그렇고, 아가씨라뇨? 미어캣은 21세기 한국에서 태어나서, 저런 말은 들어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 아이는 큰 목청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어요. 착하디 착한 미어캣의 심성에 작은 금이 가는 것만 같았어요. 미어캣은 말했죠. ">>6 "
"조용히 해." 불쌍한 아이는 파다닥 놀라고 말았어요. 착한 아가씨가 천한 말을 입에 담다니! 아이는 눈을 땡글히 뜨고있었지요. 아앗, 그때였어요! "우리 딸!!!! 일어났구나!!" 눈물범벅이 됀 부부 두명이 황급히 달려왔으니까요. 미어캣은 그저 눈을 깜빡거렸답니다. 부부는 무서운 속도로 미어캣 옆을 다가왔어요. 그리곤 침대에 누워있는 미어캣에 어깨를 움켜지었지요. "아가... 많이 아프니??? 몸은 괜찮니.." 미어캣은 당황해서 말했어요. "누구세요?" 부부는 천지가 개벽한 것 마냥 꺼이꺼이 울었지요. 정체 불명의 소리도 한 것 중얼거렸어요. 머리가 나갔다나 뭐라나. "나는 너의 부모란다. 미어캣아." 부모라뇨. 미어캣의 부모님은 검정머리 검정눈이셨으니까요. 저런 힌머리 노란머리 빨간눈 노란눈이 아니라요! 미어캣은 감정이 격해져 소리를 질렀어요. ">>8 "
"이세계 전생 금수저 최고!" 아앗. 미어캣은 세어나온 속 마음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미어캣은 서둘러 변명했어요.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가.. 많이 힘들었구나.." 아뇨. 미어캣은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물론, 부모님에 악필 때문에 미어캣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 억을하기는 했지만요. 하지만 그 이야기는 마음에 묻어놓고 살 이야기 였으니. 어찌보면 힘들지 않았죠. "하하." 할말이 없어진 미어캣은 대답대신 웃음으로 때우고 말았답니다. 그에 충격받은 눈빛으로 부부가 말했어요. ">>10 "
"어떻게 그렇게 웃을 수 있는거니?!" 미어캣은 얼굴을 살짝 찌뿌리고 말았아요. 왜 그따구로 웃냐는 말일까요? 아니, 미어캣은 못생겼다는 말은 들어도 웃음이 왜 그따구냐느 말은 듯지 못했으니까요. 미어캣은 부부에게 말했어요. "무슨 뜻 인가요?" 미어캣은 바닥에서 주저앉아 우는 그들을 무심히 바라보았어요. 그들은 울며 말했죠. ">>12 "
"미어독, 네 쌍둥이가 사라졌단다ㅠㅠ" 미어캣은 어이가 없어졌어요. 그의 자칭 부모는 없는 쌍둥이를 생성해내고 활자로 울 수 있는 위인이였나보네요. 미어캣은 증발한 제 어이를 담아 말했답니다. ">>14 "
>>15 ㅇ어.. 나 아직 안 죽었는데 아직 이 스레 내꺼..인데..? 그리고 원래 스레주 허락 안받고 스레 뺐으면 안돼. 하고 싶으면 만들어..
>>17 고마워.. 원하면 스레 만들어봐 내가 잘 해줄게!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 돌려받고 싶으시다면 25억을 주세요." 부부는 미어캣에게 되물었어요. "세상에. 뭐든지 줄게. 근데 25억이 뭐니..?" 멍청한! 미어캣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어요. 높으신분은 요즘 화폐 가격도 머리에 구겨넣지 않는건가요? 미어캣은 그만 어이가 증발해지고 말았어요. 21세기 서민인 미어캣에게 화폐를 모른다는 이야기는 충격으로 다가왔으니까요. ">>21 "
"저 다이아몬드 1개가 100원이에요. 100원이 25000000개 있으면 25억이 된답니다. 즉 다이아몬드가 25000000개 정도 필요하다는 거죠. 원래 더 비싼데 제 부모님이라니 깎아드리는 겁니다. 자, 어서 다이아몬드를 내놓으세요! 미어독을 구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아, 아가. 다이아 25000000개는 없지만.. 마정석 250000000개는 있는데.." 마정석? 미어캣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어요. 마정석이라뇨. 자신에겐 다이아가 필요했으니까요. 미어캣은 >>25 를 들고 ">>27 " 이라 말했어요
미어캣은 근처에 있던 더블배럴샷건을 들고 "안 돼 안 바꿔줘 바꿔줄 생각 없어 돌아가" 이라 말했어요. 부부는 허망한 표정을 지었답니다. "미어독이.. 어떨게 지내고 있는지만.. 알려주렴.." ">>28 "
지금 보니까 죤내 유치하네 쪽팔리다 많이 좀더 갈고 닦고 올게 기다려줄래 앵커판 레스주들ㅠㅜ
누가 나 대신 굴려도 괜찮음. 내가 참여할게 굴려줄래?
>>30 아니다 걍 다들 돌아가면서 굴릴래? 시간 때우기 용으로 가끔 앵커 쓰고가도 좋을듯
>>34 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