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을 그럴듯하게 해보자

바보 2020/08/12 09:51:57

#1 이름없음 2020/08/12 09:51:57

어제 우리 회사랑 계약한 회사의 회장이랑 식사를 하면서 우리 회사랑의 계약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일어남. 근데 비가 많이 오는데 우산이랑 차를 안가져온거야. 당황해서 어찌저찌 택시타고 가겠다고 했는데 어디까지가냐면서 태워줄테니 같이가자는거야. 그래서 회장님차에 탔다? 근데 와 진짜 좋은차는 이런거구나 싶은거 있지. 나도 꽤 잘사는편이라 생각했건만 큰 오산이었다는걸 깨달았어. 엔진소리가 진짜 날 집어삼키는듯했다? 근데 그게 엔진 소리가 아니라 회장님의 트름소리였어.

#2 이름없음 2020/08/12 10:08:06

아니 내가 어제 길가다가 카드를 떨어뜨렸는데 그덜 모르고 마트에 간거야 근데 어떤 남자가 머리 쓱 넘기면서 이거 내 카드냐고 하대? 그래서 내가 맞다고 하니까 그걸로 고백함

#3 이름없음 2020/08/12 10:10:19

내가 오늘 아침에 이불 속에서 작은 구슬을 봤는데 내가 실수로 그 구슬을 삼켰거든? 다행히 코로 나옴

#4 이름없음 2020/08/12 10:26:31

.

#5 이름없음 2020/08/12 10:41:20

>>3 ㅋㄱㅋㄹ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아니 레스주 미친거야???ㅋㄹㅋㄱㅋㅋㅋㅋ아 웃겨 뒈지겠다

#6 이름없음 2020/08/12 10:42:03

>>5 아뭐야 뿌듯해! 너도 실수로 뭐 삼키면 코로 뱉어봐ㅎㅎ

#7 이름없음 2020/08/12 11:26:04

사실 너희가 잘 먹는 들깨는 히말라야 고원이 원산지야. 거기서 자라던 야생 들깨가 시베리아 유목민들이 타고다니던 말 발굽(원래 들깨는 생존력이 강해서 짓밟혀도 잘 안 죽음)에 붙어 한반도 북부 지역에 처음 뿌리를 내리게 되었는데, 얘가 거의 잡초랑 구분이 안되고 아무데서나 자라니까 들에서 나는 깨란 이름이 붙은거지. 들깨칼국수에 굳이 참깨도 아닌 들깨를 넣는 이유도 이렇게 강인하게 자라라는 이유임

#8 이름없음 2020/08/12 11:46:36

로또1등 당첨됐는데 로또종이 울집 강아지가 먹어버림; 어떡하냐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