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덕에 여기 글도 올려보네..

퀴어 2020/09/24 20:28:08

#1 이름없음 2020/09/24 20:28:08

선생님 짝사랑때문에 많이 힘들다.. 그만 좋아하고싶어 진짜

#3 이름없음 2020/09/24 20:29:49

그렇구낭..ㅜㅜ난 학교쌤 좋아하는뎅

#4 이름없음 2020/09/24 20:35:44

많이 친해져서 좋고 얼마 전엔 선생님 남자친구도 없고 결혼 생각도 딱히 없다고 하시는거 듣고 너무 좋았는데 생각할수록 현타온다... 쌤이랑 친하면 뭐 어쩔거고 결혼 안하시면 내가 뭐 어쩔건데.. 아무리 좋아봤자 예쁜제자 정도가 최선일텐데 처음엔 그냥 쌤이 내 이름 아셨으면 좋겠다, 쌤이랑 자주 대화하고싶다, 쌤이 나한테 사적인 얘기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 정도였는데 하나하나 이뤄질수록 욕심이 자꾸 커진다. 쌤은 내가 마냥 열심히 하는줄로만 아실텐데, 내가 이런 마음으로 쌤 대하는거 아시면 배신감 들지 않으실까? 마냥 좋다가도 이런 생각하면 자꾸 현타오고 우울하다.. 쌤은 한없이 좋은 분인데, 이런 사람한테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선 넘을거같아서 무섭기도하고, 그래서 그만두려고해도 쌤은 계속 보고싶고. 미치겠다 정말.... ㅠㅠ

#6 이름없음 2020/09/24 20:44:23

응 꼭꼭 연락드릴거야 고마워

#8 이름없음 2020/09/24 23:17:37

ㅜㅜ나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자꾸 좋아지기만해서 걱정이다.. 처음엔 동경같은건줄 알았는데 쌤이랑 대화하면 하루종일 기분 좋고 못 뵌날에는 우울하고.. 무슨 쿨타임 다 닳은것처럼.. 그러길래 아 이건 그냥 쌤이랑 친해진다고 해결될게 아니었구나..그냥 친한 친구한테 그런 감정 느끼지는 않잖아.. 너무 복잡하다

#11 이름없음 2020/09/25 01:25:34

>>9 그렇게 생각하면 좀 나으려나..조언 고마웡

#12 이름없음 2020/09/25 01:26:00

>>10 너무 힘들다..

#13 이름없음 2020/09/25 01:44:45

.

#17 이름없음 2020/09/27 01:37:12

나 쌤이랑 사귀고 이러는거까진 바라지도 않고 졸업하고도 편히 볼 수 있는 언니동생같은 사이라도 됐으면 좋겠어.. 나이는 쌤이 열살 정도 더 많으시니까 귀여운 동생정도로는 봐주실수있지 않ㄴ나해서.. 물론 그것도 엄청 되기 어렵겠지만.. 쌤이 결혼이라도 하시거나 그러면.. 아 진짜 생각만해도 우울해진다..

#18 이름없음 2020/09/27 01:37:40

>>16 헉 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니 고마웡

#19 이름없음 2020/09/27 01:38:16

>>15 우리 같이 힘내자..

#20 이름없음 2020/09/27 01:41:25

난 그냥 당장 졸업하면 쌤 못본다는 사실이 가장 슬퍼.. 만나서 잠깐씩만 얘기해도 이렇게 좋은데.. 이 정도로 좋아해도 되나 싶을만큼 좋은 사람인데.. 곧 있으면 그 잠깐 보는 것마저 힘들어진다는게 받아들이기 힘들다ㅜㅜ 졸업하고나서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 것도 쌤 입장에선 부담일거같아서.. 귀찮을 것도 같고.. 난 쌤이 날 편한 친구로 생각해주셨으면하는데 아무래도 제자고 나이도 많이 어리니까 것도 좀 어려울거같고ㅜㅜ 뭐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곧 성인되는건 기대되고 좋은데 쌤 자주 못 보는건 슬퍼...

#21 이름없음 2020/09/27 01:53:28

.

#22 이름없음 2020/09/27 02:17:13

.

#23 이름없음 2020/09/29 23:14:18

얼마 전에..? 쌤 번호 따서 가끔 쌤이랑 톡하는 중이야 오늘은 쌤한테 내일 뭐하냐고 여쭤보고 명절에 뭐하는지 이런거 얘기하고..? 그랬어 하여튼 난 너무 좋았지.. ㅋㅋ행복하다

#26 이름없음 2020/09/30 00:59:01

>>24 아 진짜..?? 짱부럽다ㅠㅠ

#28 이름없음 2020/09/30 01:02:18

>>25 난 일단 번호 따기 전에 교무실 엄청 자주 가서(거의 매일..?) 선생님이랑 얘기하고(쪽팔려도 철면피 깔고 계속 말 걸었더니 뒤론 이상하게 생각안하시더랑)해서 일단 친해진 다음에 교무실 찾아가서 쌤 저 번호 주시면 안돼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주시더라구.. 편지도 좋은데 좀 친해졌다싶을때 직접 여쭤보는게 좋을거같아! 왜냐면 그래야 그 뒤에 받은 번호로 연락할 때도 좀 덜 어색하거든..대화도 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파이팅합시다!!

#30 이름없음 2020/09/30 01:06:04

허허 쌤이랑 문자하는데 티엠아이도 엄청 많이 알려주시고 첨엔 선생님 말투(~하니? ~하렴 요론 말투..)쓰시다가 많이 편해지셨는지 음슴체도 쓰시고 임티도 엄청 마니 쓰신당 귀여워ㅋㅋ

#31 이름없음 2020/09/30 01:13:11

>>29 아 하긴 선생님마다 다를테니까.. 선생님이 사적인 연락같은데 좀 보수적이시면 편지에 써서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같당

#32 이름없음 2020/09/30 01:16:16

근데 나 쌤이랑 많이 친한거 맞겠지..?ㅠㅠ 보통은 담임도 아닌 쌤이랑 사적으로 연락 잘 안하니까.. 난 나 혼자 그렇게 생각할까봐..이거 나중에 졸업하고도 계속 연락하고 만나도 괜찮은 사이겠지..?ㅜㅜ

#33 이름없음 2020/09/30 01:20:28

맘같아선 학교 마치고 쌤한테 계속 전화 걸고싶고 문자하고싶고 그런데 쌤이 귀찮으실까봐 못행..ㅠㅠㅠㅠ 그래서 쌤 진짜 너무너무X99 보고싶을때 하루에 한 번..? 정도 연락하는듯 쌤 모하세여하구 근데 이것도 좀 자주 하는거같아서 쌤이 불편하진 않으실까ㅜㅜ..대화도 계속 이어나가고싶고 밤새도록 연락하고싶은데 쌤은 얘 왜이래.. 하실까봐 뭘 하질 못하겠다.. 그리고 문득문득 내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현타(11살의 나이차이..같은 여자..선생과 제자..라는 아주아주 굉장히 큰 세개의 장벽..)..요런것들 때문에 많이 힘들긴하다.. 그래도 쌤 보면 그런거 다 없어지긴 해 쌤이랑 말할땐 걍 세상이 멈춰버린거같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고 세상 부러울게 없는 행복을 느낀당..

#35 이름없음 2020/09/30 01:30:21

>>34 하긴 쌤도 학교 안에 있는 학생보다 졸업한 제자 챙겨주시는게 더 편하긴하시겠당

#39 이름없음 2020/09/30 15:57:26

>>37 헐 열살차인데 결혼하셨으면 되게 일찍 하신거네..

#40 이름없음 2020/09/30 16:11:24

나 쌤이랑 톡했당.. 행복홰

#43 이름없음 2020/09/30 17:24:12

>>41 나도 첨엔 엄청 고민했는데 눈 한번 딱 감고 일상 관련한 주제로 먼저 연락 드렸더니 그 뒤론 좀 편하게 아무거나 얘기해!! 뻔뻔하게 말하는게 제일 중요한거같앵 난 진짜 철면피 깔고 말했어..ㅋㅋ 쌤 뭐하세요?? 쌤 보고싶어요 쌤 저 심심해요 이러케..

#44 이름없음 2020/09/30 17:24:48

>>42 ㅠㅠ 하긴 쌤들 직업 특성상 일찍 결혼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랑

#46 이름없음 2020/09/30 17:35:01

>>45 ..사실 나도 저거 보내려고 보낸게 아니라 썼다 지웠다하다가 바보같이 실수로 전송 눌러서 보내진거야.. 맨정신에 쌤한테 저런 말 못하지..ㅋㅋㅋㅋㅋ 추석 잘 보내시라고하는게 제일 적당한거같당

#48 이름없음 2020/09/30 17:39:39

>>47 선생님도 귀엽게 생각하실거야ㅋㅋㅋㅋ 파이팅!!

#49 이름없음 2020/09/30 19:15:17

긍데 솔직히 말하면 이제 더이상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선생님이랑 제자랑 친해질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거의 친해진거같은데.. 더이상 내가 뭘 원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쌤이 나 귀찮게 생각하진 않으실까 걱정스러우면서도 쌤은 계속 보고싶고 계속 연락하고싶고ㅜㅜ .... 수능은 얼마 안남았고... 돌겠다 정말..

#51 이름없음 2020/09/30 22:30:02

>>50 그거 지금 완전 나야.. 나 학교에 있을때 매일매일 찾아가서 인사드리구 얘기하고 그러는데 쌤이 나한테 뭐 주시거나 사담하거나 스킨십 같은거(손잡거나 토닥해주시는거나 머 그런거..)라도 하면 그 날은 걍 아무것도 못하는거... (그래서 매일 공부안했다는 뜻..)

#52 이름없음 2020/10/01 00:54:59

보고싶어요

#54 이름없음 2020/10/05 19:08:59

쌤이랑 정말정말 많이 친해진건 사실이거든..? 근데 뭔가 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 친함임.. 머랄까 우리 00이~^^ 네 쌤~^^ 이런 느낌이 아니라 서로 시비 거는 느낌으로 친해졌어..ㅠㅠ 뭔지 알지 약간 친언니랑 말하는거처럼 그렇게 말하게 됨ㅠㅠ 내가 친해진다고 농담이랑 개드립 남발했더니 그런 사이됨..ㅠㅠ 이젠 그 쌤 보면 막 설렌다기보단 걍 말걸고싶고 괜히 툭 치고 지나가고싶고 그런 생각 들어ㅋㅋㅋㅋㅋㅋ 졸업하면 못본다는건 여전히 아쉽긴 하지만.. 허허 이거 나 원 참 어떻게 해야하는건지..ㅠㅠ

#56 이름없음 2020/10/06 21:33:22

>>55 좋은 시나리오다..ㅋㅋㅋㅋㅋ 단 그때까지 쌤이 결혼 안하시고 남자친구도 없으시면..ㅠㅠ 그럼 정말 좋겠다

#57 이름없음 2020/10/06 21:34:32

.

#58 이름없음 2020/10/09 22:34:47

허허 나 쌤이랑 대박 친해졌당 매일 톡하고 문자 주고받는 사이 됐음! ㅜㅜ 졸업하면 쌤 못보는데 어떻게 살아ㅠㅠ

#59 이름없음 2020/10/11 15:14:10

아ㅏ 쌤한테 톡하고싶은데 뭐라고 하지..?? ㄹㅇ 쌤 뭐하세요는 맨정신에 못보내겠다ㅜㅜ 전엔 무슨 생각으로 보낸거지... 쌤 귀찮으실까봐 주말엔 톡하기 좀 그렇다ㅜㅜ

#61 이름없음 2020/10/12 01:40:52

>>60 나도 처음엔 쌤 귀찮으시면 어떡하지... 당황하시면 어쩌지..ㅜㅜ 하면서 엄청 망설였는데 걍 무시하고 에이 쌤도 귀찮으시면 단답하시거나 씹으시겠지 뭐~ 하면서 문자했어ㅋㅋㅋㅋㅋ 매일매일 먼저 연락하긴했는데 주말은 빼구..? 그땐 쌤도 학교 생각에서 벗어나셔야하니ㅣ..ㅠ 매일 찾아가서 말걸고 같이 대화하고 문자로는 그 주제 관련해서 더 얘기 할 거 있다는듯이 먼저 문자나 톡 드리구..? 예를 들어 그 날 쌤이랑 수능 끝나고 머할건지 이런거 얘기했으면 쌤한테 할 질문 몇 개는 킵해놓고 나중에 문자로 자연스럽게 근데 쌤은 수능 끝나고 제일 먼저 뭐하셨어요? 이런 식으로 여쭤본다던지.. 아 그리고 또 꿀팁 알려주자면 쌤 스케줄 여쭤보는 것도 좋아! 그 쌤이 자습 감독하시는 날이나 일찍 퇴근하시는 날이나 오늘 몇시에 가시는지.. 머 이런거 자연스럽게 알아내서 기억한 다음에 쌤 늦게 가시는 날이면 파이팅하시라고 먼저 문자드리고 일찍 가시는 날엔 오늘 일찍 가시겠네요 조심히 들어가세요~!! 이런 식으로.. 너무 과하면 쌤도 부담스러우시겠지만 난 남이 내 스케줄 기억해서 힘내라고해주고 이런거 좀 좋아해서..ㅎㅎ 참 늦게 퇴근하시거나 그런 날엔 초콜릿같은거 드리면서 힘내라고하는 것도 좋구!! 일단 처음엔 공부나 시험 관련해서 질문하다가 어느정도 사담 섞어서 말하고 그런 단계 되면 그냥 아무 용건 없이 쌤 얼굴 보러 교무실 가도 이상하지 않은 사이 돼있을거야~!~

#62 이름없음 2020/10/13 00:45:55

.

#63 이름없음 2020/10/13 00:48:10

내 미래에도 쌤이 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나도 쌤한테 추억으로만 남지는 않았으면.. 작년에 나 엄청 따르던 그 애 이런거 말고 .. 지금은 너무 좋은데 미래가 불안해서 괴로운 상태임ㅠ

#65 이름없음 2020/10/15 20:05:27

>>64 그니까ㅜㅜ 걍 졸업 후만 생각해도 우울해짐..ㅠㅠ

#66 이름없음 2020/10/15 20:05:58

얼마 전에 쌤이랑 학교에서 같이 걷다가 갑자기 내 후드 주머니에 손 넣으시길래 내가 헉 하면서 놀라니까 ㅋㅋ귀여워..라고 작게 말한거.. 진짜 듣고 천국 감ㅋㅋ 주머니 보니까 초콜릿 있더라 쌤 귀여워서 못살아..ㅠㅠ

#67 이름없음 2020/10/15 20:15:17

나 수시도 쌤이랑 같은 학교 같은 과 썼음^^ 전혀 관심도 없던 학문인데 걍 쌤 후배 되고싶어서 썼어..ㅋㅋㅋㅋㅋ 이렇게라도 접점이 있으면 연락 계속 하지않을까싶어서..ㅜㅜ 나 진짜 좀 미친듯ㅋㅋ

#71 이름없음 2020/10/15 20:57:21

>>68 팔자에도 없던 사범대ㅋㅋㅋㅋ.. 주위에서도 의아해하더라 원래 너 꿈이 교사였냐고.. 만약에 가게되면 무조건 쌤이랑 같이 근무할거야! 동료 교사 되는게 현재 목표..

#72 이름없음 2020/10/15 20:59:02

>>69 >>70 막상 당시에는 걍 ㅋㅋ하고 치웠던거같은데 그날 자기 전에 다시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더라ㅋㅋㅋㅋㅋㅋ 침대에 누워서 벽 발로 참ㅋㅋㅋㅋㅋ

#74 이름없음 2020/10/16 00:09:31

>>73 ㅜㅜ같은 처지로서 완전 응원해! 우리 꼭 쌤이랑 동료가 되자..!!

#76 이름없음 2020/10/16 01:13:00

>>75 나도 꼭 이 학교에서 근무할거야..ㅋㅋㅋㅋ 맞아 글고 문과는 뭐 ㅎㅎ난 차피 꿈도 없었고..

#77 이름없음 2020/10/18 16:29:54

아아ㅏㅏㅏㅏ아 진짜 쌤 보고싶어서 돌겠다;; 아까 이성을 잃고 전화 걸 뻔함 ;; 월요일부터 시험이라 수업도 많이 빠지는데ㅜㅜ 우울....

#78 이름없음 2020/10/18 18:47:46

쌤 다음에 저 만나면 오래오래 같이 있어요.. 보고싶어서 죽을거같단말이에요ㅜㅜ..

#80 이름없음 2020/10/18 20:40:56

>>79 너두!! 좋아하는 쌤 과목은 꼭 백점받고ㅋㅋ

#82 이름없음 2020/10/20 12:14:50

시험 치고 옴! 아쉽게도 쌤 과목 100점은 아니고 하나 틀림ㅜ ㅋㅋ근데 쌤이 다른애들 다 엄청 못쳤다면서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당ㅎㅎ ....틀린 줄 알았는데 쌤이 정답처리 해주셨더라..아마 사망년 2학기 내신이라 평균이 많이 낮아서 엄청 널널하게 매기신듯..ㅋㅋ

#83 이름없음 2020/10/21 00:36:05

전에 쌤이랑 톡하면 쌤 말투 항상 ~하렴.. ~했니? ~해라~ 요론 슨생님 말투 쓰셨는데 요샌 내가 많이 편해지셨는지 땀도 많이 흘리시구..^^(;;

#84 이름없음 2020/10/21 00:46:00

쌤이랑 톡하면 보통 지금 뭐하는지,집에 언제 가는지 같이 일상적인 것들 주제로 보통 말하는데 쌤이 나한테 지금 자습 감독한다, 연수 듣는다, 약속 나간다, 이런거 얘기해주시는거랑 나도 쌤이 물어보면 지금 학원이에요, 독서실이에요, 저녁 못 먹었어요 이런거 대답해주는게 자연스러워진거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허허 불과 석달? 그 기간 안에 친해진 것치곤 엄청 빨리 친해진듯.. 일년만 더 같이 있었으면 ㄹㅇ 절친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85 이름없음 2020/10/21 00:47:22

주위 친구들도..ㅋㅋㅋㅋ 너 그 쌤이랑 언제 그렇게 친해진거냐면서 그 쌤 곧 니한테 교장 욕도 할거같다고..ㅋㅋㅋㅋㅋ 그 정도로 많이 친해졌당ㅎㅎ

#87 이름없음 2020/10/21 10:56:08

>>86 쌤바쌤이긴 하겠지만.. 우리 쌤도 처음엔 좀 선 그으셨엉..ㅋㅋ 아무래도 학생이고 교사니까 그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ㅜㅜ 그래도 계속 말 걸고 연락하고 했더니 이젠 체념하신건지 친구처럼 대해주신당

#88 이름없음 2020/10/21 23:42:05

쌤 지인짜진짜 보고싶어요..시험친다고 거의 5일이나 못 만났잖아요.. 쌤은 별 생각 없으시겠지만.. 다음에 만나면 그냥 되게 오랜만에 보네~ 이러고 치우시겠지만.. ㅜㅜ전 쌤을 하루만 못봐도 죽을거같답니다 흑흑.. 맨날 보다가 이렇게 오래 못보니까 정말 미치겠네요 졸업하면 저 어떻게 살까요ㅜㅜ 보고싶다고 맨날 술 퍼마시고 있을거 같네요..

#89 이름없음 2020/10/21 23:47:45

아ㅏ.. 내년에 쌤이랑 꼭 술 마시고싶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만나자고 말도 못하겠당.. 얼마 전에 쌤 어머님 생신이라시길래 맛있는거 드시겠네요? 그랬다가 쌤이 식당 아무데도 안간다고 계속 집에만 계신다고 하는거 듣고 아..ㅜㅜ 나도 따로 보자고 하긴 좀 그렇겠당ㅜㅜ 했음.. 아 어쩌지 나 진짜 쌤이랑 술마시고싶은데... 자취방 놀러오세요 하는건 넘 오반가..악 진짜 짜증나ㅡㅡ

#90 이름없음 2020/10/22 21:14:47

쌤은 무슨 생각이신지 너무 궁금해.. 나 안귀찮으신가.. 그냥 안중에도 없는 앤가.. 답답하다

#92 이름없음 2020/10/23 21:29:29

>>91 나 귀찮은지 안귀찮은지만 알려줬으명 ㅜㅜ

#93 이름없음 2020/10/23 21:35:25

오늘 쌤이랑 오랜만에 봐서(셤기간이었어서ㅜㅜ) 엄청 오래 얘기했어ㅎㅎ 시험기간동안엔 문자만 했는데 보니까 너무 반갑더라 봐도봐도 보고싶은 우리 쌤..^^ 첨엔 내가 먼저 찾아가서 교무실에서 얘기하고 있었는데 (쌤은 본인 자리 앉아계시고 난 쌤 앞에 서있고!) 다른 쌤들 왔다갔다하시고 내가 쫌 뻘쭘해하니까 갑자기 일어나서 내 어깨 잡으시더니 운동장으로 데리고 가시더랑..ㅎㅎ 벤치에 같이 앉아서 점심시간 내내 얘기했당 너무 행복했어 ㅎ허헣.. 그리구 내가 쌤 펜으로 공부하고싶다고 쌤 쓰던 펜 좀 달라고 했더니 가져다주시더라고..ㅎㅎ 그래서 나도 내가 쓰던 펜 쌤 드림! 보면서 제생각 하십쇼! 암튼 오늘 참 행복했다

#94 이름없음 2020/10/26 19:24:40

낼 모고치니까 점심시간에 쌤한테 가야징~(맨날색다른이유를붙여서교무실에방문하는사람)

#96 이름없음 2020/10/27 22:33:49

.

#97 이름없음 2020/10/31 22:22:03

근데 나 졸업하고나서 먼저 밥사달라고 하고 그래도 되는거 맞겠지? 담임 아닌 선생님이랑 따로 톡하고 문자하고 그런 경우 잘 없으니까 친한거 맞겠지?ㅠㅠ 나중에 밥 사달랬는데 쌤이 속으로 얘가 갑자기 왜? 이런건 아니겠지ㅜㅜ 쌤이 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고 난 분명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또 아니고.. 우리 사이는 멀기만 한 것 같고.. 요샌 걍 막막ㅡㅡ..답답.. 이렇다 .. 또 요새 문득 든 생각인데 뭔가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연락을 잘 받아주시긴하지만 맨날 내가 먼저 하고 내가 먼저 교무실 엄청 찾아가고.. 아니 뭐 연락이랑 내가 먼저 찾아가는거야 쌤이 나 보러 용무 없이 교실 찾아오는건 좀 이상하니까 그렇다 쳐도.. 수업할 때나 교실에서 뭐 할 땐 좀 친한 척 해주실 수도 있는거자나ㅜㅜ 둘이 있을땐 사적인 얘기도 엄청 많이 하고 나한테 질문도 많이 하고 그러시는데..이제 톡할 땐 욕만 안할 뿐이지 거의 친구처럼 말할 정도야 정말.... 근데 교실에선 다른 애들 앞이라 그러시는건지 반에 있을땐 진짜 나 한번도 안봐주셔... 오히려 나 말고 다른 애한테 장난치면서 나랑은 눈도 안마주치고ㅡㅡ(난 쌤이랑 눈 마주치려고 겁나 초롱초롱하게 수업 듣고있는데 한 번을 안마주침.. 내가 이렇게 열심히 듣고있는데.....) 심지어는 성적 확인할 때 나 100점이었는데 그냥 확인만 하고 바로 다음 번호 부르시고.....잘했다고도 안해주시고..ㅜㅜ(이건 시험 친 날 쌤이 문자로 니 잘쳤네 잘했다ㅋㅋ 이렇게 말씀해주시긴했음..) 오히려 막 못 친 애들한테는 이게 점수냐면서 먼저 장난도 걸고 잘 본 애들(아니쌤 저 100점이라구요)한테는 오 잘했어~ 이랬으면서 나한테만..ㅜㅜㅜ 그냥 점수만 보여주고 다른 애 부르시고.....진짜 개서운했음 그래서 일부러 쌤 안마주치려고해도 보고싶어서 미칠거같고ㅜㅜ 그래서 결국 하루이틀 안찾아가다가 결국엔 또 교무실로 컴백..참을성 없는 나새끼..ㅜㅜ 쌤 진짜 저한테 왜그러세요 진심 개서운해요 흑흑

#100 이름없음 2020/11/01 11:29:28

>>98 그러니까ㅜㅜ 쌤이 나한테 말거는거면 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고 대답해줄 수 있는데..ㅜㅜ

#101 이름없음 2020/11/01 11:29:50

>>99 왜왜 레스주는 어떤 상황이니 도와줄 수 있는거면 내가 도와줄게..

#103 이름없음 2020/11/01 19:52:33

>>102 아 ㅜㅜ 쌤은 잘 기억하려고 그러신거겠지만 막상 그렇게 저장된 거 보면 현타오긴하겠다..ㅜㅜ 그래두 먼저 연락도 해주시고 하는거보니까 되게 아끼는 제자라고 생각하시나봥.. 너가 더 다가가면 확실히 더 친해질 수 있을거같음!

#104 이름없음 2020/11/01 19:55:12

낼 학교 간당~~^^ 쌤 만날 수 있어서 기분 넘 좋음~~^^^^

#105 이름없음 2020/11/02 23:44:11

오늘 쌤이랑 문자 어엄청 오래함.. 점심시간 끝난 직후부터 밤 9시까지 계속 문자했어...갸설렌다 근데 오늘 직접 만나서 얘기한 시간은 짧아서 쫌 아쉽다ㅜ

#107 이름없음 2020/11/03 00:33:13

>>106 헐 너무 좋겠다ㅜㅜㅜㅜ

#108 이름없음 2020/11/03 02:03:26

곧 있으면 졸업이라.. 한 석달? 그정도 남았는데 쌤 못 볼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너무 우울하다..... 졸업을 왜이렇게 빨리하는거야..ㅜㅜ 졸업하고 지금처럼 연락 자주하고(매일 문자하고 톡해..) 그러면 쌤이 좀 귀찮으실 것도 같고 그래서 자제하긴 해야하는데 내가 그게 될 지 모르겠다..ㅋㅋ 지금 이렇게 매일봐도 또 보고싶고 매일 연락해도 계속 연락하고싶은데... 그 정도로 난 이 쌤이 좋은데..ㅠㅠ 어떡해야하는걸까..휴ㅠ

#109 이름없음 2020/11/03 21:49:09

오늘 완전 대박이었다.. 쌤이 나랑 말하다가 핸드크림 바르셨는데 너무 많이 짰다고 너도 바를래? 그러시다가 내가 대답 안하니까 씩 웃으면서 직접 내 손에 발라주심..... 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스러워서 소리지를뻔했다..

#110 이름없음 2020/11/03 23:11:15

나 요새 쌤 봐도 전처럼 막 심장이 쿵쾅쿵쾅거리거나 덜덜 떨리지않길래 더이상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안좋아하긴 개뿔 나 이젠 쌤 사랑하는거같아;; 좀 편해져서 그렇지 안보면 미치겠고 졸업하고 매일 보던 쌤 가끔 만날 생각하니까 우울해서 미치겠다... 졸업하고 대학교 가서도 계속 연락 드려야지..난 쌤 학교 같은 학과 후배될거니까 자주 연락하고 학교 얘기도 많이 해드리고.. 면허 따면 쌤이랑 드라이브도 가고 공원 가서 산책도 해야지 꼭 그럴거야 꼭.. 성인 대 성인으로 서로 고민도 들어주고... 그러니까 쌤 그때까지 결혼하지 마세요 남자친구도 만들지 마시구요.. 누가 들이대도 철벽 치세요...ㅜㅜ 저한텐 말구요

#111 이름없음 2020/11/05 18:58:04

이제 온라인 클래스로 전환돼서 수능날까지 쌤 못만나겠네.... 진짜 생각만 해도 우울하다.. 하지만 인생에서 가장 우울하고 힘든 한 달을 보낸 뒤엔 원하던 대학 합격증을 가지고 당당하게 쌤이랑 맨날 꽁냥질할거야...... 쌤 그때까지 저 잊지말고 기다려주세요 흑흑

#113 이름없음 2020/11/06 01:53:52

>>112 나 진짜 좀 미친거같애ㅜㅜ 쌤이 해달라면 진짜 뭐든 다해주고싶음......ㅜㅜㅜ

#116 이름없음 2020/11/06 22:44:15

>>114 >>115 하....사랑이지 사랑... 근데 정작 내가 해드릴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더라고....씁쓸하다

#120 이름없음 2020/11/09 19:50:04

>>117 나도 좀 비슷하긴한데.. 나도 쌤 생각할땐 엄청 설레하다가 막상 쌤이랑 직접 얘기하면 걍 엄청 재밌다? 쌤 귀엽다? 이 정도로만 생각해서ㅜㅜ 근데 평소에 쌤 생각하는거 보면 일단 사랑은 사랑인듯...

#121 이름없음 2020/11/10 13:54:07

.

#124 이름없음 2020/11/13 21:13:15

>>122 ..그런가?? (귀팔랑팔랑)

#125 이름없음 2020/11/13 23:33:22

오늘 쌤이 처음으로 선톡해주셨어.. 울학교 월요일부터 온클이었어서 학교 안나갔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났냐, 학교 안나와도 공부는 잘 되는거 같냐면서.. ㅜㅜ 사실 매일 연락하다가 뭔가 맨날 나만 먼저 쌤 보고싶어하고 연락하고 하니까.. 나는 쌤이 나 귀찮은데 학생이니까, 고3이라 안쓰러워서 받아주시는건가..해서 혼자 엄청 꽁기해져가지고ㅋㅋ 어젠 연락 안드렸는데 내가 연락 안드리니까 진짜 아무 연락도 안왔거든.. 그래서 난 역시 내가 먼저 다가가는게 아니면 쌤은 절대로 나한테 안오시는구나..하면서 약간 체념했었는데 오늘 먼저 연락해주셔서 많이 기뻤어..! 쌤은 그냥 안부인사차 물어보신거겠지만 난 그 카톡이 쌤의 첫 선연락이라..... 너무 좋았어ㅠㅠ 난 맨날 나혼자만 일방적으로 쌤 생각하고 그런건줄 알았는데 쌤도 조금이나마 내 생각 하신다는거니까.. 그게 제자를 아끼는 마음이든 뭐든간에..좋더라 그냥 아침부터 브레이크댄스 추면서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 분명 쌤은 제자로서 나를 챙기시는거겠지만..쌤 그거 저한테는 좋아하는 사람이 먼저 연락해준거였다구요..ㅜㅜ! 난 쌤 연애감정에 가까운 마음으로 좋아하고 쌤한테 연락하는거니까 뭔가 죄책감 들기도한데 막상 연락 받은 아침엔 너무 좋아서 그딴 생각 할 겨를도 없었음.. 근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좀 그러네.. ㅠㅠ 복잡하다..

#131 이름없음 2021/07/01 16:16:53

>>130 와 스레딕 진짜 오래간만에 들어온다ㅋㅋ 반년도 더 지났네.. 지금 난 대학생이고! (선생님 출신 학교&학과 한 곳이랑 여기보단 입결이 좀 더 높은 서울에 모 대학이랑 두군데 붙었는데 쌤이랑 열심히 상담한 결과 서울에 있는 곳을 다니게 되었어..! 사실 선생님이 거기 가라고 엄청 설득하심ㅠ ) 지금은 1학년 1학기를 마무리하고 탱자탱자 놀면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중이야.. 우리학교가 졸업을 빨리한 편이라 생각보다 선생님이랑 빨리 헤어지게됐는데ㅠ 가기 전에 졸업식에서 선물이랑 편지 드리고 왔어ㅎㅎ 가기 전에 선생님이 꼭 안아주셨구.. 그러고 한동안 연락도 딱히 안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내가 먼저 선생님께 연락 드려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연락하고 그래..! 학기 중엔 나도 대학교 때문에 많이 바빠지기도 했고 찾아가려니 선생님을 또 보면 내가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참고 한번도 안갔는데.. 얼마 전부터 친구가 자꾸 같이 학교 찾아가자고 우겨서 결국 담주에 쌤 뵈러 간다.. ㅋㅋㅋ 설렘 반 걱정 반이야.. 선생님 본다는 기대감에 너무 설레는데 한편으로는 겨우 선생님 잊고 살려나 했는데 또 힘들어질까봐 걱정중..ㅠ 그래도 막상 뵈러간다니 너무 좋다..ㅠㅠㅠ 나도 대학생이라 많이 달라졌고 쌤도 올해 처음 담임 맡으셔서 많이 달라졌을텐데 서로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ㅋㅋ 아 글고 선생님이 선생님 반 학생들한테 내 얘기 자주 한다고 하셨어ㅋㅋ 내가 뭔 말하면 잘 전달해주신다고 하고..ㅋㅋ 오래 못봬서 그런지 이젠 막 짝사랑하고 이런 느낌보다는(뭐 조금은..남아있겠지만) 정말 좋은 선생님과 제자 사이가 된거같아! 비록 여전히 선생님이랑 밖에서 뭐 하자는 약속은 아무것도 못 지키고 있지만ㅜㅜㅜ 그래도 엄청 어색하고 말도 못걸었는데 반년만에 이렇게 속 얘기도 털어놓고 졸업하고도 만나고 연락하는 사이 된게 어딜까싶어 나는ㅋㅋ 선생님을 좋아했던게 고3때 있었던 가장 큰 추억거리이기도 하고..ㅋㅋㅋ 그간 여러모로 많이 달라진거같애!! 담에 선생님 뵙고 난 뒤에 무슨 일 있었는지 또 남겨줄게! 아무도 안보는줄 알았는데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133 이름없음 2021/07/01 16:46:06

>>132 고마워!! 넘 긴장된다ㅋㅋ 내일 새옷 사러 갈거야...ㅎㅎ

#136 이름없음 2021/07/01 19:19:26

>>134 오랜만이야!! 반가워~

#137 이름없음 2021/07/01 19:19:42

>>135 응원 고마워!!

#139 이름없음 2025/05/20 11:41:47

안녕 얘들아 잘지내니..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와봤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