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서 폴리아모리는 여러명과 단체를 지어서 연애하지만 당사자들 간의 명확한 합의와 규칙을 지녔다고 가정할게. 실제 폴리아모리도 그런거니까. 그렇다면 이게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난 이게 가치관의 문제라 생각해. 한 사람과 연애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냐 아니면 여러사람과 다양한 관계를 맺는게 좋다고 생각하나의 차이. 근데 이성애자에게 동성애를 강요할 수 없듯이 다자연애를 강요하는건 안되지만 어느정도는 가치관이 맞는다면 그들끼리는 받아들여질수 있다고 봐.
폴리아모리(다자연애) 는 성소수자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음..... 받아들여지진 못 할 것 같은데 애초에 사람들의 생각이 양다리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식으로 연애하는 건 좀... 아무리 이해를 한다고 해도 이건 동성과의 사랑과는 다른 문제라고 봐
>>2 오.. 그렇구나 근데 우리가 한 사람과의, 여자와 남자 간의 연애만 봐와서 그렇게 인식이 고정된건 아닐까? 성별 차이는 많이 누그러졌는데 여러사람은 안그런거 같아. 그리고 동성애와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해?
>>3 아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동성과의 사랑 즉 퀴어커플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입장은 아니야. 그저 그들도 사람이고 사랑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인데 그걸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도 없고 그낭 사랑인데 그걸 왈가왈부 할 건 없다고 봐. 그리고 퀴어커플들은 성만 같을 뿐이지 둘이 사랑을 하는 거잖아. 근데 다자연애? 그건 아무리 서로 얘기를 해서 한다 해도 아직은 사회적인 시선과 편견이 존재할 거라 생각해. 나도 이해가 가지 않고 말이야.
나는 성소수자에 폭넓게 포함된다고 봐. 성적 지향 면에서의 성소수자, 젠더퀴어 외에도 에세머를 퀴어로 보는 시각도 있으니까. 보편적인 사랑에서 벗어난 모든 것은 넓게 보면 성소수자에 포함될듯. 그리고 가치관의 차이라는것도 동의해. 나도 한 사람에게 매여 있는게 싫어서 연애를 기피하게 된 쪽이거든. 그리고 결혼이라는 개념도 좀 무서워. 연애는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평생 함께할 것을 전제로 하는거니까... 근데 가치관의 차이라는 점에서 다른 퀴어들과 확실히 구분된다고 생각해. 나는 동성을 좋아하는 가치관이야! 라고 말하면서 스스로가 동성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잖아. 가치관이라는 것은 바뀔 수도 있고 설득될 수도 있는만큼 다른 퀴어들과는 다르지. 결론적으로 보면 '보편적이지 않은 사랑의 형태'라는 면에서 폴리아모리는 퀴어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성향보다는 가치관에 가깝다'라는 점에서는 다른 퀴어들과 구분된다고 봐!
>>4 아아 나듀 논지에 오해가 있었다 ㅋㅋ 본인이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가정한게 아니라 동성애와 다자연애 간의 유사성을 강조하고 싶었어. 그리고 사회적인시산과 편견의 문제라면 미래에 그러한 편견이 누그러지면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걸 전제하는거 같아.
>>6 아 서로 오해가 있었던 거구나. 유사성...이라.. 글쎄 어떻게보면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다. 미래에 편견과 사회적인 시선이 달라진다면 할 수도 있을 것 같네. 그런데 난 굳이 하고싶진 않아. 내 주변 사람들이 그러고 싶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
>>7 ㅋㅋ 나도 다자연애는 지향하지 않아 주변 내 일만 아니면 난 말리거나 하진 않을듯.
다른 스레도 이 주제로 싸움났던데 여기서 이야기해주면 정말 좋겠다...
나는 폴리아모리는 받아드려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정신병이라고 워딩을 세게 한건 내가 진짜 폴리들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믿는것도 있지만 이렇게 라도 해야 폴리들이 지네가 정상인이 된것마냥 굴지 않을거 같아. 올바른 가치관이 아니다 라고 정의 할게
>>10 근거도 같이 제시해줘! 사회적 통념이나 다수의 생각 관련된 부분보다는 다른 부분이 듣고 싶어. 퀴어도 다수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꽤 받아들여지고 있으니까... 고정관념은 별 의미가 없는듯
퀴어고 폴리아모리고 둘 다 똑같다고 봄 법적으로 혈연이 아닌 남성과 여성, 두 사람만 결혼을 통해 부부로 맺어질 수 있는데 폴리아모리랑 퀴어 둘 다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랑의 형태가 아님.
>>10 ㅋㅋ 그걸 고정관념이라고 한단다
>>13 비꼬는듯한 어조는 자제해주면 좋겠어. 이렇게 가다가는 인신공격만 하게 될 가능성이 크거든. 최대한 사무적인... 말투... 가 좋을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데서 사무적인 말투라니 웃기기는 하다
>>11 고정관념이 고정관념이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동성애도 그냥 개인의 취향 존중 때문에 다들 인정하고 받아드리는것 뿐이지. 많은 사람들이 다자연애를 지향한다고 했을때 극단적으로 아빠 엄마 딸 전부 폴리 아모리인 가족에게 딸- 남친이 생겼어. 근데 남친도 폴리네 그래서 남친이랑 엄마가 사귀어. 이런 상황이 가능하겠지? 이때 본인들 끼리만 행복하다 해서 끝일까? 타인의 취향은 무조건 존중 되어야 한다는 생각 부터가 잘못됐다는 거지. 말 그대로 지금 나에게 폴리는 수간 근친 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일 뿐이야. 애시당초 사랑은 한 사람에게만 국한 돼있을때 진정한 사랑이지 그걸 두사람 으로 나누면 완전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13 고정관념이 왜 잘못 됐는지 반박 해줄수는 있고?
>>15 고정관념에 대한 토론은 소모적이라고 생각해. 결국 고정관념은 깨뜨릴 수 있다/고정관념은 이유가 있어서 고정관념이다라는 의견밖에 안나오잖아. 고정관념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난 의견 부탁해. 그리고 사랑은 독점되어있을 때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구나... 이유를 알 수 있을까? 이유를 들어야 반박이나 동의가 가능하니까.
>>17 나에게 사랑은 두 사람 사이에서 이뤄진 약속 같은거야. 함께 있는 동안은 서로만 사랑하겠다는 거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있는 암묵적인 룰인거지. 이게 보편적인 연인과의 사랑의 형태. 그리고 난 그 약속에서 사랑의 베이스인 신뢰가 동반된다고 봐. 그걸 기반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쌓아올릴수 있는건데 폴리들은 처음 시작 부터 그게 없는거잖아? 난 그래서 폴리들의 사랑은 그냥 사랑이 아니고 욕망일 뿐이라 생각해.
>>18 아 그럼 비독점 연애에는 신뢰가 없다고 생각하는거구나! 너의 의견 잘 알았어. 네가 말하는 신뢰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것, 나를 가장 최고로 생각해줄것 등이 있겠네. 비독점 연애에서의 신뢰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언제나 나만 바라봐줄것! 은 아니지만 나를 항상 사랑해줄것! 은 가능하지 않아? 물론 여기서의 사랑은 네가 말하는 사랑과는 차이가 있지. 나는 사랑하는 대상에 우열을 가리기보다는 그냥 다 똑같이 사랑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주의라서... 그니까 다른 사람이 끼어들어도 나를 똑같이 사랑해줄거라는 믿음이 있는 상태라면 어때? 나를 최고로 생각해줘! 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줘! 라는 믿음인거지!
>>18 오 그렇구나 아까 고정관념이라고 비꼰거 사과할게. 나도>>17 레스처럼 소모적이라 생각해서 그렇게 말이 나왔나봐. 근데 연애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거라면 다자연애도 그게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해. 여러명과의 신뢰와 사랑을 쌓을 수 있는 사람들 끼리 하는게 성숙한 진짜 폴리아모리 연애니까.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다고 봐. 물론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는사람이 많진 않을거니까 소수자 같고
>>19 나를 평생 사랑해 줄 것, 나만 사랑해 줄 것 = 내가 말하는 이상적인 사랑이라는 거지. 근데 그 나만 사랑해 줄 것이 빠져있는 폴리들의 사랑은 내 입장 완전한 사랑이 아니라는 거고. >>20 글쎄 폴리 끼리는 신뢰 쌓는게 가능하다 쳐도 내가 걔네를 봤을때 다자연애를 사랑으로 보지는 않을거야. 그냥.. 이성인데 마음 잘맞는 ㅅㅍ? 정도
>>21 음.. 폴리아모리가 여러명과 성관계를 하기 위해가 아니라 연애를 하는거잖아 그래서 꼭 그렇다고는 볼 수 없을거 같아
>>22 뭐야 성관계를 하지 않는 플라토닉 사랑인거야? 그건 우정 이잖아
>>21 지금 네가 느끼는 것과 보편적인 것을 섞어서 이야기하고 있는거같아. 예를 들어 나는 이성과 사귈 마음이 없어. 하지만 이성애자를 '동성과 연애하지 못해서 이성을 찾는 불쌍한 사람'으로 바라보지는 않지.(이건 극단적인 예시니까 마음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네가 폴리이지 않은것과 폴리들끼리 연애하는 걸 싫어하는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 폴리가 아님에도 폴리의 연애를 존중할 수도 있지 않을까?
>>23 아니아니 연애는 우정이 아니지. 연애는 성관계만 하는게 아니라 정신적 사랑도 포함하잖아. 성관계만 하면 파트너지만 정신적 교류가 있다면 연애나 사랑이라고 생각해
>>23 ㅅㅍ는 성관계만 있는 느낌이지만 폴리들은 연애 상대가 많을 뿐 연애의 방식이 다른건 아니니까 ㅅㅍ는 너무 논리의 비약인듯.
>>25 그 정신적 교류 라는건 그냥 정신적 교류일 뿐이지 사랑이라고 칭해질수 없다고 생각해. 둘 사이에만 있는 교류가 아니라 이사람 저사람 하고도 똑같은 교류를 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님. 이게 독점적인 거겠지 >>24 폴리가 아님에도 폴리를 존중 해주는 사람이야 있겠지. 하지만 근본적으로 나에게 폴리는 틀린거지 다른게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존중 받을수 없어. 독점욕은 나에게 사랑에 있어 큰 한 부분이고 그게 빠진걸 사랑? 이라고 부를수는 없다고봐
>>27 그건 너의 가치관이지 ㅠㅠㅠㅠ 에세머들이 가학이 사랑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너의 사랑을 부정해도 괜찮아...?(지나가던 에세머가 있다면 미안)
삭제된 레스입니다.
>>28 응 부정해도 괜찮아. 나도 걔네를 부정 하면 되니까. 요즘 존중에 대한 문화가 만연한건 알지만 아닌건 아닌거거든
>>30 그럼 백인이 흑인의 존재를 부정하는건? 이성애자가 게이를, 시스젠더가 트젠을 부정하는것도 찬성이야? 많이 무서운 생각이라는거 인지하고 있는거지...?
>>27 아하 본인의 가치관이 독점이 사랑의 구성요소로 본다면 사랑이 아니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거 같아. 근데 폴리들은 그게 아니다라고 보기때문에 다자연애를 주장하는거고 그들의 생각을 빌리자면 오히려 독점과 소유가 진정한 존중으로서의. 사랑을 막는다고 생각한대. 그래서 다른거지 틀린건 아닌거 같아
>>29 맞아 나도 동의해
>>31 너야말로 취향 전부 존중 되어야 한다는게 많이 무서운 생각인것부터 인지 해야해. 백인 흑인은 왜 나온겨 ㅋㅋㅋ 갑자기 인종을 들이미네. 인간 존재를 부정하는거랑 그사람의 가치관을 부정하는거랑 같은 선상에 올려두지마
>>31 근데 한가지 생각해야할건 사랑을 부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확장적으로 생각할거 까진 아닌거같아. 부정에서 혐오를 표출허고 실정법에 반영하기 까지 하면 문제지만 그냥 개인적 생각으로 남는다면 문제될건 없다고 봐.
>>29 성소수자는 성 또는 사랑과 관련된 여러 소수자를 포함하는 명칭이니까... 젠퀴도 있고 심지어는 에세머도 퀴어에 포함된다는 사람도 있음! 에세머 관련 주제는 다른 스레가 있으니까 거기서 이야기하고... 받아줄 사람이 별로 없다는건 레즈 입장에서 웃프지만 사실이다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동성을 받아주는것도 힘겨운데 다자연애는 아직 먼 이야기인듯
>>32 독점과 소유가 왜 진정한 존중으로서의 사랑을 막는다고 생각하는거래?
>>34 맞아 진정한 존중은 다른 생각을 강요하지 않는거지. 근데 틀렸다 라고 규정하는거엔 문제가 있다고 봐.
>>34 그냥 극단적으로 이야기해봤어. >>35와 같은 입장에서, 스스로 부정하는건 괜찮지만 그걸 표출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ㅠㅠㅠㅠ 그리고 가치관을 완벽히 부정하는것 자체도 이상하다고 느끼는데... 너는 네 생각 나는 내 생각 이 정도로만 살면 되지 않아? 폴리들을 ㅅㅍ로만 생각한다는거에 좀 격해져서 말해봤어 미안
>>37 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할 권리와 자유를 존중하는거고 독점과 소유라는 요소에서 데이트 폭력이 발생하기도 해서 그렇게 생각한대 나도 폴리는 아니라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론 그래
>>39 내가 폴리 혐오한다고 해서 뭐 지나가는 폴리들 붙잡고 칼로 쑤신다는 말은 아니잖아. 귀에다가 너는 정신병자야 하고 외칠것도 아니고. 그냥 사랑으로 인정 받으면 안된다는 거지. 너는 네 생각 나는 내 생각으로 돌아가고 있지. 내생각 = 폴리는 사랑이 아님. >>40 사랑은 자유가 맞아. 대신 법 안에서의 자유지. 그 법이 독점과 소유 인거고. 데이트 폭력? 폴리아모리를 하면 데이트 폭력이 없데?
>>41 근데 그 사랑은 독점과 소유라는 법이 무슨 법을 말하는거야? 그리고 인정받으먼 안된다는 말이 사회적인 차별이 될수 있는 말 같아.
>>41 나도 42의 생각에 동의. 음... 혐오가 의견이 될 수 있는 건 속마음까지인거같아. 그걸 겉으로 표출하거나 심지어는 제도적으로 만들어버리면 의견으로 존중받지 못할듯. 네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건 괜찮지만...
>>42 이런거지. 나와 사귀며 다른건 다 해도 돼. 너의 사생활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 다만 바람만은 안돼 (그게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폴리아모리는 연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애정이 있어야지만 자유라는 거야? 사회적 차별? 폴리 아모리가 사랑이라고 인정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당연한거야 . 그렇지만 말 그대로 그 가치관을 인정 안할뿐 사람 자체를 차별 하는건 아니고. 그런 논리면 왜 내 가치관은 인정 안해줘? 폴리가 내 가치관이 틀렸다고 해도 나는 상관 없어. 말 그대로 걔네 생각일 뿐이니까.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폴리아모리는 퀴어들과는 다르게 그냥 그게 더 좋은 것뿐이지 안 그럴 수는 없는 건 아니지 않아? 말이 좀 어려운데 예를 들자면, 동성애자는 이성애자를 사랑할 수 없고, 이성애자는 동성을 사랑할 수 없지만 폴리아모리는 무조건 꼭 두 명 이상을 사랑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거야?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사회의 통념상 연인으로서 사랑할 수 있는 건 한 명 뿐인데 그걸 거역하고 '두 명 이상 사랑하는 것도 사랑이야' 혹은 '독점하는 건 사랑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게 사랑이야' 라고 말하면서 그걸 인정 받고 싶어한다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돼 그리고 어떠한 가치관이 틀렸다면, 혹은 사회적 통념이나 윤리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 가치관을 인정해줄 수 없는 건 당연한 거잖아? 그걸 무조건 혐오로 몰고 가는 게 이상한 거지 다시 말하지만 성적으로 특정 성별에 끌릴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것과 '가치관'은 다른 거니까 그리고 내 말대로 폴리아모리가 무조건, 꼭 두 명 이상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게 아니라면 그저 '욕구'나 '원하는 방향' 정도로 해석될 수 있는데 누구나 욕구를 품고 살아 하지만 그 욕구가 사회의 이념이나 윤리에 어긋난다면 모두 그 욕구를 억누르고 살겠지? 근데 왜 폴리아모리는 인정해야 하는 거야?
>>43 그러니까 내 의견은 폴리아모리가 의견으로 존중 받지 않아야 한다는 거야.
>>45 오 좋은지적이다 근데 경우에 따라선 바이같이 선택이 따르는 퀴어의 경우도 있고 신념이라느 부분에선 양심적 병역거부와 유사한거지
>>47 그치 이 부분에서는 더 생각해봐야 할 거 같다 근데 >>31 에서 백인이 흑인을,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시스젠더가 트젠을 부정하는 것을 폴리아모리 부정과 동일선상에 놓는 건 정말 얼척이 없다 극단적인 것과 잘못된 것은 다른데 말이야 >>39
>>48 많은 레더들이 이걸 불편해하는구나 몰랐어. 가치관의 차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한다면 보수가 진보의 의견을 부정하거나, 진보가 보수의 의견을 부정하는 경우로 예를 드는게 더 알맞았을까? 내 레스를 지우는 게 좋을까? 어떻게 생각해? 내 레스로 인해서 쓸데없는 토론이 이어질거같아서... 냅두는게 좋다면 냅둘게. >>45 그렇지. 바이섹슈얼이 이성을 좋아할수도 있는것처럼 폴리아모리가 한 명을 사랑할 수도 있는거지. 하지만 그게 폴리아모리가 인정받지 못하는 근거는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게 따지면 바이섹슈얼은 굳이 퀴어일 필요가 없으니까 그냥 이성애자로 살아야 해?
>>49 보수가 진보......? 글쎄.... 예를 안 들고 설명할 수는 없는 거야? 솔직히 뭘 갖다 대도 좀 아니다 싶어
>>50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런가 미안... 나는 예를 들때 이해가 잘 되는 편이라... 가치관 자체를 부정한다는게 얼마나 이상한 일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 음... 더 좋은게 생각나기는 하려나...
>>50 혹시 내 레스의 다른 말들은 어떻게 생각해? 아이디 보니까 45레스더인거같아서!
>>52 지금 적고 있어 어디 가지 말구 기다려줘 !!!!
>>53 앗 그렇구먼 기다릴게 ㅋㅋㅋㅋㅋㅋㅋㅋ
>>49 미안한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선택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잖아 동성애자는 동성이라면 누구든 사랑하니? 동성 중에 특정 '누군가'에게 끌리게 되고 그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을 갖게 되겠지 바이섹슈얼도 마찬가지야 그냥 이성과 동성을 모두 사랑할 수 있다 뿐이지 선택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질 상대를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본능이니까 근데 폴리아모리의 경우에는 다르지 예를 들어 A와 B가 연애를 하고 있어 근데 A가 C에게 자꾸만 본능적으로 관심이 생기고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 여기까지는 본능이야 이런 본능은 꼭 폴리아모리인 사람들만 가지는 게 아니잖아 누구든 애인이 있는데도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될 수 있어 근데 폴리아모리와 아닌 사람들의 차이는 그 본능을 드러내고 자신의 욕구를 실현시키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거지 >>45 에서 말한 의도는 이거였어 폴리아모리는 이런 점에서 퀴어와는 다르다는 거야 누구든 살다보면 두 명 이상을 사랑하게 될 수도 있고, 그게 애인이 있을 때일 수도 있어 근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 모두와 연애를 하진 않잖아? 사회적 통념이나 윤리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도 그게 맞는 거고 그리고 내 의견은 폴리아모리들의 사랑은 해서는 안된다, 없어져야 한다는 것과는 좀 달라 '그들'끼리, 다른 그 어떤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걸 모두가 인정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 그걸 인정하지 않는 게 혐오야? 우리 눈엔 그저 '바람 피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애'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폴리아모리 즉 연인 사이에서 서로가 바람 피는 것을 허용하는 것을 혐오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퀴어들을 혐오하는 것과는 조금도 같지 않다고 생각해 솔직히 동성애가 인정 받고 여러 성소수자들이 인정 받는 세상 (아주 당연하고 좋다고 생각해) 이 되니 갑자기 되도 않는 것들이 슬슬 기어나와서 인정 받으려고 하는 걸로 밖엔 안보인다 근거도 항상 퀴어들을 예시로 들고 퀴어들에 대한 혐오가 나쁘다는 걸 피력하는데 조금도 비슷하지 않다고 봐 >>47 바이섹슈얼과의 차이점까지 생각해보고 정리했어 이거 한 번 봐줘 !! 그리고 양심적 병역 거부 같은 경우, 모두 알다시피 그게 부당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어 그런 사람들에게 왜 인정해주지 않냐고, 왜 그 사람들의 가치관을 짓밟고 부정하냐고, 인정해야만 한다고 욕하지 않잖아? 마찬가지지
>>51 너의 의견 (폴리아모리는 인정받아야 한다) 이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문화에서 자라난 사람에겐 너의 의견에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질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부정할수 있다고 봐.
>>55 음 확실히 그런 면에서는 다르구나... 나도 예전부터 폴리아모리는 일종의 제도의 차이라고 받아들였거든. 그러니까 너는 폴리들이 굳이 다자연애를 해서 인정받으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지? 그리고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짓을 굳이 이해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거고. >>56 도 마찬가지지만 나는 그 사회적 통념이라는게 핑계처럼 느껴져. 사회적 통념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게이가 받아들여지지 않던 시절이 존재했던 것처럼.(절대 게이=폴리라는 말이 아니야. 그냥 사회적 통념이 바뀐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어...) 폴리들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연애의 모습에 의문을 제기해. 굳이 한 사람만 사랑할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한거지. 그게 어떤 사람에게는 바람 피는 것으로 보이겠지만 폴리들은 그냥 연애의 모습인거고. 그걸 인정해줄 필요는 없겠지만 존중해야한다고는 생각해. '나는 다자연애 안할거야, 하지만 너희의 다자연애에 참견하지는 않을래.'의 태도가 알맞다고 봐. 폴리들도 '나는 독점연애를 하고싶지 않아. 하지만 네가 독점연애를 하겠다면 굳이 말리지는 않을게.'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폴리들의 연애를 '바람 피는 것'으로 정의한 채 비난하거나, 모노가미(독점 연애)를 '답답한 속박'으로 정의한 채 비난하는것이 잘못된 거라고 느껴. 사실 더 나아가서 상대의 사랑을 자신의 기준으로 정의하는게 무례하다고 생각하지만 속마음이라면 굳이 제재할 필요는 없지.
>>57 그런 의문은 누구든지 제기할 수 있어 그리고 자꾸 사회적 통념이 변한다는 얘길 하면서 동성애를 들먹이는데 동성애는 절대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얘기를 위에서 계속 해왔고 사회적 통념이 변하더라도 거기에 반대할 사람은 필연적으로 존재해 그걸 절대 나쁘다고 말할 수 없어 >>55 에서 말했듯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그들끼리 그런 사랑을 하는 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 근데 그건 존중과는 약간 결이 달라 마땅한 단어가 없는데 굳이 따지자면 '방치' 정도랄까 그리고 >>56 레스더가 뭔가 좋은 의견을 준 거 같은데 애초에 문화라는 게 있고 이념이라는 게 있는데 거부감이 드는 게 당연하지
>>58 게이=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내 레스에서도 언급했어. 사회적 통념이란 쉽게 바뀌는거야. 지금의 통념이 바뀐다는게 충격이겠지만, 사회적 통념을 부수고 바꾸면서 여기까지 온거라고. 물론 통념이 바뀌어도 반대할 사람은 존재하지. 지금도 인종차별주의자, 퀴어포비아 등등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까. 하지만 이제는 혐오자들이 잘못된 거라는 인식이 생겼잖아. 그게 확실히 다른 점이지. 56레스더의 말도 좋은 의견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 사실 네가 56인줄 알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다른 사람이었네. 반감이 드는건 당연해. 내가 너희의 반감을 부정하려는 의도는 없었어. 하지만 그 반감이 존재한다고 해서 옳다는 의미는 아니야. 우유를 마시지 않는 문화권의 사람이 우유에 반감을 가질 수는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유를 먹는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건 아니잖아. 또 예시를 들어서 미안하긴 한데 설명할 방법이 없다...ㅠㅠ
>>58 그러니까 네 의견은 폴리들을 방치하겠다. 하지만 존중할 수는 없다는 의견인거네... 음 의견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대와 토론하는건 훨씬 힘들구나 ㅋㅋㅋㅋㅋㅋㅋ
>>57 아니 내가 폴리를 존중해 주길 원하는걸 레더의 바람일 뿐이고 나는 존중 해줄 생각 없어. 내가 생각하는 폴리가 LGBT와 다른 점은 이거야. LGBT는 그저 남녀간에 사랑이 남남 여여 성별이 바뀐것 뿐이고 폴리는 사랑의 근본적인 본질을 망가트린다 생각해. LGBT 가 수면위로 들어나고 받아드려졌다고 뭐가 부정적 바뀌었지? 딱히. 에이즈니 뭐니 해봤자 애시당초 그병은 수간으로 왔고 단순히 게이 성관계에서 더 전염될 위험이 있다 정도 니까 사회에서 사랑으로 존중 해 줄수 있는거지. 다자연애가 합법화 되고 사회화 됐을때에 혼란을 생각해볼까? 말 그대로 내 아빠의 2번째 부인의 3번째 남편의 첫번째 부인이랑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나랑 남매라고 보여지는 건가? 혹은 내가 그 아들이랑 사랑에 빠진다면? 나도 폴리라서 우리 아빠의 2번째 부인의 3번째 남편과도 사랑을 한다면? 가부장적인 시대엔 폴리 비슷한 일부다처제 다부일처제가 있었지만 결국 도태됐잖아? 이유가 있지 않을까?
>>59 너가 게이=폴리라고 생각한다고 한 적 없고 그거랑은 다르지 아니 저기 미안한데 ,, 아무리 통념이 바뀐다고 한들 인종차별주의자나 퀴어포비아는 폴리아모리를 싫어하는 것과는 조금도 비슷할 수 없다니까? >>55 에 그 근거는 충분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유를 먹는 걸 잘못됐다고 할 수 없는 건 우유를 먹는 게 잘못된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지 근데 여전히 사회에선 두 명 이상을 사랑하고, 연애를 하는 게 엄연하게 잘못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잖아? 사회적 통념이 변한다는 걸 일부 인정하지만 글쎄 넌 이게 변할 거라고 생각하니? 여럿이서 연애를 하는 게 정당하고 여럿이서 결혼을 하는 게 정당하고 그렇게 부모가 여럿이 되고 하는 게? 사회적 대혼란이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ㅋㅋ 그리고 부탁인데 자꾸 퀴어 들먹이지 말아주라 퀴어와 폴리아모리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55 에서 이미 얘기 다 했고, 너는 반박하지 못했거나 하지 않았고 >>61 레스더 말대로 그 통념이라는 게 바뀌었을 때를 생각해도 애초에 상황 자체가 다르잖아 그치? 제발 현시점에서 얘기하자 아직 바뀌지도 않은 통념 운운하지 말고 비슷한 주장만 늘어놓지 말고 >>55를 비롯해서 내 의견들에 반박해보는 건 어때? 자꾸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건 안 돼만 하지 말고
>>61 도태된 이유를 정확히 짚어내지 않는 이상 너의 의견은 별로 신빙성이 없어. 그리고 다른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LGBT에는 젠퀴, 즉 트젠이나 에이젠더 등등도 포함이고, 드러나다, 받아들이다가 맞아. 이건 그냥 불편해서... 다자연애의 합법화라는 말도 조금 이상한듯. 다자연애의 제도화가 맞다고 생각해. 어쨌든 중요한것에 포인트를 둬 볼게. 너는 사회적 혼란 때문에 폴리를 존중, 혹은 방치조차도 할 수 없다는 거구나... 일단 ㅇㅋ. 생각할 시간이 조금 필요해 ㅋㅋㅋㅋㅋㅋ
>>62 앵커 잘못 건 거 같아... 57은 내 레스인데 ㅠㅠㅠㅠ 수정해줄 수 있을까? 다시 읽고 의견 주고 싶어.
>>64 실수했다 수정했어!
아 그럼 내가 55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한건지 확인 좀 할게! 내가 이해하기로는 1. 누구나 본능에 의해 한 번에 여러 명을 사랑할 수 있다. 2. 그걸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없다. 2번의 이유로는 사회적 통념과 윤리의식이 있다는거지? 그러한 통념에 어긋나는, 즉 본능만을 따르는 폴리들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거고!
>>63 제도화도, 합법화도 불가능해 그리고 방치할 수 있다고 했던 나 또한 연애까지지 연애 그 이상은 아니야 결혼 절대 불가능, 출산 및 육아 절대 불가능
>>67 아 나는 그냥 용어에 대해 말한거였어. 폴리가 불법은 아니니까... 합법화는 좀 이상하고 폴리 가정을 제도로 인정해주는 제도화가 맞다고 느껴서! 그냥 작은 차이일 뿐 ㅋㅋㅋㅋㅋㅋㅋㅋ
>>68 응 그러니까 난 그게 불가능하다고 말한 거야
>>66 2번의 이유로 그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니라 상호적인 거야 두 명 이상을 사랑하고 모두와 연애를 하는 건 나쁘다는 사회적 통념과 윤리의식에 의해 사람들은 그 본능을 억제하고, 또 그 사회적 통념과 윤리의식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하는 사회 전반에 걸쳐있는 이념에 따라 굳혀지는 거니까 결국에는 개인의 생각과 가치관이 모여 그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일 때 사회적 통념이나 윤리의식도 굳혀지는 거잖아 그 개인들이 살아가는 사회에서 인정 받을 수 없는 건 당연하지
>>59 무슨 우유랑 사랑을 비교 하고 있어 그깟 우유는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 이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류에 공헌한것을 생각해봐. 나에게 사회적으로 인정된 2인간의 사랑= 커피라면 폴리아모리는 =아몬드 인거야 아예 다른걸 들고 와서 이것도 커피라고 우겨대는데 내가 왜 이걸 인정해 줘야하는겨 >>63 그냥 폴리아모리는 히피문화의 자유분방함을 추구하는것에서 변질된거고 사랑이 아니라 서로 이해관계가 맞물린 계약 관계로 밖에 안보임
>>62 이걸 보니 우리의 의견차가 어디서 이루어지는지 극명하게 드러나는거같아. 과연 이 사회적 통념은 바뀔 것인가! 에 대한 거지. 나는 솔직히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해. 너희들의 예시는 근친에 가깝기 때문에 훨씬 큰 거부감이 드는거고... 결국 너희(y와 7으로 시작하는 레더들!)의 공통 의견은 폴리는 퀴어와 달리 사회적 대혼란을 초래한다. 즉 용인할 수 없다.(혹은 연애까지만 눈감아줄 수 있다)네... 지금의 통념이 바뀔 것인가? 에 대한 논의는 둘째치고 현재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했지? 그럼 난 보편화된 연애의 형태를 바꿔보자는 폴리들의 생각에 찬성이야. 내가 다자연애를 하겠다! 는 아니지만.(그냥 연애도 많이 벅차...) 수많은 통념이 깨졌는데 왜 이것만 그대로일거라는 생각을 가지는거야? 물론 자라난 문화에 영향을 받아서 반감이 들겠지. 하지만 왜 특별히 이 통념만 깨지면 안되는 걸까? 나는 지금 이 통념을 깨는 시도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 해보지도 않고 혼란을 초래할지 어떻게 알아? 혼란이 초래될지, 완벽하게 평화로울지는 우리의 논의로 알 수 없어. 그러니까 나는 새로운 시도를 원천차단하는게 옳지 않다고 생각해. 그리고 독점연애에 대한 통념은 이미 깨지고 있어. 이런 논의가 나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폴리가 대중화된 시대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보다 완벽히 나쁘지도 않고 완벽히 좋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해.
>>71 와 서로 이해관계가 맞물린 계약 관계 내가 하고싶은 말이 이거다 이게 사랑인들 이걸 사랑으로 인정해줘야 할 조금의 의무도 없어
>>71 실존하는걸 비유하면 상처입는 사람이 많아질까봐 사소한 비유를 들었어. 인정해달라기보다는 제도화를 막지 말라는 거에 가깝지... 계약관계라는건 도대체 무슨 뜻이야? 이해가 잘 안되네... 사랑이 어떻게 계약관계로 보일 수 있지? 나는 오히려 독점연애가 계약에 가깝다고 보는데.
>>72 독점 연애에 대한 통념은 깨지고 있지 않아 폴리아모리에 대한 논의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글쎄? 사회가 성소수자들을 포용하고 개방적으로 변함에 따라 원래 그러한 욕구를 가지고 있던 소수가 자신의 가치관을 세상에 내놓는 거 뿐이야 때로는 정당한 가치관도 있겠지만 아닌 것도 있지 그 모두를 인정할 수는 없어 그리고 완벽하게 평화로울 수 없어 절대 불가능해 사회적 혼란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너의 말에 전적으로 반대하고 상식적으로 이게 당연하다고 보는데 근거가 필요하면 얼마든지 얘기해줄게 사회적 혼란이 생긴다는 이유를 포함해서 여러 이유로 연애의 형태 자체가 바뀌는 사회적 통념의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거야 우리가 특별히 '이 통념'만 깨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 무수히 많은 통념이 있고 아주 소수의 통념만 서서히 변하고 깨질 뿐이야 그리고 그 통념이 변할 땐 윤리적이고 정당한 근거가 있어야 하고 레스더가 근친에 대한 거부감을 언급했으니까 물어보고 싶어 근친은 왜 안되는 거야? 왜 이 통념은 깨질 수 없지? 출산시 기형아가 태어날 확률 때문에?
삭제된 레스입니다.
------ 자극적인 얘기는 삼가고 어먹금 해 한 명 때문에 물 흐리지 말자 퀴어는 제쳐두고, 폴리아모리에 대한 얘기 하자 --------------
>>75 나는 사실 통념에 정당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흑백 분리정책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라는 이유로 만들어졌고 당시에는 합당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보면 완전히 이상한 소리니까.(오해할까봐 말하지만 흑인종=폴리 절대 아님!! 통념에 정당한 근거가 없다고 하는 내 말에 대한 근거로 잠깐 사용한 예시일 뿐!!) 그리고 완벽한 평화는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 완벽한 아수라장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너희의 예시는 완벽한 아수라장이었고... 그리고 통념이 깨진다는 건 잘못된 표현이었어. 정확히 말하자면 굳은 믿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는게 맞겠다. 처음에는 다자 연애라는 개념조차 상상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개념에 대해 알고 있잖아. 그 개념에 어떤 의견인지는 제쳐두고, 연애는 당연히 독점 연애지!라는 믿음이 비독점 연애라는 존재를 맞닥뜨리면서 조금 흔들리고 있다고 생각해.
>>78 알고야 있겠지 그 소수들이 지들의 가치관을 세상에 내놨으니 근데 흔들리고 있다는 근거는? 알고 있다는 걸 흔들리고 있다고 착각하는 건 아니지?
>>77 ㅇㅋ. 네가 수정한 레스 내용에 대해서도 답할게. 근친이 안된다는건 아직 꽤 견고하게 남아있는 믿음 중 하나야. 그리고 근친은 성적 지향이나 폴리와 또 다른 느낌이야. 말하자면 성적 지향-좋아하는 사람의 정체성/폴리-연애의 모습에 대한 논의야. 그런데 근친은 꼭 가족만 사랑해야 해! 가 아니잖아. 어쩌다 보니 가족을 사랑하게 된 거니까... 그리고 유전병 문제는 사회적 혼란이라기보다 윤리적인 문제 아닐까? 태어난 아기는 무슨 죄야... 어쨌든 근친은 매우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해. 어쩌다 보니 가족을 사랑한 경우가 과연 많을까? 그리고 근친이라는 건 정체성이나 가치관이 아닌 일시적인 거잖아. 폴리를 부정하는것과 근친을 부정하는 건 그런 면에서 차이가 있지. 뭐 먼 미래에 근친에 대한 통념이 깨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가족에게 끌리지 않는 이유도 나왔다고 하니까 음... 가능성은 낮다고 봐.
>>79 흔들리고 있다는 근거? 나만 봐도 폴리가 아닌데 폴리를 존중하니까. 그리고 비폴리이지만 폴리를 존중하는 사람들이 꽤 생기고 있으니까...?
>>78 완벽한 아수라장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니까 얘기해볼게 결혼은 연애에서부터 시작돼 1. 2인 결혼 제도가 바뀌지 않는다는 전제 다자 연애를 하는 동안 그 연애 대상들을 모두 사랑하겠지? 그럼 결혼은 누구랑 할 건데? 제일 좋아하는 사람? 가장 오랜 기간을 함께한 사람? 1) 뭐 어찌저찌 결혼 대상을 정했다고 치자 그럼 결혼 후에는 어떡할 거야? 결혼을 한 한 명 이외에 다른 사랑하는 사람들는 눈에 안 밟혀? 결혼 하는 순간 마음이 싹 사라지는 거야? 아니면 한 명과 결혼하고 나머지와는 연애 관계를 유지할 거니? 그 나머지도 각자의 상대와 결혼을 한다면? 각자 부부가 있는 상태에서 연애 관계를 유지하나? 그러다가 아이가 생기면? 설마 이 모든 걸 받아들일 정도로 통념이 변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정말 아니길 바라.. 2) 다수를 사랑하는데 결혼은 두 명이서밖에 할 수 없으니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치자 사실상 다자연애를 하다가 한 명과 결혼을 한다는 건 무리니까 이런 사람들이 많겠지? 혼인을 하지 않으면 출산률은 당연히 저조할 거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사회적 대혼란이야 2. 2인 결혼 제도가 바뀐다는 전제 이건 ㅋㅋ 말이 되긴 해? 낳은 사람은 두 사람이고 부모가 여럿이 되는 거네? 아니면 두집 살림 차리는 거처럼 뭐 그렇게 하나? 만약 그렇게 한다면 수요는 한정적인데 무슨 돈으로 양육해? 이에 따른 경제적인 이유로 출산을 지양한다면 또 저출산 문제로 돌아가겠지 말만 들어도 대혼란이다 그치?
>>80 근친이 안된다는건 아직 꽤 견고하게 남아있는 믿음 중 하나야. 그리고 근친은 성적 지향이나 폴리와 또 다른 느낌이야. -> 다자연애가 안된다는 것도 아직 매우 견고하게 남아있는 믿음 중 하나인데? 말하자면 성적 지향-좋아하는 사람의 정체성/폴리-연애의 모습에 대한 논의야. 그런데 근친은 꼭 가족만 사랑해야 해! 가 아니잖아. 어쩌다 보니 가족을 사랑하게 된 거니까... 그리고 유전병 문제는 사회적 혼란이라기보다 윤리적인 문제 아닐까? 태어난 아기는 무슨 죄야... -> 폴리아모리 또한 꼭 두 명 이상을 사랑해야 해! 가 아니잖아? 그리고 다자연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는 무슨 죄야? 어쨌든 근친은 매우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해. 어쩌다 보니 가족을 사랑한 경우가 과연 많을까? 그리고 근친이라는 건 정체성이나 가치관이 아닌 일시적인 거잖아. 폴리를 부정하는것과 근친을 부정하는 건 그런 면에서 차이가 있지. -> 폴리아모리 또한 다수와 연애를 한다는 상황 자체는 일시적인데? 폴리아모리라고 해서 365일 두 명 이상을 사랑하는 건 아니잖아 좋아하는 대상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 뭐 먼 미래에 근친에 대한 통념이 깨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심리학적으로 가족에게 끌리지 않는 이유도 나왔다고 하니까 음... 가능성은 낮다고 봐. -> 근친을 하는 사람들이 이미 있는데 가족에게 끌리지 않는 심리학적 이유가 있다는 건 소용이 없지
>>78 이미 내가 하고 싶은 말은 >>75의견에 동의 하기때문에 말 안하고 이 스레에 대한 반박 할게 1. 연애는 당연히 독점연애지 라는 믿음이 흔들린다고 해서 독점연애가 올바르지 않고 비독점 연애가 존중 되어야 할 이유 없음. 그리고 독점연애의 근간을 달리하는 비독점 연애는 가치관 부터 배척되는것이 타당함. 2. 아수라장이 아니라 부정적인 면만 봐도 비독점 연애가 지향되어야 할 필요 없음. 레더는 폴리아모리가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할수도 있다고 보지만 과거사만 봐도 본처 후처의 개념은 확고 했음. 3. 애초에 다부 다처제 하고 싶으면 그냥 사유재산제도를 철폐해버려야함. 결국 자원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안정된 가계를 유지하기 위한 결과물이 1부1처로 평생 결혼생활 하는건데 폴리아모리가 인정받으려면 사회부터 공산화 시키거나 아니면 무정부 사회화 시키던가 해야함. 그렇게 되면 잘난 사람이 다른 성별을 독식 하겠지만
>>81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게 신기하네. 나는 성적으로 아~주 개방적인 나라에서 어릴때 이민 와서 살고 있지만 다자연애를 찬성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뿐이야. 다들 방치 하고 있는거 뿐이지. 배게랑 결혼하는 사람과 동급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점을 인지 하렴
>>85 너 포인트를 정말 잘 집어내는구나 ,,, 계속 고구마 먹는데 자꾸만 니가 사이다를 내 목에 뿌려줘 .. 방치랑 찬성/적극적으로 나서서 나도 하겠다!는 애초에 다른데 흔들리고 있다고 하는 거 자체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확대해석이고 무리야
성소수자가 아니다 우선 나는 bdsm도 성소수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폴리아모리는 연애방식이 특이한 것뿐이잖아
퀴어계에서 다루는 로맨틱/섹슈얼 성향에 포함되고 선천적인 사람도 존재하니까 성소수자라고 생각해. 그냥 단순하게 성적인 것 관련+소수자=성소수자.(같은 의미에서 bdsm도 성소수자라고 생각함.)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는 힘...들까? 힘들다고 쓰려고했는데 갑자기 형사취수제같은것도 떠오르고..... 그냥 사회 인식 때문에 못받아들여진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네. 폴리아모리가 여럿이랑 연애할때는 상대들도 다 폴리아모리일텐데 그럼 그냥 다 합의연애인데 무슨 문제가 있겠어?(만약 폴리아모리가 여럿이랑 연애한다면서 모노아모리랑 연애하는 와중에 딴 사람이랑 연애하면 그건 >>>>바람
>>88 위에 한 번 읽고 와봐 성소수자에 포함 안 된다는 근거는 충분하니까
>>89 위에가 너무 엉망진창이라 읽기 부담스럽고 어디서 찾아야될지도 모르겠음.... 혹시 앵커 주거나 정리해줄수있어?ㅠㅠ
일단 논점 자체는 '독점연애라는 사회적 통념이 바뀌면 사회적 대혼란이 찾아올 것인가?'인거지? 이거 외에 다른 논점은 이미 합의를 봤거나 제외된거고. 그러니까 폴리아모리들의 다자 연애도 사랑이라는 것에 큰 이견은 없는거야? 너희들의 가치관과는 다르지만 폴리들이 사랑이라고 주장한다면 일단 사랑이라고 전제하고 토론하는거지? 폴리들의 사랑도 결국 그들이 느끼기에는 사랑이라고 전제해야 토론이 진행될 거 같아서. 가치관의 차이는 토론으로 좁힐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
>>91 아침부터 수고 하네 아니 내 입장 폴리아모리 = 사랑아님. 사랑으로 인정 해줄수 없음. 말 그대로 배게 사랑 하는거랑 동급. 본인이 그 대상에게 사랑을 느낀다 해서 그걸 사랑이라고 칭할수 있냐 없냐의 문제. 비독점연애는 내가 >>71 에서 말했듯 서로 이해관계가 맞물린 계약 관계이고 오히려 깊은 관계에 대한 회피성 목적으로 폴리아모리란 이름을 붙인 이기주의의 끝임. 폴리아모리들은 이게 더 성숙한 관계라고 하겠지만 올바르지 않은 미성숙한 풍습을 폴리아모리 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여 현대로 가져오려는 것 뿐. (과거에는 전쟁등으로 남자, 아이가 부족하여 일부다처제 였거나 권력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성행할수 있었고 그때는 적어도 본처 후처 개념은 확고 했음) 네 말대로 이 부분은 가치관 차이라서 좁혀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92 ㅇㅇ... 가치관이 전혀 다르네 ㅋㅋㅋㅋ큐ㅠㅠㅠ 일단 폴리아모리들이 느끼기에는 사랑이라고 전제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 눈에는 어떻게 보이던 간에... 사랑인지 아닌지는 토론하기 힘드니까. 폴리들의 사랑이 사랑이라는 걸 전제하고 사회의 혼란이나 기타 부수적인 것들을 논하는게 나을거같기도 하고... 내 의견을 말하자면 이건 당연히 사랑임. 독점연애는 나는 너만을 사랑하니까 너도 나만을 사랑해야 해. 라는 것임. 그리고 연인에 대한 신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독점 연애라는 방식으로 연인을 묶어두는거라고 생각해. 연인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연인의 사랑이 줄어들지 않을거라고 믿어야 할 거 같고... 사실 연인의 남사친, 여사친에 대해서도 말이 많잖아. 연인을 믿기 때문에 친구는 터치하지 않는다는 사람, 그래도 연인이 흔들리는 걸 막고 싶기 때문에 친구가 싫다는 사람. 이 논의를 확장하면 '연인에게 나 말고 다른 애인이 있어도 나를 똑같이 사랑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어찌되었든 사랑에 독점이라는 요소가 필수적이지 않다고 느끼기 때문에 나는 폴리의 사랑도 사랑이라고 생각! 나는 폴리...라기보다는 에이엄브렐라에 속하는 거 같아서 연애를 할지 말지도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ㅋ큐ㅠㅠㅠㅠ
>>93 내가 읽기론 어제 사랑이라고 주장하고 그런 관계를 합의하는 사람끼리 그런 연애를 하는 건 방치할 수 있어도 사랑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계속 이야기해온 거였어 그리고 사랑으로 인정하게 된다면 그게 더 문제지 사랑으로 인정한다면 왜 결혼제도를 다부다처제로 바꿀 수는 없어? (사회적 대혼란으로 인해 절대 바꿀 수 없다는 근거가 y레스더 덕분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넌 반박 못한 거지?) 사랑인데? 퀴어 얘기로 반박하진 않았으면 좋겠지만 또 얘기할 거 같아서 미리 말할게 동성애는 실제로 결혼이 합법인 나라도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그걸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잖아 '아직' 사회가 성소수자들을 인정하고 수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게 법을 바꿀만큼 멀리 오지 않았기 때문이야 아직 섣부르기 때문이지 언젠간 바뀔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다부다처제는 >>82 에서 얘기했듯 사회적 뿐만 아니라 정말 전세계적인 혼란이 반드시 따르고 절대 불가능해 (동성애자들을 결혼하지 못하게 한다고 이성이랑 아이를 낳겠니 뭘하겠니 그들은 인공적인 방법이 아닌 이상 원래 자연적으로 출산을 할 수 없고, 하지 않을 거야 그래서 폴리아모리의 결혼을 인정해줬을 때의 사회적 혼란과는 애초에 관련이 없지) 결혼 제도는 그 둘 간의 사랑을 인정받고 법적으로 묶이는 건데 사랑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면 결혼 또한 인정해줘야 하잖아? 그래서 y레더 말대로 지들끼리 합의 보고 하는 연애 관계는 방치는 할 수 있지만 사랑으로 인정할 수는 없어 >>90 >>55 >>62 >>70 읽어봐 y로 시작하는 레더가 솔직히 압권임 폴리아모리에 찬성한다는 A로 시작하는 레더가 제대로 반박하고 있다고 전혀 느껴지지도 않고
>>93 "그리고 연인에 대한 신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독점 연애라는 방식으로 연인을 묶어두는거라고 생각해. 연인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연인의 사랑이 줄어들지 않을거라고 믿어야 할 거 같고... 사실 연인의 남사친, 여사친에 대해서도 말이 많잖아. 연인을 믿기 때문에 친구는 터치하지 않는다는 사람, 그래도 연인이 흔들리는 걸 막고 싶기 때문에 친구가 싫다는 사람" > 이런 발상 자체가 연애하면서 누구나 있을수 있는 트러블을 회피하려 하기에 나온다고 봄. 이 발상을 하니까 폴리아모리를 미성숙한 연애를 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나의 자유로움 을 추구 하는 마음이 내 연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올때 나의 자유로움과 연인중 하나는 포기하거나 맞춰가며 조율해 가는 문제고 대 다수가 독점연애를 하면서 자기희생은 나름대로 감내 하고 있는데 단순히 그 문제 자체를 배척 하기 위해 본인 편하자고 하는 선택적 폴리아모리는 어찌보면 이기주의의 끝판왕임. 질투 같은 당연하고 누구나 느끼는 감정을 아예 배제 시키자는 취지인데 이게 어떻게 올바른 연애관일까? 독점연애를 신뢰가 부족하기에 연인을 묶어둔다고 보는것 부터가 이상한 발상임. 그렇게 따지면 비독점연애는 "신뢰" 는 아예 배제된 이해관계일 뿐임.
>>95 그래 이거야 신뢰하기 때문에 자유로워도 된다는 게 아니라, 자유롭기 위해서 그 신뢰를 전제하는 요소를 박탈해버린 거지 신뢰는 어떤 건데? 연애는 다자와 해도 결혼은 나랑 할 거라는 신뢰? 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좋아해줄 거라는 신뢰? 아니면 다 똑같이 좋아할 거라는 신뢰?
나 친구가 나한테 폴리라고 커밍아웃했는데, 그때 '그럼 너는 폴리니까 네 애인이 다른 사람과도 연애해도 안 불안하냐?'고 했더니 '폴리아모리는 사랑을 나눠가지는게 아니라서 자기가 사랑받고 있기만 하면 괜찮다' 라고 했어. 그러니까 폴리한테 애초에 사랑은 나눠가지는 개념이 아닌거임. 나한테 100 집중하면서 다른 애인한테 100 집중할수도 있는거. 비유를 해서 말하자면, 사랑이라는 통에서 사랑을 퍼서 애인들한테 나눠주는게 아니라, 애인 ㄱ의 사랑통이 따로 있고 애인 ㄴ의 사랑통이 따로있고.... 하는 느낌? 뭔가 위의 레스들은 사랑의 통이 하나만 있다고 생각하니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느낌으로 흘러가는것 같아서. 사실 그건 모노아모리의 개념인거잖아? 사랑의 통은 하나이기 때문에 온전한 사랑을 주고받으려면 한 사람만 사귀어야 한다는 거. 모노아모리들끼리 하는 토론이라서 이 부분 개념정립이 제대로 안 된것처럼 보임... 이부분만 말하고 다시 사라지겠어요 근데 폴리라고 해도 결혼제도화 자체를 반대하면서 '사회안정보다 내 사랑이 더 중요!!!빼액!!!' 하지는 않을텐데(결혼이 무조건 사랑만으로 이루어지는거라고 믿는건 아니지?) 결혼제도화 어쩌고까지 얘기나왔던건 너무 앞서나갔다
>>97 글쎄? 수정한 거 다시 읽어봐 >>82도 한 번 읽어보고
>>97 맞아 사랑을 나눈다는 느낌이 절대 아니지. ㄱ을 100만큼 사랑할 때 ㄴ도 100만큼 사랑하는 느낌. ㄱ만 사랑한다고 해도 100만큼 사랑할 거고.
>>97 1. 사랑통이 다수 존재한다는것 부터가 궤변임. 내 연인이 다른 사람이랑 만나도 내가 사랑하니까 괜찮아 나를 이만큼 사랑해주니까 괜찮아. 자체가 관계에 관한 책임감 또는 의무감을 가지지 못하니 회피성으로 말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임. >미성숙한 연애관을 가진 폴리아모리들의 대표적으로 쓰는 말들일뿐. 2. 사회적 통념 결혼제도화 까지 얘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거임. 이미 극소수의 폴리 아모리 가정은 존재함. 그러니 토론 주제가 결혼 제도화 까지 가는것도 당연한 수순이고.
>>99 그게 무슨 소용이지? 논점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데
>>100 쌉동의
>>98 뭘 수정했는데?? 혹시 A로 시작하는 레더랑 나랑 헷갈린거야? 글구 82는... 글쎄 일단 1번. 결혼 대상은 지들이 정하겠지 내가 정해줄 문제는 아니니까 패스. 사실 1-1은 나도 받아들이기 어려워ㅋㅋ 난 모노라서. 근데 1-1도 자기들이 알아서 할 문제 아닌가.... 1. 통념을 바꾸라고 강요하지 않고 2. 그 연애관계에 모노아모리를 끼우지 않는다는 조건. 두개 충족하고 알아서 음지에서 사랑하면 문제없지않나. 1-2는 솔직히 너무 나간게.... 세상에 폴리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모노가 극 주류인데다가 위에서 통념은 바뀌지 않는다 어쩌구 한것만 봐도 최소한 모노의 의견이 많은 건 알 수 있지) 그리고 지금 폴리의 결혼보다는 비혼주의자의 결혼이 더 출산율 떨어트릴걸?ㅋㅋㅋㅋ 폴리가 1-1처럼 결혼을 해서도 폴리의 연애를 한다면 법적으로는 처벌이 가능할지 몰라. 근데 1-2처럼 결혼 안한다는 이유로 폴리를 패는 거라면.... 글쎄... 걔들도 어쨌거나 비혼주의자에 해당하는데 그게 문제인지... 2는 애초에 될 가능성이 없는거나 마찬가진데? 모노가 주류인 사회에서 폴리를 위해서 사회제도가 바뀐다고? 지금 당장 바람으로 이혼하는 모노들이 몇인데 그 소수 폴리를 위해서 바람의 피해를 감수한다니.... 논의할 가능성조차 없는 부분같음. 그니까 내말은 그 소수 폴리 때문에 결혼제도가 바뀌지도 않을거고 폴리들도 사회 대혼란의 미래를 알 테니까 바꿔달라 빼액!!!하지도 않을텐데 결혼제도를 얘기할 필요가 없었다는 뜻이었음
>>95 질투가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이야기했는데 난 질투라는 감정이 신뢰의 부재에서 기인한다고 봐. 혹은 사랑의 총량이 정해져있고 쟤와 내가 애인의 사랑을 나누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 발생하거나.
>>97 더하여 사랑통, 사랑 이라고 하지만 폴리들 끼리 느끼는 감정적 교류를 사랑이라고 부를수 없다고 봄.
>>97 결혼이 무조건 사랑만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랑으로 인정해줘도 결혼제도가 바뀌지 않아도 된다는 너의 말에는 어폐가 있어 '두 사람의 사랑을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인정한다면 결혼을 할 수 있다' 로 봐야지 그리고 그들이 사회 안정보다 사랑이 중요하다면서 그걸 주장하지 않을 근거는 대체 어디에? 그리고 >>94에 핵심적인 거 다 앵커 달아놨으니까 읽고 꼭 다 반박해보길 바라
>>100 관계를 회피하는것처럼 생각하는 이유를 알려줄 수 있어? 나는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들어서 반박할 수가 없다. 사랑통이 정해져 있는게 왜 궤변인지... 이건 예시일 뿐이지만 흔히 큰 범주에서 사랑에 포함된다고 하는 우정도 사랑통이 정해져 있는거 아니야?(ㄱ이라는 친구와 베프일 때, ㄴ이라는 친구와도 베프일 수 있음. ㄱ을 더 좋아하게 되어도 ㄴ을 좋아하는 마음이 없어지는 건 아님.) 아니면 식욕도 식욕통이 정해져 있고.(내가 떡볶이를 100만큼 좋아하고 김밥을 100만큼 좋아할 수 있지. 떡볶이를 120만큼 좋아하게 되어도 김밥은 여전히 100일 수 있고.)
>>103 y레더가 제시한 근거는 니가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너가 하는 얘기는 결국 y레더의 주장과 똑같은 건데? y레더의 주장은 음지에서 사랑하는 거 상관 없다, 즉 방치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적 통념상 그리고 문화나 이념에 따라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사랑으로 인정하고 존중할 수는 없다 그리고 >>103 >>105 질문하나만 할게 폴리아모리와 일반 연애를 하는 사람이 근본적으로 뭐가 다르지? 선천적으로 사랑통이 한 개고 두 개인 거야? >>55 에서 말했듯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구를 실현시키느냐 아니냐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잖니
>>104 질투란 생물학적으로 봐도 유아기 시절 부터 본능적으로 형성되는 감정임. 폴리가 질투 독점 이런걸 부정적으로만 본다는것 부터 깊은 관계 회피에서 나온 것이라 볼수 있음. 질투는 사회적 결합을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해. 현재의 관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신호 역할을 할수 있기 때문에. 질투란 단순히 신뢰의 부재에서 온다고 정의 지어질수 있는 감정이 아님.
>>100 근데 모노의 연애관이 백번 맞고 폴리가 미성숙하다는건 너무 나간것 아님...? 그거야말로 모노가 주류인 사회라서 할수있는말 아냐? 차라리 결혼이라면 가정을 꾸린 거니까 책임감과 의무감에서 문제될지 몰라. 그런데 딱히 법적으로 문제되지도 않고(통념상으로는 문제가 되겠지만 그건 폴리들이 알아서 감안할 문제고) 본인들끼리 충분히 합의를 할 테고. 그 사이에 모노가 껴있을리는 만무하고(모노 껴놓고 폴리의 연애를 한다면 그건 봐줄여지없이 바람이지). 그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게 아냐? >>98 >>100 그리고 82 읽어봤는데, 일단 폴리 자체가 비주류인데다가 모노에 비해서 수가 훨씬 적고. 그렇다면 82의 2번은 논의할 가능성조차 아닌거지. 훨씬 다수의 모노가 바람으로 피해받는 상황에서 소수 폴리를 위해 제도를 바꿀 리는 없고. 결혼제도는 바뀔 일 없으니까 1번일텐데. 1-2처럼 비혼주의 저출산은.... 폴리 비혼의 문제보다는 그냥 비혼주의자들이 더 큰 집단이고 더 문제 아냐?? 폴리 하나로 그렇게 큰 사회적 변동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좀 어불성설같고. 1-1 경우가 문제된다면, 그건 >>100 레더 말대로 폴리 가정이 존재한다고 하니까 그냥 가서 물어봐 폴리는 어떻게 여러 사람을 사랑하면서도 결혼제도를 따르는지........ + 사랑은 본능적인 거라 하려고 되는게 아님. 그 말은 뭐다? 모노가 일생동안 이상형을 못 만날 수 있는처럼 폴리도 일생동안 이상형 한 명 못 만나거나 한명만 만날수도 있어. 그거 생각하면 진짜 사회적으로 문제될만큼 난봉질하는 폴리는 손에 꼽을거야
>>109 그래 어떻게 질투가 신뢰감 하나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 질투는 생물학적 본능이 맞고 '신뢰가 없으니 질투하는 거야' 라고 말을 할 수는 없어
>>109 아니 그러니까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인건 맞아. 그 부분은 명확하지 않게 이야기했네. 하지만 증오도 자연스러운 감정이고 혐오, 불안감, 심지어는 살인 충동도 자연스러운 감정이야. 그런데 자연스러운 감정이 언제나 받아들여져야 하는건 아니잖아. 너희들이 2명 이상을 사랑하는 본능을 억눌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질투라는 감정은 충분한 신뢰와 대화를 통해 해소될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해.
>>110 너 말은 전제부터가 틀렸어 애초에 폴리아모리와 일반적인 연애를 하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전혀 다르지 않기 때문이야 내가 10분 후부터 갑자기 앞으로는 두 명 이상을 좋아하게 될 수도 있는 본능적인 상황이 생겼을 때 그 본능을 억제하지 않고 한 명이랑만 연애해야한다는 상식적인 이념을 모두 거스르고 마음껏 연애하겠어! 이러면 나도 폴리아모리 되는 거임 ㅋㅋ
>>112 근데 반박을 해주던가 근거를 좀 주면 안돼? 그래서 사랑으로 인정해야하는 이유가 뭔데? 방치하겠다니까? 니들 본능 니들끼리 합의 하에 억제 안하고 산다는데 맘대로 해라 놔둘게 라는데 뭐가 문제야? 그 근거를 좀 얘기해줘 사랑으로 왜 인정을 해야 하는지
>>114 일단 지금은 질투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이었어. 왜 사랑으로 인정해야 하냐고 물으면... 너는 일단 방치하자는 입장이니까 너한테 뭘 더 바랄 생각은 없음. 너는 너 나는 나 정도로 살면서 폴리들은 폴리대로 살아라 난 나대로 살련다~의 태도만 보이면 인정하지 않아도 괜찮음. 그리고 폴리의 사랑 자체에 대해 토론하고 있는 중이라서... 현실에서의 대처 방법에 대해서는 너레더와 더 토론할 필요는 없을듯. 폴리의 사랑도 사랑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게 나고, 그거에 반박하는게 너희 둘이니까. 너희가 그걸 현실에서 인정할지 말지는 아직 토론 대상이 아님
>>112 억누르는 것과 해소하는 건 다르지 ㅋㅋㅋㅋㅋ 두 명 이상을 좋아하게 된다는 본능은 있어도 그걸 실현하는 "행동"은 억누르거나 제지할 수 있어 근데 질투는 니 말대로 본능이자 감정이야 애초에 다른 걸 들고 와서는 이것도 되는데 이건 왜 안돼? 이러고 있는 셈이잖아
>>116 그래 그 행동은 억누를 수야 있지. 하지만 억누르는 것뿐이지 해소할 수는 없잖아. 그런데 질투는 건전하게 해소가 가능한 방법이라니까? 해소할 수 있는 감정이면 해소하는게 건전한 거 아니야?
>>115 어 그니까 니가 말하는 그 폴리의 사랑 자체를 인정할 수 없으니까 인정할 수 없다는 거잖아 그냥 방치하겠다는 거고
>>108 y레더가 누구여.... 나 지금 글들을 앵커로 읽고있어서 레더들이 누군지 모르겠네 근데 나는 그 레더의 주장과는 좀 달라! 사랑으로 존중할수는 있지만 세상에는 모노가 다수라서 폴리는 음지에 두는게 맞다 정도인거임 그리고 사랑통의 개수는 난 잘 모르겠어 난 모노임ㅎㅎ.... 근데 무로맨틱 퀴어의 경우에는 사랑통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걸 보면 사랑통의 개수 자체가 정해져있지 않나 싶은디...? 모노가 만약 두 사람에게 사랑을 느낀다면 그건 사랑이 사실은 바뀌었거나(ex 이젠 정으로 너 만난다) 아님 둘에게 다른 사랑을 느끼거나(ex 친구나 다름없는데 일단 연인이라고 부르는 사이&진짜 강렬한 욕정을 느낀 사이 등) 같은 경우고 폴리는 여러 사람에게도 같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아닐까 싶넹. 근데 이부분은 폴리한테 물어봐야될듯
>>119 저..기 근데 추상적인 개념을 자꾸 구체화시켜서 개수로 논하지 말자 솔직히 근거라고는 1도 없는 말이잖니 그리고 니 말대로 모노가 그런 상황들 이외에는 두 명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바람 피는 인간들은 왜 존재하는지?
>>117 해소가 된다는 근거는? 질투가 본능적이라는 근거는 논문이나 뭐 하물며 인터넷에 조금만 찾아봐도 알 수 있지 질투가 해소된다는 근거는?
>>120 한 사람에 대한 마음이 식었거나, 원래 폴리거나, 서로에게 다른 방향의 사랑을 느끼는데 착각했거나.(한 명은 우정, 한 명은 연인으로서의 사랑)
>>122 첫 번째나 세 번째는 그 개인의 감정이니 알 수 없는 거고 근거도 없고 바람피는 사람들이 원래 폴리인거면 폴리는 모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말이 틀린 게 되겠네
>>121 너는 절대 해소될 수 없다고 생각해? 여자 ㄱ과 남자 ㄴ이 사귈 때, 남자 ㄴ의 여사친 ㄷ에게 질투를 느낀다고 해보자. 여자 ㄱ은 남자 ㄴ과 대화를 하고, 남자 ㄴ이 자신을 항상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인해. 여사친 ㄷ도 남자 ㄴ에게 마음이 없으며 둘은 정말 친구라는 것도 확인하고. 그럼 여자 ㄱ의 질투는 해소될 수도 있지 않아?
>>124 응 절대 해소될 수 없어
>>120 엥.... 일단 나는 폴리 친구한테 들은 말을 근거로 비유시켜서 사용한거고.... 그리고 추상적인 개념이라고 할거면 폴리 사랑이 옳은지 모노 사랑이 옳은지를 논하면 안되지 사랑 자체가 추상적인디ㅋㅋㅋㅋㅋ 차라리 둘 중 뭐가 국가체제에 적합한지를 놓고 토론하등가. 참고로 난 국가체제에서는 모노편이다.
>>123 아니 그러니까 폴리인데 몰랐던 거라고... 동성애자가 성폭행범이면 동성애자 전부가 잘못된거야...? 폴리 중 모노와 바람을 피는 사람도 있을수는 있겠지. 근데 폴리 전부가 그런건 절대 아니니까 일반화할수 없는거고.
>>126 맞아 그래서 폴리 사랑이 옳은지 모노 사랑이 옳은지는 논할 수 없어 단지 우리가 폴리의 사랑을 인정할 수 없다는 거지 위에서 계속 얘기해왔던 근거들로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방치가 가능한 거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있다면 당연히 방치는 불가능하겠지
>>125 내 상황을 듣고도? 그건 너의 개인적인 생각이지. 나는 해소될 수 있다고 보는데 내 근거를 들고와도 네가 고집을 부린다면 이 주제에 대해 토론할 가치는 없겠네.
>>127 동성애자가 성폭행범인 거랑 같다고 생각하니......?
>>130 일반화하지 말라는 측면에서... 제발... 게이=폴리가 아니야! 게이의 위장결혼과 폴리가 모노와 바람피는 건 그럼 비슷하다고 생각해?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그걸 예시로 쓸게.
>>131 너 어제부터 계속 게이=폴리가 아니야..! 이러면서 틀린 얘기 들고 와서 우기는데 틀린 걸 틀렸다고 하는거야
>>128 아 지금까지 한 얘기가 '폴리의 사랑도 사랑의 일부인지' 가 아니라 '국가적 관점에서 폴리의 사랑을 인정해야 하는지' 였던거야?? 미안 위에를 안읽어봐서 몰랐음 ㅈㅅ;; 나는 전자의 관점에서 폴리의 사랑을 인정한거고 후자에서는 걍 회색지대로 남겨두는게 옳다고 생각함
>>132 그래그래 그럼 앞으로는 예시 절대 안 들고 토론해야 돼? 내 생각에는 맞는 예시라고 느꼈는데 어떡해야 돼...ㅠㅠㅠㅠ 게이의 위장결혼과 폴리의 모노와 바람도 다르다고 생각해?
>>134 당연히 다르지 ... 글로 표현하기가 너무 복잡하고 길어질 거 같은데 진짜 다르다는 게 이해가 안된다면 설명하려고 노력은 해볼게...
>>135 으으음... 일단 내가 위에서 게이 성폭행범 이야기한거는 쉽게 일반화된다는 측면에 초점을 둔 예시야. 게이도 일반화가 쉽게 되고, 폴리도 일반화가 쉽게 되잖아. 게이 성폭행을 일반화하는 것과 폴리의 바람을 일반화하는게 비슷하다는 측면...? 너는 폴리의 바람은 일반화되어야 한다고 보는거지...?
>>136 근데 난 애초에 일반화를 한 적이 없는 걸 모든 폴리의 사랑은 모든 모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라고 얘기했던 어제의 주장에 스스로 반박하는 꼴이 되길래 얘기한 거 뿐이야
>>136 근데 난 애초에 일반화를 한 적이 없는 걸 모든 폴리의 사랑은 모든 모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라고 얘기했던 어제의 주장에 스스로 반박하는 꼴이 되길래 얘기한 거 뿐이야
>>137 아하 일단 그건 내가 아니고 다른 레더인듯 그리고 폴리끼리의 연애는 모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가 더 맞는 거 같아. 모든 폴리는 모든 모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가 아니라.
솔직히 아무리 얘기해도 조금도 좁혀질 거 같지가 않다 사람의 본능과 감정 자체를 무조건 해소될 수 있다고 치부하고 부정하고 있으니.. 애초에 행동은 억누르거나 제지할 수 있어도 감정은 그럴 수 있는 게 아니야 니가 대화를 통해서 질투가 해소될 수 있는 거 아니야? 라고 하는 건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어 그럼 최면이나 명상을 통해서 두 명을 좋아하는 감정도 해소될 수 있는 거 아니야? 이거랑 똑같네 감정이나 본능은 완전히 해소될 수 없어 행동만이 억제할 수 있지 그냥 난 너가 왜 사람들이 폴리의 사랑을 인정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조금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 제도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건 너도 동의하니까 이 부분은 합의된 걸로 보고 >>55 만으로도 폴리의 사랑도 사랑임을 인정해줄 이유가 없다는 건 충분하고 나는 앞으로도 단 1퍼센트도 폴리를 존중하거나 인정할 수 없다 아까 말했듯 신뢰하기 때문에 자유로워지자는 게 아니라 자유를 위해서 신뢰를 위한 하나의 요소를 박탈해버렸을 뿐이야 그런 의미에서 책임에 대한 회피이고, 그런 사람들끼리 관계를 맺든 말든 방치할 수는 있어 나랑 상관 없으니까 그럼 이만 가볼게
>>140 음...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불안함은 해소 가능하지 않아? 질투나 증오도 마찬가지고. 부정적인 감정들, 감정의 소유자를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해소할 필요가 있어. 하지만 사랑은 굳이 해소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거고...그리고 제도적으로는 내 입장을 밝힌 적이 없어. 아직 잘 모르겠어 ㅋㅋㅋ큐ㅠㅠㅠㅠ 너나 나나 계속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며 똑같은 생각을 하는 거 같네. 내가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도 네가 내 근거나 주장을 전혀 듣고 있지 않는 거 같아. 네 근거도 반박해보려고 했지만 너한테는 만족스럽지 않았나봐. 더 이상 진전이 없을거라는 건 동의. 다른 레더들은 자유롭게 토론해줘! 진전이 없을거라는건 X로 시작하는 레더와 나 사이의 이야기인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부담 갖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말 남기고 토론해줘!!
폴리아모리가 가능하다면 엄마랑 할머리나 여동생이랑 한남자를 만나고 있는것도 가능하겠네
>>110 할일 하고 와서 한참 늦었지만 답변 근데 모노의 연애관이 백번 맞고 폴리가 미성숙하다는건 너무 나간것 아님...? 그거야말로 모노가 주류인 사회라서 할수있는말 아냐? 차라리 결혼이라면 가정을 꾸린 거니까 책임감과 의무감에서 문제될지 몰라. > 내 워딩이 좀 세다 해서 그게 옳지 않다는 근거는? 아닌걸 아니라고 하는것 뿐인데 근거없이 너무 나갔다 들린다고 해서 반대의견 내봤자 피력할수 있는부분 있나? 결혼을 떠나 애시당초 정상인 범주에서 봤을때 문명사회에서 비독점적 연애를 한다는 것은 일종의 계약관계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뜻이고 본능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뜻이니 지능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행동임. (미성숙 연애라고 칭한 이유) 간단한 계약 관계 (독점연애) 조차 못지키는 저 지능자를 인정해줘야 할 필요 없음. 자유를 추구, 비독점적 다 허울좋은 포장지일 뿐임. 본능을 이기지 못하는 사회 도태적 행동을 폴리아모리라고 이름 지어 심지어 옳은 행동인냥 인정 받으려 하는 꼴임. 도대체 다자 연애를 해서 좋은점이 뭔데 서로에 대한 구속이 없다는거? 연애할때 필연적으로 따르는 구속을 감당 못하니 폴리아모리 따위라는 이름으로 도망치는 도태된 애들 내가 인정해줄 필요 있는 부분? 내가 여러번 말했듯 내 입장 폴리아모리는 사랑의 근간을 흔드는 이념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말하는 "사랑" 이라는 범주안에 넣을수 없음. 사회적 체계를 무너트리는건 폴리아모리를 인정할시 나올수 있는 예를 들은것 뿐이고. 폴리가 난봉질을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고 지들끼리 피해 안주고 사랑한다고 해도 폴리들이 가지는 "정신적 교감" 을 "사랑" 으로 칭할수 없다는 거지. 사랑이란게 단지 감정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그 안에 인류가 쌓아온 체계가 있는건데. 내 의견도 >>140과 똑같아 신뢰하기 때문에 자유로워지자는 게 아니라 자유를 위해서 신뢰를 위한 하나의 요소를 박탈해버렸을 뿐이고 그런 의미에서 책임에 대한 회피이고. 그렇기에 폴리아모리가 나누는 정서적 교감, 또는 그들의 가치관이 사랑과 애정관계라고 생각하지 않아.
나 근데 이제 가봐야해. 암튼 반박 의견 세워주면 답 하러 올게~
>>143 동의
>>143 그러니까 결혼이라면 문제된다고 말했잖아. 그리고 폴리들은 연애할때 같은 폴리끼리 다자연애를 한다니까? 모노와 연애를 할 때는 당연히 다자연애따윈 안하지 하면 바람인데ㅋㅋ 사회적 계약관계를 회피하는게 아니라 용납 가능한 선에서 자기들끼리 알아서 사랑하는거고 그 사회적 계약관계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는(ex모노랑 폴리가 연애) 당연히 다자연애를 안하지;; 연애할때 필연적으로 따르는 구속ㅋ..... 그건 사실 모노 주류의 사회에서 모노의 목소리가 큰 채로 정해진 규칙이잖아. 사회적 통념을 어기는 행위인건 어느정도 동의해. 근데 그게 연애에 필수적인지는ㅋㅋ...? 모노에겐 필수적이겠지만 폴리는 그게 아니라잖아. 지들은 연애할때 그 구속이 필요 없다잖아? 네 말대로 필수적인걸 회피하는거면 언젠가는 문제가 불거져. 하지만 아예 필요가 없어서 그놈의 구속따위 없어도 문제가 안 생기니까 폴리같은 개념이 있는거겠지... 그리고 폴리가 상대를 100퍼 믿어서 놔준다 그런 개념도 아니야ㅋㅋㅋㅋ 폴리도 '사랑받지 못하진 않을까' 같은 걱정을 해. 다만 그 원인 중 '남과 사랑을 나눠서 내게 오는 사랑이 적어진다'는 부분에만 걱정이 없는거임;; 사랑이 인류의 체계라고 보면 폴리가 미성숙할 수 있다는 데는 어느정도 동의. 근데 네 말은 왜 사랑을 정상적이고 전해내려온 체계대로 하지 않니, 라는 말인데 이건 지금까지 동성애자들이 들어온 혐오발언이랑 뭐가 달라? 너는 현재 체계를 안 지키니 문제있어
근데 진짜 이 스레에 찬이든 반이든 근거로 사회적 통념이 어쩌구 고정관념은 고정관념인 이유가 있다 어쩌구 이랬으면서 동성애는 폴리랑 다르다 하진 말아줘 차라리 다른 이유를 제시하지
>>147 다른 이유 충분히 제시 했는데 보지도 않고 밑도 끝도 없이 반성해라 ㅇㅈㄹ하는 너나 반성해라 니 얼굴에 침 뱉지 말고
>>148 ?나도 밑에까지 다 보고왔어 근거를 저거 하나만 보면 모순 맞지 않아?
>>146 나는 저 레더랑은 약간은 의견이 다른데 보통의 연애에서는 한 명을 사랑하는 게 일반적이고 내 애인이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것 같으면 질투심을 느끼지 그리고 그게 연애로 이어진다면 바람이 되는 거고 이런 개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우리가 폴리아모리의 사랑을 인정하기 힘들 수는 있어도 결국엔 사랑의 다른 한 형태라고 생각해 (처음엔 '사랑으로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하루 동안 생각해보면서 약간 바뀐 부분! 생각해보니까 사랑을 인정한다고 해서 결혼을 꼭 허용해야 하는 건 아닌 거 같고 결혼을 허용할 수 없는 이유는 이미 충분하니까) 나는 폴리아모리가 미성숙하고, 잘못 됐고, 문제니까 그런 사랑을 해서는 안된다 라고 얘기할 순 없다고 생각해 계속 얘기하지만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다는 게 방치할 수 있는 이유야 사회적 제도를 바꾸고 수용하는 것은 (가령 결혼 제도를 다부다처제로 바꾼다던지) 위에서 계속 얘기했듯 너무나도 큰 혼란이 잇따를 거고 문제가 있기 때문에 불가능해 하지만 폴리아모리 그들만의 합의된 관계와 '사랑'을 비난하거나 욕할 순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야
>>149 말을 좀 알아듣게 해봐 뭐가 문젠 건데 이상하게 말해놓고 지적하면 급발진이라고 하는 거 요즘 유행인가봥 토론을 토론답게 안 하길래 나도 똑같이 해봤어 제대로 대화하고 싶으면 태도부터 갖추고 오던지
>>151 퀴어는 다르다고 할거면서 역으로 퀴어까지 부정하는 논리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근거는 제시하지 말자고 솔직히 여깄는거 쭉 보면 어떤 근거는 합당하게 보이지만 어떤 근거는 호모포비아들이 퀴어 욕할때 하는 얘기랑 똑같은 얘기 많아
>>152 그렇게 말을 할 땐 뭐가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잘못됐는지 그 근거를 제시하면서 얘기하던가 ㅎㅎ 됐다 토론 태도부터 뭣같은데 니 말은 그냥 무시할게
.
>>153 애초에 여기 1:1로 토론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많으니까 관점이 다르고 어떤 근거엔 찬성하고 어떤 근거엔 반성할 수 있는 건데 저렇게 말하는 거 자체가 멍청한 거임 독해력 이해력은 지가 제일 딸리면서 ;; 다짜고짜 침 뱉는다느니 반성하라느니 토론하는 태도도 못갖춘 애새끼한테 먹이 주지 말고 그냥 어먹금 하자 한 명이 물 다흐리네 ㄹㅇ 그냥 투명인간 취급해 ~~
>>155 그래야겠다 ^^ ,,,,,,,
반성해라 이런 태도는 문제 있었던 건 미안 근데 >>152 이거는 좀 생각해가면서 말해줘 퀴어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고 나도 퀴어야
>>157 그래 좀 제대로 대화해보자 근데 이해가 안가네 >>155 말대로 여긴 1:1이 아니라서 많은 사람이 있고 퀴어와 폴리아모리가 차이가 있다는 근거는 내가 얘기했어 >>55에 이걸 읽어봤다는 거지? 보다시피 >>151은 다른 사람이고 무조건 모순이네 독해력이 딸리네 하지 말고 어떤 부분에서 모순인지를 제발 자세히, 제대로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입장은 >>150 이거니까 내 입장이 모순된다는 거면 나한테 얘기하고 아니면 저 레더한테 얘기해봐
>>158 고정관념 이런 얘기는 1900년대 이런 때만 해도 동성애가 잘못됐다는 사상이 고정관념이었고 55레스에도 고정관념은 바꾸기 힘들다는 얘기가 있지 그리고 55밑에 다른 레스가 반박한 거 같은데 폴리끼리의 합의에서만 이루어진 연애라면 말이 달라질 것 같아 저 예시랑 비슷한 경우에 동성애자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성애자인 케이스를 예로 들 수 있는데 그럼 이때는 동성애가 부정당하는 거야? 동성애는 연애 상대의 다름이고 폴리는 연애방식의 다름이다 이런 건 나도 인정하고 100레스대 정도에 있는 폴리 사랑의 사랑통이란 예시는 나한테도 와닿지가 않은데 지금 레스 다 보고 거기에 반박하자니 계속 화면만 보느라 눈이 아프다 내 생각이 잘못됐을 수도 있지만 일단 난 이 스레에서 폴리를 처음 알았고 무엇보다 내가 똑같이 차별받는 퀴어 입장이라서 함부로 폴리연애가 옳고 그르다를 입밖으로는 못 얘기하겠다 그리고 미안한데 너도 공격 그만하고 좀 말투 유하게 해줘 내건 지금 계속 수정하고 있으니까 싸움 만든건 다시한번 미안
>>159 기분 상한 상태에서 공격 1도 안하고 충분히 유하게 얘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55에 중심이 되는 근거는 '고정관념이 그렇기 때문에 안된다'가 아닌데 고정관념에 대한 얘기는 >>150 까지 읽어보고 얘기해줬으면 좋겠네 저 이후로 생각이 바뀌고 그걸 적용한 게 >>150 이라서 근데 대화하기가 좀 지치네 여기서 어떻게 더 유하게 말하라는 건지도 모르겠고 고정관념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룬 건 내가 아닌 거 같으니 한 번 그 레스더의 생각을 들어봐
>>160 일단 뒷받침하는 이유로 그 얘길 썼으니까 그걸 얘기한거지 그럼 전 레스만이라도 수정해주라 나도 잘못한 입장에서 이런얘기 하기가 부끄러운데 네 얘기에도 날이 선 부분이 많아서 우리 둘 얘기는 여기서 쫑내자 의견이 달라서 합의점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음 나도 좀 더 생각해보고 다른 레더한테 얘기할게
>>161 >>55 레스에 문제 없어보이는데? 설마 모든 이념이 다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근데 이 스레는 '폴리가 ㄱ이랑 사랑해서 연애하는데 ㄴ에게 사랑에 빠졌다. 그렇지만 폴리는 ㄴ와 연애하기를 포기했다.' 는 가능성을 간과한거같음. 연애를 포기한 이유는 다양할수있지. ㄱ이 모노라서 ㄱ에게만 집중한 걸수도 있고, 자신의 물적 시간적 여유가 안 되니까 더 연애하는걸 포기한 걸수도 있고. ㄴ이 자신의 완벽한 이상형이라면 모를까, 이미 한 쪽을 사랑하는 상태에서 굳이 이상형도 아닌 애인을 더 늘리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지. 폴리는 사랑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이 다른 거고, 사랑하는 방식 자체는 다르지 않아. 상대에게 자신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고민하고 사랑하는 만큼 챙기고, 설령 ㄱ이 폴리고 ㄴ을 사귈 마음이 있더라도 ㄱ이 반대하면 안 해. 상대를 존중하는 거지. 폴리의 사랑이 미성숙하다는건 '폴리=무조건 살면서 다자연애 응응' 이라고 생각하는 편견 아냐? 나는 그래서 이 스레가 다자연애를 실현하는 폴리에 대해 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폴리 존재 자체에 대해 논하는건지도 이제 잘 모르겠다... 후자라고 하면 애인을 한 명만 사귀는 폴리, 애인이 모노인 폴리 등 사회적 물의를 빚지 않는 경우의 폴리마저 싸잡아서 욕하는 지독한 포비아들의 발언처럼 보여.
그리고 위에 사랑통 얘기가 이해안된다는건... 그냥 여깄는 사람들이 싹다 모노라서 그래... 이성애자가 절대로 동성애자에게 공감할 수 없는것처럼. 폴리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니까 여기서 모노들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보다는 당사자 얘기를 믿는 게 낫지 않나;;
뭔가 핀트가 잘못 되어가고 있는데 너 내 가치관과 다르네 그러니 넌 틀리고 내가 옳아 는 잘못된 생각이야에서 번지고 번져서 여기까지 왔는데 솔직히 폴리로서 이해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인정 못할 수도 있지 이걸 사랑이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서로의 가치관은 다른거니까 그렇지만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거지 누군가의 가치관은 옳고 누군가는 틀리다라는게 아니야 딱 여기서 멈췄으면 좋겠어 다른거지 틀린것이 아니며 다르다와 틀리다의 개념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는것 공익광고에서도 많이 나오잖아 우린 다른거라고 흑인과 백인 이야기가 초반에 나와서 얘기하는데 내 가치관은 백인이 제일 우월하다 생각하며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이들은 모두 틀렸어 라는 사람이 나온다면 과연 그 사람의 생각을 옳다고 볼 수 있을까..? 폴리아모리는 성 소수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성적취향도 아니고 그냥 여러 관계들 중 하나의 이름일 뿐이야 즉 그냥 어떠한 관계에 붙은 이름 그리고 지금 시대에서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것 같아 나라마다 또 달라질지는 몰라도
뭐만 하면 포비아라고 하는 거 지겹다 진짜 성소수자이긴 하냐 폴리가? 어떻게 성소수자지? 매우 다른 개념이라고 받아들여지는데 그리고 방치 한다잖아 인정하기를, 받아들이기를 꾸역꾸역 강요하는 게 더 나쁜 거 같네 포비아로 몰아가고 ㅋㅋ
>>164 싹 다 모노라서 그런데 뭐 어쩌라고 ,, 사랑통이 두 개든 세 개든 안믿는 게 아니라 걍 니들 알아서 해라 이거라니까? 즈그들 말을 다 믿어주고 이해해주고 받아들여주고 박수 쳐줘야돼? 왜? 방치하고 비난하지 않는 걸로는 만족할 수 없는 거야? 왜? 그래주지 않는다고 포비아로 몰고 가는 그 논리가 더 이상한 거야 생각 좀 해봐 진짜 갈수록 어이가 없다
>>167 이 스레에서 미성숙하네 생각이 짧네 어쩌네 있는대로 혐오하고 깎아내리니까 그렇지ㅋㅋㅋㅋㅋ 방치하고 비난하지 않으면 당연히 폴리들도 가만 있겠지 그런데 이런 스레가 있고 여기서 폴리 자체를 미성숙하고 사회규범도 모르는 사람 취급하니까 나같은 반응이 있는거 아니겠니?ㅋㅋㅋㅋㅋㅋ 그래주지 않는다고 포비아가 아니라 이 스레의 내용이 포비아인거란다 나도 참 갈수록 어이가 없네...^^ 실제로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인데 그럼 실제로 폴리를 찾아가서 얘기를 듣던가.... 사람을 대상화시키고 정작 그 장본인은 없이 모노끼리만 이러쿵저러쿵 입방아찧는게 그럼 뭐냐? 방치하고 비난하지 않았으면 당연히 포비아소린 안들었을텐데 이 스레 내내 폴리는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그냥 생각 자체에 문제있고 폴리라는 정체화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얘기가 반복되니까 니가지금 포비아 소리를 듣는거아냐
>>168 어휴 누가보면 뭐 대단한 일 하는줄 알겠다 물론 혐오하고 깎아내리는 건 문제라고 생각함 이 스레의 내용이 포비아라고 생각하면 저 어디 어퇴스에 이 스레를 올리렴 폴리를 찾아가서 물어보고 싶지도 않고 어차피 방치할 거니까 욕할 일도 없음 그리고 애초에 폴리가 동성애처럼 바뀔 수 없고 그 사람 자체인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상이라고 뭔 사람을 대상화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일부터 '구속받지 않고 합의 보고 이남자 저남자 다 연애하고 다녀야지 난 모두를 사랑하니까!' 하면 폴리아모리임 근데 친구야 성적 지향성은 그 사람의 고유한 부분이고 바꿀 수 없는 무언가임 동성애자(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야지 마음 먹으면 여자 사귈 수 있음? 그래서 성적 지향성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문제가 아니지 할 수 없는데 그걸 매도하고 문제라고 욕할 때 그게 포비아인 거란다 반대로 모든 사상이나 가치관에는 그걸 반대하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생각이 있단다 그걸 어떻게 포비아라고 할까? 폴리아모리가 마치 성적 지향성인 거처럼 묻어가면서 퀴어들과 동일시하고 거기에 반대되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포비아라고 하는 사람들이 빻은 거지 그리고 그거 나 아니니까 아이디 좀 보고 말해라ㅋㅋ
>>169 무로맨틱의 사랑통이 태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폴리의 사랑통이 태생적으로 정해져 있는 거라면 사람 자체인거겠지~ 폴리 당사자가 나한테 그렇게 설명해준 개념인데 자꾸 거기다대고 모노나 폴리나 사랑은 똑같은데 폴리는 사회화덜된애들이라 바람을 정당화해 응응~ 하고있으니까 어이가없는거아녀 너넨 폴리라는 성향이 성향이 아니라 지향이길 바라고 논쟁하는거같음ㅋㅋ 내가 계속 말했을텐데? 폴리도 한명하고만 연애할수있다고 본인이 여러명과 연애하고픈 마음을 억제하는건 폴리랑은 다른거라고ㅎ..... 대상화지 그럼 당사자가 안 껴있는데서 우리가보기엔 너네는~~하고있으면 그게 객체화고 대상화 아니니 걍 포비아발언 열심히 해라 다수하고 연애한다고 폴리가 되는게 아니라 그냥 바람피는 모노일수도 있고요, 한명하고 연애한다고 모노가 되는게 아니라 그 방법을 선택한 폴리일수도 있다고요~ +니가 덧붙인거보고 나도 덧붙인다 폴리가 바꿀수있는건 자기 행동이지 폴리인 정체성이 아님. 폴리는 자신이 여러명을 사랑한다고 해도 마음 꾹 누르고 한 명과 연애하기를 선택할 수는 있지만, '여러명과 합의 하에 연애할 수 있다'는 성향이 바뀌지는 않음ㅋㅋ 폴리가 모노처럼 행동할수는 있어도 성향이 바뀌진 않는거예요. 못바뀌는거에 대고 무슨 동성애자 전환치료 얘기하듯이 바뀔수있네 어쩌네 얘기하니까 포비아인거임~
>>170 ..? 개소리네 그럼 바람 필 사람과 절대 바람을 필 수 없는 사람이 정해져있다는 거네? 신박한 개소리 잘듣고 간다 ㅇㅇ.. 성향이 아닌 걸 성향이 아니라고 하지 뭐라고 하니.. 그냥 어떤 '가치관'과 대립되는 '가치관'을 포비아라고 열심히 합리화 하면서 살아 난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 폴리도 모노랑 사귀는데 다자연애하면 바람이고, 같은 폴리랑 사귀어도 합의 없이 하면 바람이라고......... 그리고 애초에 사랑을 한 통에서 퍼서 나눠주느라 한 쪽을 사랑하면 다른 쪽에 소홀해지는 사람이 있고(모노) 각자 통이 따로 있어서 둘 다 100퍼센트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폴리)............. 너야말로 신박한 개소리를 잘하는구나 언제 내가 폴리는 절대 바람을 못피운다고했지?ㅋㅋㅋㅋㅋㅋ 폴리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봐 이해도 못하면서 모노끼리 토론하니까 이런 개소리 답변만 가득하지 성향이 아니라는것도 님 고정관념이라고요 실제로 그런사람들이 존재하는데ㅋㅋㅋㅋ 무슨 10년전에 동성애자들이 주류 이성애자한테 외치던말을 똑같이 하게 만드네 제발 좀 가라 포비아발언 더 듣기 꼴같잖음
>>172 와 사이다ㅋㅋ
>>172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폴리 친구 두고 너 혼자 빡친 거 같은데 미성숙하니 어쩌니 한 거 저 레더 아니고 비난하는 건 문제라고 저 레더도 동의하는데 뭐가 문제임? 사이다는 개뿔 ㅋㅋ 너야 말로 꼴같잖다 ㅠ
>>174 그렇다고 저 레더가 포비아 발언을 안한것도 아니잖아? 당장 '나도 내일부터 '구속받지 않고 합의 보고 이남자 저남자 다 연애하고 다녀야지 난 모두를 사랑하니까!' 하면 폴리아모리임' 이 발언도 성향을 취향으로 후려치는 포비아 발언임ㅇㅇ... 그리고 저 레더가 직접적으로 후려치는 발언은 안 했지만 167에서 이 스레에 숱한 혐오발언이 있었다는걸 간과하고 '우린 방치하고 비난 안했는데?' 식으로 동조해서 걍 저 레더한테도 같이 반박한거임ㅋㅋ 포비아를 싫어하는게 같잖아 보이면 같잖게 보렴
>>175 음 .. 제대로 대화할 의향 있니? 오늘은 레스를 처음 단 건데 토론판이니까 제대로 대화할 생각이 있으면 같이 얘기해보자 한 가지 의문이 생긴 게 있는데 성향이 아닌 걸 성향이 아니라고 하는 게 포비아 발언인가? 폴리아모리가 어떻게 성향인지가 의문이야 제발 나 시비 터는 거 아니고 제시하는 거니까 욕이나 비꼬는 건 좀 자제해주길 바랄게
>>176 원래 있었고 숱하게 나도 의견을 내왔는데 위에서 폴리라는 사람 자체를 미성숙하고 사회규범도 모르는 사람으로 후려치고 거기에 동조하는 레더들 보면서 짜게 식음.... 그리고 내가 몇번이나 당사자한테 들은 사랑통 개념을 언급했는데 내가 말한것도 아니고 폴리 본인이 말한것조차 폴리의 특징이라고 인정하지 않는걸보고 얘들도 딱히 내 말을 들을 생각이 없구나 싶어짐. 그리고 애초에 폴리랑 모노가 그렇게 맘대로 바뀌는거면 친구 안 내세우고 내가 직접 나는 폴리다!! 했을텐데 말이야.
>>177 진정하고 얘기할 생각 있으면 얘기해보자 저 레더가 말하는 게 뭔지는 모르겠는데 성적 지향성 (성향) 인 거랑 가치관은 다르다는 건 너도 동의하지? 위에 문제가 되는 저 레스더가 아닌 다른 레스더들의 발언들처럼 미성숙하다거나 멍청하다거나 하면서 비난하고 매도하는 건 명백히 큰 문제인 거 나도 동의한다고 미리 말할게
>>174 근데 저기 난 폴리아닌데.. 친구도 아니지만 난 성향이 될 수 있다고 봐서 >>177 레스주 의견에 동의한거야 성향이아니라 가치관 혹은 선택 이라고 분명 과거 동성애자들도 들었던 비판일거고 그런 주장은 자기 잣대로 대상을 보는것 밖에 안되는거 같아.
>>179 누구한테 말하는 건지 앵커 좀 달아주라 난 폴리가 성향이 아니라고 단정 지은 게 아니라 성향이랑 가치관이 다른 걸 동의하냐고 물어본 거고 폴리가 성향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177 레스주랑 얘기해보려고 하는 거니까 동성애자는 가치관 혹은 선택으로 볼 수 없지 이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설명하려고 노력은 해볼게
>>176 덧붙인 것에 대해서도 얘기해볼게. 지금 이 레스의 주제는 폴리 그 자체에 관한 거였고, 레스들의 폴리는 사랑이 아니라는 의견에 대한 근거로 그 행실에 대한 얘기를 엄청 들었거든. 다자연애는 결혼제도에도 문제가 되고 사람자체가 지능이 딸리고 등등.... 그런데 내가 쭉 언급해온것처럼, 폴리지만 한 명과만 연애하는 사람도 있고 폴리지만 바람을 피우는 사람도 있어. 즉 행실=폴리가 문제
>>178 위의 레스 쓰느라 못봤다 암튼 성향이랑 가치관이 다른건 동의! 성향이랑 가치관의 가장 큰 차이는 자의로 바꾸느냐 아니냐인것도 동의해?
>>179 음? 동성애자들이 들었던 그 비판이 잘못된 거고 가치관이나 선택이 아니지 가치관이나 선택이 아닌 걸 그렇다고 말하는 게 잘못된 거고 맞는 걸 맞다고 말하는 거까지 '동성애자들한테도 그렇게 말했었잖아 그러니까 이것도 아니야' 라고 할 순 없는 거잖아
>>182 그건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거 같은데 가치관은 어떤 사상을 채택하고 채택하지 않고에 따라 바뀔 수 있고 여러 경험을 하면서 바뀔 수 있는 게 맞지 성향은 모르는 게 아닐까? 너 말대로 당장 동성애자도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과학계에서조차 결정을 못하고 있고 당연히 우리가 여기에서 태생적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 음 뭔가 무의미할 거 같네 이 대화가
>>183 그러니까 우리가 위에 레스처럼 우리는 모노잖아. 가치관일지 성향일비는 우리가 단정지을 수 없는거야. 그들끼리 뭐가 다른지 잘 알텐데 그걸 성향이 아니라고 보는건 우리 시선으로 보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당사자들도 아닌데 성향이 아니라고 단정 짓는건 편협한거지
>>184 일단 이 스레에서 나왔던 것들만으로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애초에 이 스레에서 이건 무조건 성향 아닌 취향! 하는 전제 자체가 꽤나 문제있어 보여서 급발진했던거고 실제 다자연애를 실현하는 폴리들의 행동을 문제삼는건 나도 계속 동의해 왔거든. 성향은 보통 바뀔 수 없다는 의미에서 계속 쓰니까... 그런데 퀴어를 예시로 들면(둘이 완벽히 같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 이성애자로 살아왔는데 어느날 끌리는 동성을 발견해서 아 나는 양성애자구나! 하는 경우가 있잖아? 이 예시도 이게 태생적으로 양성애자인지 성향이 바뀐건지 아직까지 못 밝히고 있잖아.(참고로 나는 전자를 지지해) 그런데 바뀔 수 있으니까 취향
내가 생각하는 성향과 가치관의 차이는 이런 느낌이야 동성애자는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점이 이성이 아닌 동성을 좋아한다는 점이고 폴리아모리는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점이 한 명이 아닌 둘 이상과의 연애를 지향한다는 점이지 (너 친구 한 명이 모든 폴리를 대변할 수는 없겠지만 사랑통 얘기가 맞다고 치자) 혹은 사랑통이 여러 개라서 여럿에게 각각 다른 사랑통에서 사랑을 줄 수 있다는.. 점 단순히 표면적인 '행동'을 바꾸는 것과는 좀 거리가 있어 동성애자도 표면적으로 행동을 바꿀 수는 있지 동성과 연애하지 않고 이성과 연애하기 라던지 근데 그렇다고 해서 동성을 좋아하지 않고 이성을 좋아하기란 불가능해 폴리도 표면적으로 한 명과 연애할 수 있지 할 수 있지 ,,, 할 수 있잖아? 아니면 여럿이서 연애를 할 때 모노는 누구 한 명한테 반드시 소홀해지고 폴리는 절대 아니라는데 애초에 사랑이라는 게 수치화할 수도 없고 ******본인마저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1도 없으니까 (안그러겠지 싶으면서도 혹시나 여기서 동성애자로 반박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동성애자는 애초에 이성에게 끌리거나 성적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는 걸 스스로 아주 정확하게 알 수 있잖아) 마음의 척도라는 건 스스로 볼 수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도 없는 건데 '모노는 두 명 이상을 사랑하면 반드시 한 쪽엔 소홀해져, 폴리는 그렇지 않아' 라고 하면서 본인이 그렇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는 거 자체가 포비아 발언이야! 라고 하는 게 좀 문제가 있어보여 바람피는 사람들도 어떤 사람들은 어느 한 쪽에도 소홀해지지 않는데? 라고 하면 그럼 그 사람도 폴리인 거지 라고 하는 거.. 애초에 폴리가 얘기하는 게 뭔데?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를 독점하지 않고 자유를 추구하는 관계' 이런 걸 가치관이라고 하는 거지
너가 그냥 계속 그런 식으로 '아니 본인이 그렇다는데 아니라고 하는 거 자체가 포비아야' 하는 논리로 얘기를 하면 어차피 이 대화 자체가 무의미하니까 정리해볼게 1. 폴리인데 바람 피지 않고 모노처럼 살아가는 사람 -> 전혀 문제 없음 2. 폴리인데 모노와 연애하면서 합의 없이 바람을 피는 사람 -> 개새끼 3. 폴리끼리 합의 하에 다자 연애를 하는 사람 -> 전혀 문제 없음 4. 폴리의 가치관, 사상을 안 좋게 생각하지만 폄하하거나 비난하지 않는 사람 -> 전혀 문제 없음 5. 미성숙하다느니 멍청하다느니 폴리가 미개한 거처럼 비난하는 사람 -> 쓰레기 6. 폴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안 좋게 '생각' 하는 사람 (비난x) 에게 포비아라고 난리치는 사람 -> ?? 머저리
>>187 ㄹㅇ................... >>188 ㄹㅇ............................... 한 마디 한 마디 주옥 같다 특히 456번 쌉공감
>>187 아 앵커를 안해줬었구나 알림안와서 몰랐다 위에서 너무 쌍방흥분해서 말을 못했는데... 폴리랑 모노의 눈에 띄게 비교되는 차이점은 연애의 가짓수도 있지만 '독점연애냐 비독점연애냐'도 커. 이 부분은 폴리들 수기 등에서 눈에 띄는 특징인데, 폴리들은 '자신이 상대를 소유한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해. 반면 모노들은 '상대는 나 한 사람만 바라보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하지. 폴리들도 그런 면에서는 자신이 폴리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 수 있어. 상대가 자신에게 다자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을 때, 거기에 '상대가 나만 봐주지 않아서 일어나는 거부감과 질투'가 동반되지 않는 것. 모노는 상대가 나만 바라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 당연히 위의 감정이 동반되겠지. 이건 신뢰랑은 다른 거야. 상대가 나한테 돌아올 거라고 믿거나 '나에게 주는 사랑이 변심하지 않겠지'하는 게 아니라, '나는 상대를 소유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가 나와의 관계에도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 그 이상 구속할 이유가 없다' 하는 거거든. 정말 말만으로 '아 나는 폴리니까 이거 바람 아니야 난 다들 똑.같.이 사랑함~~~' 으로 바뀌는 거라면 나도 가치관 혹은 태도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모노랑 폴리가 상대에 대한 소유욕을 느끼는 부분에 차이가 있다면(모노가 억지로 억눌러서 믿어야 해! 보내야 해! 하는 게 아니라, 아예 그런 감정 자체가 들지 않는 것) 그건 마음대로 바뀔 수 있는 가치관과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188 비난을 안 했으면 당연히 포비아라고 난리치는 쪽이 머저리지. 그런데 본인이 포비아가 묻어나오는 발언을 했으면 비판당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함. 나도 일상생활에서 아무나 붙잡고 님 폴리 혐오함!? 으 그런생각하다니 쓰레기;; 하는건 당연히 그쪽이 머저리라고 생각해ㅋㅋ
>>190 연애의 가짓수도 있지만 '독점연애냐 비독점연애냐'도 커. 이 부분은 폴리들 수기 등에서 눈에 띄는 특징인데, 폴리들은 '자신이 상대를 소유한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해. 반면 모노들은 '상대는 나 한 사람만 바라보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하지. 191 맞아 그리고 비난하지 않는데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한테 무조건 포비아라고 하는 것도 포함이야
>>192 동성애자들이 연애를 할 때 '사랑'이라는 감정이 동성에게만 들듯이(=이성에게는 그런 감정을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듯이), 폴리들도 '상대가 남을 바라보는 게 원인인 질투'는 가지려 해도 가질 수 없는 거야. 모노들은 반대로 안 가지려 해도 안 가질 수 없는 거고. 생각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조절할 수 없는 확실한 신체/정신적 반응도 같이 일어나니까 내가 성향이라고 주장하는건데, 생각에 방점을 찍고 굳이 그걸 가치관이라는 근거로 들고 올 거라면 그냥 그만하자. 동성애자가 '난 이성을 사랑해!' 라고 말하고 다니고 그걸 자신의 가치관으로 가져도 신체/정신적 반응을 조절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건데 말이지.(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폴리랑 동성애자가 같은 부류의 퀴어라는 얘기는 아냐.) 스레 자체에 하도 포비아 발언이 많아서 그냥 스레랑 레더들을 다 욕했는데,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했음에도 포비아로 묶여 욕먹은 느낌을 받았을 너 같은 레더한테는 미안하게 생각함ㅇㅇ
개인적으로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그게 성향으로 인정이 되고 그런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연애한다면 나랑 노 상관이기 때문에 그들 개개인의 영역이고 자유라고 봄. 하지만 같은 성향자가 아닌 일반인하고 연애는 절대로 안 했음 좋겠어.
>>194 이건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폴리가 모노와 독점연애를 하는건 어떻게 생각해? 그런 경우도 모노와 폴리의 연애에 반대하는거야? 모노를 너무 사랑한다면 독점 연애라는 제도에 들어가는 것도 감수하는 폴리가 존재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존재한다면을 가정하고 이야기해줘!
>>195 우선 나는 모든 성향에 대해서 선천적인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특정 성향에 대해 도덕적 가치관으로 옳고 그름을 논하는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현 시대 기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성향, 나아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단지 성향자임을 드러내는 것 조차 금기시되며 실행에 옮겼다간 그 자체로 범죄가 되는 성향(e.x 소아성애, 수간, 시간 등등)들도 본인 스스로 그런 성향을 갖고 싶어서 갖는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어떠한 성향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죄가 된다고 생각하진 않아. 머리 속으로 혼자 떠올리거나 생각하는건 죄의 범주에 들지 않기 때문에. 다만 인간은 사리분별을 할 수 있는 고등동물인 만큼 일반적인 성욕이든 이상성욕이든 때/장소/상대 중 하나라도 적합하지 않다면 스스로 제어하고 누를 줄 알아야 하는거지. 그걸 누르지 못 했을 때 천인공노할 범죄가 발생하는 것이고. 본론으로 돌아 와 그 사람과 연애만 하다 끝나든 결혼까지 가든 인연을 유지하는 내내 끝까지 한 사람만 바라 본다는 전제가 100% 지켜질 수 있으면 상관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현실적으로 찐성향자라면 그게 가능할까 싶어서 상대가 그런 성향자라는걸 전혀 모르는 일반인하고는 안 만났으면 하는거야. 처음에야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한 사람만 바라 볼 자신이 있을지 몰라도 성향이라는게 완전히 없어질 수는 없고 이성으로 제어하는 것도 시한부일거라고 봐. 문어발 연애, 외도 같은 것들은 설령 기혼자라 할지라도 위에서 언급한 소아성애, 수간, 시간처럼 온 세상이 경악할 만한 중범죄는 아니기 때문에 당사자가 저런 성향 누르듯이 끝까지 죽을 힘을 다 해서 누를 수 있을 것이냐 하는 문제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아는거겠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만약 “100% 지켜질 수 있다”라는 다소 비현실적인 전제를 깔고 얘기한다면 내내 언급했다시피 어떠한 성향을 갖고 태어난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니까 일반인과의 연애 또한 상관 없다고 봐.
>>196 오오 가볍게 던져본 질문이었는데 이렇게 길게 답해줘서 정말 고마워! 네 말을 들으니까 이해가 잘 된다. 성향이 있는것과 그걸 드러내는 건 또 다른 문제... 독점연애(혹은 최소한 1:1의 연애)를 지킨다면 모노와의 연애도 상관이 없겠구나. 답변 고마워!!
자기네들끼리 합의 하에 사귀는 건 상관 없지만 사회적 시선으로 보았을 때 아직은 생소한 주제이니만큼 바람둥이 취급 당할 것은 감안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들에겐 너무나 억울한 일이겠지만 한 명의 애인만을 두는 게 당연한 우리 사회에서 아직은 폴리아모리에 대한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은 어쩔 수 없음. 참고로 나는 폴리아모리가 잘못 되었으니 질타를 받아도 어쩔 수 없다, 라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야. 하지만 폴리아모리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못하다는 건 아마 본인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 애초에 동성애자나 양성애자도 병신 취급을 받는 것이 이 사회인데 뭐.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네가 자처한 일이다, 라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싶다면 그들과 합의하는 것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곱게 보이지 않을 것 정도는 감안을 해야 한다는 말이야. 또, 나 개인적으로는 폴리아모리인 사람과 사귀고 싶지는 않음. 그들이 연애할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이건 그냥 내 성향임.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차별하지 않는다고 해서 동성이랑 사귀어야 하는 건 아닌 것 처럼, 난 그들도 상호간에 합의만 되었다면 뭘 어쩌든 신경쓰지 않지만 나와 연애할 상대는 폴리가 아니면 좋겠다. 나는 한 번에 한 사람하고만 연애할 거고, 상대도 그랬으면 좋겠어. 그러지 않으면 너무 지칠 것 같아.
>>198에 조금 추가하자면 소홀해진다는 건 폴리아모리 본인이 아니라 그 사람과 연애하는 사람이 결정짓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아무리 어느 한 쪽에게 소홀해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들 상대가 그렇게 느끼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인거지 본인이 그렇다는데-라는 것만 반복적으로 내세우면서 아무튼 아님!을 외치는 건 그냥 귀 막고 눈 가리는 것 같아. 사람 마음이라는 게 애초에 본인 원하는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 하다못해 친구들 사이에도 누구가 더 좋으니 누구와 시간을 더 보내고 누구에게는 조금 소홀해지고 이런 것이 있는데 애인 사이라고 완벽하게 균등할 수 있을까. 애인이고 자시고를 떠나서, 사람 사이에 완벽하게 균등한 만큼의 사랑을 주고 정성을 들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야. 그걸 수치로 나타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폴리인 사람과 합의하에 연애를 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이 서운함을 느끼고 상대가 내게 소홀해졌다고 느낀다면 그냥 그 관계는 끊어내야 한다고 본다. 소홀해지고 말고는 폴리 본인이 정할 문제가 아님.
난 상관 없다고 생각해 이성애자가 이성애자를 만나듯이 동성애자는 동성애자를 찾아만나고 다자연애가 하고 싶은 사람은 다자연애를 지향하는 사람을 만나는거야 서로 합의한거지!
폴리끼리 그렇게 하기로 합의한건데 타인이 왈가왈부 할게 있나? 그냥 한사람만 사랑하고 싶은 사람한테 강요할때 문제가 되는 거지 글고 이미 미국엔 그렇게 하는 사람 있다고 들었는데 비정상회담 클립에서 봄 왜 부모가 여러명인게 되는거지..? 그냥 두명이지 그 외에는 그냥 부모하고 사랑하는 사람일 뿐이지 내 부모중 한명이 재혼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내 부모인건 아닌 것처럼
서로 그러면 상관없지. 근데 구라까고 하는건 안되고. 부모는 낳은 사람 둘 뿐이지. 모두가 부모는 아니야
폴리 할거면 폴리 끼리, 아니어도 허락했을경우만
성소수자는 아니라고 봄 일반적으로는 당연히 못 받아들임
무로맨틱 개인으로서 위에 나온 사랑통 개념이 굉장히 흥미롭고 그럴싸하다고 느껴졌다.. 스레제목대로만 의견 내자면 현 시점 기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들 것 같고 생판 남과 정신적 교감으로 만들 수 있는 공동체가 사실상 결혼밖에 없는 한은 제도적으로도 용인되지 않겠지 많은 비주류가 그렇듯이... 쓰고보니 의견보다는 전망에 가깝네
폴리아모리..자기들끼리 행복하면 뭐
자기들끼리 좋고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뭘하든 신경안쓸거임 근데 평범한 연애관 갖고있는 사람이랑 그렇게 하려고하는거는 개쳐맞아야지 그리고 폴리라면 갠적으로 비출산 했으면 좋겠어 아이의 성격 가치관 남들대하는 태도 이런게 자라면서 부모 영향을 받아 형성되는건데 얼마나 혼란스럽겠냐 인생이 걸린 문젠데
나도 폴리아모리는 성소수자가 아니라 bdsm처럼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질 필요 없다고 생각해. 우리나라는 일부일처제가 법으로 정해져있을 만큼 일인일교제를 중요시하고 이게 전반적인 사람들의 인식이도 하잖아. 그래서 바람은 이혼사유가 되기도 하고.. 그런데 여기서 합의만 추가된 바람과도 같은 행위를 인정해 달라는 극소수가 나타난다? 개인의 사랑 방식이라 규제를 할 수는 없지만 받아들여줄 수도 없지 지금까지의 윤리를 흔들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