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문장으로 괴담 만들기

괴담 2021/03/01 14:07:41

#1 이름없음 2021/03/01 14:07:41

원래 있었는데요 없습니다 이제 스레주가 제목이랑 내용 .으로 수정하고 스탑 누르고 써달래서 그냥 하나 세움. 까먹을 수도 있고 .이라서 찾기 힘들잖아 >.0 ㅗ, ㅜ로 말하는 거야 ex) 1 이름 : 이름없음 2021/03/01 14:07:41 ID : threju00057 ㅜ 민트초코를 극혐하는 친구가 어느 날 직접 만들었다며 민초 디저트를 선물했습니다 2 이름 : 이름없음 2021/03/01 14:15:37 ID : rethjulala1 ㅗ 하지만 내 입은 못 속이죠, 이건 치약이잖아. ㅜ 삐, 삐, 삐-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

#2 이름없음 2021/03/01 14:17:05

ㅗ 어..? 나는 혼자 사는데.. ㅜ어느 날 친구와 같이 하교를 하던 중이었다

#3 이름없음 2021/03/01 14:21:04

ㅗ 나는 친구가 없는데...? ㅜ 구석에 뭔가가 움직이고 있다

#4 이름없음 2021/03/01 14:22:16

ㅗ 바선생... ㅜ 손이 너무 차갑다

#5 이름없음 2021/03/01 14:58:48

ㅗ 안 돼, 죽지 마. ㅜ 덜렁거리는 나의 이빨

#6 이름없음 2021/03/01 15:04:20

ㅗ 저쪽에서 치과쌤이 섬뜩한 도구들을 들고 오신다 ㅜ찰랑거리는 긴 머리

#7 이름없음 2021/03/01 15:10:55

ㅗ 나를 계속 따라다녀 ㅜ 오래전부터 생각해온 게 있는데

#8 이름없음 2021/03/01 15:25:21

ㅗ 왜 나만 애인이 없을까? ㅜ 이불안에 무언가 있는 것 같아

#9 이름없음 2021/03/01 15:30:02

ㅗ이불 안을 펼쳐보니 내가 먹던 귤껍질이 있었다. ㅜ창문에 검은 그림자가

#10 이름없음 2021/03/01 16:16:10

ㅗ 여긴 12층인데..? ㅜ 밤에 인기척이 나서 눈을 떴어

#11 이름없음 2021/03/01 16:22:29

ㅗ 근데, 나 앞이 안 보여... ㅜ 숨을 힘껏 들이 쉬었다.

#12 이름없음 2021/03/01 16:31:26

ㅗ 콧속으로 들어오는 공기따위는 느껴지지 않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ㅜ 기다란 손톱을 가진 마녀는 너를 사랑해

#13 이름없음 2021/03/01 16:57:34

ㅗ 살이 연해서 손톱으로도 짝짝 찢기거든 ㅜ 유리로 만든 눈알이네

#14 이름없음 2021/03/01 18:00:27

ㅗ진짜눈 인줄알았는데, 괜히뽑았나? ㅜ꿈속에서 가위에 눌린 것 같아.

#15 이름없음 2021/03/01 18:12:24

ㅗ 난 잠든 적 없는데? ㅜ 친구가 영화를 추천해줬다.

#16 이름없음 2021/03/01 18:32:45

ㅗ 이 영화 배경이 꼭 내방같네 ㅜ 손이 왜 이렇게 차갑지?

#17 이름없음 2021/03/01 18:55:42

ㅗ 벌써 죽은건가? 아쉽네 ㅜ 멀리서 그 소리가 들려온다

#18 이름없음 2021/03/01 18:56:23

.

#19 이름없음 2021/03/01 19:19:21

ㅗ 난 청각장애인인데. ㅜ 사실 난 널

#20 이름없음 2021/03/02 02:18:00

ㅗ 맛보고 싶어. ㅜ너한테 전화를 걸었다.

#21 이름없음 2021/03/02 02:53:38

ㅗ 어째서 네가 전화를 받는 거야? ㅜ 피곤하다.

#22 이름없음 2021/03/02 03:00:33

ㅗ피곤하더라고 너는 끝내고 자야지... ㅜ근데 왜 자꾸 몸을 떨어?

#23 이름없음 2021/03/02 03:11:13

ㅗ 널 토막내 죽일수 있다는 기쁨에... ㅜ 안녕?

#24 이름없음 2021/03/02 09:46:57

ㅗ 누가 최근 귓가에 게속 인사를 속삭이는데 도데체 어떻게 된 일일까 ㅜ 밤에는 항상 따뜻한

#25 이름없음 2021/03/02 10:58:54

ㅗ 숨결이 느껴진다 ㅜ 매일 들려오는

#26 이름없음 2021/03/02 11:00:34

ㅗ "병장님.....일어나시지 말입니다" ㅜ 오늘은 아침을 간단하게 때웠다

#27 이름없음 2021/03/02 11:58:28

ㅗ 벌레도 이제 질린다. 냠냠. ㅜ 속삭이는 소리가 항상 귀에서 맴돈다.

#28 이름없음 2021/03/02 12:14:12

ㅗ 질리지도 않나,죽인지 3년도 더 됐는데 ㅜ 이젠 하나도 안아프다

#29 이름없음 2021/03/02 12:21:26

ㅗ 너도 이제 아프지 않게 해줄게 ㅜ예쁘다

#30 이름없음 2021/03/02 13:01:27

ㅗ아무말도 안하니까 더 예뻐 ㅜ누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치고있다

#31 이름없음 2021/03/02 13:30:03

ㅗ도어락이 해제되는 소리가 들린다 ㅜ질척거리는 소리가 거실안을 채운다

#32 이름없음 2021/03/02 14:36:14

ㅗ 내장이 발걸음을 방해한다. ㅜ 택배를 받았다.

#33 이름없음 2021/03/02 14:54:48

ㅗ 내가 택배를 시켰었나? ㅜ 방과후에 학교 미술실에서 그림을 마저 그려야 한다고 미술 선생님이 말하셨다.

#34 이름없음 2021/03/02 15:05:40

ㅗ 우리학교는 미술선생님이 없는데?,,, ㅜ 한밤중에 책을 가지러 학교에 갔다

#35 이름없음 2021/03/02 15:11:30

ㅗ복도에서 누군가가 따라오는 발소리가 들린다. ㅜ창문을 열었다.

#36 이름없음 2021/03/02 16:43:43

ㅗ 창문 밖에 저건 뭐지? ㅜ 친구가 연락을 안 받는다

#37 이름없음 2021/03/02 17:30:34

ㅗ여보세요?...그래 약속대로 돈은 넣어줄게 ㅜ먹던 라면이 불었다

#38 이름없음 2021/03/02 17:47:25

ㅗ 생각해보니 난 라면을 끓인 적이 없는데, 누가 끓인 거지? ㅜ 전등이 꺼졌다

#39 이름없음 2021/03/02 18:37:21

ㅗ 그리고, 붉은빛이 번지기 시작했다 ㅜ 사실 우리 학교 영어쌤은 과학쌤이랑 불륜 관계야

#40 이름없음 2021/03/02 20:33:01

ㅗ 그걸아는건 나밖에없지. 그래서 날 죽이려는걸까? ㅜ음? 이게 뭔냄새지?

#41 이름없음 2021/03/03 00:11:30

ㅗ 한시간 전에 라면을 끓이고 불을 안 끈게 생각났다. ㅜ 엄마가 나를 부르신다. "레주야 과일먹어."

#42 이름없음 2021/03/03 00:14:29

ㅗ 지금 우리가족은 모두 나만빼고 외출했다 ㅜ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 나만 남았다

#43 이름없음 2021/03/03 00:44:50

ㅗ .다있 고하부공 서서 를무나구물 는나 ㅜ 바닥이 뜨거워진다.

#44 이름없음 2021/03/03 00:54:10

ㅗ 전기장판을 너무 많이 틀어놨다 보다. ㅜ 잠깐, 나는 오늘 아침에 전기장판을 끄고 나왔는데?

#45 이름없음 2021/03/03 01:11:30

ㅗ 게다가 왜 이렇게 물이 흥건하지? ㅜ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46 이름없음 2021/03/03 01:12:23

ㅗ 우리학교는 엘베 없는데? ㅜ좋아해

#47 이름없음 2021/03/03 01:19:58

ㅗ 우린 자나깨나 늘 함께일 거야... ㅜ 귓가에서 뭔가가 웅웅거린다

#48 이름없음 2021/03/03 02:53:07

ㅗ 아 시발 모기 ㅜ 무슨 모기가 저렇게 커? 모기 맞아?

#49 이름없음 2021/03/03 07:03:24

ㅗ 근데 모기가 원래 더듬이가 있었나? ㅜ 추워

#50 이름없음 2021/03/03 07:12:37

ㅗ여기는 관인 것 같다 ㅜ편의점에 알바생이 없네

#51 이름없음 2021/03/03 08:28:56

ㅗ어라, 다시보니 도로에도 건물에도 사람이 하나도 없잖아? ㅜ그런데 이 인기척은 뭐지?

#52 이름없음 2021/03/21 13:36:47

ㅗ 뒤에서 들려오는 날붙이 소리에 도망치려 했지만, 이미 늦어버렸어 ㅜ 묘하게 이어지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일까?

#53 이름없음 2021/03/21 13:41:22

ㅗ 그림자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 ㅜ오늘 날씨 좋은데, 왜이렇게 추울까?

#54 이름없음 2021/03/21 14:58:25

ㅗ팬티만 입었으니까 ㅜ똥마려울 때면

#55 이름없음 2021/03/21 14:59:54

ㅗ난 팝핀을춰 ㅜ오늘 아침에 세수했는데 왜 피부가 푸석하지?

#56 이름없음 2021/03/21 15:00:26

ㅗ로션을 안 발라짜나 ㅜ코 너무 많이 파면

#57 이름없음 2021/03/21 15:33:25

ㅗ 왜 일부러 병맛으로 이어; ㅜ 째깍째깍째깍째깍째깍

#58 이름없음 2021/03/21 16:09:03

ㅗ 우리 집 시계는 고장나 있는데 왜 시계소리가 울리지? ㅜ 이 음료 진짜 맛있다! 뭐로 만든 거야?

#59 이름없음 2021/03/21 16:13:12

ㅗ 칠리 ㅜ 콜록콜록

#60 이름없음 2021/03/21 17:29:26

ㅗ 어, 왜 구급차가 오지...? ㅜ 누가 이 오밤중에 TV를 보는거야...

#61 이름없음 2021/03/21 17:29:49

>>54 아니 괴담을 쓰라곸ㅋㅋㅋㅋ ㅗ 티비가 켜져있었네 ㅜ 거울이 부셔져 있어

#62 이름없음 2021/03/21 17:33:16

ㅗ깨진 거울속 누군가가 날 가리키는데? 다음은 너 ㅜ나는 환자다

#63 이름없음 2021/03/21 17:33:20

.

#64 이름없음 2021/03/21 17:34:02

>>61 창피하다ㅎㅎ

#65 이름없음 2021/03/21 17:38:45

>>64 ??

#66 이름없음 2021/03/21 17:43:34

>>64 너 말고 >>54 말한 건데???

#67 이름없음 2021/03/21 17:53:55

>>66 아 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

#68 이름없음 2021/04/13 16:55:45

ㅗ 그리고 지금, 내가 눈을 뜬 이곳은 흰 가운을 입은 의사도 간호사도 없는 캄캄한 어둠 투성이이다. ㅜ 톡톡, 뒤를 돌아보니 새빨간 낙엽 떨어지네.

#69 이름없음 2021/04/13 16:58:09

ㅗ 근데 지금은 여름인데? ㅜ 누워 있으니 편하다

#70 이름없음 2021/04/13 16:58:43

.

#71 이름없음 2021/04/13 17:15:14

ㅗ 영원히 일어설 수 없긴 하지만 말이지... ㅜ 오늘 날씨 진짜 좋다, 근데 왜 이렇게 추울까

#72 이름없음 2021/04/13 17:16:52

ㅗ 멍청아, 우리 지금 냉동고 안에 있잖아. ㅜ 벌레가 뭐가 무서워

#73 이름없음 2021/04/13 20:27:58

ㅗ사실 우리가 벌레인데 ㅜ공부하려고 펼친 책에

#74 이름없음 2021/04/13 20:48:29

ㅗ 글씨가 없네? 온통 검고 하얀 얼룩뿐이야. ㅜ 거뭇거뭇한 발바닥을 보며 나는 속삭였다.

#75 이름없음 2021/04/13 20:50:02

ㅗ 사람 피부가 썪으면 이렇게 되는구나....ㅎ ㅜ 무심코 광고창을 클릭했다.

#76 이름없음 2021/04/13 20:56:11

ㅗ [Web 발신] nnn만 원이 결제되었습니다. ㅜ 어두운 밤하늘을 수놓은

#77 이름없음 2021/04/13 20:57:02

ㅗ하얀 거미줄 ㅜ배고픈데..

#78 이름없음 2021/04/13 21:34:31

ㅗ 인육땡긴다 ㅜ 심심해

#79 이름없음 2021/04/13 21:46:46

ㅗ오늘은 누굴 죽일까? ㅜ과제가 많다..

#80 이름없음 2021/04/13 22:20:11

ㅗ 교수 또 바꿔야 하나.... ㅜ 어, 손톱 빠졌네

#81 이름없음 2021/04/13 23:00:23

ㅗ 아맞다 내 손톱 아니구나 ㅜ 이게 무슨 소리지?

#82 이름없음 2021/04/14 16:24:55

ㅗ 주변에 벌은 없는데 왜 윙윙 소리가 들리지? ㅜ 푸드다다닥 비둘기가 날아간다

#83 이름없음 2021/04/14 16:59:41

ㅗ 날아가는 새에게서 떨어지는 하얀색 페인트가 바닥의 시체들 위에 점점이 남는다 ㅜ 식빵을 물고 학교로 달려가던 중 누군가와 부딪혔다.

#84 이름없음 2021/04/14 17:16:03

ㅗ "어? 너 교복 입고 어디가 오늘 개교기념일인데" ㅜ 오랜만에 서랍을 정리했다

#85 이름없음 2021/04/14 17:33:03

이거 2문장으로 괴담 만드는 스레 맞지?ㅋㅋㅋㅋㅋ

#86 이름없음 2021/04/14 17:36:12

괴담을 만들라니깐 라노벨을 쓰고있네ㅋㅋㅋㅋㅋ

#87 이름없음 2021/04/14 21:30:51

>>86 재밌는데 뭐 어때 ㅋㅋ ㅗ 부패한 손가락을 발견했다. ㅜ ????????????로 도배된 사이트에 들어갔다

#88 이름없음 2021/04/14 22:23:05

ㅗ 그 사이트에서 본 것들은 너무 끔찍했다. ㅜ 나는 게임을 하기로 결정했다.

#89 이름없음 2021/04/14 23:55:56

ㅗ 그런데 내가 이 게임을 샀던가...? ㅜ 요즘 늦게 자서 그런가 너무 피곤하네.

#90 이름없음 2021/04/15 11:57:08

ㅗ 나도 일찍 자고 싶은데 뭔가가 날 자꾸 괴롭혀. ㅜ 과제를 드디어 다 끝냈어.

#91 이름없음 2021/04/15 12:39:56

ㅗ ...교수님 추가과제라고요...? ㅜ 오늘따라 눈꺼풀이 너무 무겁다

#92 이름없음 2021/04/15 17:05:39

ㅗ 제발 저리가 잘못했어 ㅜ 걸어도 걸어도 같은 길만 나온다

#93 이름없음 2021/04/15 17:15:06

ㅗ 하지만 내 옆을 지나가는 사람은 계속 바뀌고 있는걸..? ㅜ 오늘밤 친구와 공원 앞 화장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94 이름없음 2021/04/15 17:29:13

ㅗ ㅅ...사람들이..!! ㅜ 하지만 친구가 벌써 2시간째 전화도 안받고 안나온다.

#95 이름없음 2021/04/15 18:43:11

ㅗ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응, 여보세요? 난데, 들킨 것 같아." ㅜ 살려줘, 날 죽이지 마.

#96 이름없음 2021/04/15 19:49:01

ㅗ 귀에서 처절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ㅜ 지금 도망치는 거야?

#97 이름없음 2021/04/15 20:14:04

ㅗ 다리도 없는 주제에 ㅜ 무야호~

#98 이름없음 2021/04/15 21:23:44

ㅗ 그만큼 쓰고 싶었단 거지~ ㅜ 지금은 6:66분이야

#99 이름없음 2021/04/16 08:40:59

ㅗ 어? 아까도 6:66분이였는데? ㅜ 자꾸 옆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100 이름없음 2021/04/16 09:23:33

ㅗ 그네가 자기 혼자 앞으로 왔다갔다 움직인 것이였다. ㅜ 산속에서 똥마려 밤이 깊어지는데 어딘지 잘 모르겠어

#101 이름없음 2021/04/16 10:28:51

ㅗ 애초에 난 산속에 들어간 기억이 없는데? ㅜ 넌 누구니..?

#102 이름없음 2021/04/16 10:33:43

ㅗ "요즘 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 어느덧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된 그것은 그 말을 남긴채 사라졌다 ㅜ 넓고 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 채

#103 이름없음 2021/04/16 10:42:28

ㅗ 고기가 된 아버지와 흐느끼는 딸 있네 ㅜ You are so LOVELY

#104 이름없음 2021/04/16 11:51:11

ㅗ 거울 너머 희미하게 비치는 인영이 히죽 미소짓는다 ㅜ 너 기억 나?

#105 이름없음 2021/04/16 16:30:35

ㅗ 그럼 지워줄게. ㅜ 멍! 멍멍멍멍! 멍멍!

#106 이름없음 2021/04/16 16:34:10

ㅗ 이상하다, 우리 집에는 개가 없는데. ㅜ 집에 돌아왔더니, 밥이 한 상 가득 차려져 있었다

#107 이름없음 2021/04/16 18:17:14

ㅗ 친구를 맛있게 차려놨네 누군진 몰라도 정말 고마워라 ㅜ 톡톡 누군가 내 어깨를 두드린다

#108 이름없음 2021/04/16 18:27:59

ㅗ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다시 톡톡 머리를 건드린다 ㅜ 체육관 창고에 있는 검은색 체육복

#109 이름없음 2021/04/16 18:52:55

ㅗ 우리학교는 초록색 줄무늬 체육복인데.. ㅜ 머리를 감다 보니..

#110 이름없음 2021/04/16 22:46:36

ㅗ빠진 머리가 우수수... ㅜ본능적으로 느껴졌어

#111 이름없음 2021/04/17 10:53:48

ㅗ 난 이미 죽었다는 걸. ㅜ 늦은밤 교실에서 오르골소리가 들린다.

#112 이름없음 2021/04/17 11:00:50

ㅗ 곧이어 뭔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이쪽으로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온다. ㅜ 도끼를 든 살인마가 쫓고 있어.

#113 이름없음 2021/04/17 15:20:40

ㅗ 뭘 쫓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달리느라 힘들겠다 ㅜ 내일이 시험이야 오늘 밤은 안 자고 열심히 공부해야지

#114 이름없음 2021/04/17 16:05:00

ㅗ 공부 중인데 자꾸 옆에서 소리가 나 ㅜ 그 살인마인걸까..?

#115 이름없음 2021/04/17 18:16:09

ㅗ 그 살인마는 내가 어제 묻었는데 이상하다..... ㅜ 새벽에 공부를 하던 중, 엘리베이터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116 이름없음 2021/04/17 18:18:21

ㅗ 내가 왜 엘레베이터에 있지...? ㅜ 가끔씩은 이래도 괜찮겠지.

#117 이름없음 2021/04/17 18:19:28

.

#118 이름없음 2021/04/17 19:00:14

ㅗ내 앞에서 벌벌 떨며 무서움에 질린 사람을 보며 생각했다. ㅜ부엌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진다.

#119 이름없음 2021/04/17 20:17:20

ㅗ 엄마 거기서 칼 들고 뭐하세요? ㅜ 다리가 부러졌다.

#120 이름없음 2021/04/17 21:33:52

ㅗ 내 다리까지 부러지는 건 계획에 없었지만 뭐, 같은 사고에서 난 멀쩡하고 아내만 죽었다면 보험사에서 의심할테니 차라리 잘된 일이다 ㅜ 담배를 태우면서 생각했다

#121 이름없음 2021/04/17 22:28:20

ㅗ 여기는 물속이구나. ㅜ머리가 새까매지며 콩알만큼

#122 이름없음 2021/04/18 21:01:12

ㅗ 줄어든 그는 마치 그가 원래 개미였다는 듯이 개미굴로 기어들어갔다. 아주 자연스럽게. ㅜ 하나, 둘, 셋, 넷. 이런, 하나가 모자라네.

#123 이름없음 2021/04/18 21:04:08

ㅗ 손가락은 다섯 개여야 하는데 말이야. 뭐 아쉽게 됐네! ㅜ나 눈에 뭐 들어간 것 같아...

#124 이름없음 2021/04/18 21:47:29

ㅗ 거꾸로 매달려 있어서 눈에 침이 들어간거지ㅋㅋ재밌다ㅋㅋㅋ ㅜ오늘이 금요일인가?

#125 이름없음 2021/04/18 22:41:49

ㅗ 아 일요일이였네.... ㅜ욕실에서 물틀어놓은 소리가 들린다

#126 이름없음 2021/04/18 22:59:40

ㅗ 물야호~! ㅜ 그만큼?

#127 이름없음 2021/04/19 18:32:05

ㅗ역겨워 ㅜ불을 끄고 가만히 눈을 감았다

#128 이름없음 2021/04/19 18:39:24

ㅗ 누워있는 내 위로 관 뚜껑이 덮인다. 눈을 감아도 나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그것의 형체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ㅜ 물에 잠긴 듯한 답답한 기분이 들어 눈을 떠보니

#129 이름없음 2021/04/19 18:41:06

ㅗ 그냥 고깃더미에 깔린 것 뿐이었다. 뭐야~ 괜히 쫄았네 ㅜ 가렵다

#130 이름없음 2021/04/19 18:43:52

ㅗ썩어버렸네 ㅜ가방 속에...

#131 이름없음 2021/04/19 18:44:12

ㅗ 내가 넣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 손을 빼니 피가 묻어 있다. 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132 이름없음 2021/04/19 18:44:46

>>130 앗 타이밍..ㅠ 다시써야지ㅋㅋㅋ

#133 이름없음 2021/04/19 18:46:00

ㅗ 눈을 집어넣었다 ㅜ 문틈사이에 보이는것은

#134 이름없음 2021/04/19 18:46:43

ㅗ 녹아내리는 붉은 눈동자였다 ㅜ 자꾸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

#135 이름없음 2021/04/19 21:29:38

ㅗ 왜 내 몸 속에서 들려오는 걸까 ㅜ 캄캄한 어둠 속 하얗게 빛나는 것을 보았다

#136 이름없음 2021/04/19 21:46:20

ㅗ그는 신을 사랑했다 ㅜ저기에 있다, 이젠 여기에 있어

#137 이름없음 2021/04/19 21:47:11

ㅗ이 모든 혼란은, 나와는 상관없지 ㅜ이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138 이름없음 2021/04/19 21:56:29

ㅗ 너와 함께 있기는 한데... ㅜ 와 진짜 맛있다

#139 이름없음 2021/04/19 21:58:33

ㅗ너 무슨 샴푸 써?? ㅜ야 사진 찍자! 하나~ 둘~

#140 이름없음 2021/04/20 00:23:53

ㅗ 우린 3명인데 왜 4명이..? ㅜ 그러고보니 우리가 원래 몇명이었지?

#141 이름없음 2021/04/20 01:05:58

ㅗ생각해보니 나 혼자 있었지 않았나? ㅜ어디선가 계속 시선이 느껴진다.

#142 이름없음 2021/04/20 01:20:28

ㅗ 나는 지금 혼자 살고 있고 여긴 반지하 원룸이다 ㅜ 깨끗하게 하고 가야 다들 좋아 할거야

#143 이름없음 2021/04/20 12:33:36

ㅗ 차가운 욕실 타일이 붉은 색으로 물들어간다 ㅜ 지금이 몇시더라

#144 이름없음 2021/04/20 13:28:04

ㅗ어....? 시계가 왜 저기있지...? ㅜ날 사랑해?

#145 이름없음 2021/04/20 16:56:03

ㅗ 그렇다면, 어서 이 거지같은 밧줄을 풀고 날 내보내줘. ㅜ 손이 꽁꽁꽁~

#146 이름없음 2021/04/20 17:00:48

ㅗ 발이 꽁꽁꽁~ 차가운 흙들 때문에~ ㅜ 안녕? 너 이름이...

#147 이름없음 2021/04/20 20:46:05

ㅗ 내 정신 좀 봐! 지어주는 걸 깜박 했네.. 내가 너를 몇번째 낳았더라? 대답해야지? ㅜ 예 저희가 많이 보죠

#148 이름없음 2021/04/20 21:43:46

ㅗ 노인분들 간병 말이에요 다들 나이가 지긋하셔서 의심을 잘 안하거든요 ㅜ 눈치채라고 그렇게 티를 냈는데 지금에야 물어보시네

#149 이름없음 2021/04/20 23:21:36

ㅗ 이제야 내 마음을 눈치챈거야? ㅜ흥 이제 됬어 넌 너무 늦었다고!

#150 이름없음 2021/04/21 00:31:53

ㅗ너에게 줄 기회는 이제 없어 ㅜ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별을 잡아먹는 인어가 살았어요

#151 이름없음 2021/04/21 01:01:37

ㅗ 아름답고 빛나는 별을 동경한 나머지 그렇게 되고자 별을 잡아먹었죠, 저하늘에 있는 별을 어떻게 먹었냐고요? 글쎄요 꼭 하늘에있는 별만 별은 아니잖아요, 마치 아무것도 모르고 빛나고 순수한 아이들처럼. ㅜ 혼자가되어 외로운 아이가 외쳤어요

#152 이름없음 2021/04/21 02:28:13

ㅗ 난 어리니까 무기징역 나올줄 몰랐지! 내보내줘! ㅜ 머리 속에서 누가 나에게 말하고 있다

#153 이름없음 2021/04/22 02:37:10

ㅗ 그냥 나의 상상일거야, 망상하는거라고 생각하자, 에밀리 제발 내 머릿속에서 나가줘 ㅜ 바다속에 사는 생물들은 수많은 비밀들을 가지고 있죠

#154 이름없음 2021/04/22 08:46:25

ㅗ 그래서 난 심해로 가보려고 해 ㅜ 근데... 내 마음속에서 또 다른 자아가 뭐라고 하네..

#155 이름없음 2021/04/22 18:30:08

ㅗ 물보다는 불이 더 매력적이지 않니, 하고. ㅜ 호기심에 열어본 방 안은 여러 색의 하트 그림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156 이름없음 2021/04/22 21:10:48

ㅗ 그 순간, 누군가 뒤에서 내 392번째 하트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며 말했다. 나는 이제... ㅜ 벚꽃이 참 이쁘다.

#157 이름없음 2021/04/22 21:15:37

ㅗ 네 시체 위에서 자랐기 때문에 너를 닮아 참 이쁘다. ㅜ 나는 바람에 몸을 맡겼다.

#158 이름없음 2021/04/22 23:28:15

ㅗ 곧이어 내 몸은 난간 아래로 떨어져서 산산조각났다. ㅜ 아, 배고프다.

#159 이름없음 2021/04/22 23:29:00

ㅗ 너를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 ㅜ 학교가 너무 싫어.

#160 이름없음 2021/04/22 23:39:45

ㅗ 창고에 있는걸 들킬까봐 조마조마해 ㅜ 게임을 하다 만나기로 한 사람이 있다

#161 이름없음 2021/04/23 01:00:05

ㅗ 이번에 만난사람은 좀 오래, 내 사랑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ㅜ 노는게 제일 좋아

#162 이름없음 2021/04/23 01:02:20

ㅗ 같이 놀래? 즐거울거야. ㅜ 난 가끔 조각상이 살아있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163 이름없음 2021/04/23 01:34:34

ㅗ 내 딸이 무서워하는 거 알았지? 한번만 더 움직이면 다리도 잘라버릴거야 ㅜ 새벽 2시 반, 나는 분명 tv를 보면서 라면을 먹고 있었는데.....

#164 이름없음 2021/04/23 02:14:18

ㅗ 입맛 떨어지게 넌 왜 자꾸 방에서 나오니. 테이프가 헐렁한가봐? ㅜ 오래된 CD 를 구했다

#165 이름없음 2021/04/23 02:27:21

ㅗ 오래된 씨디를 주웠다, 씨디에는 내가 씨디를 줍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ㅜ 학교에 일찍 갔더니 아무도 없다.

#166 이름없음 2021/04/23 02:31:04

ㅗ 다행이다 내가 '그것'을 산에 묻어버리는걸 아무도 보지 못했을 테니까 ㅜ 여기는 어딜까?

#167 이름없음 2021/04/23 09:39:22

ㅗ 여기가 어딘지는... 니가 제일 잘 알텐데? ㅋ ㅜ 쾅!!!!!!!!!!

#168 이름없음 2021/04/23 10:00:56

ㅗ 판치기 할사람!!! ㅜ 창밖으로 검은 그림자가 떨어졌다.

#169 이름없음 2021/04/23 10:14:31

ㅗ 좀 괴롭혔다고 진짜로 떨어지네..? ㅜ 여기가 그 유명한 폐가인가?

#170 이름없음 2021/04/23 10:18:19

ㅗ 벽을 보니 피가 좀 묻어도 사람들은 의심안할거야. ㅜ 해가 저물고 비구름이 몰려온다.

#171 이름없음 2021/04/23 12:06:19

ㅗ 이런게... 세상이 멸망할 징조인가..? ㅎ ㅜ 도라에몽!! 나 좀 도와줘!!

#172 이름없음 2021/04/23 12:34:33

ㅗ 환자가 오늘도 '도라에몽'이란 친구가 있다는 환각을 보는 것 같다 ㅜ 주말에 집에 와보니 아무도 없었다

#173 이름없음 2021/04/23 12:40:27

ㅗ 당연히 없겠지, 내가 다 없앴잖아... ㅎ ㅜ 우린 우주여행을 하는중이다

#174 이름없음 2021/04/23 12:44:02

ㅗ 지구에서는 더이상 연락이 오지 않는다 ㅜ 나만 두고 가지마

#175 이름없음 2021/04/23 12:46:23

ㅗ 나만 두고 가면 더 이상 니들을 못 죽이잖아.. 이 감옥은 독방이라고! ㅜ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176 이름없음 2021/04/23 13:08:09

ㅗ 중요 부품들이 모두 빠져 있음에도, 멀쩡하게 운영되고 있는 생산시설을 보면서 과학자가 외쳤다 ㅜ 나는 용사이고, 10년간 용사로서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여행하고 있었다

#177 이름없음 2021/04/23 13:13:11

ㅗ 선생님! 이 환자, 아직도 자신이 용사라고 알고있는데요?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

#178 이름없음 2021/04/23 13:14:24

ㅗ 하지만 동료들은 나를 보지도, 만지지도, 내 목소리를 듣지도 못한다. 나는 그들과 같은 세상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ㅜ찬란티 찬란하게 부숴지는 햇빛이 다다른 곳은

#179 이름없음 2021/04/23 13:15:08

ㅗ 지옥... ㅜ 너도 참 큰일이다...

#180 이름없음 2021/04/23 13:18:03

ㅗ 죽을거란것도 모르는 채로 한심하게 그냥 티비나 보고 앉아있다니... ㅜ 왜 나한테만 그래

#181 이름없음 2021/04/23 13:20:00

ㅗ 니가 평생 나만 괴롭혀왔잖아... 죽어서라도 복수는 할거야^^ ㅜ 온통 하얀 방이네...

#182 이름없음 2021/04/23 13:42:32

ㅗ 이로써 천사의 피는 하얀색이라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ㅜ 하얗고 파란 얼룩이 묻어있는 소파

#183 이름없음 2021/04/23 14:42:30

ㅗ 이게 바로... 그의 피 색깔이구나 ㅜ 앙앙앙, 난 네가 정말 좋아~

#184 이름없음 2021/04/23 15:07:38

ㅗ 도라에몽은 한기를 느꼈다. ㅜ 이번엔 어떻게 돌아 온 거야? 도구를 써서 최대한 멀리 보냈는데 말이지

#185 이름없음 2021/04/23 15:51:41

ㅗ ? 넌 내가 죽은거 잊어버렸냐? ㅜ 거참, 말 드럽게도 안듣네

#186 이름없음 2021/04/23 16:04:54

ㅗ 그 사람들이 먼저 죽여달라고 저한테 빌었다는데, 왜 제 말을 안믿으세요 검사님 ㅜ 감기에 걸려 하루종일 골골댄 다음 날, 침대가 피범벅이 되어 있었다

#187 이름없음 2021/04/23 16:14:46

괴담은 어디가고 SF물, 순애물, 전생, 전이, 수사, 재판 다 섞였자늠 님들 드라마좀 그만 보셈

#188 이름없음 2021/04/23 16:45:35

ㅗ 피 보고 깜짝 놀라서 얼른 몸을 일으켰다... 근데.. 왜 내가 누워있는 모습이 보이는걸까..? 그것도 입에 피를 흘리면서... ㅜ 저 괴물들한테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총 밖에 없군

#189 이름없음 2021/04/23 17:07:39

ㅗ 서울서 모친 총살한 아들, 마약중독으로 밝혀져... ㅜ바닥이 삐걱거린다.

#190 이름없음 2021/04/23 17:14:06

ㅗ 어딜 도망가려고? ㅜ (목이 180도로 돌아간 남자가 서 있다)

#191 이름없음 2021/04/23 17:38:54

ㅗ 저런, 불쌍해라. 180° 돌려서 원래대로 만들어줘야지. ㅜ 빨간 두건을 쓴 그녀는 피를 무서워해요.

#192 이름없음 2021/04/23 18:12:35

ㅗ 그 두건을 적신 게 자신의 핏물이기 때문이에요. ㅜ 물이 안 나와. 오늘 점검한다고 한 것도 없는데..

#193 이름없음 2021/04/23 18:38:17

ㅗ ‘어쩔 수 없네’ 한탄하며 지갑을 챙기고 급한대로 생수를 사러 집을 나서기로 했다. ㅜ 왜 그러지? 가는 내내 몸에 알 수 없는 한기가 느껴진다

#194 이름없음 2021/04/23 20:56:06

ㅗ 집에... 가스불 켜고 나왔어... ㅜ 책을 펼쳤다.

#195 이름없음 2021/04/23 21:15:49

ㅗ 5만원이나 주고 산 그 책 안에는 아무 내용도 적혀 있지 않았다 ㅜ 야자시간이 시작했는데, 열람실에 아무도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196 이름없음 2021/04/23 22:25:11

ㅗ 하긴, 이런 폐교에 사람이 있으면 이상하지. ㅜ 사람은 보라색 같아.

#197 이름없음 2021/04/23 22:29:34

ㅗ 물에 좀 담궈놨다고 퍼래지는데 원래 사람은 보라색인걸까? ㅜ 조심하세요. 악어 출몰 지역입니다.

#198 이름없음 2021/04/23 22:30:38

ㅗ 당신 뒤에 있는 그거요? ㅜ 필통 안들고왔어.

#199 이름없음 2021/04/23 22:32:29

ㅗ 아 오늘 10그램 팔기로 했는데 ㅜ 나는 예술가이다.

#200 이름없음 2021/04/23 22:35:17

ㅗ 오늘은 내 친구로 예술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ㅜ 환자분! 여긴 환자분의 꿈속입니다, 어서 깨어나십시오!

#201 이름없음 2021/04/23 22:37:25

ㅗ 간호사인 내 눈앞에는 환자복을 입은 사람이 내 침대 위에 올라와 소리치고 있었다. ㅜ 벽돌은 쉽게 깨져버려.

#202 이름없음 2021/04/23 22:37:32

ㅗ 그치만 벽돌보다는 너의 머리가 더 쉽게 깨지지. ㅜ 필통을 열었더니 연필 한 자루가 나왔다.

#203 이름없음 2021/04/23 22:41:58

ㅗ 마침 칼을 안들고 왔었는데 연필이라도 있어 다행이야. ㅜ 자기전 엄마가 나에게 나지막히 말했다.

#204 이름없음 2021/04/23 22:44:29

ㅗ 너, 내가 보이니? ㅜ 야, 내가 타로 같은거 봐줄까?

#205 이름없음 2021/04/23 22:47:48

ㅗ 어..? 이게 결과가 잘못된거겠지... 너 건강하잖아 ㅜ 카페에서 본 잘생긴 남자

#206 이름없음 2021/04/23 23:07:51

ㅗ 알고보니 남장여자... ㅜ 니 녀석은 뭘 먹고 그렇게 건강한거냐?

#207 이름없음 2021/04/23 23:22:16

ㅗ 나? ㅎㅎ 젊어질려고 젊은거 먹지 ㅜ 광장 한복판에서 한 여자가 괴성을 지르고 있다.

#208 이름없음 2021/04/23 23:29:49

ㅗ "으아아아악!!!!!!나만 빼고 모두 귀신이야!!!!" 다같이: 어떻게 알았대? ㅎㅎ (점점 여자한테 다가간다...) ㅜ .어했 고라 로꾸거 게든모 랑이람사 은신귀

#209 이름없음 2021/04/23 23:40:51

ㅗ 그때 동생이 날 보며 말했어 "래그 왜 니언" ㅜ 뒷마당에서 희귀한 보라색 보석을 발견했어

#210 이름없음 2021/04/23 23:42:04

ㅗ 아... 정신이 몽롱해지고, 왠지 모르게 황홀해져... ㅎ ㅜ 정신차려!!! 여기서 포기하면 안돼!!

#211 이름없음 2021/04/24 00:32:16

ㅗ 탈출을 포기하려는 두 사람에게 나는 소리쳤다. "그만두면 안 돼. 나를 즐겁게 하지 못하면 너희는 정말 죽을 거라고." ㅜ 에취!

#212 이름없음 2021/04/24 00:32:50

ㅗ코로나다! ㅜ사살하게 어쩔 수 없어

#213 이름없음 2021/04/24 12:11:41

ㅗ영광이었습니다, 대장. 부디 용서하시길. ㅜ지하철, 깜빡. 또각, 또각.

#214 이름없음 2021/04/24 14:47:56

ㅗ 또각 또각시탈 ㅜ 나만 보란말이야 나만!!

#215 이름없음 2021/04/24 15:03:08

ㅗ 니가 내 눈알을 뽑았는데, 어떻게 널 보냐..? ㅜ 이런... 여기도 꿈속인가..?! 왜 깨어나질 않는거야, 왜!!

#216 이름없음 2021/04/24 15:15:32

ㅗ 근데 내가 잠들긴 했었나 ?.. ㅜ 내 눈 앞에 있는 너는

#217 이름없음 2021/04/24 16:09:51

ㅗ 이미 죽었잖아 ㅜ 거울이 없어졌어

#218 이름없음 2021/04/24 17:03:19

ㅗ 이제 어떻게 돌아가지? ㅜ 뒤돌아본 그의 눈알은 은행처럼 노랬다.

#219 이름없음 2021/04/24 20:08:48

ㅗ 곧이어 노란 눈알이 빨갛게 변하더니 불어를 마구 속삭였다. ㅜ 그의 혓바닥을 뽑았더니

#220 이름없음 2021/04/24 20:15:28

ㅗ 내 입에서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ㅜ 눈을 뜨자, 내 옆에는

#221 이름없음 2021/04/24 21:38:49

ㅗ한마리의 오동통한 바퀴벌레가 자고 있었다.. ㅜ나는 손을뻗어

#222 이름없음 2021/04/24 22:00:24

ㅗ 그것의 심장을 꺼냈다. ㅜ 밖이 어둡다

#223 이름없음 2021/04/25 01:07:13

ㅗ 밝았던 적이 있었을까 ㅜ 무야호

#224 이름없음 2021/04/25 01:14:35

ㅗ 지금 유행하는 것이다,근데 다시 유행하는게 생겼다...서로의 목을졸라 시간을 재는것이라고 한다 ㅜ치즈케잌은

#225 이름없음 2021/04/25 01:48:44

ㅗ 원래 이렇게 파랬던가.........? ㅜ 점심시간, 나는 사무실에서 혼자 밥을 먹고 있었는데

#226 이름없음 2021/04/25 02:12:45

ㅗ ??? 여기... 폐 건물인걸로 기억하는데..? ㅜ 꿈에서 깼더니 또 꿈이다! 으으, 이 지긋지긋한 꿈속!

#227 이름없음 2021/04/25 02:16:44

ㅗ 떨어진다. ㅜ 죽고 싶지 않다.

#228 이름없음 2021/04/25 13:10:37

ㅗ 하지만 죽이는 것도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 이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ㅜ 핸드폰이 내 머리를 강타했다.

#229 이름없음 2021/04/25 13:27:01

ㅗ "이 개미 죽었어!" 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ㅜ 퇴근한 나는 서둘러 욕실로 들어갔다.

#230 이름없음 2021/04/25 16:58:17

ㅗ 미처 처리하지 못한 것이 욕조 안에서 썩어가고 있었다. ㅜ 계속 괜찮다고 말했어.

#231 이름없음 2021/04/25 17:31:25

ㅗ 근데 그 말을 목을 조르면서 하더라고... ㅜ 책가방을 둘러맨

#232 이름없음 2021/04/25 18:20:32

ㅗ 발 없는 아이 ㅜ 나는 머리를 쓸어넘겼고

#233 이름없음 2021/04/25 19:32:15

ㅗ 그와 동시에 우수수 떨어지는 새카만 것들 ㅜ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괴담

#234 이름없음 2021/04/25 20:15:20

ㅗ 이 세상은 이미 망했어 ㅜ 엄마가 주는 약은 모두, 내 몸에 좋을 거라 생각했어

#235 이름없음 2021/04/26 12:16:30

ㅗ 하지만 그게 나를 죽이고 있을 줄은 몰랐어 ㅜ 붉은 포도주와 붉디 붉은 케이크, 단 한 구의 인간 만으로도 만찬을 줄길 수 있어요

#236 이름없음 2021/04/26 12:37:20

ㅗ 그리고 그 인간이 살아있다면 더욱더 즐거운 만찬이 되죠. 역시 식재료는 갓 잡은 것이 제일 싱싱하잖아요? ㅜ 화분에 내가 심지 않은 꽃이 피어났어. 대체 뭘까?

#237 이름없음 2021/04/26 13:35:19

ㅗ 향기를 맡으니 정신이 아득해져.. 살려줘 ㅜ 모르는 사람에게서 카톡이 왔다.

#238 이름없음 2021/04/26 13:36:48

ㅗ “잘들어갔어?”란다. ㅜ얼마전부터 스토킹을 당하고있는 것 같아

#239 이름없음 2021/04/26 13:46:14

ㅗ 너무 무서워서 일단 경찰에 신고했다 ㅜ 전화기를 내려놓으니 어디선가 소름 돋는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240 이름없음 2021/04/26 14:02:10

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청 장치? ㅜ 소리가 너무 실감난다.

#241 이름없음 2021/04/26 14:06:00

ㅗ 아, 이 집에 있구나. ㅜ 목구멍을 열고 물을 들이부었다.

#242 이름없음 2021/04/26 15:28:16

ㅗ 점점 목이 타들어가는것 같고 녹아내린다... ㅜ 오늘도.. 역시나...

#243 이름없음 2021/04/26 21:18:31

ㅗ사랑한단말은 해주지 않는구나... ㅜ나는 죽었다.

#244 이름없음 2021/04/26 21:29:45

ㅗ 라 생각하던 남자가 어느 날, 진짜로 죽을 수도 있는 부상을 입은 채 병원에 실려왔다. ㅜ 고 3 여름방학, 나는 분명 아무도 없는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을텐데........

#245 이름없음 2021/04/27 00:53:08

ㅗ 이를 눈치챈 순간, 누군가가 방문을 여는 소리가 들린다. ㅜ 밖에는 비가 내린다.

#246 이름없음 2021/04/27 01:00:44

ㅗ 이제 아무도 너의 흔적을 알아채지 못할거야 기쁘다 ㅜ 내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247 이름없음 2021/04/27 01:33:46

ㅗ "평소 아들이 오컬트에 관심이 많았다.." 20대 남성 자살 사건 벌어져.. ㅜ 나는 케이크를 정말 좋아해!

#248 이름없음 2021/04/27 12:19:17

ㅗ 재료도 꼭 좋아하는 것들로만 넣고 싶었어. 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행이야. ㅜ 방음이 잘 되지 않는 화장실에서 노래를 불렀더니 옆집사람이 따라 불러줬다.

#249 이름없음 2021/04/27 13:18:13

ㅗ근데 옆집이 사람이 살던가? ㅜ안녕, 내 인생

#250 이름없음 2021/04/27 13:31:36

ㅗ ㅋㅋㅋㅋ오늘이 회사 미팅날인 줄 몰랐지 하 역시 조졌어 ㅜ 후두두두두둑

#251 이름없음 2021/04/28 13:31:47

ㅗ 동맥을 뜯어낸 듯이 쏟아지는 붉디 붉은 피 ㅜ 내 심장을 도려 꼬매면 넌 언제나 내 고동을 느낄 수 있어

#252 이름없음 2021/04/28 15:05:29

ㅗ 아 오타났네 고동이 아니라 고통이야 ㅋㅋㅋㅋㅋㅋ ㅜ 여긴 폐병원, 내 앞에는 눈을 뒤집어까고 입에 거품을 문 귀신이 있다

#253 이름없음 2021/04/28 19:33:06

ㅗ 또 너야? ㅜ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254 이름없음 2021/04/28 19:50:24

ㅗ '엄마가 어디 있는지만 말해 준다면, 입 안에 남아 있는 이들은 안 뽑힐 수 있어' ㅜ 엄마, 나는 언제 밖에 나가서 놀 수 있어?

#255 이름없음 2021/04/28 20:12:25

ㅗ 아들, 밖이라니 그게 무슨 뜻이니? ㅜ 고개 숙이지마

#256 이름없음 2021/04/28 20:16:31

라는 말을 들어서 고개를 들었더니 씨익 웃는 귀신과 눈이 마주쳤다 ㅜ이 마네킹 눈 감고 있어서 분위기 있고 좋다.

#257 이름없음 2021/04/28 21:15:29

ㅗ아, 눈뜨지 말라니까 ㅜ재밌게 놀다 갑니다

#258 이름없음 2021/04/29 14:49:12

ㅗ 내 손에 죽어 줘서 고마워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ㅜ 눈을 떠 보렴, 딸아

#259 이름없음 2021/04/29 19:54:43

ㅗ 네 아비를 살인자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ㅜ 내 이름은 세실,

#260 이름없음 2021/04/29 20:49:12

ㅗ 세실이라면... 오래전 죽었던 내 딸..? ㅜ 세상이 망했다

#261 이름없음 2021/04/29 21:30:46

ㅗ 하지만 난 살아있다. ㅜ내 감정을 너도 느꼈으면 좋겠네.

#262 이름없음 2021/04/29 21:55:02

ㅗ 맞다.. 넌 죽어서 감정을 느낄수 없지..? ㅜ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졌다

#263 이름없음 2021/04/29 22:50:11

ㅗ 나는 소행성 조각이 괴물로 변하여 인간들을 하나하나 씹어먹을 때까지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ㅜ 거대한 핵폭발이 일었다.

#264 이름없음 2021/04/29 23:03:52

ㅗ 아주 고요했고 나를 제외한 모든 존재가 사라졌다. ㅜ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이 떠다닌다.

#265 이름없음 2021/04/29 23:10:58

ㅗ 수면 위로 떠다니는 그것들은 다져진 사람들이었다. ㅜ "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너 어디살아?"

#266 이름없음 2021/04/29 23:19:18

ㅗ 아 이게 아니지...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너 어디묻혀있어?" ㅜ컴퓨터 키보드가 이상해

#267 이름없음 2021/04/29 23:55:31

ㅗ연결이 안돼있는데 글씨가 계속해서 작성되고 있어. ㅜ사랑하는 사람과 드디서 만나게 되었다.

#268 이름없음 2021/04/30 00:03:05

ㅗ 이제 그사람은 영원히 내곁에만 있을거다. 죽어서도 영원히. ㅜ 안녕. 만나서 반가워.

#269 이름없음 2021/04/30 01:17:28

ㅗ 그때, 꿈에서 깼다. 그리고 시간에 맞춰 울리는 핸드폰 진동소리에 난 숨을 고르고 핸드폰을 보았다. 알수없는 번호로 문자가 와있었다. "안녕. 만나서 반가웠어" ㅜ 미안해. 너의 고백을 받지 못한걸.. 너무 후회 돼.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70 이름없음 2021/04/30 01:35:04

ㅗ 돌아갈수만 있다면.. 너의 고백을 꼭 받아줄꺼고, 너는 이렇게 여기에 혼자 떠돌지 않았을꺼야.. 내가.... 미안해.. 정말.... ...저기..? ...아,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라...! ..진짜 아니야..!! 진짜로..!!!! 제발!!!!!! 미안해..!!! 미안해!!!!!!!!!!!!!!! ㅜ [파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복구할수 없습니다.]

#271 이름없음 2021/04/30 02:39:22

ㅗ [삭제 프로세스 활성화. 1% 2% ... 99%. UNDELETE. AI ALICE가 삭제를 거부합니다. Sir, WONDERLAND.exe 를 삭제할 수 없습니다.] ㅜ 누군가 우리들은 가상현실 게임 속의 NPC일 뿐이라 말하는 것을 들었다

#272 이름없음 2021/04/30 08:33:49

ㅗ 그게 무슨 소리야 너네가 NPC잖아 ㅜ 화창한 금요일 아침

#273 이름없음 2021/04/30 10:54:03

ㅗ 우리 엄마가 썩어가고 있지만 않았다면 더 즐거운 금요일이 되었을 텐데. ㅜ 이번 국어 시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소설을 읽는대!

#274 이름없음 2021/04/30 23:04:50

ㅗ 그 소설은 내가 쓸 건데 말이야 주제는 살인사건이야! ㅜ 부탁이야 제발 날 쫒아오지 말아줘

#275 이름없음 2021/04/30 23:42:53

ㅗ 공소시효가 몇분 안 남았단 말이야. ㅜ 나도 남자친구 갖고싶다.

#276 이름없음 2021/04/30 23:47:22

ㅗ 너가 죽였잖아 ㅜ 이제 자야겠다 피곤해

#277 이름없음 2021/04/30 23:50:34

ㅗ 아 맞다 깜빡할뻔했네 자기전에 제대로 죽었는지 확인 해야지 ㅜ 앗 따가워!

#278 이름없음 2021/05/01 00:17:21

ㅗ ...이게 뭐야, 바닥이 온통 압정 밭이네? ㅜ 엄마, 나는 그 친구가 너무 싫어요.

#279 이름없음 2021/05/01 00:41:40

ㅗ 그렇다고 죽여달라는 말은 아니었는데. 아무튼 고마워요, 엄마. ㅜ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280 이름없음 2021/05/01 00:43:06

ㅗ 너는 나한테 그랬던 이유가 뭐였어 ㅜ 난 초록색이 그렇게 좋더라.

#281 이름없음 2021/05/01 00:49:10

ㅗ 압생트 말이야! 알코올 중독자가 되기 딱 좋은 술이란 말이지! 그런데 처음 그 술을 마신 날, 실수로 골목에 있던 사람을 죽여버렸지 뭐야! (취기가 느껴진다.) ㅜ 저기 저 물 속에 잠긴 아름다운 여인을 봐봐. 이름이 오필리아래.

#282 이름없음 2021/05/01 01:15:28

ㅗ하하 자네 너무 과음했다보구만 그건 그저 물 웅덩이에 불과하네 그 안에 무언가가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 ㅜ그나저나 자네 사람을 죽였다니 이 친구야 아무리 취했어도 그런 농담은 하면 안될세 요새 근위병들이 한창 예민할 때인걸 모르는건 아니겠지?

#283 이름없음 2021/05/01 11:54:37

ㅗ 이런, 내가 그런 말을 했던가? 너무 취해서 그만 쓸데없는 소리를 지껄였군. 어쩔 수 없지. 처리해야 할 시체가 하나 더 늘게 생겼지만... 그래도 감옥에 가고 싶지는 않으니까 말이야. ㅜ 침대에서 일어난 내 발에 밟힌 건

#284 이름없음 2021/05/01 13:49:53

ㅗ 큰 바퀴벌레 ㅜ 이 버튼만 누르면 우리 지구는 조각이 나버리지 ㅋㅋ

#285 이름없음 2021/05/01 15:34:05

ㅗ 난 어제 그걸 눌렀어. 그런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ㄴ ㅜ 네가 아예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286 이름없음 2021/05/01 16:32:35

ㅗ 안타깝네. 너의 유언 잘 들었어. 편안한 곳으로 가길 바래 ㅜ 내가 생각했던건 이런 로맨스가 아니였다고!!

#287 이름없음 2021/05/01 16:54:10

ㅗ 사랑한단말을 듣고싶었는데..! 이를 괜히뽑은건가? 하.. ㅜ니가...어떻게..날...

#288 이름없음 2021/05/01 19:04:17

ㅗ 《파일을 삭제하였습니다.》 하아.. 이번에도 실패작인건가? ㅜ 야 나 진짜 궁금한거있는데 너 분명 고3때까지만 해도 콜라 진짜 좋아했잖아 근데 왜 대학교 들어가고나서부터 싫어하게 됐냐?

#289 이름없음 2021/05/01 20:21:35

ㅗ 어떤 남자애가 콜라줬는데 안에 약이 들어있었거든. ㅜ 안녕?

#290 이름없음 2021/05/01 20:26:23

ㅗ 너는 내장이 예쁘구나? ㅜ 늦은 밤, 길을 걸어가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어

#291 이름없음 2021/05/01 22:11:34

ㅗ 음.. 역시 날 죽이려고 오는 것 같아. 한 번 찔려 주긴 했는데 바로 죽진 않는 걸 보면 쟤는 사람을 죽여본 적이 없는 것 같지? 초범인가? 뭐, 하여튼 더 분발하라고. ㅜ 너희 인육 먹어 봤어?

#292 이름없음 2021/05/01 22:13:36

ㅗ 안먹어봤다고? 에이~ 너희 우리집에서 밥 한번씩 다 먹었잖아 ㅎㅎ ㅜ 원숭이가 사람보다 낫다? 아니다?

#293 이름없음 2021/05/01 22:21:38

ㅗ 원숭이고 사람이고, 둘 다 죽일 때는 너무 시끄러워. ㅜ 청록색 눈동자는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 마치 보석처럼..

#294 이름없음 2021/05/01 22:26:28

ㅗ 근데 꺼내고 보니까 썩어서 별로네. 버려야겠다. ㅜ 어? 누구지?

#295 이름없음 2021/05/02 01:12:49

ㅗ 거울 속에 비친 나는 내가 기억하는 나의 모습이 아닌, 따개비가 다닥다닥 붙은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ㅜ 굴껍질에 손이 베여서 아파

#296 이름없음 2021/05/02 01:22:21

ㅗ 귤껍질에 손이 베일 수 있나..? 아.. (귤껍질에 끼여있던 유리조각을 빼내며) 이거..? 아, 어떻게 찾았냐고? 글쎄.. 너를 다치게 하고싶은 누군가가 그랬지 않았을까? ㅜ 미친놈.. 이걸로 벌써 마흔 여덟번째야. 마지막으로 물을게. 네가 얻는 이득이 뭐길래 사람을 계속 죽이는거야?

#297 이름없음 2021/05/02 01:37:53

ㅗ나는 거울을 보면서 그렇게 말했다 ㅜ 오늘따라 날이 덥네. 그렇지?

#298 이름없음 2021/05/02 01:51:38

ㅗ 그 순간 저 멀리서 버섯구름이 보였다. ㅜ 아름답다, 아름다워.... 정말

#299 이름없음 2021/05/02 04:09:22

ㅗ (그는 기괴할만큼 소름끼치는 비명을 지르는 그녀의 살가죽을 천천히 벗기며 말하였다.) ㅜ 잠이 안 오네

#300 이름없음 2021/05/02 04:27:41

ㅗ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잠들었는데.. 시끄러운 방울소리가 들려도 아무도 깨지 않아. 이 소리는 나만 들리는 걸까? ㅜ 나는 드디어 모두가 행복하다는 곳, 오멜라스에 도착했다.

#301 이름없음 2021/05/02 07:47:58

ㅗ 그 마을사람들은 입이 귀에 걸릴정도로 웃고있었다. 내가 그 마을에 테러를 한 후에도 모든 사람들은 웃고있었다. 그래! 내가 원한 행복이야! ㅜ 아 미친 ㅜㅜㅜ 버스 놓쳤다..

#302 이름없음 2021/05/02 08:37:51

ㅗ 아아, 아쉽네. 모처럼 다들 죽일 수 있었는데 말이야. ㅜ 아, 그런데 여기가 어디지?

#303 이름없음 2021/05/02 09:07:01

ㅗ 여긴 몇년 전에 니가 날 죽였던 그 해변가잖아.. 벌써 잊었어? ㅎ ㅜ 내 머리는 바위로 내리쳐도 오히려 바위가 부숴진다

#304 이름없음 2021/05/02 10:42:26

ㅗ 당연하지. 전기가 흐르고 있는데. ㅜ 지느러미가 잘린 인어공주는 피를 흘리며 바다 가장 밑바닥을 기어다녔습니다.

#305 이름없음 2021/05/02 22:50:49

ㅗ 목소리마저 바쳤는데.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어. ㅜ 오늘 급식은 고구마 케이크, 고구마 쉐이크, 고구마 볶음, 고구마...

#306 이름없음 2021/05/02 22:56:53

ㅗ아무리 어제 고구마를 캤다지만 너무한거 아니야? 그리고 고구마에서 뭔 비린내가 이렇게 나는지 원.. ㅜ 나는 매일 아침 감사일기를 씁니다.

#307 이름없음 2021/05/02 23:49:36

ㅗ 노력이 가상하다며 악마가 절 지옥에 처넣기 전까진 말이죠. ㅜ 그 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을거야.

#308 이름없음 2021/05/03 01:06:29

ㅗ또 시체를 치우긴 싫거든 ㅜ나 화장실이 너무 급해

#309 이름없음 2021/05/03 01:52:58

ㅗ 또 바지에 쌌거든 ㅜ 나 무야호가 너무 무야호

#310 이름없음 2021/05/03 02:12:31

ㅗ "그만큼 신나시다는 거지~" 이 소리 듣고 웃으면서 뒤돌았는데... 소리가 안멈춰. ㅜ 우리집 앞 공원 너무 예쁘다

#311 이름없음 2021/05/03 09:58:26

ㅗ 이 핏물만 없었다면 더 예뻤을 텐데. ㅜ 손에 감기는 찐득한 느낌에 잠에서 깼다.

#312 이름없음 2021/05/03 10:42:40

ㅗ 눈을 떠보니 사탕괴물이 내 손을 파먹고 있었다. ㅜ 넌 왜 항상 부먹을 하는거야?

#313 이름없음 2021/05/03 11:42:03

ㅗ 네가 원한다면 찍먹도 상관없어! 근데 나는 인육이 좀 느끼해서.. 소스에 절여지다시피 해야 더 맛있는 것 같아:-) ㅜ 놀이공원은 항상 재미있어!

#314 이름없음 2021/05/03 12:03:08

ㅗ 혀도 위도 장도 모두 재밌어! 같이 위산에 녹아볼래? ㅜ 역시 짧은 쪽이 더 예쁘지?

#315 이름없음 2021/05/03 12:30:07

ㅗ 내가 다리 예쁘게 잘라줄게 ㅜ 이 옷 어때?

#316 이름없음 2021/05/03 14:46:28

ㅗ 아, 답을 못하는구나. ㅜ저기 저 사람 좀 봐!

#317 이름없음 2021/05/03 15:13:38

ㅗ 팔다리가 다 있네! 역시 자르는 것보단 죽이는 게 더 보기 좋겠지? ㅜ 가래떡 먹어 봤어? 맛있더라!

#318 이름없음 2021/05/03 15:39:43

ㅗ 아 참, 목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 죽을지도 모르니깐. 아, 이미 먹어버렸구나? ㅜ 어제 그 뉴스 봤어?

#319 이름없음 2021/05/03 16:05:35

ㅗ 네가 나온 그 뉴스 말이야. ㅜ 너는 항상 유명한 사람이 되길 원했어.

#320 이름없음 2021/05/03 18:38:34

ㅗ 뭐 이제 유명해지긴 하겠네 뉴스에 뜰거니까 ㅜ사실 이 지구에 침략자가 있다면

#321 이름없음 2021/05/03 19:47:27

ㅗ 그건 너야 그러니까 죽어야해 ㅜ 어떻게 죽을래? 말해봐ㅎㅎ

#322 이름없음 2021/05/03 23:08:54

ㅗ 내가 죽는다고? ㅋ 지금 니 몸 전체를 휘감는 그 벌레들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시나? ㅋㅋ ㅜ 후후... 과연 이 벌레들이 니 부하일까? ㅎㅎ

#323 이름없음 2021/05/04 00:15:36

ㅗ이미 너를 먹어치우고 있는데 ㅜ오늘은 별이 참 아름답다

#324 이름없음 2021/05/04 01:04:19

ㅗ 너는 아름다운 걸 좋아하니, 저들 곁으로 가면 행복할 거야 ㅜ 체리맛 사탕, 체리맛 사탕, 빨갛고 끈적한 체리맛 사탕

#325 이름없음 2021/05/04 01:08:08

ㅗ체리 체리 붐 ㅜ체리 체리 붐

#326 이름없음 2021/05/04 01:55:32

ㅗ 속보입니다. 체리 산업으로 유명한 체리체리 붐에서 폭탄이 터져 240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토대로 조사중이며••• ㅜ 잠꼬대좀 작작해

#327 이름없음 2021/05/04 02:31:32

ㅗ 그것이 단순 잠꼬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내는 데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ㅜ 와드득까드득까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우드득와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 와드득까드득까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우드득와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와드득까드득까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우드득와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와드득까드득까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우드득와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와드득까드득까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우드득와드득까드득끼익끼익까드득와드득와드득우드득까드득끼익끼익

#328 이름없음 2021/05/04 06:41:47

ㅗ 아, 깼어? 미안, 좀 더 안 아프게 먹을게. ㅜ 버스는 무슨 맛이 날까?

#329 이름없음 2021/05/04 07:04:03

ㅗ 응? 혀를 버스로 밟고 지나가도 맛은 안느껴질거라고? 에이, 일단 해봐야 알수 있는거잖아 조금만 참아 ㅜ어두운 밤, 깜빡거리는 가로등 아래 누군가 서있다.

#330 이름없음 2021/05/04 08:44:34

ㅗ아니. 가로등 밑이 아니지. 저건 가로등보다 훨씬 큰 걸? ㅜ 낮에 2m 장신의 여성이 내게 말을 걸어온 이유

#331 이름없음 2021/05/04 08:58:54

ㅗ 그녀는 어두캄캄한 지하 주차장에 서있었다 그녀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ㅜ 저기요... 제 눈 좀 찾아주세요... 나는 소름이 돋았지만 못 들은 척 했다

#332 이름없음 2021/05/04 09:29:01

ㅗ 왜냐면 나도 눈을 잃어버렸으니까. 찾더라도 줄 수 없는 내 소중한 눈. ㅜ 아 진짜 짜증나! 그 선생, 숙제 너무 많이 내준다니까?!

#333 이름없음 2021/05/04 11:27:03

ㅗ 숙제때문에 길고양이 죽일 시간이 없잖아! ㅜ 더옶이 행복한 날이야

#334 이름없음 2021/05/04 11:28:13

ㅗ 10년간 감금에서 드디어 탈출했어 ㅜ펜이 안 나오네

#335 이름없음 2021/05/04 12:27:18

ㅗ 그러면 유서를 쓸 수 없는데. ㅜ 이제 씻으러 가야지

#336 이름없음 2021/05/04 12:40:57

ㅗ 맞다.. 그전에 이 시신은 어떻게 해야할까.. ㅜ 오늘따라 너무 덥지않냐.. ㄹㅇ 폭염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 심각한데

#337 이름없음 2021/05/04 12:46:28

ㅗ 넌 좋겠다... 냉동고 안은 이렇게 안 더울 거 아니야? ㅜ 오늘 나랑 같이 노래방 갈래?

#338 이름없음 2021/05/04 12:49:06

ㅗ 왜? 또 죽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해? ㅜ 나도 연애하고 싶다

#339 이름없음 2021/05/04 13:46:33

ㅗ 란 말을, 그는 이주일 전까지만 해도 애인이었던 시신을 옆에 두고 했다 ㅜ "내가 진짜로 먹고 싶던 맛은 이런 맛이 아니라고!"

#340 이름없음 2021/05/04 14:36:13

ㅗ 네 피 맛은 달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틀렸나봐 ㅜ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다.

#341 이름없음 2021/05/04 17:09:05

ㅗ 생각한 순간 또르르.. 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나며 침대 밑에서 내 눈알이 굴러 내 눈과 마주친다. ㅜ 숲속으로 놀러가니 귀여운 다람쥐를 보았다.

#342 이름없음 2021/05/04 17:19:35

ㅗ 끝까지 그게 귀여운 다람쥐일 뿐이라고 알고 있었으면 좋았으려만 ㅜ 수능 198일 남음

#343 이름없음 2021/05/04 17:34:50

ㅗ 그리고 네 기일은 200일 남았지. 슬퍼서 집중할 수 있을까 ㅜ 왜 다들 나를 그런 눈으로 봐?

#344 이름없음 2021/05/04 18:11:12

ㅗ 너무 잘생겨서 ㅜ 늦은 밤. 집에 아무도 없는데 내 배 위가 무겁다 누가 올라탄 걸까?

#345 이름없음 2021/05/04 19:53:55

ㅗ 아, 뭐야? 또 니가 누르는거야? 그만 좀 해... 빨리 저승에나 가버리라고 ㅋㅋㅋ ㅜ 저 논밭에서 허수아비처럼 생긴것이 꿈틀거리고 있다... 저것이 쿠네쿠네..? 저걸 본 사람들은 서서히 미쳐간다고 하던데... 난 이제 미쳐가면서 정상인처럼 살수 없겠지..?

#346 이름없음 2021/05/04 21:51:38

ㅗ 그러나 나는 미치지 않았다. 아니, 미치지 못했다. 차라리 미쳤으면 좋았으련만.. 저 꾸물거리는 것의 정체는 평생 알지 못하게 될 것이다... ㅜ 사과가 참 달아. 어디서 사왔어?

#347 이름없음 2021/05/05 16:31:40

ㅗ 과사 가게에서 과사삭 거리는 사과한 달은 걸로 골라 사왔어 ㅜ 저거 몰라? 인간은 아무것도 제대로 말한대

#348 이름없음 2021/05/05 19:04:23

ㅗ 이상한 소리 좀 하지 마. 요즘은 그렇게 말하면 들키는 거 몰라? ㅜ 너도 참, 이렇게 혈흔을 다 남겨 두면 어떡해. 칠칠맞게시리.

#349 이름없음 2021/05/05 19:05:41

ㅗ 피 빨고 나면 제대로 닦으랬지? ㅜ 왜 난 노래를 못 할까?

#350 이름없음 2021/05/05 19:58:34

ㅗ 혀뿌리를 뽑고 다음 날, 녀석의 일기장 첫머리다 ㅜ 식욕이 없네

#351 이름없음 2021/05/05 21:56:37

ㅗ 오랜만에 식욕 좀 돋게 인간들이나 사냥하러 가볼까? ㅜ ?냐구누 은들희너

#352 이름없음 2021/05/05 22:39:31

ㅗ 만지거 한탁부 가내...네있 고뜯 를배 내 이들놈썅 ㅜ 창문 밖 작은 돌덩이...

#353 이름없음 2021/05/05 23:15:39

ㅗ 우리 집은 19층인데, 저 돌덩이가 어떻게 저 창문에 올라와 있을 수 있는 거야...........? ㅜ 눈을 떠보니, 화창한 오후였다

#354 이름없음 2021/05/05 23:49:56

ㅗ "곤히 자네.." 난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나 거울앞에 글을 썼다. 'Sorry. welcome to AIDS:)' ㅜ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여긴 너무 추워요..

#355 이름없음 2021/05/05 23:51:48

ㅗ 알아. 냉동실에 가뒀으니까. ㅜ 근데 엄마도 갑자기 추워지네...?

#356 이름없음 2021/05/06 00:02:30

ㅗ엄마 지금 제 뱃속에 있으니까요...ㅎㅎ ㅜ투니버스 친구들~

#357 이름없음 2021/05/06 01:37:42

ㅗ tv에 너무 가까이 붙어있으면 눈알이 녹아내려서 결국 실명되고 말 거예요~! 선생님은 거짓말 못하는 거 알죠? ㅜ 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고 탁자 위의 물을 들이켰다.

#358 이름없음 2021/05/06 01:40:41

ㅗ 최근에 인육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당분간 사람 먹는건 좀 보류해야겠다 ㅜ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359 이름없음 2021/05/06 01:48:39

ㅗ 시체를 더 빨리 묻었다면 지금 이렇게 감방에 갇혀 있지도 않았을 텐데. ㅜ 허리가 너무 아파

#360 이름없음 2021/05/06 12:03:16

ㅗ다시 바꿔 껴야겠다. ㅜ꽃이 하얗다

#361 이름없음 2021/05/06 12:40:53

ㅗ 어제 내가 분명 빨간색으로 칠했는데. ㅜ 네? 제가 시한부라고요?

#362 이름없음 2021/05/06 13:53:07

ㅗ 그럴 리가요! 전 이미 죽었는걸요? ㅜ 늘 같은 일상인데 어딘가 이질감이 느껴진다.

#363 이름없음 2021/05/06 16:54:32

ㅗ 이것도 곧 익숙해지겠지. ㅜ 가위에 눌린 것 같다.

#364 이름없음 2021/05/06 16:57:43

ㅗ 손가락이 잘렸다. 그러게 조심하랬잖아, 제이슨. ㅜ 요근래 무기력하다.

#365 이름없음 2021/05/06 17:06:55

ㅗ 즐기고 있던 취미 생활을 그만둬서 그런 것 같다. 다시 살인을 시작 해야하나 ㅜ 돈이 없다

#366 이름없음 2021/05/06 18:12:15

ㅗ ....당연하지.... '그걸' 만들기 위해 재료들을 샀으니까....... ㅜ그거 알아? 있잖아 사실 난...

#367 이름없음 2021/05/06 18:20:45

ㅗ 너야. ㅜ 목이 간지럽다

#368 이름없음 2021/05/06 18:52:55

ㅗ 아, 그러게 제대로 좀 꿰매달랬잖아. 거슬리게. ㅜ 전교 1등이 전교 꼴등인 내게 말을 건다

#369 이름없음 2021/05/06 19:49:34

ㅗ 너, 그 공책이 그렇게 보고싶었던거야? ㅜ 머리를 넘기며

#370 이름없음 2021/05/06 20:53:30

ㅗ 그녀는 경추 골절로 사망하셨습니다. ㅜ 어둠의 달기지에서...

#371 이름없음 2021/05/06 21:59:03

ㅗ 오늘은 달이 빛나지 않네. [SDRHK4795 탐사선이 추락하였습니다.] 젠장. 우주에 있는 시체는 치우기 힘든데•• ㅜ 하.. 우리 한문쌤 개꼰대야

#372 이름없음 2021/05/06 22:44:11

ㅗ 길고양이 좀 죽인 걸로 봉사 10시간이 말이 되냐?? 다음 타깃은 한문으로 할까 봐. 개빡치네ㅡㅡ ㅜ 돈이 다 떨어졌어.

#373 이름없음 2021/05/07 03:00:50

ㅗ 살인청부는 손 떼기로 했지만 어쩔 수 없지. ㅜ 네...? 제가 싸이코패스라고요?

#374 이름없음 2021/05/07 03:26:57

ㅗ 하지만 그렇다기에는 당신을 찔렀을 때 너무나도 기쁜걸요... ㅜ 녹음을 잔뜩 머금은 당신의 머리카락

#375 이름없음 2021/05/07 09:49:38

ㅗ 그리고 곧... 죽음으로 물들 당신.. ㅜ 황사비가 내린다

#376 이름없음 2021/05/07 12:12:05

ㅗ 그런데 이거, 황사가 맞아...? ㅜ 밤을 새서 그런가.. 너무 피곤하다. 오늘 몇 번을 졸았는지 몰라.

#377 이름없음 2021/05/07 22:12:18

ㅗ 너가 죽지만 않았었다면 내가 피곤할 일도 없었잖아. ㅜ 안녕. 전학왔어?

#378 이름없음 2021/05/07 22:19:28

ㅗ 자 인사해 저 두 쌍둥이는 콩팥, 선생님은 위에 계신 심장 선생님이셔. ㅜ 서로 바라보는 문과 문 사이

#379 이름없음 2021/05/08 16:30:30

ㅗ 서로 바라보는 달과 달 사이 아름다운 거대한 눈동자 ㅜ 하늘에 뜬 저 달은 달의 여신 셀레네의 눈동자라 한다

#380 이름없음 2021/05/08 16:42:25

ㅗ 우리는 감히 여신의 눈동자에 발자국을 남겨보려 한다. ㅜ 옷걸이에 걸린 저 노란 것은

#381 이름없음 2021/05/08 17:05:50

삭제된 레스입니다.

#382 이름없음 2021/05/08 20:07:29

ㅗ 어..? 근데 여긴 어떻게 왔어....? 너 작년에 교통사고로 죽었었잖아.... 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고.

#383 이름없음 2021/05/08 20:42:52

ㅗ 거짓말하지 마. 날 사랑한다는 사람이 날 죽여? ㅜ 불꽃놀이 보러 갈래?

#384 이름없음 2021/05/08 21:29:52

ㅗ 또 거기서 살인하게? ㅜ 너 완전 가식적이다.

#385 이름없음 2021/05/08 22:26:32

ㅗ 나는 항상 그랬지, 뭐. 그래서 내가 널 죽이고도 목격자로서 뉴스에 나올 수 있던 게 아니겠니? ㅜ 카스테라를 사러 갔어.

#386 이름없음 2021/05/09 17:50:19

ㅗ 카스테라가 떨어졌다고 대신 카스트라토를 주시더라고 ㅜ 여기 소프라노 하나 주세요

#387 이름없음 2021/05/09 20:45:51

ㅗ 소프라노가 다 떨어져서... 소프라노는 힘들고 카스트라토는 줄 수 있는데 ㅜ 아 말을 잘못했네. '만들어 줄 수 있어'

#388 이름없음 2021/05/09 21:20:28

ㅗ 은근슬쩍 이어가지 마... ㅜ 오후 아홉시 이십분 이십팔초

#389 이름없음 2021/05/09 23:04:43

ㅗ"사실 별 의미 없는 숫자야. 단지, 네가 태어난 시간이자 네가 죽는 시간인걸.. 미안하다. 아가야" 아내는 그렇게 말하며 곧 태어나야 했었을 아이의 명복을 빌어주었다. ㅜ 정말 영자한테 안걸리게 대리 뛰어주시는거 맞죠? 전 골드고 님은 플레시니까 티안내게 부탁드릴게요!

#390 이름없음 2021/05/10 03:29:26

ㅗ 그래요. 영자 눈에 안 띄게, 또 티안나게 몇 명만 죽이면 된다는 거죠? ㅜ 오늘도 밤 새겠네.

#391 이름없음 2021/05/10 15:16:45

ㅗ 이렇게나 던질 드럼통들이 많으니 말이야 ㅜ 404호 때문에 밤에 자지를 못하겠어! 404호 니가 사람이냐?

#392 이름없음 2021/05/10 16:50:03

ㅗ 학생 거기 방 빈지 오래됐어요.. ㅜ 목이 말라서 물을 마셨는데 아직도 갈증이 남아있어

#393 이름없음 2021/05/10 21:09:39

ㅗ 피가 필요해.. 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건 피밖에 없어.. ㅜ 오랜만에 햇빛을 봤더니 피부가 타들어가는 것 같아

#394 이름없음 2021/05/10 21:40:23

ㅗ 아니.. 이건 햇빛이 아니야. 너무 뜨거워..!! 숨을 못쉬겠ㅇ..... ㅜ 야 그 괴담 아냐?

#395 이름없음 2021/05/10 22:43:40

ㅗ 아니 그게 뭔 소리야? ㅜ 이봐. 너 저기 시장에 뭐 산 거 아니지?

#396 이름없음 2021/05/11 02:49:11

ㅗ 그 시장이란 곳에 출품된 네가 할 소리냐? ㅜ 새벽 2시. 바깥이 이상할 정도로 환하다

#397 이름없음 2021/05/11 04:36:20

ㅗ 난 눈이 안 보이는데... ㅜ 오늘도 똑같은 하루를 반복한다.

#398 이름없음 2021/05/11 10:50:22

ㅗ 유저들에게 언제나 같은 퀘스트를 주기 위해 몆 번이고 납치된다 ㅜ 너 통 속의 뇌라는 말 들어본 적 있어?

#399 이름없음 2021/05/11 11:10:45

ㅗ통 안에서 뭐해? ㅜ집에 가고싶어

#400 이름없음 2021/05/11 11:26:29

ㅗ 집에 같이 가지 않을래, 귀여운 아이들아? ㅜ 먹고 싶어.

#401 이름없음 2021/05/11 12:13:39

ㅗ 쉬이 저건 먹는 게 아니라 했지? 더러운 인간은 먹는 게 아니란다 그냥 유흥거리지 ㅜ 짜증나 너무 짜증나서 미칠 거 같아

#402 이름없음 2021/05/11 16:20:35

ㅗ 일처리를 대체 왜 그따위로 해서 이 지경이 된 거야? 뭘 봐, 경찰 오기 전에 얼른 떠야 할 거 아니야 ㅜ 내 머리는 제법 잘 돌아간다고 생각했어.

#403 이름없음 2021/05/11 16:26:25

ㅗ 정말이지. 난 똑똑하다니까? 내가 뭘 어떻게 해도 사람들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거든. ㅜ 안녕하세요. 24살 회사원입니다. 그쪽은요?

#404 이름없음 2021/05/11 17:23:06

ㅗ 아 전 16살 중학생입니다. 2010년에 죽었으니 제가 5살 더 많네요. ㅜ 산사람들에겐 사법고시가 있다면 저승에선 차사고사가 있다.

#405 이름없음 2021/05/11 22:09:56

ㅗ 나는 차사고사 제 4444기 합격생으로 현재 임기가 끝나 환생을 기다리고 있다 ㅜ 이 국수 면이 좀 이상하지 않아?

#406 이름없음 2021/05/11 22:59:24

ㅗ면에서 막창맛이 나 ㅜ이 카메라...

#407 이름없음 2021/05/12 00:17:49

ㅗ 동그랗고 하얀게 눈알같네. 네? 눈알이라고요? ㅜ 제가 담궈본 술인데 드셔보시겠어요? 쓰지 않고 아주 달달해요.

#408 이름없음 2021/05/12 16:29:53

ㅗ 정말 달콤하지만 속에서는 쓰구나. ㅜ 이어서 ○○○의 손가락 컷팅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409 이름없음 2021/05/12 23:49:56

ㅗ 쉬이... 그러게 내가 곧장 여길 떠나라고 했지? ㅜ 오늘도 하루가 반복되네.

#410 이름없음 2021/05/13 02:49:00

ㅗ 어머님..이젠 더이상 가망이 없습니다..알츠하이머병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어 손 쓸 방도가 없습니다..죄송합니다 ㅜ 화장실에 갔는데 어디선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411 이름없음 2021/05/13 03:40:51

ㅗ 거울로 사방을 확인했지만 다행이 거울엔 아무것도 비춰지지 않았다 나 자신도. ㅜ 너한테만 말 해 줄게 사실

#412 이름없음 2021/05/13 03:51:05

ㅗ 이거 반복되고 있다? 내일이면 또 넌 묻겠지 ㅜ 친척이 놀러오셔서 급히 장을 보러 갔다

#413 이름없음 2021/05/13 17:42:42

ㅗ 그리고 그 길로 도망쳤다. 나에게는 친척이 없거든.. ㅜ 이 곳을 빨리 벗어나야 해..

#414 이름없음 2021/05/13 20:54:14

ㅗ 내가 키우던 몽이가 도망쳐서 나를 신고했다니까?..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ㅜ 네? 지금이 2021년도라고요?

#415 이름없음 2021/05/13 20:57:53

ㅗ 진시황은 살아있습니까? ㅜ 엄마, 여기 어디야?

#416 이름없음 2021/05/14 04:30:14

>>415 오 진시황 유명한 거닼ㅋㅋㅋㅋㅋ ㅗ글쎄, 무서워도 조금만 참고 적응해봐. 이젠 엄마랑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잖니? ㅜ 어제 내 앞집 사람이 살인당했다.

#417 이름없음 2021/05/14 11:56:37

ㅗ 불안한 마음에 심장이 마구 뛰는 지 심장 뛰는 소리가 저승까지 들린다. ㅜ 왜 ? 도대체 왜 여깄는 거야 ?

#418 이름없음 2021/05/14 14:19:14

ㅗ 너를 너무 사랑해서 왔어. 왜?? 내가 싫어?? 그럼 같이 죽자 영원히 함께일 수 있게 ㅜ 컴퓨터가 지직거린다.

#419 이름없음 2021/05/14 21:33:37

ㅗ 내가 0과 1로 만든 세상은 기어코 나를 집어 삼키려나보다. ㅜ 굴껍질에 손이 베였어

#420 이름없음 2021/05/14 23:30:21

ㅗ 껍질 안에 있던 따개비가 베인 상처 안으로 굴러들어갔어 ㅜ 잠에서 깨었더니 물고기는 남겨둔채 수조 안의 물이 전부 사라져있어

#421 이름없음 2021/05/14 23:33:06

ㅗ근데 내 배는 왜이리 더부룩할까 ㅜ이번주 금요일 병원 진료를 예약했어

#422 이름없음 2021/05/15 13:14:40

ㅗ 금요일은 병원 휴뮤날입니다. ㅜ 부재중 전화 74통

#423 이름없음 2021/05/15 15:41:34

ㅗ 그리고 많은 메시지... 그 내용은... 전화 받아 전화 받아 전화 받아 전화 받아 받으라고 너 집인거 다 알아 전화 안 받아? 빨리 받아 찾아간다... 지금 니 집 앞이다 "야, 니 뒤를 봐.." 뒤를 보니 기괴하게 생긴게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저건... 인간이라고 할수없다.. ㅜ 웨더스! 오늘 날씨!

#424 이름없음 2021/05/15 19:44:26

ㅗ 5521년 5월 15일 현재 날씨 1423도 입니다. ㅜ 난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425 이름없음 2021/05/16 01:18:42

ㅗ 모든 감각이 살아있는 상태로, 십 년 넘게... ㅜ 와 엄마! 이 물고기가 너무 예뻐요!

#426 이름없음 2021/05/16 04:23:16

ㅗ 수조 안에서 사육되고 있는 나는 나는 그저 아가미를 만지작거리며 현실을 외면하는 수 밖에 없었다 ㅜ 오늘 경마 참 대단하지 않았어? 언제나 꼴등을 하니 참 신기하더군

#427 이름없음 2021/05/16 04:47:16

ㅗ 그러게.. 어떻게 맨날 꼴등만 할수 있지? 혹시 몰라..? 무언가가 붙어 있었을 지도 ㅜ 우리는... 언제쯤에나 만날수 있어? 내일? 내일모래?

#428 이름없음 2021/05/16 07:47:02

ㅗ 코로나 끝나고.. ㅜ먹으면 안 될 것을 먹어버렸다

#429 이름없음 2021/05/16 10:16:47

ㅗ 아아... 정신이 몽롱해진다... ㅜ 라디오 작동이 안된다...

#430 이름없음 2021/05/16 12:51:05

ㅗ 이제 이 핵전쟁 속에서 살아나갈 방법은 없는 걸까.. ㅜ 배고픈데.. 먹을 거라도 찾아와야지

#431 이름없음 2021/05/16 14:22:39

ㅗ 사람이라도 발견하면 좋을려만 ㅜ 시계가 멈췄어

#432 이름없음 2021/05/16 17:20:09

ㅗ 근데 시계가 멈춘 시간이 오전 12시 60분이야 ㅜ 어제 아버지가 강아지 한 마리를 데려오셨어

#433 이름없음 2021/05/16 17:23:30

ㅗ 이번 녀석은 너무 작은데, 먹어서 배를 채우기는 어려울 것 같아. ㅜ 뱀이 똬리를 틀었다.

#434 이름없음 2021/05/16 17:27:27

ㅗ 표정으로 보아서는, 껍질이 벗겨진 채 한여름 모래밭에 내버려진 고통이 심한 것 같다 ㅜ 엄마가 여기서 또 틀리면 벌을 준다고 했지? 방에서 회초리 가져와

#435 이름없음 2021/05/16 17:32:30

ㅗ 아들 .. 그건 칼인데 ..? ㅜ 그러고 보니 내가 현관문을 잠구고 나왔던가?

#436 이름없음 2021/05/16 17:58:41

ㅗ 난장판이다... 옆방에 인기척이...하지만 거긴 문이 닫히면 다시 안열리는걸 ㅜ 아 여기는 나밖에 안사는데

#437 이름없음 2021/05/16 18:28:24

ㅗ 대체 집안에 사람 그림자가 왜 보이는 거야.. ㅜ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정말 달콤해

#438 이름없음 2021/05/16 21:57:36

ㅗ 그러게. 네 손도 씹어먹어버릴 만큼 달콤하네. ㅜ 짭짤한 감자 과자가 먹고 싶다.

#439 이름없음 2021/05/16 22:17:32

ㅗ 아 이건 감자가 아닐수도. ㅜ 여긴 분명 정전이라 들었는데?

#440 이름없음 2021/05/16 23:09:36

ㅗ 방송이 잘못 나온 건가? 뭐, 별일 아니겠지. ㅜ 따뜻한 물 속에서 반신욕을 즐겼어.

#441 이름없음 2021/05/17 01:42:53

ㅗ 그리고 그게 죽기 전 내 마지막 기억이었어 ㅜ 요즘 자꾸 밥에서 이상한 게 씹혀

#442 이름없음 2021/05/17 10:49:15

ㅗ 아그작 아그작 씹혀서 뱉어봤어 손톱이네 ㅜ 빗소리가 창을 매셥게 떄리는 소리가 들려

#443 이름없음 2021/05/17 18:50:33

ㅗ 그건 빗소리가 아니라 여러개의 손들이 손톱으로 창을 두드리는 소리였어. ㅜ 다리가 간지러워서 봤더니 개미가 내 다리에서 기어다니고 있었어.

#444 이름없음 2021/05/18 11:27:30

ㅗ 한 마리도 아니고 바글바글하게 ㅜ 어제는 기분이 너무 안 좋았어

#445 이름없음 2021/05/18 11:45:26

ㅗ 무언가 날누르는 느낌이었거든 무서워서 눈을 못떴어 ㅜ뒤에서 시선이 느껴져

#446 이름없음 2021/05/18 13:07:40

ㅗ 어떻게 알았어? 내가 보고있었는데! ㅜ 걱정마. 다 지나갈 일이야

#447 이름없음 2021/05/18 13:20:17

ㅗ 그거 벌써 276번째 말하고 있는 거 알아? ㅜ 아빠!! 저기서 폭죽놀이 하나봐!!!!

#448 이름없음 2021/05/18 19:03:28

ㅗ 조용, 아가야. 다가가지 마. 숨 죽이고 가만히 있어. 어떤 소리도 내면 안 돼. ㅜ 교실 창문에 뿌옇게 김이 서렸어.

#449 이름없음 2021/05/18 19:20:45

ㅗ그게 밖에서 서린 김이었고, 사람이 아닌 것의 입김이라는 걸 알아버렸어. ㅜ개를 입양했어.

#450 이름없음 2021/05/19 05:05:12

ㅗ ...근데 짖지를 않네. ㅜ 선생님, 자꾸만 이상한 게 보여요.

#451 이름없음 2021/05/19 13:02:13

ㅗ 그...저번 검진때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제가 수술 잘못해서 환자분 안구가 바깥이 아니라 안와 안쪽으로 돌아가 버렸다고요. ㅜ 현재 내 통장 잔고는 200원. 이걸로 뭘 할 수 있을까.

#452 이름없음 2021/05/19 19:45:21

ㅗ다른 통장을 구해와야겠네 ㅜ수능이 183일 남았다

#453 이름없음 2021/05/19 20:47:18

ㅗ 또 새로운 가죽 가면을 뒤집어 씌워야겠네. 저 연예인 얼굴 괜찮아보인다 ㅜ무슨 소리 못들었어?

#454 이름없음 2021/05/19 21:48:29

ㅗ 아 누가 추락하는 소리 말이야? ㅜ 좀 씻어라

#455 이름없음 2021/05/19 21:48:38

ㅗ 하지만 내 몸이 부패하는 냄새는 씻는다고 없어지지 않는걸.. ㅜ 산책 나갔다 올까?

#456 이름없음 2021/05/19 21:54:04

ㅗ 지금도 바깥인데. 어디로 더 나가겠다는 소리야? ㅜ 향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457 이름없음 2021/05/20 11:45:49

ㅗ 할망구도 드디어 노망났나보지? 나한테 준 게 향수가 아니라 피잖아. 매번 헷갈려 하길래 몇 번을 설명해 줬는데도 말이야. ㅜ 너희는 이 칵테일 먹어 봤어? 맛있다던데!

#458 이름없음 2021/05/20 12:24:28

ㅗ 그럼! 'Special Cocktail' 이잖아! * 외국에서 special은 가끔 마약을 뜻 한다 ㅜ 나 귀신 꿈 꿧덩

#459 이름없음 2021/05/20 15:55:54

ㅗ 너 이쁘더랑 ㅜ 저기로 날아가는 저 검은 건 뭐야?

#460 이름없음 2021/05/20 22:13:09

ㅗ 너 그게 보여? ㅜ 아 맞다 오늘 급식 뭐였지?

#461 이름없음 2021/05/20 23:18:23

ㅗ 내장으로 만든 스파게티 ㅜ 아 오늘 할 일 있었는데 뭐였더라?

#462 이름없음 2021/05/21 01:42:57

ㅗ어제 묻은 그 애 옷을 아직 안태웠잖아 ㅜ눈이 뻑뻑한데 어떡할까

#463 이름없음 2021/05/21 01:55:41

ㅗ 어쩌긴 뭘 어째. 새 눈으로 갈아끼워야지 ㅜ 선생님 제 점수가 조금 이상한 거 같은데요

#464 이름없음 2021/05/21 08:01:29

ㅗ 한번에 숨통을 못끊었잖니. 다음번엔 손목에 힘을 더 줘서 자르렴. ㅜ 야, 저 옆 벤치에 앉아있는 여자 되게 음산하지 않냐?

#465 이름없음 2021/05/21 08:03:41

ㅗ 내 모습은 너밖에 안 보이는 거 같은데? ㅜ 속이 쓰려오는데 원인이 뭘까?

#466 이름없음 2021/05/21 13:54:00

ㅗ 뭐긴 뭐야, 너 내가 준 차 마셨잖아. ㅜ 내가 뭘 하려고 했더라?

#467 이름없음 2021/05/21 14:19:10

ㅗ나 만날려고 그 다리를 건넜잖아 ㅜ뭐해?

#468 이름없음 2021/05/21 14:27:40

ㅗ 아아, 혀가 그런 상태라 말을 못하지, 손도 그런 상태고. ....... 발로 하는 수화는 없나? ㅜ와 비행기다

#469 이름없음 2021/05/21 14:33:55

ㅗ 와 이쪽으로 떨어진다 ㅜ 너 이에 고춧가루 꼈어

#470 이름없음 2021/05/21 22:19:25

ㅗ 신경쓰지 않는게 너한테 좋을걸? 이게 고춧가루인지 아닌지 네가 어떻게 알아? ㅜ 어? 필통 바꿨네?

#471 이름없음 2021/05/23 04:58:34

ㅗ 응, 전에 쓰던 필통이 중고였는데 이상한 핏자국 같은 거랑 머리카락이 앞주머니에 들어 있어서 버렸어. ㅜ 오전 다섯 시, 이제야 잠에 든다.

#472 이름없음 2021/05/23 05:16:44

ㅗ....또 오전 5시, 이제서야 잠에든다. ㅜ더이상은 지긋지긋해 확 죽어버려

#473 이름없음 2021/05/23 05:50:29

ㅗ 그리고 오눌, 나는 죽었다 ㅜ 섭외 해명하세요

#474 이름없음 2021/05/23 17:56:56

ㅗ 섭외? 아아~ 당신 옆에 있는 그거요? 그거 제가 폐가에서 특별히 어렵게 모셔온 분인데... 그 분이랑 촬영하기 싫으신가요? 아니, 뭐.. 싫으시면 돌려보내시긴 할건데... 뒷일을 감당하실수 있을까요..? ㅎ ㅜ 오늘 우리 지구가 파괴됐다

#475 이름없음 2021/05/23 22:03:21

ㅗ 티미! 너 또 과자 태워먹었니?! ㅜ 오늘은 게임 [******]의 테스터 활동 마지막날입니다

#476 이름없음 2021/05/24 19:11:54

ㅗ 지금까지... [Deleted] 오늘은 게임 [******]의 테스터 활동 마지막날입니다 ㅜ 어느날 내 집에서 인형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477 이름없음 2021/05/24 19:50:12

ㅗ 내 차례가 올 때 까지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ㅜ 예 저희가 많이 보죠

#478 이름없음 2021/05/24 19:53:43

ㅗ 하겠습니다. ㅜ 그래? 뒤탈없이 잘 마무리 해.

#479 이름없음 2021/05/24 20:50:23

ㅗ 물티슈로 닦아 저번처럼 똥꼬 헐지 말고 ㅜ 무야호

#480 이름없음 2021/05/25 00:27:12

ㅗ누가 말소리를 냈지? 이동네 사람들 입은 내가 다 찢어버렸는데. ㅜ손발이 너무 미끌거려.

#481 이름없음 2021/05/25 00:54:57

ㅗ 그거 네 피잖아. ㅜ 눈이 많이 내리네.

#482 이름없음 2021/05/25 20:38:19

ㅗ 이렇게 하야면 빨간색이 눈에 띨 텐데.. 뭐, 곧 덮히겠지. ㅜ 이상하다 왜 이렇게 춥지?

#483 이름없음 2021/05/25 20:38:44

#484 이름없음 2021/05/26 02:17:02

ㅗ 멍청아 우리 익사 했잖아 여기 물 속이야 ㅜ 요즘 왜 이렇게 졸릴까?

#485 이름없음 2021/05/26 07:24:09

ㅗ .....내가 줬던 약의 효과가 점점 떨어 지고 있네, 새로운 약으로 줘야겠어 ㅜ 어젯밤 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렸어

#486 이름없음 2021/05/26 11:05:06

ㅗ 아침에 봤는데 문이 열려 있었어. 분명 잠긴 걸 확인했는데도 말이야.. ㅜ 나쁘지 않은 것 같네.

#487 이름없음 2021/05/26 14:27:14

ㅗ '어릴 수록 육질이 연해서 맛있다'는 말은, 내 동생한테는 안통하나봐 ㅜ 몇십분간 핥아먹었는데도, 사탕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는다

#488 이름없음 2021/05/26 15:36:38

ㅗ ? 뭐야 눈알이었잖아? ㅜ 나는 죽지 못해

#489 이름없음 2021/05/26 15:45:53

ㅗ 그래서 남들도 눈알이 뭉개지던 내장이 갈라지던 살아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ㅜ 오늘 밤은 비가 많이 온대.

#490 이름없음 2021/05/27 13:59:35

ㅗ 아마 아랫마을에는 홍수가 날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거거든. ㅜ 나는 어렸을때부터 이상한것들이 보였다.

#491 이름없음 2021/05/27 14:09:40

ㅗ 만약 개구리를 죽이면 죽은 개구리의 모습이 자꾸만 보였다. 요즘엔 피투성이가 된 아기들이 보인다. ㅜ 거울은 신비해. 얇지만 그 안에는 무한의 공간이 있지

#492 이름없음 2021/05/28 08:52:45

ㅗ 하지만 그 공간 속에 아무도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마. 네가 숨을 한번 내쉴 때마다 거울 속에 비쳐지는 너는 무수히 많아지고 있거든 ㅜ 물건이 안 팔려

#493 이름없음 2021/05/28 09:51:38

ㅗ 이 사람은 맛이 없어서 그런가? ㅜ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

#494 이름없음 2021/05/28 13:52:53

ㅗ사람을 죽이는 데엔 이골이 났어 요새는 발버둥 치는 사람이 많아져서 힘들어 잠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고 싶다 정말 ㅜ쨍그랑!

#495 이름없음 2021/05/28 14:27:59

ㅗ 미안, 너를 깨트린 건 고의가 아니야. 실수였어, 믿어줘! ㅜ 난 쿠키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496 이름없음 2021/05/28 17:19:10

ㅗ 저번 할로윈 때 옆집 아저씨가 나눠준 압정쿠키는 정말최고였지! ㅜ 달력이 한 달치나 밀려있어

#497 이름없음 2021/05/28 19:23:08

ㅗ 넘겨야 겠네.....? ㅜ 나는 평소처럼 밧줄을 들고 야밤에 숲 가득한 어두운 산으로 올라가서

#498 이름없음 2021/05/28 20:13:12

ㅗ 지나가던 사람을, 나무에 메달린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만들 때 사용했어 ㅜ 선생님, 어디서 진동소리가 들려요

#499 이름없음 2021/05/28 21:14:53

ㅗ "시리야!" ㅜ 오늘 우리 집에 가지 않을래?

#500 이름없음 2021/05/28 21:35:22

ㅗ 싫어. 너네 옆 집에 성범죄자 살잖아. ㅜ 좋아해! 내 사랑을 받아줘!!

#501 이름없음 2021/05/29 09:56:50

ㅗ 왜 사람이 마음을 전달했는데 받아주질 않아? 눈 좀 떠봐 ㅜ 오늘 강아지랑 산책갔는데 집으로 돌아와보니 안 보이더라

#502 이름없음 2021/05/29 10:16:57

ㅗ 뭔소리야..? 며칠전에 땅콩이 무지개다리 건넜다고 장례 치뤘다며.. ㅜ 야야 나 일바구함 ㅋㅋㅋㅋ 개꿀이야 일주일만 일해도 100만원이라고ㅜㅜㅜㅜ 이게 웬 떡이야!

#503 이름없음 2021/05/29 10:35:27

ㅗ그 알바는 특수 청소부였습니다 ㅜ아파트 들어가는 중... 뭐야 쓰레기장이잖아;;

#504 이름없음 2021/05/29 12:42:39

ㅗ 호호호... 그래그래... 여기서 뭘 잡지...? ㅜ님은 바로 사회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부우우우운!!!!!!!!!!!!!

#505 이름없음 2021/05/30 09:28:53

ㅋㅋㅋ 뭐야 난장판 스레 인 줄 알았네 왜이리 병맛쪽으로 흘러가고있어

#506 이름없음 2021/05/30 19:16:55

>>504 ㅗ시끄럽고 석탄 하나라도 더 캐! ㅜ산 속에서 조난되었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1%가 남았다.

#507 이름없음 2021/05/30 19:39:21

ㅗ 분명 1시간 전에도 1%였을 터이다. 그리고 여긴 아까 내가 지나 온 길이였다. ㅜ 나 자신을 바쳐서리도 너희를 살리고 싶었다.

#508 이름없음 2021/05/30 20:28:38

ㅗ이제 너희들도 나를 위해 바쳐야지...?

#509 이름없음 2021/06/02 15:38:05

ㅜ 우린 오늘도 나아간다 ㅗ 이 끝없는 폐허가 된 도시를 빠져나가려고... ㅜ 2021년 12월 31일

#510 이름없음 2021/06/02 15:40:04

ㅗ 내일은 2022년이 오지 않아. ㅜ 집에 가는데

#511 이름없음 2021/06/02 15:55:28

ㅗ 왼쪽 골목길에서 칼 든 사람과 눈을 마주쳤어 "다음은 너" ㅜ야 야!! 저기 창문 좀 봐봐!!!

#512 이름없음 2021/06/03 01:53:02

ㅗ 야 저기 사람 대롱대롱 매달려 있잖아!! ㅜ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원했던 나의 이기적인 욕심이라 생각해 주길 바란다

#513 이름없음 2021/06/03 08:06:19

ㅗ (주머니 속에 숨기고 있던 단검을 꺼낸다....) ㅜ 스레딕에 와버린 여러분~ 환영환영해~

#514 이름없음 2021/06/03 21:40:28

ㅗ 어? 왜 이렇게 격하게 환영하냐구? 먹잇감이 또 늘어났잖아~ ㅎㅎ ㅜ 난 니가 안 그럴거라고 생각했어...

#515 이름없음 2021/06/05 17:46:15

ㅗ 그치만 누군가를 죽이는 건 즐거운 일인 걸 ㅜ 오늘 우리 집에서 마라탕 같이 먹지 않을래?

#516 이름없음 2021/06/05 22:48:41

ㅗ 응? 고기 뭐 들어갔냐고? 글쎄.. 일단 너는 아니야 ㅎㅎ ㅜ 있잖아 너 뒤에...

#517 이름없음 2021/06/06 01:44:47

ㅗ 아, 말하지 않는 편이 더 나았으려나..? 아니지, 어차피 죽을 목숨 인데 그런게 뭐 중요 하겠어-, ㅜ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아니아니아니 이게 아니라고

#518 이름없음 2021/06/14 20:10:23

ㅗ 내가 원하던건 이렇게 체포되서 감옥에 오는 엔딩이 아니었다고!!!! ㅜ 한치 앞도 보이지않는 어둠...

#519 이름없음 2021/06/14 21:10:51

ㅗ 하지만 지금은 여름 한낮의 길거리이다. ㅜ 날씨가 너무 추워. 담요 좀 빌려줄래?

#520 이름없음 2021/06/14 21:18:50

ㅗ 라고 하며 허공을 향해 손을 휘저었다. ㅜ 내일이 온다는게 가끔 굉장히 신기해.

#521 이름없음 2021/06/15 01:33:53

ㅗ 그치?...아,넌 오늘이 마지막이겠구나 ㅜ 자는데 깨워서 몇신지 물어서 알려주었다..잠이 안와

#522 이름없음 2021/06/15 02:26:56

ㅗ 아... 애초부터 잘 수 없었구나... ㅜ 00아 나 안경 좀 주워줘

#523 이름없음 2021/06/15 06:53:27

ㅗ 아 맞다, 손이 다 잘렸지? 잊고 있었네, 미안 ㅜ 이젠 이 소리도 지긋지긋해

#524 이름없음 2021/06/15 10:56:39

ㅗ 여기엔 아무것도 없지만 ㅜ친구가 불러서 편의점 앞으로 갔어

#525 이름없음 2021/06/15 23:44:59

ㅗ 아! 가까이 오시면 안돼요!!! 여기 근처 편의점에서 살인사건이... ㅜ 안녕하세요~ 여기 처음 오시는 분이신가요?

#526 이름없음 2021/06/16 00:27:52

ㅗ 처음 오신 분들은 치아나 손발톱을 몇개씩 뽑아주셔야 하는데, 당신은 뭘 어디까지 뽑아주실 수 있나요? ㅜ 식당에 들어갔더니, 그 안에 있던 사람들 모두가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았다

#527 이름없음 2021/06/16 15:56:42

ㅗ접시엔 손가락이 보였다 ㅜ아까부터 창문밖에서 누가 처다보고있어

#528 이름없음 2021/06/16 16:01:12

ㅗ 여긴 지하인데? ㅜ 노랫소리 안 들려?

#529 이름없음 2021/06/16 16:56:11

ㅗ 무슨 소리야? 여긴 우리밖에 없는 폐가라고. ㅜ 지는 해와 붉게 물든 거리

#530 이름없음 2021/06/16 19:32:52

ㅗ 싸늘한 너와 가녀린 핏빛 손. 손가락. 머리카락. 너. 나. 그리고 우리. 저무는 해. 떠오르는 달. 투명한 피부. 달빛. 탐스러운 너. 너. 너. 너. 너. 너. ㅜ 오늘이 마지막이길 바랐어.

#531 이름없음 2021/06/16 23:23:32

ㅗ 근데 왜 '다음주에도 이번주와 똑같은 고문을 받는다'는 방송이 나오는 건데. ㅜ 엄마가 말했어. 나는 밖에 내놓기에는 너무.....

#532 이름없음 2021/06/17 00:15:07

ㅗ 두렵다고. ㅜ 앗, 전기 수리기사님 오셨어요?

#533 이름없음 2021/06/18 05:44:30

ㅗ 네 이쪽 전선에 문제가 있다고 했죠 이쪽은.....어라...누군가의 혀가 걸린 모양이네요 ㅜ 그토록 바랬던 그것을 손에 넣었다

#534 이름없음 2021/06/18 14:14:43

ㅗ 좀 시끄럽지만, 혀를 자르면 조용하려나? ㅜ난 오늘 옥상에서 떨어졌다.

#535 이름없음 2021/06/18 15:00:29

ㅗ 그 모습을 정면에서 바라본 반 아이들은 생각했다. '쟤는 저 높이에서 떨어졌는데도 왜 살아있는 거지............?' ㅜ 선생님은 항상 '화목한 반을 만들고 싶다'는 말을 버릇처럼 하고 다녔어요.

#536 이름없음 2021/06/19 15:50:29

ㅗ 그리고 다음날부터 말이 많던 친구가 조용해졌어요. ㅜ 우리 엄마는 요리를 엄청 잘해.

#537 이름없음 2021/06/19 16:12:07

ㅗ 다음에는 누구로 요리를 해주실까? ㅜ 하늘을 보니 구름이 멈춰있어

#538 이름없음 2021/06/19 17:54:48

ㅗ 이곳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 ㅜ 잠깐, 저 여자는 누구지

#539 이름없음 2021/06/19 18:33:03

ㅗ "아, 엄마. 왔어?" 역시 사실이 아니었어. ㅜ 쉿.

#540 이름없음 2021/06/19 22:08:54

ㅗ 지금 건 못 본척해 줘? ㅜ 다음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541 이름없음 2021/06/19 22:11:58

ㅗ 지금 현재...(지지직) 지금현재(지지직) 지금...현...*(지지직) ㅜ 뭐지?

#542 이름없음 2021/06/20 04:14:18

ㅗ 이 오싹하고 불길한 느낌은... 너는 어ㄸ.. 꺄아악!! ㅜ 이 세상에 귀신이 있다고 믿고있어? 정말일것 같아? 아님.. 거짓..?

#543 이름없음 2021/06/20 17:41:35

ㅗ 하긴 믿을 수밖에 없으려나? 바로 눈앞에 있는데 ㅜ 그 순간 하늘이 90도로 기울어졌다.

#544 이름없음 2021/06/20 18:07:07

ㅗ "아 시간 다 된 거 같다" 한 아이가 모래시계를 뒤집었다 ㅜ 그 가게에 한번이라도 발을 들인 적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가게에는 접근조차 하지 않았다

#545 이름없음 2021/06/20 21:01:53

ㅗ 근방에 가게가 그곳뿐이였기 때문이다. ㅜ 처음가는 해외여행, 비행기를 타고 이륙하자마자 잠에 들었는데 눈떠보니 비행기는 계속 날고있고 거기엔 나 혼자만 있다.

#546 이름없음 2021/06/20 22:54:08

ㅗ 아, 또 여기네 ㅜ 머리아파

#547 이름없음 2021/06/20 23:53:29

ㅗ 머리에 총 맞아서 그런가? ㅜ 고기는 여기에 두고~ 가죽은 저기에 두고~

#548 이름없음 2021/06/21 16:54:06

ㅗ 오랜만에 고기 해체 작업을 하려니 좀 힘들단 말이지~ ㅜ 엘리베이터에서 눈이 마주친 그 여자는 자신을 본 걸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

#549 이름없음 2021/06/21 18:21:35

ㅗ '눈구멍에 아무것도 없는데 뭘본거지?' ㅜ 아무도 없는 집안에서

#550 이름없음 2021/06/22 16:32:00

ㅗ 관절이 꺾이는 소리가 난다. ㅜ 어라? 이게 뭐지

#551 이름없음 2021/07/03 17:32:50

ㅗ 드디어 잡았다...킥...킥 ㅜ 톡..톡...톡.......

#552 이름없음 2021/07/03 20:34:06

ㅗ 천장에서 자꾸 핏물이 새어나오더라고.. 이상하더라. 분명 완벽히 밀봉해놨는데.. 아 뭘 밀봉했냐고? 너도 알텐데? ㅜ 엄마 라고 해봐

#553 이름없음 2021/07/03 20:38:21

ㅗ 아 맞다, 혀를 뽑았었지... ㅜ 멈춘 시간 속 잠든 너를 찾아가

#554 이름없음 2021/07/03 21:22:26

ㅗ 드디어 잠들었네? ㅜ 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

#555 이름없음 2021/07/03 23:14:30

ㅗ 아 맞다, 산 사람은 아니고. ㅜ 오늘 산책갔다 오는 길에서 옆집 꼬마를 만났어.

#556 이름없음 2021/07/03 23:22:10

ㅗ 근데 우리 동네에 꼬마가 있을리가 없는데 ㅜ방을 꾸몄어

#557 이름없음 2021/07/03 23:37:08

ㅗ 역시 얼룩은 어쩔 수 없었지만... ㅜ 와장창

#558 이름없음 2021/07/04 16:19:25

ㅗ 아무도 없어야 할 자취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ㅜ유산균 많이 먹고 싶다...

#559 이름없음 2021/07/04 17:08:58

ㅗ 소화하기 어려운 고기니까 많이 먹어야겠지? ㅜ 나비는 너무 예뻐

#560 이름없음 2021/07/04 22:02:49

ㅗ 저 아름다운 날개를 봐. 이미 많은 날개들을 모으고 있지만 저 나비의 날개는 특수제작한 컬렉션에 담아야겠네. ㅜ 끼익..끼익... 문이 고장났나..?? 이상하다 어제 분명 고쳤는데..

#561 이름없음 2021/07/05 02:22:17

ㅗ 어 근데 여기는 어디지 ㅜ 풀밭에서 들려오는 굉음

#562 이름없음 2021/07/05 08:54:37

ㅗ 어... 나 귀머거린데?? ㅜ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563 이름없음 2021/07/05 11:59:28

>>562 ㅗ 어딨어? 울지만 말고 나와봐~ 우리 이번에도 술래잡기 하자! ㅜ 하늘이 노랑빛으로 물들고 있다.

#564 이름없음 2021/07/05 18:01:08

ㅗ 여긴 실내인데. 그냥 조금 따뜻하다. ㅜ오늘 하루만... 이번 한번만 더 너에게 전화해보려고

#565 이름없음 2021/07/05 19:28:56

ㅗ역시 이정도로 묻으면 소리는 새지 않는구나. ㅜ발끝에 뭔가 복실거리는게 닿았는데, 뭐지?

#566 이름없음 2021/07/05 21:43:08

ㅗ 조심해!! 방금 좀벌레들이 그쪽으로 달려갔어! ㅜ 오늘부터 책 읽으려구 ㅎㅎ

#567 이름없음 2021/07/08 18:07:20

ㅗ 살인에 대한 방법은 그 무엇보다 정확해야 하니까! ㅜ 엄마랑 싸웠어

#568 이름없음 2021/07/08 19:03:40

ㅗ 난 묻고 싶은데, 엄마가 자꾸 태우자고 하잖아. ㅜ 노랗고 부드러운 병아리

#569 이름없음 2021/07/08 19:15:31

ㅗ 믹서기에 빨갛고 끈적한 스무디 ㅜ 나는 하얀 강아지를 키워

#570 이름없음 2021/07/10 20:21:34

ㅗ 그런데 이제는 빨간색이야. ㅜ 버섯으로 이루어진 세상

#571 이름없음 2021/07/10 23:21:27

ㅗ 나도 버섯인걸까? ㅜ 미안하다고 말할 줄 알았어?

#572 이름없음 2021/07/20 15:13:50

ㅗ 아니.. 야, 당연히 미안하다고 해야하지 않아? 나랑 상의도 안하고 맘대로 묻어버렸잖아! ㅜ 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미안해........

#573 이름없음 2021/07/20 15:26:22

ㅗ 반복되는 소리에 벽장을 살짝 열어본 그녀는, 녹음기와 칼을 든 살인마와 눈이 마주쳤다 ㅜ 어제는 할아버지의 장례식이었다

#574 이름없음 2021/07/20 15:49:24

ㅗ 울적한 마음을 다스리고 학교를 가니 기말시험이였다... ㅜ 나에게 처음으로 애인이 생겼다

#575 이름없음 2021/07/21 22:40:18

ㅗ 비록 그 애인이 살아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말이야. ㅜ 제정신이야?

#576 이름없음 2021/07/22 00:08:01

ㅗ 하긴, 제정신이었으면 머리까지 다 먹어서 증거를 완전히 없애버렸겠지 ㅜ 우리 집은 원래 엄마. 아빠. 언니. 오빠. 그리고 저. 이렇게 5인 가족이었어요

#577 이름없음 2021/07/22 00:55:40

ㅗ 그리고 오늘은 엄마. 아빠. 언니. 오빠. 저. 그리고 할머니까지 6인가족 이에요. ㅜ 굴껍질에 손이 베였어요.

#578 이름없음 2021/07/22 03:11:27

ㅗ 에이, 괜찮아요~ 5초만 있으면 다 낫는걸요! ㅜ 버터맛만 나는 쿠키를 먹었어.

#579 이름없음 2021/07/22 04:08:57

ㅗ 그런데, 이 세상은 쇠락한지 몇 십 세대나 지나서 난 버터맛이 뭔지 몰라... ㅜ엄마, 자려는데 동생이 자꾸 깨워요

#580 이름없음 2021/07/22 11:22:08

ㅗ 무슨 소리니 얘야? 너는 외동이잖니. ㅜ 제발 그 때까지 간을 주세요

#581 이름없음 2021/07/22 11:24:27

ㅗ배고파서 못 참겠어요 ㅜ선풍기를 틀어도 더워

#582 이름없음 2021/07/22 13:44:11

ㅗ 피부가 시뻘겋게 달아오른 아이는 소리질렀다 ㅜ 나는 누구게? 내 이름은 못 할 것 이야

#583 이름없음 2021/07/22 16:40:13

ㅗ "어휴... 애 이름을 김살인으로 지으면 어떡하니 진짜..." 담임선생님은 혼잣말하는 아이를 보며 생각했다. ㅜ 10...9...8...7...

#584 이름없음 2021/07/22 16:48:36

ㅗ 7층에 사는구나? ㅜ 선생님은 왜 항상 여기서 웃고 계세요?

#585 이름없음 2021/07/22 18:31:54

ㅗㅅㅂ이유가 있겠냐 수학 숙제 밀린 거나 해 와 ㅜ그 수학 숙제의 분량은...

#586 이름없음 2021/07/23 19:57:15

ㅗ 이 학교가 폐교가 될때까지 해야하는 분량이야... ㅜ 우리 마을에는 미치광이가 살고있다

#587 이름없음 2021/07/23 20:40:18

ㅗ 그 미치광이는 하루종일 거울 너머를 보며 말한다 "날 꺼내줘!" ㅜ 달은 치즈색이지, 그렇지 않아?

#588 이름없음 2021/07/23 20:46:29

ㅗ 정확히는 '네가 먹는 치즈' 색이지. ㅜ 이미 뭐가 많은데 그것 까지 넣게?

#589 이름없음 2021/07/25 09:15:57

ㅗ 한번에 처리해야 증거가 안남지. ㅜ 저건 뭐야?

#590 이름없음 2021/07/25 10:00:12

ㅗ 너잖아. 빨리 도망쳐 ㅜ 한 쪽 발목이 아플 땐 그 발을 자리에 놔두고 가면 돼

#591 이름없음 2021/07/25 15:56:41

ㅗ 우리 둘 다 도마뱀 혼혈인데 안 될 건 또 뭐야? 도마뱀 피를 물려 받았으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ㅜ 오늘은 크리스마스인데, 일어났더니 집에 아무도 없어요

#592 이름없음 2021/07/25 17:10:10

ㅗ 근데 크리스마스가 13월25일이 맞았나? ㅜ오늘은 즐거운 날!

#593 이름없음 2021/07/25 17:12:16

ㅗ 우리가 드디어 함께 있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날! 너무설레 빨리 내가 있는 곳으로 와! ㅜ 드디어 끝냈다 후..

#594 이름없음 2021/07/25 17:57:28

ㅗ 이 사람은 힘이 쎄서 발버둥도 많이 쳐서 꽤 오래 걸리고 피도 많이 묻었네... ㅜ 아 집이다!!!! ㅎㅎ

#595 이름없음 2021/07/26 19:34:19

ㅗ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니 내딛는 발 앞이 뻥 뚫려있었다 ㅜ 꿈은 현실의 반대라잖아

#596 이름없음 2021/07/26 22:15:46

ㅗ 꿈에서 내가 널 죽였거든... ㅜ 퍼스널 컬러 알아?

#597 이름없음 2021/07/27 05:02:31

ㅗ 내 퍼스널 컬러는 망각의 붉은색이야, 넌 기억해야지 ㅜ 어느 날부터 시계바늘이 멈췄다

#598 이름없음 2021/07/28 10:25:59

ㅗ 이제 아무도 의식하지 않아 ㅜ그러고 보니 넌 왜 거기있어?

#599 이름없음 2021/07/28 10:27:05

ㅗ 하긴, 거기서 죽었는데 거기 있어야지. ㅜ 잠깐만, 노크소리가 들리는데.

#600 이름없음 2021/07/28 15:21:27

ㅗ 문 너머를 살펴보니 검은 암흑만이 가득했다, 아니 어쩌면 그것은 누군가의 눈구멍 일지도 모른다 ㅜ 오늘은 정말 학원 못가요

#601 이름없음 2021/07/28 20:56:47

ㅗ 제 다리 두 쪽 다 뜯어가셨잖아요. ㅜ 다리 뜯긴 애가 너 하나인 줄 아니?

#602 이름없음 2021/07/28 23:03:05

ㅗ 아 팔까지 뜯긴 애는 너 하나긴 하구나 ㅜ 저거 진짜 다 바느질로 꿰매는 거에요?

#603 이름없음 2021/07/28 23:18:48

>>602 ㅗ당연하지. 평소에도 그랬잖아? 꼬매서 전시해놔야 사람들이 무서워한단 말이야. ㅜ오늘따라 목이 뻐근하네

#604 이름없음 2021/07/29 09:30:17

ㅗ ??? 너, 목 없어진지 10년이나 지났잖아...? ㅜ 아, 맞다.. 그랬지 ㅎㅎ 근데 넌 내 목이 없어진걸 어떻게 알아?

#605 이름없음 2021/07/29 15:59:08

ㅗ 그걸 어떻게 몰라? 내가 잘랐는데. ㅜ 왜 자꾸 내용이 이어지냐

#606 이름없음 2021/07/30 02:06:28

ㅗ 안내서 제 13번째 수칙, 이어지는 괴담을 발견 하였다면 그 괴담은 스레에 존재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ㅜ 이 노래 누구 노래야?

#607 이름없음 2021/07/31 00:46:34

ㅗ 쾨니히스부르크의 13번째 다리, 13장의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누구도 13번째 악장을 들은 적이 없다고 한다... 지금이 12번째 악장이래 ㅜ 생일축하해요 정말 축하해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

#608 이름없음 2021/07/31 15:12:06

ㅗ 하지만 당신은 독을 먹어서 귀가 멀었겠구나. 이 노래를 못 듣게 되어서 아깝네 ㅜ 오늘은 분명히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날이었어요

#609 이름없음 2021/07/31 15:44:03

ㅗ 그 사건이 있지 않았다면 ㅜ 너, 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610 이름없음 2021/07/31 16:24:32

ㅗ 이미 싸늘한 주검인 주제에 말이야. 시끄러워서는. ㅜ 아아, 딱 작년의 오늘. 오늘이었어요. 내가 알던 세상이 사라지게 된 것이.

#611 이름없음 2021/07/31 17:46:04

ㅗ이 웹소설 재미없네 ㅜ아시바 이게모냐

#612 이름없음 2021/07/31 17:51:37

ㅗ 다타버린 인형이자나? 잠시만, 이거 움직여 ㅜ 찬란하고 찬란하던 나의 인생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613 이름없음 2021/07/31 18:00:31

ㅗ 엄마 저기 장미꽃을 안고있는 사람이 철도위에 서 있어 ㅜ 콜린 잭슨씨는 정말 친절한 이웃이지

#614 이름없음 2021/08/01 07:52:12

ㅗ 우리의 양식도 되어주시고. ㅜ 앞에 있는 유리창 말이야

#615 이름없음 2021/08/01 08:14:01

ㅗ 너 정말, 저게 유리창으로 보여? 정신 차려. 저건 거울 이잖아...? ㅜ 나의 죽음이 값진 일이 되기를

#616 이름없음 2021/08/01 09:54:12

ㅗ 그래서 보험금이 얼마나 나온다고요? ㅜ 널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617 이름없음 2021/08/01 12:04:27

ㅗ 근데 넌 왜 날 그런눈빛으로 보는거야? ㅜ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내렸더니, 이상한 곳에 와 있었다.

#618 이름없음 2021/08/01 15:05:32

ㅗ 아니야, 이상한 곳이 아니라 내가 사는 곳인걸? 내가 살아가는 이 곳이 지옥이지 ㅜ 저 멀리서 언니가 걸어온다

#619 이름없음 2021/08/01 15:39:42

ㅗ 내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내게로 걸어온다. ㅜ 바람이 분다

#620 이름없음 2021/08/01 20:15:00

ㅗ 이내 나를 불살라버릴 바람이 분다 ㅜ 달은 실체로서의 칼날이래

#621 이름없음 2021/08/01 20:52:02

ㅗ 근데 지금 느껴져? 니 목에 칼날이 들어온거ㅎ ㅜ 나 혼자 집에 있는데 택배가 왔다고 해서 문을 열었다

#622 이름없음 2021/08/01 20:57:57

ㅗ 택배 따윈 없었다. 깊고 어두운 심연만이 날 기다리고 있었을 뿐. ㅜ 너 누구야?

#623 이름없음 2021/08/02 13:27:22

ㅗ 이 말을 하자마자 거울속에서 나와 같은 목소리가 들렸다. '너 누구야?' ㅜ 우린 서로 연결되어 있어.

#624 이름없음 2021/08/02 15:25:11

ㅗ개소리하지마 이건 내 팔인데ㅋㅋㅋ ㅜ서서히 사라지는 것보다 한번에 불타버리는 것이 낫다

#625 이름없음 2021/08/02 15:27:32

ㅗ 너도 나랑 같이... ㅜ 시선이 느껴진다.

#626 이름없음 2021/08/02 15:37:45

ㅗ 해피타임 도중 오싹한 느낌에 뒤를 돌아보니.. 어머니가 문틈 사이로 나를 지켜보고 있었다... ㅜ 여자친구가 생일 선물이라며 보낸 택배가 왔다. 너무 기쁘다. 그런데

#627 이름없음 2021/08/03 14:07:26

ㅗ 생각해보니... 내 여자친구, 작년 오늘 이 시간에 죽었잖아.. 그 순간, 죽은 여자친구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택배, 잘 받은것 같아서 다행이다... 생일 축하해.. ㅎ" ㅜ 죽어서도 날 위해 생일선물을 보내주는구나... 잘 지내고 있지, 내 여자친구 00아?

#628 이름없음 2021/08/03 19:57:41

ㅗ 근데 선물상자에서 왠지 모르게 이상한 악취가 난다. ㅜ"뭔 냄새야 이거..?" 하면서 남자가 상자를 뜯어보려는 찰나

#629 이름없음 2021/08/03 23:58:31

ㅗ 기다란 팔들이 기어나와 깊고 어두운 심연 아래로 여자를 끌고갔다 ㅜ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요

#630 이름없음 2021/08/04 07:36:19

>>629 ??? 상자를 뜯으려는건 남자인데, 끌려가는건 왜 죽은 여자..?

#631 이름없음 2021/08/04 07:38:57

ㅗ 뭣이라? 내가 잡아온 인간을 다 잡아먹고도 아직도 배고프다고? 이야... 니 식욕은.. 나도 감당불가다, 짜샤.. ㅋㅋㅋ ㅜ 띵동, 띵동~

#632 이름없음 2021/08/04 09:42:43

ㅗ아 진짜 미칠 지경이야 ㅜ창문을 열었다

#633 이름없음 2021/08/04 10:57:19

ㅗ 어라, 여기 지하인데 ㅜ엄마! 나 손 잡아줘요

#634 이름없음 2021/08/04 11:29:04

ㅗ내 아이는 사고로 손이 절단되어 죽었다. ㅜ태양이 유난히 세게 내리쬐던 날이었다.

#635 이름없음 2021/08/04 16:49:29

>>630 여자가 여자친구를 사귀었을 수도 있지! ㅗ 나의 소꿉친구는 맹렬한 태양에 불타 잿가루도 남기지 못 한 채 죽었다 ㅜ 예뻐지는 안약이라고 알아?

#636 이름없음 2021/08/05 12:17:48

ㅗ 부작용도 없다는데 ㅜ세상이 까매

#637 이름없음 2021/08/05 13:52:04

ㅗ 그럴수밖에 내가 네 눈을 파버렸거든 ㅜ 어머,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638 이름없음 2021/08/05 18:39:36

ㅗ 오늘은 7월 7일 화요일, 일주일 전은 7월 7일 화요일, 다음주는 7월 7일 화요일... ㅜ 너 바디거북 아이스티라고 들어봤어?

#639 이름없음 2021/08/06 16:30:14

ㅗ 당연히 아이스티는 바다거북으로 만드는 거 아냐? ㅜ 난 그녀를 보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640 이름없음 2021/08/06 19:45:31

ㅗ 그녀가 내 입을 웃는 모양으로 고정시켰기 때문에. ㅜ 제가 사는 동네에는 '17살 생일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모두, 한가지씩 바뀐 곳이 있다'는 미신이 있어요

#641 이름없음 2021/08/06 21:56:23

ㅗ 지금까지 알아낸 바로는, 모두 정신과기록이 생긴다는 거 같네요 ㅜ 게 누구인가, 가까이 와보시게

#642 이름없음 2021/08/07 03:30:03

ㅗ 나는 도굴꾼이오. 진귀한 보물을 찾으러 무덤 속을 탐험하는 사람이지. 그런데... 당신은 누구길래 이런 곳에 누워 있소? ㅜ 엄마. 놀고 싶은데 왜 자꾸만 안 된다고 해요?

#643 이름없음 2021/08/07 03:37:36

ㅗ 아 제발 그만해 너는 죽었잖니, ㅜ 우리 저기 정신병원에서 담력체험할래?

#644 이름없음 2021/08/07 13:36:07

ㅗ ???? 저긴 걍 공터인데 넌 뭘 보고 병원이란 헛소리를 하고 있냐 ㅜ 발렌타인데이라 반 애들에게 초콜렛을 줬는데, 애들의 표정이 어딘가 이상합니다

#645 이름없음 2021/08/07 14:06:04

ㅗ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 걸까요? ㅜ이거 먹을래?

#646 이름없음 2021/08/08 03:37:44

ㅗ 한 입 베어무니 행복이, 두 입 베어무니 고통이, 세 입 베어무니 절망이... ㅜ 너는 이미 훌륭한 짐승이구나

#647 이름없음 2021/08/08 06:06:09

ㅗ 벌써 네 몸 마저 남김없이 먹어버리다니. ㅜ 제기랄, 제기랄, 제기랄! 내가 원하던 건 이런 결말이 아니라고!

#648 이름없음 2021/08/08 07:50:40

ㅗ 눈을 떠보니 강아지는 이미 배 부분이 완벽히 파여있었다. 배 안에는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봉지가 들어있었고. ㅜ 뭐하는 거야...?

#649 이름없음 2021/08/08 08:30:18

ㅗ라고 외쳐도 말을 듣지 않는다. 내 몸을 지배한 무언가는 이미 손쓸 수 없게 되었다. ㅜ따라오지마!

#650 이름없음 2021/08/08 20:51:38

ㅗ 너도 나 살아있을때 맨날 스토킹 하면서 나 따라다녔잖아... 그때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니도 똑같이 그 감정을 느껴봐.. 평생 따라다닐테니까... ㅋㅋㅋㅋㄱㄲㅋㅋㅋㅋㄱㅋㅋㅋ ㅜ 서울에 핵이 떨어졌다

#651 이름없음 2021/08/09 05:54:48

ㅗ 사고로 반죽음 상태인 사람들은 신체가 덜렁거리며 좀비를 연상시키듯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있었다. ㅜ 그거 물 아닌데...

#652 이름없음 2021/08/09 12:56:36

ㅗ 이게 물이 아니라 수은인 걸 모르겠니? 이걸 먹어야만 만점을 받을 수 있으니까 먹는 거야. ㅜ 치킨에서 썩은 생선 맛이 느껴졌다

#653 이름없음 2021/08/09 16:07:59

ㅗ 정신을 차려보니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이었고, 내 손에 들려있던 것은... ㅜ 아빠 저 너무 배고파요

#654 이름없음 2021/08/09 16:26:10

ㅗ 그 큰 창자를 벌써 다 먹은거야? ㅜ 아 맞다 오늘 개교기념일이지.

#655 이름없음 2021/08/09 17:32:40

ㅗ 아쉽다 오늘 수확은 하나도 없네. ㅜ 늦은 새벽, 고양이가 자꾸 나를 보며 울어댄다

#656 이름없음 2021/08/09 18:14:14

ㅗ 뒤를 돌아보니 어떤 사람이 내던 소리였네 ㅜ 오늘 저녁을 못 먹었다

#657 이름없음 2021/08/09 21:17:04

ㅗ 뱃가죽 속이 비어있으니 먹어도 먹어도 식사를 하지 못한다 ㅜ 니 갈비로 고인돌을 세워주마 짜샤!

#658 이름없음 2021/08/12 14:16:14

ㅗ 내 갈비로 세운다면서 니 갈비뼈로 세우면 어쩌냐... ㅜ 저거 보여?

#659 이름없음 2021/08/12 14:40:55

ㅗ 당연하지. 꼭 보이면 안 되는 것을 보는 것처럼 말하네. ㅜ 쥐를 먹는 꿈을 꾸었어

#660 이름없음 2021/08/12 19:49:50

ㅗ 이상하지, 나는 더 이상 잠들 수 없는데. ㅜ 걱정하지 마, 다 괜찮을 거야.

#661 이름없음 2021/08/13 00:19:16

ㅗ 내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 묻었어. 그러니 안심해. ㅜ 고양이가 있네? 냐옹아 이리와봐

#662 이름없음 2021/08/13 02:02:16

ㅗ 왜 죽어있지? 오늘은 안죽였는데 ㅜ 넌 늘 그런식이야

#663 이름없음 2021/08/13 12:46:27

ㅗ 이래야 내가 살수있는걸 ㅜ비밀을 발설하면 어떻게 된다고?

#664 이름없음 2021/08/13 13:01:25

ㅗ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들이 다가와 내 혀를 잘랐다. ㅜ 엄마 엄마!

#665 이름없음 2021/08/14 08:52:58

ㅗ 왜 날 죽였어? ㅜ 아기가 자는 모습은 꼭 천사같다

#666 이름없음 2021/08/14 09:36:50

ㅗ 그것이 악마일지라도 말이다 ㅜ 검은 나비, 하얀 나비, 빨간 나비.

#667 이름없음 2021/08/14 09:39:42

ㅗ 검은 눈동자, 하얀 뼈, 붉은 피 ㅜ 따르르르ㅡ릉 전화기가 울리고 내가 말했다, “여보세요?”

#668 이름없음 2021/08/14 10:24:06

ㅗ 그 순간 현관 벨소리가 들렸다 ㅜ 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669 이름없음 2021/08/14 14:37:02

ㅗ 근데 그 사실을 빵을 한입 베어물고 나서야 알았다는 게 문제야............. ㅜ 달이 노랗다

#670 이름없음 2021/08/14 14:58:51

ㅗ 원래 달은 피처럼 새빨간 색인데... 이상하다 ㅜ "아... 내가 왜 그랬을까?!" 그렇게 말해본들 달라지는건 없었다 이제 진짜 손 쓸 방도가 없다.. 전부 내 이기심 때문이다... 돌이킬수 없다 나는 그저 후회할수밖에 없었다...

#671 이름없음 2021/08/16 14:25:24

ㅗ 한 명 정도는 남겨놨어야 했는데... 맛있어서 다 먹어버렸네? ㅜ 깊은 산 속 옹달샘

#672 이름없음 2021/08/16 14:26:21

.

#673 이름없음 2021/08/16 14:32:33

ㅗ 누가 와서 보나요 ㅜ 새벽에 자루를 질질 끌고 집 밖으로 나섰다

#674 이름없음 2021/08/17 01:24:38

ㅗ 자루가 시끄러워서 한 대 내리쳤다 ㅜ 배는 맛있다

#675 이름없음 2021/08/17 01:42:14

ㅗ 아프다 이런 고통은 처음이다 ㅜ 왜 그랬어 왜 그랬냐고

#676 이름없음 2021/08/17 09:51:19

ㅗ 내가 씻겨주고 먹여주고 다 해주는데 왜 도망을 쳐, 응? ㅜ 오늘따라 글씨가 잘 안 써진다

#677 이름없음 2021/08/17 23:42:53

ㅗ 잉크가 말라붙어 있어서 그랬구나, 새로 구해 와야지 ㅜ 피가 또르륵 눈물이 주르륵 마음이 파르륵

#678 이름없음 2021/08/17 23:45:43

ㅗ 그래도 멈출 수 없어 이미 저지른 일이니까 ㅜ 다음에 보자

#679 이름없음 2021/08/17 23:50:16

ㅗ 180년 전 약속했던 그 다음은 아직까지 오지 않았다. ㅜ 배고파

#680 이름없음 2021/08/18 12:39:33

ㅗ 너 먹어 ㅜ 이건 아니다

#681 이름없음 2021/08/18 12:45:24

ㅗ이제와서? 이미 저지른 후인데? ㅜ 나 고민이 있어

#682 이름없음 2021/08/18 13:18:19

ㅗ 자꾸 죽은 언니가 보여, 나 어떡해? ㅜ 상처가 자꾸 덧나

#683 이름없음 2021/08/18 13:22:18

ㅗ 다행히 피는 안 나오네... 역시 죽은지 오래 돼서 그런가? ㅜ 너의 소원을 말해봐!

#684 이름없음 2021/08/18 13:23:41

ㅗ 아참 입을 꿰맸으니 못 말하지. ㅜ손목이 아파.

#685 이름없음 2021/08/18 13:27:04

ㅗ 아직 고통을 느끼는구나... ㅜ 너 어깨 위에

#686 이름없음 2021/08/18 13:28:14

ㅗ재가 내려앉았더라. ㅜ나는 병원 냄새가 싫더라.

#687 이름없음 2021/08/18 13:30:04

ㅗ 살리는 냄새잖아. ㅜ 나 방금 돌씹은 것 같아

#688 이름없음 2021/08/18 13:40:40

ㅗ 그래 맞으니까 빨리 처먹기나 해 ㅜ 친구랑 놀이공원에 놀러 갔었어

#689 이름없음 2021/08/18 13:50:49

ㅗ 같이 놀다 놓쳐서 혼자 왔어 ㅜ비도 안오는데 우산은 왜 쓰는거야

#690 이름없음 2021/08/18 13:53:01

ㅗ 얼굴을 보여줄 수는 없잖아. ㅜ 요리 보고 조리 봐도

#691 이름없음 2021/08/18 15:47:04

ㅗ 알수없는 이 시체의 원래 모습 너무 심하게 훼손되어서 형체를 못 알아본단 말이지 ㅜ 대나무 헬리콥터~!

#692 이름없음 2021/08/18 16:04:57

ㅗ 를 타다가 떨어져버렸네. ㅜ 아까 밥 먹었잖아

#693 이름없음 2021/08/19 01:52:37

ㅗ 멍청이, 아까가 1년 전이냐 빨리 제사 지내라 ㅜ 이빨 빠졌어 미친

#694 이름없음 2021/08/19 14:54:18

ㅗ 피는 안나는데? ㅜ그 고양이인형 어디서난걸까

#695 이름없음 2021/08/19 14:56:56

ㅗ 어제 죽인 고양이랑 똑같네? ㅜ 오늘 하루 정말 좋았죠 그쵸? 나에겐 최고의 하루였어요.

#696 이름없음 2021/08/19 15:00:47

ㅗ 왜 대답해주지 않아요? 아, 미안해요. 입을 열 수가 없었군요. 정말 예쁘게 꿰매졌네요. 다음에는 눈도 해드릴게요. 걱정말아요, 제 실력 아시잖아요? 그 날이 기다려져요. 그 날 역시 최고의 하루가 될거에요. ㅜ 꼬마야 왜 여기 혼자있니?

#697 이름없음 2021/08/19 15:03:02

ㅗ아저씨 때문에요. 저를 혼자있게 만들었잖아요 ㅜ 넌 누구야?

#698 이름없음 2021/08/19 15:12:41

ㅗ 내가 보여? ㅜ 기분이 안 좋아.

#699 이름없음 2021/08/19 15:17:27

ㅗ 그 동물들은 내가 죽인건데. 엉뚱한 놈이 죽였다고 다른 사람들이 오해를 하잖아. ㅜ 오늘은 여기서 하루를 보내는건가? 으으 왜이렇게 허름하냐

#700 이름없음 2021/08/19 15:19:53

ㅗ .마지하욕 집리우 ㅜ 연락도 없이 손님을 데리고 오면 어떡해?

#701 이름없음 2021/08/19 16:51:05

ㅗ 무슨소리야 아무도 없는데 ㅜ 드디어 성공했다

#702 이름없음 2021/08/19 17:08:15

ㅗ 탈출 하는게 이렇게 어려울줄이야ㅎㅎ 이제 곧 만나러갈게 이번엔 아프게 하지않을게 자기야♥ ㅜ 따듯하고 축축하고 말캉거리는게 뭘까

#703 이름없음 2021/08/19 18:04:31

ㅗ 이상한 느낌이 마치 사람의 혀같기도.... ㅜ 오늘 새벽에 누가 문자를 보냈어

#704 이름없음 2021/08/19 18:08:49

ㅗ 침대에 누워서 자고있는 내가 찍힌 사진을... ㅜ 꼭꼭 숨어라

#705 이름없음 2021/08/19 18:36:58

ㅗ 들키면 넌 여기서 영원히 못나가는거야 ㅜ 야 너 나랑 같이 학교 가자

#706 이름없음 2021/08/19 18:52:53

ㅗ 이 동네에는 학교가 없어. 다 폐교가 돼서. ㅜ 잘가 친구야~

#707 이름없음 2021/08/21 14:26:05

ㅗ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기버리렴! ㅜ 날개를 주세요

#708 이름없음 2021/08/21 17:26:16

ㅗ 누구의 날개를 가져가고싶니? ㅜ지금 까지 한게 물거품이 됐어

#709 이름없음 2021/10/04 23:54:33

두 달 가까이 아무도 작성을 안하네

#710 이름없음 2021/10/05 00:02:43

ㅗ 왕자를 찌르지 않았거든 괴담은 아닌가? ㅜ 꼭꼭 숨어라

#711 이름없음 2021/10/05 00:16:28

ㅗ수능시험중 뒷자리에서 칼로 긁는 소리와 함께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보일라 속삭인다. 선생님께 제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ㅜ저 친구는 아무말도 안했는걸?

#712 이름없음 2021/10/05 00:23:13

ㅗ 그렇겠지 저 친구 입은 옆방에 있으니까 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보자

#713 이름없음 2021/10/05 02:50:58

ㅗ 지금으로썬 제일 쓸모없는 행동이겠지만 ㅜ 그녀가 사라졌어

#714 이름없음 2021/10/05 02:51:50

ㅗ 분명 여기에 묻어놨는데. ㅜ 고양이가 운다

#715 이름없음 2021/10/05 15:22:16

ㅗ 오늘 저녁엔 저 귀여운 검은 고양이의 털을 먹을지, 눈을 핥을지, 귀를 뽑을지 고민이야. ㅜ 밤새 누군가 내 이빨을 모조리 뽑아가버렸다.

#716 이름없음 2021/10/05 15:50:59

와후, 두 달만에 다시 시작이군 ㅋㅋㅋㅋ

#717 이름없음 2021/10/05 15:54:13

ㅗ CCTV를 봤는데, 내가 밤 중에 혼자 일어나더니... 펜치로.. 이를... ㅜ 아무래도 난 몽유병인듯 하다...

#718 이름없음 2021/10/05 16:05:59

ㅗ 분명 잠든 것까지 기억하는데 지금 내앞에 온몽이 부셔서 창백해진 내가 보이기 때문이다.. ㅜ 일주일째 집 밖에 나가지 않았다.

#719 이름없음 2021/10/05 17:51:09

ㅗ 아니.. 나가지 못했다가 맞는 표현인가? 분명히 나는 나가는데, 어느순간 집 안에 다시 들어와있다... ㅜ 무슨 말이 하고싶은거지?

#720 이름없음 2021/10/05 20:19:54

ㅗ 냉동고에 있는 안나의 머리가 할 말이 있는듯 나를 노려봤다. ㅜ 강아지,송아지,망아지

#721 이름없음 2021/10/06 01:02:52

ㅗ 그리고 에이미, 너는 고양이 역할이야. ㅜ 거울을 통해서가 아닌 내 눈으로 직접 스스로의 얼굴을 보고 싶어.

#722 이름없음 2021/10/06 13:29:16

ㅗ 그래서 나는 양 눈을 뽑아내었다. ㅜ 엄마! 옷장속에 괴물이 살아요!

#723 이름없음 2021/10/06 13:32:05

ㅗ 말했잖니 얘야 안과 밖을 구분할줄 알아야한다고, 엄마는 자물쇠를 채우며 말했다 ㅜ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아채는건 쉽지않은 일이지

#724 이름없음 2021/10/06 18:04:28

ㅗ 그렇게 말하면서도 나는 담배 한 대를 태우며 술 한병을 비웠다,위험은 밖이 아닌 안에 있는데. ㅜ 그는 새로 얻은 가죽옷과 낡은 모피 코트를 걸쳤다

#725 이름없음 2021/10/06 18:13:17

ㅗ 두 벌을 세트로 싸게 팔길래 샀던 것인데, 이 옷을 입을 때면 문득 살가죽이 뜯긴 채 모피의 목줄을 잡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ㅜ 그 여자는 마녀가 분명해!

#726 이름없음 2021/10/06 18:15:02

ㅗ 창가에 갓 만든 눈알조림을 두고 간 걸 봤으니까 분명해. ㅜ 그 애가 그러는데 오늘은 보름달이 뜰거라더라.

#727 이름없음 2021/10/06 18:29:00

ㅗ 오늘은 대문 잠그고 창문 잠가놔라 저번처럼 방하나 버리기 싫으면. ㅜ머리가 아파오고 눈앞에 눈부신 빛덩이의 천사가 보인다

#728 이름없음 2021/10/06 18:37:14

ㅗ 그 빛에 둘러싼 천사가 내 온몸을 감싸고 무언가를 건넸다. ㅜ그 여자애 또 학교 안 나온거야?

#729 이름없음 2021/10/07 13:08:26

ㅗ 안 나왔다니? 그럼 내 옆에 앉아있는 그 여자애는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ㅜ 오늘따라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730 이름없음 2021/10/07 14:54:29

ㅗ 그래도 오늘은 갈라진 관 뚜껑 사이로 달빛이 비친다 ㅜ 스킨워커는 보통 큰 늑대나 코요테 모습으로 돌아다닌단다. 할아버지가 말씀하셨다.

#731 이름없음 2021/10/07 14:57:30

ㅗ 그러니 나 이외의 늑대나 코요테를 따라가선 안 된단다. ㅜ 개가 짖었다.

#732 이름없음 2021/10/07 15:02:16

ㅗ 아직 개가 나올 년도가 아닌데... ㅜ 삐뽀삐뽀 구급차가 온다

#733 이름없음 2021/10/07 15:06:37

ㅗ 잠깐.. 저 구급차 역주행 하는데? ㅜ 이거 개야? 허츠가 말했다

#734 이름없음 2021/10/07 16:13:17

ㅗ 너 눈은 장식이야!? 저건 분명- ㅜ손은 따뜻했다

#735 이름없음 2021/10/07 17:36:38

ㅗ자른지 꽤 되었지만. ㅜ이건 마지막 경고야, 덜린. 해변으로 돌아가. 무전기 너머의 목소리가 냉정히 말했다.

#736 이름없음 2021/10/07 17:46:34

ㅗ 하.. 하지만..! 강에는 지금 수십명의 시체가 있다고요..!! ㅜ 나 요즘 일렉기타가 너무 배우고싶은거 있지 ㅜㅜ

#737 이름없음 2021/10/07 17:55:06

ㅗ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들려주고 싶어 ㅎㅎ ㅜ평소와 같이 잠에 빠져들었다.

#738 이름없음 2021/10/07 18:09:50

ㅗ 지금 내 눈앞엔 내 침대에서 잠에 빠져든 누군가가 있어. ㅜ 폐교를 둘러보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실망하고 교문 밖을 나서는 참이었다.

#739 이름없음 2021/10/07 22:05:15

ㅗ 밖의 사람들이 내가 열려는 문을 막고있다. ㅜ 손에 엄지달린 생물이 사람말고 있었냐? 옆자리의 양아치가 말했다

#740 이름없음 2021/10/07 22:24:14

ㅗ 글쎄...그나저나 엄지 간수 잘해 이미 늦은거 같지만 ㅜ인기척이 느껴지는데

#741 이름없음 2021/10/07 22:26:00

ㅗ하나, 둘... 수 십 명의 숨소리가 옷장 안에서 들리기 시작했다. ㅜ언제까지 그 못생긴 열쇠고리 매달고 다닐 거예요 아저씨?

#742 이름없음 2021/10/08 09:39:43

ㅗ 그러자 아저씨가 열쇠를 꺼내더니 내 눈알을... 파내었다 ㅜ 엄마 오늘 시험에서 98점 맞았어 잘했지? 그러자 엄마의 안색이 차가워 졌다

#743 이름없음 2021/10/08 12:31:43

ㅗ 죽은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 작게 중얼거린 엄마는 쓰러졌다. ㅜ방문을 열었다.

#744 이름없음 2021/10/08 12:56:19

ㅗ그러자 아까와 똑같은 방이 나왔고, 또 똑같은, 또. ㅜ티눈이 언제부터 검정색이었더라.

#745 이름없음 2021/10/08 16:03:32

ㅗ 그거 티눈이 아니라 모기야. ㅜ 바깥 세상엔 괴물이 살아

#746 이름없음 2021/10/08 18:25:59

ㅗ 벽에 대고 그렇게 말하는 너와 그 너머의 나. 그 중 누가 괴물일까? ㅜ 하늘이 예쁘다

#747 이름없음 2021/10/08 18:51:29

ㅗ 오늘이 하늘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더 예뻐보였다 ㅜ 가위바위보!

#748 이름없음 2021/10/08 19:02:23

ㅗ거울 속의 나는 이긴 게 기분 좋았는지 입이 찢어지도록 웃었다. ㅜ스티커는 붙였다 떼었을 때 끈적한 게 남아서 싫어.

#749 이름없음 2021/10/08 19:13:43

ㅗ 응? 스티커를 보통 칼로 떼어내나? ㅜ 좋아해..!

#750 이름없음 2021/10/08 21:06:19

ㅗ "9시 뉴스입니다. 오늘 오전 2시 반, 수배중이던 A씨가 실종자 전단을 핥고 있다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ㅜ 오늘은 기숙사를 나가야만 하는 날이다

#751 이름없음 2021/10/08 22:06:03

ㅗ 들키지 않으려면 빨리 여길 떠야 하니까. ㅜ 배고프지 않아?

#752 이름없음 2021/10/08 22:37:11

ㅗ 괜찮아 아까 한명 먹었어 ㅎㅎ ㅜ 야 우리반 반티 뭐로 맞추게? 맞춰봐

#753 이름없음 2021/10/08 22:42:06

ㅗ 글쎄... 근데 너네 반은 저번 폭격때 다 죽어서 너 한 명이니까 편하긴 하겠다. ㅜ 잠깐만, 야 내가 그건 맛 없다고 했잖아.

#754 이름없음 2021/10/08 22:46:12

ㅗ 맛없다고 편식하지마. 네가 그러니까 계속 눈알만 남잖아. ㅜ 경호원을 구합니다.

#755 이름없음 2021/10/09 00:37:58

ㅗ 나로부터 사람들을 경호할. ㅜ 하늘은 코발트 빛이 나고, 내 옷은 은은한 장미빛이다.

#756 이름없음 2021/10/09 15:40:28

ㅗ 소파에 잠을 자듯이 기댄 한 사람의 웃옷도 달빛을 받아 나와 같은 장미빛으로 싸늘하게 빛났다. ㅜ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여기서 기다려!

#757 이름없음 2021/10/09 17:11:24

ㅗ죽는한이 있더라도 ㅜ그만 따라오세요

#758 이름없음 2021/10/09 17:39:04

ㅗ너는 나 없으면 안 된다니까 그러네 ㅜ옷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

#759 이름없음 2021/10/09 19:57:46

ㅗ 내 동생이 나가려고 하나보다 ㅜ문제없지! 라며 그는 헬멧을 집어들었다

#760 이름없음 2021/10/09 21:13:03

ㅗ 그는 머리 안에 들어있던 두개골을 꺼내며 중얼거렸다. "이번에는 안구랑 두피가 모두 멀쩡해서 비싼 값에 팔 수 있겠네" ㅜ 수능이 갑자기 연기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761 이름없음 2021/10/10 17:14:11

ㅗ 정신을 차려보니 꿈이었다. "수능이 미뤄질리가 없잖아. 오늘 시험보는 날인데..."나는 침대에서 무거운 몸을 움직여 핸드폰을 켰더니 2021년 11월 18일 오전 10시였다. ㅜ 오빠 나 오늘 뭐 바뀐 거 없어?

#762 이름없음 2021/10/10 18:46:09

ㅗ 뒤에 영혼이 하나 늘어났네, 오늘도 한명 처리한거야? ㅜ 하늘이 빨갛다

#763 이름없음 2021/10/10 19:47:56

ㅗ 정신차려..! 하늘이 붉은게 아니라 천장에 튀긴 피잖아! ㅜ 야 내가 아몬드 알레르기 있는걸 알면서 이딴걸 생일선물로 줘? 너 왜그래

#764 이름없음 2021/10/10 22:50:36

ㅗ 너 날 뭘로 보는 거야? 설마, 내가 그것도 모르려고. ㅜ 가지 말라는 곳에 꼭 가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놈들이 있어.

#765 이름없음 2021/10/10 22:53:55

ㅗ 그렇게 가버린 내 친구는 결국 다시는 보지 못했지 ㅜ 가끔씩 거울로 세상을 쳐다볼때면

#766 이름없음 2021/10/11 16:44:09

ㅗ참 신기한 거 있지. 모든 게 거꾸로 매달려 있어. 음, 아니다. 어쩌면... ㅜ어느 날 부턴가 새벽마다 동생이 집을 나서기 시작했다.

#767 이름없음 2021/10/11 22:42:28

ㅗ아니, 동생이 나가는 게 맞나..? 어쩌면 내가 들어가는 걸지도 모르겠다. 내 집이 어디였더라 ㅜ이따금씩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갈 때가 있다.

#768 이름없음 2021/10/12 13:05:50

ㅗ 환자분! 다리는 아시잖아요.. 사고로 양쪽 절단... 진짜일리 없잖아. ㅜ 가끔씩 눈을 뜨면 백화점이다

#769 이름없음 2021/10/12 16:10:33

ㅗ그리고 그백화점은 빨간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항상 내가 흘린 장기들을 먹어준다 ㅜ새벽 2시는 내가 밥을 먹는 시간이다

#770 이름없음 2021/10/12 16:12:14

ㅗ 그때가 내 특별한 친구들이 가장 많아지니까. ㅜ 나는 늘 다섯 번 제자리에서 스텝을 밟고 집밖으로 나간다.

#771 이름없음 2021/10/12 17:01:01

ㅗ '스텝 좀 작작 밟으라'는 말과 함께, 칼을 들고 올라온 아래층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ㅜ A 카페에서 새로 내놓은 '퐁당 오 쇼콜라맛 프라푸치노'는, 그 누구도 똑같은 맛을 내놓지 못할 정도로 특이한 맛이라 인기가 많은 음료수였어요

#772 이름없음 2021/10/14 23:13:16

ㅗ 왜냐하면 이 프라푸치노 안에는 빨간색의 비린내가 나는 액이 들어갔었기 때문이지요! ㅜ 엘레베이터를 타려는 순간, 누군가 내 어깨를 잡았다

#773 이름없음 2021/10/14 23:32:35

ㅗ 사람 하나 없는 영안실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려 한 것임에도. ㅜ 문뜩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774 이름없음 2021/10/15 03:07:40

ㅗ 집으로 가봤자 내가 이미 다 죽인걸 어떡해.. ㅜ 어디선가 불어오는 꽃향기

#775 이름없음 2021/10/15 12:07:13

ㅗ 하지만 나는 냄새를 맡을 수 없는 걸? ㅜ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점점 밑으로 가라앉는다.

#776 이름없음 2021/10/15 13:26:50

ㅗ "선생님!! 환자분 깨어나셨어요!!" .........거울을 본 나는, 깨어나지 않는 게 더 나았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했다 ㅜ 제가 사는 고아원에서는 자기 전에 항상, 원생들 모두에게 특별한 알약이 하나씩 지급되었어요. 먹는 법이랑 모양새 모두 사탕이랑 비슷한 약이었다 기억해요.

#777 이름없음 2021/10/15 13:31:42

이거 2문장으로 괴담 만드는 스레 맞지?ㅋㅋ.....

#778 이름없음 2021/10/15 17:02:29

ㅗ "약인걸 어떻게 알았니?" 아차.. 지금이 선생님이 오실 시간이라는걸 잊고 있었네요.. 이렇게 일찍 떠나고 싶지는 않았는데. ㅜ 치한에게 쫓기다가 어느 이름 모를 건물로 숨어 들어왔다.

#779 이름없음 2021/10/15 17:14:30

ㅗ 치한이 나를 찾는 동안 나는 내 가방에 있던 붉게 물든 식칼을 꺼내며 미소지었다. ㅜ 모두가 행복한 원더랜드에 온 걸 환영해 앨리스!

#780 이름없음 2021/10/15 22:09:51

ㅗ 정신을 차렸을땐 내 코 주변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 뿐이었다. ㅜ 아빠 오늘도 늦게 들어와요?

#781 이름없음 2021/10/15 23:37:21

ㅗ 오늘은 인간을 한명 사냥하는 일이라, 일찍 들어올 것 같아 ㅜ 새벽에 갑자기, 속이 허한 느낌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야 했어요

#782 이름없음 2021/10/16 13:30:52

ㅗ 그런데.. 여긴 캄캄한 어둠 뿐이었어요. ㅜ 아 미친 우리 서폿 개트롤이야

#783 이름없음 2021/10/17 13:31:27

ㅗ 으으...그러게, 쟤 아까 어디 산다 그랬더라? ㅜ 옷장 안에 뭐가 있어요 엄마

#784 이름없음 2021/10/17 13:53:29

ㅗ 이틀 전에 넣어둔 네 아빠란다. ㅜ "지각이야 지각!"

#785 이름없음 2021/10/17 14:39:09

ㅗ 무슨소리야.... 너, 그 목소리, 내가 아는 그 목소리는 어제 내가 묻어줬는데. ㅜ"내 스테이크가 너무 질겨. 분명 방금 나온 스테이크가 왜 이리 질긴걸까? 너껀 어때?"

#786 이름없음 2021/10/17 16:23:22

ㅗ레어를 시켰으니까 그렇지;; ㅜ직선은 원을 살해하였는가

#787 이름없음 2021/10/17 19:01:15

ㅗ 피고인 직선은 고개를 저으면서 자신이 구부려 원으로 만든 그 직선을 생각하며 미소지었다. ㅜ 나야 자기야, 내가 돌아왔어.

#788 이름없음 2021/10/18 00:54:35

ㅗ 그러나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이미 내 몸에서 온전히 잘려나가 있었다. ㅜ 정확히 499번째였다.

#789 이름없음 2021/10/18 22:49:35

ㅗ "이제 1번 남았네?" ㅜ 아름다운 별들이 무수히 떨어지는 꿈을 꿨다

#790 이름없음 2021/10/18 23:09:36

ㅗ 그리고 그 꿈에서 영영 깨어나지 못했다. ㅜ 면도기에 치약을 짜서 이를 닦는다

#791 이름없음 2021/10/18 23:20:44

ㅗ 잘닦네, 다음 순서는 가글이야. 조금 맵지만 괜찮을껄? ㅜ 깜빡깜빡. 동전을 넣고 돌리니 나온것은

#792 이름없음 2021/10/19 01:09:44

ㅗ 동전과 부서진 눈알, 아 너무 세게 돌린걸까나 ㅜ 오늘 아침 식사를 상당히 기대하고 있어

#793 이름없음 2021/10/19 01:14:23

ㅗ 날 그토록 괴롭히던 아이가 스테이크 로 나오기로 했거든 ㅜ 그 아이가 붉은 장미를 줬다.

#794 이름없음 2021/10/19 09:04:25

ㅗ 그 아이가 자신의 심장을 나에게 줬다. ㅜ "근데 왜 넌 이름이 없는거야?"

#795 이름없음 2021/10/19 11:32:03

ㅗ "죽은 자에게는 이름을 붙일 수 없거든" ㅜ 어디야? 집이라며

#796 이름없음 2021/10/19 15:27:23

ㅗ ?? 나는 자기 집에 와 있다고 했는데, 자긴 어느 집에 간거야? ㅜ 회사에 갔는데, 사람들이 절 이상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797 이름없음 2021/10/20 14:03:53

ㅗ 그리고는 자기네들끼리 숙덕숙덕 하네요 "저 사람 등 뒤에 누가 있어" "그러게... 누굴 업고 있는거지?" ㅜ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798 이름없음 2021/10/20 14:18:36

ㅗ 꺄악!! 팔다리가 없어!! ㅜ 밤마다 잠 자려고 불만 끄면 머리카락 쓸리는 소리가 방바닥에서 들려와요

#799 이름없음 2021/10/20 14:32:48

ㅗ 이상하다 청소는 확실하게 끝냈을텐데 ㅜ 오늘은 하얀 옷을 입을거야

#800 이름없음 2021/10/21 02:26:24

ㅗ 장례식에 가야하니까. ㅜ고백을 받은 넌 왜 그렇게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는거야?

#801 이름없음 2021/10/21 16:02:01

ㅗ 네가 입을 꿰매버려서 대답을 못하는데 왜 물어봐? ㅜ 난 귀신 안 믿어

#802 이름없음 2021/10/21 17:47:03

ㅗ 그렇지만 넌 나를 믿는다 했잖아. ㅜ 자꾸만 눈 뒤쪽이 보고싶어

#803 이름없음 2021/10/21 17:50:42

ㅗ그럼 내가 네 눈을 뽑아줄게! 잘 봐. ㅜ요즘따라 너무 피곤하다...

#804 이름없음 2021/10/24 14:23:44

ㅗ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좀 자야겠단 생각으로 눈을 감았다. 주변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ㅜ 제길, 다들 미쳐버렸어…

#805 이름없음 2021/10/24 15:20:48

ㅗ 이 소리가 안 들리는 게 말이 돼? ㅜ 네기 어떻게 여기에 있어?

#806 이름없음 2021/10/24 15:28:21

ㅗ 당연히 네 뒤를 따라왔지. 애들아 이거 2문장으로 쓰는거 아니야..? 근데 왜 2문장 3문장씩 써..?? ㅜ 서재에 있는 금고는 열면 안돼.

#807 이름없음 2021/10/25 22:45:04

ㅗ 그리고 그냥 말하는건데 너가 내 딸인건 분명한 사실이야 알았지? ㅜ 책상아래 끈적한 무언가

#808 이름없음 2021/10/25 23:24:25

ㅗ 어째건지 검붉은 색이야… ㅜ 숨이 막힌다.

#809 이름없음 2021/10/26 08:44:14

ㅗ 아... 드디어 죽을 수 있어.. ㅜ지금은 몇시?

#810 이름없음 2021/10/26 21:57:46

ㅗ말걸지마 니가 옆에서 숨쉬고있는것만으로도 끔찍하니까 ㅜ그래서 언제줄건데?

#811 이름없음 2021/10/26 21:58:48

ㅗ 주면 죽는다고? 그걸 모르고 하는 소리겠냐? ㅜ 딱히 할말이 없네

#812 이름없음 2021/10/27 15:41:10

ㅗ 입을 꿰매버렸으니 있어도 못하겠지만 ㅜ 식도가 미친듯이 간지러워서 꼭 긁어야겠는데 집에 곡괭이밖에 없잖아

#813 이름없음 2021/10/27 21:55:09

ㅗ 정신병 환자가 포스트잇에 마지막으로 휘갈겨 쓴 글이었다. ㅜ 방금 시계 분침이 반대로 간건 내 환상이였나?

#814 이름없음 2021/10/27 23:21:49

ㅗ역시 효과가 있는것같아 ㅜ계속 손톱을 미친듯이 뜯고있어

#815 이름없음 2021/10/27 23:25:26

ㅗ손톱은 어제 물어뜯어서 뽑았는데 넌 뭘 뜯고 있어? ㅜ예쁜 바다 찬란한 노을

#816 이름없음 2021/10/28 00:00:40

ㅗ 인생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딱 이지 ㅜ 언니 어디갔어~!!!

#817 이름없음 2021/10/28 13:53:32

ㅗ 절박한 음성녹음을 마치며 이제 다들 언니 말을 믿지 않을거라는 사실에 기분이 들떴다. ㅜ 커다랗고 하얀 솜사탕, 한입 베어무니

#818 이름없음 2021/10/28 14:00:19

ㅗ회백질이었네 ㅜ 요즘 누가 육식하니?

#819 이름없음 2021/10/28 14:03:28

ㅗ 안그래도 공급이 부족한데.. 좀 사람말고 소나 돼지 이런거 먹으라 그래라 ㅜ 1개월 동안 깊은 산속에서 조난을 당했어요

#820 이름없음 2021/10/28 15:27:16

ㅗ 실종 3일차에 구조된 그 남자는 그 말만을 반복했다 ㅜ 이해가 안돼, 공포영화 속 주인공들은 왜 꼭 하지말라는 일을 하는거지?

#821 이름없음 2021/10/28 18:30:46

ㅗ 니랑 나도 지금 어른들이 절대 오지말라는 폐가에 와서 지금 귀신 보고있잖아 ㅜ 별로 위험해보이지 않는 귀신 같은데? 설마 이 귀신이 우릴 죽이겠냐? ㅋㅋㅋㅋㅋ

#822 이름없음 2021/10/28 20:53:08

ㅗ근데 우리 그림자 어디감? ㅜ난 너무 행복해

#823 이름없음 2021/10/28 21:42:46

ㅗ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린 너를 볼 수 있어서 ㅜ이거 니꺼니?

#824 이름없음 2021/10/28 23:50:54

ㅗ 너 몸 꽤 건강한데? 잘 쓸게 ㅜ 내 평생 소원이 그거였잖아.. 그거..

#825 이름없음 2021/10/30 23:32:57

ㅗ 다중인격장애를 가지고있던 한 소녀는 이말을 한뒤 자살했다 ㅜ 여기까지 오게되다니....

#826 이름없음 2021/10/31 10:08:20

ㅗ더 이상 갈 데가 없다는 것이 절망스러워 ㅜ미움의 제국이라는 나라 안에서는

#827 이름없음 2021/11/05 23:22:33

ㅗ 내가 너에게 행한 것이 영원한 축복이었음을 ㅜ 구내염이 또 도졌다.

#828 이름없음 2021/11/05 23:30:13

ㅗ 입 안에서 구더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ㅜ 친구는 항상 "여기 사람들은 모두 가짜"란 말을 하고 다녔어요

#829 이름없음 2021/11/06 15:53:51

ㅗ 친구도 참, 자신이 가짜라는 생각은 안 해봤나 봐요! ㅜ 인터넷을 하려고 컴퓨터를 키자 보인 건

#830 이름없음 2021/11/07 10:42:07

ㅗ 화면 가득 내 뒷모습이였다 ㅜ 저는 항상 밤이 무서웠어요 아무것도 볼 수가 없잖아요

#831 이름없음 2021/11/10 03:35:32

ㅗ 이제는 알아요 볼수 없었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ㅜ 자기 전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832 이름없음 2021/11/10 12:37:38

ㅗ연탄에 불이 확실히 붙었는지다. ㅜ생일 축하해, 이번이 몇 번째 생일이었지?

#833 이름없음 2021/11/10 20:29:25

ㅗ 너, 누굴 보면서 말하는 거야? ㅜ 이맘때쯤에 습관적으로 하던 것이 있었다 그건 바로

#834 이름없음 2021/11/11 14:29:20

ㅗ 어차피 보지도 못할 수능 대비 ㅜ 눈을 뜨자, 피눈물을 흘리며 기어다니는 무언가가 보였다

#835 이름없음 2021/11/11 14:47:58

ㅗ. 이상합니다. 제가 분명 묻었을 텐데요 ㅜ. 아들이 울었다.

#836 이름없음 2021/11/11 18:36:05

ㅗ 우렁차게 우는 것을 보니 건강해 보이지만, 아직까지 아내와 나는 한번도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 ㅜ 저 시계 보여?

#837 이름없음 2021/11/20 23:17:35

ㅗ너는 모든 것이 이상한 이곳에서 유일하게 멀쩡한 시계를 보며 죽어갈거야 ㅜ지하철에는 사람이 많았다.

#838 이름없음 2021/11/20 23:27:44

ㅗ 왜 저 위에 있는진 모르겠지만. ㅜ 또록, 또록, 또록.

#839 이름없음 2021/11/22 23:47:49

ㅗ이러면 뼈가 잘 맞춰진댔는데 아닌가? ㅜ십자가를 가지고 다녀야지.

#840 이름없음 2021/11/23 03:33:04

ㅗ 아 이미 죽어서 필요 없겠구나 ㅜ 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파배고파

#841 이름없음 2021/11/23 07:59:14

ㅗ 라고 위쪽에서 자꾸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 맨 꼭대기 층인데 ㅜ오늘도 심심하겠네 너는

#842 이름없음 2021/11/23 12:47:12

ㅗ 골목길에 아무도 지나가지 않으니. ㅜ 창밖에는 긴생머리의 예쁘장한 소녀가 비를 맞으며 훌쩍대고 있었다.

#843 이름없음 2021/11/23 14:28:07

ㅗ 이상한 일이지, 여긴 17층인데 말이야. ㅜ 피투성이의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844 이름없음 2021/11/23 18:33:05

ㅗ 아 뭐야, 거울이었구나? ㅜ 야 솔직히 걔 너무 짜증나잖아.

#845 이름없음 2021/11/24 04:54:49

ㅗ 아 계속 헛소리하는 걔? ㅜ 밖에 있던 개 짖는소리가 갑자기 멎었어

#846 이름없음 2021/11/24 13:28:06

ㅗ 아 다시 들리네. 근데 지금은 밖이라기보다는 바로 뒤에서 나는 듯해. ㅜ 그날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날이었다

#847 이름없음 2021/11/24 13:55:09

ㅗ 내 손에 묻은 붉은 액체와 눈 앞의 저것만 빼면... ㅜ 집에 누군가 있다

#848 이름없음 2021/11/25 04:22:55

ㅗ 이상하다, 아직까지 살아 있을 리가 없는데. ㅜ 산타는 왜 우는 아이에게 선물을 주지 않았을까.

#849 이름없음 2021/11/27 21:29:55

ㅗ 산타는 아이를 좋아해서 울지 않는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줘서 납치해간다는 말을 들었어. ㅜ 친구가 내 목을 보더니 소리지르며 쓰러졌어

#850 이름없음 2021/11/28 19:11:32

ㅗ 난 목이 없거든 ㅜ 너 스레딕 신곡 들어봤음? 노래 개좋음!!

#851 이름없음 2021/11/29 11:41:51

ㅗ 스레딕 작년에 해체되었는데....신곡이 어떻게 나와......? ㅜ 선생님이, '희생양을 바친 사람들은 1년동안 평화로울것'이라 말했어요

#852 이름없음 2021/11/29 19:00:29

ㅗ 선생님은 자신이 불에 들어갈 것을 알았을까요? ㅜ 저는 1학년 3반 2x번 아오리 입니다.

#853 이름없음 2021/11/29 21:19:08

ㅗ 거짓말. 그 애는 4년 전에 이미... ㅜ 새학기 첫 시간은 자기소개 시간!

#854 이름없음 2021/11/29 21:29:18

ㅗ 선생님, 이번 전학생은 입이 막혀있나 본데요. ㅜ 오늘 엄마가 딸기 마카롱을 사오셨더라고.

#855 이름없음 2021/11/30 00:45:41

ㅗ 난 딸기 못먹는데, 당신 누구에요? ㅜ 갑자기 라떼가 땡겼어

#856 이름없음 2021/11/30 18:13:31

ㅗ 그녀의 손가락을 자른 후의 내 루틴이라, 6번째 라떼였지 ㅜ 다음을 읽고 대화의 원리에 맞게 말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857 이름없음 2021/11/30 22:40:26

ㅗ "소리내면. 죽일거야." ㅜ 우리집 앞에는 울퉁불퉁하고 악취가 나는 가로등이 있었어요

#858 이름없음 2021/11/30 23:21:33

ㅗ 너무 세게 내려쳤나 다 우그러졌네 징그럽게 ㅜ 찰랑거리는 물속에 비친 내 얼굴

#859 이름없음 2021/11/30 23:38:22

ㅗ 자세히 보니 내 얼굴이 아닌 부패해서 썩어버린 물 속 누군가의 얼굴 ㅜ 병원에 정전이 났고

#860 이름없음 2021/12/01 13:23:00

ㅗ 그 날 죽었어야 했던 환자들이 10명도 넘게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왜 그 사람들이 아직도 병실에 남아 있을까 ㅜ 본문을 읽고 (다)에 들어갈 올바른 문장을 작성하시오(서술형, 15점)

#861 이름없음 2021/12/01 17:43:00

ㅗ 나의 다 : (그림자) 가 나를 앞지르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다. ㅜ 오늘도 역시 모두가 눈을 감고 있구나

#862 이름없음 2021/12/02 17:27:06

ㅗ하긴, 눈을 떠도 눈알이 없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오늘따라 엄마가 낯설고 이상하다.

#863 이름없음 2021/12/02 19:18:11

ㅗ 아무래도 엄마가, 머리를 자르고 와서 그런 것 같다 ㅜ 회 맛이 이상해서 전화를 했고, 다른 회를 배달받았는데.....

#864 이름없음 2021/12/02 23:25:47

ㅗ 배달원이 하는 말, "일본 후쿠시마에서 힘들게 공수해온 생선인데... 우리도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맛이 없을리가요!" ㅜ 몇백년전 어떠한 목적으로 특수제작된 거대한 침대가 있었다.

#865 이름없음 2021/12/03 00:56:30

ㅗ 누워봤다는 사람을 아직까지 본 적이 없다 ㅜ 그녀가 날 사랑한다

#866 이름없음 2021/12/03 00:58:50

ㅗ 비록 눈 뿐이지만, 저렇게 나만을 바라보고 있잖아? ㅜ 아, 배고프다

#867 이름없음 2021/12/04 03:24:59

ㅗ 자신의 온몸을 뜯어먹은 남자가 마지막으로 내뱉은 말이었다. ㅜ 자기야 나 왔어!

#868 이름없음 2021/12/04 11:07:03

ㅗ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정적 뿐이다. ㅜ 제발 날 두고 가지 말아줘, 나의 작은 별아.

#869 이름없음 2021/12/04 18:15:52

삭제된 레스입니다.

#870 이름없음 2021/12/04 22:55:29

ㅗ 오늘은 내 생일이 아닌데 아저씨는 오늘이 내 생일이라 하셨어 아빠의 딸이 된 기념이래! ㅜ 여름이야

#871 이름없음 2021/12/05 00:58:23

ㅗ 곧 지긋지긋하고 끔찍한 장마가 시작될 거고, 난 비 사이를 뛰어다니는 그것을 피할 수 없겠지. ㅜ나는 내일 죽는다.

#872 이름없음 2021/12/05 12:59:48

ㅗ 너무 힘들었으니까. 죽을 생각하니 편하다. ㅜ 잊고 있었던 것이 떠올랐다.

#873 이름없음 2021/12/05 16:13:09

ㅗ 냄비안의 너를 ㅜ 복도에서 그것과 마주쳤다.

#874 이름없음 2021/12/05 18:16:59

ㅗ 이상하다... 분명 태웠는데.. ㅜ 안녕하세요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면

#875 이름없음 2021/12/05 18:40:56

ㅗ 행사상품으로 무녀를 갈아만든 사랑의 묘약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ㅜ 문이 열리네요

#876 이름없음 2021/12/05 19:58:58

ㅗ 그대가 들어오죠.. 죽지 말 걸 그랬나봐요 ㅜ 드디어 고백이야

#877 이름없음 2021/12/05 20:38:35

ㅗ당연히 날 받아주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칼이랑 염산 정도만 챙겼어 ㅜ너...내 친구 맞아? 아니잖아, 너 누구야? 누군데 내 친구행세 중이냐고

#878 이름없음 2021/12/06 02:06:42

ㅗ 그가 말하고 있는 방향엔 허수하비 하나가 바람을 따라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ㅜ 졸리다

#879 이름없음 2021/12/06 03:43:31

ㅗ 지금 잠들어버리면 얼어죽겠지 그리고 봄이 오면 내 몸도 녹아 가족에게 발견될 수 있을거야.. ㅜ 저 강아지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880 이름없음 2021/12/09 03:14:17

ㅗ그렇게 말하며 나는 내 차에 치인 강아지를 내버려두고 지나쳐 갔다. ㅜ새벽 두 시, 고요한 적막 속에서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881 이름없음 2021/12/09 08:12:37

ㅗ 어..내 전화벨 소리가 아닌데.. ㅜ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현관문 앞에 섰다.

#882 이름없음 2021/12/09 14:35:27

ㅗ 문 안쪽에서는, 아내와 즐겁게 떠들고 있는 내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ㅜ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반 애들에게 카라멜을 주었다

#883 이름없음 2021/12/09 17:06:23

ㅗ 내 액을 가득 집어넣었지 모두가 내 사랑을 알아줄거야 ㅜ 엄마가 밤마다 캄캄한 내 방에 들어와 나를 가만히 지켜본다

#884 이름없음 2021/12/10 19:06:41

ㅗ 근데 생각해보니 분명 방문을 잠갔는데... ㅜ 친구가 준 음료수를 받아 마셨는데 입 안에서 꼬불꼬불한 털 같은게 느껴진다

#885 이름없음 2021/12/10 23:16:12

ㅗ 잡아 당겼더니 뱃속에서 끝도 없이 긴 머리카락이 계속 나오고 내 머리숱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ㅜ 이런 외딴 곳에 오두막이 있다니

#886 이름없음 2021/12/11 10:16:30

ㅗ 오늘은 조용히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러면 못 참겠잖아. ㅜ 파아란 바다가 수평선 너머까지 펼쳐져 있었다.

#887 이름없음 2021/12/11 17:43:29

ㅗ 그 곳에 내가 허우적 대고 있다. ㅜ 아 자꾸 귀찮게 왜 이래

#888 이름없음 2021/12/12 12:00:52

ㅗ 나 말고도 데려갈 사람 많잖아. 왜 자꾸 나한테 찾아와서 이래 ㅜ 가장 친한 친구가 실종됐다.

#889 이름없음 2021/12/12 12:44:23

ㅗ 내 옆에서 자고 있는데. 아픈가? 좀 차갑네. ㅜ 거기 누구 있어요?

#890 이름없음 2021/12/12 13:00:50

ㅗ 전원 사망한 화제사건의 폐허에 언젠가부터 도와달라는 흐느낌이 들렸다. ㅜ 치킨이 먹고싶다는 아이의 문자에 퇴근길에 치킨을 사서 집으로 갔다

#891 이름없음 2021/12/12 14:14:17

ㅗ 아이가 죽어있었다 ㅜ아이가 어느날부터 살아있는 척을 하고있다

#892 이름없음 2021/12/12 14:17:03

ㅗ 냉동실 안에서. ㅜ 바다에 갔지만 시체밖에 없었다.

#893 이름없음 2021/12/12 15:40:18

ㅗ 환자가 오늘도, 병원 내 수영장에서 '시체가 둥둥 떠있다'는 말을 했다 ㅜ 체육시간이라 강당으로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894 이름없음 2021/12/12 15:55:33

ㅗ 체육과 음악이 바뀌었는데 아무도 내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ㅜ 희미한 가로등 불빛 밑으로 어떤 형체가 보인다.

#895 이름없음 2021/12/12 16:42:22

ㅗ 사람이 아니고 그냥 마네킹이었다 ㅜ 한 세기 전 실종자 명단에 있었던 사람과 닮았다

#896 이름없음 2021/12/13 16:09:35

ㅗ 내가 한 세기 전 보았던 그 명단, 그들은 말했다, 나도 이제 그들과 같이 영생할거라고 ㅜ 드넓은 벌판에 어렴풋이 보이는 한 희미한 형체

#897 이름없음 2021/12/19 14:18:01

ㅗ 손에 들려있는 게 유난히 대롱거리는 걸...? ㅜ 여름이었다.

#898 이름없음 2021/12/19 15:51:26

ㅗ 여름이라고? 가마솥 안에서 끓고 있다가 미쳤나봐! ㅜ 항상 귀에 뭘 꽂고 있는 거야?

#899 이름없음 2022/01/24 10:13:31

ㅗ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그는 피어싱을 한 내 귀를 잘랐다 ㅜ 꿈속과 현실의 경계는 너무 모호해

#900 이름없음 2022/01/24 10:20:59

ㅗ근데 그거 알아? 여긴 내 꿈이야 ㅜ혹시 이런 사람 본적있어요?

#901 이름없음 2022/01/24 11:54:56

ㅗ 연쇄살인범 수배..? 근데 이거 당신 얼굴이잖아? ㅜ 아침부터 무슨 일이야?

#902 이름없음 2022/01/24 14:19:15

ㅗ 그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 간과하고 있던건 지금 집 안에 있는 '그 누구' 라도 내 말을 들을 수 있다는 것. ㅜ 등 뒤로부터 다가가서 놀래키는건 내가 항상 하는 장난이다

#903 이름없음 2022/01/24 16:12:40

ㅗ등 뒤로부터 다가가서 유괴하는건 내가 항상 하는 장난이다 ㅜ너무 피곤해보여

#904 이름없음 2022/01/24 22:45:36

ㅗ 방부제를 바꿔야 하나? ㅜ 멀리서 그가 다가온다

#905 이름없음 2022/01/24 22:48:31

ㅗ 어머 아직 살아있었네? ㅜ 웃어야지 누가보면

#906 이름없음 2022/01/24 23:15:28

ㅗ 너 죽이는 줄 알겠다 ? ㅎㅎ 사실이지만 ㅜ 내 건너편 아파트의 방이 뭔가 이상하다

#907 이름없음 2022/01/25 05:46:22

ㅗ 벽이 천장이였고 창문이 휘고 바닥이 뒤틀린 괴상한 광경이었다. ㅜ 이 반짝이는 팔찌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귀한 가보입니다

#908 이름없음 2022/01/25 19:16:12

ㅗ그리고 중간중간의 하얀 구슬은 사람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ㅜ머리가 아파

#909 이름없음 2022/01/26 04:30:20

ㅗ여긴 관 속인데 ㅜ너무 힘들어

#910 이름없음 2022/01/26 11:27:53

ㅗ 지들이 죽여놓고 나보고만 온갖 처리를 다 하래 ㅜ 한번 맡으면 죽을때까지 절대 잊을 수 없는 향기가 있다

#911 이름없음 2022/01/26 13:34:02

ㅗ 그 향기가 나는 사람들은 모두 다음날이 되기 전에 죽었기 때문에. ㅜ 동네 어르신들은 항상 "저기 저 회색 지붕이 달린 주택에는 들어갈 생각도 마라"는 말을 했어요

#912 이름없음 2022/01/27 14:09:33

ㅗ 그래서 나는 어르신들이 싫어요. 나도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은데.. ㅜ 이 곳에서 일하면서 반드시 지켜야하는 정말 간단한 규칙을 어겨버렸다.

#913 이름없음 2022/02/02 18:12:11

ㅗ 목숨을 지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ㅜ"누구라도 말 좀 해봐요!"

#914 이름없음 2022/02/03 00:04:33

ㅗ 관 속에서 아무리 소리쳐도 아무도 듣지 않았다. ㅜ 하늘이 참 파랗네.

#915 이름없음 2022/02/03 00:50:40

ㅗ 너랑 다르게 ㅜ 있잖아, 지금 기분이 어때?

#916 이름없음 2022/02/03 01:12:53

ㅗ 치과의사 선생님이 마취도 되지 않은 내 입을 벌려 고정시킨 후 수술을 시작한지 30분만에 처음 꺼낸 말이었다. ㅜ 오래된 시골 할머니 집에 놀러 갈 때마다 집 뒤에 있는 우물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곤 했다.

#917 이름없음 2022/02/03 01:40:04

ㅗ 사실 할머니 집 뒤니까,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건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ㅜ 얼마전부터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이 생겨 오늘 안과를 찾았다.

#918 이름없음 2022/02/07 17:09:16

ㅗ 안과에 발을 들이는 순간, 눈 앞은 하얀색으로 물들여지고 말았다. ㅜ 죽은 줄 알았던 친구가 오늘 학교에 나왔다

#919 이름없음 2022/02/07 19:26:30

ㅗ 착각이 아니었다 ㅜ 아빠가 학교에 오셨다

#920 이름없음 2022/02/09 04:27:51

ㅗ 분명 제대로 묶어뒀는데.. ㅜ 길거리노상한테서 반지를 샀다

#921 이름없음 2022/02/09 05:20:19

ㅗ 아주 특별한 반지라오, 장인이 뼈를 갈아가며 만들었지. ㅜ 엄마의 옷장에 있던 하얀 원피스를 입어보았다.

#922 이름없음 2022/02/09 09:03:27

ㅗ 예쁘다고 생각했다. 이상한 액체가 스며들어 온몸이 화상을 입고 녹아버리기 전까지 ㅜ 아유 우린 마을은 뱃사람들이 자주 오긴하지만 그런일은 없었어요!

#923 이름없음 2022/02/10 01:19:22

ㅗ 근데 아저씨 저거..머리카락 같ㅇ...!!!!!!! ㅜ 아기가 운다

#924 이름없음 2022/02/10 01:20:46

ㅗ더이상 아기가 울지 않는다 ㅜ탁자가 흔들렸다.

#925 이름없음 2022/02/10 14:13:39

ㅗ 그의 몸은 탁자위에 힘 없이 나가 떨어졌다 ㅜ 나는 바다를 무서워한다

#926 이름없음 2022/02/10 17:16:15

ㅗ 빠져버리게 되면 그 누구도 다시는 찾을 수 없게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 ㅜ 의자에 앉자 의자에서 소리가 났다.

#927 이름없음 2022/02/10 17:39:39

ㅗ아유 비명 좀 참으시라니까 고샐 못참구! 성대 끊어지구 시퍼유? ㅜ 나 꿈꼬또 귀신 꿍꼬또

#928 이름없음 2022/02/10 18:16:22

ㅗ 분명히 꿈에서 깼는데 왜 볼을 꼬집어도 아프지가 않지? ㅜ 눈 앞에 아기가 있다

#929 이름없음 2022/02/10 18:57:47

ㅗ여기는 우주 정거장이다. ㅜ햄버거 맛있다.

#930 이름없음 2022/02/11 03:49:27

ㅗ 아저씨 저 햄버거 또 먹고 싶어요! 집에 많이 있다고요? ㅜ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컴컴한 새벽이었다

#931 이름없음 2022/02/11 11:02:20

ㅗ갑자기 빛이 새어나온다 ㅜ이 선을 넘으면 넌 갈기갈기 찢길거야

#932 이름없음 2022/02/11 14:14:35

ㅗ 그러니까 오지마 이 괴물아 ㅜ 사랑해 자기야

#933 이름없음 2022/02/12 02:17:49

ㅗ근데 왜 말을 못해..? 아 이미 죽었나 ㅜ피어싱 뚫었다 이쁘다

#934 이름없음 2022/02/12 02:27:34

ㅗ 그래도 역시 피어싱때문에 예쁜 눈이 잘 안 보이는건 좀 아쉽네 ㅜ 건강하십니까?

#935 이름없음 2022/02/12 03:04:29

ㅗ 네 그럼요. -164년 전 읽음. ㅜ 니코니코니

#936 이름없음 2022/02/12 20:24:37

ㅗ 너를 죽이고 토막낼때 얼굴에 있는 코를 자르고 나서 무의식적으로 했던 말. 아무리 나라도 쇼크였던걸까 ㅜ 바닷속은 따뜻하네..

#937 이름없음 2022/02/12 20:28:24

ㅗ 원래 바다색이 빨간색이었던가? ㅜ 드디어 내 집을 마련했어!

#938 이름없음 2022/02/12 21:47:25

ㅗ앞으로 여기서는 몇 명을 죽이게 될까? ㅜ헉...헉... 너무 숨이 차는걸

#939 이름없음 2022/02/13 01:08:33

ㅗ 처음 사람을 죽여봤다는 그 희열감에 말이야 ㅜ 켈록 켈록! 감기가 걸렸나...

#940 이름없음 2022/02/13 04:04:21

ㅗ 콜록, 음...아무래도 감기가 아니라 부패된 너랑 지낸지 32일정도 지나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 ㅜ 나 사랑해?

#941 이름없음 2022/02/13 11:21:20

ㅗ응? 왜 말을 안 해? ...못 하는거겠지만. ㅜ 엄마, 엄마! 어디계세요?

#942 이름없음 2022/02/13 14:21:17

ㅗ 엄마는 언제나 니 머리위에있으니 걱정하지 마렴 ㅜ3121316₩613이숫자들이 계속머리에맴돌아

#943 이름없음 2022/05/14 21:41:55

ㅗ 숫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또 바뀌고 있어 ㅜ 얼마전 절에 갔는데 갑자기 그 숫자가 0이 됐어, 그런데 절문밖을 벗어나자마자 숫자가 갑자기 엄청나게 커지는데 왜 그렇지?

#944 이름없음 2022/05/14 22:36:36

ㅗ 그거 절에 살고있던 귀신들이 너에게 붙은 수야 ㅜ 온통 암흑천지 였다

#945 이름없음 2022/05/14 23:28:24

ㅗ 그게 너의 미래다 ㅜ 나는 햇볕이 통하지 않는 밀실에 갇혀있다. 다른 사람도 안보인다. 혼자 있는 것 같다.

#946 이름없음 2022/05/14 23:38:00

ㅗ 안에서도 밖에서도 아무런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ㅜ 죽으려고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947 이름없음 2022/05/15 00:26:59

ㅗ 죽음보다 끔찍한건 무한하게 떨어지는 깊고 깊은 구덩이였다 ㅜ 오늘도 학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니

#948 이름없음 2022/05/15 14:00:37

ㅗ 차가워진 가족들이 나를 반겼다. ㅜ 외출을 하려는데 집안에 처음보는 사람이 있다.

#949 이름없음 2022/05/15 21:41:51

ㅗ 젠장, 내가 있었다는걸 알진 않았겠지? ㅜ 배가 너무 아파요...

#950 이름없음 2022/05/15 23:10:05

ㅗ 투여할 마취제는 더이상 없어 제이미. 가만히 있으렴. ㅜ 친구를 살해하는 꿈을 꿨다.

#951 이름없음 2022/05/16 10:13:58

ㅗ 매일 다양하게 죽이는 꿈을 꿨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꿈에서 깨지지 않고 경찰들이 나를 둘러쌌다. ㅜ 그는 알까요 내 애타는 마음을

#952 이름없음 2022/05/16 10:39:56

와존나오글거려

#953 이름없음 2022/05/16 10:48:28

>>952 괴담판 원래 그런 맛으로 오는거임ㅋㅋㅋㅋㅋ

#954 이름없음 2022/05/16 15:50:08

>>952 5252~ 항마력을 기르라구 ~~

#955 이름없음 2022/05/16 15:53:47

ㅗ 죽어서라도 당신 옆을 지키는 내 마음을 알까요. 난 당신 꿈에서도 나오죠. 당신이 나를 봐 줬으면 좋겠어요. 내가 어떻게 죽어간지를 알아줬으면... 사랑해요. 영원히. ㅜ 나 있잖아 자꾸 숨이 안 쉬어져. 가슴이 답답하고 계속 뭔가에 놀란 상태같은데 이거 뭘까? ㅜ

#956 이름없음 2022/05/16 23:07:00

ㅗ 나의 착한 여자친구는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나의 부인 옆에 잠들었다. 이제 이 차가운 바다에서 내 전부인이 외로울 일은 없을것이다. 나는 집으로 돌아가 마침내 고요한 수면을 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닻을 끌어올렸다. ㅜ가이드 몰래 피라미드 내부로 접근했다. 그런데..어떻게 나가야하지?

#957 이름없음 2022/05/16 23:28:26

(근데 다들 윗사람이 내려준 문장을 내가 끝맺고 다음 사람한테 새로운 도입부를 넘겨줘야 한다는건 아는거지...? 중간중간 장편소설로 가려는 흐름이 보여서..)

#958 이름없음 2022/05/17 09:20:31

그니까 이해 잘 못한 레더들이 몇 있ㅇㅓ.. "한" 문장을 쓰면 다음 레더가 다른 한 문장을 써서 2문장을 만드는건데,,

#959 부활하자! 2022/08/14 22:00:22

ㅜ 안녕, 오랜만이야

#960 이름없음 2022/08/14 22:39:34

ㅗ 너가 나를 떠난 후로 나는 매일 너 생각만 하면 살았어. 어떻게 너와 같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 방법을 구해냈는데, 좀 숨이 막혀도 참아 주길 바래. ㅜ 있잖아, 너 빨간마스크 괴담 들어봤어?

#961 이름없음 2022/08/15 19:39:55

ㅗ 왜 안물어보나 했어. ㅜ 새가 하늘에서 날고 있었다.

#962 으악악 쫌 오글거린다아아 2022/08/15 22:31:29

ㅗ 그러다 불현듯 떨어졌다. 그 주변 전봇대에 있던 새들도 후두둑 떨어졌다. 시체를 보니 다리가 부러져 있었다. 그리고 그 때, 누군가가 내 다리를 잡아당겼다. (한 문장은 아니지만 괜찮...겠지...?) ㅜ 새벽 2시, 어두운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모니터가 나갔다.

#963 이름있음 2022/08/16 18:28:21

ㅗ 그것은 엄마였다. ㅜ 화장실에 가니

#964 이름없음 2022/08/17 07:20:43

ㅗ 내가 피투성이로 죽어있었다. ㅜ 꿈을 꾸었다.

#965 이름없음 2022/08/17 11:03:22

ㅗ 분명 난 방금 꿈에서 깨어났는데. 다시 꿈을 꾸었다. ㅜ 나는 커서 꼭 의사가 될 것이다.

#966 이름없음 2022/09/19 21:11:23

ㅗ 그날부터 밤에 환자복을 입은 귀신이 나타나 나를 바라봤다. ㅜ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967 이름없음 2022/09/21 01:49:35

ㅗ 아무리 걸어도 집으로 갈 수 없다 ㅜ 가지무침 먹으려무나

#968 이름없음 2022/09/21 16:01:56

ㅗ 음...가지무침에서 왜 이상한 고기 맛이 나지? ㅜ 나는 파란색이 싫어.

#969 이름없음 2022/09/21 17:16:01

ㅗ 너의 정치 성향 잘 알았어. ㅜ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었다.

#970 이름없음 2022/09/21 18:27:04

ㅗ 그런데 여기가 어디지? ㅜ 터널로 들어갔다

#971 이름없음 2022/09/21 18:34:36

ㅗ난 방금 나왔는데? (허미 미안해 얘들아 뒷문장이 잘려서 올라갔다ㅠㅠ) ㅜ 스레딕에 접속했다

#972 이름없음 2022/09/28 05:52:39

ㅗ 같은 말이 반복된 글이 보인다 ㅜ 똑또..ㄱ…

#973 이름없음 2022/09/28 14:55:31

ㅗ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어디선가 피냄새가 흘러 들어온다 ㅜ 그러게 제가 여기 가만히 계시라고 했잖아요

#974 이름없음 2022/09/28 16:37:58

ㅗ그래, 뭐 이미 이 꼴 나버렸는데... ㅜ 오늘은 날씨가 좋아요!!

#975 이름없음 2022/10/01 16:15:53

ㅗ 비가 오면 계획을 실행시키려 했는데, 아쉽네요. ㅜ 라디오를 켰는데, 채널을 아무리 바꿔도 똑같은 목소리가 숫자를 나열하고 있다.

#976 이름없음 2022/10/02 09:02:31

ㅗ어라? 자세히 들으니 반복되는 숫자가 6개네? 개이득? ㅜ핸드폰이 울린다

#977 이름없음 2022/10/02 10:50:47

ㅗ 근데 나 핸드폰 고장났잖아 ㅜ 버스를 탔거든?

#978 이름없음 2022/10/02 12:31:29

ㅗ내가 뒤에 앉았는데 누군가 뒤에서 날 불렀어 ㅜ방금 뭐랑 눈이 마주쳤는데

#979 이름없음 2022/10/28 15:09:24

ㅗ 생각해보니 난 눈을 감고 있었는데..? ㅜ 잠깐 자고 일어나니 새벽 4시였다

#980 이름없음 2022/10/28 19:59:31

ㅗ어? 난 분명 새벽 4시에 잠들었는데... ㅜ전학생이 왔다

#981 이름없음 2022/10/28 20:00:50

ㅗ 전학생이 유독 나만 빤히 쳐다보고 있는데 어딘가 초점이 나가있다 ㅜ 드디어...해방이다...

#982 이름없음 2022/10/28 20:24:05

ㅗ 보시다시피 전기 신호를 보내면 통 속의 뇌에게 해방감을 느끼게 해줄 수도 있습니다. ㅜ 주방의 찬장 안에서 노크 소리가 났다.

#983 이름없음 2022/10/28 21:13:30

ㅗ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안되겠네. ㅜ 초인종 소리에 현관문을 열었다.

#984 이름없음 2022/10/28 21:32:21

ㅗ 밖에는 아무도 없다. 벨튀인가? ㅜ 밖에서 빗소리가 들린다. 듣기 좋았다.

#985 이름없음 2022/10/29 22:33:30

ㅗ 듣기 좋았던 빗소리들 사이에서 둔탁한 것으로 무언가를 치는 소리가 섞여 들려온다. ㅜ 오늘 나는 아주 큰 결심을 했다. 그리고 바로 실행에 옮겨보려한다.

#986 이름없음 2022/10/30 00:31:07

ㅗ 그리고 나는 실행했다. 근데 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ㅜ 밖에서 누가 걸어온다.

#987 이름없음 2022/11/01 15:36:37

ㅗ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아챈 모양이지. 신이시여, 부디 무사하기를 ㅜ지하철을 타러갔는데, 글쎄 누군가 철로로 뛰어든 거 있지?

#988 이름없음 2022/11/01 16:10:22

ㅗ이렇게 하는게 맞겠지, 하고 생각했어. ㅜ엄마 아빠와 침대에 누웠어

#989 이름없음 2022/11/01 23:06:19

ㅗ이제 더 이상 숨이 쉬어지지 않아, 괴로워. 가스중독으로 죽는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ㅜ난 우리가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990 이름없음 2022/11/02 01:24:43

ㅗ왜 그래 하나 맞잖아 이젠 평생 ㅜ사지가 무슨 맛인지 궁금했던 것 뿐인데

#991 이름없음 2022/11/02 02:50:35

ㅗ정신을 차릴 땐 이미 내 사지마저 먹어버림 후였다 ㅜ우린 만나고 헤어지는 날이 많았지

#992 이름없음 2022/11/02 15:39:43

ㅗ 못헤어지게 해 줄게, 우리 사랑스러운 자기야. ㅜ 평소보다 약이 하나 더 많다.

#993 이름없음 2022/11/02 18:17:40

ㅗ 아닌가, 원래 이랬나… ㅜ 고양이 털 936g에 3.5만원

#994 이름없음 2022/11/03 03:00:28

ㅗ 손질을 끝마쳤는데 털을 처리할 데가 없어서 판매합니다. 연락주세요. ㅜ 고독은 정말 대단해.

#995 이름없음 2022/11/03 03:55:54

ㅗ 50명중에 50명 전원이 말도 안되는 뇌파를 보여주고 있잖아! ㅜ 정신병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996 이름없음 2022/11/04 07:31:42

>>995 ㅗ끝은 늘 자살이니까 ㅜ죽겠다는 그 한 마디에

#997 이름없음 2022/11/04 09:18:33

ㅗ 엄마가 활짝 웃었어 ㅜ 오늘따라 날씨가 유난히 서늘하다

#998 이름없음 2022/11/04 17:29:34

ㅗ내 결말을 아는 것처럼 ㅜ 박부장 개새끼. 나만 야근해?

#999 이름없음 2022/11/05 00:01:48

ㅗ 자네, 그거 설마 나에게 하는 말인가? ㅜ잠결에 배가고파 냉장고를 뒤졌다

#1000 이름없음 2022/11/05 00:09:20

ㅗ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