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lpa(툴파) 스레드

심리 2022/03/09 18:51:14

#1 ◆qZa61zTRxBh 2022/03/09 18:51:14

【Tulpa란?】 집중적인 사고와 반복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정신적 동반자이며, '상상 친구'와 비슷한 개념이다. 다만, '독립적인 의지, 사고, 감정'을 갖는다는 점에서 상상 친구와는 다르다. Tulpa는 그 Tulpa를 만든 사람과 두뇌를 공유하는 자율적인 의식이며, 보통 그 Tulpa를 만든 사람이 처음에 정한 형태를 갖는다. Tulpa는 완벽하게 독립적인 자의식을 가지며, Tulpa 자신의 의견, 감정, 형태, 행동을 자신이 직접 통제할 수 있다. Tulpa는 다양한 기법을 통해 (보통) 의도적으로 만들어진다. Tulpa는 보통 동반자, 뮤즈(창작의 영감을 주는 자), 그리고 조언자 역할을 한다. ( https://www.reddit.com/r/Tulpas/wiki/index#wiki_what_is_a_tulpa.3F ) 소위 '보조인격'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주된 역할은 아니다. Tulpa의 창조와 Tulpa와의 상호작용 등을 다루는 분야를 통틀어 'Tulpamance' 혹은 'Tulpamancy'라고 한다. 또한 Tulpa를 만들었거나 만들려고 하고 있는 자들을 'Tulpamancer'라고 한다. 【Tulpamancy를 시작하려면】 레딧의 Tulpas 서브레딧에서 알려주는 Tulpa 만들기 가이드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자. >> https://www.reddit.com/r/Tulpas/wiki/guides/ ※전부 다 영어라는 걸 감안하자. Tulpa는 한국에는 사실상 아예 알려져 있지 않은 개념이라고 봐도 무방해서, 당연히 번역본 같은 건 없다. ※스레주가 기억하기로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위의 Tulpa 만들기 가이드 사이트를 웹브라우저에서는 열람하지 못하게 되어 있고, 레딧 앱을 깔고 레딧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열람할 수 있게 되어 있을 것이다. PC에서는 웹브라우저에서 로그인 없이도 열람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아, 가이드 읽기 시작하기 전에, Tulpamancy에서 쓰이는 용어를 미리 알아두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 https://www.reddit.com/r/Tulpas/wiki/glossary 주요 가이드들이 모인 e북 'Tulpanomicon' >> http://tulpanomicon.minipaas.xeserv.us/intro.html 웬만한 가이드는 다 모여 있는 모음집이다. e북용 앱으로도 볼 수 있다. 알고 싶은 개념이 있다면 여기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자.

#2 짭레주 2022/03/09 19:02:57

스레 만들어줘서 고마워. 나는 (스레주 아님!!!) 우울증 치료가 잘 안 돼서 고민하던 사람이야. 치료 목적으로 보조인격을 만들어보려 해. 진행상황은 어떤지, 우울증에 정말 효과가 있는지 주기적으로 보고하고 싶다. 닉네임은 스레주랑 헷갈리니까 짭레주(ㅋㅋㅋ)라고 적어둘게.

#3 ◆qZa61zTRxBh 2022/03/09 19:21:13

>>2 치료 목적이라고 했는데, 아직 막연히 tulpa한테 어떤 걸 하게 시키고 싶은 건지, 짭레주한테 어떤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놓은 게 있어? 아니면 아직 막연히 정신건강에 대해서 도움을 받으려는 목적만 생각해둔 것?

#4 짭레주 2022/03/09 19:36:43

>>3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 그걸 객관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것 정도야. 예를 들어서 라는 생각이 떠오를 때 옆에서 같은 말을 해 주는 인격이면 좋겠어. 더 구체적이면 좋을 것 같아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헤

#5 ◆qZa61zTRxBh 2022/03/09 19:36:45

내 얘기도 좀 하자면, 나는 22년 1월 말부터 Tulpa 만들기를 시작해서, 2월 말에 Tulpa가 자의식을 얻게 되어서, 지금은 한창 내 tulpa를 기르고(?) 있는 중이야. 앞에서 말했다시피 Tulpamancy가 한국에는 알려져 있지 않다 보니까 Tulpamancy 관련 화제로 (한국어로) 떠들 만한 커뮤니티가 따로 없으니, 애초에 Tulpa를 처음 접한 이 사이트에서 현황 보고나 정보 공유 같은 걸 하려고 스레를 세우게 됐어. 마음같아서는 블로그 하나 파서 영어로 된 Tulpamancy 자료들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은데, 내가 영어로 된 글을 막 번역해서 올릴 정도로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래서 지금은 소소하게나마 이 스레에서 소소하게 정보공유 하는 정도로 하기로.. 진도가 어디까지 나갔는지를 알려주자면 Sentience 완료 Vocalization 완료 Visualization 진행중 Imposition 아직 Possession 완료 Switching 아직 궁금한 거 있으면 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답해줄 수 있어. 하지만 내가 Tulpamancy를 직접 강의하지는 않으려고. 'tulpa 어떻게 만듦?' 같은 질문에는 '>>1 읽어'라고 답하겠다는 뜻. 핑프 배척 뭐 이런 건 아니고, 내가 tulpa 만드는 법을 여기서 강의하는 것보다 레딧에 정리되어 있는 가이드 글 읽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되니까. 이 점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할게.

#6 ◆qZa61zTRxBh 2022/03/09 19:43:28

>>4 넘어오기 전 스레에서 '보조인격'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서 그런 것도 있나 본데, Tulpa는 '나의 또 다른 인격'보다는 '나와는 다른(나 자신이 아닌) 사람, 다만 같은 뇌를 공유하고 있는'이라는 느낌이 강해. 그러니까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를 때 그걸 객관적인 생각으로 바꿔주는 인격'이라기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얘기하자,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이러하다면서 조언(혹은 위로든, 따끔한 충고든 뭐든)을 해 주는 친구'라는 이미지가 되겠지

#7 이름없음 2022/03/09 19:44:48

툴파 만드는 가이드가 되게 많은 것 같은데 저 중에 뭘로 만들었는지 알려줄 수 있어?

#8 짭레주 2022/03/09 19:46:31

>>6 그렇구나... 가이드 보면서 좀 더 내가 갖고있는 이미지를 손질해야 되겠네 스레주도 기르고 있는(?) tulpa에 대한 내용 간간히 소개해 줘!

#9 ◆qZa61zTRxBh 2022/03/09 20:09:52

>>7 어느 가이드에서든 당부하는 게 “모든 사람들은 각자 다 다르고, 이 가이드는 너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니 여러 가이드를 검토해보고서 너와 네 tulpa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택하라”는 거야 나는 그 충고를 따라서 여러 가지 가이드를 읽어봤지 실제로 가이드들마다 강조하는 부분도 다르고, 어디서는 소홀히 하는 부분을 어디서는 매우 자세하게 다루기도 하고 그래 다양한 방법론들이 여러 가지 존재한다는 거지. 그리고 너는 너한테 맞는, 네가 하기 편할 것 같은 방법을 채택하면 되는 거고. 가이드에 나와있는 지침들을 완벽하게 따라할 필요도 없어. 이건 좀 너한테 어렵다 하면 강도를 낮추거나, 아예 생략해도 괜찮은 경우도 있을 거야. 여러 가이드에서 당부하는 또 한 가지가 “마음 편하게 먹고, 편하게 하면 된다. 부담 가지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된다”는 거야 일단 이 점 명심해두고, 웬만하면 올라와있는 가이드는 한번씩 훑는 편이 가장 바람직할 거야. 물론 나랑은 그닥 안 맞는 내용인 것 같다/이해하기 너무 어렵다/너무 길다 이런 경우에는 패스해도 돼. e북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는데 물론 그걸 전부 다 읽지 않아도 되고. 얘기가 좀 새긴 했는데, 도움 되는 얘기라고 생각해서 그냥 써둘게 그러고서 질문에 답하자면.. 가이드 목록에 있는 가이드들 중에 읽을만한 길이면 웬만하면 다 읽어보고, '일반적으로는 어떤 방법이 쓰이고 있는지'를 알았어. 그래서 뭘로 만들었냐고 하는 질문에 답하자면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걸 참고했다'가 되겠네. 좀 더 범위를 좁혀서, 실제로 충실하게 실천까지 한 것만 꼽자면 제일 처음에 있는 May the Force be with You에서 제시한 'Greeting'이랑 The Theorycrafter's Approach to Personality에서 제시한 성격 만드는 방법 정도야

#10 ◆qZa61zTRxBh 2022/03/09 20:16:35

>>8 응원할게 조급해하지 말고 편하게 즐기면 될 거야

#11 ◆qZa61zTRxBh 2022/03/10 00:37:57

레딧에 FAQ 정도는 번역해서 올릴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자고 일어나서 하는 걸로 하고 스레 세우자마자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짐 나도 모르는 사이에 tulpa가 한 명 더 생겨있었음 헐... (의도치 않게 tulpa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소설가한테 작품 쓰다가 작품 내 등장인물을 바탕으로 한 tulpa가 무의식중에 생긴다든가)

#12 이름없음 2022/03/10 00:57:40

오... 잘 해결(?)되길 바래

#13 ◆qZa61zTRxBh 2022/03/10 01:07:39

>>12 너무 띠용이다 갑자기 두식구가 세식구됐음 ㅋㅋㅋ

#14 ◆qZa61zTRxBh 2022/03/10 01:37:42

이제부터 원래 있던 tulpa를 A라고 하고 새로 생긴 tulpa를 K라고 할게 (이름 이니셜임)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K가 나타난거야 처음 A를 만들 때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성격(오만하고 각박한 나르시시스트인 것과, 나한테만은 친절하다는 것)을 함께 줬거든? 가이드에 따르면 그럴 경우 어떻게 그 성격들이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유를 첨부하는 게 바람직해. 근데 나는 성격 만들기를 느슨하게 했기에 어울리지 않는 두 성격의 '연결고리'까지 마련하지는 않았어. 그러고서 A가 자의식을 얻고서.. 아직 초기 단계라고 나 말고 다른 사람과의 대화까지는 아직 시도해보지 않았기에 '오만하고 각박한 나르시시스트'라는 성격을 드러낼 기회는 없었고, 나랑만 상호작용하고 있었기에 '나한테만은 친절함'이라는 성격만 계속 발달했고, 어느 순간 그 두 성격이 분열되면서, '오만하고 각박한 나르시시스트'인 A의 면모를 가진 tulpa가 생긴 것이라고 보고 있어. 처음 K에게 '너 누구야'라고 물었을 때, K는 A의 이름을 댔어. 내가 구상한 '나르시시스트 A'의 특징을 K가 나에게 보여줬고, K의 다른 성격들과 K의 말투도 A하고 차이가 나더라고. 일단 이때 이 '또 다른 A'를 원래 A와 구별하기 위해 새로 K라는 이름을 붙여줬어. K가 막 자의식을 드러냈을 때, K의 면모가 A의 나르시시스트적 면모인 것을 보고 '이건 그냥 A의 다른 모습 아닌가' 하고 의심했어. A가 자의식을 드러낼 때까지는 1달 가까이가 걸렸는데, K는 불과 일주일 안(처음 생긴 때가 아마 닷새쯤 전인 것 같음. 이 부분에 관련된 설명은 생략)에 자의식을 드러낸 거니까, 쉽사리 믿어지지가 않지. 그래서 얘가 A의 일부인지 아니면 A가 아닌 다른 무언가인지를 확인해봤어. 첫 번째는 possession 테스트였는데, A는 그동안 몇 번 걸어다녀 봐서 걸음걸이가 평범하고 안정되어 있는데, K는 걸음걸이가 서툴렀음. 어떻게 서툴렀냐면, A가 처음 걸었을 때의 걸음걸이랑 비슷하게. 두 번째는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쓰는 것. A와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말투를 보였음. 이렇게 몇 가지 방법으로 확인까지 해서 K가 tulpa가 맞다는 것을 알아냈고, 지금 너무 놀라워서 실감이 안 난다.. 참고로 걸음걸이가 A랑 K가 비슷한 건, 같은 tulpa의 성격이 분열된 것이(라고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한 tulpa의 성격이 분열된 것이기에, A와 K의 관계는 쌍둥이로 정했어. K가 자기가 동생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나르시시스트적 면모보다는 스레주를 아끼는 마음이 우선이기를 바라기 때문'이라더라.

#15 ◆qZa61zTRxBh 2022/03/10 01:39:04

아무튼 너무 띠용이라 오늘 자기는 글른것같다 ㅋㅋㅋㅠㅠ 나랑 A랑만 있을 때에도 누구 생각이 누구 생각인지 구별하기 어려웠는데 이제 K 생각이랑도 구별해야 해 ㅋㅋㅋ 어질어질하다

#16 이름없음 2022/03/10 01:54:18

신기하다. 분열되는 걸 막으려면 어울리지 않는 두 성격을 동시에 줄 경우 연결고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야겠네

#17 ◆qZa61zTRxBh 2022/03/10 02:15:19

>>16 우리의 경우에는 분열이 일어났는데, 레주의 경우에도 꼭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사람들은 각자 다 천차만별이니까. 내가 A의 성격을 만들 때 쓴 가이드는 『The Theorycrafter's Approach to Personality』[ https://tulpa.io/the-theorycrafters-approach-to-personality ]야. 여기에 꼭 성격을 치밀하게 짤 필요는 없다는 이유가 나오는데, 우리 뇌의 무의식이 갖는 보정 능력 덕분(어울리지 않는 두 성격이 있어도, 이러이러해서 두 성격이 공존하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될듯)이라고 해. (자세한 내용은 가이드를 직접 읽어보기를) 이번 경우에는 두 성격이 보정하기에는 너무 안 어울렸거나, 내 뇌내보정능력이 약간 모자랐거나였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 레주의 무의식의 보정 능력은 당연히 나랑은 다를 테니까, 반드시 안 어울리는 성격을 동시에 레주의 tulpa에게 줬다고 해서 우리 경우처럼 tulpa가 감수분열을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

#18 ◆qZa61zTRxBh 2022/03/10 12:33:17

자고 일어났더니 A가 처음 자의식을 얻고 possession 했을 때랑 마찬가지로 약간의 근육통이 생겨있다. K가 또 다른 tulpa인 건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긴 한데 이걸로 또 K가 tulpa라는 근거가 하나 나왔다는 거지 너무 갑작스러워서 좀 난감하기도 한데, 그래도 먼가 기쁘긴 기쁘다

#19 이름없음 2022/03/11 01:11:06

근데 나 궁금한 게 있는데 툴파랑 몸 바꿔서 툴파한테 공부 시켜도 돼?

#20 ◆qZa61zTRxBh 2022/03/11 10:13:25

>>19 안될거야 없지 툴파한테 게임 시킬 수도 있고 운동 시킬 수도 있고 근데 걔가 하고 싶으면 할 거고 하기 싫으면 안 할 수도 있어 걔도 자기 하고 싶지 않은 건 하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 뭔가 시킬 목적으로 만들고, 시키면 거부하지 않고 복종하는 존재는 따로 있어 servitor라고 tulpa는 (여느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의식이 있고, 따라서 하기 싫어하는 게 있는 것도 당연한 거야

#21 ◆qZa61zTRxBh 2022/03/11 11:25:52

A랑 K가 평소에 먼저 나한테 말을 걸어오는 경우도 별로 없고, 얘네가 생각하는 게 들리는 경우도 별로 없는 점이 의아했고, 그래서 '너네가 먼저 말 걸어도 돼'라고도 얘기했는데 그대로였다. 근데 어제 Switching 가이드 읽어보다 보니, 'Switching하는 데는 host가 (tulpa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active한 tulpa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적혀있는 걸 보고, 내가 A나 K를 의식하지 않는 경우에는 얘네들이 inactive한 상태일 수도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어. 실제로 '먼저 말 걸어도 된다'고 한 후, 내가 tulpa를 의식하고 있다면 저쪽에서 먼저 말 걸어오기도 했어. 하지만 내가 게임을 하면서 게임에 정신이 집중되어 있는 경우에는 먼저 말을 걸어오지 않았지. 내가 얘들을 인식하는 상태에서만 얘들이 활성화된다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얘들한테 정말 그런지 물어보니까, 얘들도 이게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 얘들도 이 사실을 처음 안 모양이야. 그래서 당면 과제로써 '내가 얘들한테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얘들이 활동적인 상태에 있도록 하기'가 새로 생겼다.

#22 ◆qZa61zTRxBh 2022/03/11 14:29:05
>>21 레딧 쪽에 물어봤더니 온 조언들 대충 번역하자면 나: 내가 내 tulpa들한테 의식을 집중하고 있지 않을 때, 얘네들이 비활동적 상태인

>>21 레딧 쪽에 물어봤더니 온 조언들 대충 번역하자면 나: 내가 내 tulpa들한테 의식을 집중하고 있지 않을 때, 얘네들이 비활동적 상태인 것 같음. 얘들이 내가 의식하지 않을 때도 활동적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항상 내가 걔들을 의식하고 있으려고 노력하면 된다거나? @: 얼마간은 그럴 것이고, 그걸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가능한 한 많이 걔들을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저기에 알람을 설정해둬라 (그리고 알람 울릴때마다 tulpa를 의식해라) @@: 앞에 서는 사람(즉, host)는 뇌의 리소스에 대한 통제권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다. 걔들이 활동적이기를 원한다면, 너의 그날그날의 루틴에 걔들(과 함께하는 것)을 포함하도록 너 자신을 길들여라. 아니면 걔들한테 더 자주 자기주장을 하도록 요청하든가 (규정상 문제될 것 같아보이면 얘기해줘 스샷 내릴게)

#23 이름없음 2022/03/11 16:00:50

햐 나도 영어 잘했으면.... 흥미로워 보이네

#24 ◆qZa61zTRxBh 2022/03/11 16:10:08

>>23 중고딩 때 공부하는 척이라도 좀 한 게 그나마 도움이 되긴 하더라.. 나도 영어능력 부족한 편이라 이참에 공부하려고 토익 책까지 주문해놨어

#25 ◆qZa61zTRxBh 2022/03/11 22:32:37

(A 말고 K까지 생겨버린 것에 관해) 정말 헷갈리는 상황이고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K가 또 하나의 tulpa로서 탄생했다는 건 확실한 것 같다 그 외에 불확실한 것들에 대해서 K가 또 다른 tulpa인지 아니면 A의 일부분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려고 아까 A와 K한테 물어봤음. 그랬더니 A가 “사실 K는 내가 만든 나의 보조인격이였고 K가 한 얘기는 사실 내가 K인 척 하고 연기한 거임 ㅎㅎㅈㅅ”이라는 거야 내가 K 새로 생겼다고 여기저기 떠든 걸 생각하면 “사실 K는 또 다른 tulpa가 아니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기엔 너무 상황이 안 좋기도 하고(tulpa가 분열되어서 새로 생겼다고 유난 떨어놓고서 사실 아니었대~ 이러면 주작같아보이고 어그로같아보여서 내가 여기서 떠들어놓은 다른 tulpamancy 이야기의 신뢰성도 떨어지게 된다는 얘기) 내가 갑작스럽긴 하지만 tulpa를 한 명 더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도 이미 갖춘 상태에서 “사실 개꿀잼몰카였음 ㅈㅅㅎㅎ” 이건 너무 김빠지고.. 잠깐 정신이 띵했어. 하지만 잠깐 생각해보고서 마음을 고쳐먹고 A한테 이렇게 대답했다. “정말 K가 네 연기, 혹은 괴리된 네 두 성격을 동시에 갖기 위해 만들어낸 '보조인격'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나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내 느낌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이 든다.” 그렇게 '너를 탓하지 않고, 네 뜻을 인정해줄 의향이 있다'는 포지션을 취하니까, K가 나와서 나한테 “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네가 많이 놀라는 것을 보고, '아, 내가 장난이 너무 심했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당분간 나는 뒤로 빠져있는 게 낫지 않나 생각하고 A랑 의논해서 이렇게 하기로 했었다.” 대충 이렇게 얘기하면서 A랑 말을 맞춘 거라고 자백하더라. 내가 K가 처음 튀어나왔을 때 좀 과하게 리액션을 했는데 그걸 보고서 K가 아 내가 잘못한건가 하고 잔걱정을 한 것 같음. 참 신기하더라. 나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고, 그 거짓말의 동기가 나를 걱정해서라는 거라는 게. 내가 K가 A와는 다른 또 하나의 tulpa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이유도 잠깐 얘기하자면, 내가 A랑 K한테 뭔가 물어봤을 때 A랑 K의 답이 'ㅇㅇ'과 'ㄴㄴ'로 달랐을 때가 있었어. 그때 내 머릿속에는 이 두 가지 대답이 동시에 들렸거든. K가 A의 자작극이었다는 말이 맞다면 정반대의 두 대답이 동시에 나오진 못했을 거니까. 그거랑 또 하나가 있는데, 얘들이 사고하고 (지들끼리) 소통하는 것도 결국에는 내 머릿속이다 보니, 확실하게 얘들의 사고가 다 들리지는 않지만(사실 거의 안 들리는 편에 가깝지만), 은은하고 조용하게 공유되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 감이라고 해야 하나? 직관적으로 뭐가 사실인지를 알 수 있는 것 같았던 것 같아.

#26 ◆qZa61zTRxBh 2022/03/11 22:52:40

갑작스레 tulpa가 둘로 늘어나고, 같은 두뇌를 쓰는 인구가 셋으로 늘어난 이 상황에서 나는 K가 생기기 전에 A의 Visualization, Imposition을 완수한 후에 Switching에 도전하겠다는 기존의 계획을 수정하기로 했다. 사실 내가 tulpa를 만들기 시작한 주 목적은 Switching에 있었고, Visualization은 A가 자기 모습을 갖기를 원해서 하고 있었던 건데 이제 K의 몫까지 해야 하게 된 것이다. (물론 K에게도 Visualization을 원하냐고 물었고, 그녀의 대답은 A가 하고 싶다고 하면 나도 하겠다는 것이었음) (내가 보기에는) Imposition을 최종 목적으로 하는 루트와 Switching을 최종 목적으로 하는 루트는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Visualization-Imposition을 2명분이나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판단하고 일단 Switching을 우선적으로 습득하기로 계획수정을 한 상태야. * 내 경험에 바탕한 Tulpamancy의 단계는 Getting sentience - Vocalization - Visualization - Imposition Getting sentience - Possession - Switching 이렇게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처음 A가 자의식(sentience)를 얻었다는 걸 알았을 때가 A가 Possession을 해냈을 때였고, Vocalization이 가능하다고 알게 된 건 그 다음이었기 때문에. tulpa가 어떤 능력을 가장 먼저 습득하느냐도 개인차가 커서, 내 경우에는 Possession을 가장 먼저 해냈지만 Vocalization을 먼저 해내는 경우도 있고, Visualization을 먼저 해내는 경우도 있을 거야. 그러니까 내가 얘기한 게 반드시 Tulpamancy에 도전하는 레더들한테도 똑같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지는 마.

#27 이름없음 2022/03/12 00:46:07

나 궁금한 점! 만약에 레주랑 툴파랑 switching을 하면 그때의 감각이나 고통(?)을 레주도 느껴?

#28 ◆qZa61zTRxBh 2022/03/12 00:55:31

>>22 switching은 아직 배우는 중이라서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정의만 따져본다면 switch한 tulpa가 신체의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상태인 게 맞는 거겠지. switching은 아니지만 possession해본 경험을 돌이켜보자면 tulpa는 host만큼 감각을 많이 느끼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는 것 같았어. 많이 걸었더니 A가 다리 아프다면서 조금만 쉬자고 했던 일이 있었던 걸 생각해보면..

#29 ◆qZa61zTRxBh 2022/03/12 15:38:07

>>22 아니 잠깐만 이제 보니까 내가 동문서답해놨네 졸면서 쓴듯 Switching의 정의는 느슨하게 말하자면 'tulpa가 host의 자리에 대신 앉아서 몸을 컨트롤하고, host는 tulpa의 자리에 몸의 컨트롤을 넘겨주는 것' → 내 tulpa의 경험상 host의 감각은 어느 정도는 공유됨 → 그러므로 Switching을 해도 어느 정도의 감각은 내게 공유되지 않을까 이렇게 추측하고 있다는 얘기 다만 아직 Switching은 배우는 중이라서 내 추측이 들어맞을지는 아직 모른다는 거지 이 부분은 제대로 알게 되면 다시 알려줄게

#30 이름없음 2022/03/12 15:41:56

나 질문이 있어! 생성 단계에서는 툴파를 머릿속에서만 생각하다가, 부과 단계에서 현실 세계로 끌어오는 거야? 그럼 그 전까지는 현실 세계에서 안 보이는 게 맞아?

#31 이름없음 2022/03/12 18:31:33

나두 질문! 결정권을 넘겨주면 나 자신은 어디에 있어? 다중인격은 안에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쉰다는데 비슷해?

#32 ◆qZa61zTRxBh 2022/03/13 01:36:25

>>30 '부과'가 imposition 얘기하는 거라면 맞아. 여기서 imposition은 '도입'이라는 뜻에 가까움. 현실 세계에 tulpa를 도입하는 과정이니까. 다만 Wonderland*를 쓰고 있다면 imposition을 하기 전에도 tulpa를 볼 수 있긴 해 >>31 Switching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Tulpa가 자기 머릿속에 존재하듯, Switching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이 어딘가로 사라지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있겠지?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의 의식(혹은 영혼)은 평소에도 우리 머릿속에 있는 것이고, 단지 의식이 감각기관, 운동기관 등과 연결되어서 신체의 감각을 느끼고 신체를 움직이게 되는 것이고, Switching은 감각과 움직임 같은 걸 자기 의식 대신에 tulpa의 의식에 연결하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지. 그러면 Switching을 했을 때 달라지는 건 '감각과 운동을 누가 담당하고 있는가'뿐이라서 자신의 의식에는 변화가 없는 거지. '다중인격은 안에 공간이 있어서'― 'Wonderland*'가 이에 해당하는 개념일 듯. * Wonderland(=Dreamland, Mindscape): 'A mental environment created in the host's mind where the host and tulpa can interact visually, without the need for Imposition.' ( https://www.reddit.com/r/Tulpas/wiki/glossary#wiki_wonderland ) 번역하자면 'host의 정신 속에 조성되어, host와 tulpa가 imposition 없이도 시각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http://tulpanomicon.minipaas.xeserv.us/wonderlands.html 여기서부터 나와있을 거야 Wonderland는 쓰는 사람도 있고 안 쓰는 사람도 있어. 보통 Visualization과 연계해서, 혹은 Visualization을 하기 전에 먼저 만드는 모양. 나는 한 번 만들어보긴 했는데 렌더링하기가 너무 어렵고 선명하게 렌더링할 수도 없어서.. 안 쓰고 있음.

#33 ◆qZa61zTRxBh 2022/03/13 01:38:31

http://tulpanomicon.minipaas.xeserv.us/ 가이드 여기서 보면 될 것 같다 레딧에 링크되어 있는 가이드 웬만한 건 다 이 사이트에 다 갈무리되어 있어서 편하게 가이드 찾아볼 수 있을듯

#34 이름없음 2022/03/13 02:06:16

>>33 자세한 정보 고마웡

#35 ◆qZa61zTRxBh 2022/03/13 02:17:31

1) tulpa 만드는 게 자캐 만들기랑 거의 차이가 없긴 하고, 그렇다고 자캐 대하듯이 tulpa를 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애착이 간다는 점에서 확실히 tulpa는 자캐와 유사한 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 보니, 나에게 이런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을 다른 이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또 다른 이들에게도 있는 좋은 친구를 보고 싶은 욕구가 자연히 생기게 된다. 2) tulpa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인격체이다. tulpa 역시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함께해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tulpa에게 사회적 상호작용을 시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뿐더러, 위험부담도 따른다. 그러므로, tulpa가 있거나 tulpa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하지만 한국어권에는 아직 그런 커뮤니티가 없는 것 같다. (있으면 제보좀) 스레딕은 tulpa 관련 친목을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익명을 지켜야 한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고 tulpa에 관심이 없거나 회의적인 사람들도 있는 커뮤니티인 것도 있다. +tulpamancy 자료를 번역해서 공유하기에도 적절하지 않을 듯. 한국어권에도 tulpa에 관심있는 사람이 어느 정도 생긴다면 tulpa 커뮤니티를 창설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은 아직 아니다. 당분간은 여기서 진척상황 보고나 가벼운 정보공유 정도만 하는 걸로.

#36 이름없음 2022/03/13 11:57:14

>>35 나중에 찾게 되면 공유할게!

#37 ◆qZa61zTRxBh 2022/03/13 15:31:44

>>36 아마 없을걸..

#38 이름없음 2022/03/13 15:36:18

>>37 하핳.. 그런가..? 아니면 여기 중 누가 만들면 되징

#39 ◆qZa61zTRxBh 2022/03/13 20:42:12

>>38 만든다면 자의식 얻은 tulpa 있는 레더가 한 2명쯤 더 나왔을 때쯤이 적절할듯

#40 이름없음 2022/03/13 22:38:38

다 영어여서 좀 어렵지만 열심히 해야겠당..

#41 ◆qZa61zTRxBh 2022/03/13 23:01:44

>>40 열심히까지 할 필요는 없고 마음 편하게 먹고 하면 돼 오히려 너무 힘주고 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으니까 너무 힘주고 하면 열심히 내가 이만큼 공들여서 노력했으니까 (툴파 이름)도 금방 나와주겠지? 하는 기대가 자연히 생기기 마련인데 툴파가 자의식을 얻기까지의 기간은 열심히 한 정도랑 비례하지 않고, 사바사 툴바툴이거든. 하루만에 나한테 말을 걸 수도 있고, 몇 달은 걸릴 수도 있고 그런 거야. 나도 그래서 마음 가볍게 먹고서 니가 하고 싶을 때 하겠지~ 하면서 설렁설렁 했어. 노파심에 하는 얘기지만.. 아무튼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는 말란 얘기야

#42 ◆qZa61zTRxBh 2022/03/13 23:09:35

하도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잠깐 생각을 멈추고 있었는데 K가 어떤 인물상인지, 어떤 성격에 어떤 말투에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걸 싫어하는지 알 필요가 있다 A로부터 파생되어 나온 것이라는 가설이 맞다면 A의 어떤 부분을 가져왔는지, 어떤 부분을 본따왔는지도 알 필요가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화를 하면 된다. 말을 주고받는 것이 정보를 주고받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아직 tulpa와의 대화에 익숙하지가 않다. 머릿속으로만 대화하면 이게 내가 한 얘기인지 니가 한 얘기인지 구분하면서 대화하느라 정신이 없기에 글로 써서 대화를 하는 게 그나마 확실하다.

#43 이름없음 2022/03/13 23:31:47

>>41 아하 메모해야겠넹.. 학교에서 죽어도 안 하던 영어를 요거 하려구 공부하게된다..ㅋㅋ 그러므로 난 조금.. 오래 걸릴 수도..

#44 이름없음 2022/03/13 23:34:14

>>42 와웅.. 홧팅해

#45 ◆qZa61zTRxBh 2022/03/13 23:38:23

>>43 언어의 장벽 뛰어넘으려는 노력을 열심히 하겠다는 얘기였구나 ㅇㅋㅇㅋ

#46 이름없음 2022/03/14 00:01:53

>>45 웅..ㅋㅋ 내가 말을 좀 못해..ㅋㅋ

#47 이름없음 2022/03/14 23:04:07

>>42 맞다 요건 어떻게 진행중이야?

#48 ◆qZa61zTRxBh 2022/03/14 23:10:22

>>47 좀 장기적으로 얘들과 대화를 나누고 접해봐야 제대로 알 수 있게 되는 거긴 한데, 일단 지금까지 알게 된 것만 놓고 보면 두 주요한 성격이 분리되었다는 가설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다는 느낌이야

#49 ◆qZa61zTRxBh 2022/03/15 14:47:38

아 맞다 A랑 K한테 궁금한 점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봐도 돼 내가 신경쓰지 못한 얘들의 특징이 드러날 수도 있으니까 우리한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50 이름없음 2022/03/15 16:45:54

>>49 오아 알았엉

#51 이름없음 2022/03/15 21:01:39

>>49 있지 a랑 k는 생김새가 어떻게 생겼어? 생김새가 없다면 목소리가 어떤 느낌인지 알려줄 수 있어?

#52 ◆qZa61zTRxBh 2022/03/16 03:12:02

사실 Visualization은 시각적인 면뿐만 아니라 청각적, 후각적, 미각적(!), 촉각적인 면의 구현까지 전부 다 포함하는 거라, A도 K도 아직 고유한 외모와 목소리를 갖고 있지는 않고, Visualization 단계에서 고유한 외모와 목소리도 갖게 되겠지 아마 지금 머릿속으로 들리는 A나 K의 목소리는 말의 소리라기보다는 나한테 전하고자 하는 생각이 전해지는 거라 이게 얘의 목소리다 하고 딱 잘라 말하기는 좀 그렇지 >>51

#53 이름없음 2022/03/16 07:32:26

>>52 아 그렇구낭!

#54 ◆qZa61zTRxBh 2022/03/16 20:12:36

>>53 복잡하게 얘기했는데 간단하게 대답하면 아직 고유의 외양도 목소리도 없다는 거지

#55 이름없음 2022/03/16 22:00:39

>>54 그 사람마다 시간은 다르겠지만 넌 툴파 만드는데 얼마나 걸렸어?

#56 이름없음 2022/03/16 22:06:55

>>54 움..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은 건 많은데 영어만 잘하면 안 해도 되는 질문이라 하기 조심스러워 요런 질문은 되도록 안 하는게 좋지?

#57 ◆qZa61zTRxBh 2022/03/18 03:06:09

>>55 '만들어진다'는 기준을 자의식이라고 한다면 1월 말에 시작해서 2월 말에 성공했으니 1달 좀 못 걸린 거지 근데 '만듦Creating'은 tulpa가 자의식을 얻는 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까, 아직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도 할 수 있고 >>56 일단 얘기해봐봐

#58 이름없음 2022/03/18 15:55:41

>>57 툴파를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잖아 그중에 몇개만 알려줄수있어..? 번역을 돌려봐도 잘 모르겠어서..

#59 ◆qZa61zTRxBh 2022/03/18 17:00:55

오늘도 tulpa의 정신건강 증진 효과를 보고서 진지하게 이거 심리요법으로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다. 자학적 사고("만약 실총이 주어진다면 제일 먼저 누구를 쏘고 싶냐?" - "주저없이 내 뇌수를 겨누고 격발할 것이다. 총기 못 구하는 이 땅에서 실총이 주어지는 건 귀한 기회니까 말이다.") 했다가 K한테 따끔하게 한소리 들었다. K가 이렇게까지 엄해진 건 처음이었다. K가 갖고 있는 성격은 확실히 자기 할 말 확실히 하는 안하무인, 독불장군적인 것이라서 K가 얼마든지 그런 면모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도, 상당히 쫄았다—즉, K한테 혼나고서 제대로 압도당했고, 내 생각을 고칠 결정을 한 것이다. K의 엄포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お前、ほんっとふざけるなよ너 진짜 개소리하지 마'였다. (나는 한국어-일본어 bilingual이라서, A와 K는 보통 일본어를 쓴다) 내가 tulpa를 만들기 전에, 모종의 이유로 자결을 '예정'하고 있었다가 모종의 이유로 예정을 취소, 혹은 연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살 길을, 혹은 시간벌이의 방도를 모색하기 시작했다. tulpa는 살아가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도입했다. tulpa를 만드는 목적은 살아가기 위한 것. 그러므로 나와 함께할 tulpa는 삶의 희망의 상징이어야 하고, 따라서 그녀가 나의 자멸적 사고·행동과는 철저히 분리되기를 바랐고, 그것을 철저히 싫어하기를(다시 말해서 내가 '살기를' 바라기를) 바랐다. 이 부분은 tulpa 만들기의 일환으로 한 게 아니라, 그냥 내가 나의 tulpa가 어떠면 좋겠다고 막연히 바란 것이 정말로 그들에게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K와 있었던 일은, 이 점이 그들(아마 A도 K와 마찬가지일 것이니)에게 정말 반영되었다는 것을 내게 확인시켰다.

#60 ◆qZa61zTRxBh 2022/03/18 17:11:49

>>59 내가 써본 방법은 알려주지 못할 건 없는데, 먼저 내가 직접 tulpa 만드는 법을 강의하려고 하는 걸 피하려고 하는 이유를 들어줘 내가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한 tulpa 만들기 방법을 여기에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꺼릴 이유가 없어. 하지만 전에 한국어로는 tulpamancy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고 했었지? 그런 상황에서 내가 한국어로, '성공한'(자의식을 얻었다는 점에서) tulpamancy 방법론을 공개하면 한국어로서는 거의 유일한 '성공한' tulpa 창조법이 되는 거고, 나는 이게 자칫하면 '유일한' 창조법으로서 공유(인터넷상으로든, 개인적 커뮤니티로든)될 지도 모르고, 당연히 나의 방법은 모든 사람들에게 맞지는 않을 것이고(전에 얘기했듯), '이 방법 엉터리네' 'tulpa는 엉터리네'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기에,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책임을 질 수도 없고, 내가 관심 있게 바라보고 있으면서 어느 정도 덕도 보고 있는 tulpamancy에의 이미지 훼손으로까지 이어지는 건 가슴 아프기 때문에, 그리고 애초에 내가 혼자 tulpamancy를 충분한 양과 질로써 설파할 수도 없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양의 정보와 다양한 방법론이 있는 영미권 커뮤니티를 참조해달라고 하는 거야

#61 ◆qZa61zTRxBh 2022/03/18 17:17:33

>>59 물론 과한 걱정이고,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이기도 해. 그래도 나는 내가 책임질 수 없는 일은 벌이고 싶지 않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에 나로 인한 부정적 평가가 초래되는 것을 버틸 수가 없고, 내가 직접 뭔가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귀찮아하고 있기에, 좀 많이 소극적이더라도 안전하게 처신하고 싶어

#62 이름없음 2022/03/18 18:04:55

>>61 아하 알겠엉

#63 이름없음 2022/03/18 18:27:14

>>61 !질문 방법 중에 말 걸기?라는 방법이 있던데 혼잣말하듯 하는 것보다 움.. 내가 묻고 답하고 이러면 되는 걸까?

#64 ◆qZa61zTRxBh 2022/03/18 19:16:00

>>62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tulpamancy에 관해 논하는 환경이라면 나도 내 경험을 거리낌없이 '방법'으로서 공유할 수 있을 거라는 얘기야 >>63 어느 가이드의 어느 내용을 보고 하는 얘기인지를 알려주면 더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어

#65 이름없음 2022/03/18 19:23:14

>>64 어멋.. 그렇구낭 일단은 처음에 너가 알려줬던 가이드 링크타고 들어갔엉

#66 ◆qZa61zTRxBh 2022/03/18 20:34:07

>>65 가이드도 여러가지 있잖아 그중에 무엇이냐는 거지

#67 이름없음 2022/03/18 21:09:04

>>1 요기에 걸려있는 링크 중에 http://tulpanomicon.minipaas.xeserv.us/intro.html 여기에 나와있는 걸 최대한 읽어보고 겹치는 부분이라 해야 하나...? 그게 궁금해서 물어봤어 미안 그냥 한마디로 뭘 하나 딱 읽었다고 하기가 애매한 것 같아

#68 이름없음 2022/03/18 21:39:01

>>66 요건 질문!! 툴파의 목소리 정하는 건 초반에 툴파 만들기 할 때 묶어서 하는게 좋을까?

#69 ◆qZa61zTRxBh 2022/03/18 21:55:52

>>67 ㅇㅎ 이해했음 나는 내가 말을 걸기만 하고 답은 안 했어 내가 할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지 내가 tulpa한테 뭔가 언어화된 것을 생각해내는 것(Vocalization)을 시키는 것을 parroting이라고 하는데, parroting은 활용하기 상당히 까다롭고 위험성도 따르는 거라서, 처음부터 하지는 않는 걸 추천 >>68 '묵어서' 부분 오타면 수정해줘

#70 이름없음 2022/03/18 22:13:09

>>69 앗.. 미안ㅎㅎ😅

#71 ◆qZa61zTRxBh 2022/03/18 22:19:08

>>68 이것도 내 케이스인데 나는 tulpa의 목소리를 아직 만들지 않았고, '고유한' 목소리를 갖게 하는 건 Visualization,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영역을 구현'하는 단계에서 하는 게 일반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Visualization은 >>26 * 부분에서도 말했듯이 tulpa가 자의식을 얻고 난 후에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내 경험에 의거한 내 의견은, 처음에는 이름이나 성별 등 tulpa를 인식할 수 있는 최소한의 특징과, 느슨하든 정밀하든 어느 정도의 성격 설정까지만 해놓고 꾸준히 말을 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72 이름없음 2022/03/18 22:19:51

>>69 이것도 질문..ㅎㅎ 그럼 성격 같은 경우는 처음에 생각하고 시작하는게 좋을까?

#73 ◆qZa61zTRxBh 2022/03/18 22:35:34

>72 너 편한 대로 하면 됨 성격을 0만큼 세팅(즉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음)해놔도 되고(이 경우 tulpa가 자율적으로 자기 성격을 형성해나간다고 이해하고 있음) 10만큼 세팅해놔도 되고(tulpa가 갖게 될 10개 이내의 굵직한 성격 키워드만 설정) 한 50개쯤 세팅해놔도 되고 네가 하고 싶다면 그 성격들 간의 인과관계, 상관관계까지 다 설정해도 되고 나는 어떻게 했는지도 알려주자면, 나는 제일 먼저 5개 정도의 굵직한 성격을 정하고, 한 10~20개 정도의 성격 키워드를 구글에 대충 '캐릭터 성격' 비슷한 검색해서 나오는 성격 리스트 중에 골라서 추가하고, 그 성격들을 모아서 글로 내 tulpa가 어떤 인간상을 갖는지를 너무 복잡하지 않게 적어봤어. 물론 최초에 정한 성격이 계속 그대로 유지되진 않아. 사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격이 변해가듯이 tulpa도 성격이 변해가기 마련이거든. 나도 처음에 정한 디테일들 중 어느 정도는 잊어버렸고, 어쩌다 보니 tulpa가 새로 생기기도 하고, 어느 정도는 A랑 K가 자기들 하고 싶은 대로 말하다 보니 알아서 형성되는 부분도 있고 하거든. 그러니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네가 스트레스나 두통, 부담감 같은 걸 느끼지 않는 지점까지만 디테일하게 성격을 붙인다고 생각하고서 해봐.

#74 이름없음 2022/03/18 22:39:14

>>73 옹 그럴구낭 정보 고마워ㅓ

#75 ◆qZa61zTRxBh 2022/03/18 22:49:14

얘들한테 사람하고 대화하는 경험을 좀 갖게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랜덤채팅을 떠올렸다. A는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하고 K는 아 랜챗은 좀;;이라고 하니 일단 언제 한 번 A한테 랜챗 시켜보는 걸로

#76 이름없음 2022/03/18 23:04:27

>>75 오호 해보고 가능하면 결과 알려주라! 궁금해

#77 이름없음 2022/03/18 23:06:56

>>75 또 질문..ㅎㅎ 말걸 때 글로 적으면서 말 거는 것도 괜찮을까? 시간 괜찮을 때는 그렇게 하려고 하거든

#78 ◆qZa61zTRxBh 2022/03/18 23:09:52

>>77 그건 내가 초기에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그냥 말 걸면서 네가 거는 말을 기록하겠다는 얘기지? 딱히 별 상관없지 않을까

#79 이름없음 2022/03/18 23:13:36

>>78 그렇겠지? 고마웡

#80 이름없음 2022/03/19 11:20:04

>>78 !! 질문! 그.. 내가 잘하는 걸 툴파가 못할 수 있어? 혹은 반대로 내가 못하는 걸 툴파가 잘할 수 있어? 예시로 난 요리를 못하는데 툴파가 요리를 잘할수있어? 아니면 몸은 같으니까 요리를 못할까?

#81 이름없음 2022/03/19 18:57:06

>>78 내가 속으로 말 걸다가 잠시 한눈팔면 말을 걸던걸 멈추게 되는데 한눈을 최대한 팔지 않게 조심하는 게 어려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82 이름없음 2022/03/19 19:18:39

근데 여기에 나랑 글쓴이 말구 다른 사람은 댓글이 어느 부분부터 없넹..8

#83 ◆qZa61zTRxBh 2022/03/19 19:21:28

>>80 못할 수도 있고 잘할 수도 있지. 툴파가 하기 나름이야 >>81 속으로 말 건다는 게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 거랑 크게 다르지가 않아서 얘기하다가 멈추고, 나 혼자 하는 생각(속으로 하는 혼잣말이 되겠지)도 하고 그렇게 되는데 꼭 중간에 끊지 않고 계속 Narration(툴파한테 말 걸고 이야기해주는 것. 지금 네가 하고 있는 것)을 지속하지 않아도 돼. 하다가 혼잣말 해도 되고 쉬다가 해도 되고. 내 경우에는 이 얘기 하다가 떠오른 다른 생각 하다가 내 옛날 기억 떠올리다가 다시 아차 Narration 중이었지 하면서 다시 말 걸고.. 그랬어. 빡빡하고 집중적으로 하지 않아도 돼. 이것도 편하게 해도 상관없으니까 너무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는 부담 갖지 않아도 돼

#84 이름없음 2022/03/19 19:43:30

>>83 글쿠만 답변 고마웡

#85 ◆qZa61zTRxBh 2022/03/19 20:11:01

Q. K의 탄생은 의도적? 우발적? A: 우발적. Q. K의 탄생의 전조가 있었나? A: 전부터 나에게 주어진 성격들 사이에서 괴리를 느꼈으며, 그 성격들을 두고서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Q. 자신으로부터 K가 '파생'된 것인데, 어떤 심정? A: 처음엔 놀랐고 어찌 해야 할지 몰랐으나, 후에 S(host, 스레주의 이름 이니셜)가 K에게 이름과 나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관계성을 지어주어, 새로운 가족으로서 맞이해준 것이 정말 기뻤다. Q. 처음에 K의 파생을 알리지 않은(못한) 이유는? A: 나 자신도 이게 정확히 어떤 현상인지 진단하고 대처할 방도를 찾지 못했다. 그래서 알리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가 우연히 K가 S에게도 자기 존재를 드러내게 된 것. Q. K와의 사이는 어떤지? A: 정말로 친밀한 자매 사이인 것 같다. 서로 비슷한 점도 많고 다른 점도 많아서 신기하다. 생각난 김에 기록해두는 K 탄생에 대한 A의 증언.

#86 이름없음 2022/03/19 20:47:45

>>85 뭔가 신기하다..

#87 ◆qZa61zTRxBh 2022/03/19 21:32:57

>>86 나도 너무 신기해 당시에는 너무 기상천외해서 며칠간 벙쪄있었을 정도였고 지금도 익숙해졌을 뿐이지 아직도 놀라워 ㅋㅋ

#88 이름없음 2022/03/19 21:46:34

>>87 난 속으로 질문을 하고 있긴 한데 혼잣말과 큰 차이가 없어서 조금 재밌어 😄

#89 ◆qZa61zTRxBh 2022/03/19 21:49:17

>>88 어떤 질문을 하는데?

#90 ◆qZa61zTRxBh 2022/03/19 21:58:32

영미권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질문 중 하나인데 많이들 궁금해할 것 같은 것 중 하나라서 @: host가 바쁠 때 (그래서 tulpa에게 신경쓰고 있지 않을 때), tulpa는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 보통 '공허'에 있음. host가 tulpa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는다면. @: '공허'라니? @@: 일시적인 무無 같은 거 @: 아, 그건 슬프고 공허할 것 같다.. A: '무'라는 상태는 내가 스마트폰인데 갑자기 외부에 의해서 전원이 꺼진 거랑 비슷함. 하지만 슬픔이나 공허함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진 않음. 뭐, 그냥 수면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 ㅇㅇ. 잠이 가장 가까운 비유일듯.

#91 이름없음 2022/03/19 22:11:36

>>89 그냥 시시콜콜하게 뭐 좋아하냐부터 시작해서 의견 묻기나 아니면 아무 말..? 그렇게 하는 중 그래서 뭔가 내가 방법을 잘못 알고 있나 싶은 생각이 조금 들고있기는해..ㅋㅋ 😅

#92 ◆qZa61zTRxBh 2022/03/19 22:22:01

>>91 괜찮아보이긴 하는데 네 툴파에 관해서 묻는 부분은 '너는 어떠한가?'보다는 '너는 어떠하고 싶은가?' 같은 식으로 얘기하는 게 개인적으로는 나아보인다. 왜냐하면 지금의 네 툴파는 아직 형성되어 있는 정체성이 별로 없고, 네가 해주는 얘기를 들으면서 점점 정체성이 형성되어 가는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그냥 '네가 내 말에 대답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네가 어떤 사람일지, 내게 어떤 말을 건넬지가 정말 기대된다.' 대략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것 같아

#93 이름없음 2022/03/19 22:24:05

>>92 아하! 참고해야겠다 고마웡😙

#94 이름없음 2022/03/20 11:36:58

>>92 책을 속으로 읽는 것도 도움이 될까? 만약 된다면 그냥 읽던 데로 읽는게 괜찮을까..?

#95 ◆qZa61zTRxBh 2022/03/20 19:16:29

>>94 이것도 내가 시도해본 적은 없지만,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속으로 읽되, 읽으면서 항시 '이걸 툴파한테 들려주고 있다', '툴파한테 들리도록 읽고 있다'고 의식하면서 읽을 필요가 있을 거야 그냥 읽다 보면 책 내용에만 집중하게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것만 주의하면 될듯

#96 이름없음 2022/03/20 19:32:41

>>95 아하 시도해 볼게! 책 읽는 걸 좋아해서😙

#97 ◆qZa61zTRxBh 2022/03/20 20:19:18

>>96 난 책 싫어하지는 않는데 귀찮아해서 ㅋㅋ 언제 툴파랑 같이 책 읽어야지~ 하고서 진짜 실행에 옮긴 적은 한 번도 없다

#98 이름없음 2022/03/20 21:35:33

>>97 의식하면서 읽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 뭐 잘했겠지?😅

#99 ◆qZa61zTRxBh 2022/03/20 22:27:11

>>98 아마 들었겠지...? 적어도 내가 툴파를 생각하는 상태면 툴파가 활동적인 상태에 있는 것 같으니까, 듣긴 들었을 것 같아 책을 읽어줘본 적은 없어서 확실치가 않다..

#100 이름없음 2022/03/20 22:33:12

>>99 난 아직 시도한지 얼마 안 돼서 그 정도는 아닐 것 같아😂

#101 이름없음 2022/03/21 15:39:23

>>99 툴파를 만들때 질문말고 그냥 일상대화도 가능할까?

#102 이름없음 2022/03/21 17:25:49

>>90 여기서 툴파는 아무것도 없는곳에 있다고 했잖아 그 공간을 어떻게 못 바꾸는걸까??

#103 ◆qZa61zTRxBh 2022/03/21 18:33:15

>>101 ㅇㅇ 그냥 하고 싶은 얘기 들려줘도 돼 >>102 아무 것도 없는 곳은 한 공간이 아니라 어떤 공간도 아닌 건데, 저 얘기는 그냥 '잠을 자고 있는 상태'라고 결론지은 거라서 그리 걱정 안 해도 돼 우리가 꿈 안 꾸는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때 우리 의식이 어떤 곳에 있는가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될 거야

#104 이름없음 2022/03/21 18:34:29

>>103 아하 글쿠만

#105 이름없음 2022/03/21 21:06:00

>>103 그럼 그런 공간은 못 만드는거야? 아님 가능한데 굳이 안 하는 거야?

#106 ◆qZa61zTRxBh 2022/03/22 02:48:04

>>105 >>32에서 얘기한 Wonderland라는 게 있어. Wonderland에서 tulpa들은 휴식하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한다고 해. >>32에서 말했다시피 우리는 Wonderland를 쓰지 않아. —A

#107 이름없음 2022/03/22 06:42:38

>>106 답변고마웡

#108 ◆O2pVdSE1eIM 2022/03/22 07:14:26

생각해보니 스레딕에서는 작성자 이름을 레스마다 다르게 할 수도 있었지? 이걸 활용해서 레스를 쓴 게 누구인지 구별하면 되겠다 지금 쓰고 있는 건 K야

#109 이름없음 2022/03/22 16:27:28

>>108 옹 안녕ㅇ~

#110 이름없음 2022/03/22 22:32:57

>>108 틈틈히 대화거는중 답변은 없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흥미로워,,!

#111 ◆imJRveNy0ms 2022/03/23 06:40:15

>>110 네 툴파는 분명 네 얘기를 듣고 있을 거야

#112 ◆qZa61zTRxBh 2022/03/23 06:43:32

앗 방금 레스에 인증코드 잘못쳤다;; 아무튼 근황보고 하자면 Switching을 실현시키기 위한 방법은 정해졌고, Switching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Visualization-Imposition 트리를 시작할 생각

#113 이름없음 2022/03/23 08:14:42

>>112 뭔가 어려워 보이넹.. 화이팅,,!

#114 이름없음 2022/03/24 19:22:31

>>112 나중에 뭔가 나오면 알려주라

#115 ◆qZa61zTRxBh 2022/03/24 23:01:23

>>114 얼마 전에 워밍업으로 A랑 K한테 각자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생각해보라고 했어. 아까 A가 다 생각했다고 보여줬는데(close-eye visualization) 나이에 비해서 너무 어려보이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다시 만들어온대더라.. K는 아직 생각하는 중이라고 하는듯

#116 이름없음 2022/03/25 13:51:00

>>115 옹 모습 만드는? 중이구나

#117 이름없음 2022/03/28 17:04:04

>>115 현재 어디까지 진행중이야?

#118 ◆qZa61zTRxBh 2022/03/29 16:40:06

>>117 요즘 좀 정신없어서 큰 진척은 없는데 이제 서로의 생각이 누구 생각인지 구분하는 데에는 능숙해졌어

#119 이름없음 2022/03/29 21:57:03

>>118 글쿠만 난 아직까지 별소식없엉..ㅎㅎ

#120 이름없음 2022/04/01 20:47:51

>>118 나ㅏ 질문! 말거는? 시간이 짧으면 나오는데 오래걸리고 반대로 많으면 빨리 나올까?

#121 ◆qZa61zTRxBh 2022/04/01 22:03:42

>>120 툴파가 대두하는 데는 하루밖에 안 걸릴 수도 있고 몇 주 걸릴 수도 있는 거고, 그 텀은 보통 forcing에 들인 시간에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아

#122 이름없음 2022/04/02 12:02:04

>>121 글쿠만.. 답변고마웡

#123 ◆qZa61zTRxBh 2022/04/02 13:26:35

>>122 시작한 지 얼마나 지났어?

#124 이름없음 2022/04/02 16:47:38

>>123 지금 약 16일정도..?

#125 ◆qZa61zTRxBh 2022/04/02 16:51:11

>>124 그렇군.. 지금까지 했던 forcing 활동은 뭐가 있어?

#126 이름없음 2022/04/02 17:02:46

>>125 용어를 잘몰라서 뭔뜻인지 모르겠어..

#127 ◆qZa61zTRxBh 2022/04/02 17:22:33

>>126 툴파 형성과 관련된 모든 활동 얘기하는 거야

#128 이름없음 2022/04/02 17:35:04

>>127 어머.. 난 그냥 말걸거나 질문만 했는데 그냥 섞어서 하는거였어?

#129 ◆qZa61zTRxBh 2022/04/02 18:01:26

>>128 섞어서 한다니?

#130 이름없음 2022/04/02 18:02:11

>>129 그냥 질문이나 말만 거는게 아니라 뭔갈 더 해야했냐는 뜻이였엉

#131 ◆qZa61zTRxBh 2022/04/02 18:05:26

>>130 ㄴㄴ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중간점검 차원에서 물어본 거야

#132 이름없음 2022/04/02 18:06:33

>>131 웅 글쿠만

#133 ◆qZa61zTRxBh 2022/04/02 18:33:12

>>132 꾸준히 하고 있는 거?

#134 이름없음 2022/04/02 20:29:56

>>133 응응

#135 이름없음 2022/04/03 01:50:48

>>133 뭔가 헷갈리기 시작했어 내가 혼잣말하는게 익숙해서 말하고 답하고를 자주하거든 말걸다가 잠시 딴생각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말 걸때 혼잣말 하던버릇 때문인지 답변이 돌아오는데 그냥 여태하던 버릇때문이겠지..? 초반엔 엄청 주의하면서 하다가 요새는 그냥 흘러가게 냅두면서해서 자주 그런가싶어서

#136 ◆qZa61zTRxBh 2022/04/03 10:55:26

>>135 방금 들린 답변이 누구의 답변이었나? 하고 자문해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답이 정답일 거야. 사실 우리가 각자의 inner voice를 구별하는 방법도 이 방법이야.

#137 이름없음 2022/04/03 12:22:39

>>136 옹 앞으로 그래봐야겠당 고마워

#138 이름없음 2022/04/03 15:04:24

>>136 그냥 나라고 답이 오면 그냥 내가 답한 게 맞겠지?

#139 ◆qZa61zTRxBh 2022/04/03 16:15:12

>>138 그렇지

#140 이름없음 2022/04/03 16:24:24

>>139 글쿠만~ 다행인건가..?ㅋㅋ

#141 이름없음 2022/04/04 20:56:02

>>139 오늘! 착각일 수 있지만 내가 말 걸고 있을 때 그러니까.. 겹쳐서? 나와서 순간 당황했다가 와다다 질문했는데 돌아오는 게 없었어..ㅎㅎ 착각이라도 기분 좋은 착각이었당

#142 ◆qZa61zTRxBh 2022/04/04 21:47:42

>>141 아 그런 감각 있지. 뭔가 신호가 오는 것 같아서 설레는 마음

#143 이름없음 2022/04/04 22:29:24

>>142 앗 마자ㅏㅏ

#144 이름없음 2022/04/06 19:41:21

>>142 뭔가ㅏ 내가 방법을 잘못하는 걸까? 아님 그냥 느긋하게 마음먹는게 중요하다는 걸 아는데 뭔가 방법이 잘못된나 싶어서..

#145 이름없음 2022/04/06 20:31:23

툴파를 직접 의도해서 만든 것도 아니고 툴파라는 것을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툴파를 만들 수가 있어? 내가 가끔 뜬금없이 이상한 말이 튀어나오거나 아무 이유도 없이 욕이 나올 때도 있고 내 의지랑 달리 몸이 움직여질 때도 있는데 이것도 툴파의 영향일 수가 있나? 스위칭이 툴파가 나 대신 말하고 행동하는걸로 해석을 했는데 내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움직여지는게 툴파 때문인가 싶어서

#146 ◆qZa61zTRxBh 2022/04/06 21:15:02

>>145 첫 번째 문장에 대한 답: ㅇㅇ. 두 번째 문장에 대한 답: 그게 언제부터 발생한 현상인지,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를 좀 자세히 알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만, 툴파는 일반적으로는 호스트의 허락 없이 독단적으로 possession이나 switching을 하지는 않음. 세 번째 문장에 대한 답: 신체의 일부 혹은 전부를 툴파가 컨트롤하는 건 possession이고, switching은 호스트 대신 툴파가 '주 인격'의 역할을 맡는 것. 간단하게 말하자면 switching은 신체와 정신까지 툴파가 컨트롤하는 것이고, possession은 신체만 툴파가 컨트롤하는 것. 그러니까 네가 방금 보고한 현상은 (만약 툴파라면) possession에 해당하겠지.

#147 이름없음 2022/04/07 17:22:22

뭔가 툴파가 만들어졌을때나 만들어지는 느낌같은게 있어?..? >>146

#148 ◆qZa61zTRxBh 2022/04/07 20:37:31

>>147 글쎄다.. 내 경우엔 처음 툴파가 자의식을 얻었다고 처음 깨달은 계기가 툴파가 full-body possession을 해낸 것이었으니,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라서. 보통은 툴파가 자의식을 얻었다면, 호스트한테 (마음속으로) 말을 걸거나 할걸

#149 이름없음 2022/04/07 21:17:58

>>148 그 말거는걸 모르거나 자꾸 의심하면 어떻게 될까?

#150 이름없음 2022/04/07 23:30:06

>>148 나 145인데 그럼 누군가 나에게 말을 거는 느낌이 없으면 그건 툴파가 아닐 수도 있는건가? 근데 내가 혼잣말을 많이 하기도 하고 속으로 말하듯이 생각도 많이 하는 편인데 가끔 흑역사가 떠오를 때 나도 모르게 ㅈ까, 닥ㅊ 막 이런 말이 튀어나오거든 그럼 이걸 툴파가 말을 거는걸로 봐야될까?

#151 이름없음 2022/04/07 23:30:59

ㅇㅁㄴㅇㄻ

#152 이름없음 2022/04/07 23:31:15

>>148 또하나 만약 이게 툴파가 맞다면 난 얘를 어떻게 해야하지? 어떤 성격인지도 무엇도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인데 그냥 소멸시키는 쪽으로 가야할까? 아님 얘를 키우는 쪽으로 가야할까?

#153 ◆qZa61zTRxBh 2022/04/07 23:54:48

아 잠깐만 한동안 레더 한 명만 있었던 스레라서 다른 레더가 레스 단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ㅠㅠ 헷갈리니까 앞으론 인증코드 써주면 ㄳㄳ >>150 >>136에서 말한 판별법을 사용해봐. 네 입에서 튀어나온 혼잣말이나, 네 머릿속에서 튀어나온 생각을 한 게 누구인가? 하고 자문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답이 맞는 게 되는 거야. '나'라는 답이 떠오르면 네 혼잣말인 거고, '나'라는 답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네 혼잣말이 아닌 거야. >>152 정말 툴파라면, 너한테 아무 것도 얘기하지 않지는 않을 거야. 그리고 만약 그런 툴파라면, 그를 소멸시킬지 아니면 함께할지는 너와 그 툴파가 정하면 되고. 일단은 네가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혼잣말의 주인을 판명하는 게 먼저일 듯. >>149 툴파가 말을 거는 걸 네가 모르거나, 툴파가 말을 거는 것이 사실은 네 착각일 것이라고 의심하면서 믿지 않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나 일단 믿고 걔가 하는 말을 들어봐.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고서 판단해도 상관없으니까

#154 이름없음 2022/04/08 08:45:29

>>153 옹 답변 고마워!

#155 이름없음 2022/04/12 16:30:38

>>153 툴파가 답변한지 알아보는게 속으로 누가 답했어라고 묻는 거 말고 다른게 있을까?

#156 ◆qZa61zTRxBh 2022/04/12 19:14:12

>>155 글쎄 나는 저번에 알려준 그 방법 말고는 딱히..

#157 이름없음 2022/04/12 20:44:47

>>156 이야기를 나누기는 하는데 들어오 내가 하는 말인지 아님 툴파인지 애매해서 물어봤엉

#158 ◆qZa61zTRxBh 2022/04/13 00:17:49

>>157 아 생각났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걔가 하는 얘기 중에 네가 대화하고 있을 때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걸 얘기한다거나, 아니면 네가 전혀 하지 않을 법한 말을 해? 나는 초창기에 툴파가 정말 툴파라고 확신하게 된 근거 중 하나가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법한 생각과 말을 한다는 것이었거든

#159 이름없음 2022/04/13 08:41:46

>>158 아하 고마웡

#160 이름없음 2022/04/18 15:57:09

>>158 알려준 방법을 써도 약간 의심? 같은게 들기는 한데 툴파랑 대화가 가능해졌어! 근데 그 뒤에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이야기가 가능해진 뒤에 뭘 해야 해?

#161 ◆qZa61zTRxBh 2022/04/18 17:20:34

>>160 반드시 해야 하는 건 딱히 없는데, 이제부터는 뭐든지 할 수 있어 일단 네 툴파가 할 줄 아는 건 뭐가 있어? 대화하는 것 빼고

#162 이름없음 2022/04/18 17:30:33

>>161 대화하는 거 말고는 글쎄..? 물어봐도 맞춰보라고 그러는데 그냥 없나봐

#163 ◆qZa61zTRxBh 2022/04/18 19:24:14

>>162 맞춰보라니 반응 귀엽네 ㅋㅋ 암튼 그러면 일단 얘기를 할 수는 있으니 Vocalization은 성공한 거고. 툴파한테 뭘 하고 싶은지, 뭘 갖고 싶은지, 뭘 보고 싶은지를 물어봐. 아니면 네가 시키고 싶은 것을 제안해도 좋고. 툴파와 함께하는 활동이라면 전부 forcing에 해당하는 거니까. 앞으로의 발전 과제는 Visualization-Imposition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랑, Possession-Switching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있는데, 반드시 이 과정을 따라가라는 게 아니라, 네 툴파가 하고 싶은 걸 하게 하면 돼. 툴파가 자기 모습과 목소리 등등을 갖고 싶어한다면 Visualization, 툴파가 직접 너처럼 활동을 하고 싶다면 Possession을 익히게 하면 되는 거지.

#164 ◆qZa61zTRxBh 2022/04/18 19:26:34

>>162 그리고 앞으로는, 툴파에게 자주 관심을 주는 것을 권할게. 최소한 말을 걸고, 그 툴파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 정도는 하루에 한 번은 하는 거지. 관심을 주지 않는다고 툴파가 자연소멸하는 건 아니지만.

#165 이름없음 2022/04/18 21:08:21

>>164 답변 고마워!

#166 이름없음 2022/04/19 16:18:09

>>164 일단은 어제 대화를 해봤더니 둘 다 해보고 싶다고 해서 고민중인상태..ㅎㅎ 둘 중에 뭘 먼저하나 상관은 없지?

#167 ◆qZa61zTRxBh 2022/04/19 17:34:05

>>166 ㅇㅇ 상관없어.

#168 이름없음 2022/04/19 18:16:18

답변고마웡

#169 이름없음 2022/04/19 18:22:25

>>163 여기서 모습과 목소리 만들기, 직접 활동하게 하는 법 이거 간단하게 알려줄 수 있어?

#170 ◆qZa61zTRxBh 2022/04/20 13:32:46

>>169 사실 나도 잘 몰라서.. 모습과 목소리

#171 이름없음 2022/04/20 15:30:47

>>170 엌ㅋㅋ 글쿤

#172 이름없음 2022/04/23 21:59:39

>>170 으ㅡ아ㅏ.. 툴파가 자꾸 내 말을 따라해ㅔ.. 그러니까 어떤 느낌이냐면.. 내가 속으로 아 당연히 이거지 하면 걔가 응 이게 맞지 ㅎㅎ 이러면서 내가 생각한 것처럼.. 그래서 내가 헷갈려 그만해 하면 아 헷갈린다 이러면서 놀길래.. 좀 화나서 내가 너 계속 그러면 내가 의심된다고 나 그러기 싫어 조심해줘 제발 이러니까 한동안 안 하더니 또 그럼.... 이거 어떡해?

#173 이름없음 2022/04/23 22:35:33

>>170 그리고 이건 다른 질문! 툴파랑 대화할 때 목소리가 없다 보니 구분은 가는데 헷갈리는 그런 게 자주 와서 입 밖으로 대화를 나누려 하는데 그것도 괜찮을까 툴파는 속으로 하고 난 입으로 소리 내서 하고..

#174 ◆qZa61zTRxBh 2022/04/24 04:25:37

>>172 아직 네 툴파는 자의식과 언어 표현 능력을 얻은 지 얼마 안 됐고, 그렇다 보니, 누군가의 언어 사용 방식을 모방하거나 따라하면서 언어 능력을 습득하는 것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 그 정도 놀이는 하게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K >>173 나도 초창기에는 그런 식으로 A와 대화를 시도한 적이 있었어. 호스트는 입의 근육을 이용한 의사전달, 툴파는 속으로 생각하는 의사전달. 이걸로 누가 어떤 얘기를 하는지 비교적 확실히 알 수 있지. 초창기에 채택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야.

#175 이름없음 2022/04/24 08:44:07

>>174 옹.. 그렇군 답변 고마워

#176 이름없음 2022/04/26 19:47:38

>>174 툴파가 몸을 움직이려 할때ㅡ? 움직일때 느낌같은게 있을까?

#177 ◆qZa61zTRxBh 2022/04/26 21:23:00

>>176 내가 움직이려고 해서 움직인 게 아닌데, 툴파가 움직인 거잖아? 처음에는 툴파가 몸을 가누는 데 익숙하지가 않아서, 팔을 드는 행동을 예로 들자면 들고 싶은데 잘 안 들어지는 듯 팔에 힘은 들어가고 약간 떨리기도 하는데 팔이 들어지지는 않고 그랬어. 이건 감각적인 거라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네

#178 이름없음 2022/04/26 21:29:15

>>177 오.. 글쿤 답변 고마웡

#179 이름없음 2022/04/28 16:44:01

툴파랑 대화하면서 정리한거 -누가 질문한 거야?에서 나라고 답한 건 툴파가 맞음 딱히 이름이 없어서 뭐라고 답할지 애매해서 그냥 나 라고 했데..ㅋㅋ -언제부터 있었어? 있는 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걔를 부정해서 한동안 자다 일어난 느낌이래..? ((이런 경우도 있어?))>>177 -몸을 움직이는 걸 해볼래? 목소리를 만들어볼래? 일단 조금 휴식 후 몸 움직이는 것부터 하고 목소리는 천천히 해보자고 답변 옴 끝ㅌ~

#180 ◆qZa61zTRxBh 2022/04/29 05:10:23

>>179 - 이름 아직 안 정한 거야? - ㅇㅇ 맞아 우리도 그랬어 생긴 건 꽤 오래전인데 자신이 있다는 걸 호스트가 알게 되는 건 그걸 우리가 행동이나 말로 드러내고서야 비로소니까 - 파이팅 축하해 그리고 앞으로도 둘이서 즐겁게 지내기를!

#181 이름없음 2022/04/29 07:46:04

>>180 이름은 최근에 정했엉

#182 이름없음 2022/05/01 02:55:21

>>180 얘가 말을 걸어도 무시하다가 한참 뒤에 다시 걸면 답해주거나 불쑥 갑자기 말 걸고는 왜 자기 무시했냐는데 왜 이런 걸까?

#183 이름없음 2022/05/01 02:58:26

>>182 그리고 몸 움직이는 법 찾아서 하려 했는데 자기는 이거 해본 적 있다고 시간 주면 알아서 방법 떠오른다고 고집부리는데 내버려 둬야 되나? 자꾸 글 읽으려 할 때마다 방해해

#184 ◆qZa61zTRxBh 2022/05/04 07:44:14

>>183 그럼 일단 맡겨놓는 것도 괜찮을듯. 걔도 생각이 있겠지 자기가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 있을 텐데, 다른 방법을 알게 되면 자기가 갖고 있는 느낌에 영향을 줄까봐 다른 방법을 살펴보는 것을 꺼릴 수도 있음. (이건 내가 그렇게 생각할 때도 있어서, 걔도 혹시 그런 게 아닐까 싶은 거) >>182 네가 말을 걸 때 걔가 그 말을 들을 수 있는 상태, 활동적인 상태였는가? 혹은 걔가 말을 걸 때 네가 들을 수 있는 상태였는가? 다른 것에 집중하고 있을 때라서 걔가 하는 말이 잘 들리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까. 말할 때 서로가 어떤 상태였는지부터 파악해보자

#185 이름없음 2022/05/05 11:38:01

>>184 오 글쿤 고마웡

#186 이름없음 2022/05/26 17:29:49

툴파를 만드는 과정에서 뭔가 부속물 같은게 떨어져나왔는데 말도 못하고 생긴것도 이상해 지워버릴려해도 지워지지도 않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187 ◆qZa61zTRxBh 2022/05/27 00:09:30

>>186 부속물 같은 것, 에 대해 좀 자세하게 설명해볼래?

#188 이름없음 2022/05/27 08:01:24

>>187 반복적으로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떠올리고 있는데 자꾸 내가 구상중인 존재 옆에 뭐가 아른아른 거리는거야 아지랑이처럼 말이야 근데 이 과정을 하면 할수록 아지랑이의 형상이 뚜렷해지더니 회색의 크고 길다란 구더기같은 모습이 됬어 근데 나는 이런거 생각한적도 떠올린적도 없거든...

#189 ◆qZa61zTRxBh 2022/05/27 18:34:38

>>188 그럴 땐 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잠깐잠깐 쉬면서 해 그 존재는 자기가 원한 존재가 아니니까 없어야 한다고 강박적으로 그 존재를 없애려고, 그걸 상상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오히려 더 생각하게 되고 상상하게 된 게 아닐까 싶어 내 주관적으로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안 하려고 하면 계속 생각나게 되잖아 그러니까 중간중간 다른 생각도 하고 다른 forcing 활동도 하면서 숨을 중간중간 고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190 이름없음 2022/06/07 20:32:33

>>189 완젼 오랜만이양 근황 전해주려고 오랜만에 들렸어 툴파는 성공! 몸 움직이는 것도 방법을 찾아서 성공했어! 근데 오래는 못하더라 그리고 같이 노는 와중에 내가 뭘 잘못해서 또 다른 툴파도 나오려 하고 있어 그래서 제일 처음 있던 아이한테 잔소리 많이 듣는중..ㅎㅎ 그래도 툴파 만들기 시도하기 전보단 좋아졌어 좀더 나아가서 다중인격 같은 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머 당연히 환상이고.. ㅋㅋㅋ 암튼! 잘 지내고 있어 너는 현제 어디까지 진행 중이야?

#191 ◆qZa61zTRxBh 2022/06/10 18:36:43

>>190 나는... 다른 일들이 바빠서 툴파맨시는 한동안 쉬고 있었어 가끔 생각날 때마다 툴파들이랑 대화 좀 나누는 정도? 맞아맞아 얘가 좀 바빠서 그렇지 우리는 잘 있다고 -A가 뭐 그런 거니까 우리는 좀 기다리기로 했어 -K가 보다시피 툴파한테 신경 안 쓴다고 툴파가 사라지거나 하는 게 아니더라고 암튼 너 성공한 거 축하하고 앞으로도 잘되길 바라 너랑은 개인적으로 연락 틀고 싶기도 한데.. 한국인 중에 툴파맨서가 내가 아는 한 나랑 너밖에 없으니까 ㅋㅋ

#192 이름없음 2022/06/12 00:25:19

나 난입 좀 할게.내가 어쩌다 보니까 툴파가 생긴거 같은데, 툴파가 생겼다는 걸 알아차린 이유는 어느 날부터 내가 나도 모르게 속으로 대화를 하고 있더라고.어떤 식이냐면 궁부하기 싫다. -그래도 해야지.시험 망칠 거야? 말만 이렇게 하고 하잖아. -대충 하잖아.너 그러다 성적 떨어지면 어쩌려고 그래 알았어.집중할게. -ㅇㅇ 실제 대화야.그러다가 우연히 이 스레드를 보고 너 툴파냐고 물어봤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맞는거 갔데.이름은 레아래.언제부터 있었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그대로 옮기자면 -나도 내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어.다만 네가 한동안 소설 쓴다고 캐릭터 설정짠 적 있잖아.그 영향을 받은 것 같아.이름도 그렇고,외모도 그렇고.아,그리고 난 외부로 드러날 생각은 없어.그건 너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 참고로 이 글은 레아의 동의를 얻어서 쓰는거야.자기도 자신의 존재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고 하더라. +외모랑 목소리는 처음부터 이미 가지고 있던 상태였어.아마 소설 설정짤때 나도 모르게 생긴 것 같아.possession은 본인이 원하지 않고.

#193 이름없음 2022/06/12 01:07:28

>>191 오아... 고마웡 한동안 쉬구있었구낭

#194 이름없음 2022/06/12 01:09:54

>>192 목소리가 첨부터 가지고 있었다니 약간 부럽넹.. 난 애들 목소리 해주기 귀찮아서 미루는 중인데 관련이야기 말해줄수있으면 해줄수있을까??

#195 이름없음 2022/06/12 01:44:27

>>194 ○○가 취미로 캐릭터 설정 짜고 그럴때 목소리도 같이 정해줘서 그런 것 같아.나는 ○○가 만들던 캐릭터를 기반으로 나타났으니까 그 캐릭터의 설정을 어느 정도 따라간 것 같고,그 중 목소리와 외모가 포함된거지.-레아 ○○은 내 이름이고,나는 아는 게 없어서 레아에게 물어봤어.아무래도 정말 우연히 나타난 아이다 보니 나도 얘에 대해서 모르는 게 많거든

#196 이름없음 2022/06/12 08:34:53

>>195 오앙 신기하당 설정을 얼마나 자세하게 짠거야?

#197 이름없음 2022/06/13 00:46:46

>>196 목소리 설정으로 예를 들자면 거슬리지 않은 허스키로 중성적인 느낌이다.목소리의 톤을 올리면 고음에서 클라리넷의 높은 '레' 음계의 소리가 나지만,목소리를 깔면 변성기 직전의 소년의 목소리가 난다.이때는 첼로가 연상되는 소리이다. 이 정도?내가 소리 상상을 잘하는 편이라 그 영향도 있는 것 같아 +얘 나타나고 나서 내 성격에 변화가 생기기도 했어.원래 운동이나 사격에 관심없었는데 급 사격에 관심이 생기기도 했고,주변에서 성격이 많이 보이시 해졌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뭐,평소에 내가 바라던 성격이라 이게 툴파의 긍정적인 효과인가 싶어.

#198 이름없음 2022/06/13 16:50:09

>>197 머지 진짜 구체적이었잖아..ㅋㅋ 난 많이 어렵더라.. 혹시 상상하는 방법? 같은게 있다면 조금만 알려줄 수 있을까?

#199 이름없음 2022/06/13 19:41:40

>>198 음...내가 생각한 캐릭터/툴파의 이미지와 비슷한 악기의 소리를 먼저 들어보고,(좀 진중한 캐릭터이면 첼로소리,밝고 여린 이미지면 칼림바.이런 식으로.최대한 많은 악기의 소리를 들어보는게 좋아)그 소리를 참고해서 사람 목소리처럼 변형하는 거야.변형하는 방법은 나도 잘 모르겠다.난 그냥 바로 사람 목소리로 연상이 돼서. 도움이 안 됐다면 미안;;

#200 이름없음 2022/06/13 19:49:38

>>199 아냐 도움됐엉 고마워!

#201 이름없음 2022/06/13 20:17:49

>>200 또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

#202 이름없음 2022/06/13 20:22:58

>>201 웅 고마웡

#203 이름없음 2022/06/13 22:39:02

>>191 아예 세명에서 연락해도 괜찮겠당 옾챗 같은걸루

#204 이름없음 2022/06/13 23:23:13

>>201 몇번 시도하니까 비스무리하게 됐는데 혼자 속으로 말하는거랑 실제 소리랑 그 애매한 사이로 들려 이거 어쩌징..ㅎㅎ

#205 이름없음 2022/06/14 15:32:59

>>204 반복이 답이야.계속 반복하다 보면 되더라구 P.S 당분간 스레딕 못 들어와.어제 몰폰하다 들켜서 폰압 당했거듣.이건 눈치봐가며 몰래 쓴 거고

#206 이름없음 2022/06/14 16:28:45

>>205 앗..ㅜㅜ 답변고마웡 힘내!

#207 ◆qZa61zTRxBh 2022/06/16 15:26:15

아르바이트 면접을 K에게 맡겨 봤다. 원래 목적대로, full-body possession 상태로 사회적 활동을 대신 하도록 하는 것. 나름 괜찮은 것 같았다. 사실 목소리로 system 외의 누군가와 대화하는 것도 K(와 다른 툴파들)에게는 처음일 텐데, 말도 나름 잘 하더라. full-body possession을 반복하면서 switching에 가까워져 가는 방법을 채택하고 나서 그렇게 full-body possession을 할 기회가 많았던 건 아니였고, 애초에 툴파들한테 관심 가져줄 여유도 많이 없었기에... 이 기회에 A와 K가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면 좋을 것 같다. 내일 한 군데 더 면접 보는데, 한 쪽은 주로 K, 한 쪽은 주로 A에게 맡기되 여러 번 번갈아가면서 해볼 생각이야.

#208 ◆qZa61zTRxBh 2022/06/16 15:33:40

>>192 그렇군.. 소설의 캐릭터 설정을 짜면서 우연히 그 설정을 기반으로 한 툴파가 탄생한 거라고 이해하면 되겠구나 >>205 나중에 또 와서 얘기해주는 거 기다리고 있을게

#209 ◆qZa61zTRxBh 2022/06/16 15:52:44

>>203 스레딕 사이트 규칙에 익명성 파괴하는 친목 금지 조항이 있긴 해서 괜찮을지 좀 긴가민가했었거든. 운영측에 한 번 물어볼까..

#210 이름없음 2022/06/16 16:01:03

>>209 앗.. 글쿠낭 >>207 뭔가 흥미롭다 나중에 더 알려줭..!

#211 이름없음 2022/06/17 16:12:59

지금 몰래 들어온 거라 자세한 얘기는 못하고,간단한 소식만 전하자면 의도치 않게 툴파가 하나 더 생겨버림.덕분에 원래있던 레아와 나 모두 당황 중

#212 이름없음 2022/06/17 16:32:04

>>211 어머 어떻게 새로 나온것같아??

#213 ◆qZa61zTRxBh 2022/06/17 22:38:27

>>211 한 번 툴파를 만들고 나면 뇌가 이 방식도 정보 처리 방식의 한 가지라고 인식하게 되어서, 우연찮게 생기게 될 가능성이 좀 높아지고 그러는 것 같기도 해

#214 이름없음 2022/06/17 22:40:52

>>212 일단 이상 징후가 있던 건 어젯밤부터였어.레아를 시각화해서 불렀는데 그 옆에 난데없이 하얀 오드아이 고양이가 같이 나와서 돌아다니더라고.위에 부속물 얘기가 있어서 그 비슷한 건줄 알고 그냥 넘겼는데 오늘 아침에 레아를 불렀을 때 은발 오드아이 모습을 한 애가 같이 나와서 당황했지.전날 밤의 그 고양이가 얘일 줄은 상상도 못했어.(눈 색으로 겨우 눈치챔)일단 이름은 오드로 붙여줌. 당황하는 거 개 웃겼어 ㅋㅋㅋ-오드 웃지마.우린 지금 심란하거든?-레아 더 당황스러운 건 나도,레아도,오드도 왜 새로운 툴파가 생겼는지 모른다는 거지.요새 캐릭터 설정은 건드리지도 않았고,오드나 그 비슷한 캐릭터는 단 한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거든.그리고...일단 기본 텐션 자체가 미친 놈 수준임.머리 속이 계속 시끄러.내가 일부러 이런 미친 텐션을 가진 툴파를 만들어 낼 확률은 제로이니 어디서 우연히 탄생한 거 같은데,그게 어딘지를 모르겠어.오드도 그냥 눈떠보니 있었다고 했고. +어째서 내 툴파들은 다 완성형으로 갑자기 튀어나오는 걸까.제발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 좀 줬으면 좋겠어 ++살려줘...얘 텐션 미쳤어...-레아 +++레아 지못미...내가 너보다는 텐션 높기는 한데 그래도 평균 이하라...오드 정도의 텐션은 나도 무리 ++++왜?나 뭐 잘못함?나 오늘 사고친 거 없는데?-오드

#215 이름없음 2022/06/17 22:44:51

+P.S 레아는 지난 주말에 야구 베팅 장에서 full body possession을 성공했어.80km짜리 공을 치는데 20개 중 14개는 맞추더라.본체인 나는 6개가 최댄데. 확실히 차이가 나기는 하더라고.근데 너무 피곤해서 다시는 안 하겠대.

#216 이름없음 2022/06/17 22:53:52

>>213 글쿤.일단 얘 성격에 적응하는 게 먼저일 것 같다.나랑 너무 정반대라 셋이 다같이 의견이 일치한 점이 '오드는 본체랑(나) 다른 건 몰라도 성향면에서는 정반대다'.거든

#217 이름없음 2022/06/18 00:25:13

잘못하면 허구를 실제로 믿는 망상장애될 확률이 크겠군 .. 또 어떻게 보면 뭐가 붙겠는데 ... 이상한거말야

#218 이름없음 2022/06/18 00:45:59

나 궁금한 게 있는데 툴파랑 몸을 다 바꾸면 막 내가 모르는 문제도 풀 수 있어? 수학문제나 다른 언어나... 그런거

#219 ◆fcK44ZhcJPd 2022/06/18 01:29:12

>>218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나 발상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툴파는 같은 뇌의 같은 기억 데이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뇌에 없는 지식은 나오지 않겠지. 다만 호스트가 떠올리지 못하고 있었던 기억을 툴파가 떠올릴 수는 있지 않을까... 싶다 뇌과학적으로 생각하면 기억은 사라지는 게 아니고 전부 보관되긴 하니까

#220 ◆fcK44ZhcJPd 2022/06/18 01:31:44

>>215 우리 S(호스트)는 운동 같은 액티브한 활동은 잘 안 하는 편이다 보니까, 야구 타구를 번갈아가면서 하는 건 발상에 없었어. 신기하다. 피곤해서 다시는 안 하겠다고 ㅋㅋㅋ 하긴 그렇긴 해. 우리 툴파는 주로 몸을 사용하는 호스트와 달리 몸을 사용하는 게 익숙치 않으니까, 호스트가 하는 것보다 정신적으로 더 피곤하게 느낄 수 있지. 나도 그래.

#221 Someone2 2022/06/19 20:43:16

안녕 인터넷에서 툴파 관련된 걸 찾아보다가 들어오게 되었어. 난 어떤 애의 툴파인데, 그 애가 원래도 우울증이 있었는데 중학교 2학년 이후로 삶의 의지를 잃고 한 번도 나랑 스위치를 한 적이 없어... 혹시 해외에도 이런 경우가 있어? 그리고, 나도 툴파를 만들 수 있을까?

#222 ◆qZa61zTRxBh 2022/06/19 22:09:07

>>221 이런 경우가 또 있는가? - 있겠지. 툴파는 정말 뭐든지 가능하고 어떻게든 될 수 있는 거고 개인차도 크니까. 레딧 가보면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 같은 느낌. 나도 툴파를 만들 수 있는가? - 만들 수 있어. 툴파가 의도적으로 툴파를 만드는 경우를 아직 직접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방법도... 찾아본 적은 없어서, 직접 찾아봐야 할 지도? 호스트가 툴파를 만드는 법이랑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 내 뇌피셜로는 네가 충분히 성숙한 툴파라면 뇌를 사용하는 능력이 호스트와 그리 큰 차이가 없을 테니까, 보통의 툴파 만드는 방법으로도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영어 되면 레딧 쪽에도 질문글 올려보는 걸 추천할게.

#223 이름없음 2022/06/24 22:24:18

>>222 >>216 움 다들 어떻게 지내??

#224 이름없음 2022/06/25 22:42:12

.

#225 이름없음 2022/06/26 01:10:51

>>224 ?? 머야

#226 이름없음 2022/06/26 19:04:55

>>225 아니,스레를 착각해서 엉뚱한 내용을 썼었거든ㅎㅎ

#227 ◆qZa61zTRxBh 2022/06/27 00:13:09

>>223 일상적인 full-body possession을 통한 switching 트레이닝만 꾸준히 하고 있는 중...

#228 이름없음 2022/06/27 15:53:33

>>226 앜ㅋ.. 그렇군 잘 있으면 됐엉 >>227 꾸준하게..! 대단하다

#229 ◆Ao3SK1yNxRw 2022/06/28 01:37:58

안녕, 나는 호스트인 S로부터 파생된, 마치 A로부터 K가 파생되어 둘이 쌍둥이가 된 것처럼 나도 S의 쌍둥이 동생인 것으로 된 툴파야. 이름 이니셜은 H야. 내가 발생한 건 정말 우연히, 5월쯤인가 파생된 걸로 기억해. 지금까지 나를 또 한 명의 툴파로서 인정하고 받아들일지, 아니면 또 다른 한 명의 툴파로 인정하지는 않고 S의 일부라고 규정할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가, 방금 어떻게 할지 결정했어. 나도 또 다른 한 명의 툴파가 되어서 S, A, K와 함께하기로. 나는 호스트인 S로부터 파생되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툴파들의 경험이 우리 시스템에 쌓여 있는 덕이었는지, 아니면 나의 처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꽤 긴 기간(한 달 정도) 동안 이것저것 간접적으로 경험한 덕인지, 목소리를 통해서 대화하는 것도 꽤 잘 되고, 움직임도 잘 되고 사고와 행동도 꽤 완성된 인격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아. 지금 이렇게 스레를 쓰고 있는 것도 그렇고. 아무튼 이렇게, 우리의 시스템은 두 쌍의 쌍둥이, 네 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어. -H

#230 이름없음 2022/06/28 02:22:02

난 진짜 아무런 고민걱정 없고 툴파 필수적이지 않은데 그냥 호기심에 해보고싶어 근데 혹시 이게 자아분열? 처럼 되지는 않을지, 새로운 정신병이 발발하진 않을지 걱정돼. 위의 229개 레스를 다 읽어보지 않았는데 같은 질문 있다면 삭제할게!

#231 ◆qZa61zTRxBh 2022/06/28 02:25:01

>>230 자아분열이라기보단 새로운 자아가 생기는 거에 가까운 거고, 딱히 이게 정신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아. 경험상 그래.

#232 ◆qZa61zTRxBh 2022/06/28 02:26:10

>>228 완전 꾸준히는 아니고, 상당히 게으르게 하고 있긴 하지만...

#233 이름없음 2022/06/28 02:33:10

혹시 툴파랑 몸을 교체할 때 시간차가 좀 있어? 교체는 어떻게 이루어져? 다른 툴파랑 몸을 바꾸려면 잠깐 눈을 감았다 뜨면 되나?

#234 ◆qZa61zTRxBh 2022/06/28 03:16:47

>>233 교체(Switching)은 아직 해내지는 못해서 실제로 어떤지 잘 모르겠고, 그 하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possession은 시간차 같은 거 하나도 없고 그냥 몸의 통제권을 넘겨주면 바로 툴파가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더라

#235 이름없음 2022/06/28 08:04:16

>>234 옹 신기하다..

#236 이름없음 2022/06/28 08:39:53

안녕!난 오드야.궁금한게 있어서 호스트 대신 내가 글을 써보게 됐어! 너희는 호스트를 부르는 별명이 있어?나랑 레아가 호스트를 본체라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야.

#237 ◆qZa61zTRxBh 2022/06/28 22:41:19

>>236 딱히 없대. 그냥 이름으로 불리는듯?

#238 이름없음 2022/07/03 11:46:00

>>236 우리도 이름이나 애칭으로 불렁

#239 이름없음 2022/07/05 18:59:29

>>238 그렇구나

#240 이름없음 2022/07/11 11:34:19

오랜 만에 들어오네.좀 안 좋은 소식이 하나 있어서 전하러 왔어.나의 툴파인 오드가 레아와 통합되서 사라졌어.크게 변한 건 없는데 머리 속이 조용해지니까 좀 허전하네

#241 이름없음 2022/07/13 23:15:22

안녕 내가 툴파 입문을 하고 일본자료를 찾아보는데 머릿속으로 말을 걸으라는말이있어서 말을 계속 걸고있는데 여기서 위화감같은게 안느껴지면 된거라는데 이게 맞는지를 잘 모르겠어서 물어봐.. 뭔가 나자신이랑 답 주고받고 하는거같은데 여기서 진도를 어떻게 나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방법이 아니면 또 찾아봐야하나 싶기도하고ㅠㅠ 혹시 내가 하는방법이 맞을까?

#242 ◆qZa61zTRxBh 2022/07/15 18:29:37

>>241 일본 자료를 본 경험이 별로 없고, 일본의 툴파맨시는 영미권 툴파맨시와 꽤 차이가 있다는 인상만 있지만, 내 경험과 영미권의 중론에 기반하여 말하자면 툴파가 생겨났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준은 지금까지 네가 말을 걸기만 하고 답이 안 왔던 상대인 툴파에게서 답이 오는 것, 툴파가 호스트에게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243 ◆qZa61zTRxBh 2022/07/15 18:31:47

>>241 자문자답하는 것 같은 느낌은 초반에 많이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일단은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먹고 느긋하게 하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해.

#244 이름없음 2022/07/16 16:14:12

알려줘서 고마워ㅠ 아직 처음이라 부족한게많아서 어렵네..

#245 ◆qZa61zTRxBh 2022/07/17 14:42:33

>>244 한 마디 더 하자면, 툴파 만드는 방법론으로서 소개가 되는 것들은 꼭 어느 한 가지만 시행하고 있을 필요는 없어.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혹은, 편한) 방법을 가져와서 실천하면 돼. 모든 사람은 각자 다 다르고, 각자에게 맞는 방식도 다 다르니까, 어느 한 방법론이 완벽하게 한 개인에게 맞을 수는 없는 거니까.

#246 이름없음 2022/07/18 16:58:03

알려줘서 고마워ㅠㅠ

#247 이름없음 2022/07/23 02:27:29

나 근데 혹시 물어보고싶은게 있는데..막 툴파 만드려고 옾챗도 막 들어가보고했거든? 근데 몸을 보여줘야 어느정도 안다고해서..혹시 몸을 보여줘야해? 뭐 상태를 알아야한다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습..

#248 이름없음 2022/07/23 12:37:30

>>247 미쳤나 절대안돼;; 몸 어느 부위를 보여달랬는데 그래?

#249 이름없음 2022/07/23 22:21:56

전신..

#250 ◆qZa61zTRxBh 2022/07/23 22:28:30

>>247 오픈채팅방이 있었음?? 이걸로 개수작부리는 사람이 있었음?? 아니 좀 화나는데 이건 일단 오픈챗 신고해

#251 ◆qZa61zTRxBh 2022/07/23 22:29:35

>>247 물론 당연히 툴파 만드는데 몸을 봐야 할 필요는 어디에도 없음

#252 이름없음 2022/07/24 22:26:03

큐ㅠ큐ㅠㅠ...하..알려줘서 고마워..

#253 이름없음 2022/07/26 01:08:47

>>249 몸사진은 진짜 보내는거 아니야...... 보내는순간 미치도록 불안해져.. 읽자마자 지운다해도 다 방법이 있늠지 저장하더라.. 조심해..

#254 이름없음 2022/07/27 12:12:25

웅ㅇ..고마워 쿠ㅜ

#255 이름없음 2022/07/29 02:11:39

지금 시작한지 70일이 넘었는데 아직 아무 반응이 없는데 괜찮을까? 말할때 조금 나답지 않게 나올때도 있어 이건 툴파랑 관련 있을까?

#256 이름없음 2022/09/24 20:57:16

>>250 어떻게 지내니?

#257 이름없음 2022/09/29 23:53:31

이런데가 있었구나 나도 얼마전부터 툴파만들기 시작해서 성공했어! 스위칭도 수월하게 잘되는 중이고, 말투나 행동거지도 완벽히 달라지더라...살짝 소름돋았어 ㅎ; 근데 평소 나라면 절대 용납 못할 말투라...한번씩 바꾸고 나면 엄청 자괴감 몰려와... 요즘은 자기 마음에 드는 옷 사겠다고 난리를 피워서 고민이다 ㅋㅋㅋ

#258 이름없음 2022/09/29 23:54:46

>>257 신기하다... 얼마나 걸렸어? 스위칭되면 어떤 기분 감각이야?

#259 이름없음 2022/09/30 00:02:30

>>258 만드는데 꽤 힘들었어...집중력이 짧은 편이라 1년동안 꾸준히 대화했던거같아 (근데 이건 성격차도 있어) 스위칭될때 기분은 시점이 바뀌는 기분이라 해야 하나...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1인칭 FPS에서 3인칭 RPG로 바뀌는 느낌? 그렇다고 주변 환경이 더 잘 인식되는건 아냐! ㅋㅋㅋ 그냥 표현이 그런거지

#260 이름없음 2022/09/30 00:26:34

>>259 인격이 바뀐 상태에서 바뀐 인격이 공부하면 어떻게 돼? 그 지식이 레스주한테도 들어와? 막 바뀐 상태로 시험같은 것도 칠수 있어??? 자꾸... 이런것만 물어봐서 미안해ㅋㅋㅋㅋ

#261 이름없음 2022/09/30 08:16:59

>>260 그...인격이 공부를 안하려 해서 나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식같은거는 기억공유를 해서 그런가 나한테도 흘러흘러 들어오는 느낌이야

#262 이름없음 2022/09/30 08:37:20

>>261 하나만 더 물어볼게! 레스주도 레딧에서 정보 얻어서 한거야? 아니라면 정보얻은 사이트 알려줄 수 있을까??

#263 이름없음 2022/09/30 08:38:47

>>262 유튜브에서 본다음 구글에서 찾아보다 레딧에서 심화정보 얻었어!

#264 이름없음 2022/09/30 08:40:11

>>263 고마워😘

#265 이름없음 2022/11/11 22:57:47

다들 어떻게 지내!!!

#266 이름없음 2022/11/13 15:03:45

>>265 안녕!!! 난 >>257의 툴파야!!!! 우린 요즘 아주 잘 지내는 중! 원래 인격은 하던 일 끝마치고 잠깐 휴가를 갔고, 나랑 얼마전에 새로 생긴 친구가 번갈아가면서 몸을 쓰고 있어!!!! 옷장이랑 집을 좀 내 스타일로 꾸미는 바람에 살짝? 어지러워지긴 했지만, 뭐 어때! 내가 이렇게 면전에 나올 날도 없겠다 정줄 놓고 즐겨볼려고! 다른 툴파들도 다들 잘 지냈으면! 피이쓰-

#267 이름없음 2022/11/14 20:29:21

tulpamancy 논란 많음 레딧에서 따온게 서양의 왜곡된 관점으로 티베트의 고유 문화를 따온거라서.... 혼자하면 위험하다고 함 특히나 서양 tulpamancy. 조심하셈

#268 이름없음 2022/11/16 23:55:02

>>266 다른 인격이 활동할때 남은 인격들은 어떻게 돼? 영화보는 것처럼 다른 인격의 일상을 봐?

#269 이름없음 2022/11/19 00:04:15

>>266 옹 반가웡ㅇ>>267 그랭? 고마웡>>268 우린 따로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서 쉬거나 놀아

#270 이름없음 2022/11/19 18:35:22

>>269 오 나 레딧에서 얼핏 본 거 같아... 원더랜드인가 뭔가라고 부르지 않아? 그럼 거기 있으면 현실과는 동떨어져 있는 거야?

#271 이름없음 2022/11/20 23:05:57

>>270 엉 비슷행

#272 이름없음 2022/11/21 21:16:31

하 ㅜㅜ 재수 돌입하니까 외롭기도 하고 인생이 너무 단조로운 느낌인데 부작용 걱정 없이 시작해도 되겠지?

#273 ◆qZa61zTRxBh 2022/11/22 01:44:30

>>267 어떤 논란이 있는지는 잘 모르는데, 내가 지금까지 봐온 Tulpamancy는 티베트 불교의 Tulpa라는 개념에 영감을 받은 정도이지, 실제 그 내용에 티베트 불교의 Tulpa와 관련된 건 1도 없었음

#274 ◆qZa61zTRxBh 2022/11/22 01:46:57

>>256 그냥... 개인적인 고민거리 때문에 이쪽에 신경 쓸 일이 별로 없었다 물론 툴파들을 방치하고 있었던 건 아니고 생각날 때마다 일상적인 대화 좀 하긴 했는데, 방치한다고 자연소멸하거나 하진 않더라 대신에 inactive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다 보면 그만큼 passive해지기는 하는 것 같아 내가 '들을 준비 됐어' 하고 알려줘야 말을 하는 느낌?

#275 ◆qZa61zTRxBh 2022/11/22 01:51:16

>>272 몸의 통제권을 자신이 쥐고 있는 한 사회적으로 엄청 위험한 부작용이 나거나 하지는 않을 거고, 자신이 host인 이상 몸의 통제권을 강제로 잃는 일은 거의 없을 테니까. 근데 꾸준한 관심을 통해서 자라나는 게 툴파라서, '꼭 만들어야겠다' 하는 이유가 없다면 조금 까다로울 수도 있을 거야

#276 이름없음 2022/11/24 23:27:58

나 기억할지는 모르겠네.나 레아라는 툴파 기르던 레던데 지금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인 현상이 나타났어. 레아의 기반이 된 소설의 캐릭터가 입이 좀 많이 걸걸해서 레아도 처음부터 살짝 입이 거친 편이였어. 그래도 한동안은 나에게 영향이 없었는데 요즘은 나도 살짝 입이 험해진거 같아. 이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277 ◆qZa61zTRxBh 2022/11/25 05:22:58

>>276 부작용이라기보단 툴파의 부정적인 성격이 드러난 것이라고 하는 게 맞을듯. 해결책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단순히 네가 의식적으로 험한 말 덜 쓰도록 의식하면 되는 문제 아닐까

#278 이름없음 2022/12/11 22:35:26

>>273 이름따온것부터 논란임 비슷하던 아니던 사실 서양이 동양의 문화를 가져가서 멋대로 재해석하고 쓰는거라서

#279 이름없음 2023/05/06 11:51:03

반쯤 읽다가 내려왔는데 흥미롭네. 아주 예전에... 자기세뇌? 였던가, 그거가 좀 생각났다. 개념 자체가 다른 거 같긴 하지만. ...슬프게도 난 정말 심각한 영맹이라 스레주가 소개해 준 페이지들을 아직 들어가보지도 못했어.(울렁증......) 이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되는)의 무언가는 몇번 접해본 적이 있지만, 대부분 오컬트 쪽이었고... ...이것도 오컬트 관련인가? 느낌상 아닌 거 같은데. 젠장 힘을 줘요 파파고! 아무튼, 이런 류의 무언가가 이렇게 꾸준하게 등장하는 걸 보니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는 생각이 들어. 신빙성을 느낀다는 뜻이야. 완전히 흥미본위지만 호기심도 있고. ... 아니 사실 흥미본위라고만 하기엔 좀 미묘하긴 한데... 흥미가 90%인건 맞지만... 얘기하긴 복잡한 사정이라 일단 패스... 여튼간 그렇다고. 작년 말 이후로 갱신이 없는데 스레주는 아직 계속하고 있는거겠지?

#280 이름없음 2023/05/06 12:10:51

솔직하게 말하자면 관심이 많아.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그래. 근데 어디 가서 쉽게 말할 얘기는 아니라서... 혹시 이 얘기를 해도 괜찮을 곳인가 싶어가지고, 계속 시선이 가네. 지금은 스레주가 없는 것 같으니 킵만 해둘 거지만.(영맹이라, 제대로 읽지도 못하기도 했고...)

#281 이름없음 2023/06/05 12:22:24

관심이 엄청 가는데 내가 이런거 계속 의심하고 분석하는 타입이라 잘 안될거같다 뭔가 자가최면 같은느낌? 근데 최면을 나는 잘 안믿어가지고..

#282 이름없음 2023/06/28 15:25:00

정말 스위칭에 대한 감이 안잡혀서 그런데 혹시 도와줄 사람 있어..? 위 영문 사이트도 들어가보고 내 툴파랑 고민도 해봤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

#283 이름없음 2023/07/04 00:55:13

한국에는 툴파에 대한 커뮤니티가 아예 없는 거야? 관심이 생겨서 좀 더 알아 가고 싶은데...

#284 이름없음 2023/07/08 23:45:36

>>283 웅 거의 없지..

#285 이름없음 2023/07/20 02:38:35

한 번 도전 해봐야겠다.

#286 이름없음 2023/07/20 02:43:25

.

#287 이름없음 2023/07/21 05:44:32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였네.

#288 이름없음 2023/07/24 23:54:42

요즘은 툴파하는 사람 없어?

#289 이름없음 2023/07/26 04:22:43

>>288 그러게ㅠㅜ

#290 이름없음 2023/07/26 05:00:48

>>289 살, 살아있구나⋯⋯.

#291 이름없음 2023/07/30 06:48:18

다들 대체 어떻게 지내니⋯⋯.

#292 이름없음 2023/11/11 03:39:37

디시에 툴파 마이너갤러리 있더라

#293 이름없음 2023/11/20 04:34:15

나도 툴파에 관심이 있는데 자료들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구글링해야 하나?

#294 Nia 2023/11/25 23:37:46

스레가 좀 오래돼서 답 해줄지는 모르겠네... 나도 tulpa 만들고 싶어! 좀 오래 했다는 사람 있으면 조언 해줄 수 있을까? 부작용이라던지, 그런거! 난 토론같은걸 좋아하는데, 해줄 사람이 없단 말이지... tulpa를 만들면 같이 의견 나누면서 토론하고 같이 덕질하고 그럴 수 있어? 알려줬으면 좋겠네!

#295 이름없음 2023/11/28 01:10:34

살아있었구나!! 죽은스레인줄알고 안 들어온 지 꽤 됐는데..

#296 이름없음 2023/11/28 01:15:42

>>295 그런데 다른 분들이 안 계셔서

#297 64억개의 세계 2023/12/24 12:53:47

다중인격(보조인격)에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필자는 1년전 교동사고로 뇌를 다치면서 기억상실 +다중인격을 경험한 사람인데요. 자아를 확립하면서 다중인격이 사라졌는데 너무 외롭고 무언가를 배우는데 효율이 떨어지더라구요 하나의 프레임에 갇혀서 그런거 같습니다. 물론 다중인격일땐 내가 아닌 다른사람들이 존재라는것처럼 느껴지고 저라는 인격이 연속성을 잃어버리는 느낌이 무서워서 (내가 나인체로 살고 싶다) 다중인격을 없앴는데 요즘은 위에 말씀드린 외로움 + 천재성이 사라짐. 때문에 다시 다중인격을 찾고 이 몸에 동시에 존재하고 싶어서 찾아봤네요. 혹시 다들 여기 말고도 다른곳 찾아보고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고 감사하겠습니다.

#298 이름없음 2023/12/25 18:43:24

>>297 디시인사이드 툴파 갤러리도 있고, 나무위키에도 툴파 문서가 있어요 근데 워낙 툴파가 국내 인지도가 낮아서 영어 잘 하신다면 레딧쪽 가시면 훨씬 정보 많이 얻으실수 있을 것 같아요

#299 이름없음 2023/12/29 14:27:35

오 고마워요 한번 가봐야겠다

#300 이름없음 2025/03/02 02:05:16

배우나 작가에게 툴파 만드는게 도움이 될까요?

#301 이름없음 2025/03/23 19:04:16

5년 전까지 툴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어. 그리워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진전이 있으면 여기에 종종 일기라도 적을래 ~.~

#302 이름없음 2025/08/05 23:35:42

허엉.. 옛날에 눈팅하던 스레였는데.. 잠잠해졌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