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봐줘서 고마워 나는지금 타지살고있고 지금본가는 아빠말로는 자살한사람이 예전에 있었고 (고등학교때 꿈에아줌마가나와서 창문에서뽀글뽀글아줌마가 눈동그랗게 엄청크게 뜨고 여기왜있냐고 니가 여기왜있어 !해서 무서웠는데.. 문을열어줬어 근데내가 되게 활기차게 아줌마 안녕하세요 ~ 라고 하니깐 혀를 쯧쯧쯧 차더니 가셨어 그래서 무서워서 아빠한테 말하니깐 자살한아줌마가 아들때매 힘들어서 밖에서 자살하셨데) 또 매일 안좋은꿈도 많이꾼다고 들었어 20년넘게 살았거든 지금은 우울증에 약간 조현병같은? 이게 귀신이있어서 그런게아닌가 싶은데 혹시 볼줄아는사람있을까..? 본가 사진이 많지가않아서 거실쪽만 보여줄게
귀신볼줄아는사람
사진은 올리고 가야지 친구야..
사진은 올리고 가야지 친구야222

이집에서 20년넘게살았어
아사진을 안올렸구나 미안해 ㅠ
좀 왼쪽에서 음침한 느낌이 세게 난당...
미묘하게 형체가 보이는 느낌이 있을지도
집을 전체적으로 본 게 아니라 뭐라고 확신할 수는 없는데... 사진으로 느껴지는 단편적인 느낌이 좋은 것 같지는 않아. 만약 어떤 영가가 진짜 들어와서 앉아있다고 하면 집에 좋지 않게 돌아가신 분이 있다고 하니까 그 분이 들어와서 앉았을 확률이 제일 높기는 해. 하지만 귀신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과 그네들을 쫓아내거나 누르는 건 다른 문제잖아? 자기 존재를 인식하고 있다는 걸 알면 더 집요하게 괴롭히는 귀들도 왕왕 있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선생님을 한 번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나눠보는 편을 더 추천하고 싶어. 지금 만약 그럴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들어앉은 영가가 있나, 누가 들어앉았나 하는 걸 계석 생각하는 것보단 한 번 날을 잡아서 집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낮 시간에는 집의 깊은 곳까지 햇빛이 들어올 수 있게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열어두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아.
집이 되게 음침하다

여기가 작은방인데 예전에 내가 잤던곳 저 나무같은거는 물어보니깐 무슨탄나무 였나 대추나무였나 아빠가 가져왔더라고 ㅠ 나는버리라구했는데 혹시저게 나쁜건아닌지 궁굼하네
아 우리집은 불교라서 아빠가 매일같이 예전에 108배를 수시로했었어 나도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만 집에서 108배 했던기억이..
뭐 있는 것 같아 첫번째 사진 왼쪽 어두운 부분에 웃는 얼굴이 보여. 혹시 나만 보이는 건가?? 나 살면서 영가 본 적 없는 사람인데 저건 너무 확실하게 보여 빛나는 눈 두 개랑 입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