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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3/05/08 15:39:25
이 스레는 내 경험과 약간의 과장이 들어갔음을 알려!
이 스레는 내 경험과 약간의 과장이 들어갔음을 알려!
학기 초, 괴롭힘 당하기 전에 걔네가 나한테 자리를 바꿔달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거절하면서 째려봤다고 (안검하수라 그렇게 보였나봐) 그래서 괴롭힌거라고 말했다며 오히려 나를 나무라셨어 사회생활에서는 남에게 오해를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나....... 아무튼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런 이유로 괴롭혔던 게 어이가 없어서 참......... 기가 막혔어
그 이후로 괴롭힘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누가 나에게 살갑게 대하거나... 하지는 않았어 그냥 딱 괴롭힘만 멈춘 정도?
그 당시에는 그게 너무 힘들었어 가장 빛나야 하는 시기에 이렇게 죽은 듯이 학창 생활을 보내는게 비참하기도 하고.... 트라우마? 도 생겨서 몇일씩 학교에 빠지기도 하고.....
암튼 그러다 고등학생이 됐어 여전히 반 친구들이랑은 못 어울리고, 혼자 겉돌았지
그러다 여름쯤? 돼서 내가 식중독인지 뭔지로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날 괴롭혔던 아이의 어머니가 데스크에 앉아계셨어
병원에 학교폭력 가해자의 어머니가 다닌다는 걸 알릴수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