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 나는 중학교 때문에 올해 2월 중반쯤에 이사를 왔어. 원래 내가 살던데는 아파트고 단지도 컸는데 여기는 빌라? 같은데야 경비일 하시는분도 있고 그냥 빌라형 아파트? 한동짜리. 지금이 9월이니까 내가 이사온지 대충 7개월정도 됐지? 근데 올해 5월 초쯤부터 윗집이 이상해 보고있는 사람 있으면 글 더 이어쓸게.
내 윗집에 이상한 사람이 살아
스레 세우는건 처음이라..용어 헷갈릴 수도 있어
S
다시 돌아왔어!! 학원에 있었어서 글 못올렸다 미안. 암튼 다시 얘기 시작할게 내가 기억하는건 5월 5일, 어린이날이야. 내가 윗글에서 말을 안했는데 내가 알기론 윗층엔 대여섯 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애 하나랑 아빠인지 삼촌인지 암튼 남자 한명, 그리고 엄마로 보이는 아줌마 한명 이렇게 해서 3명이 살아. 예전엔 좀 덩치 큰 개도 있었는데 요즘은 안보이더라..
어린이날은 애들이 가장 좋아하잖아? 놀러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고. 나는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아침 한 8시쯤에 나갔어. 근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데 윗층에서 울음소리가 들리는거야 집 구조상 소리가 울리게 되어있어서 그런지 잘들렸어. 어린이날인데 애가 우네..하고 생각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근데 안에는 그 아줌마가 보이는거야
이제부터 편의상 윗층엄마는 아줌마, 윗층아빠(?)는 남자, 여자애는 그냥 애라고 부를게
아무튼 그 아줌마랑 남자가 엘리베이터 안에 타있었어. 그럼 애가 혼자 울고있는건가.?. 싶었긴 하거든 근데 내가 이때 약속에 좀 늦었어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뛰어나갔어
보고있음 말해줘🥺
유튜브 보다 왔어 다시 풀어볼게~ 약속 끝나고 집에 오는길이었는데 그때가 대충 8시쯤 됐어 아직 5월이라 그랬는지 빨리 어두워지더라고? 그래서 친구랑 전화하면서 가고있었어. 우리집이 좀 큰 골목?에 있는데 그땐 가로등 공사릉 안했을때여서 꽤 어두웠단말야 다른 빌라도 있긴 했는데 우리집 바로 옆은 더 좁은 골목이어서.. 1층 현관문 비번 열고 집 들어가려고 엘베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지는거야
뭐지? 싶어서 뒤돌아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뭔가 좀 무서워지는거야 건물 주차장엔 씨씨티비가 있긴한데 건물 안엔 없어서 좀 위험하거든 근데 뒤에 누가 있는것 같은거야 다행히 우리 엘리베이터가 약간 비치는? 철로 되어있어서 거기로 힐끔하고 봤는데 그 애기가 있는거야..?
대여섯살이면 당연히 어른이랑 같이 다녀야되지 않아?? 그것도 어린이날인데.. 혼자 놀러갔다 왔나 싶어서 용기내서 애한테 “오늘 어린이날인데 맛있는거 많이 먹었어?” 이렇게였나..암튼 물어봤거든? 근데 그냥 무시하더라 얘가 원래도 무표정이고 그래서 그냥 넘겼는데 좀 섬뜩한거 있지
다행히 그때 딱 엘리베이터가 와서 집에 도착해서 쉬고 있었거든 근데 한 30분정도 지나니까 윗층에서 약간 둔탁하게? 뭐가 부딪히는 소리가 3분에 한번 가량으로 쾅쾅 나고 그랬어
그래서 좀더 나면 천장 좀 두드려야지 싶어서 기다리는데 또 안나더라.. 그래서 그날은 그냥 잤던걸로 기억해 놀고와서 피곤하기도 했고!
나머지는 내일 일어나서 쓸게. 너무 졸리다🥺
보고있는 사람 있어.??
>>25 아아 있었구나
잠시만ㄴ위에서 쿵쿵 소리나;;
효자손으로 대답해주고올게✨
천장 5번 두드리고 왔더니 좀 조용해졌다! 근데 요즘은 애기가 안보이네..무슨일 있나..?
잠이 안오는 관계로 좀더 써보려고해! 이번건 나 중간고사 기간때 있었던 일이야. 우리 학교가 자유학기제라 1학년도 중간 기말 다봤거든 1학기동안이긴 해도말야 중간고사 때는 국영수 이렇게만 봤어. 영어는 자신있으니까 수학 국어 위주로 공부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었어
시험이 일주일정도 남았을때였나 갑자기 윗층에서 와다다다 소리가 나길래 아 애기가 뛰어다니나 보다, 하고 생각했어. 원래 그정도 나이면 한창 뛰어놀때잖아
내가 평소에도 공부할때 음악 틀어놓고 하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어. 그냥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었거든? 근데 노래 소리가 다 묻혀서 안들릴 정도로 소음이 너무 심한거야. 그래서 한참을 참다가 결국 못참겠어서 포스트잇 들고가서 윗층 현관문에 붇이고 초인종 2번정도 누르고 다시 집에 왔어
잘 기억은 안나는데 무슨 내용이었냐면
안녕하게요 아랫층에 사는 학생입니다! 제가 이번에 중간고사 기간이라 공부를 하고 있는데 윗층에서 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이렇게 메모 남겨요.. 이번 기간동안만 아이에게도 조용히 생활해달라고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35 약간 이런식으로 썼던것 같아 내가 이걸 붙이고 나니까 한동안은 조용히 다니더라 자랑은 아니지만 덕분에 평균 90점대 나왔고..! 아무튼 그렇게 시험기간이 끝났어.
시험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다 알거야. 학교 끝나자마자 친구 5명이랑 같이 마라탕도 먹고 노래방도 가서 열창했어.ㅋㅋ 시험이 끝나니까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 그렇게 다 놀고나서 집으로 가는 길이었어. 7시정도까지 놀고 집에 가는데, 우리 집 앞에 어떤 검은 후드집업을 입은 남자가 서성이는거야
그때 다행히 나랑 집 방향이 같은 친구랑 같이 가고 있었거든 친구도 내 집을 알아서 그쪽으로 가겠다고 했고. 근데 밤에 모르는사람이 모자 뒤집어쓰고 짚앞에 어슬렁거리고 있으니까 너무 무서운거야. 입구가 총 두개가 있는데 비번치고 들어가야되는 대문같은게 있고 차들 들어오라고 좀 크게 셔터같은게 달려있는 문이 있었거든
학교 다녀왔어! 이야기 마저할게ㅔ 그때 내가 친구랑 놀다 들어갔다 했잖아 집에 들어와서 씻고 막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같이 놀았던 친구 중 한명한테서 전화가 오는거야 그래서 난 또 뭐지 하고 받았다? 근데 걔가 나보고 어디냐고 묻더라. 집이라고 했더니 걔가 나보고 놀라지 말라고 하면서 이런말을 했어.
나 데려다준 친구가 그랬대. 나를 집에 데려다주고 자기도 집에 가는길이었는데, 옆에서 약간 드드득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래. 그 커터칼 올렸다내렸다 하는 소리? 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친구가 무작정 튀었대. 그러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까 언제 왔는지 우리집 앞에 있던 남자가 한 10m 정도 거리에서 전화를 하면서 오고 있었다는거야.
지금 보는사람 있으려나.??
안녕! 다시왓ㄷ어 내가 사는데가 좀 골목같은데라 했잖아? 근데 이게 한 30미터정도만 가면 큰길가가 나오거든. 막 농촌 이런데도 아니고 강남인데..윗층에 그런사람들이 산다는것도 좀 그렇고 학군지라 공부때문에 이사오는 사람들이 많은건 알고 있었는데 대여섯살짜리 애면 딱히 이유가 없잖아.??
내가 그래서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딱히 말을 안해주더라? 뭘 알고있는거 같긴 한데 숨기는것도 같고.. 그냥 이사왔나보다 라고만 생각하곤 있었는데 생각할수록 이상한거야
요즘에는 새벽에 엄청 시끄러운 노래를 틀기 시작했어 약간 뭐라해야되지..헤비메탈.?? 챙강챙강 소리도 가끔 들리는데 쾅쾅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많이 들리는거야. 현관문쪽에서 들리는거 같더라고. 사람이 몸으로 문을 미는거 같았는데 약간 나갈려고 하는느낌? 내가 현관문에 부딪혀 봤는데 소리가 거의 똑같았어.
보고있는 사람 있음 글 더 쓸게! 흔적 하나만 남겨줘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고 자야겠다 보고있는 사람 있으려나 ㅇㅅㅇ..ㅜ
>>94 소리는 가끔 들리는데 그렇게 심각하진 않아! 근데 요즘 그 여자애가 안보여ㅜㅜ
>>97 ???????????
나 스레주야ㅏ다시왔어
너무 오랜만에 와서 사람들 모르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