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강요하는 일부 캠페이너들 깐다(길거리, 직장 내)

대나무숲 2023/09/21 20:01:56

#1 이름없음 2023/09/21 20:01:56

(제목 이렇게 하는 게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아서 바꿨어 ㅎㅎㅎ) 캠페이너는 후원단체에 후원하라고 장려하고 홍보하는 사람들이야. 여기서 후원단체는 세이브 더 칠드런, 옥스팜,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등등이야. 후원이나 후원단체 자체를 까는 게 아니야! 난 원래부터 취업하면 한 두 군데 후원하고 싶었고 월급 오르면 후원금도 올리고 싶었어. 지금은 사정이 있어서 아예 못 하고 있지만... 근데 레더들... 만약에 레더들이 한 번 후원 하잖아? 근데 길 가다가 또 저런 캠페이너들 마주치잖아? 그럼 그냥 모른척 지나가... 상식적으론 후원 장려 하려는데 이미 하고 있다고 하면 그냥 "감사합니다. 오래 오래 해주세요~" 하고 보내주는 게 맞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 이름으로 한 번 더 하라고 강요해ㅡㅡ *혹시 모르니 단체명은 밝히지 말아줘 다들! *레스들 읽다보니 직장까지 들어와서 강요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서 스레 제목 바꿨어~!

#2 이름없음 2023/09/21 20:03:38

주머니 사정 좀 안 좋으면 당장 못 할 수도 있는 거 아님? 근데 저런 식으로 빠지려고 하면 그 눈치 주는게 기분 나빠 아니 대한민국 산다고 다 대한민국 평균으로 사는게 아닌데요

#3 이름없음 2023/09/21 20:05:04

어디인지는 못 밝히겠는데 내가 작년에 한 단체에 한 달에 3만 원 정기후원신청을 했거든? 작년 8월 쯤이었는데, 그 때도 길에서 퀴즈 맞히고 스티커 붙여달라는 사람들한테 신청했어. 그러다 9월 1일에(이 날은 날짜까지 기억난다 ㅋㅋㅋ) 학원 가다가 똑같은 단체가 장려활동하는 걸 또 본 거야. 나한테 스티커 붙여달라고 오길래 이미 하고 있다고 했지. 그랬더니 스티커만 붙여달라고 틀리면 안 믿을 거라고 하길래 ok하고 갔지.

#4 이름없음 2023/09/21 20:06:53

그래서 이야기 듣고 가려는데 막 우리 아이들을 위해 후원 해달라고 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한 거야. "본인이름으로 하시면 이게 중복이 될 수가 있어서~ 엄마나 아빠 이름으로 해주세요~" 이러길래 못 한다고 했어.

#5 이름없음 2023/09/21 20:08:07

근데도 또 하라고 하고 또 하라고 하고 난 계속 "안 될 것 같아요.", "못 할 것 같아요.", "무리일 것 같아요." 하는데 계속 하라고 하는 거야ㅡㅡ 그걸 한 5, 6번은 한듯.

#6 이름없음 2023/09/21 20:08:48

내가 학원 시간도 다 되어가고 슬슬 짜증나서 두 번은 못 한다고 하려다가 조금 순화해서 "두 번은 어려울 것 같아요." 하니까...

#7 이름없음 2023/09/21 20:09:41

그 캠페이너가 내 말 따라하듯이 "두 번~" 이러더니 "세 번 하는 사람도 있고, 네 번 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끼면 아껴지거든요~"

#8 이름없음 2023/09/21 20:10:20

학원가야하는데 계속 그러길래 허락도 안 받고 부모님 이름으로 하기 좀 그렇다 하고 내 이름으로 한 번 더 신청하고 학원 갔잖아 그 날 ㅠㅠ

#9 이름없음 2023/09/21 20:11:57

10월 며칠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10월달 쯤엔 또 가족 이름으로 한 번 더 하라고 하길래 몇 번 안 된다고 했는데 또 계속 하라고 하는 거야.(다른 캠페이너) 그래서 결국 엄마 이름으로 했다ㅠㅠ 저런 거 잘 못 빠져나오는 호구같은 나 자신도 좀 스스로가 짜증나긴 한데...

#10 이름없음 2023/09/21 20:13:34

근데 처음 신청하면 정기후원일 외에도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3만 원이 나간단 말야? 그러니까 첫 달은 두 번 나가서 총 6만 원이 나가는 거지. 그거 좀 미뤄줄 수 없냐고 했어. 내가 지금 돈이 없다고. 그랬더니 얘기는 해보겠는데 안 될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한 번 아껴보세요~ 아끼면 아껴지거든요~"

#11 이름없음 2023/09/21 20:14:44

11월 1일엔 학원 앞에서 잡혔는데... 그 때 캠페이너가 구면인 거야 ㅋㅋㅋ 9월 1일날 잡혔을 때 나한테 강요했던 캠페이너 말고 그 옆에 있던 사람이더라. 그럼 이미 하고 있는 거 알고 있단 거잖아? 근데도 또 하라고 유도를 하더라?

#12 이름없음 2023/09/21 20:15:36

그래서 또 안 보내줄 것 같아서 그냥 얘기들어주고 나도 하고 싶은 척 연기하면서 아빠 이름으로 한 번 더 했어...

#13 이름없음 2023/09/21 20:17:25

그 당시 내가 신입이어서 월급이 200만 원이었는데 저 때 후원금액이 월 12만 원이었어. 왜냐면 취업 전부터 눈여겨본 다른 단체에도 3만 원 씩 하고 있었거든! 다른 단체 캠페이너는 내가 10번 정도 마주쳐서 서로 바로 알아보고 그런 사이인데 강요같은 거 일절 없었거든 ㅠㅠ

#14 이름없음 2023/09/21 20:19:26

어우... 근데 바보같은 나레기는... 내가 안 하거나 끊으면 나쁜 사람 되는 줄 알고...ㅠㅠ 12월 초에 카톡 탈퇴하다가 실수로 자동 이체 다 취소해서 후원도 다 끊겼는데 12월 중후반 쯤에 한 달에 12만 원 후원신청을 또 했어... 이건 정말 후회되더라. 최소 금액으로만 할걸...

#15 이름없음 2023/09/21 20:20:06

물론 올해 3월 말에 들켜서 다시 다 끊고 최소금액으로 하다가 지금은 사정이 생겨서 지난달부터 아예 못 하고 있지만...

#16 이름없음 2023/09/21 20:20:44

아무튼 사정 좀 나아지면 두 단체 다 다시 할 의향은 있는데, 일부 캠페이너는 좋게 보이지가 않아...ㅠㅠ

#17 이름없음 2023/09/21 20:21:29

물론 첫 번째 단체 캠페이너들이 다 강요를 하는 건 아냐! 내가 본 건 세 명이었고, 나머지 더 많은 사람들은 강요는 안 하더라.

#18 이름없음 2023/09/21 20:22:31

근데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게, 이미 하고 있으면 그냥 지나가는 게 좋다는 거! 11월 1일에 그 캠페이너가 그랬거든ㅋㅋㅋ "이미 하고 있다고 하면 저희가 더 뻔뻔하게 장려를 하거든요. 부모님께 혼난다, 마누라한테 잔소리 듣는다 이러시면서도 다 해주셔서요."

#19 이름없음 2023/09/21 20:23:08

>>18 이게 자랑스럽게 당당하게 말할 내용은 아니지 않아?ㅋㅋㅋ

#20 이름없음 2023/09/21 20:23:53

>>2 맞아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석 달 연속으로 너무 기분 나빴어...

#21 이름없음 2023/09/21 20:47:57

>>3 혹시 파란조끼? 나도 걔네들한테 한번 걸렸었음

#22 이름없음 2023/09/21 20:48:12

내 썰은 지금은 여기까진데 또 모르지... 언제 새로운 썰이 추가될지ㅠㅠ 레더들도 강요당해서 기분 나빴던 거 있으면 자유롭게 풀고 가!:3

#23 이름없음 2023/09/21 20:48:34

>>21 ㅇㅇ 근데 파란 조끼가 한 군데만 있는 게 아닌 것 같던데 ㅎㅎㅎ

#24 이름없음 2023/09/21 20:54:23

그리고 제일 난감할 때가... 바로 우리 회사 건물 바로 앞에서 할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점심시간에 음료 사러 나가면 백퍼 붙잡힘 ㅠㅠ

#25 이름없음 2023/09/21 20:56:12

>>23 생각해보니 그러네 나도 적고 나서 깨달음 암튼간에 선행은 좋지만 그걸 강요하는 건 우리한테 악행을 저지르는 거 아닌가?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굉장히 나 먹고살기도 힘든데 남한테 쓸 돈이 있겠냐고

#26 이름없음 2023/09/21 21:00:16

>>25 맞아ㅠㅠ 나 쌩신입이라 월급 적다고 하니까 막 자긴 알바하면서도 한 달에 15만 원씩 한다면서 나보고 가족 이름으로 또 하라고...ㅠㅠ

#27 이름없음 2023/09/21 21:00:53

신청되면 명 당 인센티브 들어가서 그럼. 이렇게 생각하면 저런애들 배불러주는구나 생각돼서 기부 안하게 됨. 나는 해피빈 쪽이 투명하고 좋아서 거기서 함. 후기도 올라오고 어디에 쓰는지 다 나옴.

#28 이름없음 2023/09/21 21:01:53

>>27 "신청되면 명 당 인센티브 들어가서 그럼" 이거 내가 의심만 하고 있던 거였는데 진짜였네...

#29 이름없음 2023/09/21 21:05:06

>>28 저런 직업은 맘 약하면 오히려 못함. 철저히 비즈니스적인 애들이라서 진짜 도우려는 애들은 봉사활동 이런쪽으로 빠지지.

#30 이름없음 2023/09/21 21:10:42

집에 빨간딱지 붙어서 빨리가봐야한다니까 놔주던데

#31 이름없음 2023/09/21 21:12:29

>>29 생각해보니 그러네... >>3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이름없음 2023/09/21 21:22:58

앞으로가 걱정이다... 내가 인상도 센 편이 아니고 겁도 많고 거절도 잘 못 하는데 우리 회사 근처에서 자주 저런 거 하거든 ㅠㅠ

#33 이름없음 2023/09/21 21:26:50

그거 걍 살짝 인상 쓰고 이어폰 끼고 곁눈질하고 쌩 지나가면 안 잡아

#34 이름없음 2023/09/21 21:35:55

>>33 그렇게 해볼까 ㅋㅋㅋ 그런 거 잘 못 하긴 하지만... 근데 내가 인상이 만만한가봐 유독 나한테 더 들러붙는 것 같아ㅠㅠ

#35 이름없음 2023/09/21 21:53:54

>>27 그럼 >>13에 나온 다른 단체의 그 캠페이너 분은 인센티브 안 나올 거 알면서도 강요 안 하신 거네... 이미지 관리 차원인가?

#36 이름없음 2023/09/21 21:54:06

나도 지금 취준생이라 수입이 없는데 수입 없다고 거절해도 자꾸 붙잡으면 많이 난감해 누군 수입 없고 싶어서 취업 못 하고 있는 줄 아나

#37 이름없음 2023/09/21 21:54:56

>>36 아 ㅈㅂ 수입 없다는 사람은 좀 놔주지 뭐하는 거냐고...

#38 이름없음 2023/09/21 23:08:00

대학교 근처에 어려운 아이들한테 응원 메세지 써달라고 사람 불러놓고 후원 강요하는 단체있었는데 맘 약해서 거절도 못하고 잡혀있다가 반강제로 후원 신청함. 몇개월 돈 뜯기다가 나중에 은행가서 후원 끊어달라고 했는데 단체 이름 검색하니까 비슷한 피해 사례 수두룩하더라. 몇년전 일이긴한데 지금도 그 짓거리하고 있으려나. 실제로 후원금 빼돌린 전적도 있더구만. 그 일 겪은 이후로 후원에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짐. 후원 광고보면 진짜 좋은 생각으로 하는건지 후원금 빼돌리는거 아닌지부터 생각하게 되더라.

#39 이름없음 2023/09/21 23:13:01

나도 예전에 번화가 걸어가다가 쫄래쫄래 어떤 한 사람이 따라오면서 엄청 작은 키링 보여주면서 내 손에다가 올려놓는거야 그래서 뭐지?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우이웃 기부해주세요!! 이래서 뭐야 정말...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꾹 참고 딱 천원만 줬더니 그 사람 표정 굳더니 아...삼천원 이상 주셔야해요. 이래서 얼탱이가 없었어ㅋㅋ 안그래도 빨리 쇼핑하러가야했고, 돈도 그렇게 많이 없었는데 다짜고짜 얼마 이상 달라고 구걸하는 게 참 역겹더라 그래서 걍 기분 넘 안 좋아져서 그래 먹고 떨어져라 이런 마인드로 걍 만원주고 가버렸어 에휴... 진짜 기부구걸 너무 싫다

#40 이름없음 2023/09/21 23:40:59

>>34 인상이 만만해도 표정이 만만흐지 않으면 돼!! 이어폰 낀 거 보이게 하고 그냥 인상 겁나 쓴 표정으로 쌩 지나가

#41 이름없음 2023/09/21 23:42:42

요새 학원가에서 이런거 많이 보였는데 귀찮을까봐 이어폰끼고 못본척 넘어갔는데 넘어가길 잘했네..

#42 이름없음 2023/09/22 00:11:45

>>38 후원강요에 후원금 빼돌리기까지? 가지가지한다 진짜 ㅋㅋㅋ >>39 진짜 완전 어이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 그렇군! 꿀팁 고마워~! >>41 ㅇㅇ 앞으로도 그냥 못 본 척 넘어가는 게 좋을 거야!

#43 이름없음 2023/09/22 00:16:59

여담인데, 난 첫 번째 단체 캠페이너들한테 강요당하고 두 번째 단체 캠페이너들한텐 강요 안 당했거든ㅋㅋㅋ 그래서 두 번째 단체가 더 이미지가 좋다! 근데 우리 회사 주변에선 첫 번째 단체가 훨씬 더 자주 보여ㅠ

#44 이름없음 2023/09/22 08:10:53

>>43 캠페이너들 인센티브 받고 싶은 건 이해하지만 강요하면 단체 이미지만 나빠진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당장 나만 해도 이렇잖아 ㅎㅎㅎ

#45 이름없음 2023/09/22 11:24:01

나도 그런 일 겪은 적 있어... 안그래도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라 일단 들어주기만 하려고 했는데 자꾸 후원 강요함 아직 학생이라서 후원은 어렵다고 말해도 "학생분이어도 부담가지 않으실 정도의 후원도 받아요~"이러면서 삼천원 오천원 후원까지 받는다고 계속 잡더라 어찌저찌 거절했는데 참 난감했어

#46 이름없음 2023/09/22 12:09:28

한번도 후원 안잡혀봤는데 이런일도 있구나

#47 이름없음 2023/09/22 13:33:16

길거리에서 스티커 붙여달라는 후원단체도 피하셈 전에 걷다가 어떤 후원단체 사람이 학대당하는 아동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1.식사지원 2.의료지원 3.주거지원 이렇게 적혀진 판에 스티커 붙여달라고 하길래 스티커 붙이는거야 뭐...하고 걍 붙였거든 붙이자마자 한국에는 이런 일을 겪는 아동들이 상당히 많고 이 단체는 이런 아동들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고~이러더니 후원해주실수있냐고 하더라 제가 아직은 후원할 상황이 아니라서요 라고 해도 잡아서 엄청 짜증났음

#48 이름없음 2023/09/22 14:07:46

찾아보니까 길거리에서 후원장려하는 사람들은 그 단체에 소속된 사람보다는 아르바이트 구인같은걸로 오는 사람이 더 많고 시급으로 받는게 아니라 인센티브로만 받는다고 함(틀린 정보면 지울게) 본인 돈벌기에 급해서 다른 사람 처지는 생각안하고 커피값아껴서 후원해라 라는 소리 막 하고 후원을 안하면 애가 죽는다 이런식으로 나 나쁜사람 만들고 협박하는거 불쾌했음 나도 싼 음식으로 끼니 때우는 형편인데 커피값 아껴서 후원할 돈이 어딨어ㅋㅋ

#49 이름없음 2023/09/22 14:22:41

스티커만 붙여준다 생각하지 말고 아예 처음부터 무시해야겠네

#50 이름없음 2023/09/22 14:58:57

>>48 이게 맞다면 폰팔이 양아치들이랑 다를게 없네ㅋㅋ

#51 이름없음 2023/09/22 15:18:08

강요충 극혐

#52 이름없음 2023/09/22 16:24:09

>>33 나도 이렇게 하고 다녀야지 ㅋㅎ

#53 이름없음 2023/09/22 19:32:42

>>48 아 어쩐지...이미 후원하고 있다고 해도 안보내주고 계속 잡더라

#54 이름없음 2023/09/22 23:09:37

>>48 이거 ㄹㅇ 피곤해서 커피 마시면서 가고 있는데 붙잡고 후원해줘라 돈 없다 하니 "커피 마실 돈이면 아이들이 사는데 한 잔 안 마시는게 안 되나요?" 이러더라ㅋㅋㅋㅋㅋㅋㅋ 돈 없어서 저가 커피 먹고 있었구만ㅋㅋㅋㅌㅋㅋㅋ

#55 이름없음 2023/09/23 13:10:12

>>54 와 겁나 얄밉다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

#56 이름없음 2023/09/23 13:40:02

이거 걍 싫어요로 돌림노래 해야 함...ㅋㅋㅋㅋㅋ 저희가 설문을~ 아 싫어요~ 아니 그래도... 싫어요~ 하면 걍 안 잡음. 스티커 붙이는 판 앞에 멈추면 타겟으로 잡으니까 ㄹㅇ쓰레기 보는 표정으로 싫어요 두 번 하면 사이비도 후원 단체도 안 잡더라. 좀 강요하면 줄 것 같다 싶은 애들이 자주 잡히니까 정색하고 다녀...

#57 이름없음 2023/09/23 16:48:07

>>33 >>56 꿀팁 감사

#58 이름없음 2023/09/23 18:51:34

>>50 ㄹㅇ

#59 이름없음 2023/09/23 19:55:12

>>7 >>10 아끼는게 의무도 아닌데 아끼면 아껴지거든요 ㅇㅈㄹ 진짜 싫다

#60 이름없음 2023/09/23 22:17:25

길거리 후원강요충=폰팔이

#61 이름없음 2023/09/23 22:26:48

나 최근에 2가지 생각남. 1. 취업하기 전인데 운전면허 따려고 필기시험장 갔는데 필기치고 나오다가 붙잡힘. 저 백수라 돈 없어요. 했는데 손을 잡고 안놔주더라고. 우리가 학원차 단체로 타고왔는데 내가 늦으면 못가니까 어쩔수없이 최소금액 넣고 나와서 그냥 나중에 자동이체 끊음. 2. 이건 취업하고인데 회사에 찾아옴. 근데 이사람들이 누가 해주기 전까진 안간다고 버티는거야. 상사가 얼른 보내려고 해줬는데 1명으론 부족했는지 자꾸 나한테 붙더라고. 근데 사회초년생이라 월급도 개적은데 최소금액이 높아서 그럼 일시후원이라도 안되냐고 했더니 안된다네?ㅋㅋ 다른것도 하고있고 매달 내기 부담스러워서 안돼요. 했더니 다른거 하시면 하나 더하시래(ㅅㅂ...) 일해야되는데 계속 있어서 짜증나니까 여기도 걍 해주고 은행 자동이체 끊음. 솔직히 나도 여유있으면 일시후원 꼬박꼬박 하는편이거든? 근데 저런사람들 보면 걍 구호단체 자체에 회의감들더라. 그 단체 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닌데 꼭 이런식으로 강요를 해야하나 싶어.

#62 이름없음 2023/09/23 22:29:48

왜 저런 구조로 되어있는거지?? 어차피 후원할 사람들은 다 알아서 하는데 저렇게 강조하니까 거부감만 생기잖아

#63 이름없음 2023/09/23 22:39:50

>>61 이건 좀 정도가 심한데?? 구호단체가 아니라 날강도잖아;;;;

#64 이름없음 2023/09/23 22:46:40

>>61 회사로 쳐들어온건 경찰 불러서 내쫓아도 할말 없는거 아니냐ㅜㅜ

#65 이름없음 2023/09/23 23:44:46

>>63 >>64 상세한 직업까진 말 못하지만 내가 학교 근무자야. 얘네가 내 근무지가 공공기관에 교육기관이다 보니 함부로 경찰부르고 쫒아내고 이런걸 못할거라는 확신이 있는것같음. 나도 근무하는데 버티고 안나가고 옆에 붙어있는 인간들은 처음 만나본다. 다음부턴 이런사람들 오면 전화받는척 폰들고 나가려고.

#66 이름없음 2023/09/24 00:01:56

>>62 맞아... 나 아는 언니는 저런 거 싫어하던데 아마 강요가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

#67 이름없음 2023/09/24 01:05:09

>>59 진짜 ㅈ같은 대사다 ㅋㅎ

#68 이름없음 2023/09/24 06:46:22

진짜 한번 열받아서 저도 기초수급자고 이 옷도 받은거고 거주지 없고 밥 못먹은지 며칠됐다 했었음 저거 다 사실이었고 원래 내사정 밝히기 싫어하는데 맨날 붙잡으니 짜증나서 그랬는데ㅋㅋ 하는 말이라는게 그래도 더 어려운 사람 구할수있어요 하고 붙잡더라..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곳이라매 왜 수급자를 뜯어먹어요 당시 헌옷입은 상태만 봐도 거짓말아닌거 알텐데ㅋㅋ +혹시몰라 덧붙이자면 지금은 사정 많이 나아져서 집에서 밥 잘먹고 살고있어!

#69 이름없음 2023/09/24 06:50:19

아니 근데 다시생각해도 얼탱이가 없네 며칠밥을 못먹은 사람한테 더 오래 밥 못먹은 사람 밥 줄수있단게 뭔소리야

#70 이름없음 2023/09/24 07:38:55

>>68지금은 잘 살고 있다니 그래도 다행이네!!

#71 이름없음 2023/09/24 11:00:59

아끼면 아껴지거든요 커피 마실 돈이면 아이들이 사는데 한 잔 안 마시는게 안 되나요? (며칠 굶은 사람한테)더 오래 밥 못먹은 사람 밥 줄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좃토피아네

#72 이름없음 2023/09/24 11:55:41

싫다는 사람 붙잡아서 후원 강요하고 거절하면 사람 쓰레기로 만들고 진짜 가관이네. 여기도 피해 사례가 많구만. 나 >>38인데 하나 더 생각나서 적어봄. 후원 신청서에 최소 금액이 천원인가 오천원인가 그랬는데 소액 후원은 거부하더라. 2만원 이상 요구했는데 2만원 정도는 충분히 아낄수있지 않냐면서. 내가 2만원이 없으면 안될정도로 어려운건 아니라서 월 2만원 후원하는걸로 풀려났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기분 더럽네.

#73 이름없음 2023/09/24 12:06:04

얘들아 그냥 주지 말고 지랄해... 지랄하면 풀어줘... 신고한다고 폰 꺼내거나 소리 지르거나 하면 놓음. 처음부터 안 잡히도록 말 걸어도 쌩까는 쪽이 제일 효과 좋기는 함.

#74 이름없음 2023/09/24 12:10:29

>>72 후원 자체를 강요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금액까지 이래라 저래라ㅋㅋㅋㅋㅋㅋㅋ >>73 진짜 첨부터 개띠껍게 무시해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

#75 이름없음 2023/09/24 12:12:07

시민들 지갑 사정 다 아는 것도 아니면서 아끼라고 ㅈㄹㅈㄹ 2,3만원이 큰돈은 아니지만 작은돈도 아닌데 지들이 뭐라고 줘라마라야

#76 이름없음 2023/09/24 12:23:56

나도 대학생 때 붙잡혀서 화내고 간 적 있는데 진짜 단체 이름 못밝히는게 한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77 이름없음 2023/09/24 12:38:10

>>74 ㅇㅇ그냥 후원할 생각 있어도 무시하고 가는 쪽이 좋음. 후원은 집에서 여러 단체의 조건이랑 후원하는 분야까지 알아보고 사정이 될 때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길에서 강요하는 사람들은 이야기 조금이라도 들어주면 붙잡으려고 하니까 무시하는게 상책임

#78 이름없음 2023/09/24 14:08:26

>>77 난 솔직히 나중에 돈 벌면 할 생각있는데 집에서 해야겠다

#79 이름없음 2023/09/24 14:12:51

>>78 ㅇㅇ상담은 전화로도 가능하니까 어디에서 돈을 빼돌렸다던가 하는 것들도 기사 검색해서 알아보는게 좋음. 난 전에 후원했던 곳에서 사람들한테 보내는 아이 사진이 같았던 일 때문에 고아원 같은 곳에 직접적으로 후원하고 있음...

#80 이름없음 2023/09/24 16:10:12

>>79 헐ㅋㅋ직접후원이면 확실히 투명하고 깨끗하긴 하겠네..

#81 이름없음 2023/09/24 17:52:32

>>10 햰뱬 얘꺠뱨섀얘~~ 얘끼먠 얘꺠지걔댼얘~~ 강요충 존나 좆같다 ㅅㅂ

#82 이름없음 2023/09/24 18:18:26

뭐 저런 거도 할당량 있음? 대학 다닐 때 등교 시간 하교 시간만 되면 앞에서 잔뜩 모여서 한 번 봐주세요~ 이거 한 번 봐주세요~ 이럼 난 가난한 대학생이라 제가 지금 알바도 없어서 빠듯해서...같은 식으로 거절했을 때 그 쎼한 눈빛 아직도 못 잊음 나만 본거면 그냥 좀 기분 더러워서 잘못 봤겠거니 했는데 같이 가던 친구 2명도 "저 캠페이너 지금 후원 하는 거 거절 좀 했다고 왜 저렇게 째려봐?" 같은 식으로 말해준 거 보면 진짜로 그렇게 봤던 거 같기도 한데...아 시발 잘 모르겠다 이젠

#83 이름없음 2023/09/24 18:43:58

>>82 너랑 친구 2명이랑 다 그렇게 봤으면 째려본거 맞는듯

#84 이름없음 2023/09/24 19:18:12

와.. 얼탱이 없는 사례가 의외로 많네..

#85 이름없음 2023/09/24 21:12:09

멘트들도 좃같고 손 안 놔주고 회사에 쳐들어오고 째려보고 정말 각양각색으로 진상이네

#86 이름없음 2023/09/24 21:36:42

커피값 아껴라 ㅇㅈ 나는 치킨값 아끼라는 말도 들어봤음...

#87 이름없음 2023/09/25 15:56:07

차라리 길거리에서 그러는 사람들이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쳐가기라도 하지..난 편의점에서 알바하고있는중에 들어와서 권유를 가장한 후원강요받음ㅠㅠ이건뭐 내가 자리를 피할수도없고.. 급식아동이나 그런 소외계층이 도움이 필요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내가 밥 굶어가면서 걔네들 도시락까지 사줘야하냐고..정작 나도 일하면서 밥시간 됐을때 뭐 사먹기엔 은근 비싸고 아까워서 폐기로 때울때가 많구만..

#88 이름없음 2023/09/25 16:02:14

>>87 그러네...... >>61 도 그렇고 >>87 도 그렇고 이젠 아예 영업장에 멋대로 들어오기까지 하나봐??

#89 이름없음 2023/09/25 16:59:17

>>87 진짜 직장에 들어오는 사람들 개싫다...ㅋㅋ 길거리면 차라리 못들은척 못본척 튀기라도 하지 직장에선 탈출도 못하고 뭐냐

#90 이름없음 2023/09/25 17:08:51

>>89 우리회사에도 올까봐 겁나네;;;;

#91 이름없음 2023/09/25 17:25:12

비오는날 우산살돈없어서 우산도 없이 처뛰고있는데 미친새끼들이 스티커는 뭔 스티커야 나한테 우산부터 후원해주고 말하라고

#92 이름없음 2023/09/25 17:48:26

>>91 ㅁㅊ ㅈㄴ 양심없다

#93 이름없음 2023/09/25 18:50:29

>>89 진짜 경찰 불러서 쫓아내야됨ㅋㅋ

#94 이름없음 2023/09/25 20:48:30

>>86 커피값을 아끼든 치킨값을 아끼든 내 자유지 그걸 강요하는 순간 out

#95 이름없음 2023/09/25 21:52:11

이런애들 보이면 최대한 험상궂은 표정하고 다녀야겠네ㅋㅋ

#96 이름없음 2023/09/25 22:14:28

난 저런애들 안붙던데 내가 험상궂게 생겼나?ㅜㅜ

#97 이름없음 2023/09/26 07:26:27

갱신

#98 이름없음 2023/09/26 13:06:59

길거리에서는 안잡힐 자신 있는데 직장까지 들어오면..... 와;;;;

#99 이름없음 2023/09/26 15:47:12

>>76 나도 학생 때ㅋㅋㅋㅋㅋ

#100 이름없음 2023/09/28 00:10:23

나 좀 사정이 있어서 한동안 못 들어왔었는데 다들 쌓인 게 많네ㅠㅠ

#101 이름없음 2023/09/28 00:15:59

>>48 인센티브로'만' 받는 게 진짜면... 아니 그래도 그렇지ㅠㅠ >>61 이건 진짜 너무 심하다... 특히 손 잡고 안 놔준 건 걍 조폭 양아치 수준아닌가?ㅡㅡ >>68 기초수급자한테까지 후원강요하다니 진짜 에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 아 진짜 해주는 걸 감사하게 여겨야지ㅡㅡ >>87 편의점이면 다음엔 경찰 불러버려ㅠㅠ

#102 이름없음 2023/09/29 07:11:11

왠만하면 후원단체에서 후원금 때먹어서 난 직접 후원하는게 좋은거같아

#103 이름없음 2023/09/29 10:50:34

>>102 아 나도 나중에 할 생각 있는데 직접 한번 알아볼까..?? 이스레 보니까 정떨어져서....

#104 이름없음 2023/09/29 12:14:37

나 초딩때 지나가던 후원 단체가 잡아서 싸인‘만’하면 도울 수 있다고 하길래 싸인 했는데 막 학생이시면 부모님 전화번호 적어야 한다고 얼마씩 빠져나간다고 그래서 걍 부모님 전화번호 모르겠다 하면서 바로 튀었음;;

#105 이름없음 2023/09/29 12:44:29

>>102 나도 나중에 사정 나아지면 한 번 알아봐야 하려나... 직접하는 게 더 안전하긴 하겠다! >>104 초등학생까지 잡다니... 헐~

#106 이름없음 2023/10/06 18:40:16

최근에 강요당한 건 아니지만... 사정이 좀 있어서 12만원으로 한 달 버텨야 되는데 엄마랑 "아끼면 아껴지겠지?" 라고 했는데... 자꾸 >>7 이랑 >>10 생각나서 기분이 언짢다ㅠㅠ 그냥 생각나서 갱신해봤어...

#107 이름없음 2024/01/19 20:18:55

ㄱㅅ 저번에 캠퍼이너 봤는데 무슨 은행 앞에 서있더라...??그냥 은행이 근처에 있는 길거리 정도가 아니라 걍 은행 앞에 딱 붙어있었음 돈이랑 관련있고 나이있으신 분도 많이 찾아오는 곳 앞에서 그러면 속 뻔히 보이지 않냐ㅋㅋㅋㅋㅋ나같은 젊은 사람은 무시하고 가겠지만 중년이나 노인인 경우면 후원 강요인지도 모르고 딱하다며 돈 내실 수도 있는데

#108 이름없음 2024/01/19 22:49:35

아끼면 아껴지거든요 ㅇㅈㄹ 아 싸가지 ㄹㅈㄷ다 ㅋㅋㅋ 뭐 돈 흥청망청 쓰느라 모금 안하는줄 아나 ㅋㅋㅋ 난 이런식으로 하는 단체는 안믿어 돈 떼먹을 것 같아

#109 이름없음 2024/06/08 09:48:34

>>91 ㄹㅇ 대학생 땐 스티커 붙여주고 했었는데 요즘엔 솔직히 스티커 붙일 시간도 아까움 이제 그런 사람들만 보이면 바빠서 못한다고 크게 말하고 걍 튐

#110 이름없음 2024/06/08 23:41:02

커피값만 아끼면 굶어죽는 아이들을 살릴 수 있거든요 이지랄ㅅㅂ 바쁜사람 붙잡지말고 너나해ㅋㅋㅋㅋ너가 후원안하면 아이가 죽는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자책감 들게하는거 ㅈ같음 젊은애들보다 중년이랑 노인을 더 우선으로 공략하던데 진짜 꼴보기싫음

#111 이름없음 2024/06/10 23:59:35

대학교 때 집 가다가 기후문제였나 인권문제였나 그거 관련해서 알려줄 거 있다고 해서 들어달라고 하니까 그냥 들었는데 결론은 후원해달라며 후원유도 하더라... 거절하는데도 생각해달라해서 일단 번호만 적고 생각해볼테니 나중에 다시 연락달라고 말하고 나서 몇시간 뒤에 전화 왔는데 후후 어플로 그 단체 이름 떠서 차단 했음 그 뒤로는 캠페이너의 호객 행위에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음 오늘도 스티커 붙여달라해서 버스 정류장 쪽으로 빨리 뛰어 갔다

#112 이름없음 2026/06/15 21:10:00

갑자기 전에 캠패이너 둘한테 잡혀서 후원 강요당하고 있었을때 노숙자 할아버지가 나 구해준거 생각나서 옴ㅋㅋㅋㅋㅋ 노숙자 할아버지가 와서 나도 후원받아야 할 사람인데 후원해줘 이러면서 내 앞 막고 캠패이너들 당황시키길래 그대로 튀었는데 노숙자가 그렇게 든든했던 적은 처음이었다...

#113 이름없음 2026/06/15 21:33:01

후원이나 봉사같은거 함부로 하는거 아님. 잘못하면 온갖 곳에 소문나서 뜯어먹으려고 덤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