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달아나서 미래를 보는가,

일기 2023/11/22 12:17:18

#1 뱁새 2023/11/22 12:17:18

현재를 살고 싶은, 가랑이가 찢어지는 꿈을 꾸기만 하는 스무살 INFJ 국문과. # 문장에 맥락이 없을 수도. 양해 부탁해. #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중독자. # 이제는 되새김질밖에 못 하는 늙은 오타쿠. # 난입 좋아!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라.

#2 뱁새 2023/11/22 12:17:43

Hello, World!

#3 뱁새 2023/11/22 12:26:50

고딩 때부터 문법은 싫어했는데 아직도 싫다

#4 뱁새 2023/11/22 12:27:41

던전밥 10권세트를 살지 말지 고민중이다...

#5 이름없음 2023/11/22 12:29:06

흠 뭐가문제일까 왜 다이스가 안되지

#6 뱁새 2023/11/22 12:32:50

메이플 엔버 리마때 버닝도 같이 할까? 하면 하고 아니면 안할래

#7 뱁새 2023/11/22 12:33:04

dice(1,2) value : 2

#8 뱁새 2023/11/22 12:33:39

아 다시해... 던전밥 사러가기 vs 그냥 수업듣기 dice(1,2) value : 1

#9 뱁새 2023/11/22 12:33:51

이제야 말이 통하네

#10 뱁새 2023/11/22 12:43:14

오늘 할 일 크로키 밀린거까지 6장 크로키 다음 수업듣기 필사 1페이지 나머지 자유(제발좀하면안될까)

#11 뱁새 2023/11/22 13:07:02

돈이없어 다른 문제들은 일단 제쳐두더라도 돈이없어 정말로..!!

#12 뱁새 2023/11/22 14:28:00

블로그 스킨에 딱 이거다 싶은 게 없네... 어렵다

#13 뱁새 2023/11/24 13:46:20

모바일로 안 쓰고 노트북으로만 써서 이렇게 비는 날이 있을수도 있어!

#14 뱁새 2023/11/24 13:47:04

교수님은 생각을 중요시 하시는 것 같아. 이념을 가지는 거야 자유지만 이념에 먹히면 안 되니까.

#15 뱁새 2023/11/24 13:48:53

나는 어떨까? 지식을 가진 누군가의 신념이 담긴 강의를 들으며 생각하는 것은 진정으로 내 생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깨닫는 것만이 진정한 깨달음일까? 하지만 그건 또 아니지. 결국 얼마나 알고 있으며 무엇을 선택했는지가 중요할까.

#16 뱁새 2023/11/24 13:50:12

위에 말한 던전밥 대신에 고양이 낸시와 모르는 소설책을 샀어. 고양이 낸시는 중학생 때 다른 만화카페에서 본 게 처음이었는데,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였어. 여전히 그렇더라.

#17 뱁새 2023/11/24 13:51:09

>>10 크로키는 오늘까지 밀려서 방금 10장 그렸고, 다음 수업도 안 들었어. 필사 공책은 아직 순백이야. 짜잔 내가 바로 회피형이다 크하하

#18 뱁새 2023/11/24 13:51:56

최애 캐릭터 동물 솜인형의 2차금 안내가 왔어. 내일 용돈받는 날이라 받고 결제할거야.

#19 뱁새 2023/11/24 13:52:47

크로키를 올리는 인스타를 하나 만들까 생각 중. 하고 싶은 분야에서 이런 걸 꽤 보더라구.. 그래서 블로그도 해 보려고 한 건데 블로그 첫 글을 뭘로 써야 할지 모르겠어.

#20 뱁새 2023/11/24 13:54:35

하고 싶은 건 많아. 제빵도 배우고 싶고 패러디 소설, 아니면 1차 소설을 써 보고 싶기도 해. 생각해보면 더 많을 텐데 당장 생각나는 것 이거뿐이네.

#21 뱁새 2023/11/24 13:56:00

근데 나는 한 가지 활동을 오래 하는 게 잘 안돼. 뭐 하나에 빠져도 한 3~6개월 있으면 거의 90%확률로 질리게 되더라. 그래서 내 본진이 신기해. 이거 판 지 벌써 6년이야...

#22 뱁새 2023/11/24 13:56:21

저 말 하려던 거 아닌데. 말하는 도중에 자꾸 주제가 바뀌기도 해.

#23 뱁새 2023/11/24 13:57:22

보다시피 하고 싶은 건 굉장히 많지만 막상 집에서는 뒹굴고 폰하고 게임하고.. 근데 또 하고싶은 건 많고 잘 살고 싶고. 그래서 난 뱁새야.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따라가고 싶지만 결국 꿈만 꾸고 있는 게으르고 한심한 뱁새.

#24 이름없음 2023/11/24 13:58:11

요즘은 또 다이어리를 사서 예쁘게 꾸미고 싶어. 집에 있는 텅텅 빈 23년 원령공주 다이어리는 무시하도록 하자...

#25 이름없음 2023/11/24 13:58:42

스레에 폰 임티 넣고싶다. 컴으로는 못하겠어... 아 맞아 나 코딩도 하고싶다? 아주 욕심만 많아...

#26 뱁새 2023/11/24 14:04:26

겨울은 행복한 계절이야. 붕어빵 국화빵 호떡 땅콩빵 계란빵 고구마 김장김치 수육이 그걸 증명해. 반박따윈 받지 않겠어.(메뉴추천은 해주면 좋아서 날뛰도록 할게)

#27 뱁새 2023/11/24 14:05:01

겨울이 하니까 요즘 하는 게임에 겨울이라는 캐가 나온다? 나 안안리랑 콘블룸이랑 피클즈랑 겨울이가 좋아.

#28 뱁새 2023/11/24 14:07:43

아 맞다 이 말 쓰려고 왔는데!! 다니던 헬스장 리모델링이 끝났어! 그래서 오늘 갔다왔는데 상체에 비해 하체 기구가 많지 않고 좋아하던 등 기구도 없어졌고 티비 소리 자꾸 안나와서 쪼끔 실망했어... 그래도 여기만한 데가 없긴 하지 간만에 1시간 반 정도 조지고 왔지.. 스트레칭 룸 새로 생긴 건 좋더라 폼롤러가 날 반쯤 죽여놨어

#29 뱁새 2023/11/24 14:09:36

>>26 어떻게 찐빵이랑 어묵을 빼먹을 수 있어?!! 바보같으니...

#30 뱁새 2023/11/24 14:11:54

내가 내 죽음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나는 자다가 죽고 싶어. 아무 소리도 없이 그냥 조용히..

#31 뱁새 2023/11/24 14:12:31

끝도 없이 살면서 점점 나를 잊어간다는 건 너무 무섭잖아.

#32 뱁새 2023/11/24 14:14:45

제목은 이상 시인의 선에관한각서-5 에 나오는 한 구절이야. 이 시인 개인적으로 좋아하거든.. 어떤 해석을 내놓아도 정답에 닿을 수 없다는 점이 매력적이지 않아?

#33 뱁새 2023/11/24 14:18:54

어떤 감정은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 의미가 사라지는 것 같지 않아?

#34 뱁새 2023/11/24 14:19:44

미 친 방금 >>33 이거 관해서 겁나 길게 적다가 오글거려서 다 지움 미쳤나봐 나 졸린가??? 아주 돌아버렸군

#35 뱁새 2023/11/24 14:25:28

언제나 틀릴 수 있고 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우리 모두는 완벽하지 않기에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며 그러니까 내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사람이 싫다

#36 뱁새 2023/11/24 14:29:14

구레딕 때부터 했는데 스레딕도 많이 바꼈구나... 근데 가끔 그 진시황 괴담 이런거 스레딕에서 나온 이야기란 거 모르는 사람들 볼 때마다 그냥... 인터넷을 너무 열심히 한 거 같음 이러면 안되는디...

#37 뱁새 2023/11/24 14:31:03

...혹시 싶어서 말하는건데 나 인터넷 많이한걸로 자부심 느끼는 거 절대 아니야 오해하진 말아주라 제발 부디...!!

#38 뱁새 2023/11/24 14:32:19

길 가다가 아무 문제 없이 깨끗한 돈 줍고 싶어...

#39 뱁새 2023/11/24 14:35:56

엄청 단 거 먹고싶다 딸기쿠키스무디에 펄추가 이런거?

#40 뱁새 2023/11/24 14:36:43

카페봄봄 아는사람?!! 나 거기 딸기치즈프라페 진짜 좋아했는데 이제 안 팔더라 하... 있을때 많이 먹을걸

#41 뱁새 2023/11/24 14:38:47

아니 넷플 결제해두고 아무것도 안봐 대체 뭐지? 그치만 이젠 정말 볼거니까 한달 더..!!

#42 뱁새 2023/11/25 15:09:11

롤케익 짱맛있어

#43 뱁새 2023/11/25 15:09:49

메가박스에 더블캬라멜 팝콘 맛있어 그 카라멜팝콘 액기스만 모아놓은 맛인데 진짜 달구 맛있어 내일 먹을거야

#44 뱁새 2023/11/25 15:10:47

일기판은 어디에 쓸지 애매한 얘기들을 잔뜩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아

#45 뱁새 2023/11/25 15:12:15

ㅇㅓㄹㅏㅁㅓㅈㅣㅇㅗㅐㅇㅣㄹㅓㄴㅑ

#46 뱁새 2023/11/25 15:12:31

ㅇㅏㄴㅣ ㄴㅏ ㅁㅜㅓ ㅈㅏㄹㅁㅗㅅㄱㅓㄴㄷㅡㄹㅕㅆㄴㅏ? ㅇㅣㄱㅓ ㅇㅗㅐ ㅇㅏㄴㅎㅏㅂㅊㅕㅈㅣㅁ???

#47 뱁새 2023/11/25 15:13:27

와씨 됐다 인터넷은 정말 좋은거야

#48 뱁새 2023/11/25 15:16:47

치즈큐브를 딸기프라페 위에 올려주는 개쩌는 카페는 더 이상 없겠지... 아예 한봉 사둬야하나

#49 뱁새 2023/11/25 15:17:55

코드 달라졌다고 다른사람 아니냐고 하면 안된다...?? 내가 인증코드 뭐할지 생각해올게

#50 ◆i9xTO5O61Co 2023/11/25 15:18:38

가보자구

#51 ◆i9xTO5O61Co 2023/11/25 15:23:35

>>46 얘들아 이건 윈도우+V 키 누르면 해결된대 언젠가 쓸 일이 있을거야 정말 진짜 언젠가는 아마도

#52 ◆i9xTO5O61Co 2023/11/25 15:27:40

이따가 당근거래 갔다가 집에 와서 강의듣고 크로키하고 필사하고 .......과제하고......... 그리고 잘래 아마도... 할 수 있을지도오오...

#53 ◆i9xTO5O61Co 2023/11/25 15:31:25

요즘 잔불의 기사 보는중! 이거 재밌다 얘들아 시간 나면 완결웹툰에 트럼프 한 번 관심가져주라 내 최애웹툰이거든 나 거기 히아센을 정말진심 좋아해

#54 ◆i9xTO5O61Co 2023/11/25 15:39:36

여주가 진짜 평민으로 빙의해서 1차산업에 종사하며 살다가 성자 남주를 만나서 썸 타는 도중에 여주 가족이 신전에 잡혀갔다가 백치가 되어 돌아온 이후 신전의 체제에 반기를 들고 사람들에게 개인이라는 개념을 전파해 혁명을 일으켜 신전을 무너뜨리고 남주는 평생을 몸 담아온 신전과 종교에 회의감을 느끼고 절벽에서 몸을 던지는 소설을 쓰고싶다는 생각을 몇 달 째 하고 있는데 이건 안 팔리겠지

#55 ◆i9xTO5O61Co 2023/11/25 15:44:52

집 옆에 초등학교에서 종소리가 들리면 내 인생에 대한 회의감이 든다...

#56 ◆i9xTO5O61Co 2023/11/26 21:37:06

과제대체 퀴즈 준비를 앉아서 해야할 것 같지만 지금 무릎이 아프므로 엎드려있다 미안해 내 관절

#57 ◆i9xTO5O61Co 2023/11/26 21:38:26

아 로그인 안해서 별이 안달렸구나... 나 솜깅 옷 살까 고민중이야 내새꾸들 내가 돈이없어서 지금 헐벗고있거든

#58 ◆i9xTO5O61Co 2023/11/26 22:16:43

...나 진짜 기말 빡공해야돼...

#59 ◆i9xTO5O61Co 2023/11/26 22:23:33

핑계 댈 게 없는 건 아니지만... 이제 안 그러기로 했고... 어쨌든 더 꼼꼼히 못 본 내 잘못이고...

#60 ◆i9xTO5O61Co 2023/11/26 22:24:14

그치만 쬐끔 슬프다 아제발 너 중간도 망쳤잖아 돌은것아

#61 ◆i9xTO5O61Co 2023/11/26 22:24:30

너희는... 이렇게 살지 마라 진심

#62 ◆i9xTO5O61Co 2023/11/26 22:24:54

언젠가는 너희도 나처럼 살라고 하는 날이 올 수 있으면 좋겠어 노력해야지!!!

#63 ◆i9xTO5O61Co 2023/11/26 22:33:13

아 뭐 쓸거있었는디 까먹음 아 뭐더라???

#64 ◆i9xTO5O61Co 2023/11/26 22:34:02

오늘 미소라멘 먹었는데 맛있었어 스벅 레드벨벳 케이크 진짜 맛있더라 난 역시 디저트 없인 못 사나봐...

#65 ◆i9xTO5O61Co 2023/11/26 22:34:26

근데 정작 쓰려던 얘기는 이게아님 까먹음...ㅋㅋㅋ

#66 ◆i9xTO5O61Co 2023/11/26 22:51:06

내일은 월요일, 기말고사까지는 20일. 언제까지고 이렇게 살 순 없으니까 잘 좀 해보자. 혹시나 이걸 보고 있을 너희의 내일도 오늘보다 나은 날이길.

#67 ◆i9xTO5O61Co 2023/11/26 23:01:33

머릿속에서 카피바라가 떠나지 않아... 카 피 바라 카피바라카피바라 카 피 바라~

#68 ◆i9xTO5O61Co 2023/11/27 12:52:04

어제 영화 보고 스즈메 팝업 열렸길래 구경 갔는데 그 치카한테 받은 가방을 팔더라고 내가 그거 영화에서 보고 진짜 예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가격이 11만원이더라... 좀 슬퍼졌어 진짜 갖고싶은데...

#69 ◆i9xTO5O61Co 2023/11/27 12:52:49

인강 원래도 타이핑 할 거 많았지만 이번 주 거는 그 배로 많은듯... 지금 끊고 수요일에 두 개 마저 할까...

#70 ◆i9xTO5O61Co 2023/11/27 12:53:13

이번 알바 지원한거랑 교외근로는 진짜 붙었으면 좋겠다

#71 ◆i9xTO5O61Co 2023/11/27 12:56:06

아빠 직장 행사가 있어서 이번 한능검을 못 치게 됐어.. 내년에 따고 싶은 게 컴활 1급, JLPT 1급이니까 한능검을 내년 여름 이후로 미뤄야 하나 고민중이야

#72 ◆i9xTO5O61Co 2023/11/27 12:58:02

저녁에 동아리 활동이 있어. 이번에 가면 올해는 끝이야!

#73 ◆i9xTO5O61Co 2023/11/27 12:58:42

동아리 재밌는데 회비가 너무 비싸서... 지난 학기까지는 코로나 때문에 덜 받은 거라고 했거든. 나는 그 회비가 일반적인 건 줄 알았는데.

#74 ◆i9xTO5O61Co 2023/11/27 12:59:30

커뮤에 나오는 얘기들 짜증나니까 끊게 되더라. 이걸 좋다고 해야 하나

#75 ◆i9xTO5O61Co 2023/11/27 13:00:17

집에 가면 어제 스벅에서 포장해 온 초코케익이 있어. 그거 생각으로 힘내야지..

#76 ◆i9xTO5O61Co 2023/11/27 17:20:49

국문과는 창작을 업으로 하지는 않습니다만 교수님이 시키면 합니다

#77 ◆i9xTO5O61Co 2023/11/27 17:21:21

시 써오래서 하는얘기야 우울쓰... 감상문 과제도 이번주 일욜까진디 까먹고 있었거든

#78 ◆i9xTO5O61Co 2023/11/27 17:21:59

7개 읽는거 지금 4개 읽었으니까 20분 내로 쓰는데까지 써보고 동아리 가야지

#79 ◆i9xTO5O61Co 2023/11/29 12:04:03

내가 왔다 두비두밥

#80 ◆i9xTO5O61Co 2023/11/29 12:04:36

동문회 가야하는데 어째 좀 격식있어 보이는 옷이 죄다 여름옷이란 말이냐

#81 ◆i9xTO5O61Co 2023/11/29 12:05:17

시험 3주 남은 대학생의 본분대로 어제는 방 청소를 했어.. 보기엔 깨끗해 보이는데 손 대니까 치울 게 끝도 없더라ㅋㅋ 3시간 걸림

#82 ◆i9xTO5O61Co 2023/11/29 12:05:49

이제 돼지우리에서 침팬지 우리 정도는 된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