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가 헬스트레이너가 됐어

연애 2024/01/10 21:12:03

#1 이름없음 2024/01/10 21:12:03

남친은 꾸미는 것도 잘 모르고 내가 다 처음이야 모든게 양아치 트레이너는 아니고 공부 열심히 해서 공부로 자격증 따고 그렇게 헬스트레이너가 됐는데 나는 이전 연애에서 데였거든(바람) 그래서 나는 남자친구가 헬스트레이너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왜냐면 헬스트레이너 말이 많으니깐.. 회원이랑 바람핀다 그러고 헬스트레이너는 거르라고 하고 근데 헬스트레이너란 직업이 전부 양아치만 있는 건 아니잖아 남자 친구가 지금까지 문제 일으킨 적 없고 술 안 좋아하고 내향적이고 나밖에 모르는데 왜 이렇게 걱정이 되는 걸까 남자친구랑 결혼까지 생각하는데 벌써부터 막막하네 다른 여자가 딱 달라붙는 옷 입는 걸 보는 것도 너무 싫고 자세 잡아 줄려면 터치도 어느 정도 있는데 심지어 식단 이야기랑 이것저것 때문에 헬스장 밖에서도 연락을 계속 해야 하니까 그런 게 너무 싫어 남자 친구한테 싫다고도 말해 보고 남자친구가 앞으로 계속 트레이너를 할 거면 만날 자신이 없다 했더니 엄청 울더라고..만날 자신이 없다고 한 건 내가 힘든 것도 많지만 남자 친구도 나땜에 힘들 것 같아서 말한 거야 솔직히 나뿐만 아니라 내 부모님과 친구들도 내 남자 친구 보고 진국 이라고 생각하는데 불안하더라도 이걸로 헤어지는 건 아닌거지... 그치만 이성과의 접점이 매번 있으니까 너무 불안해 내가 얘를 믿어도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남자 친구는 트레이너를 평생 할 건 절대 아니래 운동에도 직업이 많으니까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순서대로 이것저것 해 보고 싶대 혼자 생각하니까 우울해지고 이성적인 사고가 되질 않네 이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