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방일반고 다니고 그 친구는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어 그 친구한텐 어릴 때부터 친구라는 명목으로 시달려왔고 나는 사회성도 없어서 정상적인 친구도 고등학생 때 겨우 사귄 반면 걔는 인싸였어 인맥도 넓고 물론 이게 부럽다는 건 아니야 나는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내가 지금 내신이 1.2인데 그 친구가 나 따라서 정시로 인서울 올까봐 걱정되네 수능은 운이 좌우한다며 만약 내가 운이 안 좋아서 수능 떨어지고 그 친구랑 또 같은 대학, 같은 지역을 간다면... 아니면 그 친구가 운이 좋아서 다 맞고 나랑 같은 대학을 간다면 하는 생각도 들고 게다가 그 친구는 간호쪽인데 나는 의료계열이면 특성화고, 지잡이여도 머리가 좋을 거 라고 생각하거든 생각해보니까 너무 끔찍해 어떡하지
특성화고 다니는 친구가 나 따라서 인서울 갈까봐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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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4/02/17 12:57:25
#2
이름없음
2024/02/18 10:18:41
그런 맘 품으면 너만 힘들어지는 거임. 고3 생활 그런 마음으로 보내지말고 그냥 걔가 인서울 하면 하는 거지 뭐. 대학으로 사람의 급을 나누고 너랑 같이 인서울 했다고 동급이다 라는 마인드를 버려. 사람을 가리는 게 학벌이 아니란다
#3
이름없음
2024/02/18 10:21:04
>>2 급을 나눈다기보다는 이제 걔한테 벗어나고 싶어서 서울로 떠나려고 했는데 걔도 서울로 오면 벗어나기 쉽지 않잖아
#4
이름없음
2024/02/18 10:24:20
>>3 끊어내는 건 충분히 끊어낼 수 있음. 더군다나 너의 지금 동네가 아닌 서울이라면.. 새로운 친구들 사귀고 자연스럽게 멀어져..ㅜ 맘 힘들겠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하기보단 너의 최선을 다 하는 게 지금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5
이름없음
2024/02/19 17:07:51
같은 대학이어도 과 다르면 사실상 다른 반이나 마찬가진데.. 걔가 너한테 집착하는 타입이야?
#6
이름없음
2024/02/19 17:39:10
>>5 집착은 아닌 거 같고 돈 필요하면 나한테 먼저 연락오더라 근데 이것도 중1 때까지야 그대로 빌려주긴했는데 지금은 손절하려고 아예 없다고하고 있어 여튼 집착은 아니고 필찾이 심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