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진짜 패륜아짓 많이 함 엄마 아빠 할퀴고 때리고 막말하고 몰래 사진찍고 이런 짓 다 하는데 아빠는 성격이 세서 상처 별로 안 받으시고 미친년 하고 넘어가는데 엄마가 성격이 좀 약하셔서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고 죽고싶다 하시는데 난 어떻게 해야 할까.. 중간에서 솔직히 나도 엄마한테 착한 딸은 아니고 반항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사려야할 때는 보면서 행동하는데 쟤는 그게 없어.. 어떨 때는 정상적으로 돌아와서 얘기도 하고 그러면 정상적인 동생 같다고 느끼고 엄마가 동생 혼내면 동생 편들어주고 하는데 그러다보면 동생이 나대서 또 패륜아짓하고.. 그래서 진짜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 평소에는 엄마가 동생한테 과하거든 근데 이게 엄마가 잡아서 동생이 성격이 변한게 아니라 이상한 모습의 동생을 계속 보다 보니까 엄마도 그렇게 변한거.. 근데 한번씩 동생이 선을 정말정말 넘어서.. 그때마다 엄마는 너무너무 힘들어하시고 아빠는 신경쓰지 마라고 하고 엄마는 진짜 죽고싶다고 하시고..
동생이 패륜아 짓 하는데
네 동생 약간 성격장애 같은 거 있는 거 아냐? 몇 살인데?
>>2 고등ㅎㅏㄱ생
정신과 데려가 일단 검사 한번 받아봐야할거같다 혹시 너네 동생 막 학교에서도 비행 저지르고 그래? 가령 무단조퇴 무단결석같은걸 밥먹듯이 한다던지 자주 싸운다던지 만약 그런 식의 비행을 저지르는 게 있었다면 언제부터 있었어? 일단 품행장애 진단기준 찾아봐
고등학생이면 철 좀 들만한데 중딩도 아니고.. 아버지나 어머니가 한 번 크게 혼을 내야 함. 어떤 미친 자식이 부모한테 그렇게 대드냐.. 진짜 엄청 혼내던가 죽어라 패던가 집에서 내쫓아야 됨. 부모님 용돈, 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깨닫게 해야돼 기강을 잡는다고 해야 하나.. 말로 들어서 해결될 건 아니니까
아버님 성격이 세다고 참을 수 있다고 해서 넘어가기만 하는 것도 좀 그렇고 어머니나 글쓴이도 혼란스럽고 힘든 거 아니야? 다른분 말처럼 병원에도 데려가보고 버릇이 없어서 문제라면 제대로 교육을 시키든가 해야지 가족들도 힘들고 만약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면 본인도 일상생활에 지장 있을수 있고 성인 된 후엔 더 힘들어질텐데 미리미리 문제 파악해서 상담 받거나 약도 먹고 필요한거 해줘야 돼.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누울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다고 너희 어머니가 결국 동생에게 심리적으로 꺽여버리니 동생이 계속 마음대로 한다고 생각함 가족 전체가 다 가족상담 받아보는걸 추천함 동생이 치료를 받아도 가족 전체가 바뀌지 못하면 결국 치료전으로 회귀하는 경우가 많음
부모를 안 무서워하면 언니라도 무서워하게 만들어야함 매가 답은 아니지만 가장 빠른 방법이긴해 아닌건 아니라고 너만의 기준 (보편적이어야함 기준이 이랬다 저랬다하면 안됨 타당해야함) 을 만들고 어길 때마다 혼내셈 나중엔 째려만 봐도 뭘 잘못했는지 인지하거 깨갱하게
>>2 >>4 >>5 >>6 >>7 >>8 동생이 진짜 많이 맞았는데 항상 맞을 때마다 복수할 거라 생각했다고 함..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정신과는 우리 집안이 adhd력이 좀 있어서 동생은 약한 adhd 근데 나도 adhd라서 아는데 동생 수준은 정말 경미한 수준인 거 같긴 함.. 평상시에는 잘 생활하는데 욱하거나 누가 사소한 배신? 했다거나 그런 거 느끼거나 어떤 발단이 있으면 변함 학교생활은 나쁘지 않게 해 밖에서는 그런 성향 보이지도 않고
>>9 평상시나 학교생활때는 괜찮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발단이 있을때 욱하고 돌변한다면 그런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도와줘야지. 괜찮다고 냅뒀다가 한번 확 돌아서 일 터지면 어떡해. 정말 한순간이거든... 그리고 가족이고 매번 마주치고 겪는다 해서 적응되는것도 아닐거야. 처음 겪는 게 아니라서, 혹은 성향에 따라 덜 신경쓰이고 넘어간다고 해도 조금씩이나마 스트레스가 다들 쌓이고 있을텐데.
>>9 애를 원래 팬 거야? 아님 막나가기 시작해서 팬 거야? 원래도 팼으면 동생은 그동안 참고 참다 돌아버린 거 같음. 근데 원래는 하나도 안 팼다고 해도 제 3자가 보기에도 많이 맞은 거면 본인 입장에선 엄청 많이 맞은 거거든. 당장 누가 잘했다 못했다 이런 게 아니라 많이 맞아본 입장에서, 이 맞는다는 행위가 참 단순히 아프기만 하기 보다는 계속 맞으면서 느끼는 존재 자체에 대한 무력감과 아무도 나를 구해주지도 도와주지도 않는다는 비참함, 이게 엄청 커. 이 감정과 고통을 버틸려고 발버둥친 결과가 복수심과 내가 저번에 그렇게 당했으니 내가 지금 지랄해도 돼 너네 도 당해봐 뭐 이런 식으로 되었을 수도 있고... + 일단 동생은 인간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과 확신이 없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