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걍 평범하게 생긴 남자임 퇴근길에 지하철 역 지나가다 완전 내 스타일인 분 계시길래 난생 처음 용기내서 "실례합니다, 너무 예쁘셔서 그런데 번호 좀...." 했는데 똥 씹은 얼굴로 "아, 씨 됐어요." 이러고 가시네... 와 현실에서 벌레 취급 당한 건 난생 처음이라 어안이 벙벙하다...
와 번호 따는 거 멘탈 완전 깨지네
사이비도 판을 치니까 사이비인줄 알은거 아닐까
너도 똥밟았다 생각하고 무시해
어휴 여자분 말을 왜 그렇게 하실까... 번호 못얻어서 다행이러고 생각해야할 듯
댓들까지 싸그리 웃기네 ㅋㅋ 상식적으로 모르는사람이 대뜸 나타나서 번호물어본건데 당연히 불쾌하니까 그런 반응이 나오는게 아닐까? 니가 니 번호나 인스타아이디 알려주면서 말건거면 몰라 ㅋㅋ
번호 따이는거 남미새 아니면 그렇게 좋아하지 않음 오히려 본문처럼 불쾌해하는 애들이 더 많음
그냥 네 거 알려 주지
>>5 '댓'
기분 불쾌할 수 있지ㅋㅋ 근데 본인 기분이 불쾌하다고 해서 저렇게 무례하게 행동하면 안 되는 거지
>>5 글쓴이인데, 상대 불쾌할 수 있다는 건 충분히 이해함. 그러면 그냥 괜찮다고 거절하면 되는 거 아니야? 나는 평생 지하철에서 돈 달라는 거지한테도 그렇게 무례하게 대한 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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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주가 싫은게 아니라 대순진리회니 신천지니 해서 번호따는 척 하는줄 안 걸 수도 있어 ㅠㅠ 나한테 물어봤으면 아무리 싫어도 굳이 바로 그렇게까지 반응 안 할텐데 요즘은 세상이 각박해서; 그 여자도 어지간히 인생에 여유가 없나봐
>>10 이건 레주한테 뭐라하는게 아니라 그 사람 잘못이라는 뜻같은데
번호를 따는게 아니라 드리는게 낫지않나....보통 신천지 사이비 같은 거라고 생각해서 일단 거부반응듦
ㄹㅇ 요즘 사이비들 많기도 하고 개인정보유출이니 보이스피싱이니 그런것 때문에 충분히 민감함. 윗레스 말대로 상대 번호 따는 것보단 본인 번호 주는게 상대에게 더 예의임. 그리고 레주는 안 그러길 바라지만 간혹 거절을 거절로 못 받아들여서 좋게좋게 거절하면 계속 쫓아오는 인간들 많음. 극단적이면 지가 거절당했단 사실 못 받아들이고 폭행하거나 칼부림하거나 그런 것들도 있고. 왜 뉴스에 흔히 나오는 소위 묻지마폭행 그런거. (살짝 딴얘기지만 레주 입장에선 그런 놈들과 똑같이 취급당하는게 단순히 기분나쁠 수 있지만 여자들 입장에선 목숨이 걸린 문제이니... 일단은 그런 나쁜 놈들을 우선적으로 욕하자) 그래서 여자들 중에 번따 당하는 거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 아무한테나 쫓아가서 번호 달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자기가 만만하게 보이나 싶기도 하고.
다음부터는 그냥 네 번호나 인스타 주면서 물어봐 그리고 글쓴이 아니고 스레주 댓글 아니고 레스야 사이트 규칙이라도 좀 읽고 스레딕 하자
못생겼나
웬만하면 본인 번호 주는게 예의임. 그리고 솔직히 나도 번따남들 귀찮아서 그 여자처럼 반응하고 싶을 때가 많지만 그냥 참고 남친 있다고 하는데 확실히 좀 그렇긴 했네ㅠ 너무 스스로가 벌레...취급 당했다는 자학섞인 생각은 하지마
외모가 예쁘다고 홀라당 금사빠짓은 하지 말구 문 앞에 소금 뿌리고 잊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