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비난이 지나치게 무서워

하소연 2025/01/17 20:47:40

#1 이름없음 2025/01/17 20:47:40

가족이 조금만 언성 높여도 무섭고 인터넷에서 지나친 욕설을 보면 그 대상이 내가 아닌데도 무섭고 그낭 모든게 신경쓰여 길을 걷다 문뜩 타인이 나를 쳐다보거나, 일행끼리 귓속말하는걸 보면 내가 이상해서 그런것만 같아 글 쓰는 게 괴로워 내 글이 멍청하다 생각할까봐

#2 이름없음 2025/01/17 20:50:32

오랜만에 친구와 놀고 오는 길인데 역으로 너무 기분이 나빠졌어 내가 굼뜨고 얼빠진 면이 있어서 중간중간에 지적을 받거나 '얘 뭐야?' 싶은 황당한 반응을 마주쳤거든 오늘동안 웃고 떠든 일들만 생각하면 좋을텐데 왜 항상 내가 바보같다는 감정이 발목을 끄는걸까

#3 이름없음 2025/01/17 20:51:48

슬프다 이 따위 멘탈로는 영원히 사회생활은 못할거같아 애초에 일머리도 없고...

#4 이름없음 2025/01/17 20:55:21

진짜 adhd 검사를 받아야되나 싶다가도 우울감 싹 가시면 또 그 정도인가 생각이 들어

#5 이름없음 2025/01/17 21:11:05

정신과 가라 제발.... 그거 더 심해지면 일상생활도 힘들어져

#6 이름없음 2025/01/17 21:25:32

나 이 상태인데 adhd임 약은 안먹음 나도 우울감 싹 가시는 부분때문에 먹기싫음 그냥 그냥 살고있어...났고싶으면 정신과 가봐 힘내 화이팅!! 널 모르는 나는 널 응원할게 그리고...시선이 무섭다면 무시해보려 해봐 내 얘기가 아니다 아니다 계속 되뇌이면서 무시받지않고 살아 네 기분 알 것같다...내 얘기같아.....

#7 이름없음 2025/01/17 22:05:52

헐 나도ㅠㅠ넘 공감된다 후ㅠ

#8 이름없음 2025/01/23 23:36:23

삭제된 레스입니다.

#9 이름없음 2025/02/08 16:03:08

언성이나 지나친 욕설 등 분위기가 험악한 상황은 누구에게라도 스트레스를 유발하기에 레주가 특별히 잘못한 건 없어. 하지만 그 분위기 자체가 잘못한 건 아니니 별 수 없지. 최대한 밝고 열려있는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가서 노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