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말인가 싶을수 있는데 나만 그런건지 몰라도 요즘엔 시간개념이 잘 인지가 안돼 병같은건 아니구.. 전에는 분명 시간이 지나고 흐르는게 직접 체감이 됐고 새로운 해가 다가오는게 설레기도하고 그랬던거같아 근데 언제부턴가 그냥 나는 우두커니 있는데 숫자만 바뀌어가는 느낌
다들 몇년도에 살고있니?
내 시간개념은 2019년? 길게봐도 2020년정도부터 끊긴듯 사실 벌써 2025년인게 믿기지도않고 무슨 사건사고가 일어났단걸 봐도 예전에는 '아 지금 이시간에 어디에선가는 무슨일이 벌어지는구나' 싶었는데 요즘은 별로 믿기지도 않는다거 해야될까
내가 걍 현실도피하고싶은지도 모르겠어 긍데 요즘들어 진짜 모든것이 낯설게 느껴진다..ㅋㅋ
나는 연도는 아니고 21살 그때 이후로 특징적인 사건이 없기도 했었고 가장 즐거웠던 때가 그 무렵이라 ㅎㅎ..
>>4 사람들은 다들 자기가 행복했을적 기억을 안고산다던데 진짜 그런가봐 나도 생각해보면 2019년이 젤 걱정없고 행복했었던듯
>>5 맞아 그런 것 같아!! 그리고 나이도 21살 이후로는 뭔가 숫자가 안 믿겨서 아직도 21살인 기분이야 ㅋㅋㅋㅋ
신체 나이 스물여덟인데 정신 연령은 아직 열여덟인 듯
나는 현재 현재 정신연령이 제일 성숙한 것 같아서 만족
2018년
중1 왕따당한 기억이 십 년 넘게 누르고 있어 꿈에도 나와
2022년
나도 2018~2020년도.. 듣는 케이팝 노래도 다 거기에 멈춰있고.. 뭐랄까 나만 가만히 있는 기분이야. 언니는 이제 성인 됐고 오빠도 올해만 지나면 성인인데(둘 다 사촌).. 사촌동생들도 되게 뭔가 장래희망이 확실하게 있는데 나만.. 나만...
나도 이랬는데 현 유딩 초딩이 중고딩 될 때 쯤에 세대 바뀐 게 확 느껴지더라 모든 감성이 그냥 우리 세대랑 다름
>>10 아이고ㅠㅜ 극복할수 있길 바랄게
>>13 어떻게 바뀐거같애? 생각이 궁금
2022년 그때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노는 게 너무 행복했던 것 같아
>>15 그냥 유행, 유머감각, 문화 같은 것들이 전부 조금씩인 것 같으면서도 꽤 다름 아 이제 세대가 교체되었구나. 내가 청년, 젊은이 반열에 속한게 아니구나... 같은 생각이 듦
2023년 😂
삭제된 레스입니다.
영원한 올해에 갇혀 사는 느낌? 언젠가부터 그냥 나는 영원한 1년에 갇혀 사는 느낌 같다. 뭔가 새로운 게 생겨도 다 그게 그거 같고, 그렇다고 옛날에 갇혀 사는 느낌은 아니고... 시간은 흐르는데, 출발점에서 한바퀴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것 같달까...
>>19 나는 00년대출생이라 그때 기억이 별로 없는데도 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
내 기억속 90년대생들은 분명 20대에 되게 젊은 이미지였는데 이제 대부분 30대더라? 시간이 진짜 빠른거같아 (30대가 늙은거란건 아님)
삭제된 레스입니다.
나는 2016년 유치원 때가 제일 기억에 남아 그 땐 매일 유치원에서 알림장을 쓰면서 2016이라는 숫자를 쓰는게 익숙했는데 이젠 2025라는 숫자를 써내려기고 있네...ㅋㅋ 이상해 난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세상이 너무 빠르게 돌아가는 기분이야
삭제된 레스입니다.
덕질 분야는 2016년? 왜냐하면 내가 저 때 덕질방향 확 바꾼 시기였거든 안 하던 걸 하니까 너무 새롭게 느껴졌고 인상깊어서 아직도 새로움... 인생은 2020년대 극초쯤엔 2019년에 살다가 지금은 2017년...?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영상 중에 2017년 영상이 뭔가 새롭고(2021~25년 거만 보다 보니) 그 때가 그 유튜버 데뷔?하던 때라 신기해서 그 시기 영상들만 봤거든 그러다보니 2017년으로 정신이 이동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