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그네를 진짜 개갸개ㅐ개좋아하거든.. 초딩 아니고 성인인데 그래 어릴 때 그네란 걸 처음 탔을 때부터 사랑에 빠져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어. 근데 초딩 때 이사한 뒤론 집근처에 그네가 1도 없어서 못 타다가ㅠㅠ(운 좋게 어디서 발견할 때만 미친듯이 탐) 며칠 전에!!!!!!!! 집 바로 앞 공원에!!!! 그네가 생김!!!!!!!!!!!!!!!!! 심지어 공원에 사람도 없어서 거의 내 개인 그네 수준 와 나 진짜 내 인생에서 일어난 행운 top5 안에 드는 거 같아 진짜 요즘 너무 행복하거든ㅠㅠㅠㅠ 방금도 그네 타고 왔당.. ㅎ히 아 행복해.. 그래서 그냥 별건 없지만 그네 얘기하고 싶어서 스레 세웠당 혹시 나 같은 사람 또 있어?? 유난히 그네 좋아하는 사람!! (그네 얘기 잡담판에서 하는 거 맞지?!)
그네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레
와 나도 그네 개좋아함 ㄹㅇ 밤에 혼자 나가서 그네타느라 귀신으로 오해받은적도 있어
나도 노래들으면서 밤에 타는거 좋아함ㅋㅋㅋㅋ 그네 짱
어릴때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 기구였는데 크고나서 타니까 멀미나서 오래 못타겠음
>>2 헐 그네 동지 만났다ㅠㅠㅠ 진짜 그네 짱조아.. 밤에 그네 타는 거 내 소원이었는데!! 근데 진짜 밤에 그네 타면 무서워보일까봐 걱정이긴 해ㅋㅋ
>>3 와 노래 들으면서 타는건 생각 안해봤는데 대박이다 나도 해봐야지ㅋㅋ 밤 그네 뭔가 감성 있는 느낌이라 너무 해보고 싶어... 나 이렇게 집 바로 근처에 그네 생긴 게 처음이라 진짜 너뮤 설렌다ㅠㅠㅠ 그동안 그네세권(?) 사는 사람들 너무 부러웠다고ㅠㅠㅠㅠ 근데 밤에 그네 타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았구나..!! 뭔가 맘이 든든
>>4 헐.. 울렁울렁거려서 그런가? 아쉽겠다 나도 멀미는 아닌데 걍 체력이 안 좋아진건지 한번에 오래는 힘들더라고ㅋㅋㅋㅠㅠ 팔다리 아파.. 너무 슬퍼ㅠㅠㅠ
근데 그네 좋아하는 레더들 혹시 바이킹이나 자이로드롭 같은 것도 좋아해?? 나 최애 놀이기구가 바이킹이거든ㅋㅋㅋ 근데 바이킹도 그네랑 비슷한 류(?)잖아. 약간 떨어지는 감각? 전정 감각을 특히 좋아하는 건가봐. swing하는거.. 연관 있는건지 신기해ㅋㅋㅋ 그냥 롤코 떨어지는 거보다 바이킹 같은 게 유독 좋아
옛날엔 서서 타고 2~3명이서 한 그네에 타고 그랬는데
아 그네 너무 좋지ㅋㅋㅋㅋㅋㅋ 나 근데 다 커서 타니까 어지럽더라.........
>>9 아 ㅁㅈ 어렸을 때ㅋㅋ 그네 하나에 마주 보고 서서 같이 타고 그랬는데 근데 어려웠어ㅠㅠ 그리고 그네 서서 타는 거 은근 어려운 듯 사극 같은데서 보고 환상 생겨서 따라했는데ㅋㅋㅋ
>>10 헐 커서 타면 어지러워하는 사람들 꽤 있구나.. 왜 그런 일이
근데 커서 그네 타니까 단점이 바닥이랑 넘 가까운 거.. 발 안 닿게 하느라 엄청 신경 쓰임ㅋㅋ 언젠가 나랑 꼭 맞는 개인 그네 설치해서 매일 타는 게 소원이얌
어릴땐 가볍고 힘도 약해서 가속도가 괜찮은데 어른되면 무거워지고 힘은 세져서 너무 높이 올라가져서 무서워서 내렸어ㅋㅋㅋㅋㅋ 그리고 겁도 많아져서 높으니까 무섭더라고
>>14 나도 커서 올만에 그네 탔을 때 쫌 무서웠다..큐ㅠ 글고 뭔가 어릴 땐 높이 올라가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던 거 같은데 이젠 갑자기 훅 올라가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운 스레다 나 어릴 땐 잘만 탔는데 어른 되고 타니깐 멀미나더라ㅜㅜ
저녁에 그네 타고 있음 공기 시원해서 좋긴 하더라 뭔가 동숲 느낌나서
진짜 다른 놀이기구보다도 그네가 특히 인기 짱인것같음
보닌도 그네 진짜진짜좋아하는데… 집앞 놀이터 리모델링되고나서는 그네 앖어지고 미끄럼틀만남음 하.. 그래서 가끔 그네 보면 좋아죽음 저번에 친구랑 그네타는데 친구가 왤케신났냐고 여잼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그정도로좋아해요 저도 ㅜㅠㅜ
>>16 헉 멀미ㅠㅠ 멀미하는 사람들이 많네.. 너무 빨라져서 그런가봐
우리 옆 아파트 그네는 애들이 하도 사슬꼬기를 많이해서 좌석(?)이 덜렁거리다 못해 끊어졌더라... 그거 올라가서 밧줄놀이하는 것도 봄ㅋㅋㅋㅋㅋㅋ
>>17 나도 저녁에 타는게 젤 좋아ㅋㅋ 사실 요즘 너무 더워서 저녁 아니면 탈 수가 없다ㅠㅠㅠ 그래도 해질녘 즘에 타면 시원해서 좋더라고 고즈넉해
>>18 ㅁㅈㅁㅈ 뭔가 난 시소 미끄럼틀 이런 애들은 사이드메뉴고 그네가 메인메뉴 이런 느낌ㅋㅋㅋㅋ 어릴 때 놀이터 가면 워밍업으로 시소 타고 그 뒤로 계속 그네만 탔어ㅋㅋ 중간중간 딴사람한테 비워줄 때만 미끄럼틀 이런거 좀 타고ㅠ
>>19 헐.... 진짜 들은 얘기 중 제일 비극적이다................ 아니 어똫게 그네를 없애?????? 미끄럼틀??? 미끄럼틀????????????? 하... 진짜 너무 화나겠다 리모델링하고 그네 생기는 경우는 봤어도 있던 그네는 왜 없애ㅠㅠㅠㅠ 솔직히 그네 없는 놀이터는 걍 장식용이라 생각해.. 진짜 감정이입된다
>>21 헐... 근데 진짜 보면 애들이 하도 험하게 논건지ㅋㅋㅋ 그네 두개 있으면 하나는 좀 망가진 경우 꽤 있었어ㅋㅋㅋㅋ 그래서 멀쩡한 쪽에서 타고 싶어서 계속 기다리고ㅋㅋ 그래도 아예 끊어진건 첨 보네.. 예전에 그네 너무 너덜너덜해지니까 어느날 새 그네 나타나서 신났었는데 새 그네 나타나길 응원할게 화이팅
근데 지금 보니까 내 레스 id가 up으로 시작하네.. 역시 운명..?
>>13 이거 그냥 그네 위로 던져서 한바퀴 돌리면 높이 딱맞아 ㅋㅋㅋㅋ 아파트단지 놀이터 같은 곳에서 그러면 혼나긴 하지만 구석에 있는 놀이터라면 몰래 해봐 물론 다 타고나면 원래대로 돌려놓고!
>>13 어릴땐 바닥에 발도 안닿아서 엄마가 항상 밀어주셨는데 ㅜ 어린 친구들 배려하려고 일부러 길게 지었나봐 우린 이제 다 컸으니까
어릴 때 그네 엄청 좋아했어! 지금은 탈만한 장소도 없고 그네만 타도 지치는 저질 체력이 된 탓에 최근에는 탄 적 없지만. 혼자 그네 타면서 주변 풍경 보고, 바람 맞고 하는 그런 거 정말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