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레

잡담 2025/08/03 18:43:47

#1 이름없음 2025/08/03 18:43:47

일단 난 그네를 진짜 개갸개ㅐ개좋아하거든.. 초딩 아니고 성인인데 그래 어릴 때 그네란 걸 처음 탔을 때부터 사랑에 빠져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어. 근데 초딩 때 이사한 뒤론 집근처에 그네가 1도 없어서 못 타다가ㅠㅠ(운 좋게 어디서 발견할 때만 미친듯이 탐) 며칠 전에!!!!!!!! 집 바로 앞 공원에!!!! 그네가 생김!!!!!!!!!!!!!!!!! 심지어 공원에 사람도 없어서 거의 내 개인 그네 수준 와 나 진짜 내 인생에서 일어난 행운 top5 안에 드는 거 같아 진짜 요즘 너무 행복하거든ㅠㅠㅠㅠ 방금도 그네 타고 왔당.. ㅎ히 아 행복해.. 그래서 그냥 별건 없지만 그네 얘기하고 싶어서 스레 세웠당 혹시 나 같은 사람 또 있어?? 유난히 그네 좋아하는 사람!! (그네 얘기 잡담판에서 하는 거 맞지?!)

#5 이름없음 2025/08/03 21:23:06

>>2 헐 그네 동지 만났다ㅠㅠㅠ 진짜 그네 짱조아.. 밤에 그네 타는 거 내 소원이었는데!! 근데 진짜 밤에 그네 타면 무서워보일까봐 걱정이긴 해ㅋㅋ

#6 이름없음 2025/08/03 21:28:42

>>3 와 노래 들으면서 타는건 생각 안해봤는데 대박이다 나도 해봐야지ㅋㅋ 밤 그네 뭔가 감성 있는 느낌이라 너무 해보고 싶어... 나 이렇게 집 바로 근처에 그네 생긴 게 처음이라 진짜 너뮤 설렌다ㅠㅠㅠ 그동안 그네세권(?) 사는 사람들 너무 부러웠다고ㅠㅠㅠㅠ 근데 밤에 그네 타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았구나..!! 뭔가 맘이 든든

#7 이름없음 2025/08/03 21:33:10

>>4 헐.. 울렁울렁거려서 그런가? 아쉽겠다 나도 멀미는 아닌데 걍 체력이 안 좋아진건지 한번에 오래는 힘들더라고ㅋㅋㅋㅠㅠ 팔다리 아파.. 너무 슬퍼ㅠㅠㅠ

#8 이름없음 2025/08/03 21:40:44

근데 그네 좋아하는 레더들 혹시 바이킹이나 자이로드롭 같은 것도 좋아해?? 나 최애 놀이기구가 바이킹이거든ㅋㅋㅋ 근데 바이킹도 그네랑 비슷한 류(?)잖아. 약간 떨어지는 감각? 전정 감각을 특히 좋아하는 건가봐. swing하는거.. 연관 있는건지 신기해ㅋㅋㅋ 그냥 롤코 떨어지는 거보다 바이킹 같은 게 유독 좋아

#11 이름없음 2025/08/03 23:18:50

>>9 아 ㅁㅈ 어렸을 때ㅋㅋ 그네 하나에 마주 보고 서서 같이 타고 그랬는데 근데 어려웠어ㅠㅠ 그리고 그네 서서 타는 거 은근 어려운 듯 사극 같은데서 보고 환상 생겨서 따라했는데ㅋㅋㅋ

#12 이름없음 2025/08/03 23:21:46

>>10 헐 커서 타면 어지러워하는 사람들 꽤 있구나.. 왜 그런 일이

#13 이름없음 2025/08/03 23:31:31

근데 커서 그네 타니까 단점이 바닥이랑 넘 가까운 거.. 발 안 닿게 하느라 엄청 신경 쓰임ㅋㅋ 언젠가 나랑 꼭 맞는 개인 그네 설치해서 매일 타는 게 소원이얌

#15 이름없음 2025/08/04 13:33:58

>>14 나도 커서 올만에 그네 탔을 때 쫌 무서웠다..큐ㅠ 글고 뭔가 어릴 땐 높이 올라가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던 거 같은데 이젠 갑자기 훅 올라가ㅋㅋㅋ

#20 이름없음 2025/08/07 12:16:23

>>16 헉 멀미ㅠㅠ 멀미하는 사람들이 많네.. 너무 빨라져서 그런가봐

#22 이름없음 2025/08/07 12:19:51

>>17 나도 저녁에 타는게 젤 좋아ㅋㅋ 사실 요즘 너무 더워서 저녁 아니면 탈 수가 없다ㅠㅠㅠ 그래도 해질녘 즘에 타면 시원해서 좋더라고 고즈넉해

#23 이름없음 2025/08/07 12:25:50

>>18 ㅁㅈㅁㅈ 뭔가 난 시소 미끄럼틀 이런 애들은 사이드메뉴고 그네가 메인메뉴 이런 느낌ㅋㅋㅋㅋ 어릴 때 놀이터 가면 워밍업으로 시소 타고 그 뒤로 계속 그네만 탔어ㅋㅋ 중간중간 딴사람한테 비워줄 때만 미끄럼틀 이런거 좀 타고ㅠ

#24 이름없음 2025/08/07 12:30:32

>>19 헐.... 진짜 들은 얘기 중 제일 비극적이다................ 아니 어똫게 그네를 없애?????? 미끄럼틀??? 미끄럼틀????????????? 하... 진짜 너무 화나겠다 리모델링하고 그네 생기는 경우는 봤어도 있던 그네는 왜 없애ㅠㅠㅠㅠ 솔직히 그네 없는 놀이터는 걍 장식용이라 생각해.. 진짜 감정이입된다

#25 이름없음 2025/08/07 12:39:13

>>21 헐... 근데 진짜 보면 애들이 하도 험하게 논건지ㅋㅋㅋ 그네 두개 있으면 하나는 좀 망가진 경우 꽤 있었어ㅋㅋㅋㅋ 그래서 멀쩡한 쪽에서 타고 싶어서 계속 기다리고ㅋㅋ 그래도 아예 끊어진건 첨 보네.. 예전에 그네 너무 너덜너덜해지니까 어느날 새 그네 나타나서 신났었는데 새 그네 나타나길 응원할게 화이팅

#26 이름없음 2025/08/07 12:49:46

근데 지금 보니까 내 레스 id가 up으로 시작하네.. 역시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