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 착해서 돌려서 말하는데 그러지마... 나도 알아 내가 호구처럼 사는 거... 엄청 참고 사는 거 다들 알고 나도 그렇게 살기 싫어. 근데 싫은말하는 거 싫고 나 혼자서 참으면 되는 거 아니야? 나라고 이렇게 살고 싶겠냐고 ㅋㅋ 나도 알아 내가 얼마나 호구고 등신이고 나도 알아.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속싱해
착하게 살지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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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5/08/20 00:28:06
#3
이름없음
2025/08/20 13:07:55
>>2 그렇겠지...? 다들 걱정되어서 그런 거 아는데도 속상하더라. 좋은 말 고마워!
#5
이름없음
2025/08/23 15:46:28
>>4 나한테도 그렇게 들리더라. 우리 좀 통하네?! ㅋㅋㅋ 터트리고 싶은 순간들이 참 많지. 참 많은데 정말... 레스 말대로 풀 줄 몰라서 늘 한 켠에 쌓아두는 거 같아. 혼자 운다고 풀리는 것도 없고 상황이 좋아지지도 않고. 그게 참 힘들더라고. 그렇다고 스스로 나서서 해결할 용기도 없어. 갑자기 터트리면 나만 이상한 애가 되어버리니까 그건 또 싫더라고. 착하게 보이고 싶어서 말이야. 나도 비슷해. 누구에게도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가족에게도 누구에게도 손을 벌리지 않아. 그래서 점점 고립되어가는 기분도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서있는 사람이고 싶어서 버티게 되더라. 결국 나는 평생을 이렇게 바보같이 둔하게... 멍청하게 살겠지만 어쩌겠어 그게 우리인걸. 그래서 생각을 바꿔보려 노력하긴 하지만 그것도 참 힘들지... 그냥 착하게 살기 힘들지만 어쩌겠어 곰같은 사람인 걸. 누군가는 우직한 우리를 알아봐주길 기다려야지. 언젠간 인정받겠지. 우리 힘내자.